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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6 16:26
저도 고수는 아니라 정확한건 아니고 정확한 기억도 아닌데
2세대 2700X가 I7-8700K랑 비슷한걸로 알고 있어요 기억도 정확하진 않습니다
19/05/26 16:33
조금 엉뚱한 댓글이라 죄송합니다만 요즘 게임용 그래픽카드 전선은 어떻게 되었나요? 가성비 라는 명목으로도 라이젠에 눈길도 안 줄 정도인가요? 게임용은? i5 할아버지가 하늘로 가셔서 노트북으로 연명중인데 하루하루 기다리기가 좀...흐흐
19/05/26 16:37
rx570?인가? 하여튼 가성비라는 소리를 듣기 했는데요 한번 유튭이라도 검색해 보시길 흐흐
저도 i5 4460? 그 어르신 +750으로 연명중입니다.
19/05/26 17:23
오 올해에 하나 맞추려고 했는데 존버 성공하나요? 크크
본문과 관련없는 질문이기는 한데 AMD cpu 찾아보면서 오버해야지 제 값을 한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왜 설정없이 기본값으로 제 성능을 내게 안 되어있는건가요? 예전에 인텔 cpu 살 때는 K달린 제품말고는 오버 이야기가 없었는데 요즘에는 활발하더라고요. 이번에는 라이젠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CPU오버, 램오버 같은 글 보다보면 살짝 걱정도 되고 궁금합니다. 흐흐
19/05/26 17:24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알려드리면 라이젠은 예를들어 2600,2600x 모델이 있으면 뒤에 x 가 안 붙은 모델은 오버클럭을 하는게 좋고 x 가 붙은 모델은 그냥 써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9/05/26 17:33
제가 듣기로는 시퓨구조의 영향이 있는걸로 압니다. 인텔거는 4코어든 6코어든 8코어든 통짜로 들어가 있는데 라이젠은 8코어짜리가 실은 4코어+4코어 이런 식이고 나눠진 코어를 하나처럼 돌리려면 양 코어 사이를 연결해주는 선의 속도가 중요한데 이게 램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라이젠이 인텔보다 구조상 불량률이 낮아서 가격이 싸다고 합니다.
19/05/26 17:43
(수정됨) 불량률이 낮은 이유는
인텔은 그냥 설계도가 제각각임 -> 조금이라도 불량나면 그냥 폐기행 AMD 설계도가 별 차이 없음 -> 원래 라이젠 7으로 만듬 -> 코어 한두개 나감 -> 코어죽이고 라이젠 5 -> 그래도 한두개 더 안됨 -> 라이젠 3 -> 이것도 안됨 -> 폐기 뭐 대충 이런식의 프로세스라 불량률이 낮은거죠 여담으로 불량률이 예상보다 많이 낮아서 라이젠1세대의 라이젠3 발매가 늦어진 경우가 있었다죠
19/05/26 18:05
설명만 들으면 갓갓 구조의 제품인데 과거에 성능 못 뽑아서 무시당하던 시절이 있었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요즘 AMD 이야기 듣다보면 내가 알던 그 회사가 맞나 싶가도 하고 그렇습니다. 흐
19/05/26 18:29
아니 성능상으로는 코어간에 물리적 거리가 있기 때문에 레이턴시가 기본적으로 느릴 수밖에 없는 구조인건 맞아요...
단지 암드시점상 많은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최대한 의 효율로 생산해내기 위해 쓴거긴 하죠... 그걸 어느정도 줄이기 위해선 코어를 연결하는 인피니티 패브릭(맞나?)의 동작클럭이 램클럭의 절반으로 동기화되기때문에 램오버가 강제되는 편이죠... 사실 파운드리 업체의 능력상 12나노의 젠+(2세대)가 클럭(잘먹어야 4.2~4.3이니까...)이 잘 안올라가서 IPC에서는 인텔에 밀리긴해요 가성비와 코어수로 밀어붙이는거지...
19/05/26 18:51
2700X의 boost clock이 4.3GHz 인데 3300의 4.0Ghz가 single core점수를 넘었다는 건, IPC 10%의 향상이 있다는건데 그동안 마이크로 아키텍쳐에 대한 기사도 없었는데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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