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5/07 16:35:58
Name 니나노나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rPFGWVKXxm0
Subject [일반] [스포있음] 마블, 노래들
Shoot To Thrill (아이언맨 2, 어벤저스)

-> 스타크 엑스포의 화려함을 보여주며, 아이언맨이 하늘에서 낙하할 때.







It's Been A Long, Long Time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 어벤저스: 엔드게임)

-> 윈터 솔져에게 부상을 입은 닉 퓨리가 캡틴의 집에 들어왔을 때.
    & 페기와 만난 캡틴이 한 한적한 집에서 춤을 출 때.







Left Hand Free (캡틴아메리카: 시빌 워)

-> 스파이더맨을 찾아간 아이언맨, 그리고 도시 퀸즈.








Immigrant Song (토르: 라그나로크)

-> 토르 3의 전반부와 후반부를 모두 관통하는 음악.





Doom And Gloom (어벤저스: 엔드게임)

-> ..... 그렇게 멋졌던 단발의 근육남 토르는
   장발의 무언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라가스...?



  * Lyric Video가 멋집니다. 영상미 관련해서 한번 보셔도 좋습니다.





Dear Mr. Fantasy (어벤저스: 엔드게임)
-> 아이언맨과 네뷸라. 삭막하고 황량한 곳에서, 그나마의 낙을 보여주는 모습.









Come And Get Your Love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 어벤저스: 엔드게임)

-> 유쾌한 그의 댄스, 그러나 3인칭으로 본다면...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

-> 엔드게임을 본 지금, 들어보니 뭔가 씁쓸하네요. 그때와 지금의 가모라는....







Father and Son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 가슴을 두번 쳐야 할 것 같습니다.







Hey Lawdy Mama (어벤저스: 엔드게임)

-> Thank you STAN.








같은 노래여도, 영화에 나온 음악이라서 그런지 더 정감이 가고 자주 듣게 되더라구요.

요즘 듣고 있는 Doom And Gloom 같은 신나는 노래도 좋고, 오랜만에 들어도 좋은 Father and Son 같은 잔잔한 음악도 좋았습니다.

여러분이 기억하는 곡은 무엇인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체리사과배포도
19/05/07 16:47
수정 아이콘
Shoot To Thrill 가사 내용이 매우 충격적이였군요... 어벤저스1 첫 등장씬이 항상 기억나는 노래입니다!
더스번 칼파랑
19/05/07 16:51
수정 아이콘
저는 가오갤 쿠키의 I Want You Back가 귀여운 그루트와 함께 인상에 많이 남았습니다. 그런 그루트가 지금은....
휀 라디언트
19/05/07 16:54
수정 아이콘
Father and son 원곡이 좀 거칠다면 boyzone 버전으로 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로넌키팅이 참 저런 질감을 잘 살리는거 같아요.
원곡을 아는건 아녔지만 영화에서 아는 노래 나와서 너무 반가왔어요.
로즈 티코
19/05/07 17:04
수정 아이콘
펑크의 왕, 뉴욕의 주인, Ramones의 Blitzkrieg Bop!!!
라몬즈가 스파이더맨 주제가도 부른적 있었죠 하하핳.
비디오가 참 정겹고 재미있습니다: https://youtu.be/i5P8lrgBtcU
19/05/08 00:05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cbS0E3W_8l8?t=513


잭블랙의 스파이더맨에서 들었던 음악인데 원곡이 따로 있었군요 크
대청마루
19/05/07 17:05
수정 아이콘
가오갤2 엔딩 크래딧에 나오는 Guardians Inferno 가끔 듣습니다. 흥겨워서 좋아요. 뮤비도 볼 때마다 재밌고.
LightBringer
19/05/07 17:18
수정 아이콘
가오갤 2 오프닝의 Mr.blue sky 지금도 너무 좋아해요
스푸키바나나
19/05/07 18:11
수정 아이콘
저도 엄청 좋아하는데
저에겐 CSI 하지스의 운수좋은날 에피소드로 더 각인되어 있네요. 들을때마다 기분 좋아짐.
외력과내력
19/05/07 17:34
수정 아이콘
토니 장례식 장면 음악은 들어도 들어도 울컥울컥하네요. ㅠㅠ
스타니스
19/05/07 17:44
수정 아이콘
홈커밍 블리츠크리그 밥도 추가요
니나노나
19/05/07 18:38
수정 아이콘
오 이거 흥겹네요
19/05/07 18:17
수정 아이콘
갑자기 땡겨서 어썸믹스 들으러 갑니다
냉면과열무
19/05/07 18:33
수정 아이콘
좋은 노래들 감사합니다.
스푸키바나나
19/05/07 18:34
수정 아이콘
OST 중에선 아이언맨3 - Can You Dig It 을 제일 좋아하고,
영화에 나온 음악 중 젤 기억에 남는건 Immigrant Song이네요.
잘생김용현
19/05/07 18:48
수정 아이콘
전설의 시작을 알리는 acdc 왜없나영
니나노나
19/05/07 21:34
수정 아이콘
Shoot to Thrill 인가요??
잘생김용현
19/05/08 02:55
수정 아이콘
be the black이었나 그걸겁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19/05/07 18:59
수정 아이콘
Driving With The Top Down
마블의 시작이었죠.
마크3
스위치 메이커
19/05/07 19:58
수정 아이콘
그것도 있지 않나요 홈커밍 엔딩곡
별바다
19/05/07 22:57
수정 아이콘
가오갤 2의 오프닝곡이었던 brandy..
메레디스에 대한 에고의 진짜 감정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가사와 그에 상반되는 두 연인의 행복했던 (?)한때가 대비되어서 아주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418 [일반]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 김원봉 언급 논란 [621] 아유29607 19/06/07 29607 51
81417 [일반] [스포일러] 기생충 보고 와서 쓰는 생각들 [27] 새님10767 19/06/07 10767 16
81416 [일반] <라스트 킹덤> 영국의 탄생 신화 [15] 일각여삼추11843 19/06/07 11843 1
81415 [일반] 지나치게 과도한 한국의 부동산 규제 [136] LunaseA20122 19/06/06 20122 24
81414 [일반] 시오니스트 세속 극우 VS 초정통파 종교 극우 [35] 나디아 연대기8355 19/06/06 8355 5
81413 [일반] 스윙스가 트랩바 데드리프트를 해야하는 이유 [33] 카롱카롱18475 19/06/06 18475 3
81412 [일반] [리뷰] 기생충(2019) - 생환은 관객의 몫이다 (스포있음) [13] Eternity10730 19/06/06 10730 37
81410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열다섯째 날, 마지막 [21] 글곰5656 19/06/06 5656 17
81409 [일반] 돈 값 [6] 시간5286 19/06/06 5286 9
81408 [일반] 美中무역전쟁, 美반도체 산업에도 직격탄..과연 중국이 이길수있을까요? [117] 나른13641 19/06/06 13641 3
81406 [일반] 문재인이 사실상 순국유가족 농락하네요. [578] 차오루39818 19/06/06 39818 116
81405 [일반] 우리나라 군복무기간 변동사 [25] style10271 19/06/06 10271 3
81404 [일반] 앞으로 중소 제약 업계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35] goEngland12117 19/06/06 12117 3
81403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열네째 날, 별 헤는 밤 [11] 글곰5313 19/06/06 5313 16
81402 [일반] 그 사이 만든 비즈들 [18] 及時雨16593 19/06/06 16593 18
81401 [일반] 오만과 편견. [30] 유쾌한보살7990 19/06/05 7990 42
81400 [일반] 50년만의 주류세 개편안이 발표되었습니다 [35] Complacency12435 19/06/05 12435 0
81399 [일반] [연재] 마나를 신중하게 쓰자, 선택과 집중 - 노력하기 위한 노력 (3) [24] 2210188 19/06/05 10188 47
81398 [일반] 기생충으로 들여다본 계획과 무계획의 결과 [5] 욕망의진화7587 19/06/05 7587 5
81397 [일반] [Apple 리뷰] 애플워치, 맥북 프로, 아이폰, 아이패드, 에어팟 애플 유저의 사용후기 [60] 랜슬롯11636 19/06/05 11636 4
81396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열세째 날, 개돼지의 날 [10] 글곰7145 19/06/04 7145 9
81395 [일반] (스포) 기생충 - 무(無)계획은 악(惡)이다. [71] Colorful14460 19/06/04 14460 15
81394 [일반] [이것은 정모글] 번개글은 뜬금없이 올려야 제맛 (in 부산) [26] 은하관제7186 19/06/04 7186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