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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 16:34
단가 절감 + 유상 옵션이 역대 최고 수준이겠네요.
이게 도대체 무슨 미친짓인가 싶네요. 집을 잘 짓도록 해야지, 일부러 이상하게 짓도록 유도하는게 대체 뭐하는 짓인가요.
20/11/20 17:05
의무거주기간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실거주의무 10년이라고 쳐도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저집 들어가서 일안해도 연봉 1억인건데;; 나라에서 권하는게 노동으로 돈벌지 말고 청약로또 되어서 집에서 쉬면서 돈버는라고 하는것로 밖에 안보입니다.
20/11/20 16:39
찐중에 찐 로또죠. 내장제는 아무 상관 없을거 같네요. 요즘 어중간한 로또 1등 세금띤 가격보다 시세차익이 더 클수도... 저가격이면 들어갈때 풀인테리어 해도 안아까울듯.
20/11/20 16:44
저긴 공공분양이라 조합원이 없긴합니다. 근데 진짜 이해안되긴 해요. 요즘 재건축 가능한 집들은 이미 시세에 거의 반영되어 있어서 재건축 한다고 크게 시세차익이 나는 것도 아닌데다가 오래 기다리고 온갖 다툼과 의사결정을 온몸으로 맞아가며 예상보다 크게 추가분담금을 내기도 하면서 만약 시세차익이 나더라도 재초환으로 나라에 세금으로 바치는 조합원들은 이익을 보면 안되고 청약 당첨자들은 큰 이익을 봐도 괜찮은 걸까요?
20/11/20 16:48
그러니까 말입니다. 이자갚으면서 몸테크 10년씩 한 사람들은 적폐니까 그 사람들 자산 모아다가
현금 들고 있으면서 쓸 거 다 쓴 사람들한테 10억씩 이득을 안겨주네요. 불로소득인데 세금도 안걷고.. 그리고 저기 조합원이 없다면.. 저건 다 세금이네요. 와~ 내돈으로 로또 당첨금 지급하네~
20/11/20 17:37
헤헤 당첨금 지급할 돈이 모자라서요
공시지가 올리고 세금 팍팍 걷겠습니다 꼬우면 아시죠? 무주택으로 살면서 요행이나 바라세요 그것이 우리가 바라는 너희들의 모습입니다
20/11/20 16:59
84제곱 초과는 추첨이긴 한데 사실 1인가구가 그렇게 큰 아파트는 부담일테구요
84제곱 이하는 특공이 주를 이뤄서 중소기업이나 노부모 정도 해당되면 해볼만할텐데 아마 소득/재산기준이 있는걸로 압니다 (자세한건 알아보셔야) 이게 아니면 15%인가밖에 안되는 일반쪽으로 가야하는데 이건 예치금 경쟁입니다 (통장을 일찍 만드셨다면 가능성이 없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장난이라고 생각하는 '생애최초특공'은 미혼자 제외입니다
20/11/20 16:51
불로 소득은 안되지만, 청약 로또는 가능.
돈 벌어서 투자해서 집값오르는건 죄악이지만, 돈 없는데 집으로 로또 도박해서 오르는건 OK.
20/11/20 16:52
저런곳은 경쟁률이 폭발하는게, 공짜기 때문이죠 -_-;;
로또는 최소한 사면 한장당 2000원이라도 드는데.. 로또보단 당첨율이 100배쯤 높은데 청약해보는데 들어가는 비용 없이 공짜이니... 엄청난 경쟁률이 생길수밖에 없는 구조죠 신청도 그냥 앱깔고 몇가지 정보 넣고 클릭몇번만 하면 청약부터, 당첨확인까지 다 가능... ( 써놓고 보니 오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아파트를 공짜로 준다는 말이 아니라, 청약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
20/11/20 17:00
분양하니 생각나는 게 어제 친구랑 대화하며 나온 얘기가 구리시 농수산물시장 이전하고 거기에 아파트 짓는 다는 얘기가 있다더군요. 거기도 무조건 청약 넣으라고....
20/11/20 17:00
사회가 경제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노력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부가가치를 만드는 사람이 성과를 누리게 해줘야합니다. 그런데 분양가 상한제 도입될때도 많이들 언급했지만, 추첨으로 노력여부와 상관없이 우연적인 큰 부를 던져주고, 개인의 힘으로 별다르게 할게 없으니 모두가 목메고, 바라보게 만들어 버렸어요. 국토부 장관님은 이런 비판에 희망이란게 필요하다며 제도를 유지하고 있고... 정말 로또는 복권이면 충분해요. 사회의 에너지를 기도하고 추첨을 기다리는데 쓰게 하는게 맞는지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셔야해요.
20/11/20 17:14
지금 정부가 생각하는 공정이 그런거죠.
노력과 상관없이 비슷한 결과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것.. 소수는 수혜를 받겠지만.. 그 소수에게 가는 세금을 내는 사람들이야 뭐.. 둘리처럼 아잇~XX나 외치는거죠.
20/11/20 18:06
애초에 개포는 돈 없는 가붕개가 노릴 지역이 아니니 위례랑 비교급은 아니죠. 게다가 위례는 토지매입을 한 시점이 한참 전인데 분양은 늦게한거고 오히려 주변시세 맞춰서 높아진 시세 근거로 공분에 맞춰 낮추다보니 오히려 주공은 돈을 많이 남겨 개이득인 상황이네요.
20/11/20 18:21
DMC가 진짜 로또였던 것은 중도금 대출 가능 + 전세금으로 잔금 납부 가능이었죠. 당첨만 되면 실제로 들어가는 돈이 거의 없음. 이제는 실거주 해야해서 좀 까다로울듯..
20/11/21 15:41
공공분양 1회 최대 인정금액은 10만원입니다. 본인이 밀린만큼 10만원씩 나눠내면 됩니다.
예: 200개월 연체시 10만원씩 200번 이체(한번에 2000만원 낼시 10만원 1회로 취급) 물론 연체시 패널티가 있기때문에 한번에 모든금액이 인정이 되는건 아니고 일정 금액만 바로 인정 금액이고 그 이상의 연체한 금액은 같은 금액만큼 선납해야 매꿔집니다. 단 선납 최대 한도는 24개월이므로 10만원*24까지만 선납하고 시간이 지나서 또 24개월치 선납을 채우는 방식으로 매꿔야합니다.
20/11/20 22:13
박세웅 님// 돈없다고 서울청약당첨되는게아니라서요 그리고 서울청약 왠만한데 당첨되도 돈없는 서울사람 들어가지도못해요
기본 분양비가비싸서
20/11/21 15:17
박세웅 님// 괜히 고소득흙수저보다 저소득금수저에게 유리하다고 하는게 아니죠
계약금 20%에 9억 넘어가면 ltv규제에 이제 신용대출까지 어느정도 막았으니 모아둔 돈 없는 흙수저(돈없는 서울사람)는 더 힘듭니다
20/11/20 20:32
마지막 사다리가 청약당첨인듯 합니다. 이거마저 없애면 폭동일어날지도 몰라요. 크크
그리고 청약당첨으로 프리미엄 받아서 파는 행위는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다만 이제는 오천에서 일억정도가 아니라 오억 십억 한다는게 문제지... 그만큼 집값을 올려버린 정부는 반성해야합니다.
20/11/22 23:34
로또는 추첨이라면... 이건 납입액 순이라
결이 다르지 않나요? 2000만원 (10x200회) 는 되야 당첨일거라는 예상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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