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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10 00:22:31
Name i_terran
File #1 박원순런닝.jpg (176.6 KB), Download : 86
Subject [정치] [박원순].. 텔래그램 속옷사진은 다른 직원들도 받은 런닝셔츠 차림 사진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80413767


적폐청산연대는 (중략)
["박원순 전 시장이 A씨에게 텔레그램으로 보냈다는 음란 사진은
다른 직원이나 직원들도 받은 런닝셔츠 차림 사진이었다"며 ]

"김재련 변호사 발표와 달리 A씨의 전보는 비서실에서 먼저 권유했고
A씨가 다른 업무로 전보될 당시 작성한 인수인계서에는
비서로서의 자부심이 담겨 있었다"고 주장했다.

라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현재 박원순 전시장의 런닝차림은 독방체험을 할때 찍은
런닝차림 사진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적폐청산연대는 성추행 피해자의 변호사인 김재련 변호사를
무고죄와 무고교사죄로 고소를 하였습니다.

기타 서울시 직원들과 피해자측에서 주장하는 것이 엇갈리고 있어서
거짓말탐기지를 도입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사도 나와있습니다.
진실은 지금시점에서는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2가지 가설에 따른 제 생각을 2가지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오직 정치적 팬덤과 진영논리를 통해서
같은 사안을 달리 해석하고 옹호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건가?

2. 믿었던 사람에게 말도 안되는 배신을 당하면
더 살기 귀찮아서 자살을 택하는 사람도 있을까?

저는 거의 99.9%로 1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그렇게 마무리되는 게 현실을 이해하는데
복잡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2라면 세상을 너무너무 복잡하게 해석해야할 것 같아서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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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괴계
20/08/10 00:24
수정 아이콘
박원순 전 시장이 A씨에게 텔레그램으로 보냈다는 음란 사진은 다른 직원이나 직원들도 받은 런닝셔츠 차림 사진이었다. 는 주장의 근거가 있나요?
i_terran
20/08/10 00:26
수정 아이콘
저 단체에서 피해자의 변호사인 김재련 변호사에 대한 고발을 진행하면서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기기괴계
20/08/10 00:2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 단체가 상기와 같은 주장을 하면서 제출한 근거나 증거가 있냐구요.
i_terran
20/08/10 00:30
수정 아이콘
관련자들의 진술이겠죠. 저도 모르니까 같이 지켜봤으면 좋겠네요.
20/08/10 02:56
수정 아이콘
좀 더 논리력을 키우심이

피해자가 사진을 받았다.

반대 입장에서 우리도 단체로돌림 사진 p를 받았다.
이 사진 p는 런닝셔츠 차림의 사진이다.

이게 피해자가 받은 사진하고 같은 사진이라는건가요?
시니스터
20/08/10 00:26
수정 아이콘
인수인계서 안써보셧나요?
i_terran
20/08/10 00:28
수정 아이콘
뭐 가장 좋은건 명명백백한 증거가 나와서 밝혀지는 거겠죠. 지금은 관련자들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는 것만 사실로 확인됩니다.
20/08/10 00:27
수정 아이콘
고인이 되어버려, 수사가 더이상 이뤄지지않았는데 고소가 이뤄지면 더 좋죠. 끝까지 파봅시다.
i_terran
20/08/10 00:30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해요. 민주 인사쪽 성추행 사건사고는 많이 잇었던 일이라서 충분히 그걸로 판결나도 놀랍지도 않으니까요.
20/08/10 00:3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궁금합니다. terran 님 말대로 유가족 분들도 동의해서시원하게 박원순 시장 폰을 까고 결론이 났으면 좋겠네요.
i_terran
20/08/10 00:32
수정 아이콘
저는 본문글에도 썼듯이 성추행이 진실인게 마음이 편해요.
20/08/10 00:28
수정 아이콘
인수인계서가 왜 갑자기 나와요?
i_terran
20/08/10 00:35
수정 아이콘
인수인계서보다는 전보를 지시한게 박시장이 아니라 다른 곳이었다는 것이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저 단체의 주장이예요. 서울시 관련자들의 진술에 근거한.
하늘하늘
20/08/10 00:36
수정 아이콘
갑자기는 아니고 얼마전에 비서가 후임에게 남겨준 인수인계서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근데 그 내용이 박원순시장에 대한 존경도 보이고 스스로 자부심도 느끼는 표현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인수인계서에 당연히 좋은말 쓰는게 보통이겠지만 표현의 수위가
4년동안 자기에게 성추행한 당사자를 저만큼 좋게 써줄수 있을까 하는 의혹인거죠.
박정희
20/08/10 01:31
수정 아이콘
김지은씨도 안희정을 상사로 존경했고 안희정 비서로 자부심 느끼고 일했었다고 하죠. 그 존경심을 성범죄로 돌려받았고요
일각여삼추
20/08/10 00:28
수정 아이콘
그럼 박원순은 왜 죽었나요? 오거돈, 안희정 같은 범죄자도 살았는데요.
i_terran
20/08/10 00:3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정말 저 사진을 보냈는데 미투를 가지고 오면거면 죽을만큼 자괴감 들었을 것 같네요. 그래도 솔직히 저는 죽진 않았을 것 같아요.
일각여삼추
20/08/10 00:32
수정 아이콘
죽었으니 죽은 놈이 범인입니다. 유서에서 억울하다고도 안 했죠?
i_terran
20/08/10 00:3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저 기사를 보니 생각이 좀 복잡해졌어요.
fallsdown
20/08/10 00:30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끝까지 재판 가서 파보던가요
셧업말포이
20/08/10 00:31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고인능욕하는 쪽이 어디인 건지.
20/08/10 00:33
수정 아이콘
피해자에게 피해자다움을 강요하네요
성추행당했으면 비서로서의 자부심 보이면 안되는건가?
2차가해 오지네
i_terran
20/08/10 00:36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피해자의 변호사인 김재련 변호사가 자신을 무고죄로 고발한 것에 대해서 2차가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0/08/10 00:35
수정 아이콘
인수인계서는 전에 얘기나올때도 느꼈지만 정말 X소리고 ;;;
실제로 고소증거는 공개된게 없으니 뭐라고 할 말이 없죠. 저기서 얘기하는 속옷사진이 런닝사진이라는 말도, 쉴드측에서 초장부터 나왔던 얘기고 ;;;
20/08/10 00:35
수정 아이콘
와우 이분은 진짜로....
StayAway
20/08/10 00:36
수정 아이콘
단체 이름이 참 의미심장하네..
강나라
20/08/10 00:39
수정 아이콘
적폐청산연대라는 단체도 있군요. 근데 행동은 단체 이름에 안맞게 뜬금없네요. 지금 적폐청산 해야될 케이스가 널리고 널렸는데 말이죠
i_terran
20/08/10 00:42
수정 아이콘
상황에 대해서 충분히 알아보지도 않고 그저 진영논리를 위해서 김재련 변호사를 고발한거라면 진짜 적폐단체겠네요.
epl 안봄
20/08/10 01:18
수정 아이콘
https://mobile.twitter.com/ssm_kikero

활동성 오지더군요ㅡ0ㅡ;; 전성기 강용석 수준으로 너 고소를 뿌리는거 같음
MirrorSeaL
20/08/10 00: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진심으로. 끝까지 파고 포렌식이든 뭐든 다 파서 끝까지 가봤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궁금해요. 어떻게 된 상황인지.
시니스터
20/08/10 00:49
수정 아이콘
근데 유족에서 거부...
20/08/10 01:09
수정 아이콘
거부했다고는 하는데.. 안 했어도 어차피 사망원인 조사라서 고소된 사안은 안 건드리는 게 원칙입니다.
이부키
20/08/10 00:47
수정 아이콘
피해자다움은 사법부에서도 요구하는 건데 어디까지가 2차가해인지 어렵더군요.
20/08/10 01:11
수정 아이콘
피해자다움은 검사측이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라고 할 때 피고인측이 방어권 행사의 일환으로 하는 반대신문입니다. 애초에 객관적인 증거도 없는데 피해자 증언을 증거로 채택하겠다 하니까 그 신빙성을 낮춰 탄핵시키기 위한 거지요. 반대로 증거가 너무나도 명백한 경우, 예컨대 CCTV에 범행이 그대로 찍혀있는 경우에는 피해자다움이고 뭐고 없습니다. 그냥 선처를 구하죠.
강나라
20/08/10 00: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성추행 수위가 막 그렇게 강하지 않을수도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억울해서 자살했다?는 아닌거 같고... 제일 불쌍한건 피해 사실 폭로하고도 박시장의 자살때문에 일부 사이트에서 아직도 욕먹는 피해자인거 같아요.
개구리농노
20/08/10 00:52
수정 아이콘
박원순 유족에서도 딱히 명예회복 할 생각 없는거같고, 피해자측도 명백하게 2차가해가 나오는데 딱히 명백한 증거를 안내고있고.
증거를 제출하면 안되는 뭔가가 있는건가요? 그냥 증거까고 성추행범으로 쉴드도 없게 사회적으로 확실한 낙인을 찍어버렸음좋겠습니다.
20/08/10 00:53
수정 아이콘
적당히 하세요 진짜..
나른한날
20/08/10 01:01
수정 아이콘
새로운 주장이 나왔으니 누군가는 해명해야겠네요.
20/08/10 01:04
수정 아이콘
팬티사진이니 뭐니 보고싶은 것만 보는, 시야가 좁은 사람들을 위해 이런 기사도 그분들에게 알려드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근데 이 사진말고 다른 사진도 있다고 반박없으려나..
펠릭스30세(무직)
20/08/10 01:12
수정 아이콘
대충 와꾸보면 견적 나오잖아요.

오달수는 무고한 피해자고, 고은은 그냥 가해자고.

일반적은 제가 세상을 살아온 경험에서는 오거돈, 박원순은 가해자고 안희정은 그냥 나쁜놈이지만 상대방 여성이 피해자는 절대 아닌.

물론 외부환경이나 언론에 의해 왜곡 될 가능성은 있지만 대충 저게 맞는거 같더라구요.
오만과 편견
20/08/10 02:08
수정 아이콘
관상하세요...?
20/08/10 01:29
수정 아이콘
이거 정말 부관참시 가나요
일을 더 벌리네
박정희
20/08/10 01:30
수정 아이콘
박원순 시장님 핸드폰을 수사기관에서 포렌식하면 끝날 일 아닌가요
Capernaum
20/08/10 01:4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자살한 이유는 찾기 힘드니까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이라는 소설을....

평생 친구한테 배신당해도 자살이 일반적이지 않은데..
참새가어흥
20/08/10 04:48
수정 아이콘
만에 하나 그랬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쇼 좋아하시는 분이 유서에도 아무 말 안 했을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20/08/10 01:52
수정 아이콘
여성시대를 변호하시던 분이 진짜 여성은 변호하지 않는군요
R.Oswalt
20/08/10 01:53
수정 아이콘
본인이 찍은 러닝셔츠 바람 사진 한 장에 죽을 정도로 부끄러움을 느낄 사람이면, 그 수치스러운 사진을 보낼 용기는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보내질 말았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그 수치스러움을 감수할 수 밖에 없을 정도의 박원순 씨보다 더 윗선의 사람이 위력으로 보내게 했다는 건지.
고타마 싯다르타
20/08/10 02:08
수정 아이콘
자살한 이유는 사실 알기 쉽지 않나요?
박원순의 [공식적인]재산은 오히려 빚더미라면서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017660?sid=102
물론 빚만 7억인 양반이 대체 어떻게 자식은 해외유학보낼수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로 강연으로 갚을 계획이라고 하던데 그게 막히겠죠. 살아서 성추행으로 법정에 드나드는 사람을 누가 초빙해서 강연 맡기겠어요?
Cafe_Seokguram
20/08/10 08:22
수정 아이콘
"박원순은 돈 때문에 자살했다"

오...최근에 들어본 이유 중에 신선한 주장이네요...
창조신
20/08/10 02:19
수정 아이콘
참나 제목때문에 텔레그램으로 보냈다는 사진이 진짜로 런닝사진인줄 알았네요.
일부러 이렇게 제목 배치를 하신건가요?
고타마 싯다르타
20/08/10 02:2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단체주장 그대로 받아 적은 거면서 무슨 사실적은듯이 제목달았네요.
20/08/10 02:29
수정 아이콘
와.. 기사 제목도 옮긴것도 아니고 저렇게 쓰신거네요
valewalker
20/08/10 0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적폐청산연대라는 단체가 계속 문제제기 하다 보면 고 박원순씨가 전비서에게 보냈다는 사진 시원하게 공개 되려나요? 그렇다면 피해자에게 2차적 가해가 더 안가는 선 하에서 그 사진 깔때까지 계속 노력해주시길
공기청정기
20/08/10 02:36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사진 맞다 한들 선물 받았으면 조용히 입지 왜 그걸 비서한테...
20/08/10 02:42
수정 아이콘
일단 저 사진도 정상은 아님
고타마 싯다르타
20/08/10 02:42
수정 아이콘
제목 지을 자신 없으면 기사제목을 그대로 쓰던가...
코드읽는아조씨
20/08/10 02:48
수정 아이콘
강등 규정이 어떻게 되나요? 이상한 분란 유도글 자꾸 쓰시는데 벌점은 제대로 먹이고 계신지
20/08/10 02:54
수정 아이콘
그러게 비서측에서 박원순 폰비밀번호도 제공했고

유가족들이 고인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최씨아저씨
20/08/10 02:55
수정 아이콘
글제목 참 멋지게 뽑으셨네요.
파란마늘
20/08/10 02:56
수정 아이콘
그대로 인용이 아니시라면 이차가해에 대한 네티즌 명예훼손 건이 진행중이기에 자중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휩쓸릴 수 있으시니까요.
거울방패
20/08/10 02:56
수정 아이콘
아니 교묘하게 특정 집단의 주장을 제목으로 박아서 제목만 보는 사람들이 실제로도 그런줄알게 하려고 해두셨네..

내용은 어짜피 의미없으니까 대충 일기장으로 떄우고

'문재인 사저에서 금괴 200톤 발견' 이라고 제목써두고 내용에 대충 '문재인 사저에서 금괴 200톤이 발견됐다고 주장하는 단체가 있는데 어쩌구~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무섭네요 덜덜'을 길게 늘려써서 귀찮은 사람들이 제목만 보게 하는 수법이랑 같은거아닙니까.
20/08/10 02:57
수정 아이콘
누가 누구보고 기레기라는건지

제목 뽑는 꼬라지며 이쯤 되면 강등 대상 아닌가요?
20/08/10 03:0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딴 사진 보내는것부터 이해가안감
속삭비
20/08/10 03:06
수정 아이콘
와 내 와이프한테 상사가 저딴 사진보내면 바로 신고합니다.
20/08/10 03:10
수정 아이콘
글이나 댓글이나 항상 선택적으로 쓰시는듯
성야무인
20/08/10 03:26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논란 제쳐두고

흠 일단 사진만 두고 보면 보내는 당사자나 받는 당사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문제인데요.

보내는 당사자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나 잘 쉬고 있어라는 사진을 직원들한테 보내면

남자직원이던 여자직원이던 대부분이 이걸 왜보낼까?라고 생각하고

어떤 직원은 꼴불견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겁니다.

어찌되었던 기분좋게 생각할 사람은 많이 없을겁니다.
박서의콧털
20/08/10 03:27
수정 아이콘
아이디 보고 바로 스크롤 내렸습니다
양념반후라이
20/08/10 03:44
수정 아이콘
피해호소인 (?) 이 무고죄로 빵에 가든 박원순 시장의 추악함이 전 국민에게 까발려지든
끝까지 갑시다.
이리스피르
20/08/10 03:45
수정 아이콘
이런 짓하는 사람 타사이트에서도 꽤 봤는데 무슨 집단이 있는건가요 본문 내용이나 저 사진도 그렇고...
RED eTap AXS
20/08/10 04:20
수정 아이콘
이전 글은 20플만에 댓글 닫긴 논란글이었고...
예전부터 활동하던 아이디 아니었으면 그냥 반대측에서 코스프레하는 어그로라고 생각하겠네요.
20/08/10 04:46
수정 아이콘
런닝사진만 보냈을뿐인데 성추행무고를당해서 자살하는 서울시장이 있다?
silent jealosy
20/08/10 05:26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받은사진을 보면안되나요?? 텔레그램에서?
20/08/10 05:39
수정 아이콘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우에오
20/08/10 06:12
수정 아이콘
이사건은 자살함으로써 본인이 본인죄를 인정한거에요.. 어떤사람이 억울하게 누명 당하는데 한번 저항이나 반론도 안꺼내고 자살을합니까.. 말도안되죠.
20/08/10 06:20
수정 아이콘
이건 낚시성 글 아닙니까? 저게 사실인지 밝혀지지도 않았고 본문도 피해자 변호사 고발한 단체에서 저런 주장한다는 건데 말이죠....
홍대갈포
20/08/10 06:21
수정 아이콘
박원순이 미통당이었으면 제일 앞장서서 비토할 분 아닌가요
태연­
20/08/10 06:23
수정 아이콘
진짜 가관이네요 하하하
군림천하
20/08/10 07:13
수정 아이콘
서로 생각은 달라도 염치는 누구에게나 공통된겁니다.
이런글 쓰면 부끄럽지도 않나요.
헤나투
20/08/10 07:13
수정 아이콘
와 제목뽑는 실력이 기레기보다 나으시네요 흐흐
오스피디
20/08/10 07:26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들이 지지하고 쉴드치는구나..
건이강이별이
20/08/10 07:29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본 아이디신데 어디까지 가려고 해요? 안타깝네..
Dear Again
20/08/10 07:36
수정 아이콘
런닝셔츠 사진 호소 단체의 말이 맞는지 궁금하네요..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추대왕
20/08/10 08:04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선동이지...
20/08/10 08:17
수정 아이콘
저런 추잡한 사진은 직원들한테 왜 보낸거죠.
20/08/10 08:29
수정 아이콘
위력에 의한 성추행 보통 행위가 반복됩니다. 저 사진
하나만으로 무고?라 하기엔 그냥 일방적인 주장일뿐이죠.
Cafe_Seokguram
20/08/10 08:32
수정 아이콘
요즘 성인지 감수성으로 보면...당연히 보내지 말았어야 할 부적절한 사진이네요...

100번 양보해서...저 사진이 그나마...정당화 되려면...최소한...대화의 전후 맥락이 확인이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아래와 같은...

비서 : 시장님...더운데 옥탑방에서 고생이 많으시네요...지낼만 하세요?
시장님 : 괜찮아...나 부채질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

물론 저는 그래도 티라도 하나 입고 셀카을 찍어서 보냈을 거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저런게 하나면...그나마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지만...만약 저게 최약체라면...좋게 해석해줄 수가 없죠...

근데 문제는 이런 거 확인하려면...핸드폰 다 열어봐야 되는데...지금은 불가능해져버렸죠...안타깝네요...
20/08/10 09:07
수정 아이콘
요즘 기준으로도 그렇지는 않습니다. 메신저로 이야기한 내용은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면 성범죄로 다스리는 영역은 아닙니다. 형법의 '음란' 개념에 들어야 하거든요. 음담패설도 정도가 심해야 하고, 아마 사진이라면 성기노출이 아닌 이상 인정되기 어려울 겁니다. 말할 것도 없지만 메신저로 음담패설을 했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물리적인 신체접촉을 동반한 강제추행이 증명되는 것도 아닙니다.
Cafe_Seokguram
20/08/10 09:14
수정 아이콘
저 수위의 사진이 형법으로 처벌된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직장 상사가 보내기에 부적절하다는 거죠.
i_terran
20/08/10 08:43
수정 아이콘
댓글을 통해서 새로운 주장을 알게되었는데요.
아래는 이번 무고죄 고발을 진행한 신승목변호사의 블로그입니다.

https://m.blog.naver.com/ssm2002/222050843711

자세한 주장이 나와있습니다.
저중에 고소내용이 어떻게 유출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서술이 있는데요. 경찰이나 서울시나 청와대가 아닌 피해자의 지인을 통해서 온라인에 유출 된 것이라 하네요.

또한 런닝셔츠 사진에 대해서도 심야가 아닌 밤8시이고 언론을 통해서 공개된 사진이 맞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 피해자가 애초에 김재련 변호사를 만나게된 이유가 박시장 문제로 만난것이 아니라 다른 성폭력 피해문제로 만나게 된 것이었습니다.이건 주장이 아니라 팩트네요.
기기괴계
20/08/10 08:56
수정 아이콘
고소장 초안 유출은 지인을 통해 유출된 게 맞아요.

그리고 다른 성폭력 피해요?

'2020. 4. 14. 고 박원순 시장 성추행 사건 고소인은 4.15총선 전 날 서울시장 비서실 전체 회식 후, 술에 취해 서울시 의전비서 관계자로부터 성폭행 당함.'

이거 말씀인가 본데, 이거 동일인 아니라고 이미 보도가 나왔습니다.

게다가 '런닝셔츠 사진에 대해서도 심야가 아닌 밤8시이고 언론을 통해서 공개된 사진이 맞다고 합니다' 라는 내용의 증거는 여전히 없네요?
20/08/10 08:59
수정 아이콘
[상담한것으로 추정되는데]
[듣게된것으로 보여지며]
죄다 추정인데 해당 고소인이 성폭력당했다고 명예훼손하시는거죠?
20/08/10 09:20
수정 아이콘
"팩트네요"가 킬포네요
20/08/10 08:44
수정 아이콘
기왕 이래된거 끝까지 파봤으면 합니다.
20/08/10 08:54
수정 아이콘
전 직원들에게 보냈건 여비서에게만 보냈건, 뭔 의미가 있을까요.
시민운동가 대부 강철 박시장이 무슨 새가슴도 아니겠고, 미투로 목숨을 끊을 인물이 결코 아니라 보니까요.
영향력 아래 있는 조직만 해도 예상을 뛰어넘을 겁니다.
20/08/10 08:55
수정 아이콘
저런 사진을 부하직원한테 보낸 것도 이해가 안되고 저 사진 때문에 자살했다는 건 더더욱 이해가 안되네요.
20/08/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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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해 5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므로, 자운위에서 제재 여부에 대해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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