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8/28 10:42
고인이 되신 김대중 전 대통령 얼굴에 가장 먹칠을 했던 김홍걸이 어딜 가지 않네요. 이 인간을 민주당에서 받아 줄때부터 극혐했는데 비례까지 꽂아주고... 비례후보가 누구든 정치 성향 따라서 뽑히는 게 현실이죠. 유산 다툼에 이어 재산 논란도 있었고 아파트 또한 어떻게 처리하나 했는데 여지없네요.
20/08/28 10:45
불한당에서 설경구가 했던 찰진 대사가 하나 있죠.
"사람을 믿지 말고 상황을 믿어라" 가진 정보가 많고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봐야죠. 참고로 이낙연도 당선직후 갭투로 1주택 마련했다더군요.
20/08/28 10:48
김홍걸의원 기사를 보면서 문제점을 느꼈던 사람이기는한데, 비판을 하려면 사실을 가지고 해야됩니다.
"그것도 '기존 세입자는 6억 5000만원' 에 전세를 살고 있다 나갔습니다만 이번에 새로 받은 세입자는 '10억 5000만원' 으로 전세를 받았다고 합니다. 임대차 3법이 '신규 세입자에게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세입자를 바꿔서 4억을 올렸는데요.." 8월 18일 이전에 이루어졌으면 문제없는 행위입니다.
20/08/28 11:02
기존 세입자는 왜 6개월만에 나갔을까요. 그냥 살았으면 6억 5천만원으로 3년 6개월 더 살 수 있었을텐데요.
임대차3법에 찬성표 던진 분이 이런 행동을 한거라 더 욕먹는거죠. 전부터 민주당 사람들이 위법행위를 해서 실망하는게 아니라 내로남불하는 행동에 실망하는 거라는거 잘 아시잖아요.
20/08/28 10:52
김홍걸 - 김대중의 셋째 아들
2002년 : 최규선 게이트로 37억원 뇌물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 선고받음 2016년 : 더불어민주당 입당 2020년 : 더불어시민당 입당 -> 비례대표 당선 2020년 : 더불어민주당 합당 2020년 : 30억이 넘는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소유권을 자신 앞으로 돌려놓음 + 이희호 여사가 생전에 보유하고 있던 노벨평화상 상금 8억원도 인출함
20/08/28 10:57
이게 원래 아무런 문제도 없는 행위잖아요.
이걸 가지고 뭐라 하는 이 사회를 만든 청와대가 이상한거죠. 하아... 한숨만 나오네요.
20/08/28 11:21
2020년 : 30억이 넘는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소유권을 자신 앞으로 돌려놓음 + 이희호 여사가 생전에 보유하고 있던 노벨평화상 상금 8억원도 인출함
윗댓에서 들고와봅니다.
20/08/28 11:04
이정부의 핵심키워드는 길에서 똥을싸도 위법만
아니면 문제없다 이고 만약 똥을싸고싶은데 법이막으면 법을 바꿔서라도 기어코 길에서 똥을 싸재낍니다 그리고 내가 똥싸는걸 막으면 적폐
20/08/28 11:08
혹시 이전에 컵라면 장관은 무슨 위법 때문에 사퇴하신지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얼마나 큰 위법을 저질렀길래 그렇게 성토당했는지 궁금해지네요.
20/08/28 11:13
김홍걸은 별로지만
팔거나 증여하거나... 정부가 원하는 건 1가구 1주택이면 되는 거 아닌가요? 증여할 때 불법 저지른거 아니면 이건은 깔건 없는 거 같네요
20/08/28 11:23
링크 기사에는 그런 내용이 없어서;;;
증여세 분할 해도 낼 수 가 없을텐데...뭐 김홍걸 아들이면 추적 안 들어오겠죠?.....
20/08/28 11:19
관련글 댓글화합니다.
Date 2020/08/28 10:55:54 Name 우에스기 타즈야 Subject [정치] 김홍걸의 탁월한 절세와 후안무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6&aid=0010891953 불과 40도 안 되는 나이에 아버지가 대통령 시절 36억 상당의 뇌물을 받은 분답게 돈에 대한 욕심이 대단한 거 같습니다. KBS의 어제 보도에 따르면 김홍걸은 다주택을 정리하라는 당의 방침에 매매가 아닌 둘째 아들에게 증여를 선택하였고 이 과정에서 7월 부동산 대책에 따라 8월 12일 이후 3억 원 이상 주택 증여취득세율 12% 전 인 7월에 증여하여 1억 정도의 이득을 보았고 그때 당시 개포 루첸하임 증여 전 실거래가가 17억. 현재는 20억이 넘는 호가이니 결국 3억 더 싸게 증여한 셈이 되었습니다. 또 기가 막히게 기존 세입자가 계약 6개월 남겨두고 나가면서 새로운 새입자와 기존 6억5천 계약을 10억5천으로 올려 계약했습니다. 본인은 60% 넘게 올려서 계약하고도 30일 본회의에서 5% 이상 못 올리는 전·월세 상한제 등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김홍걸은 둘째가 몸이 좋지 않아 아내가 불쌍히 여겨 증여했으며 전세 계약 역시 시세대로 받았다고 하는데 애초에 뚜렷한 직업도 없었던 분이 총선 당시 신고한 재산만 67억을 넘었다는 건도 이해하기 어려운데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반하는 행동만을 하면서도 집값 잡는 부동산 정책에 찬성표를 던진 행위가 부끄럽지 않았을까요? 근원적으로 뇌물까지 받았으며 아버지가 전직 대통령이라는 건 빼고는 아무것도 없던 사람을 공천한 민주당의 이번 일에 대한 입장이 궁금해지네요. jjohny=쿠마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0/08/28 10:59수정 아이콘 (아래쪽에 관련글이 있습니다 https://pgr21.net/freedom/87836 ) 우에스기 타즈야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0/08/28 11:09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제가 규정을 잘 몰라서 그런데 이 글 지워야 하나요? zodd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0/08/28 11:05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김홍걸은 애초에 공천을 하지 말았어야 하지 않나... 샤한샤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0/08/28 11:06수정 아이콘 홍걸이형은 로얄블러드라서 그래도 됩니다. 세습의원부터 뭐 온갖 나쁜짓들 다 하셨지만 다 그래도 됩니다. 원래 이게 맞습니다. 우에스기 타즈야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0/08/28 11:15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천룡인이죠 이러면서 재벌이나 언론사 세습을 왜 비판하나 싶습니다. SkyClouD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0/08/28 11:06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동교동쪽에 우호의 손길 내민다고 공천한 것 같은데, 인간이 구제불능이라... 후. StayAway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0/08/28 11:07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전형적인 호부견자 아스날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0/08/28 11:07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꼼꼼하신분.. Janzisuka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0/08/28 11:10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저분 옛날부터 말 많았는데 결국 데리고 간거였어요? 에구 blessed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0/08/28 11:13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이쯤되면 김현미 장관의 말이 오버랩 되는 군요. 다주택자, 법인 매물을 영끌해서 가져가는 30대들이 안타깝다. 집값이 지금이 고점이니까 안타깝다는게 아니라 내 옆사람들 보니까 증여받던데 왜 그걸 영끌해서 사냐라는 의미였군요.
20/08/28 11:31
당연한게... 저 나이대 저 지위의 사람들은 노후 대책을 부동산으로 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그걸 하루아침에 팔라고 하면 그게 말이나 됩니까?
20/08/28 12:51
본인들이 팔겠다고 서약서 쓴거인데요?크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529917 아파트 팔기 싫었으면 민주당 공천받지말고 국회의원 안했으면 됐을텐데요. 다주택자들을 투기꾼으로 몰고 있는 건 국민들이 아니라 정부와 여당입니다.
20/08/28 11:42
이낙연 전 총리가 부동산 투기꾼입니다 여러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79206625871912 6.17 부동산 규제가 무주택자들에게 보내는 신호가 무엇인지.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부는 실수요 판단 기준을 실거주로 보고 있다. 최근 주택가격 상승으로 일부 무주택자나 1주택자들이 전세대출을 끼거나 보증금을 승계해서 일단 집을 구입해 놓고 보자는 수요가 많이 몰리고 있다. 그러다보니 중저가 주택 시장도 불안하고 조바심이 생기고 있다. 정부는 지금 당장 입주를 하겠다고 하는 분들 위주로 주택시장이 재편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방안을 준비했다.
20/08/28 14:54
구 새누리당 시절에는 대놓고 나쁜놈이라 욕하는 맛이 있었는데, 지금 민주당은 지들은 정의로운척~ 하면서 뒤로 호박씨까고 앉아있는데 그걸 또 피의쉴드치는 극렬지지자들이 탄탄해서 더 싫음.
이러면 또 그자찍그자찍하겠지요 크크크
20/08/28 17:16
민주당은 그냥 가불기에 걸린거에요. 멀쩡한 경제활동을 적폐로 몰아놨더니 내부에서 적폐들이 계속 나오죠. 뭐 그쪽 안에서도 그런 당연한 인간적 욕망과 담쌓고 사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신문상에 보도되는 걸 보면 적어도 꽤나 아닌 분들이 많은 건 확실하네요.
그래서 지들이 쳐놓은 프레임으로 욕먹는게 전 꽤나 재미가 있습니다. 오해라고, 사정이 있다고 변명하는 걸 보면 거의 카타르시스 적인 쾌감이 듭니다. 왜냐면, 그토록 그들이 적폐라고 몰아왔던 이들도 사정이 있을 테니 말이죠. 최선은 무릎꿇고 저희가 잘못했다고 읍소하는 것일 테지만, 또 자존심이 있어 그러진 못하시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