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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 10:46
다시 코로나 환자가 여기저기서 발생하고 경고 문자 오고있는 요즘같은 때에 뭔 미친 짓인지 모르겠네요.
헛짓거리 하는거야 본인들 시간 낭비하는거니 신경 쓸 이유 없습니다만, 마스크를 쓴다고 해서 100% 완벽 방어는 아닐텐데 저렇게 모이네. 당장 네 번째 사진만 해도 턱마스크 하고 있는 아저씨가 보이는군요.
20/06/11 10:48
말도 안되는 얘기라 곧 사그라들거라고 말을 하고싶긴한데 페미니즘-혜화역 시위 생각해보면 다음 혐오단체 탄생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무섭네요
20/06/11 12:11
관심을 주면 커지죠. 우쭈쭈해줘도 커지고 편들어줘도 커지고 저게 바로 보수의 실체다 하고 맞증오 맞혐오하면 더 커지죠. 이미 우린 그렇게 몇몇 증오집단을 사회의 일부로 훌륭하게 키워냈잖아요. 병먹금이 명언인 이유가 있습니다.
20/06/11 10:51
그래서 보수우파에는 희망이 없죠
민주당이 아무리봐도 리버럴 포기한거 같은 이상 리버럴 정당이 하나 나와줫으면 하는 바람인데...어째 우리나라는 권위주의 우파 권위주의 좌파 둘밖에 없나요-_-; (사회문화 시장 모두 정부우위 권위주의;)
20/06/11 13:27
어째 우리나라는
권위주의 우파 권위주의 좌파 둘밖에 없나요-_-; (사회문화 시장 모두 정부우위 권위주의;) -- 정부 우위 = 좌파 라는 것인가요? 그러면 뉴딜 당시 미국, 나치, 북한, 유신 치하의 한국, 사민주의 나라들, 중국, 현실 사회주의 나라들 다 똑같이 좌파인가요? '좌파'라는 말을 그리 뻥튀기 하면 안됩니다. 그런 식의 뻥튀기는 지금 이 글타래에서 조롱받고 있는 우한 갤러리 하는 이들, 한때 토요일마나 광화문 근처에 모였던 이들 등등한테나 어울리는 것입니다. 현재 한국을 주도하는 정치세력은 반대편보다는 조금 더 리버럴할 뿐인 표준적인 부르주아 정파입니다.
20/06/11 13:32
정부 우위가 좌파라는 것이 아니라, MB-그네-달님 다 극단적인 정부우위 정책을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문제는 비단 시장경제 뿐 아니라 정치,사회,문화,모든 영역에 있어서 똑같다는 거구요.
민주당계는 원래는 리버럴 우파 정당이 맞았는데 모르겠네요 요새는. NL+시민사회 출신들이 완전히 장악한 느낌인데...적어도 정책이나 일관적인 메시지는 그렇습니다. 비민주당계 좌파에서 보면 저게 뭔좌파냐 하실 수 있겠지만요.
20/06/11 20:39
솔직히 문재인 정부나 현 민주당 두고 좌파, 심지어 권위주의 좌파라 하는 건 '좌파'들이 들으면 어이 없어 할 이야기긴 합니다. 사회운동 출신이라는 게 '권위주의 좌파'와 큰 관련이 없는 소스기도 하고..
20/06/11 10:53
솔직히 김어준k값에 혹했던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죠. 당시 저도 그랬고. 그래서 지금 쟤들 부정선거 어쩌고 하는거 그냥 그러려니하고 봅니다.
20/06/11 10:53
디씨에서 야갤이나 그 파생갤러리들같은 일베성향갤러리에서도 우한갤하면 조롱이나 웃음요소로 쓰이죠.
좀 말이되는 소리를 해야지..
20/06/11 13:03
싫어하지 못해 안달이 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엔 속으로 그래도 겉으론 표현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윤 뭐시기니 윾뭐시기니가 나와서 혐오 표현을 해도 된다는 삽소리를 하고 있으니....
20/06/11 15:21
하긴 X에 대한 무조건적인 혐오가 Y의 특수성이 아니라 해도 항상 맞는 말이 되어버리네요.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강하게 부여할수록 다른 무언가를 혐오하게 되는 것 같네요.
20/06/11 10:59
저는 진짜 저게 그렇게 의심가는 사람들 한 번 선관위에서 개표당일 알바로 써봤으면 좋겠어요.
이준석이 한 말이 맞아요. 하루만 일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조작하려면 몇 명을 매수하고 입단속 시켜야 하는지. 물리적으로 말이 안 되어요.
20/06/11 11:21
현실적으로 거리가먼 음모론을 강력히 지지하는 사람들이란 눈으로 보여주고 체감을 시켜줘도 절대 인정하지 않습니다.
개표인 시켜봐야 자기가 일한곳만 보여주기식으로 정상이였을 거라던가 하고있는동안 자신이 미처 못본사이 부정이 있을거라고 할겁니다.
20/06/11 11:58
음모론자들은 그런 증거로 쉽게 안 바뀝니다.
지구 평면설을 믿는 사람들 다큐 보면 정말 재밌어요. 자기들이 실험을 해놓고 지구 평면설을 부정하는 자료가 나오니까 계속 합리화하며 계속 더 심층 테스트를 합니다. 그러면서도 자꾸 평면설을 부정하는 자료가 나오니까 이제 비싼 실험기구 탓을 하기 시작하고요. 한 명만 그런것이 아니라 이런 사례가 꽤 있어요. 정말 재밌는것이 이런 고가의 장비를 가지고 실험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과학적인 그리고 기술적인 지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앞에 나오는 Data를 안 믿습니다.
20/06/11 12:52
많은 음모론의 본질적인 문제가 저거죠.
나사가 달착륙 안 하고 지금까지 모든 자료를 다 조작했으면 달착륙보다 더 어려운 일을 한 대단한 기관이 됩니다 선거조작을 실제로 했다면 그거를 한 조직(민주당? 선관위? 우한갤러리가 어디를 공격하는지 모르겠네요) 엄청난 행정력, 정보력을 갖춘 대단한 조직이 됩니다.
20/06/11 11:03
민주주의 사회에서 이런 시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 기회에 앞으로 있을 모든 선거에 한 점 의혹이 없도록 투표/개표 절차에 문제가 없는지 돌아보고, 개선점이 있다면 개선하면 되겠죠... 위원회 구성해서, 김어준도 넣고, 우한갤러리에서도 몇 명 뽑아서 넣고 그렇게될 수는 없겠죠??
20/06/11 11:09
이미 한 점 의혹없이 투명한데요?
오히려 저런 목적을 가진 근거없는 주장을 용인함으로서 모바일투표나 전자 투표 같은 정책이 발목을 잡히면서 접근성을 개선하기 어렵게 하고 장기적으로는 민주주의를 해치는 거 아닌가요? 이런 한줌거리도 안되는 음모론으로 무슨 위원횝니까. 그게 저쪽 전략인거 같은데요. (독도문제로 이슈화 하려는 일본의 전략하고 비슷한거 아닌가 합니다,)
20/06/11 11:17
아 그런가요? 이미 한 점 의혹 없이 투명하다니 다행이네요...
이제 앞으로 우리나라 선거에서 부정선거란 있을 수 없다니...안심입니다... 하기야...이승만 때나 하던 부정선거가...21세기에도 있다면...그건 그거대로 참 슬픈 일이겠네요...
20/06/11 11:25
애초에 야당도 부정선거 주장에 일고 가치가 없다는 걸 알기에 신경도 안 쓰고 있죠. 민경욱, 차명진 같은 자들이야 이미 당내에서도 사실상 나가리 된 자들이니 저런 것으로 자기들 생명줄 연장하려는 거죠.
20/06/11 11:45
강문계님께서...이미 한 점 의혹없이 투명하기 때문에...굳이 지금 투표/개표 절차에 문제가 없는지 돌아보고, 개선할 필요가 있겠냐는 취지로 답글 다셔서...저는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부정선거란 있을 수 없겠구나 생각했죠...
투표/개표 절차에 문제가 없는데...어떻게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부정선거가 있을 수 있죠??
20/06/11 15:20
'지금 문제가 없다' 와 '미래에 문제가 있을지 여부'가 별개라는 말씀입니다.
또, 저한테 다신 댓글은 아니지만 아래 '그렇겠네요... 한편으론...그럼 지금 시스템이 완벽하다고 표현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 에도 답변을 드리자면, '한 점 의혹 없이 투명하다'와 '투표/개표 절차에 문제가 없다 혹은 시스템이 완벽하다' 도 다른 얘기죠.
20/06/12 08:12
그렇겠네요...지금 한점 의혹없이 투명하더라도...여전히...투표/개표 절차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투표/개표 절차에 문제가 없는지 돌아보고, 개선할 필요는 있겠네요...
20/06/11 11:48
강문계님께서...이미 한 점 의혹없이 투명하기 때문에...굳이 지금 투표/개표 절차에 문제가 없는지 돌아보고, 개선할 필요가 있겠냐는 취지로 답글 다셔서...저는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부정선거란 있을 수 없겠구나 생각했죠...
투표/개표 절차에 문제가 없는데...어떻게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부정선거가 있을 수 있죠??
20/06/11 12:26
시스템이 완벽하다고 한들 사람이 바뀌면 부정선거는 언제든지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완벽하다고 앞으로 일까지 속단하기는 이를 거 같네요.
20/06/11 13:35
그렇겠네요...
한편으론...그럼 지금 시스템이 완벽하다고 표현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20/06/11 11:22
억지로 끌고 들어가서 얻는 이득이라고는 "좀 더 안전할지도 모르는 것"인데 그 사회적 유무형의 비용은 좀 많이 광대하네요. 이미 이준석과의 토론회에서 아무런 증거가 없음이 낱낱이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창조론을 교과서에 할애하지 않는 것처럼 모든 의혹을 해명할 필요도 없죠. 뭐 렙틸리언이 선관위에 세뇌빔을 쏴서 4.15 총선을 렙틸리언이 장악한 민주당이 이기게 했다. 이런 것도 해명해서 위원회 구성하면 투표가 "좀 더 안전해질지도" 모르죠..
20/06/11 11:23
그 (큰) 사회적 비용을 들여서...그 (미미한) 부정선거의 위험성을 줄이는 게 의미가 있는가...
라는 측면에서 보면...그럴 필요가 없다...정도로 이해하면 되겠죠??
20/06/11 11:13
저 첫번째 사진의 길거리 민심은 진짜 공정하게 진행됐을까요?
"부정선거 아니다"에 붙일라고 하면 눈치 주거나 뭐라고 했을 것 같은데요. 그거야 말로 부정 선거네요.
20/06/11 11:15
오프라인 시위하는사람들은 자기들 안에서 코로나 환자 없다고 자신하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러다가 저시위가 코로나 확산지가 되면 감당을 어떻게하려고...
20/06/11 12:35
요새 밀고 있는 트렌드죠. 이미 먹히기도 했고.
예전에 색깔논쟁, 북한혐오로 한나라당이 해먹었다면 요샌 북한으로는 딱히 위협이 안 되다보니 중국몽으로 중국혐오가 만연해있긴 하죠. 저도 중국은 싫어하는데 중국몽이니 중국 속국 되느니 그러는데... 그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크크 박근혜 전승절 참가나 중국몽 발언은 그새 까먹은 듯 이러면 비교대상이 고작 박근혜밖에 없냐 그러겠지만요.
20/06/11 12:29
k값 주장하던 김어준이 아직도 잘나가고 있고, 정부 스피커로 맹활약하고 있고, 국회의원들도 자주 출연하는 상황에서 저거 가지고 뭐라하는것도 내로남불이죠.
특히 민주당 지지자들은 그토록 울부짖었던 합리적? 의심인데 대환영을 해줘야죠. 그때는 합리적 의심이고 지금은 극우들의 멍청한 행동인가요? 물론 저는 김어준의 k값 논란 당시에도 깠기 때문에 저 주장에 동의하지 않고 똑같이 이상한 놈들이라고 깝니다만, 똑같은 무논리 부정선거 주장인데 너무 대놓고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것도 참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20/06/11 12:43
동사무소 공무원들이 개표하는데 무슨 개표를 중국인이한다는거여... 우리나라 동사무소는 죄다 중국인 공무원 갖다쓴다는건가... 으으...
20/06/11 12:59
디시에서는 소위 '우갤틀x' 이라고 조롱의 대상인데 사진을보니 의외로 연령대가 젊네요.
유튜브로 2ch키배 사건 보면서 유입된 초,중학생들 + 정치병걸린 노인들로 이루어진 레전드 갤러리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신기하긴합나다
20/06/11 13:05
언럭키 김어준이죠 뭐.. 그냥 수준 똑같다 봅니다.
지금이야 '저건 또 뭐야..'하고 넘기지만 야당쪽에서도 김어준같은 사람 나오면 그땐 진짜 파국이겠네요.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는 양극화가 일어날지도
20/06/11 13:08
어, 반갑네요.
신문이고 방송이고 .. 이 껀에 대해서는 아예 무시 + 뭉개리우스로 나가고 있는데.. 역시 피지알은... 엄지척. 김어준의 케이값과 말이 안된다, 그걸 믿냐로, 묻고 넘어가기엔 상황이 간단치 않아 보입니다. 뱀과 악마는 뒤로 갈 수 없고, 이미 남긴 흔적은 다아 지울 수 없죠.
20/06/11 13:09
일베의 파편이죠 뭐.
극단주의자들은 어디에나 있고, 건강한 사회라면 극단주의자들의 존재는 인정하되 의견은 정당하게 무시할 수 있으면 됩니다. 현 정부는 저들한테 휘둘릴 거 같진 않으니 별로 걱정이 안 되네요.
20/06/11 13:16
각자의 생각이 다르겠죠.
우한갤러 입장에서는 저게 더 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정작 저게 퍼지면 좋아할건 민주당이겠죠.
20/06/11 17:23
어릴적엔 시대가 흐르고 사회가 발전할수록 사람들이 더 현명해지고 과거와는 다른 행동을 할 줄 알았는데....방법만 변하고 생각은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제 강남역은 광화문에 이어 새로운 집회 명소가 되가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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