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6/30 19:10:30
Name 말다했죠
Link #1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630500149
Subject [정치] 차 앞 유리에 국회의원 배지 표식이 붙어 있었으면 그랬을까?
오늘 '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 민경욱 상임대표가 국회 소통관을 찾아 수개표 실시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민 대표가 "국민이 절박한 심정으로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했지만, 소송 당사자인 선거관리위원회는 답변서 제출을 지연하고 있고 대법원은 재판절차를 진행조차 하고 있지 않다"며 사자후를 토하는 동안 밖에서는 불상사가 일어났는데요.

기자회견 일정이 촉박해 민 대표가 국회 밖 대로에 불법주차를 하는 바람에 차가 견인을 당한 것입니다. 이 날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한 차명진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 사연을 소개하며 “한 술 더 떠 뽑은 지 이틀 된 차인데 범퍼에 생채기까지. 자동차 앞유리에 국회의원 배지 표식이 붙어 있었으면 그랬을까요” “아우님 앞으로 배지 떨어진 설움 톡톡히 겪어 보세요” 등 불꽃같은 아무말 퍼포먼스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차명진 전 의원은 지난 3월에도 페이스북에 "민경욱 의원, 꼭 당선돼야 합니다. 현역의원인데 원외인 저한테 꼬박꼬박 형님 합니다." "좌파들이 막말 프레임을 씌우니까 당 공관위가 휘청했습니다" 등 지원사격을 한 적이 있는데 솔직히 도움은 별로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설사왕
20/06/30 19:11
수정 아이콘
180석이 아니라 저런 분들이 있어 민주당이 든든한거죠.
20/06/30 19:1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아이는사랑입니다
20/06/30 19:13
수정 아이콘
머리에 뇌는 없고 우동사리가 대신 들어있는건 아닌지.......
이쥴레이
20/06/30 19:14
수정 아이콘
어.. 둘이 사이 안좋은가요. 아니면 일부러 먹이는건지..
시트콤 같은 현장중계네요. 크크
Sardaukar
20/06/30 19:14
수정 아이콘
천룡인 마인드
20/06/30 19:16
수정 아이콘
의원님 소리 한 번 들어보면 그 쾌감에서 벗어날 수 없다더니......
나른한날
20/06/30 19:16
수정 아이콘
지금 100석에서 더 늘어나면 저분들이 복귀 하시는거죠?
이오니
20/06/30 19:18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멕이는 거라고 봐야.... 크크크
알카즈네
20/06/30 19:22
수정 아이콘
감히 천룡인의 차를 견인하다니!!! 참신한 유형의 자폭이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크크크
CapitalismHO
20/06/30 19:22
수정 아이콘
진짜 한심하네요.
-안군-
20/06/30 19:22
수정 아이콘
국밥같은 든든함이 느껴지는군요!! 민[전]의원님, 차[전]의원님 화이팅입니다!
GRANDFATHER__
20/06/30 19:25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200630151251326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30일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국민들이 실상을 알지 못해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원외 원내 가릴거 없이 아주 쌍으로 난리군요. 국개론을 아예 원내대표급이 펼줄이야....

선거끝나고 미통당쪽 인사들 주옥같던 어록들이 생각나네...
닉네임을바꾸다
20/06/30 19:29
수정 아이콘
뭐 알지 못할 수도 있겠지...그래서 지지하고 있는거일 수도 있겠고...
그런데 표로 먹고 사는 사람이 그런 말 하는건 음식장사 하는사람이 너네들이 맛을 몰라서 가게가 안되하는거와 다른게 없지 않나?
뿌엉이
20/06/30 19: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직도 부정선거 떡밥 뿌리고 다니는 모양이네요
강렬하긴 하죠 부 정 선 거
감별사
20/06/30 19:36
수정 아이콘
크크크...참 재미있네요.
국회의원 차는 견인 못 하나보죠?
체크카드
20/06/30 21:14
수정 아이콘
안한다고 하네요
방금 jtbc뉴스 잠깐봤는데 나오더라구요
무슨 사유를 이야기했던거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20/06/30 19:42
수정 아이콘
...? 순간 두 분이 서로 다른 정당이었나 제가 착각한 줄..
마프리프
20/06/30 19:44
수정 아이콘
민주당: 자신이 없다 자신이 질 자신이 없어
20/06/30 19:44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이 국회의원 후보였으니 180석 당하죠
바부야마
20/06/30 19:45
수정 아이콘
개콘시즌2
22raptor
20/06/30 19:46
수정 아이콘
저런사람들한테 표 던져주는 국민들도 참....
룰루vide
20/06/30 20:00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이 천룡인이라는 것을 잘보여주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20/06/30 20:02
수정 아이콘
얼마나 특권의식에 휩쌓여있으면 저럴까 싶습니다.
음란파괴왕
20/06/30 20:11
수정 아이콘
폭삭 망해가는 수순이라고 봅니다. 영원히 저럴 순 없을거고 다음 대선총선 한번 더 말아먹으면 그때쯤 대안정당이 나오거나 대대적인 수술 들어가겠죠. 지금 미통당을 상대하는 민주당은 뭘해도 망하기 어렵습니다. 민주당 싫어하시는 분들도 미통당을 먼저 주저앉혀야 원하는 민주당 견제가 가능하다는 걸 이해하셔야 해요.
발적화
20/06/30 20:12
수정 아이콘
저러니 민주당이 180석 당하죠.
시니스터
20/06/30 20:27
수정 아이콘
민주당 천년정권의 초석
Polar Ice
20/06/30 21:52
수정 아이콘
제발 차명진 민경욱 좀 치웠으면
Cafe_Seokguram
20/06/30 23:04
수정 아이콘
차명진 민경욱 이번 총선 득표수 보면 아찔합니다.
청춘불패
20/06/30 23:26
수정 아이콘
쓰레기들은 쓰레기통으로 가야되는데
20/07/01 11:20
수정 아이콘
뭐지 이 얼빠진것들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520 [정치] .... [249] 삭제됨14411 20/08/04 14411 0
87517 [정치] 8/4 부동산 공급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175] Leeka16460 20/08/04 16460 0
87514 [정치] 규칙을 바꾸면 당황할 수밖에 [23] 한강두강세강10356 20/08/04 10356 0
87511 [정치] "개 키웁니까""직업 뭡니까" 집주인 역공, 세입자 면접한다 [62] 감별사13144 20/08/04 13144 0
87508 [정치] 현재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것이 이명박근혜 때문이라는 서울대 교수 [295] 검은곰발바닥21176 20/08/03 21176 0
87506 [정치] 가붕개를 벗어나고픈 사회 초년생의 궁금증 [111] 삭제됨12596 20/08/03 12596 0
87504 [정치] 임대료 5%'조차···세입자 거부 땐 한푼도 못 올린다 [170] 하우스17642 20/08/03 17642 0
87502 [정치] 낯선 부동산 정책에서 비정규직 문제의 향기를 느끼다 [48] metaljet17146 20/08/03 17146 0
87497 [정치] 공공의사인력의 의무복무와 소림18동인 [113] 그랜즈레미디10413 20/08/03 10413 0
87496 [정치] 부동산정책을 두고 국민이 절반으로 갈라진 느낌입니다. [163] 프리템포17175 20/08/03 17175 0
87491 [정치] 한동훈은 뭐 진짜 아무것도 없나보네요 [309] 비행자19903 20/08/03 19903 0
87489 [정치] 판검사는 기기변경따윈 하지 않는다 [40] 삭제됨11305 20/08/03 11305 0
87488 [정치] 15억~20억 자산가의 넋두리 [147] 3.14159218369 20/08/03 18369 0
87485 [정치] 이 정권하에선 서울재건축을 추진하지 않을수도 있을듯합니다.(+세입자의 집주인 감시제 도입) [231] Grateful Days~16347 20/08/02 16347 0
87479 [정치]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는 것이 나쁜 현상인가요 [236] 맥스훼인20388 20/08/02 20388 0
87477 [정치] 평행세계의 대한민국 [212] 어강됴리17160 20/08/02 17160 0
87474 [정치] [부동산]요즘 화제가 되고있는 윤희숙 의원의 연설 [203] 피쟐러18041 20/08/02 18041 0
87470 [정치] · [19] 삭제됨9100 20/08/01 9100 0
87468 [정치] 전공의 파업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305] 지하생활자22582 20/08/01 22582 0
87462 [정치] 전세는 사라져야 할 나쁜 제도인가요? [132] 만수르16774 20/07/31 16774 0
87457 [정치] 정의연 하룻밤 3300만원사용은 오보 [122] 모쿠카카14627 20/07/31 14627 0
87456 [정치] 미 하원이 거대 IT기업들의 독과점행위를 감사하다 [17] esotere8416 20/07/31 8416 0
87455 [정치] 임대차 3법 및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의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98] 완전연소12348 20/07/31 123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