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1/19 09:24:23
Name B와D사이의C
File #1 123.jpg (1.48 MB), Download : 75
Link #1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11100025241057&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4aXGgtYj3DRKfX@hljXGY-gkhlq
Subject [일반] (펌) 일상생활에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들 (캡처 하단에 동영상).jpg (수정됨)










옆동네에서 우연히 본 글인데,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물론 위 내용들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장담하지 못하겠지만 한번쯤 읽어볼만한것 같습니다.

저도 자존감이 조금 낮은 편인데 위 내용중 몇개는 제가 무심코 행하는 행동들이더라구요.;;;;

그렇게 별 생각없이 한 행동들이 저에게 참 안좋은 영향을 끼쳤던것 같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행동계획표 쓰기.

스스로에게 안좋은 말들 하지 않기.

남에게 의존해서 자존감을 높이지 말고 스스로 만족할줄 알기.

는 생활하면서 꾸준히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살아가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 같네요.

혹시 저같은 느낌을 받으신분들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버스를잡자
18/11/19 09:31
수정 아이콘
좋네요 글이
음란파괴왕
18/11/19 09:48
수정 아이콘
행복이라는 말에 담긴 강박 같은 걸 항상 느껴왔어서 그런지 마지막 멘트가 참 와닿습니다.
Zoya Yaschenko
18/11/19 09:52
수정 아이콘
(남의 기준에서)행복하지 않아도 됩니다.
외력과내력
18/11/19 09:54
수정 아이콘
강아지랑 옥상에서 산책이라니 너무 좁지 않나요 크크크
그래도 바깥에서 콧바람이라도 쐬어 주면 강아지는 좋아하겠네요. 마당이나 옥상이 없는 집이라 미안해 우리집 댕댕아 ㅜㅜ
길잡이
18/11/19 10:02
수정 아이콘
네번째가 가장 좋네요.
본인과 가장 오랫동안 있을 존재는 다름아닌 나 자신이죠.
그럼에도 나 자신이 스스로를 제일 깍아내린다면 정말 슬픈일이겠죠.
김철(34세,무좀)
18/11/19 10:58
수정 아이콘
저처럼 남의 평가, 남의 의견에 많이 휘둘리는 사람은
인터넷을 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피지알을 하면서 쓸 말은 아니긴 한데 하여튼..흐흐.
18/11/19 11:47
수정 아이콘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남도 사랑하지 못하죠
루카쿠
18/11/19 11:48
수정 아이콘
한 마디로 자기자신 존중이군요. 다 맞는 말 같습니다.

남 눈치만 보지 않아도 자존감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고라니
18/11/19 12:26
수정 아이콘
7살때 상처받았으면 30살이라도 7살이다라

와닿네요
18/11/19 13:05
수정 아이콘
제가 혼자 일때는 대충먹고 친구들과 있을때는 그렇지 않은 편인데 자존감의 문제인건지는 모르겠네용...먹는 게 귀찮아서 그럴 뿐이고 그렇다고 남까지 대충 먹게 할 수 없어서 선을 지키려는 건뎅...
B와D사이의C
18/11/19 13:18
수정 아이콘
혼자 있을때 잘 챙겨먹는게 자존감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는 말이지.

"혼자 있을때 대충먹는건 자존감에 문제가 있다" 이 말은 아닌듯 합니다.
하네카와
18/11/19 14:44
수정 아이콘
그러한 경향을 띤다는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듯 합니다.
뭐 정말 귀찮아서 대충 먹는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로그오프
18/11/19 15:10
수정 아이콘
자존감이 약한 사람은 아주 쉬운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게 꽤 큰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예를들어 오늘 밖에 산책가서 10분만 걷고오자 같은거라도 달성하면 의외로 좋은 효과를 본다네요.
아마데
18/11/19 15:27
수정 아이콘
왜 다 제 얘기죠...

냥이한테 저보다 돈 더 많이 쓰는거 같고, 스스로한테 막말하고, 남한테 인정받아야 만족되고
만주변호사
18/11/19 16:19
수정 아이콘
ㅠㅠ
18/11/19 18:12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류의 글이나 영상들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분건 왜 유독 울림이 강한지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126 [일반] 500년 전 명나라 백성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민가民歌들 [23] 신불해12115 18/12/03 12115 56
79125 [일반] [팝송] 코다라인 새 앨범 "Politics Of Living" 김치찌개4769 18/12/02 4769 1
79124 [일반] 신용카드 혜택 얼마나 누리시나요? [101] 삭제됨14482 18/12/02 14482 2
79123 [일반] 적금만기로 이자 타서 받고왔습니다. [21] style8842 18/12/02 8842 2
79122 [일반] 중국, 공무원 100만명 동원해 위구르족 가정에 강제 홈스테이.jpg [38] 군디츠마라11875 18/12/02 11875 19
79121 [일반] 안테나 뮤직과 샘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27] 228319 18/12/02 8319 16
79120 [일반] 드라마 sky캐슬 보시나요? [48] 윤정12308 18/12/02 12308 5
79119 [일반] 대학가 성(姓)차별의 피해자가 되었던 나, 그리고 소망하는 것. [44] 복슬이남친동동이9264 18/12/02 9264 16
79118 [일반] 이제는 기업 마져도 남자들을 조롱하고 개돼지 취급하는 군요. [217] 마빠이22152 18/12/02 22152 37
79117 [일반] 심상치 않은 파열음을 내고 있는 2030의 여론동향 [211] 루뎅22151 18/12/02 22151 24
79116 [일반] 2018년 즐겁게 들었던 K-POP 노래 - 걸그룹 [10] 1절만해야지8011 18/12/02 8011 5
79114 [일반] [뉴스 모음] No.216. 트러블 메이커 이재명 외 [8] The xian10898 18/12/02 10898 14
79113 [일반]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좋은 음악 셋]삼종삼색의 힙합 스펙트럼. [6] Roger11999 18/12/02 11999 0
79112 [일반] 영화 후기 - '국가부도의 날' (스포 有) [70] 껀후이14333 18/12/01 14333 4
79111 [일반] 조지 부시(부) 전 대통령 타계 [23] 하심군11958 18/12/01 11958 1
79110 [일반] 아뇨, 운동 안해요. [88] EPerShare16868 18/12/01 16868 27
79109 [일반] [팝송] 레이니 새 앨범 "Malibu Nights" [3] 김치찌개6106 18/12/01 6106 0
79108 [일반] 누리호 시험발사체가 발사 성공하였습니다. [15] 잰지흔8887 18/11/30 8887 16
79107 [일반] dos시절 해봤던 게임들 [108] 사진첩14228 18/11/30 14228 4
79106 [일반] [뉴스 모음] No.215. 국정농단 부역자들의 행복회로. 박근혜 사면설 외 [24] The xian12428 18/11/30 12428 22
79105 [일반] 마약법이 개정되기까지 [7] kurt7280 18/11/30 7280 0
79104 [일반] [알쓸신잡] 레닌이 독일로부터 지원받은 자금 액수. [27] aurelius11806 18/11/30 11806 3
79103 [일반] 가족의 재발견 – 아버지는 오늘도 성장하신다. [9] 삭제됨8294 18/11/30 8294 4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