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8/23 17:58:07
Name Dr.박부장
Link #1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523114&ref=A
Subject [정치] 공무원 임금 삭감으로 재난지원금 지급하자는 조정훈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9~12월 4개월간 공무원 임금을 20% 삭감하여 2차 재난지원금 재원으로 사용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제안 배경으로는
1. “국회와 정부, 공무원과 공공기관, 정치권은 부끄럽고 죄송하게도 코로나로 인해서 월급이 1도 줄지 않았다."
2. "정치권과 공공기관이  긴장감을 가지려고갖기 위해서"
3. "국민들이 경험하는 힘듦과 세금을 쓰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힘듦의 차이가 갈수록 크게 보인다.”
등이 있습니다.

조 의원이 주장하는 대로 시행할 경우, 약 2조 6천억 원의 재원이 마련된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 등 코로나로 더 고생하거나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반론이 제기되자, 총액 20%는 유지하되
하후상박의 원칙을 도입하고 국회의원들도 동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재웅 전 타다 대표는 “공무원 보다는 고소득 근로자·사업자·법인들이 더 기여를 많이 하도록 정책을
만들어달라”는 의견을 피력하였고 네티즌들은 국회의원 무임금부터 시작하자는 반대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
공무원의 급여는 안정적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자영업자들과의 상황과는 괴리감이 있다는 점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다만, 재난지원금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떨어지는 포퓰리즘적인 제안이라는 반감도 있습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난지원금이라면, 평상시보다 유동성을 투입하여 소비를 촉진해야 하는데,
급여생활자  급여를 부분적으로 삭감하게 되면 그 효과가 상당히 감소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재원이 문제라면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고소득자를 제외하자는 미래통합당의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523114&ref=A
https://www.ajunews.com/view/20200823091908648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randon Ingram
20/08/23 17:59
수정 아이콘
개소리죠 그냥
Dr.박부장
20/08/23 18:03
수정 아이콘
진보주의 정당에서 보편적 복지가 아닌 공무원의 임금 삭감이라는 정책을 들고 나온 것이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크림샴푸
20/08/23 18: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벌점 2점)
Dr.박부장
20/08/23 18:06
수정 아이콘
차라리 positive 정책을 주장했으면 고개라도 끄덕였을 것 같습니다. 원래 주는 돈을 그냥 뺏어간다는 발상은 전근대적인 군대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공부문에 희생을 요구하는 일은 많았습니다만, 위에서도 밝혔듯이 진보정당의 의견이라고 보기에는 당황스럽습니다.
기사조련가
20/08/23 18:50
수정 아이콘
그럼 비리저지르고 생계형 비리 드립칩니다
교강용
20/08/23 18:03
수정 아이콘
아몰랑 나는 국회의원이니까~ 수준의 법안이네요.
9급이나 하사 순경 같은 사람들도 떼라는 가죠.
20/08/23 18:05
수정 아이콘
실현되면 대한민국 행정이 파업으로 인하여 재난 수준으로 마비되는 모습을 볼 수 있겠군요
StayAway
20/08/23 18:07
수정 아이콘
남의돈 털기전에 자기 세비부터 반납하시고.. 저분 신고된 재산만 14억이 넘는다니 상관없겠죠..
本田 仁美
20/08/23 18:08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임금 삭감해서 지급하면 되지 왜 애꿏은 공무원들 국가재단 때문에 고생하고 임금까지 깍여야 되나요.
다른 나라는 모르겠고 우리나라 책임을 져야 되는 자리에 있으신 분들은 돈을 더 받아가시고 책임은 남한테 미루는건 아주 진짜 특화 스킬이네요.
미뉴잇
20/08/23 18:10
수정 아이콘
초선이 벌써부터 갈라치기,사회갈등 일으킬만한 법안이나 내고 있네요
그래도 갈라치기를 이렇게 하는 건 너무 수준 낮은거죠.. 공무원과 그 가족까지 하면 200만은 훌쩍 넘을텐데요.
꼼꼼하게 갈라치기 잘 하는 그 정당을 좀 더 보구 배우셔야 할듯.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8/23 18:13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보좌관도 별정직이지만 엄연히 공무원에 들어가는데 그 분들 임금도 깎겠져? 자기 보좌관들에게 너네 임금 깎아야한다고 말했을까요?
하루빨리
20/08/23 18:13
수정 아이콘
공무원과 국회의원 임금 깍아 재원 마련하자는 것과, 고소득자를 제외하자는 것 다 말이 안되죠. 재난지원금의 성격은 현금을 국민들에게 뿌려서 소비를 끌어올리는 정책이고, 고로 전자는 소비가 느는 국민만큼 소비가 주는 국민이 있고, 후자는 소비가 주는 국민은 없으나 형평성의 문제가 필연적으로 따라오죠. 그리고 그 형평성의 괴리를 납득하게끔 설명해 줄 수 없는것이 문제입니다.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관련해서도 pc방은 규제하고 카페는 규제 안한다고 시끄러운데 이런 설명하기 애매한거의 해결책은 다 규제하던가 다 규제하지 말던가 입니다. 재난지원금 같은 경우 다 주던가 다 안주던가죠.

그리고 딴 소리지만 내일부터 대구, 제주등의 지역에서 2차 지방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계획인데, 제주는 이번에도 현금 살포입니다. 예 말 그대로 상품권이 아닌 현금으로 계좌이체로 넣어줘요.;;; 1차때도 이래서 말이 많았는데, 애당초 제주지역화폐가 따로 있지 않아서(10월 이후엔가 명칭 공모받고 만들 계획이랍니다.) 상품권으로 못주고 선불카드로 주기에도 규모가 애매하다고 치더라도 현금 다이렉트는 저야 감사합니다~라지만 행정적 측면에서 뭐랄까... 옛날 재난지원금 성격의 정책중에 실패 사례로 일본의 예가 있는데, 일본 사람들이 지원받은 현금을 죄다 저축해서 소비증가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예를 물로 보는게 아닐까... 아니면 현금으로 줘도 사람들이 저축을 안한다고 믿고 있는 것일까...
Dr.박부장
20/08/23 18:19
수정 아이콘
저도 둘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정훈 의원의 제안보다는 고소득자 제외가 사람들에게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제주도의 경우는 심각해 보이네요. 이미 1차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에라도 현금 지급에 대한 대안을 마련했어야죠.
시스템이 갖춰진 지역의 간접적 소비진작(할인을 통한)은 투입비용 대비 효과가 크다고 봤거든요.
20/08/23 18:14
수정 아이콘
공무원들도 국민이고,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다른 가족들 부양중일텐데요... 하위직 공무원들이 뭐 얼마나 대단한 기득권이라고 참..
하루빨리
20/08/23 18:20
수정 아이콘
기득권의 문제가 아니라 안정적 직장이라서 코로나로도 안짤리고 소득도 보전되는 몇 안되는 직종이니 감내 하라는 주장인거죠. 소득적인 면과 복지의 측면, 말 그대로 재난 지원의 측면에서 보자면 코로나란 재난을 당해서 소득이 없어지거나 줄어든 사람들에게 재난지원금이 가야 한다는 주장인 건데요.

근데 언뜻 보면 재난 지원금이라는 명칭상 이게 맞아보이지만 명칭만 재난지원금일뿐 사실 한시적 기초소득 정책인 것이라서 복지적 측면대신 경제적 측면을 봐야 하고 재난 지원 측면보단 소비 진작 효과를 생각해야 맞는거죠. 그래서 공무원 임금 깍자는건 재난지원금 취지에 따르면 잘못된 주장인 거죠.
진우리청년
20/08/23 18:14
수정 아이콘
방역하러다니는 공무원들보면 그런소리 안나올텐데
크림샴푸
20/08/23 18:15
수정 아이콘
imf 때 멍청한 새퀴들 때문에 국민들의 피같은 금으로 20조 달러를 갚아 냈습니다.

자 국회의원 놈들 재산 좀 모아서 사회에 환원 좀 했으면 하네요.
아주 조금만 내놔도 몇조는 우스울 텐데요
개구리농노
20/08/23 18:16
수정 아이콘
개소리는 무시가 답이라 봅니다. 올해 일은 일대로 시키고 보너스도 못받는다고 들었는데.
아주 관종이 관심한번 받아보겠다고 헛소리해대네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0/08/23 18:16
수정 아이콘
남의돈으로 생색 내는건 더럽게 쉽죠.
개망이
20/08/23 18:17
수정 아이콘
지금 공무원들이 코로나 때문에 얼마나 개고생 중인지 알고 하는 소리일까요. 본인월급만 무보수하심 될 듯
20/08/23 18:18
수정 아이콘
일단 국회의원 세비 전액 삭감부터 하고 이야기하자
20/08/23 18:19
수정 아이콘
한번 하게되면 선례로 남아버리고, 재정부족때마다 털어가겠죠.
Dr.박부장
20/08/23 18:21
수정 아이콘
이미 공공기관들은 예전부터 급여반납이라는 상황을 수차례 겪어 왔습니다. 경기가 안 좋아지면 자진반납이라는 마법을 부려 돈을 뜯어 갔죠.
20/08/23 18:21
수정 아이콘
조정훈 이 친구랑 용혜인이랑 민주당 소속 아닙니다. 이상한 법안 발의는 맘대로 하겠지만 통과될 일은 없을 거에요.
민주당 소속 의원이 발의한 것도 그냥 발의건수 늘리려고 아무 법 발의하고 통과 안 되고 폐기되는 게 수두룩하거든요.
여당 중진이 적극적으로 밀거나 지도부가 밀어붙이거나 청와대가 추진하는 거면 통과될 가능성이 유력한데, 여당 의원 한 명이 개인적으로 발의하는 것도 통과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데 하물며 여당 소속도 아닌 양반이라서요.

공무원은 이미 올해 연가보상비도 전액 삭감됐는데 뭐 저딴 헛소리를 하는지 짜증이 나네요.
Dr.박부장
20/08/23 18:23
수정 아이콘
중도에 가까운 민주당과 비교할 때 진보에 가까운 정당이라고 보여졌는데 비례 초선의 제안이 너무 1차원적이라 놀랐습니다.
20/08/23 18:26
수정 아이콘
어차피 통과될 일은 없기도 하고 지역구도 아닌 비례 초선이라 아무말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바보같은 짓이나 하니 4년 후에 볼 일 없겠네요.
20/08/23 18:21
수정 아이콘
이것도 제발 180석의 힘으로 밀어붙여라
Dr.박부장
20/08/23 18:26
수정 아이콘
당정이 지금까지 주장해온 재난지원금 정책과 너무 달라서 적극 추진될 사항은 아닙니다. 다만 제안자는 본인의 이름을 알리는데는 성공했을 겁니다.
킹리적갓심
20/08/23 19:03
수정 아이콘
저 의원이 민주당 소속인가요? 아니면 시대전환이 180석 정당인가요?
forangel
20/08/23 21:40
수정 아이콘
앞글에서도 이런 댓글로 삭게 갔죠.
정부,민주당 어디에도 별 상관없는 의원이니까요.
하심군
20/08/23 18:24
수정 아이콘
요거 퍼온 게 2번째네요. 맛있는 떡밥인가보네.
20060828
20/08/23 18:27
수정 아이콘
그만큼 신박한 개소리란거죠 크크
Dr.박부장
20/08/23 18:27
수정 아이콘
혹시나해서 몇가지 키워드로 검색을 했는데 중복인가요? 중복이라면 제가 실수했습니다.
하심군
20/08/23 18:31
수정 아이콘
이걸 민주당이나 정부에서 내는 안인줄 알고 게시를 해서 지금은 삭제되었죠.
강미나
20/08/23 18:32
수정 아이콘
저도 pgr에서 이 글 처음 보는 거 같은데.... 일단 전 못찾겠네요.
로제타
20/08/23 20:57
수정 아이콘
본문 삭제해서 삭게 갔습니다
forangel
20/08/23 18:4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삭제한건지 삭제당한건지 몰라도 없어졌네요.
금요일인가 올라왔었습니다.
시간이지나면
20/08/23 18:28
수정 아이콘
일단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 국회의원 월급을 50%씩 삭감해서 그걸로 일단 지원금 마련하면 인정합니다.
시나브로
20/08/23 18:29
수정 아이콘
좀 가만히 놔둘 거 가만히 놔둬서 에너지 낭비나 손해 없도록 하고 알차고 야무지게 최선으로 국가 운영 꾸릴 순 없는 건지..

여기에 써 봤자 소용없지만요.
하심군
20/08/23 18:33
수정 아이콘
별개로 이 사안에 대한 제 생각은 초선이 필요한 이유랑 초선이 무시당하는 이유를 동시에 보여준다고 봅니다.
Dr.박부장
20/08/23 18:36
수정 아이콘
정확한 말씀입니다. 초선의 패기를 보여주기에는 제안이 좀 허접해 보입니다.
Available ID
20/08/23 18:34
수정 아이콘
공무원도 국민입니다.
연벽제
20/08/23 18:37
수정 아이콘
푸하하 웃기는 발언이네요
페티쉬왕스타킹
20/08/23 18:41
수정 아이콘
공무원도 이제 적폐로 좌표 찍었나요?
하심군
20/08/23 18: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굳이 말하자면 재난지원금을 위해 당장에 야당 도움을 받을 필요 없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거겠죠.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것 정도는 인정해주겠는데 정치인의 기본인 유권자를 보는 눈은 전혀 없네요.
네버로드
20/08/23 18:43
수정 아이콘
경기 회복된다고 공무원들 월급 크게 올려줄꺼도 아니면서..
스타카토
20/08/23 18:46
수정 아이콘
이거 한차례 떡밥이 쉬지 않았나요?
역시 피지알이라면 콩은 기본이죠~!!!
20/08/23 18:48
수정 아이콘
공무원말고 국회의원 월급 반납이었으면 인정할텐데..
20/08/23 18:51
수정 아이콘
공무원들도 올해 내내 코로나 때문에 바쁘다 잠깐 안정기 접어드니 장마터지고 장마 잠잠해지니 코로나터지고 이래서 정신없고 그럴 텐데 참 눈치없는 양반이네요
Dr.박부장
20/08/23 18:57
수정 아이콘
초선이어서 아직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감이 없거나 정책대상자들에 대한 공감능력이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턱걸이 100개
20/08/23 18:52
수정 아이콘
장항선 아저씨 짤이 떠오르네요
월급네티
20/08/23 18:5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수당이랑 연가보상비 쭉쭉 깎였죠.
위에서 인건비 엄청 줄이는 것 같던데...
빈즈파덜
20/08/23 18:56
수정 아이콘
일단 자기네들 급여부터 반납하고 이야기하시는게?
20/08/23 18:57
수정 아이콘
저는 장혜영 의원이 특별재난연대세가 좀 더 세련되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코로나에도 별 타격 없는 직종에 속한 운빨러여서 일부러 소비도 좀 더 하고 했는데 이렇게 모은다고 하면 기꺼이 낼 수 있는 기회지요.
https://www.facebook.com/1314552407/posts/10223432987555588/?extid=Nt1B0fsSNreyLkIg&d=n
Dr.박부장
20/08/23 19:02
수정 아이콘
훨씬 합리적인 제안이라고 보입니다. 다만 소득변동성을 고려해서 수치(예:작년 대비 20% 증가)를 적용하면 좋겠습니다.
20/08/23 19:06
수정 아이콘
천관율 기자도 조정훈 의원 까면서, 하지만 프레임 자체를 바꿀 필요가 있다는 코멘트를 하더군요.
보여주신 제안을 현 정부에서 실현시킬 동력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경기도의 그 자가 다음 정부가 된다면 가능할 수도 있고요.
20/08/23 18:59
수정 아이콘
딱 하나 변호하면, 20% 삭감 시 자기네도 포함한 제안이죠.

시민사회 기반의 합리적(진보적) 대안정당을 표방해도,
그 구성원이 현실감각 떨어지는 엘리트라면 이런 참사가 나오는겁니다.

1차 재난지원금 때 명분 위해서 기부 가능하게 해놓고, 그게 일반 공무원사회까지 가지 않게 얼마나 조심 했는데요.
공무원 급여는 마지노선입니다. 사회를 돌아가게 하는 최소한의 마중물이에요.
Dr.박부장
20/08/23 19:05
수정 아이콘
주신 말씀에 공감합니다. 국회의원을 포함하는 건 너무 당연하죠. 안 그랬으면 지금보다 더 큰 역풍이...
류지나
20/08/23 19:0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런 소리 하는 정치인 소속된 정당엔 표를 안 주려고 찾아봤는데 오로지 비례로만 성립되는 당인가요?
20/08/23 19:19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공무원 월급이랑 연금이 지들 곶감 주머니도 아니고 뭐만 하면 호시탐탐 못빼써서 난리네 아주...
20/08/23 19:21
수정 아이콘
민주당 의원만 전체반납하시면 될걸 왜...
다크서클팬더
20/08/23 19:23
수정 아이콘
정작 민주당에서도 뭔소리냐는게 함정
20/08/23 19:25
수정 아이콘
다시 읽어보니 민주당 의원도 아니네요 크크크
기기괴계
20/08/23 19:33
수정 아이콘
민주당 의원은 아니지만, 더불어시민당에 함께했던지라...
이리스피르
20/08/23 19:27
수정 아이콘
저사람 3족의 재산을 압류해서 뿌리면 되겠네요
브리니
20/08/23 19:28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은 80프로쯤 삭감하면 좋겠는데
Cafe_Seokguram
20/08/23 19:34
수정 아이콘
공무원 임금을 왜 깎나요. 전혀 동의할 수 없네요.
조미운
20/08/23 19:35
수정 아이콘
그냥 말도 안되는 소리죠.
덴드로븀
20/08/23 19:36
수정 아이콘
[조정훈 의원] - 시대전환 원내대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인재영입으로 입당 -> 비례대표될줄 알았지만 공천 못받음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시대전환 창당 -> 더불어시민당에 합류하여 공천 심사 결과 비례대표 6번 공천
2020년 4월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
2020년 5월 더불어시민당에서 일부러 제명당하고 시대전환으로 복당

https://namu.wiki/w/%EC%A1%B0%EC%A0%95%ED%9B%88(1972)
Dr.박부장
20/08/23 19:41
수정 아이콘
행보로만 보면 국회의원이 목표이신 분 같아 보이네요.
20/08/23 19:44
수정 아이콘
졸속 선거법 개정의 똥이 이렇게...
Dr.박부장
20/08/23 20:03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별 수준차이도 결국은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나 싶어요. 선거법과는 관계가 없다고 믿고 싶습니다.
룰루vide
20/08/23 19:50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없는 발언이네요
20/08/23 20:00
수정 아이콘
현실정치는 맞아가면서 배우는거겠죠. 뭐때메 이사람 공부시키려고 세금내나 자괴감은 드네요
마감은 지키자
20/08/23 20:04
수정 아이콘
욕해도 되나요?
Dr.박부장
20/08/23 20:06
수정 아이콘
벌점을 받으실만한 가치가... 없어 보여요.
EPerShare
20/08/23 20:12
수정 아이콘
20% 삭감보다는 최저임금만 받고 그 이상은 모조리 삭감해버리는게 어떨까요
말리부
20/08/23 20:20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을요?? 공무원을요??
호랑이기운
20/08/23 20:18
수정 아이콘
더시민이 똥을 뿌렸네요
재간둥이
20/08/23 20:24
수정 아이콘
이름좀 널리 알려고 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미와야키사쿠라
20/08/23 20:43
수정 아이콘
타다 대표 말은 더 어이 없네요. 뭔 수로 민간 고소득자 임금을 깍을건데 크킄
Dr.박부장
20/08/23 21:06
수정 아이콘
이재웅 대표의 말이 그래도 더 와 닿는 것 같습니다. 고소득자의 기여율을 높이자는 것이지 급여를 줄이잔자는 워딩은 아닌 듯 합니다. 윗 댓글에 나온 장혜영 의원이 주장하는 특별연대세 같은 방법도 있고 미래통합당이 주장했던 소득 상위계층 미지급의 방법도 비슷한 맥락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rika Karata
20/08/23 21:29
수정 아이콘
공무원 임금을 20% 줄이자는데는 동의하지만 그걸로 재난지원금을 주는건 반대입니다.

저는 그 20%만큼 인원을 늘렸으면...
개망이
20/08/23 2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왜 임금을 줄여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미 1-3호봉은 최저시급이거나 최저시급하고 큰 차이 가 없고, 특히 올해는 초과근무 무진장 했을 텐데 수당도 반도 못 받았을 거고, 연가보상비도 없고, 자가격리자랑 1대1 매치돼서 새벽에도 띠링띠링 폰 울리고, 주말에는 동네 물 푸고 진짜 온갖 격무에 시달릴 텐데 여기서 임금까지 까요?...20퍼까면 1,2호봉은 실수령 150만원도 안 될 텐데요.
20/08/23 21:50
수정 아이콘
차라리(!) 종부세 걷어서 재난지원금 주겠다는 소리가 더 이치에 맞아보입니다.

지금 공무원들 초과수당 못받는건 거의 상수일텐데... 국회의원들 세비는 전액 반납하시는거 맞죠?
모나크모나크
20/08/23 22:16
수정 아이콘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하면 이런 뻔뻔한 아이디어가 나올까요.
내친구과학공룡
20/08/23 22:26
수정 아이콘
줄 돈이 없으면 그냥 안주면 될텐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게 아니라면 어떤 식으로 줘도 말이 나올텐데 굳이 없는 돈 만들어서 줘야되나요
Dr.박부장
20/08/23 22:51
수정 아이콘
안정적인 공무원은 요즘같은 시기에 부러움과 시기의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전형적인 포퓰리즘 정책이라 보여집니다. 공무원도 노동자인데....
던져진
20/08/23 22:31
수정 아이콘
또 민주당 의원도 아닌데 뒤집어 씌우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너무 속보이는 짓 그만 하시고 역병제일교회나 좀 어떻게 해주십시오.
Dr.박부장
20/08/23 22:47
수정 아이콘
고의라기 보다는 진보정당 소속이고 더불어시민당에 잠깐 같이 있었죠. 그래도 민주당 입장에서 보면 억울해 보입니다.
20/08/23 23:04
수정 아이콘
교회를 어떻게 하라는건 누구한테 하는 말씀이신지?
강미나
20/08/24 09:10
수정 아이콘
사랑제일교회 문제는 교계 책임이라면서요? 기호5번으로 당선된거니까 민주당 책임 맞는데요.
20/08/24 13:53
수정 아이콘
로드바이크
20/08/23 22:58
수정 아이콘
북한이 따로 없구만
20/08/24 02:50
수정 아이콘
미친인간인가 크크 국회의원 무급으로 일하고 그걸로 지원할것이지 남의돈으로 지가 생색내넹
콜라제로
20/08/24 04:24
수정 아이콘
갑자기 궁금한데 국회의원은 월급이랑 이래저래 받는 어둠의 돈이랑 어느쪽이 비중이 클까요..?
20/08/24 08:36
수정 아이콘
도대체 남의 돈으로 쇼잉하려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Cazellnu
20/08/24 08:36
수정 아이콘
개소리하네
Polar Ice
20/08/24 10:04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런 인간을 비례라고 표 주신 분들은 반성해야죠
캐러거
20/08/24 10:10
수정 아이콘
남의 돈으로 생색내려는 놈들이 가득차있네요
칸쵸는둥글어
20/08/24 11:15
수정 아이콘
여당 최고위원이 고려중이라고 어느정도 긍정하는 기사가뜨던데 참 황당할 따름입니다. 그대로 실행해봤으면 좋겠네요. 어떻게되나
Montblanc
20/08/24 11:50
수정 아이콘
이 정권의 일관된 재정책은 규제,세금,감축 입니다. 돈이 몰리면 규제하고 잘되는 사업 세금은 올리고 필요한 요소는 감축하죠.경제적 악순환만 반복되는 구조에요. 이런 정책 누가 짤까요?
20/08/24 12:36
수정 아이콘
일단 설훈이 받았네요 [설훈 "공무원 급여로 2차 재난지원금 마련? 안 된다고만 할 문제는 아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69&aid=0000528386&date=20200824&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0
Dr.박부장
20/08/24 15:12
수정 아이콘
라디오에서 상당히 길게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인터뷰하는 와중에 짤막하게 나온 이야기라 큰 의미를 두긴 어렵겠습니다만, 좀 아쉬운 발언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805 [정치] 전국 만 육천 전공의 올림 [757] 청자켓30431 20/08/26 30431 0
87802 [정치] '보수 대 진보' 가 아닌 '자유민주주의 대 전체주의'의 대립구도 [167] 몰랄14511 20/08/26 14511 0
87799 [정치]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관련 정책을 철회하지 않는 이유 [231] 미뉴잇18582 20/08/26 18582 0
87798 [정치] 정부 측의 가짜뉴스 몰이가 도가 지나친거 같습니다. [171] Alan_Baxter16615 20/08/26 16615 0
87796 [정치] 기대했던 건 상위 0.1%의 삶인데, 실제로는 1%밖에 안 돼서 우울 [133] kurt15276 20/08/26 15276 0
87795 [정치] 의사파업과 의대 정원확대 이슈에 대한 간호사 노조의 반응 [229] 러브어clock22689 20/08/26 22689 0
87791 [정치] 수도권 전공의/전임의 대상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되었네요. [365] 찬공기21104 20/08/26 21104 0
87790 [정치] 美민주당, 50년 만에 '원자력 지지'…"원전은 청정에너지" [143] LunaseA21685 20/08/26 21685 0
87781 [정치] 의료 파업과 관련된 이야기 [199] 밥오멍퉁이32799 20/08/25 32799 0
87780 [정치] 이 와중에 조용히 지소미아가 사실상 연장되었습니다. [121] 레게노17923 20/08/25 17923 0
87779 [정치] 공공의료원의 추억. 우리는 이용할 준비가 되어있을까? [95] ZzZz14038 20/08/25 14038 0
87777 [정치] 공공의대 학생 선발은 시도지사 추천으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294] 김연아22402 20/08/24 22402 0
87776 [정치] 민주당, 이번엔 '화력발전 수출 금지'…中企 340곳 '멘붕' [182] 부자손18676 20/08/24 18676 0
87775 [정치] 내부고발자에게 폭언을 하는 코레일네트웍스 사장 [90] 치열하게14470 20/08/24 14470 0
87768 [정치] 이인영의 황당 '헛발질'…남북 물물교환 하려다 대북제재에 철회 [115] 미뉴잇14849 20/08/24 14849 0
87767 [정치] 세입자 동의 없이는 임대료 5%를 올릴 수 없습니다. [289] Leeka21572 20/08/24 21572 0
87764 [정치] 전공의들, 일단 코로나19 현장엔 복귀… 파업은 유지 [228] 시린비18611 20/08/24 18611 0
87759 [정치] 공무원 임금 삭감으로 재난지원금 지급하자는 조정훈 의원 [105] Dr.박부장16736 20/08/23 16736 0
87757 [정치] 지역의사제의 배경과 성공을 위한 전제 조건 [45] 바람벽11040 20/08/23 11040 0
87739 [정치] 아마 의사분들이 이기기 어려운 이유. [388] kien25564 20/08/21 25564 0
87738 [정치]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8% 회복, 긍정평가 우세로 돌아왔습니다. [152] Fim18499 20/08/21 18499 0
87735 [정치] 정부, 파업 나선 전공의 대상 '의사 면허 정지' 시사 [365] 미뉴잇21983 20/08/21 21983 0
87734 [정치] 부동산 허위매물 단속이 시작되었습니다. [81] Leeka11324 20/08/21 1132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