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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27 10:47:48
Name 아우구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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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ncov.mohw.go.kr/bdBoardList_Real.do?brdId=1&brdGubun=13&ncvContSeq=&contSeq=&board_id=&gubun=
Subject 코로나 19, 개인적인 분석 (수정됨)




사진이 좀 깨져서 다시 올리게됩니다.

코로나 19관련 개인적으로 시도군별로 만들어본 표를 바탕으로 분석해봤습니다.

26일 오후 16시 기준입니다.

전국 32,837명 검진, 확진 1,261명, 음성 31,576명, 검사중 20,725명 확진비율은 3.84%입니다.

1.검진수
경기와 서울이 압도적 1,2위 입니다.

이로서 대구와 경북이 검진을 많이해서 많이 나오는건 아니란게 나왔습니다.

전국 중간 데이터는 대전정도라고 봐야할까 싶은데 아직 뭔가 하기는 애매하네요.

2.확진율
이게 문제죠.
대구는 검진자 1/4 이상이 확진됩니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가 확진율 83%라는데 큰 연관이 있겠죠.
경북도 어마어마한 확진율인데 대충 계산해보니 청도대남병원 한곳만 5% 가량의 확진율을 올렸습니다.

그외 눈에 띄는 곳은 부산과 경남입니다. 부산은 온천교회인가요? 거기 역할이 컸는데 아마 신천지가 들어갔다고 들었습니다.

경남의 경우도 타 지역 대비 높은데 신천지 및 대구신천지교회 방문자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특이한 곳은 인천과 전북인데요. 확진율 0.1%수준의 굉장히 낮은 비율을 보여줍니다.

대구와 경북 제외시 전국 평균은 0.8% 내외입니다.

3.전망
앞으로 신천지쪽의 비율에 따라 확진자수가 달라질겁니다.
신천지같은 집단 감염이 발견되지 않는한 대부분 지역은 0.8%의 확진자 발생비율을 유지할텐데 이미 수도권 큰 교회등에서 확진자가 예배에 참석하거나 한 상황으로 인하여 아예 가능성없다고는 보기 힘들겁니다.

더해서 타지역 신천지 연관자들까지 빼면 확진율이 더 낮아질텐데 그거까지는 계산하기 힘들긴합니다.

일단 대구신천지교회 참석자들이 빠지면 어느정도 확진자수 증가는 내려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아직 폭탄이 남아있기는 합니다.

20만명이 넘는 신천지 전체 교인 검사인데 이들의 확진비율이 어떨지 진짜 5%만 나와도 감당 불가능한 1만명이 됩니다.

1%만해도 2천명인데 이게 선녀같아보일 지경이니까요.

이상입니다.

모두 코로나 조심합시다.



*두번짜 자료는 요청하신분이 계셔서 만들어놓은 자료 활용한건데 유의해주세요.
그냥 대구 신천지교회 방문자만 제외한것이고 그 외 전파 및 청도대남교회는 그대로입니다.
솔직히 저 요소까지 제외시키면 제 예상이지만 확진자 200명 밑에 확진비율 1%미만 확신합니다.
그냥 뭐 만들다보니까 이게 참 말이 되나 싶을정도로 허무할지경입니다.
딱 그 신천지중에서도 일부 제외했는데 이정도 결과 나오니 이게 말이 되나 싶을정도로 참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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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7 10:50
수정 아이콘
분석 감사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0/02/27 10:5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페로몬아돌
20/02/27 10:52
수정 아이콘
오늘 대구는 300명 늘어서 천명을 찍어버렸네요. 대부분 신천지 교인 or 접촉한 인원이던데...-_-;;;
아우구스투스
20/02/27 10:56
수정 아이콘
얘들은 거의 참 이런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말이 안되는 수준입니다.
넵튠네프기어자매
20/02/27 10:56
수정 아이콘
결론 : 신천지

한줄요약이네요. 씁.
아우구스투스
20/02/27 10:5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데이터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따로있어나 싶을정도로 큽니다.
유료도로당
20/02/27 1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중교통에서의 감염 확률이 아주 적은걸로 봐서 확실히 그냥 스치는 정도로는 감염확률이 매우 낮다는게 분명한데 (사실 밀집도는 대중교통도 만만찮죠)

신천지는 한 공간에서 단순히 예배를 봤다는것만으로는 감염률이 너무너무 지나치게 높네요. 그냥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예배만 보는게 아니라 뭔가 끈끈한 스킨십같은 절차가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뭐 서로 이마를 맞대고 노래하고 기도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사실인진 모르겠네요.
아우구스투스
20/02/27 10:58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가는 수준입니다.
가족중에도 안걸리는 경우가 종종 아니 꽤보이는데 이건 진짜 말이 안되요.
도대체 종교행사 중 제가 모르는 것이 있나 싶을정도로 심각합니다.
넵튠네프기어자매
20/02/27 10:59
수정 아이콘
일설에는 부비부비 수준으로 신도끼리 밀착한다고 했던거 같습니다.(......)
20/02/27 11:01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는 남녀간의 스킨쉽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감염비율이 높을 수가 있나 생각중이네요
막말로 젊은 애들 클럽 잘 다녀도 저 정도로 전파 안 되는데 대체 뭘 어디까지 하고 있는 건지..
20/02/27 11:07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에서 고성 방가 지르진 않잖아요.
예배할 때 찬양하고 통성기도하고 이런걸 고성방가라고 보면 그 과정에서 타액같은게 엄청나게 분포될거라....
아즈가브
20/02/27 11:09
수정 아이콘
뭔 사바스라도 벌였나싶을 정도네요. 하아아...
대청마루
20/02/27 10:57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참석자 중에서 코로나에 안걸린 사람이 만독불침 뭐 이런게 아닐까 싶은....
아우구스투스
20/02/27 10:59
수정 아이콘
문제는 그들이 다른 교회나 혹은 타지역에 전파하는 것에 대한 위험입니다.
20/02/27 11: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다른 지역의 신천지 교회도 보면 저렇게까지 급속하게 퍼지는 것 같진 않습니다.
물론 저기서 예배하고 다시 각 지역에서 예배하는 날짜가 차이가 있을수는 있는데...
그래도 차례대로라도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는 않은걸로 봐선 확진자가 늘더라도 대구처럼 확 늘것 같진 않습니다.
일단 대구신천지교회는 나중에 역학조사와 왜 이렇게 된건지 논문이 여러편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02/27 12:05
수정 아이콘
뭐 아무래도 그럴겁니다.
아 진짜 원치않게 이번주는 제 예상과 비슷하게 가는데 이제는 분수님 예상 맞기를 기원합니다 제발
모나크모나크
20/02/27 10:57
수정 아이콘
매일 코로나로 올라오는 뉴스 볼 때마다 신천지 욕을 안 할 수가 없네요.
아우구스투스
20/02/27 10:59
수정 아이콘
욕허용되면 pgr도 난리나겠죠.
20/02/27 10:57
수정 아이콘
저도 결론은 신천지네요. 이래놓고 욕안먹기 바라는건 좀 양심이 없는듯.
아우구스투스
20/02/27 10:59
수정 아이콘
신천지 제외한 데이터 만들어봤는데 허무해져서 그냥 포기해버렸죠.
20/02/27 11:01
수정 아이콘
이게 신천지가 그냥 우한지역과 같은 상황같은데 이걸 어떻게 대처했어야 할까요?
아무리봐도 중국에서 언제 들어왔는지 확인이 안되겠습니다만 중국 접촉 경로 자체도 쉽지 않아 보이고...
넵튠네프기어자매
20/02/27 11:01
수정 아이콘
혹시 신천지 관련을 배제한 데이터를 아직 가지고 계신다면 비교용으로 본문에 추가 요청드려도 될까요?
아우구스투스
20/02/27 11:04
수정 아이콘
단순 신천지대구교회 참석자만 배제한 것도 괜찮으신가요?
넵튠네프기어자매
20/02/27 11:06
수정 아이콘
그정도만 되어도 일단 유의미한 비교가 되지 않을까요......?

뭐, 거창하게 데이터 공학적 관점으로 본다던가 그런건 아니잖아요. 저나 아우구스투스님이나.
아우구스투스
20/02/27 11:0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럴 능력도 없긴 합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넵튠네프기어자매
20/02/27 11:16
수정 아이콘
번거롭게 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올려주신다니 감사합니다.

- 간단한 통계라도 만들기 쉽지 않으니까요...
아우구스투스
20/02/27 11:36
수정 아이콘
제 폰이 이상한건지 글이 깨져보여서 글 삭제했는데 달아주셨군요 흐흐흐
넵튠네프기어자매
20/02/27 11:39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근데 진짜 허무해지네요...
cruithne
20/02/27 11:15
수정 아이콘
아..그정도인가요
아우구스투스
20/02/27 11:31
수정 아이콘
확진자 수치만 1/3이 되는걸 보면 그것도 일부요소 제외인데 말이죠.
40년모솔탈출
20/02/27 11:41
수정 아이콘
만약 신천지 + 신천지로 인한 2차 감염을 모두 제외할 수 있으면 진짜 200명도 안 될 거 같네요...
아우구스투스
20/02/27 11:44
수정 아이콘
대남병원만 100명이 넘죠.
20/02/27 11:02
수정 아이콘
자료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것들중 일부가 해소되네요.
탕웨이
20/02/27 11:04
수정 아이콘
정성스러운 분석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뻘플이긴 하지만 nba관련 글도 종종 올려주시면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팬...입니다.. 헤헤
아우구스투스
20/02/27 11:05
수정 아이콘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NBA관련은 웨스트브룩 최근 데이터 준비했는데 저도 놀랄만하더라고요.
탕웨이
20/02/27 11:10
수정 아이콘
요즘 부룩이가 어메이징 하긴 합니다. 이제 하락세일꺼라고 생각만 했는데
확실히 mvp 클래스가 있나 봅니다 .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딸기콩
20/02/27 11:04
수정 아이콘
신기할 수준이네요
예배하면서 키스라도 하지 않고서야
카미트리아
20/02/27 11:07
수정 아이콘
음료라도 나누어 먹는 걸까요...

피를 나눈 의형제의 증표 같이..

아니면 회식 자리에서 잔 돌렸나..
공기청정기
20/02/27 11:23
수정 아이콘
예배 끝나면 음식 싸온거 나눠먹는다더군요.
모나크모나크
20/02/27 11:53
수정 아이콘
예배 끝나고 엄청 큰 가마솥에 500명분 비빔밥이라도 해먹나 생각이 드네요.
쌍무지개
20/02/27 11:07
수정 아이콘
예배드리면서 소돔의 120일이라도 연출했나;;;;
복타르
20/02/27 11:07
수정 아이콘
대구 신천지교인중 82% 감염... 하아
일본이 크루즈를 포함 안하려는 심정이 조금은 이해가네요.
20/02/27 11:07
수정 아이콘
대략적으로 생각했던건데 수치로 보니까 확실하네요.
다른나라의 확진율도 같이 보면 그래도 아직 선방은 하고있다... 정도로 보고있습니다.
20/02/27 11:09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200227090903095

신천지 대구 검사자중 82%가 확진이라고 하니깐..

진짜 뭘 하길래 82%가 나오는지..
복타르
20/02/27 11:13
수정 아이콘
'나머지 83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교인 가운데 7천446명은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기사의 마지막 두줄이 무섭네요. 저중에서 얼마나 확진이 나올지..
20/02/27 11:35
수정 아이콘
신천지 중에서 유증상자 우선 검사 중인거라.. 나머지 832명도 같은 비율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아우구스투스
20/02/27 11:56
수정 아이콘
그 수치만 600명이 넘는데 혹시 오늘 쏟아져나온 인원들이 그들이 아닌가 싶어요.
20/02/27 12:17
수정 아이콘
총 1848명중 833명 양성 + 183명 음성+ 832명 결과대기중인 상태라는데 오늘 결과에 포함 안된거 아닐까요??
아우구스투스
20/02/27 12:18
수정 아이콘
제 데이터는 어제 16시, 보신 기사는 19시 기준이죠.
20/02/27 12:2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포함된 결과였으면 좋겠습니다
ShiNing]BluE
20/02/27 11:12
수정 아이콘
하... 대구 자영업자 입니다 ㅜㅜ 이런거 보면 답답함이 가슴 한켠에서 내려가질 않네요...
언뜻 유재석
20/02/27 11:26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낯이 익어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ㅠㅠ
ShiNing]BluE
20/02/27 11:49
수정 아이콘
헉... 오랜만이세요!!! 힘내야죠.. 버티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ㅡ 대구 사람들이랑 대화하면 진짜 열나고 그러지만 ㅜㅜ 그래도 고향인데 대구도 살아나고 저도 살아야죠 ㅜㅜ 예전에 같이 스타할 때가 그립네요 오늘은..
Achievement
20/02/27 11: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도대체 뭘 해야 저게 가능한가 싶어요. 아무리 가까이서 예배를 드렸다 해도 저 수치가 가능한건지...제가 보기엔 대야에다가 물 받아놓고 다 같이 번갈아가면서 마신거라도 아닌 이상 저게 말이나 되나 싶은데...
미네랄은행
20/02/27 11:12
수정 아이콘
신천지... 이정도면 교리나 이런걸 떠나서 더러워서 못믿겠네요.

아, 아니... 이게 포교의 포인트인가?
동굴곰
20/02/27 11:13
수정 아이콘
무슨 무협지마냥 피 뽑아서 서로 술에 타먹었나...
저자극
20/02/27 11:14
수정 아이콘
예배 끝나면 음식을 나눠먹는다고 하던데
다같이 양푼비빔밥이라도 해먹는건지...
wannaRiot
20/02/27 11:14
수정 아이콘
신천지 1100명 유증상자 조사해서 확진자가 80프로 넘는다고 합니다.
코로나 초기에 증상이 없고 그 시기에 전파가 가장 강하다는데 지금단계 무증상자의 확진 가능성과 확진전에 전파가능성을 생각하면 무증상자가 더 위험해보입니다.
신천지 어찌합니까.
20/02/27 11:15
수정 아이콘
의심증상 천명이라고 해서 MAX 500명(50%) 생각했는데, 아무리 봐도 경악스럽네요.
거기에 현장 전문가 언론 인터뷰로 무증상자 전수조사 중 확진비율로 생각보다 높다고 하니, 신천지 1차로만 몇천명을 각오해야할거 같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한달도 안되는 기간 안에 우한보다 더한 클러스터를 구축했는지 암담하네요.
20/02/27 11:27
수정 아이콘
전 10프로 봤는데 까봤는데 80프로라니 어억...
머나먼조상
20/02/27 11:16
수정 아이콘
개인이 할 수 있는건 없으니 그냥 신천지 혐오나 하려고요
OvertheTop
20/02/27 11:17
수정 아이콘
엄청난 확진자 증가는 신천지쪽에서 상상도 못하는 어떤 모종의 '전파력' 때문인거 같구요.
물론 코로나 자체 전염력이 강하긴 하지만 그 이외에는 할만하지 않나 싶네요. 근데 아직 신천지 교도를 다 못밝힌게 문제네요.
타지역에도 숨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구요.
두부빵
20/02/27 11: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대구 신천지 소속 사람들이 지탄 받아야 할 이유는
2월 초에 분명 증상이 심한 사람들이 있었을텐데
2주 넘게 숨기면서 감염자를 늘려왔다는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수천명의 사람들 중에 단 한 사람이라도 이 상황에 문제가 있다 생각했으면
최소한 2월 9일쯤에만 밝혀졌어도
대한민국이 세계에게 굴욕당하는 일은 없이
천천히 세계적 흐름에 맞게끔 지역감염과 팬더믹 상황으로 흘러 갔을겁니다.
20/02/27 11:50
수정 아이콘
31번이 정말 아쉬운게 그거죠.
병원 검사권유를 거부하지만 않았어도, 2/15-16 에 벌어진 일들은(특히 2/16 예배) 상당부분 방지할 수 있었고, 그러면 지금처럼 순식간에 지역 의료 케파에 과부하 주지는 않았을거고요
20/02/27 12:12
수정 아이콘
제대로 밝혀진건 아니지만, 31번 환자는 검사권유를 거부하지 않았다고 인터뷰했습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22411071322235
인터뷰가 사실이라면 31번 환자가 현재 널리 알려진 것처럼 말도 안되는 잘못을 한건 아니지요.
20/02/27 12:17
수정 아이콘
그 인터뷰에 다시 반박하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신천지 신도의 말을 그대로 믿기가 현재로선 어렵습니다.
20/02/27 12:21
수정 아이콘
반박기사 링크좀 부탁드릴수 있을까요?
아우구스투스
20/02/27 12:17
수정 아이콘
그거 반대 기사도 이미 떴었죠.
20/02/27 12:19
수정 아이콘
재차 검사권유한 내용이 차트에도 남아있더라구요
20/02/27 12:53
수정 아이콘
열심히 찾아보니 병원 관계자 말에 따르면 8일 (인후통/오한 증상), 15일 (CT 촬영 후), 17일 (CT 촬영 후)까지 총 3번 권유를 한 것 같고, 결국 17일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듯 하군요. 31번 확진자 입장에서도 좀 억울한 부분이 있기는 한듯 합니다만(증상 경미,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 방법/프로세스 안알려줌, 보건소에서 처음에 검사 거부) 거짓말까지는 아닐지라도 인지부조화인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확실히 대처가 아쉽기는 하네요.
강미나
20/02/27 11:24
수정 아이콘
그냥 다닥다닥 붙어 앉으니까 좀 많겠거니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통계로 보니 경악스럽네요. 이유를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스타카토
20/02/27 11:25
수정 아이콘
대구에서 제공한 신천지 명단에 의문이 생기는군요.
대구 신천지 회원이 8000여명밖에 안될까요?
광주도 1만명이 넘어가는데...8000명밖에 안된다????
신뢰가 많이 안가네요~~~
이재명처럼 강력하게 했으면 좋겠는데 대구시장이 하는걸 보면 그냥 답답하기만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02/27 11:31
수정 아이콘
뭐 원래 신천지가 주로 파고드는 개신교 교세가 호남이 영남보단 강한편이라 신천지도 그쪽에 많을 순 있어요 크크
사실 기독교(카톨릭+개신교) 교세자체가 전체적으로 서쪽에 많고 동쪽에 적지만요
스타카토
20/02/27 11:3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래도 쉽게 이해는 되지 않는것이
광주인구 150만에 10000명
대구인구 250만에 8000명 이라 이정도로 차이가 생기나 싶거든요~~~~
어쨌든 설명 감사합니다~~~
퀀텀리프
20/02/27 12:25
수정 아이콘
광주전남 3만8천이란 자료를 봤는데..
20/02/27 11:36
수정 아이콘
2015년 정부에서 작성한 통계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라 남북도 합쳐서 개신교+천주교 인구가 약 110만입니다 전체인구수는 약 340만 입니다
경상 남북도 합쳐서 개신교+ 천주교 인구가 약 100만 입니다. 전체인구수는 약 580만 입니다
광주광역시의 개신교+천주교 인구가 약 41만입니다 전체 인구수는 약 140만입니다
대구광역시의 개신교+천주교 인구는 약 46만입니다. 전체 인구수는 약 240만 입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인구수의 비율 문제로 신천지의 전파세가 전라남북도 & 광주가 훨씬 센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타카토
20/02/27 11:3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경상도보다 전라도쪽의 개신교인구가 훨씬 많군요~
이것도 꽤 흥미로운 특징이네요~
설명감사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02/27 1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초기 선교부터 서쪽으로 먼저 들어왔고 영남은 불교의 세와 명문 유림들의 밀집되어있어서 교세 전파가 약했다던가 하더군요...
스타카토
20/02/27 11:57
수정 아이콘
아....이해가 좀 되네요.
그래서 대구에 불교세력이 굉장히 컸군요~
20/02/27 11:27
수정 아이콘
신천지가 거하게 트롤짓한건 진짜 확실한듯 합니다
라이언 덕후
20/02/27 11:27
수정 아이콘
정부를 욕하고 말고는 스탠스에 따라 다르지만
신천지는 어디서든 욕을 안할수가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듯...
20/02/27 11:30
수정 아이콘
다수의 신도가 참석한 좁은 공간의 예배가 원인이겠지만, 1회가 아닌 아마 여러차례 접촉이 더 큰 원인일 것 같습니다. 바이러스 파뤼.
20/02/27 11:37
수정 아이콘
근데 도대체 뭔짓을 했기에 저렇게 전염이 많이 된 걸까요? 아무리 집단예배라고 해도...
긴 하루의 끝에서
20/02/27 11:40
수정 아이콘
대구, 경북이 신천지의 중심이어서인지, 우연히도 감염자가 대구, 경북에서 활동해서인지, 신천지 내에서도 대구, 경북만이 특별한 활동들을 해서인지, 똑같은 활동임에도 불행히 대구, 경북에서만 감염이 이루어졌는지 등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신천지를 확산의 주 요인으로 보더라도 유독 대구, 경북에서만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는 점은 참 신기하네요.
아우구스투스
20/02/27 11:45
수정 아이콘
대구와 경북은 신천지 숫자가 꽤 적은 수치로 알고 있어서 그게 더 걱정입니다.
20/02/27 12:15
수정 아이콘
그럼 20000희형이 슈퍼전자파인지
대구신천지만의 특별의식이 있는건지..
감별사
20/02/27 11:43
수정 아이콘
이러니까 신천지는 욕을 먹을 수밖에 없어요.
어휴...
묘이 미나
20/02/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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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이단의 역사 영상 봤는데 정득은이라고 피갈음을 주장한 교주가 있더군요 .
자신의 피로 구원 받아야 한다는 교리 .
그 수단이 영체교환이라고 많은 교도들이랑 혼음하다 임질 매독으로 죽었다고 하더군요 .
저런 막장이 아니길 빕니다.
나이스후니
20/02/27 11:46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을 쓰다보니 대중교통을 타서도 대화없이 폰만 보고 있죠. 그래서 의외로 대중교통위험도가 낮은 것 같습니다
동년배
20/02/27 1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천지만 문제 삼기에는 온천 교회에서도 대량 전염이 나온거 보면 예배 등 행동에서 뭔가 코로나19가 잘 전염되는 요인이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신천지가 단순 예배 뿐만 아니라 전도를 위해 모임을 자주 갖는데 한국 사람이 모이면 뭐합니까? 밥먹어야죠. 밥먹으면 반찬 찌개 탕은 공용이죠. 조용히 밥먹지 않고 떠들겠죠 등등 생활에서 전염 요인이 있을 겁니다. 지금 당국이 그런것 까지 파악하고 있을 때는 아니지만 나중에 뭔가 요인 분석은 있어야 할겁니다.

아무리봐도 "교수님 사이비는 시험범위가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비마이셀프
20/02/27 1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교사인지라 애들 개학하면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걱정이네요. 2월 초에 개학했을때도 1.마스크 쓰고 대화하기 2. 손 자주 씻기 3.급식 먹을 때 친구 반찬 손 대지 않기 지도 했는데 평소랑 똑같더라고요. 초등이라 친구들이랑 스킨십 많고 모여서 수다 떠는게 낙인 애들인데 걱정 입니다. (독감 시즌에 심하면 30%까지 결석하더라고요)
청자켓
20/02/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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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나 교회 수련회나 밥같은거 모여서 먹다가 싹 걸린게 아닌가 싶네요. 신천지는 각자 밥싸와서 모여서 나눠 먹는다고 그러네요.
살만합니다
20/02/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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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자료에서 인천 확진자중 1명도 대구 신천지 관련이긴 할텐데 여튼 신천지가 큰일을 해냈네요...덜덜
아우구스투스
20/02/27 12:01
수정 아이콘
그거까지는 솔직히 개인이 불가능한 데이터인데 엄격히 잡으면 진짜 100명이하도 불가능 아닐 순 있죠.
살만합니다
20/02/27 12:02
수정 아이콘
아 태클은 아닙니다 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자료 잘 봤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02/27 12:04
수정 아이콘
저도 태클로 받아들인건 아니고 솔직히, 대구 신천지 교회만 제외했는데도 허무함이 큽니다.
20/02/27 12:01
수정 아이콘
어떤 예배길래...
루비스팍스
20/02/27 12:14
수정 아이콘
결론은 신천지인데 중국인 입국 금지 타령 좀 그만했으면...
31일 이후로 입국한 중국인 중에 아무도 확진자 안나오고 있는데
Erika Karata
20/02/27 12:21
수정 아이콘
예배 도중에 키스타임이라도 있는건지...
양파링
20/02/27 12:21
수정 아이콘
정말 신천지 때문에 나라가 망하겠어요. 신자 모두를 검사하기까지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격리시켜야 합니다.
키노모토 사쿠라
20/02/27 12:21
수정 아이콘
BTS 콘서트 취소되면 아미들이 신천지 폭파시킨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정말 실현되려나..
감별사
20/02/27 12:45
수정 아이콘
폭파시켜야죠 부들부들
20/02/27 12:25
수정 아이콘
요새 다시 느끼는 명언입니다.

'적은 내부에 있다.'
20/02/27 12:25
수정 아이콘
글의 도입 부분을 보고 생각보단 다행이다 생각했지만 마지막 부분을 읽고 다시 걱정이 생기네요.
기승전결이 완벽...후후 ㅜㅜ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개구리농노
20/02/27 12:29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한 피해를 줬네요. 신천지가..
격리되어 있는 입장에서 짜증나네요 어우 =_=
20/02/27 12:58
수정 아이콘
이 분석글을 보니 요새 주변사람들이 다 중국인입국 안한 정부 탓하고 있던데 참 안타까울 노릇입니다
자루스
20/02/27 13:07
수정 아이콘
이만희는 이제 공개석상에 안나오겠군요. 기도나 다른것을 핑계로 혼자 있지 않을까 싶어요.
antidote
20/02/27 13:18
수정 아이콘
중국인은 검사를 거부해서 안걸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금천구 확진자가 그렇더군요.
아우구스투스
20/02/27 13:20
수정 아이콘
거부는 31번 확진자 및 그외 다수 사례로 한국인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야죠.
강미나
20/02/27 13:49
수정 아이콘
제가 밑에 댓글 단 거 참고하시면 아시겠지만 금천구 확진자 사례가 워낙 황당한데 심각(....) 하기까지 합니다.

이런 식이면 구로 금천 안산 같은 곳에서 중국인 환자가 안나오는 게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일본이나 다른 나라처럼 그냥 검사를 안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봐야할 거 같아요.
아우구스투스
20/02/27 14:04
수정 아이콘
전주에서는 확진자와 여행을 동행한 여자친구가 직접 조사팀에 조사 거부하는 경우도 있죠.
특별히 중국 혹은 타국인의 거부율이 높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고 보는게 맞다고 보고 그건 그거대로 감안해야죠.
강미나
20/02/27 15:10
수정 아이콘
전 아래 사례만 봐도 외국인 중에 경한 증상으로 코로나 검사받는 비율 자체가 신천지 제외한 자국민에 비해 극히 낮을거라고 봅니다.
법무부 기준으로만 봐도 불법체류자가 30만이 넘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추이를 지켜봐야겠죠.
아우구스투스
20/02/27 15:14
수정 아이콘
그건 너무 일부만 보신거라고 생각됩니다.
비율은 절대 그렇게 나올 수 없죠.
인구수 대비 가장 많은 검사를 한 대구조차도 0.1%를 수준인데 전체 인구 대비 검사율인데 극히 낮을 가능성 없다고 봐야죠.
강미나
20/02/27 13:41
수정 아이콘
이번 금천구 확진자 동선 보니 답답한 걸 넘어 막막하더군요.

청도에서 16일 입국해서 20일까지 있다가
21일에야 동네 병원 방문했다가 코로나 의심된다고 하니 선별진료소(병원) 갔는데 검사하자고 하니까 비싸다고 거부하고 동네 병원에서 링거 맞고.
22일에도 선별진료소(병원) 갔다가 검사하자고 하니까 또 비싸다고 거부하고 동네 병원 갔는데 이번엔 진료도 안받고 그냥 나오고,
24일에 다른 병원 대기실 갔다가 보건소 선별진료소 가서 검사 받고 구급차로 자택 이송됐다가 그 다음날 구급차로 국립중앙의료원 이송.

.... 대체 동네 병원은 뭔 죄를 지었길래-_-;;;;
antidote
20/02/27 14:07
수정 아이콘
중국 한국간 출입국자 안막으면 어차피 일어날 일이었죠 오히려 여의도 순복음교회같은 서울한복판에서 먼저 터졌으면 신천지보다 더 크게 터졌을 겁니다
초코타르트
20/02/27 18:36
수정 아이콘
21일 시점에서는 의사 소견서 있으면 진료비 무료가 아니었나요? 거기다가 중국에서 입국했으면 의사환자였을것 같은데.. 어떻게 된건지
왜 비싸다고 검사를 안한건지..
대응지침이 여러번 바뀌었다보니 모르겠네요. 근데 진료비 비싸긴 비쌉니다...
강미나
20/02/27 22:0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서 좀 의문이긴 한데, 아마 검사비 자체만 무료고 그에 수반되는 제반비용은 따로 받는 게 아닐까 합니다.
아니면 그냥 저 환자가 거짓말하는 걸수도 있죠.
lihlcnkr
20/02/27 14:08
수정 아이콘
검사 거부 한 중국인이 있을 수는 있지만 절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중증률, 사망률이 한국인과 중국인이 큰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따라 만약 한국에 있는 중국인 중증 혹은 사망자가 꽤 많이 발생하여 확인이 되었어야 합니다.
중증에 걸린 상황에서는 흉부 CT + 중국인으로 코로나 검사 안 할 수가 없을 것이고 사망자가 발생하면 더 숨길 수가 없고요.
즉 중증환자 비중을 봐서는 코로나에 걸린 중국인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황지향
20/02/27 16:31
수정 아이콘
신천지와 대구경북만 심한게 아니라 전국적으로 퍼져있을거란 이야기도 심심찮게 나오던데, 서울경기 검진수보면 아직 대구경북만큼 심하지는 않은거 같네요. 그래도 이쪽 동네만 심한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씁쓸하네요.
강미나
20/02/27 22:06
수정 아이콘
그래서 걱정되는 게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과천 신천지교도들에 대한 전수조사 들어갔는데 하루만에 구두로 확인한 유증상자만 200명이 넘는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대구의 유증상 대비 확진율은 80%에 가깝습니다(....)
황지향
20/02/28 00:13
수정 아이콘
수도권에서도 많이 늘어날거 같기는한데, 그래도 대구경북 뛰어넘을까 싶기도하고, 뛰어넘는다고해도 시간이 꽤 걸리지 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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