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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4 20:48
저도 전에 2주정도 입원했을 때 3끼 다 먹고 간식도 사다먹었는데 살이 빠지더라구요.
운동도 제대로 못했는데 병원에서는 밤에 야식을 먹을 수 없어서 빠진 거였을 거 같아요.
20/10/25 06:24
대학병원이라 편의점도 있긴한데 병원침대에 있으면 그것도 귀찮아지더라구요 ... 그래서 한 번 내려갈때 잔뜩 사놓고 까먹었는데 그래도 빠집니다 ㅠ
20/10/24 20:58
무사히 퇴원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현대의학의 발전에 박수를 보내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약이 좋아서인지 약발도 잘받아서 모든 수치가 정상인에 가깝게 올랐습니다. 그래도 정상은 아니니 계속 관리해야 합니다...ㅠㅠ 한국화약주식회사님도 현대의학의 힘으로 좋아지실거니 힘내세요!!
20/10/25 06:25
수치는 계속 좋아지다가 정체기가 왔는데 스테로이드 약을 줄여서 어쩔수 없죠. 이 상태로 유지하다가 좀 더 좋은 약 나와서 완치되었으면 합니다.
20/10/25 06:27
완치는 어렵고 그냥 약으로 수치 낮추고 관리하며 유지하는게 현재로써는 최선이라고 합니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말이죠...
20/10/25 06:28
막상 집에서 보내도 똑같을거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병원보다는 집이 낫겠죠. 두달째 되니 집밥이랑 과일 생각도 나고... 빨리 퇴원하고 싶습니다.
20/10/24 23:49
입원은 워낙 예전이라 경험은 없지만 간병 때문에 좀 지내봤는데 병실은 가만히 있어도 진이 빠지더라구요. 어차피 입원은 하셨으니 열심히 일해서 잠깐 쉬는 거라고 생각하시고 마음 편히 가지시는게 어떨런지요. 마음이 계속 심란하면 몸의 회복도 더딜 수 있으니.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20/10/25 06:29
그냥 가만히 있는 환자 간병도 힘든데, 중환자들 간병하는거보면 환자나 간병인이나 둘다 못할 것이더군요... 간병하시는 분들도 진짜 힘듭니다.
20/10/24 23:51
무사히 퇴원하시길 바랍니다.
병원 생활 정말 지겹죠. 한 번 병원에 입원할 때마다 기본이 한 달이었기에 장기 입원이 얼마나 지루한지 너무 잘 압니다. 거기다 링거까지 맞고 있으면 링거때문에 불편하고... 그러니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20/10/25 10:08
응원하며, 건강 완쾌 되실겁니다.. 항상 웃으며 보내기..
그리고,, 완쾌해서 건강해졋다는 글 꼭 후기로 올려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항상 웃으시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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