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2/13 16:46:44
Name 수타군
Subject [일반] 부평 여중생 유아 폭행사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669877

부평에서 여자중학생이 새벽기도때 엄마 따라 나온 아이들이 자는 유아방에서 잠을 자다
뒤척이는 4살 여자아이를 자기 잠을 방해 한다는 이유로 때려 뇌사 상태로 만들어 구속 되었다는 글 입니다.


저는 이  기사를 보고 이해 할수가 없었던게 어떻게 4살 아이를 때릴수가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딱 4살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써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얼마전 지하철 승강장에서 한 아이가 울었는데 보호자 였던 할머니가 애기 뺨을 손바닥 자국이 날 정도로 후려 치는 걸 보고
제가 계속 쳐다보고 있자 황급히 자리를 피하는걸 지하철 입구까지 따라 나간 적이 있습니다.
할머니는 자리 피하기 급급한 나머지 이 추운날 애기 겉옷도 안 입히고 밖으로 나갔는데, 저는 이걸 신고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다가 끝끝내 신고는 하지 못했습니다.
그 아이 역시 5살 정도의 남자 아이였습니다.

요즘 뉴스들의 어린이집 폭행사건, 부모들의 아이 학대 사건들을 볼때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생각이 듭니다.
그토록 사랑스럽고 어린 아이들을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떤지 정말 궁금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캡틴리드
19/02/13 16:49
수정 아이콘
맞아요. 4살짜리가 때릴데가 어디있다고. 그것도 뇌사상태 될때까지 때리는지. 이런 기사 볼때마다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수타군
19/02/13 16:56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은 진짜 격리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19/02/13 16:49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죽여버리고 싶네요.
수타군
19/02/13 16:55
수정 아이콘
한대 때린게 잘 못 맞아서 그렇게 된것도 아니고 뺨과 턱에 멍자국이 있고 머리는 부어 있었답니다.. 정말 눈물 나네요 ㅠ
19/02/13 21:44
수정 아이콘
진짜 전 똑같이 해줄겁니다
19/02/13 23:34
수정 아이콘
죽여버리는건 너무 쉽죠. 제딸한테 저런일이 생기면 죽지도살지도 못하게 만들겁니다.
밀크공장
19/02/13 16: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비속어(벌점 4점)
수타군
19/02/13 16:56
수정 아이콘
정말 저도 내 딸이 그랬으면 법정 가기전에 그자리서 그랬을 것 같습니다.
19/02/13 17:22
수정 아이콘
저도...그리고 나서 뒹굴뒹굴 하면서 침 흘리면 금치산자 판정 내려주겠죠?
19/02/13 16:54
수정 아이콘
아기가 없을 때에는 김혜자씨의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라는 문구가 조금 오글거렸는데 애가 생기고 옆에서 재롱 부리니까 정말 꽃으로도 때리지 못하는 존재인데 참 안타깝네요.
수타군
19/02/13 16:57
수정 아이콘
자기도 그러한 돌봄을 받고 컸을텐데 그걸 기억 못하는 짐승 만도 못한 사람들이죠..
레몬커피
19/02/13 16:56
수정 아이콘
나이랑 관계없이 때릴 사람은 때리지 않을까요. 저는 유치원생부터 성인될때까지 부모님한테 회초리로도 맞아보고 뺨도 맞아봤는데
제 여동생도 마찬가지고 근데 체벌 안하는집은 절대 안하고 그러던데
수타군
19/02/13 16:57
수정 아이콘
잘못해서 엉덩이나 등을 맞는 것과 다른 수준의 폭행 입니다. 저건 ㅠ 뇌사자나요;;;
19/02/13 16:59
수정 아이콘
그런 문제가 아니죠. 그냥 중학생 정도 학생이 4살짜리 때렸다 이런거 뉴스거리도 안되고 많이 일어나는 일일걸요
근데 정도가 말도 안되는거라;
19/02/13 16:57
수정 아이콘
적어도 아동 관련 범죄에서 만큼은 미국정도의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그 동네는 다른건 몰라도 이건 철저하더라구요. 저 국딩때만 해도 숙제 안하고 말 안 들으면 선생한테 맞았는데 나중에 미국 유학가서 보니까 학생을 체벌한다는 개념자체가 미국에선 절대 불가능. 체육선생이 학생이랑 놀면서 잘못 F word 썻다고 해고 당하는 동네입니다.
수타군
19/02/13 16:58
수정 아이콘
백프로 동의 합니다.
티모대위
19/02/13 17:09
수정 아이콘
저는 선생님의 적당한 체벌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인데, 아동에 대한 철저한 보호의식은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거긴 교도소에서 살인 강도 저지른 사람들도 아동범죄자들을 사람취급 안한다던데
19/02/13 16:58
수정 아이콘
와 이제 돌안지난 아이아빠고 여동생 조카가 4살인데 이런거보면 세상 무섭네요
그냥 아이는 남하고 따로 두면 안되는듯..
수타군
19/02/13 17:00
수정 아이콘
저번 제주도에서 주차장에서 4살 아이가 다른 사람 차 바퀴에 끼어서 죽었다는 이야기 듣고도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뒤로 주차장에서 그냥 안고 다닙니다.
19/02/13 16:59
수정 아이콘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기사네요.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수타군
19/02/13 17:01
수정 아이콘
눈을 의심했습니다. 정말..
19/02/13 17:00
수정 아이콘
뭐가 그렇게 못 참을만큼 화가 났을까
수타군
19/02/13 17:00
수정 아이콘
4살 아이가 뒤척이면 얼마나 뒤척인다구요 ㅠ 그 작은 아이가 ㅠ
버티면나아지려나
19/02/13 17:03
수정 아이콘
가뜩이나 강제로 교회 끌려와서 짜증나는데 어디 쳐박혀서 잠을 자던 중, 옆에 애가 자꾸 쳐서 잠이 깸. 이성 상실해서 때림...이런건가.. 최대한 이해하려고 소설써도 이정도가 한계네요..
수타군
19/02/13 17:08
수정 아이콘
어떻게 이성 상실하면 저렇게 되는지 이해 자체가 되지는 않습니다 정말 ㅠ
SG원넓이
19/02/13 17:12
수정 아이콘
죄를 뉘우치기 보다 그러니까 내가 안간다고 했자나 라면서 부모한테 더 성낼거 같네요.
저격수
19/02/13 17:07
수정 아이콘
저 학생은 생각없는데다 비열하기까지 하네요. 불편하게 하몀 아이의 부모에게 부탁하거나 나가달라고 요구할 수 있을텐데 어른인 부모 건드리기는 무서워서 약한 아이를 건드리네요. 아니... 유아방에 쳐들어가서 자다가 그랬다고요? 뭔생각이야 도대체..
수타군
19/02/13 17:09
수정 아이콘
어떤 생각으로 때렸을까요... 교회를 다닌다고 다 선인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기본적인 그런건 있을텐데...
저격수
19/02/13 17:11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로 일반적으로 아기가 생판 남을 제일 괴롭히는 곳은 비행기 안인데, 중학교 때까자는 아이가 시끄럽게 하거나 제 자리를 발로 차면 자제시켜 달라고 부모님에게 말하고 했다가, 어느 순간 그 부모도 당연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어쩔수 없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보다도 부모 생각해서라도 남의 아이에게 잘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테크닉션풍
19/02/13 17:09
수정 아이콘
아오...진짜 쌍욕이 절로나오네요
수타군
19/02/13 17:09
수정 아이콘
아이가 꼭 회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랜드캐년 떨어졌던 대학생도 말 할 정도로 회복했다고 하더라구요..
19/02/13 17:30
수정 아이콘
식물인간이면 몰라도 뇌사라서....
수타군
19/02/13 18:18
수정 아이콘
아...아 ㅠ
19/02/13 18:16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기적을 바라는 수밖에..
醉翁之意不在酒
19/02/13 17:09
수정 아이콘
기도도 안하고 유아방에서 잘 거면 왜 데리고 나오죠?
수타군
19/02/13 17:10
수정 아이콘
애기들이야 이해를 하지만 중학생은 좀 이해가 안가네요 진짜... 왜 그날 거길 가서ㅠ
醉翁之意不在酒
19/02/13 17:2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어린애는 어쩔수없이 데려갈수밖에 그래서 유아방이 있을테고, 중학생이고 기도도 안할거면 그냥 집에 두고 오지 왜....에휴...
티모대위
19/02/13 17:11
수정 아이콘
그냥 인성 자체가 폐기물이네요.
유아방이면 중학생이 가서 잘곳이 아닌데 지가 멋대로 들어가서 자놓고는 그 어린것이 좀 뒤척였기로서니, 도대체 얼마나 때렸으면 뇌사상태가 될까요..
이건 인격이 미성숙했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돼요. 저 중학생은 분명한 악인입니다. 나이 어리다고 이런 참혹한 범죄들을 약하게 처벌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수타군
19/02/13 17:12
수정 아이콘
그 초등학생 죽인 애들도 그랬죠. 그냥 악 그자체인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사고방식과 다른..
Zoya Yaschenko
19/02/13 17:1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소년법이 등장하는데
Zoya Yaschenko
19/02/13 17:11
수정 아이콘
사이코패스도 한 수 접어주겠는데요
수타군
19/02/13 17:13
수정 아이콘
요즘 진짜 아기 키우기 겁나는 세상 입니다...
저격수
19/02/13 17:15
수정 아이콘
에이... 사이코패스는 자신이 해당 행동을 했을 때 얼마나 손해볼지 견적을 잘내서 저런 짓 안 합니다...
사악군
19/02/13 17:17
수정 아이콘
사이코패스라고 똑똑한게 아닙니다..똑똑하지 않은 사이코패스들은 이미 감옥에 들어가있어서 사람들을 놀래키지 않는 것..
19/02/13 17:31
수정 아이콘
그건 소시오패스입니다.
이호철
19/02/13 17:13
수정 아이콘
뇌사면 무슨 머리 손으로 잡고 벽에 쾅쾅 밀어치기라도 했나요.
정상이 아니네요.
미친 사람인 듯
수타군
19/02/13 17:51
수정 아이콘
어느 기사에 보면 그런 행위도 했다고 나왔습니다. ㅠ
껀후이
19/02/13 17:18
수정 아이콘
어떻게 해야 애가 뇌사가 오나요..
애기 몸이 약해서일까요 그만큼 세게 때려서일까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부모님 어떠실까 생각하니...ㅜㅜ
수타군
19/02/13 17:54
수정 아이콘
발견 했을 때 순간 어땠을까요... 그리고 애 아빠는 또 어떤 생각일까요.
가정이 끝장나겠네요 진짜..
19/02/13 17:23
수정 아이콘
기대이하의 형량으로 두번 뒷목잡게될 사건이 되겠네요..
속이 뒤집어져서 끝까지 못읽겠습니다
수타군
19/02/13 17:54
수정 아이콘
정말 이게 정상적인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인데 저 중학생은 나이도 어린데 왜 그랬을까요...
진짜 악령이라도 있어서 그 순간 여중생에게 들어갔었을려나요 ㅠ
ICE-CUBE
19/02/13 17:26
수정 아이콘
나이가 어린점
반성의 기미가 보이는 점
잠결에 화가난 심신 미약의 상태로 판정하여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합니다,
수타군
19/02/13 17:52
수정 아이콘
아...아 안됩니다... 리암니슨 형님을 모셔와야 하나 ㅠ
메가트롤
19/02/13 19:13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SCV처럼삽니다
19/02/13 17:26
수정 아이콘
교화가 불가능한 급이라고 봅니다.
수타군
19/02/13 17:52
수정 아이콘
격리가 답 입니다.
19/02/13 17: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중생이라... 만약 생일 안지난 중1이면, 처벌 수위가 더 약해지지 않을까요?

아 16살이라고 적혀있군요
수타군
19/02/13 17:55
수정 아이콘
법이 참 슬픕니다. 사회 변화를 못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이르미르
19/02/13 17:56
수정 아이콘
범인은 16살이지만 만약‥ 생일 안지난 중1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면 처벌 수위가 약해지는게 아니라 처벌을 못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9/02/13 17:5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예전에 초등생이 벽돌낙하 실험(...) 사건때도 처벌을 못했으니까요
19/02/13 17:29
수정 아이콘
말이좋아 여중생이지 그냥 살인마..지만 처벌수위는 약하겠지.. 법이 그런데 어떡해요
수타군
19/02/13 17:55
수정 아이콘
빨리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1q2w3e4r!
19/02/13 17:35
수정 아이콘
머 금방살다가 나오겠죠.
수타군
19/02/13 17:51
수정 아이콘
정말 윗 분 말씀대로 미국같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동 범죄는...
19/02/13 17:37
수정 아이콘
'만약 내 딸이었으면...' 하는 상상조차 하기 싫네요...
내 모든 걸 걸고 최대한의 방법으로 복수 합니다.
수타군
19/02/13 17:5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러합니다. 그냥 다...
By Your Side
19/02/13 21:43
수정 아이콘
제가 아버지면 진짜 반 죽여놓을 겁니다. 형 오래 안 살거 뻔한데
이쥴레이
19/02/13 17:48
수정 아이콘
새벽기도인데 애재우고 오전 11시가 될때까지 애 확인 안한 부모도 문제라는글들도 있더군요..
수타군
19/02/13 17:50
수정 아이콘
아 그것도 그렇네요..
근데 교회 안에서 그렇게 될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그래도 조금이라도 일찍 발견 했으면 더 좋았겠네요 상황은..
19/02/13 18:38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의아한데, 부모가 11시에 상황파악을 하기 전까지 유아들만 있는 유아방에 믿을만한 성인이 같이 없었다는 게...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 사고날지 모르는데 잠깐도 아니고 몇 시간을 유아방에 아이들끼리만 놔둔 교회 시스템도 이상하고 보호자가 없다는 걸 알고도 11시까지 기도하느라 상황파악을 못 한 부모도 이상해요.
공안9과
19/02/13 19:17
수정 아이콘
기독교에서 극혐하는 모 종교에서 초등생 애들 데리고 밤새 기도하는 의식 때문에 애들이 학교에서 잔다고 하던데, 그 쪽이 아닌가 의심 됩니다.
일반 교회에서 네살 짜리 애를 유아방에 재우고 새벽기도를 한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 보네요.
안프로
19/02/13 17:49
수정 아이콘
와...보는것만으로 내가 다 살의가 생길지경입니다
요즘 뉴스보다보면 보는 사람까지도 제정신으로 살기가 힘든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미디어를 다 차단하고 살수도 없고 괴롭습니다
수타군
19/02/13 17:56
수정 아이콘
너무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분노 조절이 힘든 사회인 것 같습니다.
19/02/13 17:5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보자마자 육성으로 쌍욕이 나오네요 ..하
수타군
19/02/13 17:58
수정 아이콘
전 무서움을 느꼈습니다. 어케 키워야 하나...
또 학교 가서도 왕따니 머니 일들이 많은데 진짜 요즘은 급이 다른 것 같습니다.
Blank Space
19/02/13 17:57
수정 아이콘
엊그저께 뉴스로 보고 충격받았던 사건이네요. 교회에서는 평소 그럴 아이가 아니라던데 저는 원래 그런 사람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타군
19/02/13 17:58
수정 아이콘
교회 반응이 유머네요.... 저 상황에서도 그런 소리가 나올까요... 목사님 딸인가;;;
제이홉
19/02/13 18:0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살인은 엄벌해야..
수타군
19/02/14 10:46
수정 아이콘
왜 살인자를 생각해 주는지 이해 할수가 없습니다.
정당방어에 의한 살인 이외는요..
사악군
19/02/13 18:03
수정 아이콘
중학생이니까 소년법적용할거고..
단기3년 장기5년
혹은
단기5년 장기7년
근데 여학생이라 전자로 찍어봅니다.
수타군
19/02/13 18:10
수정 아이콘
그래도 20대 되겠네요. 저런애들은 반성이 안된다고 생각해서..다시 더 끔찍한 일을 저지르지 않을까 걱정 됩니다.
19/02/13 18:09
수정 아이콘
속보) 사탄 은퇴선언..
수타군
19/02/13 18:10
수정 아이콘
요즘보면 더 이상 이길 수 없죠..
홍승식
19/02/13 18:36
수정 아이콘
16살이면 알거 다 아는 나이일테니 반드시 소년원에서 오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피해자 부모님은 아이 치료비에 정신적 피해까지 배상청구해서 그 집안에 책임을 물게 하구요.
수타군
19/02/14 10:4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가정이 박살난 그 집에 최대한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어떠한 보상도 위로가 될 순 없겠지만요..
던져진
19/02/13 18:38
수정 아이콘
이런 애들이 지능이 낮은 싸이코패스 아닐까 합니다.

싸이코패스라고 다 사람 죽이는 것도 아니고 지능에 따라서 행태도 상당히 다르다고 하죠.
수타군
19/02/14 10:48
수정 아이콘
하급 악마이군요...
本田 仁美
19/02/13 18:39
수정 아이콘
나이는 의미가 없죠.
수타군
19/02/14 10:46
수정 아이콘
정말 잠이 안왔다면 한두대 엉덩이나 꿀밤은 가능해도 저정도로 때리는건 이미 ...
멀고어
19/02/13 18:39
수정 아이콘
얼굴가죽 벗겨버려야죠.
수타군
19/02/14 10:45
수정 아이콘
저런 짓을 한 사람은 길가다가도 다 알수 있게 그렇게 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수분크림
19/02/13 18:46
수정 아이콘
청소년+여자면 거의 천룡인급으로 경미한 처벌 받을 것 같은데 늦어도 30되기전에 감옥에서 나와 사회에 나올텐데 참 걱정되네요.
에엑따
19/02/13 18:57
수정 아이콘
법의 사각이네요.. 미성년... 촉법소년.. 법 전공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집니다..
수타군
19/02/14 10:44
수정 아이콘
진짜 교화가 된다고 생각이 드는지도요..
교강용
19/02/13 19:18
수정 아이콘
저런애들은 그냥 살처분 시켜야 해요.
수타군
19/02/14 10:44
수정 아이콘
최소 어디 섬에다 격리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미 저 순간 사람이 아닌 거에요.
짐승만도 못한...
19/02/13 19:34
수정 아이콘
신은 뭐하고 있었나...
수타군
19/02/14 10:44
수정 아이콘
이런 아픈 일들이 생기면 진짜 그런 말이 나오죠...
업계포상
19/02/13 19:37
수정 아이콘
가해자가 여자라서 갓인지 감수성이 가득한 그분들은 살려줄겁니다 크크크크
수타군
19/02/14 10:42
수정 아이콘
진짜 그래서 더 걱정 입니다..
19/02/13 19:45
수정 아이콘
랴 이건 에반데
수타군
19/02/14 10:41
수정 아이콘
에바 이상이죠 ㅠ
IZONE김채원
19/02/13 21:42
수정 아이콘
새벽기도 하는 것 자체가 사실 이단격 아닌가요? 한국의 토속신앙과 합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자체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수타군
19/02/14 10:41
수정 아이콘
기도가 지켜주지 못했나 봅니다..
체리과즙상나연찡
19/02/13 22:18
수정 아이콘
성인도 묻지마 살인/폭행을 당할수도 있는데 네살 애를 여섯시간이나 사실상 방치했으니 부모의 책임도 커보입니다.

저만 해도 남의 애는 봐도 귀엽지도 않고, 보살펴줘야 겠단 생각도 안 들고 그냥 뭐가 있구나 하는 느낌이고, 울고 떼쓰면 꿀밤이라도 쥐어박고 싶거든요. 세상은 넓고 미친사람은 많으니 저보다 두어발 더 나간 사람도 분명 있겠죠. 부모들이 조심해야 한다 봅니다.
19/02/14 01:06
수정 아이콘
나연님이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수타군
19/02/14 10:4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확인을 했어야지요. 집에만 같이 있어도 잠깐만 안 보여도 걱정이 되는데..
모나크모나크
19/02/13 23:30
수정 아이콘
오늘 본 글 중 제일 충격적인 글이네요. 와 진짜...
수타군
19/02/14 10:40
수정 아이콘
진짜인가 싶어 손이 벌벌 했습니다.
모나크모나크
19/02/14 10:43
수정 아이콘
아니 새벽기도가 뭐라고 애들을 새벽부터 저런 데 내버려뒀나 싶기도 하고... 이래저래 정말 안타깝네요.
저 여중생은 정말 엄벌 받았으면 합니다.
수타군
19/02/14 10:4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분명 엄마에 대해서도 할 이야기가 있지만 저렇게까지 어린애를 할거라고 누가 생각 했겠습니까.
애가 어디 높은데서 떨어졌으면 부모 관리 소홀이지만 교회 유아방이었는걸요...
거길 안전하다 생각 안하면 어디가 안전하겠습니까 ㅠ
19/02/14 05:23
수정 아이콘
새벽에 갑자기 잠이 깨서 피지알 글 오랜만에 정독하다가 충격받았네요... 어쩜 저러냐 ...
수타군
19/02/14 10:40
수정 아이콘
저도 요 근래 가장 아픈 기사 입니다...
처음과마지막
19/02/14 09: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진짜 사탄도 울고 가겠군요
기도한다고 새벽기도 교회가서 자고있는 4살 아기를?
진짜 와 할말이 없습니다

미국 같으면 청소년이라도 수백년은 나오겠죠?
물론 한국은 또 다시 봐주겠죠 봐야겠죠


한국 판사들 상식 이하 판결을 어디 한두번 보나요?
수타군
19/02/14 10:40
수정 아이콘
진짜 판결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ㅠ
모나크모나크
19/02/14 10:52
수정 아이콘
본인이 당했을 때 동료들이 어떤 판결 내려줄 지가 참 궁금합니다.
비아냥대는 게 아니라 현직 판사분들 의견 궁금합니다 정말
사악군
19/02/14 11:04
수정 아이콘
근데 소년범 단기는 7년, 장기15년이 상한입니다. 판사가 더 선고하고 싶어도 단기7년 장기15년이 상한이에요.
그리고 이 건은 사실 살인이 아닌 상해치사가 될 것이고, 상한에 해당할 범죄라 보기도 좀 어렵죠..
어쨌거나 4살짜리 아이에게 무슨 원한이 있을 것도 아니니 계획적인 범행이 아닌 우발적 범행이고,
상해의 의도는 있어도 살인의 의도는 없었을 것이고.. 바닥밑에 바닥이 있어 더 나쁜 범죄를 상정하기가
어렵지 않으니 법에 정해진 상한을 선고하기도 어려운..

그래서 단기3 장기5/ 단기5 장기7 정도를 예상해봅니다. 좀더 세게 나오면 단기6 장기10정도..?
처음과마지막
19/02/14 21:29
수정 아이콘
판사들이 악질 흉악범들에게 최고줄수있는 형기에서 감형주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127 [일반] 금광사기 + 코인사기의 결합사건 [25] LunaseA14664 19/02/15 14664 0
80126 [일반] 방심위가 검열하는 걸까? 정부가 책임이 없다고 하면 비겁한 걸까? [74] 삭제됨10061 19/02/15 10061 3
80125 [일반] 드라마 삼매경. 리메이크에서는 보지 못할 리갈하이 명대사 [17] 사악군9022 19/02/15 9022 10
80124 [일반] (일상) 가족끼리 놀리기 [16] OrBef8462 19/02/14 8462 11
80123 [일반] 일본에 거주하면서 느끼는 물가차이 [94] 담배상품권20581 19/02/14 20581 12
80122 [일반] [정치글]최근의 흐름을 생각해보면 [38] Lord Be Goja9386 19/02/14 9386 19
80120 [일반] [오보] '반도체 클러스터'가 결국 용인으로 갑니다. [27] 우연10875 19/02/14 10875 2
80119 [일반] 성매매여성에게 2천만원을 준다고 중단하겠느냐고 발언한 민주당 중구의원이 제명되었습니다. [129] 카루오스13752 19/02/14 13752 43
80118 [일반] (수필) 사람 조각 [8] Farce7696 19/02/14 7696 7
80117 [일반] 문재인이 야당 무시하고 임명한 현 방통위원장 이력 [214] 차오루19394 19/02/14 19394 89
80116 [일반] 극단적 성대결에 대한 솔루션으로서의 남녀 간 자유로운 접촉의 중요성. [40] 복슬이남친동동이9254 19/02/14 9254 14
80115 [일반] 여성부 장관의 저출산 대책 - 혼인신고 안하는게 죄인가? [82] 백곰사마11597 19/02/14 11597 18
80114 [일반] 2차 북미회담의 성과는 어떻게 나올까요? [31] 삭제됨7567 19/02/14 7567 2
80113 [일반] 페미니스트들은 괴물도 외계인도 아닙니다. (극장문주의) [86] 와!13817 19/02/14 13817 46
80112 [일반] (설명자료)해외 불법사이트 차단은 통신ㆍ데이터 감청과 무관합니다. [216] bbazik18678 19/02/14 18678 6
80111 [일반] 인터넷 차단과 검열에 대하셔어 [37] 삭제됨7319 19/02/14 7319 10
80109 [일반] 방심위가 독립기관이라 정부 개입이 있을 수 없다는 방통위의 입장 [54] 아유9283 19/02/14 9283 16
80108 [일반] 자치경찰제 전국확대최종안 조율 (문재인 과거 페이스북 추가) [56] 차오루8728 19/02/14 8728 4
80105 [일반] "여자" 라서 차별 받았다는건 거짓말. [243] 미하라15271 19/02/14 15271 28
80104 [일반] 마! 우리가 남이가! (리얼미터) [63] 삭제됨11120 19/02/14 11120 6
80103 [일반] 입주 가사도우미와 여성 경력 단절에 대해 [76] 주우운10962 19/02/14 10962 7
80102 [일반] 헬스 8년차 소감(부제 : 헬스는 건강한 운동인가?) [78] 미트파게티20331 19/02/14 20331 16
80101 [일반] 여가부는 어떻게 모니터링하고 권고를 하고 있는가? [120] 라임트레비14454 19/02/14 14454 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