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7/02 17:42:01
Name 오호
Subject [일반] [공지] 자유게시판 운영위원 변동과 상시모집을 공지합니다. (수정됨)
                         ( 2020년 5월 00일 )

                                       "혹시 오늘은 자운위 신규로 
                                          지원하시는 분이 있나요?"

 "자운위 지원자 현재 0명입니다"

                                                             "역시.. ㅠ"


                         ( 2020년 6월 0일 )

 "이번주도 자운위 지원자는 현재 0명입니다"

                                  "아무래도 모집글을 매력적으로 
                              쓰지 못한 제가 책임지고 사퇴를..."

"...(어딜 이 핑계로 도망을)"


                         ( 2020년 6월 0일 )

 "두가지 소식 중에서..
  기쁜 소식은 eppm님께서 
  자운위에 지원하셨습니다"

                                                                "오오옷"
  
 "오오오오 ^0^ "



1. 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 운영위원회입니다. 자운위의 신규 운영위원을 모집한지 38일만에 드디어 신규 선임 안내를 드립니다.

아끼는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용기내 지원해 주신 "eppm"님을 자유게시판 신규 운영위원으로 감사히 선임하게 되었습니다.
열흘 남짓한 게시판 관리 업무의 적응기간을 마치고 7월부터 정식 운영위원으로서 업무를 함께 진행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결심과 이후의 수고에 미리 감사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자유게시판 운영위원으로 활동해 주셨던 “캐간지볼러”님께서 개인적인 사유로 운영위원에서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바쁜 와중에도 수고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현재 자운위의 운영위원은 5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camomile님, empty님, kaise님, eppm님, 오호)
하지만 모두 본업이 있는 관계로 자유게시판의 신고건수와 이의제기에 대하여 매우 원활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결원 발생시 추가로 모집을 해왔지만 계속 필요한 수요에 비해 지원이 적어 충원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운영위원에 대한 눈물의 똥.. 아니 상시 모집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이 정말 똥꾸빵꾸 엉망진창이다! 우리집 고양이가 해도 이것보단 잘 하겠어!" 하시는 강호의 수많은 고수분들을 상시로 초빙합니다. 운영위가 자기 시간을 투자해서 클레임을 받아야 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커뮤니티에 대한 애정도 쑥쑥 커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수백가지의 유무형의 장점들이 있지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상시로 운영위원을 모집하는 만큼 언제든 운영위에 지원할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일전에 공지한 모집 공고문을 다시한번 참고해 주세요. (https://pgr21.net/freedom/86599)


감사합니다.


* 글 상단의 단톡방은 실제 자운위 단체방에서 일부 발췌한 실화입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7/03 02:26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오호님의 사퇴를 이 한몸 바쳐 막은 EPPM 입니다. (그냥 가시게 둘 순 없죠...)
pgr 자유게시판의 무게가 어떤지 잘 알고 있고 부족하겠지만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20/07/03 08:55
수정 아이콘
낡은 표현이지만, 섶을 지고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희생정신에 감사를 드립니다.
20/07/03 08:56
수정 아이콘
부.. 불구덩이라니요.. 여기는 똥구덩.. 아 아닙니다..
신류진
20/07/03 08:56
수정 아이콘
자게 운영진은 추천이야!!!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메존일각
20/07/03 08:58
수정 아이콘
기꺼이 가시밭길을 택해주신 EPPM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다른 운영위원 분들께도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20/07/03 08:59
수정 아이콘
(들어올때는 자유지만 나갈때는 아니란다짤)

잘 부탁드립니다
미카엘
20/07/03 09:00
수정 아이콘
장판파 자주 여시는 분들도 한 번씩 지원해 주세요~
박근혜
20/07/03 10:1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같이 방전된 사람이 보기에는 장판파도 열정이 있어야 펼치는건데 함 지원해주시죠.
감별사
20/07/03 09:06
수정 아이콘
파이팅하세요!
쿠크다스
20/07/03 09:09
수정 아이콘
피지알 대학원생..
20/07/03 10:26
수정 아이콘
끝물이지만 실제 대학원생입니...다..
20/07/03 09:10
수정 아이콘
모든 운영진, 운영위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웃집개발자
20/07/03 09:11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대학생이잘못하면
20/07/03 09:19
수정 아이콘
[윤허하지 아니하다]

감사합니다!
딸기콩
20/07/03 09:24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20/07/03 09:25
수정 아이콘
새로운 운영위원분의 고생길이 훤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Camomile
20/07/03 09:25
수정 아이콘
자운위에 지원하실 분은 제게 쪽지를 보내시면 됩니다
20/07/03 09:43
수정 아이콘
저는 pgr을 2003년부터 봐왔는데 자원자가 없는 이유를 너무나 잘 알겠네요.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도 돌아오는건 상처뿐인 자리...
늘 날로 먹는 입장에서 항상 고맙고 죄송스럽습니다. 한 10년쯤 후에는 저도 봉사를 할 생각도 있습니다.
손금불산입
20/07/03 09:57
수정 아이콘
정치글이 허용된 이후 자유게시판 운영진분들의 업무량이 몇배로 가중되는 것 같아 우려스럽긴 하네요. 고생 많으십니다.
20/07/03 13:21
수정 아이콘
뭔가 체감상으론 강등되거나 영구강등되는 분들이 되게 많아진 느낌입니다. 정치글은 무제한벌점이 가능하니까 한방에 20점 받고 가는 분들도 있구요.
정치글에서 주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보통 회원점수가 80점대라서, 10점 안팎으로 받아도 바로 강등권이기도 하고요.

근데 강등/영구강등이 많아서 다중계정이나 탈퇴(사실상 세탁)하고 재가입하는 악성 케이스도 많아진 것 같네요.
이십사연벙
20/07/03 10:33
수정 아이콘
십시일반으로 돈모아서 일주일에 차돌박이 짬뽕 세그릇 정도는 보수로 지급해야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20/07/03 13:18
수정 아이콘
삼선 부탁드립니다.
20/07/03 11:50
수정 아이콘
모두 고생많으십니다 ! 늘 감사합니다 :)
20/07/03 21:44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십니다!!!
매일매일
20/07/08 10:42
수정 아이콘
3년까지 너무 기간이 많이 남았네요 ㅠㅠ
다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 !!
홍대갈포
20/07/26 05:39
수정 아이콘
논증까지 팔요한가요 언행을 보면 딱이죠
문재인 ㅡ 추미애 ㅡ 이성윤 라인은 환상의 조합인듯
센터내꼬야
20/08/18 16:33
수정 아이콘
난리났네요
20/09/01 11:44
수정 아이콘
어서 일해라 (찰싹)
Timeless
20/09/01 11:47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HA클러스터
20/09/01 11:54
수정 아이콘
새벽2시에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정치성있다고 비판하면서 당일 아침8시에 이글이 왜 아직도 정치카테고리로 안옮겨 갔냐고 관리자 욕하면서 PGR의 정치적 편향성 운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유게시판 관리자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새삼 느꼈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말은 신경쓰지 마시고 부디 마음상하는 일없이 오래 잘 해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i3i5i7i9
20/09/01 12:16
수정 아이콘
고행의 길
잠만보
20/09/01 12:20
수정 아이콘
새로 지원해주신 EPPM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운영자로 활동해주신 모든 분들께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
랜슬롯
20/09/01 12:44
수정 아이콘
어우.... 예전에 정말 잠깐, 활동했었는데 -_-; 그때보다도 자게 분위기가 훨씬 더 살벌해서 도저히 할 자신이 없겠더군요. 라떼는 말이야, 라고 말하는 것보다도 원래 자게가 좀 무거운 부분이 있긴했지만 주로 선거철빼면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였는데... 이제는 누가 해라고 해도, 농담으로라도 하겠다고 말 못할 것같습니다.

아무튼 새로이 지원해주신분 감사드립니다! 운영진분들 힘내세요
마니에르
20/09/01 12:45
수정 아이콘
운영진 지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20/09/01 12:48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지난 7월에 올라온 글인데, 공지 상단에 고정되어 있다가 고정에서 해제하면서 끌올 된 글입니다.
혹시라도 오해하실까봐 덧붙입니다.
20/09/01 13:10
수정 아이콘
감사하면서도 안타깝네요.
고라파덕
20/09/01 13:31
수정 아이콘
불 구덩이에 뛰어드는 자 누구인가!
20/09/01 15:27
수정 아이콘
헐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20/09/01 16:21
수정 아이콘
이슈글에 몇백플씩 달리는거 보면 진짜 고생이..
VictoryFood
20/09/02 00:31
수정 아이콘
운영비에서 운영위원들에게 매주 1인 1치킨 기프티콘 보애주십시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3381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0381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2418 29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6164 3
102593 [일반] (스포?) 꽃보다 남자 간단 찍?먹? 후기? [18] 원장1615 24/11/05 1615 2
102592 [정치] '금투세 폐지' 동의한 민주당, '상법 개정 TF' 꾸리기로 [68] 철판닭갈비5373 24/11/05 5373 0
102591 [일반] 요즘 개나 소나 러닝한다고 하더라구요 [30] 손금불산입3930 24/11/05 3930 14
102590 [일반] 인류가 농사짓기 시작한 이유는? [1] 식별1186 24/11/05 1186 9
102589 [일반] 한국피자헛이 오늘부로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39] 독서상품권4047 24/11/05 4047 0
102588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47. 범 호(虎)에서 파생된 한자들 [2] 계층방정943 24/11/05 943 5
102587 [일반] [독서후기] <나라,권력,영광> - 팀 앨버타 [10] Restar1684 24/11/05 1684 3
102586 [정치] ARS 리얼미터, 윤대통령22.4% 국민의힘29.4% 당정 지지율 동반 최저치 [37] 린버크7498 24/11/04 7498 0
102585 [일반] [서평]《우리말 '비어', '속어', '욕설'의 어원 연구》- 우리 마음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말들 [2] 계층방정1891 24/11/04 1891 2
102584 [일반] 서부개척시대 사람들은 뭘 먹고 살았을까? [30] 식별6322 24/11/04 6322 42
102583 [정치] 이재명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주식시장 너무 어려워" [119] 전기쥐12381 24/11/04 12381 0
102582 [일반] [잡담] 2024년 응원 스포츠팀 정산 [20] 언뜻 유재석4350 24/11/03 4350 5
102581 [일반] 주식 장기투자의 어려움 - 어떤 기업이 살아남을 것인가? [20] 사업드래군5229 24/11/03 5229 8
102580 [일반] 아직 미국증시는 더 상승할 여지가 한참 남은듯합니다 [43] 독서상품권9238 24/11/03 9238 0
102579 [정치] 금 은 비트코인, 정부통제 KRX금시장, [71] lexial6760 24/11/03 6760 0
102578 [일반] 제마 뛰고 왔습니다. [22] 럭키비키잖앙4595 24/11/03 4595 14
102577 [일반] 서부개척시대의 생존꿀팁을 알아보자 [21] 식별3413 24/11/03 3413 12
102575 [일반] (스포)오징어게임 뒤늦게 보고 크게 충격받았네요 [81] 마술의 결백증명11388 24/11/02 11388 7
102574 [일반] 지역축제리뷰입니다..근데 이제 라면을 곁들인... [23] 소시7702 24/11/02 7702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