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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 03:01
소유권이전등기는 잔금 치르고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되기 때문에 이사하고 나서 여유있을때 해도 됩니다.
따라서 잔금날 이사한다고 해서 굳이 법무사 안쓰셔도 됩니다. 단 주담대를 신청하면 은행 법무사와 같이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잔금 당일날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을 해야 하지만요.
20/12/13 08:40
지역난방과 중앙난방 차이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검색해봐도 난방원리를 모르니 겉핥은 느낌.. 어떤 경우엔 보일러 들어오는 시간대 아니면 따뜻한 물도 안 나온다해서요.
20/12/13 10:05
아주 간략하게 얘기하면...
개별난방 : 보일러가 집에 있습니다. 중앙난방 : 보일러가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에 있습니다. 지역난방 : 보일러가 우리 지역(신도시) 관리사무소에 있습니다. 보일러는 하나지만 온수/난방 배관을 따로 굴린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그 온수/난방 공급은 각자 정책에 따른다 보시면 될겁니다.
20/12/13 10:07
지역난방의 지역이 정말 그 지역일대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뜻이었군요.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멀리서 따뜻한 물이 오면 효율은 떨어지겠군요...
20/12/13 10:50
지역난방은 발전소나 대형 보일러에서 생산한 온수를 아파트 관리 사무소로 보내는 건데요, 겨울은 110도 이상, 평소에는 100도 정도 되는 물을 10kg 정도 되는 압력으로 보내는 거라 효율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아파트 단지에서는 일반적으로 60~65도 정도의 열량만 사용해서 받은 열을 다 쓰지도 못합니다.
지역난방 시스템은 효율이 훌륭한 편이라 관리사무소에서 배관 관리만 잘한다면 난방비가 개별난방에 비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콘덴싱 보일러랑 비교하면 좀 애매하긴 하지만요.
20/12/13 10:18
Leeka님 글은 늘 제 취향 저격입니다.
그 무렵 관심사의 글을 어쩜 그리 깔끔하고 명료하게 잘 정리해 주시는지...! 항상 감사드립니다
20/12/13 10:30
궁금한게 개별난방은 온수가 잘 안나오나요..?? 미리 댑혀놓은 물이 없어서 그런건가요..??
그외에 정말 꿀팁들이 많네요ㅠ 감사합니다 (근데 제인생에 집 매매하는날이 올지 모르겠네... ㅠㅠㅠ)
20/12/13 10:34
1. 온수통에 온수가 떨어지면 차가운 물이 나옵니다.
2. '셀프로 댑히는거라 예를들어서 뜨거운물 10% 해놧을때 '항상 같은 온도의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3. 온수를 쓰면 다시 온수를 만드느라 가동하는 소리가 납니다. 지역 난방의 경우 '언제나 온수를 틀면 딱 그정도의 뜨거운 물이 나옵니다. 물론 보일러도 발전하고 있어서, 요즘은 예전처럼은 아니긴 한데... 개별난방 특징이 '온수 온도를 매번 조절해야 한다' 라고 보시면..
20/12/13 11:13
이번에 계약하면서 다른 건 다 봤는데 하수구 냄새는 확인 못해봤네요. 아쉬워라. 뭐 괜찮겠죠.
저번에 올려주신 글 덕분에 부랴부랴 집을 계약하게 되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집을 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세낀 매물을 계약하게 되었는데 세입자의 계약이 7월입니다. 다만 그 전에 퇴거가 가능하다고 세입자가 얘기해주셨고 집주인과 상의하여 5월 27일에 잔금을 넣기로 한 상황입니다. 퇴거일과 잔금일이 같으면 주담대가 나온다고 알고 있어 계약을 하게 되었는데요. 만약에 세입자가 5월 27일까지 집을 못 구하게 된다면 안 나갈테고 그에 따라 주담대가 안 나올텐데 이 때 제가 받을 패널티가 궁금하네요. 몇개월 주담대가 미뤄진다거나... 좀 걱정이 됩니다. 계약금과 잔금은 벌써 보내놓은 상태입니다. 부동산 스터디에서 찾아봤는데 못 찾고 그 곳에 물어보려고 했는데 35회 출석 조건이 안되서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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