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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9/02 07:02:23
Name perplex
Subject [일반] 마태복음 24장 15절-22절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며

18 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20 너희의 도망하는 날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

    안녕하세요, PGR에서 정치, 사회, 경제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전 미국에 삽니다.

요즘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고 난 뒤에 pgr의 글을 보면서 또 집에 가끔 오는 "공짜" 중앙일보를 비교하면서 도대체 뭐가 진실인지 혼란될 때가 많았습니다. 뭐, 그 공짜 중앙일보는 제가 끊어버렸습니다만, 미국 서부에는 이렇게 중앙일보가 신문을 살포합니다.

  전부터 이걸 꼭 써보고 싶었는데 오늘 올라온 글들을 보니 드디어 쓸 용기가 생겼습니다.

만일 정말 조.중.동이 그렇게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면,

"멸망의 가증한 것", "거룩한 곳"이 뭘 의미하는지는 자명한게 아닐까 합니다. 참 전율이 일어나는 예언인듯....

게다가 이제 1년도 안 되었죠?

    .....그 날들이 감해지지 않으면 정말 모든 육체가 구원을 못 얻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이 잘 되어야 해외에 있는 사람들도 힘이 되는데.... 요 몇 주간 매일 한국 사람들을 위해 기도 중입니다. 설마 설마 하지만....

-_- 그냥 느낌인데, 어쩌면 정말 엄청난 거 하나 터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과대망상이어야 할 텐데.... 이상하게 나쁜 감은 잘 맞더라고요. 저번에도 아는 분이 오랜만에 옛 애인 만나신다고 설레여 하셨을때 겉으로는 응원했지만 속으로 느낌이 아주 안 좋던데 결국....

    제발 이런 부정적 관측이 헛소리가 되길 빕니다.... 하지만 PGR에 올라오는 자료, 현장사진, 글들을 보면 뭔가 알 수 없는 검은 손이 한국민들을 끌어당기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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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군
08/09/02 09:12
수정 아이콘
쩝..........

기도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
perplex님도 몸 조심히 잘 지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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