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3/13 23:35:01
Name 로즈 티코
Subject [일반] [스연][NBA] '어쩌면' 그 남자의 마지막 슛



제목만 보고도 짐작하셨겠지만, 네, 어쩌면 빈스 카터의 은퇴경기가 될지도 모르는 경기가 있었습니다.
카터가 애틀란타 호크스와 1년 재계약을 했고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했던만큼, 앞으로 NBA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일단은 이게 마지막 경기의, 마지막 플레이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한편 카터의 데뷔시즌이었던 99-00시즌은 선수노조 파업으로 단축 시즌이 치러진 해였습니다. 어쩌면 처음과 마지막을 모두 단축시즌으로 치루는 특이한(?) 커리어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아직 정해진 것은 없으니 앞으로 더 볼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갖고, 작별인사는 나중으로 미루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本田 仁美
20/03/13 23:39
수정 아이콘
이로써 6성슈가의 시대가 막을 내리는군요.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한 시즌 더 뛰어 줬으면 좋겠네요.
20/03/13 23:41
수정 아이콘
이게 또 멋지게 골이 되는군요. 역사상 최고의 덩커 빈스 카터. 감사했습니다.
환경미화
20/03/14 06:53
수정 아이콘
저...빈스형 한시즌만더..딱 한시즌만더....
트루할러데이
20/03/14 10: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시즌만 더갑시다 카터옹. 스텝 밟는거보니까
아직 팔팔하더만요.

We want Vince!! We want Vince!! We want Vince!!
슬리미
20/03/14 11:15
수정 아이콘
뒤에 바지춤 안 올린거 나만 불편한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854 [정치] 정부 고발에 코로나 자가격리 의사, 새벽까지 수술한 의사도 포함 [442] 나눔손글씨22303 20/08/28 22303 0
87847 [정치] 민주당, 재난시 의료진 '강제동원법' 발의…의료계 "우리가 노예냐" [237] 미뉴잇15417 20/08/28 15417 0
87844 [정치] 최근 전공의 파업을 보며 느낀 점 [17] htz20159456 20/08/28 9456 0
87834 [정치] 우려했던 집단휴진 때문에 응급실 찾다가 사망하신 분이 발생했습니다... [121] 잠만보17217 20/08/28 17217 0
87833 [일반] 공공병원 의사로서... 정부를 못믿는 이유(feat. 공공병원 현실) [122] 바위꿈틀70445 20/08/28 70445 54
87829 [정치] 전공의 파업을 바라보며... [297] WOD16054 20/08/27 16054 0
87822 [정치] 대한간호협회 “의사진료거부 중단하라” [128] slo starer15126 20/08/27 15126 0
87805 [정치] 전국 만 육천 전공의 올림 [757] 청자켓29591 20/08/26 29591 0
87795 [정치] 의사파업과 의대 정원확대 이슈에 대한 간호사 노조의 반응 [229] 러브어clock22131 20/08/26 22131 0
87781 [정치] 의료 파업과 관련된 이야기 [199] 밥오멍퉁이31969 20/08/25 31969 0
87779 [정치] 공공의료원의 추억. 우리는 이용할 준비가 되어있을까? [95] ZzZz13415 20/08/25 13415 0
87765 [일반] 왜 하필 이럴때 큰 병에 걸려서 [61] 한국화약주식회사16325 20/08/24 16325 46
87764 [정치] 전공의들, 일단 코로나19 현장엔 복귀… 파업은 유지 [228] 시린비18385 20/08/24 18385 0
87757 [정치] 지역의사제의 배경과 성공을 위한 전제 조건 [45] 바람벽10504 20/08/23 10504 0
87735 [정치] 정부, 파업 나선 전공의 대상 '의사 면허 정지' 시사 [365] 미뉴잇21342 20/08/21 21342 0
87706 [정치] 보건복지부와 의사협회의 협상이 결렬되었습니다. [605] Leeka21330 20/08/19 21330 0
87611 [일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따른 의사 파업과 바람직한 보건의료제도 [127] 여왕의심복27331 20/08/10 27331 110
87598 [일반] 의사분들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265] entz14560 20/08/09 14560 48
87468 [정치] 전공의 파업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306] 지하생활자20685 20/08/01 20685 0
86816 [일반] 최근 발의된 공정거래법 개정안과 노조법 개정안 [12] LAOFFICE6001 20/06/20 6001 2
85180 [일반] [스언] 日 매체, "도쿄 올림픽 중지될 경우 입장권 환불 불가" [59] 강가딘11745 20/03/18 11745 0
85076 [일반] [스연][NBA] '어쩌면' 그 남자의 마지막 슛 [5] 로즈 티코8572 20/03/13 8572 1
85049 [일반] [스연]NBA 이어 NHL·MLS·MLB도 중단…미국 프로스포츠 '올스톱' [8] 강가딘7225 20/03/13 722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