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1/21 17:28:28
Name 광개토태왕
Subject [일반] 상여금 50만원 받았습니다.
택배 집하가 오늘까지라서 회사에서 오늘 오후부터 설 연휴 인데요.
오늘 점심시간까지 집하 마감이라서 2시 좀 넘어서 일이 끝나서 3시 좀 넘어서 집에 도착했는데 설날 상여금이 50만원이 입금 됐네요.
연말에는 30만원 정도 받았는데 그때랑 똑같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와서 놀랐습니다.
대체공휴일인 월요일은 출근해야 한다는게 함정....
대체공휴일까지 쉬어버리면 화요일날 업무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기에 이 정도는 감수해야죠 굽신굽신......
연휴가 길다고 무조건 좋은 회사가 아니기에.......
PGR 여러분들도 아직 공식적인 설 연휴 전이긴 하지만 설 잘 쉬시길 바랍니다. ^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 hive
20/01/21 17:36
수정 아이콘
저는 상여금대신 연차수당이 ㅠㅠ
명절 잘보내세요~
神鵰俠侶_楊過
20/01/21 17:37
수정 아이콘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01/21 17:37
수정 아이콘
택배기사님이신건가요
요즘 보면 택배하고 음식배달이 대세인 것 같아요 일한 만큼 가져갈 수 있는 느낌? 설 잘 보내세요
광개토태왕
20/01/21 17:45
수정 아이콘
아뇨 전 택배기사는 아니고 수입과자 물류창고에서 지게차 모는 일을 합니다.
다만 저희와 계약 되어있는 택배사의 집하 날짜가 설 연휴 전에 오늘까지라는 겁니다.
페로몬아돌
20/01/21 17:37
수정 아이콘
어차피 받은 돈 다 세배돈으로 나가서..의미가 없..... 결혼도 안한 총각한테 왜이리 세배돈을 타가는지 ㅠㅠ
담배상품권
20/01/21 17:37
수정 아이콘
회수가능성이 없군요...
그리움 그 뒤
20/01/21 17:51
수정 아이콘
처가가 딸만 다섯인데 넷째 처제가 아직 결혼 안했어요.
나이가 40이 넘었는데..
결혼한 딸 넷 중 셋이 자녀가 셋씩.
총 10명이라 명절때 이 처제의 불만도가 극에 달합니다.
애도 없는데 10명 조카 세배돈 줘야 해서 크크크.
神鵰俠侶_楊過
20/01/21 18:09
수정 아이콘
독특한 방식의 결혼 강요네요 크크
VictoryFood
20/01/21 17:40
수정 아이콘
상여금 부럽습니다.
상여는 장례식 때에만 쓰는 단어인 것인가 ㅠㅠ
이쥴레이
20/01/21 17:42
수정 아이콘
저희는 입에 풀칠하는 상품권 한장.. 크크
쿠크다스
20/01/21 17:4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곧 망할 회사라 그런지 상여금도 없네요 흑
넵튠네프기어자매
20/01/21 17:47
수정 아이콘
올해는 프리랜서라 떡고물이고 뭐고 없네요, 흑.
그리움 그 뒤
20/01/21 17:48
수정 아이콘
저는 자영업자라 상여금을 지급해야 하는 입장.
이번에 소량이긴 하지만 직원 상여금을 조금 올려줬습니다.

피지알러 모든 분들 설연휴 잘 쉬세요~~
서린언니
20/01/21 18:00
수정 아이콘
동생이 롯데계열 창고에서 지게차 했었는데 살이 순식간에 빠지더라구요. 얼마나 힘들면...
상여금 축하드리고 언제나 사고없이 무사근무 기원합니다.
Equalright
20/01/21 18:04
수정 아이콘
상여금 부럽습니다 ㅜㅜ
Alcohol bear
20/01/21 18:06
수정 아이콘
상여 부럽..
웃음대법관
20/01/21 18:07
수정 아이콘
저는 설연휴 출근 예정입니다~ 푸하하하~
Burnout Syndrome
20/01/21 18:12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회사가 어려워져서 당분간 그런건 꿈에도 못 꿀듯 한데.. 부럽습니다
20/01/21 18:40
수정 아이콘
건강이 엄청 나빠졌다가 조금씩 회복중인데, 엄청 젊은 나이인데 벌써 이러면 어떡하나 자책중입니다 크크
다들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20/01/21 19:08
수정 아이콘
저는 줘야하는 입장인데... 휴.. 얼마를 줘야할지 걱정입니다..
치토스
20/01/21 19:25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저는 기대했는데 역시나 지들 사정 어렵다고 입 닦을 기세네요. 연휴에도 며칠 추가업무 하라고 지시 내려놓고서는 나원참; 에휴
똥구멍
20/01/21 19:34
수정 아이콘
설날 당일에 출근예정입니다 ㅠㅠ
허세왕최예나
20/01/21 22:16
수정 아이콘
상여금을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ㅜㅜ
후유야
20/01/21 22:35
수정 아이콘
저도 명절수당이란 걸 받게 되서 일년중에 가장 급여가 많은 달이에요 광개토님도 기분 좋으시겠어요~흐흐
20/01/21 22:36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20/01/22 01:04
수정 아이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01/22 01:20
수정 아이콘
힘든 일 하시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한 해 되시길 빕니다
20/01/22 01: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 1월은 연차수당, 상여금, 월급, 떡값

4단콤보로 좀 풍요롭지만....바로 빚 상환했습니다 크크크크

기본으로 통장에 유지하는 금액 제외 차액 전액 상환
JJ.Persona
20/01/22 08:31
수정 아이콘
저도 상여가 있긴 하나... 연말정산으로.. 300 뱉어야 합니다... 크흑....ㅠㅠㅠㅠㅠㅠ

아내는 아직 못해봤다고 하는데, 아내도 그냥 똔똔이나 되면 다행일것이고.....

수지가 안맞아도 이렇게 안 맞아서야... 너무 아픈 설입니당 크흙 ㅠㅠ

상여금 축하드리고, 즐거운 구정 명절 되시길 빕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234 [일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관련 FAQ 및 최신 정보 (2020.02.01. 1300) [104] 여왕의심복25521 20/01/31 25521 49
84233 [정치] 중국인 관광목적 단기비자 발급 중단…여행경보 '철수권고' 격상 [72] 발적화13947 20/02/02 13947 0
84232 [정치] [속보] 2주 내 후베이성 방문자 입국 금지 및 제주도 무비자 임시 중단 [175] laugh19877 20/02/02 19877 0
84231 [정치] 북경, 상해, 광저우등 다 감염자 200명정도되네요 [99] 짐승먹이15372 20/02/02 15372 0
84230 [일반] 지지 말아요. [9] 느조스9338 20/02/02 9338 33
84229 [정치] 언론의 가짜 뉴스를 반박하는 보건복지부... [124] 감별사17481 20/02/02 17481 0
84228 [일반] 양압기 구매 & 사용 후기 [17] 콜라제로12310 20/02/02 12310 2
84227 [일반] 2019년도 추천게시판 송년 이벤트(댓글 추첨 기프티콘 제공)(2월 3일까지) [40] clover18511 19/12/30 18511 4
84225 [일반] 2019년 드라마 리뷰 [24] 소시9674 20/02/02 9674 2
84224 [일반] 밤에 들으면 /드라이브할때 /그냥 분위기낼때 좋은 인디음악들 [8] azrock9360 20/02/01 9360 3
84222 [일반] 음주운전이 위험하지만 갱단만큼은 아니다 [28] 라방백9577 20/02/01 9577 2
84221 [정치] 외국인 코로나 바이러스 지역 체류자, 중국 여행자의 입국금지는 가능한가? [257] 마술사얀0319734 20/02/01 19734 0
84220 [일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건조기 [53] 청자켓11195 20/02/01 11195 0
84219 [일반] 잊혀지지 않는 사람, 다들 하나쯤 있나요 [18] 삭제됨8034 20/02/01 8034 17
84218 [일반] 참을 수 없는 자격지심에 대하여 [6] 삭제됨6731 20/02/01 6731 16
84217 [일반] 업비트 판결이 나왔습니다. [37] 절름발이이리15745 20/02/01 15745 3
84216 [일반] 브렉시트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33] 강가딘11352 20/02/01 11352 0
84214 [정치] 윤석열, 차기 대선 주자 여론조사에서 2위 [104] 롯데올해는다르다19837 20/02/01 19837 0
84213 [일반] 레알 남매의 전쟁이 벌어지게된 대한항공 (조현태 vs 조현아) [38] VictoryFood11624 20/02/01 11624 0
84212 [일반] (일상글)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가게 [5] aurelius6468 20/01/31 6468 6
84211 [정치] 김문수, 전광훈과 극우 성향 자유통일당 창당 [57] 及時雨11232 20/01/31 11232 0
84209 [일반] 타미플루 처방은 인플루엔자 환자의 자살을 비롯한 신경정신과적 부작용을 늘리지 않는다. [24] 여왕의심복11965 20/01/31 11965 27
84208 [일반] 최신 논문을 통해 찾아본 신종 코로나 감염증 [24] 턱걸이최대몇개10583 20/01/31 10583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