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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9 12:58
임대차 3법과 거주의무 강화 등은 임차인을 보호하고, 매매 시장을 안정시키는데 큰 보탬이 되었지만,
임대차 3법과 거주의무 강화 등은 임차인을 보호하고, 매매 시장을 안정시키는데 큰 보탬이 되었지만, 임대차 3법과 거주의무 강화 등은 임차인을 보호하고, 매매 시장을 안정시키는데 큰 보탬이 되었지만, 임대차 3법과 거주의무 강화 등은 임차인을 보호하고, 매매 시장을 안정시키는데 큰 보탬이 되었지만, 임대차 3법과 거주의무 강화 등은 임차인을 보호하고, 매매 시장을 안정시키는데 큰 보탬이 되었지만,
20/11/19 13:00
참 그렇네요.
부동산투기 판깔아준 지난10년을 24번의 정책으로 잡아보려고하는건데 지난 10년을 비판하거나 문제를 제기하는사람은 없고 지금 눈에보이는 시장만 생각하니 총대를 멜사람이 없다고봅니다 지금 어느누가와도 현재 부동산에 손대면서 욕 안들어먹을 사람이 없겠죠 부동산은 대안이없어요. 자유경제시장에서 제한적인 규제를 만들뿐
20/11/19 13:09
24번의 정책 이전의 정부 정책 방향성을 놓고도 비판이 있어왔고 매번의 정책마다 교과서적인 비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비판대로 현실은 흘러갔지요. 단순히 정책 시차가 있다고 할 문제라고 한다면, 말이라도 이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어야하는데, 늘 공식 브리핑은 잘 되가고 있다, 조금만 기다리면된다 아니었나요.
20/11/19 13:22
저는 컨셉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클모 핵심 지지자들의 특징과 논리와 마인드를 너무나 완벽하게 반영하고 계셔서요.
제가 볼때 이분은 진짜 입니다.
20/11/19 13:24
논리야 조금만 관찰하면 나오는거고... 어투랄까 이런게 너무 천편일률적으로 어그로스타일입니다. 믿어서 나오는게 아니라 할까요? 뭐가 됐든 신선한맛이 떨어지니 더 공부를 해야 대성하시는게 가능하다 봅니다.
20/11/19 13:26
글쎄요 제가 볼때 디테일한 부분들도 많이 살아있고 어그로라고 하기에는 뒷심이 좀 약한 부분도 보이기도 하고.. 뭐 그러네요 저는 믿습니다
20/11/19 13:36
몇몇분들 갑자기 제신상을 파며
이상한사람 만들지마세요 저는다음카페몇몇에서 활동하긴하지만 그어쩌고 커뮤는 하지않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많은 정보를 얻으려는 사람일뿐입니다
20/11/19 14:35
반대 아닌가요? 팩트 체크를 해도 안 들으시는 거 같은데...
지금 역대급으로 현금박치기 아파트 구매 비율이 높은데, 아직도 투기꾼 타령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투기꾼' 에 대항하는 논리가 '전세/대출 로 인한 레버리지 투자를 막으면 집값 상승 억제할 수 있을 것이다.' 인데 아파트 레버리지 투자가 전세계 기준으로도, 시대 기준으로도 역대급으로 제한되어 있는데도 아파트 가격이 억제되기는 커녕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이 정도까지 와도 진단이 잘못된 것이다 혹은 잘못되었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조금도 하지 않으면 눈/귀 다 닫은 겁니다.
20/11/19 15:06
그때는 그게 맞는 정책 이었습니다.
미분양 줄줄이 나오고 마이너스 피 떠도 사람들 집값 안 오른다고 일부러 전세 살았어요. 미분양이 계속 되면 건설사들 부도나고 그 경제적 파장도 무시 못합니다. 그걸 가지고 투기 판 깔아준 10년 이라니 참 사고 방식이 단편적이시네요.
20/11/19 13:01
소득과 자산요건만 충족하면 30년 거주..
요건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살다가 수입이 좋아지거나 좋은차 사면 나가야되나요? 저 기준 꽤나 까다로웠던걸로 기억하는데..
20/11/19 13:06
차라리 그냥 다들 투기하게 나둬라 그게 백억배 낫다 좀
빈대잡는다고 초가집 다태운다는 옛말좀 그만 실천하고 의병들 토벌하던 일본헌병들보다 더 악랄한 놈들 아니가 전국 곳곳에 집값올리고 초토화시키고 사회적 합의는 너희 좌파 운동권 패거리끼리 했겠지 나머지는 국민이 아니라 우매한 식민지 노예취급하면서
20/11/19 13:06
집이 buy하는 곳이 아니라 live인 곳이면 예전 네덜란드처럼 무단침입 주거로 24시간 뻐팅기면 쫓아내지 못하게 법좀 개정해주쇼...
20/11/19 13:06
10명 중 7명은 전세값 부담없이 살던 집에 계속 거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사가고 싶어도 전세 빼서 그돈으로 다른집 이사를 못가요 크크크크... 버텨야죠 크크 전체적으로 보면 하고싶은말은 [우리 잘했다! 이러저러 하게 성과 냈다..] 대체 뭘??
20/11/19 13:07
둘째, 매입임대는 주택 순증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비중을 줄이고, 민간건설사가 계약된 물량을 건설하면 LH 등이 매입하는 약정방식 중심으로 전환하여 공급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게 저가 이해를 잘 못하는 건가염...어차피 민간건설사가 건설한걸 얍 하고 매입하면 결국 순증은 아무차이도 없는거 아니에요? 민간건설서가 짓고 아하하 빈집으로 두자 하진 않을텐데;;; 아 모르겠다~
20/11/19 15:24
정말 최대한 저들입장에서 생각하면..
그 새로 만들어진 집을 투기꾼이 사게 놔둘 수 없으니, 지들이 사서 임대로 공급하겠다. 이말로 밖에 안 들립니다. 근데 그 투기꾼도 어차피 전세로 재공급 할테고, 아니 애초에 2주택자부터 투기꾼이라고 정의해버리니 공감은 절대 안됩니다. 결론적으로, 그냥 지들이 통제하겠다 라고 밖에 안 읽히네요.
20/11/19 13:08
양심이 있으면 좀 알아서 그만 둬라...
니네가 정권잡고 집을 buy 한 사람들은 상대적 부자가 되고 live 한 사람들은 상대적 거지가 되부렸는데 그게 할소리니...
20/11/19 13:09
와 진짜 읽다보니 안그래도 고혈압인데 혈압올라서 못봐주겠네요.
이 사단이 난게 결국 누구 책임인데 자기 잘못 아니라고 밑밥 깔고 시작하는거 하며, 진짜 얼마나 국민을 바보로 알면 저런 워딩을 할 수 있는지..
20/11/19 13:16
이렇게 하나하나 빡치게 하는 정부도 처음인데 이제 체념하게 되네요. 다주택자, 흙수저 고소득자들 세금으로 공공임대주택이나 공공근로라도 팍팍 늘려서 저 늙으면 입에 풀칠이나 하게 해 줬으면...
20/11/19 13:18
이 와중에 아파트 공급은 GG 치신 듯
김현미 "아파트 공급은 한계…대신 질 좋은 빌라"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194699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건설기간만 평균 30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아파트를 공급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며 "대신 다세대나 연립, 오피스텔의 매입 단가를 6억원으로 올렸기 때문에 상당히 질 좋은 주택이 공급될 것"
20/11/19 13:21
주택공급문제는 차라리 싱가폴식으로 가면 반시장적이긴 해도 이해는 하겠는데. 이건 왜 포기 못하는지 이해가 안 돼요. 자기 주관 강함 + 측근 잘 챙김의 안 좋은 콜라보. 차라리 주관 없고 권력만이 목적인 소시오패스가 나을 것 같은데. 다수의 지지보다 걍 갈라치기 하고 과반수 지지만 노리는 느낌.
부동산 하지마, 주식도 하지마. 부동산은 거래를 막고, 주식은 개인이 기관과 외국인이 털기 편하게 놔두고. 호깃나 개인이 슈퍼개미 되면 세금내게 하려하고.
20/11/19 13:24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194699
([일문일답]김현미 "아파트 공급은 한계…대신 질 좋은 빌라") 김현미 : ["대신 이번에 매입 전세 같은 경우에 전세 매입단가를 6억원으로 올렸다. 그래서 다세대나 연립, 오피스텔의 경우 매입 단가가 6억원으로 올랐기 때문에 상당히 질 좋은 그런 주택들이 공급될 것이다."] 매입 후 공공임대는 산술적으로 공급효과가 0입니다. 집주인만 바뀌는 것이지 공급이 느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익스/인테리어를 새로 하니 질은 약간 좋아지긴 합니다. 그걸 판 사람, 즉 빌라 주인이나 다가구 건물 주인은 그 돈가지고 뭐할까요. 어딘가 구매를 하게 되겠죠. 구매처는 아무래도 아파트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임대 공급 효과는 없고, 아파트 구매 수요 증가 효과는 있습니다. 이걸 정치인과 관료들이 모를리가 없습니다. 다 알고 일부러 저러는거죠.
20/11/19 13:36
[장기간 지속된 저금리 기조로 많은 임차가구가 월세보다 부담이 적은 전세를 찾게 되고, 주거상향 수요도 증가하면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뭔 개소립니까. 지금보다 금리 높던 시절에도 가능하다면 월세보단 전세, 전세보단 주택매입을 선호해왔는데요. 저금리 유지된게 최근 1~2년의 현상도 아니고 아무튼 내 잘못 아니라 주장하는 개소리가 낭낭하네요.
20/11/19 13:36
[나다]로 시작하는 해석본 하나 쓰고싶은데 차마 욕설없이 못쓸것 같아 포기합니다 크크
그냥 경험해본 나라에서 살고싶어요...한경없 너무 맵습니다
20/11/19 14:00
http://www.yes24.com/Product/Goods/92071092
아 이책에 부동산 이 없네요 2권으로 부동산편 쓰면 될 듯요
20/11/19 13:38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토교통부 장관 김현미입니다.' 여기까지 읽고 퇴임한다는 글인가보다 싶었는데 아니였네요 참 신기한 역대 최장수 장관
20/11/19 13:38
시장과 더는 좀 싸우지 말고 그냥 살살 좀 풀면 누가 때려죽인다냐... -_-
공급 좀 풀면 어디서 귓방망이 3일밤새도록 두들겨 맞기로 계약을 한건가 싶을정도네요 적당히 재개발도 재건축도 하면서 연착률 시킬 방법을 아예 배제를 하고나면 뭘 어쩌라는건지 원...
20/11/19 13:41
질 좋은 공공임대주택이 힐스테이트, 자이, e편한 세상 등의 메이저 브랜드 선호를 막을 수 있을까요? 임대주택은 임대주택대로, 민간분양은 민간분양대로 활로를 뚫어주어야 할텐데 공공 글자 밖에 안 보이네요. 시장경제 무시하면 더 큰 부작용 옵니다
20/11/19 14:48
다음 부동산 정책은 "아파트 이름 통일제 입니다. 땅땅"
아파트 이름에 브랜드명이나, 강남과 같은 지역명은 쓸 수 없고 의미를 알기 어려운 외래어 대신 "천리마 1단지", "행진 2주공" 같은 진취적인 순 우리말을 권장합니다. 땅땅
20/11/19 17:10
제가 하는 생각이네요. 공공임대주택은 공공임대주택일 뿐입니다. 1인 가구나 신혼부부나 젊은 층이나 서민 중년, 노년분들 혜택 보시게 하고
국민들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 수입 오게 해서 의욕 고취시키고 공공임대주택 아닌 일반 아파트 성취하게 하는 사회가 이상적이죠. 이상적이라고 뜬구름 잡는 허황된 얘기도 아니고 지금까지 그래 왔죠.
20/11/19 13:43
경제적으로는 큰정부 선호에 수정자본주의 선호인데 조건은 [능력이 있어야 한다.] 라는 전제하에 입니다.
지금처럼 무능력하게 할거면 시장에 맡기는게 맞죠. 근데 왜케 재건축은 안하는걸까요? 서울에 산적한 재건축 부지만 추진해도, 서울 외곽 및 수도권 집값 상승은 어느정도 잡을 수 있을거 같은데
20/11/19 13:50
전에 본 바로는
있던 사람들이 새로 지어지는 집에 살기 어려운 문제.. 재건축해도 가구 수는 별로 안 늘어나는 문제 일시적으로 집이 줄어드는 문제 등등이 섞여있더라구요
20/11/19 13:53
일반분양이 늘어나면 수요가 점차 소진됩니다.
반면에 지금처럼 안하고 있으면 + 대출까지 꽁꽁 틀어막으면 수요를 소진시키지 않는 상태에서 가격만 최대한 올릴 수 있죠. 나중에 가격이 최대한 올라간 상태에서 그 수요를 집중적으로 쓰게 되면 웃게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단 가격이 최대한 올라가는건 사적인 자산 이익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매입후 공공임대를 한다던가 하며 효과도 없는걸로 땜빵하는 것은 그 과정에서의 각종 이권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수요를 집중적으로 쓰게되면 일단 경기가 엄청 좋게 되고, 시행사 등 여러 주체와 관련있는 자들의 이권이 방대해집니다.
20/11/19 13:56
재건축 억제가 필요한 이유는 가락1동 투표 성향을 찾아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가락시영아파트가 헬리오시티로 변한 곳이죠. 강동구 갑도 한 번 찾아보시길...
20/11/19 13:47
국민들을 바보로 아냐고요? 바보 맞잖아요. 이래도 찍어주는데 그게 바보아니면 뭡니까.
뭐 국당을 찍어라 정의당을 찍어라 이런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현 정부 지지하지 말라고요. 근데 아직도 40% 지지하네요? 지지자들 이 글보면서 크크 아직도 40% 지지하는데 용쓰네~ 하고 속으로 생각할걸요? 뭐 그게 사실인데 어쩌겠습니까. 계속 가야죠. [뚜벅뚜벅]
20/11/19 13:58
뭐 몇년 더 기다리면 서로 이득에 부합하게 되겠죠. 무주택자는 공급된 집에서 쫓겨날까봐, 1주택자는 집값 떨어지면 하우스 푸어될까봐.
20/11/19 15:06
동의합니다. 백번 양보해서 총선때까지는 그렇다고 해도, 아직도 지지율 40% 넘는 거 보면 그냥 내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건가 싶습니다.
20/11/19 13:49
빌라는 집 취급 안하시는 분들이 몇 있지만
빌라사는 입장에서 빌라도 살만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그럼에도 신규 아파트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30개월이 아니고 60개월이라도 시작을 해야 완공이 되지
20/11/19 13:52
사실 10명중 7명 드립도 좀 미묘한게 이번 정권 주로 하는 통계장난질일 가능성도 있지요. 기존 전세자가 20이 있었는데 정책으로 10명이 월세전환해서 더는 전세자가 아니게 되었고 남은 10중 7은 연장권 행사해서 버티기. 남은 3은???
20/11/19 13:55
LH는 땅파서 장사하나요? 적당한 시점에 분양전환 해야 저기도 부채를 줄이지..
30년 장기임대하는데 들어가는 그 보유세, 유지비 등은 진짜 세금 꼴아박기 식밖에 안될텐데
20/11/19 14:01
비싸게 사서 싸게준다...돈은 어디서?
그리고 비싸게 사는 돈은 누구에게 흘러가나? 부동산 팔아서 돈번 사람은 돈을 어디에 투자할까? 뭐 답없습니다 진짜
20/11/19 14:12
특별분양 받은 사람-아 진짜 디질뻔했음 인정? 어인정
특별분양 안받았거나 p받고 판 사람- 그때의 나를 죽이고 싶다 일단 이런 생각만하고 있을거 같아요 일은 뭐 아 또 저러네 까라면 까야지~ 나참 이게 말이되나? 딱 이정도?
20/11/19 14:12
끝끝내 주거를 '사고 싶은' 사람들의 욕망은 인정하지 않는 태세 하나는 일관적이네요.
제 아무리 귀에다가 대고 "사람들은 '임대'가 아니라 '구매'를 원하는 것"이라고 알려줘도 초지일관 마이동풍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깝깝합니다.
20/11/19 14:35
제가 볼때 그 분들은 그렇게 이념적인 방향을 추구하는 집단이 아닙니다. 그렇게 보이는 것 마저도 일종의 가면과 같은 것일 수 있죠.
어떤 것이 공적으로 어떤 효과를 내는가, 어떤 의미를 갖는가 등에 대해서는 애초에 안중에도 없어 보입니다. 정치적/사적 이익과 관련해서 잘 따져봐야 합니다.
20/11/19 14:40
저는 오히려 멍청한 척하는게 가면인 것 같네요. 의도는 선하나 무능하다가 아니라 의도가 악하고 유능한 것 같습니다. 아닌 척을 잘하는 거 같아요.
20/11/19 14:45
뭔가를 추구하는 가운데 겸사겸사 틈틈히 해먹는 그런게 아니라, 그냥 해먹는것 그 자체가 존재의의이자 모든 행위의 목적.
그분들 본심은 딱 그걸로 보면 맞는 것 같습니다. 사적 가치를 공적 가치로 혼동하는 분들이라 그렇습니다. 지들이 해먹는건 해먹는게 아니라 정당한 일이라 믿는(물론 가장으로) 분들이라, 모든걸 그런것만 하는 그게 바로 공적인 것이라고 치장을 하는거죠. 위의 본문도 그렇습니다. 리모델링, 신탁, 리츠, 펀드.. 이거 하나하나가 다 해먹기 위한 것으로 일단 간주하고 봐야합니다. 그에 딱 맞도록 하다보니 그간 정책이 이토록 이상하게 흘러올 수 밖에 없었던 거겠죠. 그게 아니면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20/11/19 14:44
요약본에 정부의 정책기조가 나오죠.
집 못산다고 불만이라고? 사지 말란 말이야 바보들아. 내가 개천 잘 정비해줄테니 용될 생각하지말고 개천에서 살라는거죠. 잘 알았습니다. 이제 민주당 뽑을 일은 없겠네요. 그리고 현 공급은 지금 정부에서 자랑할 일 아니죠. 지금 공급되는건 지는 정부 물량입니다.
20/11/19 14:55
진짜 다른 곳도 아니고 서울에서 민주당 시장이 되면 성범죄자살+부동산개막장<그국찍 이라는 게 되어버리는데 뭐 국힘당에서 김진태같은사람 나오는 게 아닌 이상 이래도 민주당 뽑으면 그냥 뭐....
20/11/19 15:05
정부마인드가 그냥 집사지말고 정부서주는 임대에서 평생살면서 만족해라 이런거네요 크크 전문성없는 사회주의물든 386운동권들이 정권잡은거 다워요
20/11/19 15:07
정부마인드가 그냥 집사지말고 정부서주는 임대에서 평생살면서 만족해라 이런거네요 크크 전문성없는 사회주의물든 386운동권들이 정권잡은거 다워요
20/11/19 15:33
이해찬 "20년 집권도 짧아, 할 수 있으면 더해야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선되니까 금강산 관광을 중단했지 않나.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되니까 개성공단을 폐쇄했다”며 “우리가 어렵사리 만든 그 2개가 몇 년 안에 다 부서지는 것을 보고서 ‘10년 갖고는 어림도 없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190116/93730379/2
20/11/19 15:20
요새까지의 부동산 정책 흐름을 보면 김훈의 남한산성에서 홍타이지가 읊조렸던 말이 종종 떠오릅니다.
아마 종국에 기준금리를 올리거나 해서 안에서부터 온전히 부서지기 전에는 새로워질 수 있을거라는 기대는 별로 안드네요.
20/11/19 15:26
금리가 반드시 포인트는 아니긴 하지만, 금리만 놓고 보면 일반적으로는 합리적으로 의사결정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탈원전 사례 등을 고려할 때 현정부 기조에서는 '정책은 천의무봉에 가까우나 저금리기조 등 외부의 요인이 주된 책임'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러다 어느날 문득 저금리 이 나쁜놈이 범인이었네 하면서 급발진으로 금리상승 시키거나 이런것도 가능한 정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20/11/19 15:30
다른건 다 모르겠고,
집은 사는(buy) 곳이 아니라고? 니들부터 다 팔고 공공임대주택에 살던가. 아니.. 이상적인 정책을 펼칠거면 왜 자기들은 안함?
20/11/19 15:46
한가지만 여쭤볼께요. 공공임디 공급은 왜 공급이 아니죠? 저는 공공임대라도 들어갈수만 있다면 들어가고 싶은데... 회사근처에 공공임대가 너무 부족해요 ㅠㅠ
20/11/19 15:55
LH 공공임대가 공실이 났다면 난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왜 공실이 났는지 따져본 다음에 그걸 해결하는게 먼저지 왜 공실났는지 이유는 모르겠고 그냥 공급이나 더 할란다고 하면 좋은 반응 못얻죠.
20/11/19 16:42
공공임대는 공공 복지의 성격이니까.. 수입이 적은 분들부터 혜택을 보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서울에 집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은 그런 복지를 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죠... 집 사겠다(buy)는 사람은 많은데 그 사람들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니 수요 해결은 안 되는 거죠..
20/11/19 17:53
임대 소득기준이 굉장히 타이트합니다. 공공임대>=행복주택>국민임대>매입임대 순이구요... 주택 품질도 같은 순서입니다. 제가 어케저케 신축 첫입주 매입임대 당첨되서 사전방문 갔다가 계약안했어요. 저가 부실 건설한 원룸 투룸 빌라 딱 그 수준... 그런 공공성 임대는 안하니만 못하고 더군다나 안군님 직업(게시판에서 종종 봤습..) 소득으론 일단 커트아웃 예상해봅니다. 뭐 이번에 국임은 소득기준 완화했는데 조삼모사 더라고요 크크크...
이번에 제가 쥐어짜서 국임(아파트) 들어가긴 하는데 임대는 평생 살 곳이 못되요. 절대 공급안이 될 수 없습니다. 올초까진 저도 자신없는 집주인들은 집 파세요 입장이었는데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 거 같아요. 1인가구 혹은 2인가구이시면 공공임대(분양조건, 포기가능), 행복주택 정도는 노려보셔도 될 거 같아요. 위치는 절대 회사근처는 쉽지 않으시겠지만요...
20/11/19 18:46
저희 조부모가 지방공공임대사시는데 19평정도 가구수입이 대략 4천을 넘기면 안됩니다. 재산도 제한이 있고, 또 혼자살아도 안되고요. 그것도 2년마다 갱신하고요. 즉, 운좋게 들어가도 열심히 능력을 키워연봉이 오르면 내쫒길수도 있습니다
20/11/19 19:00
네.맞습니다. 또 문제가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한분이 돌아가시면 최소2인거주기준(평수마다 다름)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공공임대사는 분들이 법같은거에 더 취약한걸 생각하면 맘놓고 걱정없이 살수 있는 환경이 아닌거죠
20/11/19 15:50
장관님께서 맞는 말씀하셨는데 부들부들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안좋네요 이명박그네 같은 독재시절이였다면 찍소리 못했겠죠. 이게 전부 문재인, 조국, 추미애, 김현미 등등이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20/11/19 16:14
집은 (가붕게가) 사는(buy) 것이 아니겠지요.
뭐 우연히도 서울 세종 주요 적폐 투기 지역에 집들을 가지고 계신 천룡인 분들이나, (내가 집살 때까진) 집값은 잡혀야 한다고 주장하는 내로남불인 지지자들을 보면 말이죠. 그리고 집값은 아예 포기했나 보네요. 그 어느 해보다 폭등한 한 해인데 집값이 안정이라... 무주택자들 부관참시하는 것도 아니고 참...
20/11/19 16:39
청와대, 국토부, 신앙인 전부 그들이 얘기하는 질좋은 임대주택에서 오손도손 살아주세요. 그래야 진정성이라도 있어보이지..
이건 예전에 이명박 정권에서 값싸고 질좋은 소고기 먹게 해주겠다는 걸 보는거 같네여.
20/11/19 19:02
그래 니들 교묘히 말 바꾸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그러려니 하는데 사는게 아니고 사는거라고? 말장난도 적당히 하라고 그럼 니들부터 집 다 팔고 임대주택으로 가던가
진짜 심한말 나오게 하네
20/11/20 01:06
그리고 진짜 열받는게 주거 안정?
그야 말로 주거가 불안정해진 입장에서 얼탱이가 없네요 진짜. 제가 올해 1월에 전세로 이사한 사람인데, 그때 가격이랑 지금 전세가랑 수억은 차이 납니다. 5%로 2년 더 살게 해주면 그게 주거 안정인가요? 갱신한번 하고나면, 그 이후엔 올라버린 전세가를 어떻게 배워요? 나가란 얘긴데 이게 어떻게 주거 안정입니까. 주거 불안정이죠. 1년만에 몇억씩 올려놓고 전정권 탓하는건 개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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