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2/14 09:58:05
Name 기기괴계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dMmxhy4Aipk
Subject [일반] 더 본게임, 국방TV 재입성!
더 본게임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국방TV에서 폐지된 뒤에 더 본게임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서 방송되고 있었는데...

방금 전 올라온 유튜브 영상에 의하면, 다시 국방TV에서 방송을 한다고 하네요.

토전사는 YTN에서 뉴전사라는 이름으로 방송 중이기에 국방TV 에서 방송될 가능성은 제로라고 보는데,

그나마 더 본게임이라도 돌아와서 다행이라고 봐야겠네요.

본게임과 토전사를 폐지하는데 일조했다는 그 임원(국방홍보원장님은 아닙니다.)은 어떻게 되었는 지도 궁금하고요.

아무튼, 더 본게임의 국방TV 복귀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래 오래 방송했으면 좋겠습니다. 토전사와 다르게 계속 만들어지는 신규 무기들이 있으니, 아이템도 더 많을테니 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심군
20/12/14 10:00
수정 아이콘
유튜브의 관심이 생각보다 따뜻했니보네요.
20/12/14 10:27
수정 아이콘
그것보다 두프로그램 쳐내고 새롭게 만든 프로그램들이 폭망했다가 맞을지도...
하심군
20/12/14 10:32
수정 아이콘
에초에 폭망하든 상관없었다가 맞는 것 같아요. 근데 홍보 효과가 너무 커서 무시 못할 뿐이고. 그 왜...윗선에서는 뭐든 실적 떨어지면 갈구기 마련이잖아요.
맛있는새우
20/12/14 10:28
수정 아이콘
토전사는 재방영할 가능성이 없군요. 안타깝습니다. ㅠ
20/12/14 10:31
수정 아이콘
시청자 입장에서는 국방tv에서 있을때 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나오고 나서 다룰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만
제작진들 입장에서는 국방tv에 들어가는 것이 더 좋을 수 있겠네요.
어디서건 재밌고 유익하게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항아저씨
20/12/14 11:1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대놓고 내부문제가 외부에 알려지는데 뭔 일이 있는걸까요. 국방TV는 국영인 느낌이 가득한데 혹시 아닌가요?
카라카스
20/12/14 11:13
수정 아이콘
뉴전사는 잘 보고 있습니다 크크
20/12/14 11:15
수정 아이콘
토전사는 출연진 및 제작진이 너무 배신감이 커서 다시 할거 같지가 않은데요.
도뿔이
20/12/14 11:20
수정 아이콘
임용한 박사님은 다시 국방티비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설탕가루인형형
20/12/14 11:21
수정 아이콘
거절하기에는 너무 큰 돈이었다...
안되려나..ㅠㅠ
20/12/14 12:15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마지막 배신감보다는 4년간 진행하게해준 감사함이 더클듯요. 마지막이 어떻든 지금의 그들이 이정도 인지도 쌓은게 몇년동안 진행한 토전사라는건 아무도 부인못하니깐요
도뿔이
20/12/14 11:25
수정 아이콘
한참 볼땐 몰랐는데 출연진들을 다시 보니 생각보다 더 대단하고 이 프로그램을 보고 정치적 색깔 운운하는게 얼마나 어이없는 일인지 알겠더라구요. 거의 썰전 수준의 캐스팅이라..
20/12/14 11:31
수정 아이콘
대체 프로그램이 망했나 보군요...
20/12/14 12:03
수정 아이콘
새로 임관했던 대가리가 바뀐건가
훈수둘팔자
20/12/14 18:35
수정 아이콘
임교수님은 이미 YTN에서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을 하고 있는지라 국방TV에서 토전사가 부활하기는 힘들겠군요
뒹굴뒹굴
20/12/14 18:39
수정 아이콘
차라리 다행이네요.
사실 그간 자체 제작으로 끌어 오기는 했는데 조회수가 제작비 충당이 안될것 같았거든요 ㅠㅜ
키스도사
20/12/14 19:03
수정 아이콘
허준씨와 임용환 박사는 이미 뉴전사 하고 있고 이세환 기자는 개인 유튜브 열고 잘나가는 중이라 합류 가능성은 없다고 보면 더이상 보기는 힘들다고 봐야죠.
판을흔들어라
20/12/14 19:58
수정 아이콘
토전사는 다시 하려면 지원 빵빵하게 해줘야죠. 자료 조사하고 보충할 인력 붙이든가 식으로요. 30년 전쟁했을 때 이세환 기자가 직접 원서 번역해서 한 거 보면은.... 본게임은 이번에 복귀하면서 얼마나 더 지원해 줄지
눈물이뚝뚝
20/12/14 22:22
수정 아이콘
알고 있기론 대체 프로그램이
유튜브 '건들건들'팀이 진행하는 무기 관련 프로그램으로 알고있는데, 시작부터 여론이 별로 안좋았습니다.
조회수가 영 신통치 않았나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342 [일반] 코로나로 인한 공교육 부재로 학력저하와 학력불균형 문제가 심각해보입니다.... [67] 하얀마녀13466 20/12/17 13466 11
89341 [정치] 서울시에서 코로나 확진자 병상 대기 중 사망한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71] 김연아12137 20/12/17 12137 0
89340 [정치] 검찰이 팩트만을 다룬다는 것도 오해의 소지가 있지않나요? [39] 현아추8878 20/12/17 8878 0
89339 [일반]  하루키 ‘쥐 4부작’, 그래서 또다시 섹스 이야기 [13] 글곰8166 20/12/17 8166 12
89338 [일반] 밑에서 나무위키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해악은 유튜브가 더 심한게 아닌가 합니다. [30] 성아연8641 20/12/17 8641 7
89337 [정치] 학생들 쫓아내놓고 뻔뻔함도 정도가 있어야죠. [209] 노리14744 20/12/17 14744 0
89336 [일반] 미국 코로나 환자 수는 정말 끝도 없이 올라가네요 [79] 엘피11175 20/12/17 11175 2
89335 [일반] 용병의 역사 1 - 고대편 [11] 트린9062 20/12/17 9062 14
89334 [정치] 올해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역대 2위 기록직전 [71] Leeka10282 20/12/17 10282 0
89333 [일반] 새벽에 듣는 소련 메탈, 아리야 - 당신은 자신의 꿈에 무슨 짓을 한거요 - 1989 [3] Regentag6484 20/12/17 6484 5
89332 [일반] 태극기는 과연 마건충이 만들었는가? [30] 수부왘12053 20/12/17 12053 15
89331 [일반] 나무위키 팬덤의 사유화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6] 현아추10330 20/12/17 10330 1
89330 [일반] 데이터 죽음의 5단계 [9] 아마추어샌님7073 20/12/17 7073 1
89329 [정치] 병상 부족으로 임산부가 사산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103] 엑시움13068 20/12/17 13068 0
89328 [정치] 문재인이 좌절시킨 노무현의 꿈 [133] 슈퍼잡초맨14252 20/12/17 14252 0
89327 [정치] 박근혜 시절 탄소배출목표량을 말장난으로 바꾼 문재인 정부 [18] 나디아 연대기11487 20/12/16 11487 0
89326 [일반] [인물]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누구인가? [18] aurelius11643 20/12/16 11643 18
89325 [일반] [성경이야기]찌질한 야곱 [16] BK_Zju11640 20/12/16 11640 11
89323 [일반] 멕시코의 현실 테이큰 아줌마 이야기 [23] 메디락스8936 20/12/16 8936 18
89322 [일반] 이코노미스트, "한국, 코로나19 장기 경제 손상에 가장 덜 취약해" [107] 덴드로븀13574 20/12/16 13574 10
89321 [일반] 위례 공공분양. 전용 84 기준 2900만원도 예비로 탈락.. [26] Leeka10675 20/12/16 10675 3
89319 [정치] 추미애, 사의표명…문대통령 "결단 높이 평가" [359] 피쟐러20536 20/12/16 20536 0
89318 [일반] 넌 해고야!-오늘 하루에만 용역 셋 자른 이야기. [38] 공기청정기10677 20/12/16 10677 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