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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06 10:13:59
Name Leeka
File #1 6NcuHFpMJiUmYigGMSU4yO.jpg (57.9 KB), Download : 61
Subject [일반] 16번 환자, 27일에 병원에서 신고했으나 거부당했다고 합니다.



태국에서 19일에 돌아온 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 환자의 경우.

해당 병원에서 27일에 '이 환자 코로나 바이러스가 의심된다며' 직접 소견도 썼고

1339에 전화 + 보건소 문의까지 같이 했습니다만

1339 질본.  보건소 모두. '응 중국 안갔잖아' 라는 말로 입구컷..을 하면서 일주일 이상 코로나 검사를 받지 못하고 돌아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21세기 병원에서는 코로나 확진자를 몇일이나 진료하면서 몰랐냐는.. 지역에서의 큰 비난과 이미지 손실이 커서
우리는 제대로 진단했었다. 라고 공개했다고 하네요.


일반인 제보면 몰라도.. 병원 의사가 의심된다고 하는거는 진단을 해봤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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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바꾸다
20/02/06 10:16
수정 아이콘
당시 검사소요시간이 하루 종일 걸린걸 생각하면 아마 중국 간 사람들만 확인도 힘들었을걸요...
아이지스
20/02/06 10:18
수정 아이콘
현장 목소리를 안 들은 결과가 저거죠. 열심히 할일 다한 병원이 문 닫게 생겼는데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지락곰
20/02/06 10:18
수정 아이콘
키트가 부족하다곤 하나, 의료진이 직접 문의하면 격리 시도정도는 할 수 있었을텐데 경직된 매뉴얼이 부른 참사네요
20/02/06 10:19
수정 아이콘
정부탓이죠이건
20/02/06 10: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발병이 의심된다는 전문가 의견도 무시하면서 무슨....
'유증상자로 의심가는 사람이 우선순위가 아니다, 의사들이 실제로는 환자가 아닌데도 의심 환자 신고를 너무 많이 한다, 전문가 소견은 우리가 고려하지 않는다' 이런 생각이 전제가 되 있는 시스템인가 싶기도 합니다.
중상주의
20/02/06 10:19
수정 아이콘
어렵습니다. 의료진의 의심사례라고는 하나 질본에 접수된 의심사례가 몇 건인지, 물리적으로 다 처리 가능하긴 한 건지가 먼저 궁금하네요.
더파이팅
20/02/06 10:20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의사가 진료의뢰서 써서 보내는 걸 비의료진이 판단해서 컷 하는게 말이 됩니까... 일반문의도 아니구요.
저건 어려운게 아니라 메뉴얼이 엉망이라는 겁니다.
20/02/06 11:08
수정 아이콘
의사가 의심사례를 보내도 처리 안할거면 대체 뭐하러 있는거죠?
AndroidKara
20/02/06 13:45
수정 아이콘
규정.준수.죠 머..

심평원같은곳도 똑같은일을 하는건데요.
20/02/06 10:20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짤탱이 없이 정부 탓이죠. 중국 갔다 오고 아니고를 떠나서 의사가 진단서를 발급해줄정도인데 확인조차 안했다는건 뭐 쉴드쳐줄 꺼리가 없습니다.
아무리 의협이 까여도 기본적으로 확인은 해야죠..
20/02/06 10:21
수정 아이콘
방역이 엄청나게 나이브하고 느리다는거죠
20/02/06 1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질본에 접수되는 것이 하루에 몇 만통이고, 인력과 지원은 아주 부족한 상황일 거고, 인력들은 맨날 야근중일테니 피로가 누적되어 있었을거고
이러면 보통 그냥 매뉴얼대로 하고 쳐내기 바쁘게 되죠
(매뉴얼에는 의사 진단서까지 확인해서 판단해라라는 문구는 없을 것 같고..일단 최우선 가이드가 중국아니면 돌려보내였으니)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개선되어야 할 사항은 분명합니다
아리아라
20/02/06 10:27
수정 아이콘
저 당시 진단 매뉴얼이 모든 확진자를 걸러내지 못했다는 문제가 있었지만, 그건 진단 키트 물량이 매우 부족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조치였고 지금은 키트도 많이 확보 되고 매뉴얼도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보건소 직원 얘기 들어보면 차라리 자기가 걸렸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사람이 많아서 너무 힘들다고 그러는데 덮어 놓고 까보자는 식은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20/02/06 10:34
수정 아이콘
막무가내로 연락한 것도 아니고 전문가가 진단 후 위험하다는 판단에 함께 신고했는데 무시한건 어절 수 없었다는 식으로 넘어가기 그렇지 않나요?
아리아라
20/02/06 11:11
수정 아이콘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얘기는 할 수 없겠죠. 그런데 당시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는 판단이 맞지 않겠습니까? 진단 키트도 부족했고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선별 검사를 한다면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을 대상으로 우선 검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당시 매뉴얼이 문제였던 건 사실이었고 진단 키트도 확보되면서 매뉴얼도 개선되었으니 좀 더 세밀하게 진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리스피르
20/02/06 16:26
수정 아이콘
아뇨 어쩔 수 없는 판단이 아니죠. 의사 소견이 나온걸 중국 입국자보다 먼저 검사하는게 정상이죠.
강미나
20/02/06 10:27
수정 아이콘
애당초 질본에서 각 보건소로 내려온 의심상황 처리 가이드부터가 중국 안갔다왔어? 그럼 안돼 돌아가 끗 이거니까 그렇죠.
니가가라하와��
20/02/06 10:27
수정 아이콘
??? : 메르스 때보다 훨씬 더 잘하고 있다.
상하이드래곤즈
20/02/06 11: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반말투 댓글로 인해 제재합니다.(벌점 4점)
니가가라하와��
20/02/06 12:20
수정 아이콘
상하이드래곤즈
20/02/06 14:57
수정 아이콘
팩트) 팩트다.
인건가???

그게 아니라면 본인이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인듯하네요.

원 댓글은 뜬금없이 메르스보다 대응을 더 잘한다는 팩트를 가져와서 비꼬는 댓글을 달더니,
정작 링크는 팩트 그대로 가져오니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하고 싶은 말이 뭔가요?]
호느님
20/02/06 11:57
수정 아이콘
여기서 메르스 물타기를 캬..
니가가라하와��
20/02/06 12:27
수정 아이콘
https://www.yna.co.kr/view/AKR20200205092651001?input=1195m
예 서울시장 물타기 잘봤구요.
fallsdown
20/02/06 12:50
수정 아이콘
링크로 달아주신 댓글 해명이 안되는데요?
솔로15년차
20/02/06 12:59
수정 아이콘
메르스 때는 1차 감염자가 한 명입니다. 그런데 186명 확진에, 39명 사망했습니다.
이번이 잘하는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메르스와 비교하면 훨씬 잘하고 있습니다. 메르스하고 비교하면 어지간하면 좋은 평가가 나올 수 밖에 없어요.
제로콜라
20/02/06 14:00
수정 아이콘
팩트) 팩트다 크크
응~아니야
20/02/06 10:29
수정 아이콘
23번 중국인 환자도 1월 23일 우한에서 탈출한거나 다름없는데 2주 가까이 방치.
사실상 메르스급 방역실패로 가는 분위기네요.
20/02/06 10:29
수정 아이콘
대응 자체가 너무 나이브하네요.
20/02/06 10:31
수정 아이콘
대응 자체가 원칙적이죠. 이걸 뭐라고 하면... 원칙에 벗어난 환자가 나올 수 있다는 게 리스크이긴 한데 현재 상황을 보면 아직까진 그 원칙이 크게 잘못되었다고 보지 않습니다.
응~아니야
20/02/06 10:32
수정 아이콘
지금 그 원칙에 벗어난 환자만 확진자 10퍼센트를 넘는데요
태국서 감염, 일본서 감염, 말레이서 감염
20/02/06 10:33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아직 사망자는 안 나온 상태이고 그런 원칙이 없었으면 구멍이 뚫리는게 아니라 시스템 자체가 마비되었을 거라고 개인적으로 봅니다.
TWICE NC
20/02/06 10:35
수정 아이콘
비용도 많이들고, 검사 횟수도 제한 적인 시스템 상에서 검사 대상을 확대하는게 어려움이 컸죠
저격수
20/02/06 10:37
수정 아이콘
통계적으로 생각합시다. 그거보다 훨씬 많을 것이 당연할 중국발 확진자는 효과적으로 차단되고 있습니다. 태국/일본/싱가포르에서 전염되었다면 중국에서 전염되었어야 할 사람이 몇십 배를 넘었어야 합니다.
더파이팅
20/02/06 10:42
수정 아이콘
저건 단순 통계 문제가 아니죠. 신종 바이러스 방역 과정 일선에 있는 의사가 판단하에 보건소에 요청한 사항을 무시한건데요?
저격수
20/02/06 10:44
수정 아이콘
저는 어느 정도 믿는 겁니다.
요청사항이 많아서 무언가는 무시될 수밖에 없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무시"라는 단어 대신에 "더 중요해 보이는 안건을 선택" 이라는 부드러운 어휘를 제안하겠습니다.
더파이팅
20/02/06 1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청사항이 그냥 요청 사항이 아니잖아요? 단순 작은 의원도 아니고 꽤나 규모 있는 병원에서 폐렴 확진 후 항생제 이것저것 써 보고 낫지 않으니 중국발만 아닐뿐 강력하게 코로나 의심하고 문의 넣는건데 단순 서류로 써서 보내면 안볼 까봐 직접 담당 주치의가 전화까지 한걸 그저 선택과 집중으로 퉁을 치나요? 누가봐도 전국에서 가장 의심 될 만한 사람을 의사가 골라서 문의한걸 듣지도 않고 중국발 아니니 아니에요~ 하고 컷 하는게 무시 아니고 선택입니까??
그럼 그 선택 잘못 된거 이제 알았으니 정부에서 사과 하면 되겠네요~ 메뉴얼 수정도 하구요.
저격수
20/02/06 1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선택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중국발 아니니 컷" 을 "의심환자가 있으니 검토해 달라" 로 바꾸는 것 역시 행정비용이고, 이것을 감당할 수 없다면 다른 안건이 선택되는 거죠. 님의 표현대로라면 무시.
혹시 지금 질본에 여유인력이 조금이라도 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저는 잠이라도 제대로 자고 있을지 걱정되는데요.

정부에서 사과는 할 거고, 보상은... 했으면 좋겠는데 여력이 있을까요? 매뉴얼을 바꾸는 건 역시 비용인데 한국에 그 정도 능력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파이팅
20/02/06 1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지금 방역과 무관하게 의료 전반적 시스템 문제 입니다.
의사가 면허 걸고 판단하에 진료 요청을 넣었으면 상급병원 및 보건소는 '무조건' 응하게 되어있습니다.
의사 요청을 선택적으로 판단하라는 지침 자체가 의료 메뉴얼에 없습니다.
이건 그냥 의료 원칙을 무시한 케이스 입니다.
백곰사마
20/02/06 11:59
수정 아이콘
선택이 잘못 되었으니, 욕 먹어야지요.
그냥 직관적으로, 상식으로 생각해도 이 건은 질본 매뉴얼이 제대로
돌아갔는지조차 의심스런 수준입니다.
고생하는 건 하는거고, 잘하는 건 잘해야합니다. 고생했다고 빵꾸 난거
이해 해주는 일 없습니다.
저격수
20/02/06 12:19
수정 아이콘
정말 냉정하고 기준이 까다로우십니다. 저는 너그러운 편인 듯합니다.
제가 제 일도 완벽하게 처리를 못하는데, 내로남불하기 싫습니다.
20/02/06 10:35
수정 아이콘
원칙이라는 말씀을 무엇을 원칙이라고 하시는건가요?
중국 이외 국가에서 전염된 환자는 원칙에 벗어난 환자라 말씀하시는건가요?
20/02/06 10:35
수정 아이콘
중국을 경유한 사람만 우선 검사한다라는 점이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0/02/06 10:37
수정 아이콘
본문에 따르면 1339 전화, 보건소 문의까지 의사가 함께 했다는데 이걸 무시하는게 원칙적이라면 이 건에 한해선 정부 방침이 이상한 것 같습니다.
20/02/06 10: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드러난 건 저거 한 건이지만 실제로 의사들의 문의가 저것 뿐일리도 없을 뿐더러 그 모든 걸 다 확인할 수 있는 인력과 시설과 능력이 되느냐는 다른 문제죠. 할 수 없는 걸 하라고 할 수는 없죠.
원래 그물을 칠때 촘촘하게 칠 것인지 어느정도까지 촘촘하게 만들지는 능력에 따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 경유 이외의 의심환자를 거절했다는 건 그정도 능력이 안되었다고 봐야지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0/02/06 10:46
수정 아이콘
전문가 진단이 있었다면 최우선적으로 검사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의사들이 의심환자라고 판단할 만한 근거가 있었을텐데 사방이 뚫리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경유자가 아니라 전문가 진단에도 불구하고 무시한다는게 정부 대응방침이었다면 좋은 방침은 아니었던 것 같네요.
20/02/06 10:49
수정 아이콘
우선순위에서 밀린거겠죠. 결국 늦게나마 검사해서 결국 확진판정이 나온 거니까요.
뭐 저는 아쉬울 순 있어도 이게 현 시스템의 문제라고 보기에는 그 상황의 판단을 정확하게 알 수 없기에 비판은 자제하려고 합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20/02/06 10:56
수정 아이콘
그 당시 상황을 모르는 건 저도 마찬가지니 비판은 보류하더라도 해당 병원에 보상방안이나 모색해줬으면 좋겠네요.
최선의 대응을 했는데도 정부 방침으로 무위로 돌아간건데 억울하게 비난받고 있는 상황이니...
20/02/06 10:59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국가에서 어떤식으로든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점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이번 사태가 끝나면 많은 분들과 언론이 이런 일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네요.
여수낮바다
20/02/06 10:4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아이지스
20/02/06 10:46
수정 아이콘
그럴 거면 공무원이 필요 없습니다. 중국에 다녀왔다(O) 다녀오지 않았다 (X) 출력하는 알고리듬을 만들어서 ARS로 내보내면 됩니다. 결정을 하고 책임을 지라고 권한을 준 겁니다. 1차 진료 본 선생님과 전원받은 전남대병원 감염내과 선생님 모두 의심환자로 진단내린 걸 매뉴얼에 없다고 무시하고 뒷짐 지으면 뭐하러 방역을 합니까
박민하
20/02/06 11:43
수정 아이콘
일겅 대체 저런 실드댓글은 뭐하러다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유도리를 바라는것도아니고 전문의가 직접전원요청 한걸 지들이 리젝해두고 크크
20/02/06 10:31
수정 아이콘
저래도 당국에서는 병원과 그 직원에게 아무런 보상도 해 주지 않을겁니다...
20/02/06 10:34
수정 아이콘
그건 뭐 당연한거 말해서 입만 아프죠..
경남 첫 메르스 환자 입원했던 병원은 결국 폐업했죠

"최선을 다하고 정직하게 하면 정부가 도와줄 거라고 믿고 있다"며 정부 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 적이 있다. 하지만 기대했던 도움은 없었다.
TWICE NC
20/02/06 10:32
수정 아이콘
내일부터 실시간 검사가 가능해지기에 대상확대 될 듯 합니다
대신 확진자도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싶어요
저격수
20/02/06 10:36
수정 아이콘
확대가 가능할까요? 본문은 누가 대처를 잘못한 것이 아니라 검진 인력의 부족이 불러온 일 같아 보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원래 그 정도까지 걸러낼 능력은 안 되는 거예요.
TWICE NC
20/02/06 10:37
수정 아이콘
7일부터 6시간만에 확진 가능한 검사 방법으로(검사 비용도 아주 저렴해짐) 진행 예정입니다
저격수
20/02/06 10:38
수정 아이콘
7일부터는 능력이 되겠네요. 다행입니다.
고등어자반
20/02/06 10:45
수정 아이콘
7일부터는 어렵고, 8일쯤부터 가능할 듯 합니다.
다람쥐룰루
20/02/06 10:33
수정 아이콘
의사가 말을 하면 좀 들어라...
20/02/06 10:36
수정 아이콘
이건 병원측이 꽤나 억울할 사안이라 봅니다. 적절한 보상이 있어야 할 듯합니다.
20/02/06 10:39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정부가 가지고 있는 인력풀과 검사킷 수량까지 걱정하면서 정부 방침을 이해해줬는지 의아하네요.
일반인이 문의 한 것도 아니고, 의료기관에서 전문의가 문의를 했는데 저런식으로 반응한거는 그냥 잘못한거고
개선안을 고민해야하는거죠.
WeareUnity
20/02/06 12:55
수정 아이콘
여기는 정부 예산걱정해주는 사이트아니었나요.
TWICE NC
20/02/06 10:39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는 유전자 염기 서열 스크리닝 하는 방식의 고가, 긴 시간의 검사 방식(원래는 확진자의 검체 유전자 정보 확보용으로만 진행해야하는 시스탬) 확진 검사 진행 중이었고,
7일 부터는 Real Time PCR 방식으로 많은 검체를 빠르게 검사가 가능해 집니다(위의 시스템은 아랫 방식에서 확진자 나올 시에만 그 검체로 정밀 검사만 진행할거구요)
20/02/06 10:42
수정 아이콘
의사가 직접 코로나 감염 의심된다는 소견서까지 작성했는데, 중국에 다녀오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입구컷하는 게 가능한 일인지...
전문가라는 단어의 의미가 무색한 요즘입니다
그리움 그 뒤
20/02/06 10:43
수정 아이콘
중국다녀온 사람들 검사만으로도 치일겁니다.
우선 순위에서 밀렸겠죠.
결과야 아쉽지만.. 지금 현장요원이라면 억울할거 같습니다.
20/02/06 10:48
수정 아이콘
현장요원은 본인 혼자 억울해하면 끝이고
의료기관은 심하면 병원문 영원히 닫을 수도 있으니...
그리움 그 뒤
20/02/06 11:17
수정 아이콘
제 병원 바로 길 건너편 병원 확진자 경유로 문닫았습니다.
지금 저를 포함 제 주변 병원들의 공포심도 어마어마합니다.
패싱이 당연하다는게 아니라 지금 검사할 숫자가 많고 현장요원들은 눈코뜰 새 없이 바쁠거라는 딱 그 정도의 말입니다.
20/02/06 10:49
수정 아이콘
발에 채이든 아니든 환자를 직접 대면 접촉한 임상의의 의견을 확인도 안한건 무조껀 문제입니다.
다른 전염병이 발생했을때 이걸 확인 해 내지 못한다는 이야기니까요. 적어도 확인은 했어야 했어요.
뭐 현장이 정신없을거라고 당연히 생각은 합니다만 이 건은 어쩔수 없습니다.
의사의 의견을 제외할 정도라면 의사면허를 가진 다른 사람이 대면접촉한 상황에서 아닌것같다라는 제 2의 의견을 낸 상황이라면 정상참작은 되겠죠.
근데 인력부족으로 시달렸다고 가정했을때 이 가정은 불가능 할것같거든요.
그냥 이건 방역 체계에 문제가 생긴겁니다.
그리움 그 뒤
20/02/06 11:28
수정 아이콘
정부와 지휘체계가 비난받는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죠.
카미트리아
20/02/06 14:49
수정 아이콘
전원된 3차 병원에서 동일 소견을 냈지만
무시 당한걸로 봐서 정상 참작 사유는 없는 듯 하네요
이리스피르
20/02/06 16:25
수정 아이콘
우선 순위 기준이 문제가 되는거죠 이러면...
제대로된 생각이 있으면 여행한 기록보다 더 중요시 해야하는게 의사 진단일텐데 말이죠...
그리움 그 뒤
20/02/06 16:4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현실적인 기준이 우선시되면 좋겠네요.
댕댕댕이
20/02/06 10:44
수정 아이콘
갖고있는 인력풀이 문제면 확충을 해서 개선을 해야지.
한달이 다되어가는데 언제까지 인력탓만하는건 좀 아니라고봅니다.
저격수
20/02/06 10:45
수정 아이콘
인력풀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보충됩니까.....?
20/02/06 10:47
수정 아이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27139.html 여기 보시면 아무나 인력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TWICE NC
20/02/06 10:48
수정 아이콘
이건 인력 문제가 아니고 검사 방식의 문제입니다
하루 검사 가능한 횟수가 많지가 않아요
스위치 메이커
20/02/06 10:49
수정 아이콘
인력풀이 문제라기보다는 검사 장비가 한정되어 있어서 우선순위에서 밀린 게 아닐까 싶습니다.
20/02/06 10:51
수정 아이콘
그거 누가 해줘요? 승인은 누가 하고? 다 돈들어가는 일이고 사람 갈려나갈 일인데 금방 될지? 이건 미리 준비하지 않았으면 뚝딱 단시일 내에 될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댕댕댕이
20/02/06 11:08
수정 아이콘
인력부분은 제가 급하게 쓰느라. 콜센터 대기시간이 길다. 이런 부분에서의 인력 이야기였습니다.
돈들어가는일은 세금들어가는일인데 문제되는건가요? 그런것까지 세금내는우리가 배려하고 목소리내지말고 믿어줘야한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02/06 1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저 건은 단순히 콜센터 대기시간 그런 영역이 아닌 방역전문가의 영역이니까요 콜센터 인력은 늘리긴 했을겁니다...
근데 검사담당 인력과 장비풀은 정해져있고 쉽게 늘릴수도 없죠...
카미트리아
20/02/06 14:47
수정 아이콘
인력풀의 문제가 아니라
우선 순위 산정 실패로 봅니다.
잠만보스키
20/02/06 10:46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대충대충 설렁설렁....맨날 브리핑 하면 뭘하나요?
terralunar
20/02/06 10:47
수정 아이콘
신형 코로나 감염이 의심된다 하는 의사 소견서 받아오는 케이스가 수천 수만건일리도 만무하고, 분류하는 사람이 의사가 아닌 이상 의사 소견이 있을 경우에는 검사를 실시한다는게 매뉴얼에 당연히 들어가 있는게 맞는거지, 어떻게 이런 예외상황까지 일일히 상정하냐는 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20/02/06 10:47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건 그냥 우선순위에서 밀린거라 봅니다. 당시 상황으론 어쩔 수 없던거 아닌가 싶네요
20/02/06 10:49
수정 아이콘
중국 다녀오지도 않았고 우선순위가 아니라 어쩔수없었다...물론 그럴거라봅니다. 사실 이럴때 욕 먹으라고 정부가 있는것이죠.
정부는 욕 먹지만 해당 병원은 영업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크 나이트
20/02/06 11:07
수정 아이콘
뭐 그렇긴 하죠. 이런 일에서 흔히 나타는 현상이라 제3자입장에서는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해당 병원은 영업피해가 났으니까요.
20/02/06 10:51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700여명 진단에 현재 하루 160명 진단 가능하다고 했으니 1주일 전 27일에는 진단 키트가 많이 부족했다고 봐야죠. 그때는 12번 환자 나오기도 전이라 대부분 중국에서 걸려온 사람들이고... 지금 메뉴얼은 의사 소견시 진단 가능하다고 합니다.
김차니
20/02/06 10:52
수정 아이콘
이 병원은 진짜 짜증나겠더라고요 요청했는데 거부하고 전남대병원으로 보내서 전대병원이 또 요청했지만 거부 결국 완전격리..
20/02/06 11:02
수정 아이콘
질본의 우선 순위가 중국방문자 >>>대학병원 의견 이거라는거네요. 대학병원 의견도 무시하고 입구컷이라니;
피해망상
20/02/06 10:52
수정 아이콘
오히려 매뉴얼에만 집착해서 저런결과가 나온겁니다. 매뉴얼이 있는건 중요하죠. 근데 어느정도 전문가의견이 첨부되었으면 탄력적으로 적용하는것도 중요하죠. 소극행정이 되었는지는 몰라도 적극행정이 안된거죠
Timeless
20/02/06 10:55
수정 아이콘
단순 감기 환자도 아니고, 원인불명 폐렴으로 1차 의료기관(첫 병원)과 3차 의료기관(대학병원) 두 곳에서 검사 요청한 케이스는 현재까지 전국에 거의 없을껍니다. 이건 질본에서도 상부 전문가 보고해서 결정했어야 하는데 결정권 없는 비전문가가 결정한 사안으로 보입니다. 그분들 탓해봤자 별 의미없고, 결국 질본-정부를 탓해야죠. 추가 확진자도 생겼고, 접촉자 관리로 비용 및 인력 소모가 엄청나잖아요.
20/02/06 11:0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럼 당연히 욕을 먹어야겠네요. 근데 결국 검사 후 확진 나온걸로 봐선 우선순위에 밀린게 아닌가 추측했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비판 받아서 마땅하겠네요.
Timeless
20/02/06 12:27
수정 아이콘
접촉자 수백명도 전국에 나누어서 동시에 검사 가능한 상황이라 우선순위 문제라면 그 순위 정하는 기준이 잘못된 상황이구요. 이건 내부 프로세스 다시 점검해야 할 문제입니다.
박진호
20/02/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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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에서 요청해서 검사를 한거 아닌가요
전남대를 두번갔는데 첫번째는 지침에 따라 의심환자로 분류하지 않고 돌려보냈다는 기사가 있는데요
두번째로 증상이 심각했을 때 검사를 한거고
20/02/06 11:22
수정 아이콘
전남대에서 두 번 요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hani.co.kr/arti/area/honam/927113.html
전남대병원 의료진도 “태국을 다녀온 환자지만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며 동구보건소에 신고했다. (중략)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방문자 이외의 환자는 검사 대상이 아니다’라는 답변을 듣고 일반병원 치료를 안내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진호
20/02/06 11:27
수정 아이콘
제가 본기사는 전남대에서 지침상 돌려보냈다고
https://www.google.co.kr/amp/s/m.yna.co.kr/amp/view/AKR20200205093100054
20/02/06 11:39
수정 아이콘
전남대 병원에서의 첫 번째 요청에 대해 질본에서 지침대로 안내를 한 뒤, 전남대 병원도 그 지침을 따른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hani.co.kr/arti/area/honam/927113.html
[전남대병원 의료진도 “태국을 다녀온 환자지만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며 동구보건소에 신고했다. 이에 환자의 주소지 관할인 광산구보건소는 이 신고를 받고 질병관리본부에 전화를 걸어 문의했으나,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방문자 이외의 환자는 검사 대상이 아니다’라는 답변을 듣고 일반병원 치료를 안내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의료진이 1월27일 첫 방문 때보다 상황이 더 악화하자 광산구보건소에 강하게 항의했고, 보건소 쪽은 뒤늦게 검사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http://www.donga.com/news/List/article/all/20200205/99550433/1
[전남대병원은 A씨의 상태를 확인한 뒤 보건소 등에 관련 문의를 했지만 중국에서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A씨는 감염검사 대상이 아닌 일반환자로 분류됐다고 설명했다.]
Chasingthegoals
20/02/06 12:58
수정 아이콘
보건소에 접신한 뒤틀린 세종.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다크 나이트
20/02/06 11:02
수정 아이콘
그냥 병원은 병원대로 손해 보고 공무원은 공무원대로 일처리 한거고 둘다 짜증날만한 사한 아닌가요?
뭐 까는거야 상관 없는데 이런식으로 대놓고 까주세요도 딱히...
그냥 이런 사태에서 흔히 일어나는 메뉴얼과 융통성의 조절 실패정도로 보면 될듯요. 보통 이런일들은 인력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물품 부족의 현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다만 이정도의 의사소견이였으면 어느정도 융통성을 발휘해야하는게 맞다고 개인적으론 보지만 저야 어짜피 비전문가이니 다른 사람들 처럼 일단 욕하고 보자라는 건 좀 안와닿네요.
박민하
20/02/06 1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무원이 짜증날만한 사안이면 그윗대가리들이 만든 매뉴얼이 노답이라는거 아닙니까? 의원 및 대학병원 전원요청도 거절할정도로 뛰어난 매뉴얼에 목숨걸거면 윗분들 말마따라 왜 직접 일합니까 온라인신청받고 알고리즘 분류하지? 중국 방문자 비방문자 데이터 전부 출입국관리소에 기록될텐데 전화를 왜 받고있어요?
사람이 반시체상태라도 돌려보내라고 명시된거 아닌이상 충분히 유도리있게 대응할 수 있을정도의 사안이 아닌가요 이게?
다크 나이트
20/02/06 11:54
수정 아이콘
그걸 저한테 이야기하는건 그냥 허수아비치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저는 밑에 댓글에도 이야기했지만 이걸 이것만보고 단순히 욕하지 않겠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건 메르스때도 똑같았고 그 이전에도 같았습니다. 메뉴얼이 노답인지 아니면 중간에 무슨일이 더 있는지 비전문가 입장에서 말할 건덕지가 없다는겁니다. 제 다른 댓글 보시면 어느정도 제 이야기를 알아들으실겁니다.
박민하
20/02/06 12:00
수정 아이콘
여기서 정치적잣대 들이밀고있는 사람이 대체 어디있다고 앵무새처럼 반복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정부욕하면 전부 정치적인것도 아니고 뭘그리 정치카테고리로 옮기라고 하는지
다크 나이트
20/02/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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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있지 않나요? 예전에 그런것 때문에 문제가 많았고 결국 정치카테고리 분화로 결정난 사한입니다. 뭐 결국은 운영진의 몫이지만요.
그리고 저는 정부욕하는것 때문이 아니라 정치적 문제로 싸우는것 자체를 여기서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겁니다. 뭐 말은 제대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건 어느쪽이든 상관없어요. 어느쪽이든 투기장분들이 밖으로 삐져나오는거 보이면 저는 똑같이 이야기하고 똑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만 커뮤니티에 상주할 시간이 없어서 보이는데로 이야기하는것이고 정치카테고리글은 거의 안보기 때문에 그쪽에서 거의 이야기 안하는것 뿐이죠.
카미트리아
20/02/06 14:51
수정 아이콘
융통성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메뉴얼이 잘 못 된거죠.

전문가 집단에서 위험하다고 올린 건에 대해서
전문가 집단이 직접 관리하지 못하기에 1차 필터링으로 둔 것에
거기에 걸린다고 무시하는건 본말이 전도 된거죠.

저걸 걸러냈다는건 메뉴얼이 잘 못 된거라고 봅니다.
Star-Lord
20/02/06 11:06
수정 아이콘
저 병원은 망했네요

잘못한것도없는데 쯔쯔
20/02/06 11:07
수정 아이콘
대학병원까지 갔다온 케이스도 질본이 대응 안해주면 뭐... 시민의식이 아무리 좋아도 말짱 도루묵이죠.
20/02/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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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이 어쩌고 당시 상황이 어쩌고 해도
잘못된거고 잘못한거죠
특이점주의자
20/02/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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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정부가 욕먹는거야, 이렇게 일터지기 전에 막고 못막으면 욕먹으라고 있는거니 뭐 당연한거죠.
그러라고 권력 이양해놓은거니까요.

여하튼 정부 욕은 그렇다 치고 "절대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고, 있을수도 없는 일이이 일어났다. 정부 방역망이 뻥뻥 뚫렸다!!" 라고 소리지르는 사람들은 공포에 질린건지, 공포에 질린척 하면서 나라 망하라고 하는건지 구분이 안가긴 합니다.

이게 있을수 없는 일인지도 모르겠고, 16번이 수퍼감염자가 되서 사망자가 몇십 몇백명씩 나올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거든요.

아닌말로 공포에 질린척 선동할 의욕의 1/10만 할애해서 주변사람한테 마스크 쓰고 손씯으라고 해주면, 상황이 지금보다 더 좋아질것 같은데 말이죠.
다크 나이트
20/02/06 11:31
수정 아이콘
뭐 후반의 의견에 동감하는게 댓글로 공포 싸지르는것보다 주변인에게 보일떄마다 마스크 쓰고 손씻으라고 계속 이야기해주는게 더 효과적인 판단이죠. 이전부터 제가 계속 정게 투기장 하시는 분들이 자꾸 밖으로 나와서 화나는 이유중 하나도 이런것에 있죠. 자꾸 댓글로 공포를 확산시키는게 대놓고 눈에 보이니까요. 그 댓글 쓰는것보다 실생활에서 손씻고 마스크 쓰면서 주위 사람들한테도 계속 이야기해주는 에너지로 소비키는게 훨씬 본인들이 생각하는 이 사태를 막을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일겁니다. 그렇다고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게 모든걸 정치 대결로 이해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이런 일들이 공포라는 감정만 가지지는 않을겁니다.
prohibit
20/02/06 11:52
수정 아이콘
크크 저도 이 의견 동의합니다. 정치 카테고리 안에서 공포 마케팅 하면서 노는건 괜찮은데 그게 자꾸 밖에 튀어나오는걸 보고 있으니 너무 노골적이라 거슬려요
다크 나이트
20/02/06 11:56
수정 아이콘
대놓고 지금은 정치카테고리로 간 일반글에서 비판한적 있는데 지금도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몇몇분들은 이걸 즐기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아무리 질병이다 뭐다 해도 당장 내일에 안닥쳤으면 어떻게든 다른쪽으로 이야기한다는것이죠. 뭐 이걸 투기장안에서 한다면야 상관없는데 자꾸 일반인들한테 무차별난사하니까 짜증나죠.
prohibit
20/02/06 12: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제 닉네임도 눈에 다 익는데 말이죠... 다 알만한 사람들이 '그런 뜻으로 한거 아니에요' 하는거만 안했으면 좋겠어요 크크 pgr이 투기장 판 잘깔아줘서 놀기 좋은건 아는데 그렇다고 무규칙 길거리 개싸움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다크 나이트
20/02/06 12:12
수정 아이콘
그것떄문에 일련의 사건들이 계속 일어났고 결국 여기까지와서 정치카테고리 분리라는 결정이 이루워졌죠. 저는 꽤 예전부터 정치게시판 분리이야기를 계속 했었는데 결국은 거기까지는 못갔더라도 어느정도의 분리가 되었죠. 제 의견도 비슷합니다. 글레디에이터는 투기장에서 열심히 검투하면 됩니다. 그런데 일반 길거리에서 칼싸움하면 누가 좋게 볼까요. 그것때문에 나누어 놓은건데요.
아우구스투스
20/02/06 11:12
수정 아이콘
다행히 저 병원의 의료진 비롯 140여명은 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왔다 합니다.
20/02/06 11:13
수정 아이콘
댓글 봐서는 정치 카테고리 가겠네요. 요즘 여러모로 보고 배우는 바가 많네요.
20/02/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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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집 아이가 다닌 유치원은 벌써 폐원했다고 하네요.
다시 개원할수도 있겠지만 당사자들이 다녔던 병원은 엄청난 피해가 갈수밖에 없어요.
쵸코하임
20/02/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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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원이 아니고 일시 폐쇄입니다.
20/02/06 11:35
수정 아이콘
폐원했다고합니다.
일시폐쇄가 아니라.
사고라스
20/02/06 12:31
수정 아이콘
뉴스 혹시 있나요? 네이버 뉴스 검색에 안나오는데.. 폐쇄만 있네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789402
20/02/06 11:19
수정 아이콘
의사가 소견서 써도 매뉴얼탓, 인력탓..
20/02/06 11:20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도 예외인 상황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게 되니까요.
메르스 이후에 인력이 충원됐다고 하는데, 아직 기준에 미치지 못하죠.
이런 부분이 정치이념의 문제라고 하기보단 그냥 운이 없는거죠.
일정부분 욕을 먹는 것도 어쩔 수 없는겁니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올지 조금 올지 예상하기 힘든데.
제설장비를 많이 구비했다가 눈이 안오면 예산낭비라고 하고, 제설장비를 많이 구비 안했는데 눈이 많이 오면 그거대로 욕을 먹는건 어쩔 수 없는거죠.
다크 나이트
20/02/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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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딱 이정도 생각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사태가 너무 정치적이야기로 흘러가는건 그리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전 이야기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과연 이런 질병(여러가지 포괄적으로요) 사태에서 모든걸 정치적으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메르스때도 그냥 조용히 있었고요. 지금도 그냥 지나갈려고 했었는데 정치카테고리라는 투기장에서 글레디에이터가 뛰쳐나오는게 역겨워서 댓글 달기도 했었죠.

이런 사태에서는 정부가 얼마나 성공 혹은 실패했는지 따질려면 결국 사태진정 이후에 볼수바밖에 없다고 봅니다.
뭐 pgr에서도 그렇지만 그냥 깔사람들은 일단 까고 시작하지만요. 다만 정부인 이상 이런일에는 욕먹는게 어찌보면 상수같은 일이겠죠. 여기에 어느정도 잘못했냐는 제 판단으로 할수 없는 일이지만요. 이건 이전 메르스때도 같은 생각이였죠. 그 이전에도 그랬고요. 다양한 질병(동식물 모두를 포함한)에서의 방역체계라는것의 의미는 결국 방역 이후에 따질수 밖에 없으니까요.
카미트리아
20/02/06 14:59
수정 아이콘
저건 예외로 보면 안되요.

그냥 전문가 의견 무시한 거에요.
의사가 환자 보고 소견 냈는데
환자 보지도 않고 그 병 아니에요라고 한거인데
무슨 예외 입니까

걍 원칙을 무시한거지...
더군다나 각기 다른 2병원에서 그중 하나는 3차 병원에서 소견 낸건데요..
이리스피르
20/02/06 16:15
수정 아이콘
저게 어떻게 예외가 됩니까...
저건 예외인 상황이 아니라 애초에 시스템 자체를 잘못 만든거죠.
이건 인력부족이니 어쩌니 변명할 꺼리도 못되죠.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저런 시스템 만들땐 당연히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는게 맞는 것 아닌가요?
사고라스
20/02/06 11:25
수정 아이콘
저건 아쉬운게 맞지만 정부 탓만 할 수 없는게... 이미 중국 다녀오고 감기 등 유증상자, 확진자 접촉자만 검사해도 이미 검사 한계를 넘어서서..

좀 더 확률 높은 쪽으로 검사를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20/02/06 16:19
수정 아이콘
아래 댓글에도 보이듯이 가장 확률이 높은건 전문가의 소견이 아닐까요.
푸른호박
20/02/06 11:26
수정 아이콘
아쉬운 대목이긴 합니다만, 해당 공무원 업무 상황 유추하면 어처구니 없는 일처리는 아니고 기계적 업무처리에 따른 불상사죠.
블랙스타
20/02/06 11:26
수정 아이콘
이것도 정부쉴드와 원칙탓입니까.
도대체 어느정도선 이상의 의료진 의견은 무시안당하는거예요?
저격수
20/02/06 11:29
수정 아이콘
무시 안 당한 의료진 의견은 언론으로 기사화되지 않습니다. 아무 일 없이 넘어갔으니까요.
그런 일들이 있으니 정상적으로 제3국인 싱가포르, 태국, 일본을 다녀온 확진자가 검진되는 거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칭찬해보신 적 있나요? 하이에나 정신은 존중하지만, 그게 진리는 아닌 것 같아요.
블랙스타
20/02/06 1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격수
20/02/06 12: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야스쿠니차일드
20/02/06 13:21
수정 아이콘
님도 어지간히 무례하시네요.
이거가지고 평소에 칭찬한적은 있냐없냐 이런 얘기는 왜하세요?
저격수
20/02/06 14:35
수정 아이콘
잘못한 걸 잘못했다고 하는 만큼 잘한 걸 잘했다고 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면 그냥 좋게 말해 투덜이, 나쁘게 말해 하이에나밖에 더 되나요?
범퍼카
20/02/06 13:4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진짜 식견이 좁으시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20/02/06 11:26
수정 아이콘
저기는 잘 대처했는데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피해를 봤네요.
다크 나이트
20/02/06 11:32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아무리 생각해도 댓글이 그냥 정치 이야기로 가는데 정치 이야기 하실거면 정치 카테고리로 가주세요.
투기장 밖으로 나오시지 마시고요.
사업드래군
20/02/06 11:36
수정 아이콘
전문가 집단이 직접 의뢰서에 전화까지 해서 의뢰했는데도 무시하고 방역에 구멍이 뚫렸는데 아무도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네요.
현장에서는 기계적으로 매뉴얼대로 했으니 어쩔 수 없다는 얘기만 하면 책임도 없고. 그럼 의사가 직접 의뢰할 경우 검사해보라는 문장 한 구절 없는 그 매뉴얼을 만든 윗선이라도 책임을 져야죠. 아무도 책임을 안 지잖아요?
지금까지 단 한번이라도 책임을 져 본 적이 있나요.
저 의사와 병원은 매뉴얼대로 했는데 왜 병원 문 닫게 됐을까요. 반대로 저 의사와 병원이 환자 놓쳤으면 얼마나 여론의 다구리를 당했을지 눈에 보입니다.
메르스 때 삼성병원장이 박근혜 앞에서 고개 숙여서 사과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도대체 왜 박근혜한테 사과해야 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지만.
닉네임을바꾸다
20/02/06 1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물리적인 검사수단이 포화되어있으면...어쩔 수 없죠...
제가 알기론 저시점에선 1차적으로 보건소에서 검사하고 2차까지 보내서 염기서열까지 확인해야 확진가능한 시점이였으니까요..아마 매일 브리핑에서 현재 접촉자 몇명 중 몇명 검사 이리 발표되던 시점일걸요...지금도 크게는 안다르고 즉 현재 확인해야할 사람조차 소화가 안되던 시점이죠...1/31일에나 일부 리얼타임 검사 가능한 키트가 사용되고 2/7일쯤 되야 주요 의료기관에 뿌려지는걸로 아는데...
소견서가 있었고 전국에서 그게 단 한건이였다해도 현재 우선순위로 검사중인걸 넘기고 바이패스할 수 있을 물리적 여력이 있었냐는거는...
카미트리아
20/02/06 14:46
수정 아이콘
3차 병원 의사의 의심 소견이 있으면
그 환자가 가장 위험성이 높은 환자이지요.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던 사람보다
의사가 이상 소견 낸 환자가 더 확률이 높다고 봐야죠
닉네임을바꾸다
20/02/06 14: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확진자와 접촉한 유증환자라던가 중국갔다온 유증환자라면 이쪽이 우선이지 않았을까요...그냥 단순 접촉자보단 우위에 둘 순 있을지 몰라도...
카미트리아
20/02/06 14:55
수정 아이콘
유증 환자를 의사가 보고 검사 키트로 확인 해야하는데..
이 경우는 의사가 확인해서 위험도 높음으로 따로 분류한 케이스니까요.

유증 환자 중에서도 의사 검진하여
그 중 위험도 높다고 소견낸 환자와 동급이라고 봐야죠...
Quarterback
20/02/06 11:44
수정 아이콘
모든건 주어진 자원과 시간 그리고 시스템상에서 이루어지는거죠. 본인들이 그 시스템 안에 있어도 본인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런건 아웃사이더가 주인공인 영화에서나 가능하고 현실은 아니죠. 현재 방역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니 확진자도 계속 나오고 동선도 나오고 하는거 아닌지요. 만약 하나 둘 뚫리는 부분이나 예외가 생기면 그 때 조정해가는 것이 정상이죠. 당장 한 두 케이스 가지고 뭐라 하는건 글쎄요... 저는 현재까지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바이러스가 무슨 공기중으로 전파되는 불사의 존재도 아니도 과도한 공포심 유발로 본인의 사회불만을 해소하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네요.
다크 나이트
20/02/06 12:00
수정 아이콘
뭐 개인적으로 이번일로 여러 부문에서 시스템과 융통성의 관계 이러한 급작스런 사태에서 어떻게 행동할것이냐에 대한 토론이 뒷받침되었다면 이글이 어떤 효용성을 지니겠죠.(개인적으론 글쓴이 자체도 이 글에 대해서 어떤 같이 까달라는 의식이 반영된글이 아닌가 싶긴합니다.) 문제는 이걸 그렇게 이용할 사람들이 아니라는거죠. 보면 주로 정치카테고리 이용자들이 일반게시판에서 정치이야기를 할 절호의 글이기도 하고요. 분명 정치 이야기는 정치카테고리에서 하라고 나누어놓았는데요...
이리스피르
20/02/06 16:18
수정 아이콘
시스템을 잘못 만들었으니 문제죠
20/02/06 12:03
수정 아이콘
전반적으로 방역은 아직까지는 성공적이라고 봅니다.
다만, 이런 경우는 메뉴얼이 잘못짜여 있거나, 담당자가 잘못판단한 책임이 분명히 있어보이는데,
이런 부분까지 이 악물고 잘못이 없다고 우기기 시작하면, 일이 더 커질 경우 겉잡을수 없을텐데요..

전반적으로 잘 하고 있는 와중에 생긴 잘못이고, 인정하고 빠르게 다른 비슷한 케이스는 없는지 알아봤고,
더는 없다고 발표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0/02/06 12:08
수정 아이콘
뭐 이제 리얼타임으로 검사되면 그때는 저런거에 융통성을 부여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전이라면 솔직히 더 하려고해도 못할 걸요...
이리스피르
20/02/06 16:18
수정 아이콘
그 이전이라도 할 수 있게 만들어져야 정상적인 시스템이죠. 하려고해도 못할 것도 아니고요.
빙짬뽕
20/02/06 12: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년배
20/02/06 12:17
수정 아이콘
쇄국이 답이다
짐승먹이
20/02/06 12:17
수정 아이콘
당연히 욕먹어야죠. 물론 이런 예외를 정부가 다 커버할순없으니 다응하는 직원이 융통성있게 해야하지만 그런 예외에 다들 나서거나 책임지기 싫어하니. 결국 시키는대로만 해야지하는 마인드의 문제로 고치기힘든 문제이긴하지만, 누군가는(결국 정부) 책임을 져야하는거고 욕을 먹게되는거죠.
LOL STAR
20/02/06 12: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잘못된 부분은 잘못된거 맞죠. 이미 지난번에도 주장했던 사항이지만 처음부터 확진환자 발생지역에서 입국시 일정 이상의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검사 조치를 했어야 된다고 봅니다. 중국발 여행객 다 막고 이런 중국외 2차 감염자들 위주로 대처했으면 오히려 운영 부담도 줄었을텐데 중국인들도 여전히 입국 허용하니 관리 한계가 넘어서서 그동안 못한거라고 봅니다. 이제 하루나 이틀 후부터는 대응사례를 늘린다고 하니 지켜봐야겠지만 대응 속도가 아쉽긴 합니다. 누구 말처럼 심각하게 대응한다고 하기엔 방역망에 헛점이 있어요. 지금 확진자 23명인데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20/02/06 12:52
수정 아이콘
이거는 질본도 잘못한거죠. 대체로 정부가 방역을 못하고 있는것 같지는 않은데, 이런식을 구멍이 나면 그건 책임을 져야합니다.
20/02/06 12:54
수정 아이콘
일단 동남아도 유행이라고 상정하고 관리에 들어가야 할 것 같네요.
로즈 티코
20/02/06 12:55
수정 아이콘
광주 21세기 병원이란 곳은 이제 망한건가요? 지역사회 내에서 어느정도 급의 병원인지...
TWICE NC
20/02/06 16:21
수정 아이콘
건물 소독 마무리하고, 의료진들 격리시간(대략 2주) + 알파-의료진 추가 감염 여부- 정도 기간 이후 다시 열 수 있습니다
20/02/06 13:08
수정 아이콘
경직된 관료조직이 가지는 전형적인 문제점이라서 청와대를 비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20/02/06 13:29
수정 아이콘
컨트롤타워는 청와대 아니였나요?
20/02/06 13:46
수정 아이콘
콜센터 메뉴얼에 재량을 어디까지 부여하라고 지시하는건 쉽지 않죠. 쉴드 치려는게 아니라 문제긴 문젠데 저런 부분까지 청와대가 행정능력을 발휘하기가 애초에 어렵다는 뜻이었습니다. 비판해서 바뀔 소지가 없기에 비판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구요.
20/02/06 17:09
수정 아이콘
좋을때는 컨트롤 타워를 자청
불리할때는 개개의 문제(개인의 일탈)

패턴은 동일합니다
20/02/06 13:18
수정 아이콘
제 판단에는
정부가 잘못한 것인가?(o)
이해 불가능한 잘못인가?(x)
현재의 여건이나 그 당시 정보들을 봤을때 지침에 해당되지않아 돌려보냈다는 게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새로운 질병에대한 대처니만큼 정보가 계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그에따라 매뉴얼도 수정될 수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선제적이고 융통성있는 대응이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정부도 사용 가능한 자원을 최대로 활용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못에 대한 지적은 필요하지만 보완해가면서 이 사태를 잘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02/06 13:24
수정 아이콘
뭔 삼고초려도 아니고... 세번을 신고해야 해주나 이걸.
뭔가 새로운 사태가 일어났을때, 그것에 대한 일선 전문가의 직관적 판단을 무시하는 매뉴얼은 잘못된 매뉴얼입니다.
정말 그따위로 매뉴얼을 만들었다면 매뉴얼 만들고 관리하는 집단의 잘못이고
매뉴얼이 잘못된게 아니라면 매뉴얼을 해석하고 진행하는 일선 공무원의 잘못이겠죠
사태가 진정된 뒤에 분명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입니다.

그럴수밖에 없었지 않았냐고 그냥그냥 좋게좋게 넘어간다면
앞으로도 비슷한 상황에서 같은 문제가 계속 터지겠죠.
1년 뒤에도. 10년 뒤에도. 100년 뒤에도.
백곰사마
20/02/06 13:31
수정 아이콘
저격수 님// 뭐 누군들 완벽하겠습니까. 어쨌든 이런 식으로 빵꾸가 나면
고생과 별개로 항상 욕 먹게 되어 있는거죠. 결국 사회생활은 잘해야 된다
얘기를 원체 듣다보니..고생했다고 토닥은 거려도, 고과는 결국 그런거죠..뭐
저격수
20/02/06 13:58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습니다.
일을 하다 보니 확진자 숫자니 혐중이니 정부니 뭐 이런 것들보다도, 밤새서 고생하는 의료진들 모습이 먼저 떠올라서 이런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AndroidKara
20/02/06 13:50
수정 아이콘
저런일이야.. 사실 이쪽에 비일비재해서..

심평원에서 짤리는 것만봐도 공무원들이 규정들고 짜르고하니까..

근데 아쉬운건 저 의사가 만약그런판단이었다면 격리를 해줬어도 좋았을텐데. 이건 돈의 문제니까..
20/02/06 13:56
수정 아이콘
시스템 문제 보단 개인이 문제일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애초에 1번 확진자만 해도 현장 의견이 반영 된 거로 아는데...
20/02/06 13:59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 상황에 개인의 문제가 되지말라고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건데 보고체계를 만들어두고
개인이 그런 판단을 했다는것 자체가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소리죠. 보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않고 있다는건데..
한쪽엔 제대로 이루어 지고있고 다른쪽에선 이렇게 빵꾸가 난다는건 결국 안이루어진쪽의 시스템적 미비라고 이야기 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공직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그렇기도 하고요
김홍기
20/02/06 13:58
수정 아이콘
다행히 해당 병원에서 16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하네요.

http://www.hani.co.kr/arti/area/honam/927193.html

광주 살아서 지역 감염 굉장히 우려했는데, 걱정을 한시름 놓았습니다.
20/02/06 15:27
수정 아이콘
지금 확진환자 중에도 음성나왔다가 양성 나온 환자분들이 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 되긴 합니다만 1차라도 음성 나왔다니 다행이네요.
강미나
20/02/06 17:13
수정 아이콘
정말 다행입니다.
아닌밤
20/02/06 14:20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보면서 여기서 이렇게 싸우는 게 무슨 보람이 있고 이 사태에 어떤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 현재 상황에 대한 걱정과 불만을 이렇게라도 표현하고 분출하는게 나으려나 하는 생각을 함께 해보게 됩니다.

늦게 확진 판정을 받으신 것이 16번 환자분의 치료에 영향이 적어 빨리 쾌유하시길 바라고, 16번 환자분과 접촉하신 분들 사이에서 새로운 감염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20/02/06 14:24
수정 아이콘
삼고초려환자네요
중년의 럴커
20/02/06 14:38
수정 아이콘
https://www.ytn.co.kr/_cs/_ln_0115_202002061336331524_005.html
카운터 넣기 위한 기사라고 느껴지는데 좀 치졸합니다.
카미트리아
20/02/06 14:44
수정 아이콘
질환 관련 가장 전문가는 의사이고
그 의사가 관련 질환 의심 소견이 있고
특히 각기 다른 병원 그것도 3차 병원에서 소견이 있으면

가장 위험도가 높은 환자이지요
중국 갔다온 사람이 가장 위험도가 높은 환자가 아니라요.

모든 환자를 의사가 확인 할 수 없으니
중국 방문 여부등으로 먼저 필터링 하는 건데.

순서가 거꾸로 된거 입니다.

아무리 검사 기제가 부족해도
3차 병원에서 의심 소견 나왔으면 최우선으로 검사하는게 맞고
그게 안되도록 메뉴얼이 있다면 메뉴얼이 틀린거에요
더파이팅
20/02/06 14: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간단한 걸 이해 시키기가 이렇게 어렵습니다.. 왜 자꾸 어쩔 수 없다고만 하는지.. 답답합니다.
cogitate
20/02/06 15: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cogitate
20/02/06 15: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Timeless
20/02/06 15:05
수정 아이콘
"정부는 6일 중국 방문력과 관계없이 의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의심할 경우 '의심환자'(의사환자)로 분류해 진단 검사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01&aid=0011383182
이 케이스도 의사가 의심해서 강력히 요청해서 검사한 경우입니다. 이렇게 케이스가 쌓이니 이제 바꾼다고 하네요. 늦었지만 다행입니다. 현장 전문가 말 좀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20/02/06 15:20
수정 아이콘
와 이게 완전 본말전도네요... 의사가 전부 유증이나 이런걸 확인 하기 어려우니까 진단 검사를 의뢰하는건데...
의사가 강력하게 의심이 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도 못했다는건 참.. 메뉴얼이 왜 저렇게 되어있는거지..
닉네임을바꾸다
20/02/06 15:32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거기 의사가 직감같은게 좋은거 아닌가...
솔직히 폐 수술도 받는 사람이 급성 폐렴으로 가는 호흡기질환이 한둘도 아니고 근거라면 치료가 잘 안먹고 태국에도 확진환자 있다는거 정도같은데...
20/02/06 15:35
수정 아이콘
의사분은 매우매우잘한건데 문제는 스크리닝을 같이.해줘야 하는쪽에서 응 아니야를 자기 마음대로 해버린게 문제죠. 일딘 전문가의 의견을 무시한 모양새인데 같은 전문가가 배제 하라고 한것이 아니라면 이 배제를 왜 한것인지 말해야 될겁니다 단순히 중국 안갔다 와서 그랬다면 메뉴얼에 구멍이 있단 소리라는 그것도 전문가의 의견을 배제할민큼의.
닉네임을바꾸다
20/02/06 15: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생각해보면 그냥 행정적인???
만약 3차병원 소견서로 바이패스해버리면 전국의 3차병원에서 비슷한 증상이면 소견서 써보낼거고 그러면 보건소에서 1차확인은 몰라도 2차 염기서열 확인에서 중국갔다온 유증환자까지 밀릴수 있다는거정도 솔직히 저시점에서 지역사회감염이 공식화된 곳은 중국하나잖아요...
이제 요건을 푸는 이유는 내일부터 바로 확인가능한 키트가 뿌려질 예정이니까요
20/02/06 15:46
수정 아이콘
중국 갔다 온 유증 환자보다 의사들이 본 유증 환자의 감염확률이 더 높다고 보는게 맞죠.. 확인도 이쪽부터 해야 되는거고요..
의사들이 얼마나 안위 챙기는데요 어지간히 증상 비슷해도 막 푸시 안해요.
물론 남발 될수도 있긴한데 1차병원도 아니고 2차 3차 병원급에서 이야기하는건 그냥 배제 할수 없다 봅니다 시스템적으로도 이쪽이 훨 타당해 보이고요
이리스피르
20/02/06 16:22
수정 아이콘
전국에 3차 병원에서 그런 소견서가 나오면 우선 검사해야죠. 솔직히 우선 순위가 잘못된거에요. 중국 간거보다 의사의 소견이 더 중요하죠
카미트리아
20/02/06 16:35
수정 아이콘
3차 병원에서 소견 나왔으면 가장 의심환자인거에요.
일반적인 폐렴이나 유사 질병에 대한 검사와
치료법을 했는데도
의심가는 상황인거니까요..

중국에서 온 유증 환자 중에서도
일반 감기 및 폐렴 의심 환자들 다 뺴고
다른 검사 결과에서도 의심스러운 환자와 같은 상황인거에요
더파이팅
20/02/06 15:39
수정 아이콘
단순한 직감이 아닙니다. 여기 의사분들 저 상병명이 가지는 의미를 아실 겁니다.
보통 폐렴이면 상세불명의 폐렴으로 상병명 씁니다. 99.9%의 의사들이요.
근데 저기는 아주 구체적으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 의증이라고 잡아 놨죠.
주치의가 대면한 환자 임상증상이 일반적인 폐렴과 달랐고 치료 반응도 달랐기 때문에 아주 강하게 의심한겁니다.
그래서 재차 확인을 상부기관에 의뢰 한걸 확인 절차 없이 무시 한거죠. 여기서 의사들은 전문가 말 좀 들어달라고 호소 하는 입장인거구요.
카미트리아
20/02/06 16:11
수정 아이콘
하하하...
진짜 메뉴얼을 발로 만들었군요...

질환에 대해서 의사가 가장 정확한데,
의사 말을 무시하는 메뉴얼로 진행하고 있네요..

질환에 걸린건 환자인데
환자를 보고 있는 전문가인 의사는 무시하고
환자의 과거 행적만 따지고 있네요..

환자가 중국 안 갔갔으면, 바이러스가 그냥 일 안하고 논답니까..

의사가 의심증으로 보고 소견 내고 있는데
과거 행적에 중국이 없으니 우한 폐렴일리 없다 이거네요..
어제와오늘의온도
20/02/06 15:51
수정 아이콘
세균성 폐렴과 바이러스성 증상,혈액검사,Xray 소견, 항생제에 대한 치료반응 부터 미묘하게 달라요.
저중에 하나로 이거 바이러스 폐렴 같니 세균성 폐렴같니?라고 물으면 대답하기 어렵지만, 저런 소견을 종합해보면 어느정도 감이 옵니다.
만약에 경험있는 내과의사가 바이러스성 폐렴을 강하게 의심한다면 그건 어떤 여행력이나 다른요인 보다 더 가능성이 높다고요.
그렇게 내과의사가 바이러스성 폐렴이 강하게 의심된다고 소견서 쓴 사람이 수천명이에요? 수만명이에요?
저걸 마음대로 짤랐으면 메뉴얼이 엉망인거는 보증할수 있을정도로 확실한대요?
뭘 괴상한 쉴드들을 이렇게 쳐대는지 진짜 보고있는데... 웃긴다 정말
정치가 그렇게 중요해요? 10대팬클럽들이신가? 세상모든걸 정치랑 연결시켜서 우리편 이겨라 수준으로 생각하세요? 정도껏들 하세요..
어제와오늘의온도
20/02/06 16:04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문의가 많다는 이유로 전문의가 의심된다고 소견서쓴 환자를 무시한다면 지금 누굴 방역하고 있는건데요?
티모대위
20/02/06 20:27
수정 아이콘
님댓글 보니까 더 어이없긴 하네요. 문의나 의심환자가 아무리 많기로서니, 로컬과 상급병원까지 전문의가 강력한 의심소견을 직접 써낸 환자보다 중요할리가... 질병확산에 대응한다는 사람들이 의사 말을 무시했다는게 생각할수록 어처구니가 없네요.
카미트리아
20/02/06 16:14
수정 아이콘
의사가 모든 사람을 검진할 수 없으니
과거 행적으로 의심 환자를 추려내는 건데..

의사 소견이 의심스럽다인데
과거 행적이 클리어하니 환자 일리 없다는 거죠..

본말이 전도 된 상황인데,
예외 처리니 융통성이니 말이 나오네요..

환자를 진단하는데 의사 진료 이상의 무언가가 있나 봐요..
이리스피르
20/02/06 16: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의사 소견이 저만큼 나왔으면 행적이고 뭐고 검사해야 하는거죠... 솔직히 저런 소견이 수천명 쏟아지는거도 아니고 뭔...
카미트리아
20/02/06 16:26
수정 아이콘
아주 좋게 봐주자면 1차 병원 소견까지는
워낙 일이 밀리고하니 한번 넘어간다고 해도..
(사실 이것도 틀린 대처라고 봅니다.)

3차 병원 소견까지 무시하는 건
환자는 안보고 환자 과거 행적만 보고 일한다는 거죠.
과거야 어떻든 환자는 병에 걸렸는데...
이리스피르
20/02/06 16:29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이걸 어쩔 수 없니 예외니 하는건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건 매뉴얼 자체가 그냥 본말전도된 비정상적인 상황이었다는건데요...
애초에 중국 간 경우를 우선하는게 의심 환자 전부를 의사가 보기 힘들어서 나누는건데 그와중에 의사가 봐서 의심된다고 나왔으면 당연히 우선시 해야 되는게 상식이라는게 있는 세상아니겠습니까.
카미트리아
20/02/06 16:38
수정 아이콘
병에 걸린건 현재의 환자인데...
과거의 의심스러운 행적만 파고 있는거죠...

중국에 간지 안간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환자가 병에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가 중요한건데...
라이언 덕후
20/02/06 17:01
수정 아이콘
역시 이래야 pgr답지
블리츠크랭크
20/02/06 17:12
수정 아이콘
이건 질본에서 100% 잘못한겁니다. 태국에서 중국인 접촉했을 가능성이 아예 없는게 아닌데, 3차병원 조차 의심된다는 환자를 단순 행적으로 판단한건 매뉴얼을 떠나서 업무를 보는 사람이 기초적인 상식조차 없는 겁니다. 진단이 밀렸으면 격리라도 지시했어야하는거고, 해당 판단을 한 사람들은 전원 징계해야합니다.
20/02/06 17:16
수정 아이콘
초기에 욕먹을 각오하고 잠깐이나마 중국입국 제한 막고 국내수습뒤에 아시아 입국자 전수조사할 채비 갖추고 문여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지금 구멍은 이미 숭숭 뚫리고 인력은 부족하고 혼선이 안 생길수가... 물론 저건 매뉴얼을 잘못 만든게 맞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이번 바이러스를 너무 우습게 봤단 생각이 드네요
룰루vide
20/02/06 17:50
수정 아이콘
의사가 의심스럽다고 신고할 정도라면 대상에 포함되어 진단해야 되는것이 시스템에 들어가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파이프라인
20/02/06 17: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로컬의사는 진료의뢰서 써주면 그냥 끝인가? (X)
추후 환자가 코로나 검사받았는지 확인했으면 좋았을텐데..
하지만 현실은 이런 시스템이 아니죠
그냥 시스템이 미비해서 구멍이 난것 뿐입니다. 조국건과는 다르게 지금 코로나는 잘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싫으신분들 선동하지 마세요
어제와오늘의온도
20/02/06 18:08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의료전달 체계를 이해는 하고 계세요? 시스템이 미비해서 구멍이난것 뿐이라고? 기가차네요 정말..
블리츠크랭크
20/02/06 18:14
수정 아이콘
정부 책임이라기 보단 질본의 직원, 개인의 실수 정도로 보고 있는 편인데 시스템이 미비하다고 하는거면 정부 멕이는건데요?
어제와오늘의온도
20/02/06 18:17
수정 아이콘
'우리가 보낸 환자 검색' 뭐 이런거 누르면 내가 다른 병원에 보낸 환자 검사 결과가 나오고 이런거 생각하시는거 아니죠?
21세기병원을 로컬이라고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환자를 보낸병원에서는 상급병원에서 회송해주기전까지 환자에대해 알 방법이 없습니다. 그럼 전남대병원에선 왜 회송을 안해줬을까요? 전남대병원의 요청도 무시하고 씹었으니까 회송해줄건덕지가 없죠.

로컬의사가 진료의뢰서 써주면 그냥 끝이냐고요? 그럼 알고 계신대로 얘기해보시죠... 뭘 더 할수있는지? 어떠한 가능한 방법도 좋습니다. 추후 코로나 검사 받았는지 확인같은 한국에서 불가능한 상상속의 방법 말고요
파이프라인
20/02/06 18: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와오늘의온도
20/02/06 18:29
수정 아이콘
아니꼬와요? 허참
그 대학병원 전선에서 싸우는 사람이 바로 접니다. 후방에서 님 같은 사람때문에 화가 나는데요?
어제와오늘의온도
20/02/06 18:33
수정 아이콘
로컬병원과 상급병원간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는 지금 사건과 전혀 상관없는 얘기고(이건 병원간 얘기가 아니라 질본의 잘못된 대응이 문제), 지금 갑자기 생긴 문제도 아니고, 신종바이러스도 처음이 아니고
지금 본인이 무슨 얘길 하는건지 이해는 하고 있나 의구심이 듭니다.
더파이팅
20/02/06 18: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로컬이랑 상급병원 커뮤니케이션이 왜 없습니까... 잘못 알고 계셔요.
로컬에서 상급병원 의뢰시 반드시 응하고 회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질환에 한해서 의사 소견이 무시 되는 경우가 의료체계 내에는 없습니다. 이번 신종코로나 때 얼탱이 없이 누락 되었던 겁니다.
어제와오늘의온도
20/02/06 18: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파이팅
20/02/06 18:13
수정 아이콘
의협에서 받은 문자 보니 내일 부터 의사 소견 최우선으로 한다네요. 최대한 빨리 메뉴얼 수정 되어 다행입니다.
머나먼조상
20/02/06 18:36
수정 아이콘
못한건 못한거라고 인정좀 해요
티모대위
20/02/06 20:23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의사가 한두분이 아닌데 얕은 지식으로 자기 할말만 하고 뭉게는 경우는 없었으면 하네요...
탐브레디
20/02/07 01:50
수정 아이콘
흠 이제 중국 유학생들 방학 끝나고 들어오면 어떻게 할지 궁금하고 두렵네요. 몇 만 명 들어 온다는데 다 조사할려나요? 질본 완전 마비되는 거 아닌가요?
프라이드랜드21
20/02/07 09:52
수정 아이콘
비겁한 변명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모든 조직이 그렇지만 국립조직은 결과에 책임을 져야지 중간의 과정이 어쩔수 없었느니 이런소리가 왜 나옵니까. 잘못했으니까 못 막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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