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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5 12:14
이랜드가 언제 건설을 했었지...크크크크
홍익대/서강대 중간이네요. 위치랑 가격은 정말 으마으마한듯. 문제는 진짜 최저시급도 못받는 회사에 다녀야 당첨확률이 높다는게... 그런데 알바도 저 소득 기준에 잡힐수 있는건가요?
20/09/15 12:17
17제곱(5.1평) : 보증금 5천만원 월세 25만원
29제곱(8.7평) : 보증금 1.8억원 월세 6만원 - 최저시급 신혼부부인데 보증금 1.8억원은 어디서 땡겨오라는거지...?
20/09/16 19:48
보증금 / 월세 조절 옵션도 있습니다.
전용 29m^2 같은 경우는 아래 옵션도 있네요. - 보증금 1.23억, 월세 26만원 - 보증금 614만원, 월세 46만원 그리고 어차피 저기 당첨될 사람이면 정부 보증 대출도 나옵니다.
20/09/15 12:22
소득제한이 너무 심한데요 ;;;
입주자격에 직계가족 소득 / 재산 심사가 있나요 ? (사실 직계심사도 빠져나갈 구멍이 많지만) 없다면 정작 들어가야 할 청년들은 법으로 막아두고 있는집 자제들이 꿀빨겠는데요 ?
20/09/15 13:12
애초에 공공임대주택 세대수가 얼마인데
돌출되는 몇몇이야 있을 수 있죠; 그리고 공공임대주택 살면 벤츠 타면 안됩니까... 여유있는 집이어도 내부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거고 이미 편견을 가지고 계신거 아닌가요 무슨 드럽게 못사는 사람들만 공공임대주택 사는게 아니에요
20/09/15 13:32
공공임대주택사는데 명의돌려서 벤츠타면 문제지 문제가 아닙니까??
애초에 차량가액도 공급기준제한이 있는데요 기준자체는 못사는 사람들을 위한 제도입니다. 그걸 편법을 이용해서 거주하는 사람들이 문제지요
20/09/15 13:55
명의 안돌려도 벤츠 타요...
벤츠가 뭐 얼마라고 못사는 사람들이 못타요 벤츠 세워져있는게 전혀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편법으로 사는 비율보다 제대로 실거주하는 분들이 많은데 꼬투리 잡을 필요가 없죠 문제 삼을 부분 찾으면 어떤 제도에 문제가 없겠어요
20/09/15 14:37
보통 자동차 제한도 있어서 2200만원이었나 cc도 제한걸고 있습니다. 공공임대아파트에 외제차 끌고 다니는사람 자기 명의가 아니거나 다른 편법이죠. 그래서 문제가 있는겁니다. 명의 안돌리고 cc 높은 가격대 나가는 외제차를 탄다는거는 편법으로 뭔가 한거죠. 정상은 아닙니다.
20/09/15 14:54
아니...
차가 새차만 있습니까;;; 네이버 검색만 하지마시고 나가보세요 공공임대 살면 국산차로 가격대 안나가는 새차만 타야됩니까?
20/09/15 15:00
아닌 뭔... 그러면 lh등 직원들은 중고시장 가서 중고가 거래 차량액보고 결정합니까?
공공임대 신청시 차량 CC 및 년식 차량감액보고, 그리고 자동차세 납입보고 다 결정합니다. 외제차중 굴러다니는 천만원짜리 아주 오래된 옛날 중고차들도 있겠죠. 그런데 문제되는 차량들이 그런 차들 보고 사람들이 이야기 합니까? 새로나오거나 연식 얼마 안된 법으로 정한 가격대 이상 외제차들을 굴리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외제차라서 문제가 아니라 임대 자격으로 정한 2799만원 이상 차량을 굴려서 그걸로 비판 받는거죠.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외제차 문제 본질을 모르시나요
20/09/15 15:03
애초에 제가 말하는건 외제차는 탈 수있는 거고
편법으로 하는건 문제는 있지만 공공임대주택에 사는 사람들이 다 편법으로 사는게 아니란 얘길 하는거죠 어디든 편법은 다 있는거고... 제가 외제차 얘길 하는건 편견에 대해 얘길 하는거죠 무슨 얘길 하는지 모르시는건 제가 아닌 듯 합니다
20/09/15 15:09
여기 댓글중에 제대로 자격얻어서 입주해서 사는 사람 뭐라는 사람이 있습니까?
외제차로 뭐라하는 사람들이 공공임대 살면서 외제차라니?! 라는 내용이 아니라 자격이 안되는 사람들이 편법으로 공공임대가 진짜 필요한 사람이 아닌 편법으로 살고 그러니 그런점을 이야기 한거고 그게 명의를 돌리거나 리스해서 돌리는 차량가격제한보다 높은 외제차인거죠.
20/09/15 14:37
차량 금액도 기준으로 정해놔서 A 클래스 깡통정도 아닌 바에야 문제가 됩니다.
자의적으로 문제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기준이 정해져 있는걸 문제없다하시면 어떡합니까
20/09/15 14:59
그니까 기준에 맞게들 타는 사람도 많다니까요
자의적인게 아니고 현실이 그래요 공공임대 살고 그냥 보통 급여로 살아도 중고로 벤츠타고 비엠타고 그럽니다 좋은 차 타는게 문제가 아니란 거에요 당연히 기준에 넘어가면 문제가 되겠지만 제가 말하는건 차 가지고 그러는게 편견이라는 겁니다
20/09/15 15:05
외제차 타서 편견이 아니라 자격 이상 정한 가격대보다 높은 차량 외제차를 타서 문제라니까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346574 그냥 네이버에 임대아파트 외제차로 검색어 해도 문제 기사 수십개가 나옵니다.
20/09/15 15:09
기사가 많고 문제가 있는걸 부정하는게 아니라고요
링크해주신 건 2017년 기사인데 최근 기사 링크해드릴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589034 님이 말씀하신건 정책으로 보완이 되고 있습니다.
20/09/15 15:11
이쥴레이 님// 그러니까 그 이하로 타면 된다고요 저도 같은 얘기라니까요 애초에 저랑 같은 얘긴데 방향이 달라요 저랑 얘기안하셔도 됩니다 ㅡㅡ
20/09/15 15:14
RENTON 님// 아니 그러니까 그이하로 타는건 문제 없다니까요........
문제되는 외제차 이야기하는건 그 기준을 오버하는 외제차들을 이야기하는겁니다. 여기서 자격되고 차량가격 문제없는 외제차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에요. 그이상 가격대 차량을 끌고 다니는 편법등이 있고하니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 하는거고요.....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외제차로 뭐라하는 사람들이 공공임대 살면서 외제차라니?! 라는 내용이 아니라 자격이 안되는 사람들이 편법으로 공공임대가 진짜 필요한 사람이 아닌 편법으로 살고 그러니 그런점을 이야기 한거고 그게 명의를 돌리거나 리스해서 돌리는 차량가격제한보다 높은 외제차인거죠.] 이거 입니다. 2799만원 이하 외제차량 끌고 다닌다고.. 임대 아파트에 외제차라니! 하면 자격 맞춰서 하는건데요. 하면 법적으로도 그리고 다른곳에서도 뭐라 못하죠. 그게 아니니 뭐라하고 뉴스 나오는거고요....
20/09/15 15:18
RENTON 님// 크크크 넵 알겠습니다. 그건 동의하신다고 하니 저도 그외에는 자격조건이 되어서 차량가격 맞는 외제차 타는건
뭐라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9/15 14:41
일반적으로 공공임대 2019년 기준으로 찾아보니 자동차는 2799만원 이하 입니다.
비영업용 승용차 및 장애인 사용, 국가 유공자는 제외인데, 명의를 돌리거나 편법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뉴스나 여기저기 비판 여론이 있는거죠. 불법이고 법을 어긴 문제있는건데 문제 없다고 하는게 이상한거죠
20/09/15 12:36
17제곱미터...보증금 5천에 월세 25만원...대학생이 혼자 사는 용도로 좋겠네요...
본인과 직계존비속 소득/자산도 같이 심사해야 말이 되는 거죠...
20/09/15 12:52
들어가면 8년간 거주가능이라던데 도중에 소득기준 초과하면 어떻게 되는거죠?
청년이 8년간 저 소득기준 유지할 사람이면 보증금 5천도 못구할 사람같은데;;;
20/09/15 12:59
있는 집 자제가...8년간...17제곱미터 원룸에서 들어가 살 거라고...생각하시는 분들은...
포르쉐 타는 사람이 요플레 따자마다 뚜껑에 묻은 거 핧아 먹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것과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돈 있으면 저런데 안 들어갑니다...
20/09/15 13:02
저를 겨냥해 남기신건진 모르겠지만
무슨 드라마에 나오는 재벌2세 말하는게 아니고요 저런 공공주택 도움이 필요없는 넉넉한 집을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요플레 뚜껑은 백종원씨도 핱아먹습니다 크크
20/09/15 13:13
전 나중에 페라리 타면...요플레 뚜껑 안 핧고 과감하게 버릴 겁니다...
제 로망이자 스웩이라고 생각해주세요...
20/09/15 13:32
오...역시 돈 많은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저 같은 범인이 범접할 수 없군요...
뚜껑만 핥고 본체 버리는 건...세컨카로 벤틀리 사면 해보겠습니다...크크
20/09/15 13:09
전에 관련된 글에서 길게 의견들 나눴지만
10평대 역세권 오피스텔이면 신혼부부들 지금도 많이 살고 있고 비싸서 못 살 뿐입니다... 보증금 1억 2천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은 서울에 안사시는 건지 아니면 아예 집을 한번도 안얻어보신 건지 모르겠습니다. 신혼부부나 청년 대출이면 지금도 저금리로 거의 풀로 대출 가능합니다. 8년 정도 살면서 이사 준비하면 되는거고 마음에 들면 연장해서 살고 그러면 되는거죠 1인가구도 늘어나는 시기인데 저런 주택은 공급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20/09/15 13:22
소득 제한이 너무 낮아서 얘기 나오는 거 아닐까요? 단독 소득 133만원 부부합산 218만원이면 보증금 1억 2천이 비쌀 입장 아닐까 싶어서요.
20/09/15 14:01
1순위는 빡세긴 한데 2순위만 돼도 현실적이긴 하네요
제대로 혜택받을 1순위자들이 우선인게 맞고 보증금 1억2천을 대출 풀로 땡겨서 저 월세로 지내는게 동 금액대비 마을버스 타고 들어가서 더 별로인 동네에서 지내는 거보다 훨씬 나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20/09/15 13:11
보증금 1억 8천에 꽂혀서 그렇지, 1억 2천과 6백 옵션도 있네요. 가령 보증금 1억 2천에 월세 26만원 옵션으로 한다면 중소기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을 통해 보증금 8~9할은 해결할 수 있을텐데요. 이 대출은 금리도 엄청 낮아(연 1.2%) 주거비용을 계산해보면 주변 시세 대비 엄청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겠네요.
20/09/15 13:13
Pgr은 연령대가 있어서 잘들 모르시겠지만 요새 신혼부부나 청년 대상 초저리 대출은 연봉 많으면 오히려 못 받죠. 1억8천이면 서울 시내에서 오피스텔 전세 절대 못 구할 돈인데, 좋아 보이네요.
20/09/15 13:17
1억 2천 전세자금대출 해도 월이자 30 정도죠. 저정도면 왠만하면 풀로 나올거고요. 1억 2천 현찰박치기 할 수 있는 사람만 들어가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알바나 프리랜서들 중에는 소득으로 안잡히는 수입이 있는 경우도 많고요.
20/09/15 13:21
세금계산서를 발행 안하면 어차피 회사가 낼 세금이라... 소액으로 하게 되면 세금계산서 떼기 애매해서 그냥 하는 경우도 없진 않아요.
20/09/15 13:23
네 그런 경우가 있다는건 저도 압니다만~ 원칙적으론 소득신고 하는게 맞죠 ~
물론 그걸 전부 지키는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것도 알고요 반 농담이었습니다 흐흐
20/09/15 13:21
저거 경쟁심해서 들어가고 싶어도 못들어가는사람이 많은데 댓글반응이 좀.. 저 많은 세대중에 몇몇은 있는집자제가 뽑힐수도 있겠죠. 근데 그 자제분이 저 기준에 맞게 뽑혔으면 뭐 어쩌란건가요.
20/09/15 13:31
최저임금 받아도 못 들어갈정도로 빡빡하게 필터 걸었으면
위로도 좀 빡빡하게 걸러야하지 않나 ~ 뭐 그런 심정입니다. 임대주택사업을 왜하는지 아시면 뭐 어쩌라고는 좀 아니죠
20/09/15 13:38
왜 다들 1순위만 보고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는데 2순위 3순위는 그냥 폼이 아닙니다. 1순위는 진짜 기초수급자나 차상위 뭐 이런 계층을 위한 조건이라 신청만 해라 다 받아줄테니 이거구요. 대부분은 2순위에서 경쟁해서 들어갈텐데요. 제 주위에만 보더라도 1순위만 보고 난 안되겠네 포기하는사람 절반, 2순위인데도 되면 좋지 이생각으로 계속 넣어서 당첨된사람도 꽤있는데요. 주변에 월세 40~50 주면서 힘들어 하면서도 이런거 손해볼거없으니 신청해보라고 해도 안될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좀 그렇습니다..
20/09/15 13:42
전 개인적으로 이런 공공임대주택의 의도에서 벗어나는 예외자가 한 명이라도 나오는 걸 좋아하지가 않아서
조건을 너무 쉽게 푼 건 아닌가 싶네요 부모님 재산까지는 봐야한다고 생각하는지라
20/09/15 14:07
이거 공감 100%입니다. 해도 손해볼 거 없으니 신청하라고 거의 간청을 해도 한 귀로 흘리며 미리 포기하는 사람도 있고, 이리저리 막 찔러보는 사람도 있죠. 후자는 결국 어떻게든 뚫고 들어가고, 전자는 부러워하면서도 존심이 있어서 안 하더라고요.
잘 알아보면 정말 좋은 제도 많은데 활용을 못하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ㅠㅠ
20/09/15 13:54
1. 아마도 이 글타래엔 저소득층에게 제공되는 정책금융상품들을 알아볼 이유가 없는 분들이 많아 모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보증금 걱정은 덜으셔도 됩니다. 전월세 보증금 초저금리로 대출해주는 정책금융상품들이 이미 예전부터 있었거든요. 오히려 몇몇 분들은 과도한 특혜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괜찮습니다.
2. 신혼부부 기준으로 대출 이자 포함 월 30만원대만 지불하면 광흥창역 도보 3~4분 거리 초역세권 신축에 살 수 있는데, 이게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직방같은 어플로 근처 구축 원룸 시세를 확인해보세요. 20~30년된 구축 다세대주택에 딸린 원룸도 월세 30만원대에 구하긴 쉽지 않습니다.
20/09/15 14:03
옷장에 세탁기에 침대 빼고 있을 건 다 있네요.입주하고 싶지만 계속 머무를지 알 수 없어서 포기해야겠네요.
고시생이면 도전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0/09/15 14:10
자세히보니 저게 소득 순위 외에 지역 순위도 따지네요.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사업장에서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 중인 청년 혹은 신혼부부. 대학생은 학교 소재지. 1순위가 마포구, 2순위가 서울시, 3순위가 기타 지역이네요.
20/09/15 14:18
탱자탱자 노는데 현금은 많은 사람들이 아주 유리하겠네요.
근데 현실적으로 월수입 220도 안되는 부부가 보증금 1억8천에 월세 60만원을..? 뭐.. 겨우 그거 내고 저 근처에 산다는 게 큰 메리트 같긴 합니다만
20/09/15 14:26
단위가 천원입니다
월임대료 60 이면 60*천원 보증금 1억8천일 경우에는 월세는 6만원인거고 보증금 1억2천이면 월세 26만원 보증금 6천1백이면 46만원이라는 겁니다
20/09/15 14:36
보증금을 보통 대출한다고 봐도, 한달에 드는 비용이 얼마 안되는군요.
넓지 않는 것 빼면 나무랄데가 없는 듯한.. 60만으로 보고 충격 받았는데 그 눈으로 봤으면 보증금은 18억으로 읽을 뻔 했네요ㅡㅡ;
20/09/15 16:53
평수가 좀 작긴하네요
그래서 더욱거 윗분들이 주장하는 그런 금수저들은 거들떠도 안보갰죠 그래고 부모 재산까지는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0/09/15 17:12
이거보고 피터팬 들어가서 시세좀 보고왔는데..
신축 오피스텔이 얼마나 매리트인지 모르겠으나 가격적으로 크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위 조건처럼 5천/25인데 사이즈는 좀더 큰방도 있고, 500/45에 8평짜리도 있네요.
20/09/15 18:51
주택가격은 시장이 결정해야 하고 공급도 시장원리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임대주택은 반대하는데. 그것과 상관없이 저 소득제한은 좀 웃기네요. 소득이 적은걸 증명하라니.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층은 걸러지고, 아직 직장이 없거나 알바 찔끔씩 하는 중산층자녀들은 통과하겠네요.
20/09/15 21:32
lh나 sh 청년 전세임대 같은 경우에는 연락 안되는 부모 등본(부모가 세대주가 아니라 다른 집 세대원이면 자식도 등본 발급이 안된다고 하더군요)이랑 금융정보 동의서 안 가져오면 신청이 안된다는데 어떻게 하냐고 발 동동 구르는 케이스가 왕왕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청년대상 임대주택이 부모재산을 볼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저기 공고 보면 집은 잘 사는데 자기 소득은 적은, 신촌으로 통학하는 대학생/대학원생이 경기도에서 서울 들어오고 싶어하는 수급자 밀어내고 저 신축 임대주택 들어가는 걸로 설계되어 있긴 하지만 수급자들은 기존 전세임대 제도에서 남들보다 또 가지는 이점이 있긴 하니까요. 저소득이지만 열심히 버는 근로자들은 대출금리 1.2%에 1억까지 100% 나오는 중기청 대출도 있긴 합니다.
20/09/15 23:16
신혼부부 29형은 대충 보증금 4-5천에 20만원 내면 되는 셈이네요. 완전 좋은데요.
그나저나 좀 의아한 게 평소에 pgr에서 부동산 분양 청약 이런 거 얘기할 땐 다들 되게 잘 아시던데 보증금 대출에 관해선 아시는 분들이 별로 없네요? 저 집 관련해서 금수저니 부모자산이니 그런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소득 적은 분들 보증금 초저금리 대출받아서 들어가라는 정책인데요. 상식적으로 부모 자산이 넉넉한 금은수저 신혼부부가 9~10평짜리 오피스텔에 왜 삽니까(....) 대부분 이제 저런 쪽 관련해선 나이가 너무 많고 다 넉넉하신건가 너무 뜬금없는 소리들이 많아서 좀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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