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6/28 16:35:5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스포)연애혁명 요즘 이야기 댓글 보고 세대차를 좀 느끼네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너에게닿고은
19/06/28 16:48
수정 아이콘
저도 베댓 보면 나랑 참 다르게 생각하는구나 싶습니다.
이 만화의 사람들은 고작 고1,고2인데 말이죠.
19/06/28 16:59
수정 아이콘
여자와 남자가 느끼는 관점이 달라서 그런 걸수도 있어요,
제 와이프 같은 경우도 회사에서 저런 문제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하고 있거든요,
자기와 정말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돌아서고 거기다 정치질까지 하고 있으면 저라도 상처 받을 듯.......
그리고 과거에 비슷한 트라우마까지 있다고 생각해보면 상처는 더 하겠죠
카바라스
19/06/28 17:00
수정 아이콘
저는 현실적이라 더 까인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거기다 양민지팬들이 그동안 쉴드들 많이쳐와서 다른 팬들한테 미운털 좀 많이 박혔죠.
Rorschach
19/06/28 17:03
수정 아이콘
전 예전에는 안봤고 최근에 와서야 보고있긴 해서 예전 내용들은 모르고 있긴 한데,
오히려 비슷한 나이대의 독자들이 보면 더 짜증나는 캐릭터 아닐까요?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나서 보면 저 정도가 그냥 크게 나쁠 거 없는 정도로 느껴질 수도 있긴 한데, 앞뒤 다른건 나이랑 상관없이 어느세대나 별로 좋아할 일 없는 성향이고, 보통은 특별히 걸리는(?) 일이 아니면 당시에는 잘 모르는데 독자들은 작품 밖에서 보고있으니 그 캐릭터의 앞뒤다른 모습이 다 보이기도 하고요.
19/06/28 17:19
수정 아이콘
양민지가 흔하지않더군요 제 주위에는 양민지보다 더 착한애들이 대부분 입니다.
탱구와댄스
19/06/28 17:32
수정 아이콘
양민지도 그 나이 때 그럴 수 있는 행동이라도 볼 수도 있는데 오아람은 거기에 트라우마가 있으니까요.
겜돌이
19/06/28 17:34
수정 아이콘
제가 볼 땐 싫어하는 게 당연한데... 현실에서는 적어도 나에 대한 뒷담화를 적나라하게 목도할 일이 별로 없는 반면 만화에서는 전지적 작가시점이니깐요.
제이홉
19/06/28 17:57
수정 아이콘
세대차이가 아니라 개인 성향 차이 아닐까요. 저도 양민지 좋게는 안보이던데요.
19/06/28 18:01
수정 아이콘
현실이랑 1:1로 매칭시켜서 보시면 안돼요. 현실이면 갑질한다고 욕먹을 캐릭터가 서브컬쳐에선 칭송받고 뭐 그러는거죠
The)UnderTaker
19/06/28 18:06
수정 아이콘
양민지는 어딜가도 들키면 욕먹는 타입인데요
남자애들도 뒤에서 욕하다가 들키면 주먹다짐으로 가는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방밀전사
19/06/28 18:44
수정 아이콘
오아람 자신의 이야기가 나와서 그럴걸요?
양민지 시점으로 사건을 보게 한다면 또 양민지편 베댓이 많을것 같습니다.
유미의 세포들도 유미의 입장이라 베댓이 그렇지, 바비입장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면 바비편이 많을겁니당
그래프
19/06/28 18:52
수정 아이콘
양민지가 뒷담화만 했나요?? 양민지가 전달한다고해놓고 안해서 오아람 버스타는사람으로 만들어놓고 쓴소리좀 몇번했다고 저런심보면 오냐오냐 해봐야 친구면 감정을 헤아려주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올바른길로 이끄는거죠 저건 어딜봐도 디지게 욕먹을 행동인데 저정도로 끝난건 양민지가 하늘에 감사해야할정도
사운드커튼
19/06/28 19:25
수정 아이콘
양민지 x년 맞아요 오아람은 거의 작가 관점 대변해주는 수준의 눈치고.
싶어요싶어요
19/06/29 08:46
수정 아이콘
? 욕먹을짓하면 당연히 까여야죠. 현실에선 관계가 얽혀있으미 그렇게까지 심하게 못까는것일뿐이죠.
19/06/29 16:41
수정 아이콘
양민지정도면 나쁜x맞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024 [정치] 개인적인 한국 보수 살아남는 방법 [119] Jun91113087 19/07/29 13087 5
82023 [일반] 살아있는 약물, 면역세포치료제 CAR-T [11] 모모스201313727 19/07/29 13727 6
82022 [일반] 퍼스트 어벤져 다시 보기 [53] 퀀텀리프11962 19/07/29 11962 3
82021 [일반] 잠식(蠶食)전략 [11] 성상우5299 19/07/29 5299 4
82020 [일반] (삼국지) 이릉 전투 (1) [45] 글곰13992 19/07/29 13992 41
82017 [일반] [일상글] 아버지, 그리고 가족여행 [24] Hammuzzi5686 19/07/29 5686 6
82016 [일반] [다큐] 러시아 다큐 "로마노프 왕조" 外 [14] aurelius8027 19/07/29 8027 0
82015 [일반] 저처럼 컴퓨터 8년이상 쓴사람 계신가요? [126] 허스키21708 19/07/28 21708 3
82014 [정치] 한국당 상태에 울부짖은 보수주류언론들 [97] 나디아 연대기19413 19/07/28 19413 2
82012 [일반] 브로콜리 너마저 <속물들> 감상문 [78] 2210479 19/07/28 10479 17
82011 [일반] 배워서 남주네) 엑셀과 vba를 이용해 공정관리 시트 구현하기 - 0 [15] 산양9588 19/07/28 9588 9
82009 [일반] 무기의 시대(Age Of Weapon) [12] 성상우8394 19/07/28 8394 7
82008 [일반] 내겐 너무 어색한 그녀, 보람좌 [34] 꿀꿀꾸잉12370 19/07/28 12370 16
82007 [일반] 무신론자의 작은 불편함 [154] 공부맨12511 19/07/28 12511 10
82006 [정치] "2030의 한국당 비호감 심각한 수준" 한국당 내부서도 총선 필패 위기론 [143] 나디아 연대기17541 19/07/28 17541 3
82004 [정치] ‘20대 남성’ 담론은 정치의 문제인가 [140] 유소필위17405 19/07/27 17405 58
82003 [일반] 스핀라자 30억 vs 졸겐스마 24억 [43] 모모스201314901 19/07/27 14901 7
82002 [정치] 트럼프, WTO에 개도국 우대체계 시정압박…韓도 거론 [74] 나디아 연대기14690 19/07/27 14690 1
82001 [일반] 애플의 라이브 포토를 알고 계시나요? [41] KBNF13059 19/07/27 13059 1
82000 [일반] 마시고 죽자 [17] 醉翁之意不在酒7976 19/07/27 7976 6
81999 [일반] 차선을 선택하라 [22] 성상우8189 19/07/27 8189 5
81998 [정치] 대학생진보연합 학생들이 후지TV 서울지국을 항의방문했다 끌려나왔다고 합니다. [80] 진선미12852 19/07/27 12852 3
81997 [일반] 호날두 나쁜놈 [102] 及時雨21749 19/07/27 21749 11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