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1/23 17:43:16
Name 대구머짱이
Subject [일반]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15년? 정도 되었는데..
유머게시판에 웃긴글 몇번 올리긴 했는데 자유게시판에 글 쓰는건 처음이네요.

저는 전자공학을 전공했는데, 큰 뜻을 품고 대학원을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머리좋고 똑똑한 사람들 사이에서 자괴감도 많이 들고, 제가 생각한 연구와 많이 달라서,
석박사 통합과정을 포기하고 석사과정으로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만했던 탓일까요? 나름 석사 졸업생으로도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토록 원하던 삼성전자에서 인적성 2번, 서류 1번 탈락 하니까..
이때까지 신경쓰지 않았던 나이도 보이고, 돌이켜보니 제가 이뤄놓은게 하찮은 것처럼 여겨지더라구요..

'스스로를 믿자'라는 일념으로 약 9월부터.. 정말 많이 노력했던거 같아요
서류도 여러군데에서 첨삭 받고, 인적성을 위해 마치 고시생처럼 생활리듬도 맞추고..
면접 위해서 2~3시간씩 자며 얼마 안남은 일정동안 모의면접이니 전공이니 계속보고..

사실 기억에 남는 순간은 공부하던 순간보다 서류를 내고, 인적성 시험을치고, 면접을 보고
각각 결과를 기다릴때가 더 마음졸이고 힘들었던거 같아요.. 모든 취준생이 똑같겠지만..
그래도.. 오늘 낮 2시에 친구들이랑 통영여행을 갔다가 집에오는 길에 폰으로 합격을 맞이했습니다.
(그때 차에서 나오는 노래가 GOD - 촛불하나 였는데 천국의 노래처럼 들렸어요..)

집에 오자마자 어머니 가게로 달려갔는데..
'취직하면 꼬옥 안아드려야지' 라고 생각해서 안아드렸더니 많이 우시는거 보고 정말 죄송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습니다..
어머니는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을까요.. 얼마나 걱정이셨을까..

이제 저도 사회 초년생이 되기 위한 첫걸음을 뗀거 같아요.
비록 바라던 기업에 입사를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지만,
pgr 많은 분들처럼 입사후에 다시 시작이라는것 처럼,
열심히 해보고 싶고 지금 이 순간은 행복감을 만끽하고 싶네요.

너무너무 감사한 사람도, 것도 많은데..
사랑하는 가족들, 그리고 스터디원들,
늘 응원해준 과동기들 동아리 사람들 축구팀 사람들,
그리고 혼자 힘들떄마다 위로가 되어준참이슬 필라이트 징거버거 Emart24샌드위치, 동네 황제뒷고기,꿉양치킨순살,후니피자,비비고왕교자 만두..
우울할때마다 웃게 해준 수많은 pgr 유머게시판 글들..
페이커..  SKT T1..
아! 그리고 추천게시판에 '손진만'님
(면접관 초보가 말하는 면접이야기 - https://pgr21.net/pb/pb.php?id=recommend&no=2952)
(이 글을 보고 마무리 멘트를 비슷하게 했는데 면접관님들이 정말 좋아해 주셨어요..)
다들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드리고..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제 오늘 이 기분을 위해 한잔 하러 가야할 시간이네요.
너무 자랑글 같아 보이지만 오늘 하루만 봐주세요..ㅠ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열심히 눈팅하는 대구머짱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랏노군
18/11/23 17:4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이제 꽃길만 걸으시길~~
대구머짱이
18/11/23 18:5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제가 걷고 있는 길이 꽃길이엇으면 좋겟어요..크크
순둥이
18/11/23 17:4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대구머짱이
18/11/23 18:5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8/11/23 17:4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대구머짱이
18/11/23 18:52
수정 아이콘
넵 감사드립니다~!!
하이아빠
18/11/23 17:4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건승하세요!
대구머짱이
18/11/23 18:53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건승을 빌어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아유아유
18/11/23 17:48
수정 아이콘
감축~~~~
대구머짱이
18/11/23 18:53
수정 아이콘
황송~~~합니다
흑백곰
18/11/23 17:56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대구머짱이
18/11/23 18:53
수정 아이콘
감사해요!
쭌쭌아빠
18/11/23 17:5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오늘을 즐기세요!
대구머짱이
18/11/23 18:54
수정 아이콘
오늘만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11/23 18:01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번에 취뽀해서 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피지알의 글쓰기 버튼은 무겁기만 하네요.
저 또한 손진만 님의 글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또 드는 생각은 손진만 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남겨주시는 좋은 팁들에만 치중할것이 아니라 정말 나의 이야기를 내 스스로가 잘 알고 잘 전달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합격했기에 할 수 있는 말이고 또 갓 취업한 주제에 벌써 훈수를 두느냐라고도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제가 손진만님의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던 것처럼 피지알의 취준생 분들도 힘든 시기 잘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흑백곰
18/11/23 18:06
수정 아이콘
사실 취업하고 한 두해만 지나도 취업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지는 지라.. 면접을 주로 담당하는 분이 아니고서야 취업에 대한 조언은 막 취뽀한 사람이 하는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취업 축하 드려요!
대구머짱이
18/11/23 18:59
수정 아이콘
저도 흑백곰님 말씀처럼 최근에 취준한 친구들 조언이 가장 크리티컬하고 고맙고 도움이 많이되더라구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8/11/23 22:42
수정 아이콘
사실 건방진 말로 볼 수도 있는데 좋게 봐주시니 감사하고, 저 또한 주변 또래에게서 힘을 얻기도 하고 또 힘빠지게 되기도 했네요. 축하 말씀 감사합니다. 또 피지알은 인사담당자 분들도 많고 취업 잘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좋은 조언을 많이 얻어갈 수 있었던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모두모두 감사한 마음입니다.
대구머짱이
18/11/23 18:55
수정 아이콘
저도 모습을 속이기 보다는 저의 모습을 잘포장 하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 모든 취준생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요즘같이 어려운 취업시즌에.. 왐마님도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18/11/23 22:43
수정 아이콘
대구대짱님도 그간 고생 참 많으셨어요. 그 마음이 어떠셨을지 너무 이해가 잘 돼서 깊은 축하 말씀 다시 한번 드립니다!
손진만
18/11/24 11:42
수정 아이콘
아이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18/11/23 18:04
수정 아이콘
어머니께서 얼마나 기분이 좋으실까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글을 잘 쓰셔서 그런지 기쁜 마음이 전달되어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근데 사회가 녹록하진 않아서, 초심잃지 마시고 이 글 남겨놨다가 몇년 후에도 다시 보고 마음 다잡으세요!
대구머짱이
18/11/23 19:01
수정 아이콘
제가 글을 잘못쓰는데 진심을 알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도 어머니 모습 생각하면 눈물이 아른거리네요.. 멀지않은 미래에 이 글을 다시보며 저를 다잡을 날이 오겠죠..? 축하 감사드려요!
페로몬아돌
18/11/23 18:07
수정 아이콘
웰컴 투 헬 크크크크
다들 좋은 말 하니 저는 현실적으로 크크크
대구머짱이
18/11/23 19:0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지옥불에 홀홀단신으로 들어가겟습니다
알바트로스
18/11/23 18:0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대구머짱이
18/11/23 19:0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스웨트
18/11/23 18:1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크크크 초심 잃지 마세요
대구머짱이
18/11/23 19:02
수정 아이콘
이 초심 이 마음 꼭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해요!
너이리와봐
18/11/23 18:1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대구머짱이
18/11/23 19:0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애플주식좀살걸
18/11/23 18:19
수정 아이콘
자랑좀 많이 하셔도 됩니다 흐흐
축하드립니다.
대구머짱이
18/11/23 19:03
수정 아이콘
자랑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루카쿠
18/11/23 18:1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대구머짱이
18/11/23 19:0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프로미스나인규리
18/11/23 18:29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대구머짱이
18/11/23 19:0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당!
18/11/23 18:29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대한민국에 이런 글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대구머짱이
18/11/23 19:04
수정 아이콘
더나은 대한민국이 되어 취업문이 한결 가벼워졌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루크레티아
18/11/23 18:3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겪어보셔서 더 잘 아시겠지만, 아무리 회사가 지옥이라도 쪼들리는 백수에 비하면 세상 천국입니다. 현실에 좌절하고 힘드시더라도 끝까지 버티고 해내시길 빕니다.
대구머짱이
18/11/23 19:05
수정 아이콘
네 늘 이 시절의 저를 돌이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11/23 18:38
수정 아이콘
오늘 올라온 거 보니 삼성인 가 보군요. 축하드립니다.
대구머짱이
18/11/23 19:05
수정 아이콘
네.. 너무너무 가고싶었어서.. 감사합니다!
녹색옷이젤다죠?
18/11/23 18:42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대구머짱이
18/11/23 19:0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좋은 어른이 될께요!
전직백수
18/11/23 19:14
수정 아이콘
추카드립니다 ^^ 좋은 신입사원이 돼서 회사에 이바지하시길!! 사실 헛소리고 돈많이버세요!!
대구머짱이
18/11/24 19:0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부자될께요!!
18/11/23 19:33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대구머짱이
18/11/24 19:07
수정 아이콘
제 행복을 빌어준 공룡님 복이 풍성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할러퀸
18/11/23 19:3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미 직업인인데 왜 부럽죠 크크 아마 취업과정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했던 열정과 패기를 본받고 싶어서인 것 같네요. 어머님한테 바로 달려가셨다니 잘하셨어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대구머짱이
18/11/24 19:08
수정 아이콘
마치 예비군이 말년휴가 나오는 군인을 보는 기분일까요? 흐흐 감사해요!
18/11/23 19:35
수정 아이콘
징거버거에 감사를 표할줄 아시다니...
크게 되실겁니다 장담합니다!
대구머짱이
18/11/24 19:08
수정 아이콘
징거버거 vs 타워버거였는데 역시 징거버거가 많은 위로를 해주더라구요..
잉공님의 장담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신군
18/11/23 19:43
수정 아이콘
일단 즐기세요
지금이 제일 즐거울때니까요
나중에 오는 어려움은 일단 나중이고 축하합니다..!!
대구머짱이
18/11/24 19:10
수정 아이콘
친구가 그러더구요.. 그냥 놀지말고 후회없을 정도로 놀아라고..
축하 감사합니다!
회색사과
18/11/23 19:4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석사를 마치셨으니 이제 어지간한 지랄맞은 상황도 잘 견뎌내실 거라고 믿습니다.

석사의 가치는 어떤 지읒같은 상황에서도 견뎌내는 힘을 길렀다는 거잖아요!!!
대구머짱이
18/11/24 19:11
수정 아이콘
취준도 힘들었지만 30년 중 석사과정만큼 그 이상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 시기가 있었을까 싶네요..
비록 사회초년생이지만 잘 버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분자
18/11/23 19:5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그 어려운 곳에 들어가셨다니 존경스럽네요.
대구머짱이
18/11/24 19:12
수정 아이콘
운이 좋은게 저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18/11/23 19:57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대구머짱이
18/11/24 19:12
수정 아이콘
뚱이님, 감사합니다!
18/11/23 20:4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오늘 취업성공했습니다. 오늘 경찰시험 최종합격했네요.
저도 대학 전공에 큰품을 안고 석사까지 갔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수료만하고 진로를 완전 바꿨습니다.
오히려 전공을 놓아주니 뭔가 더 행복하더라구요..
나이는 서른인데 이제서야 불효자 졸업하게 되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ㅠ
BERSERK_KHAN
18/11/23 21:1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석사까지 하시고 경찰을 하겠다는 결심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대단한 결단이시고, 그게 성공까지 이어졌으니 더할 나위 없네요. 저도 작년에 중사 전역하고 내년에 수능 쳐서 서울대 가고 싶어 공부중이에요. 대학에 가게 된다면 서른 하나 신입생이겠네요. 전 계속 몸쓰는 일을 해와 배움에 갈증이 있었는데 새로운 길을 갈 수 있어 힘들지만 견디게 되네요. 훌륭한 경찰관이 되어주세요!
대구머짱이
18/11/24 19:14
수정 아이콘
버저크_칸 님, 목표가 있다는건 어찌보면 큰 행복인거 같기도 해요. 모든 시험 및 취준생에게 경의를 표하고 열심히 하시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실게요!
18/11/23 22:45
수정 아이콘
띠꾸님 진정으로 축하드립니다!!
대구머짱이
18/11/24 19:13
수정 아이콘
띠꾸님.. 전공을 놓기위해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까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동안 노력해오신 만큼 보상이라 생각합니다!
축하드리고 또 감사합니다!
늘지금처럼
18/11/23 20:47
수정 아이콘
저도 면접 준비하다가 저 링크해주신 글을 보고 마지막 멘트를 준비해가서 써먹었는데 효과 좋더라구요 크크크크크

면접관님들 얼굴이 확 펴지는게 보여서 저도 그걸로 점수 좀 땃다고 생각이 됩니다 ^^;;
대구머짱이
18/11/24 19:15
수정 아이콘
맞아요.. 손진만님 충성충성 ^^7
채원아리
18/11/23 20:5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이제 편하게 치킨좀 드세요!
대구머짱이
18/11/24 19:21
수정 아이콘
건강검진 끝나고 하루에 한마리씩 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BERSERK_KHAN
18/11/23 21:1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꽃길 걸으시길:)
대구머짱이
18/11/24 19:2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준비하시는 수능시험 잘되길 제가 꼭 기도하겠습니다!!
18/11/23 21:5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일 시작하시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일 많으실텐데, 화이팅하세요!
대구머짱이
18/11/24 19:22
수정 아이콘
아마 제가 상상하는 것만큼 유토피아는 아니겠죠..? 그래도 잘 버텨볼께요 감사합니다!!
Patrick Jane
18/11/24 00:3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회사일도 처음에 선택하신 대학원만큼 너무 큰 뜻을 품으시면 실망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주위사람들은 석사때보다는 나앗다고 하는거보니 대구머짱이님도 잘 이겨내실겁니다!! 화이팅
대구머짱이
18/11/24 19:22
수정 아이콘
기대가 많이 되는건 사실인데 좀더 덜(?) 기대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손진만
18/11/24 05:31
수정 아이콘
하하하 축하합니다!!!
대구머짱이
18/11/24 19:23
수정 아이콘
손진만님을 찬양하라!! 정말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른 글은 쪽지로 보내뒀습니다..^^
우리고장해남
18/11/24 08:57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목표하시던 회사생활 잘 이루어내시리라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괜찮으시면 입사교육 하기 전에 배낭여행 꼬옥 다녀오세요~

회사 그만두기 전까지 길게 여행 다닐 시기가 그때밖에 없더라구요.
대구머짱이
18/11/24 19:24
수정 아이콘
엄마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짧게라도 근처 여행을 다녀올까합니다!
축하 그리고 조언 감사드려요!
나쵸치즈
18/11/24 09:3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대구머짱이
18/11/24 19:2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칼라미티
18/11/24 15:0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글에 묻어나오는 행복에 읽는 사람도 괜시리 기분이 좋네요 크
대구머짱이
18/11/24 19:24
수정 아이콘
저 때문에 칼라미티 님께서 잠시나마 기분좋으셨다면 다행이고 너무 감사할뿐인걸요..
wish buRn
18/11/24 16:26
수정 아이콘
밝은 글이나 보는 사람도 즐겁네요.
축하드립니다 ^^
대구머짱이
18/11/24 19:25
수정 아이콘
좋게 봐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행복해요 함께 우리!!
18/11/25 23:36
수정 아이콘
저도 담주 최종면접있네요.. 합격하고싶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11 [일반] 문재인은 적이 적다 [103] minyuhee13599 18/11/25 13599 9
79010 [일반] 용인 시민들의 숙원사업 신갈-대촌 국도 대체 도로가 드디어 개통됩니다. [11] 아유8222 18/11/25 8222 0
79009 [일반] [뉴스 모음] No.214. 맘에 안 드는 법관을 정신질환자로 매장시키려던 대법원이 있습니다 외 [20] The xian10967 18/11/25 10967 16
79008 [일반] EBS,정신이 좀 나간거 아닌가요? [177] 고통은없나23371 18/11/25 23371 63
79006 [일반] SNS·쇼핑내역도 신용평가에 반영 [126] 삭제됨15173 18/11/25 15173 1
79005 [일반] (삼국지) 조위의 인사제도 (4) - 아버지를 계승한 조비 [35] 글곰9144 18/11/24 9144 38
79004 [일반] [토요일 밤, 좋은 음악 하나]Gucci Mane, Bruno Mars, Kodak Black - Wake Up in The Sky [2] Roger3379 18/11/24 3379 2
79003 [일반] 양재로 술 마시러 간 우리술 대축제 후기 [23] 치열하게8688 18/11/24 8688 9
79002 [일반] 당신은 시대의 눈물을 본다. [15] 안초비7077 18/11/24 7077 13
79001 [일반] KT 통신망 잘 되십니까 [6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548 18/11/24 11548 0
79000 [일반] [잡담] 연애의 홍탁집 아들 [21] 스웨트10668 18/11/24 10668 23
78999 [일반] 삼성전자, 직업병(백혈병) 11년 만의 사과 [42] 읍읍8898 18/11/24 8898 24
78997 [일반] 정사 삼국지보다 재미있는 '배송지' 평 [50] 신불해18427 18/11/24 18427 111
78996 [일반] [책추천]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미국 횡단기 (21세기북스) [10] 잊혀진영혼5626 18/11/23 5626 1
78995 [일반] 주말에 양재로 술 드시러 가는 건 어떨까요?(feat. 우리술 대축제) [8] 치열하게7687 18/11/23 7687 4
78994 [일반] 이재명 지사는 각을 참 잘 보는 듯 합니다. 죽는 각 말이죠. [113] The xian18416 18/11/23 18416 33
78993 [일반] 음주단속을 민간이 한다면 어떨까요? [82] entz9443 18/11/23 9443 0
78992 [일반] 크롬에서 Stylus 확장으로 피지알 읽기 좋게 바꾸기 [7] 나이테16917 18/11/23 16917 4
78990 [일반]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87] 대구머짱이10023 18/11/23 10023 27
78989 [일반] [극혐] 충격과 공포의 중국 교통사고 블랙박스 모음[심약자 클릭 금지] [60] 팔랑크스14089 18/11/23 14089 0
78988 [일반] 영화 퓨리 [15] 퀀텀리프6265 18/11/23 6265 3
78987 [일반] 매년 신생아 중 5%는 다문화 아이랍니다. [113] 홍승식12772 18/11/23 12772 2
78986 [일반] 경찰이 마약제보 포상금을 떼먹는 일이 발생했네요. [34] 은여우10620 18/11/23 10620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