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1/02 18:19:26
Name 네오바람
Subject [일반] 장기하와 얼굴들이 마지막 앨범을 냈네요. (수정됨)
마지막 앨범 낸김에 예전부터 짜보고 싶었던 노래 리스트를 짜봤습니다.

아이유 - 이 지금
장기하 - 모질게 말하지 말라며
장기하 - 그남자 왜
아이유 - 비밀의 화원
장기하 -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
아이유 - 잼잼
장기하 - 그러게 왜 그랬어
아이유 - 마음
장기하 - 나를 받아주오
아이유 - 봄 사랑 벚꽃 말고
아이유 - 너랑 나
장기하 - 그렇고 그런 사이
아이유 - 금요일에 만나요
장기하 - 느리게 걷자
아이유 - 너의 의미
장기하 - 별일 없이 산다
아이유 - 입술 사이 (50cm)
장기하 - 뭘 그렇게 놀래
장기하 - 살결
장기하 - 내 사람
아이유 - 스물셋
장기하 - 기억 안 나
장기하 - 날 보고 뭐라 그런 것도 아닌데
아이유 - 사랑이 잘
장기하 - 우리 지금 만나
장기하 - 거절할 거야
아이유 - 이런 엔딩
아이유 - 마침표
장기하 - 나란히 나란히
장기하 - 아무도 필요 없다
장기하 - 별거 아니라고
장기하 - 빠지기는 빠지더라
장기하 - 오늘 같은 날
장기하 - 그 때 그 노래


이렇게 짜놓고 보니 남자가 매우 찌질하게 보이네요. 이건 다 그런 노래만 만드는 장기하 탓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연아
18/11/02 18:34
수정 아이콘
아이유 - 너랑 나
장기하 - 그렇고 그런 사이

무한반복
네오바람
18/11/02 18:36
수정 아이콘
앗 왜 너랑 나를 빼먹었지...
홍승식
18/11/02 18:40
수정 아이콘
금만나는 우리 지금 만나 다음에 들어가야 할 거 같아요.
18/11/02 18:51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보니 연예인들이 공개연애를 꺼리는 이유를 잘 알겠네요 헤어진지도 꽤 됐을텐데
덴드로븀
18/11/02 18:52
수정 아이콘
아이유 - Feel So Good
장기하 - 그건 니생각이고
레필리아
18/11/02 19:2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왜 마지막 앨범인가요..?? 은퇴하나요??
애패는 엄마
18/11/02 19:30
수정 아이콘
해체요.....
마챠링
18/11/02 21:25
수정 아이콘
이래서 삐삐랑 그건 니생각이고가 나왔나..
18/11/03 00:38
수정 아이콘
가수는 공개연애하면 안되요. 자기가 하는 모든 노래가 연애때문에 나왔다고 생각하니깐요.

감독과 책 작가와는 다르게 가수는 유독 그쪽으로 보더라고요

물론 본문은 농담식 장난식 어조인건 압니다
본문에 대한 비난은 절대절대 아닙니다
네오바람
18/11/03 00:57
수정 아이콘
저도 좀 그런 생각을 안한건 아닌데 사귀기 전 곡들이 절반 이상이라 말이 안되긴 합니다 크크
이사무
18/11/03 15:08
수정 아이콘
홍상수...
나성범
18/11/03 02:34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쓰시는거 대단히 별론 것 같아요
라니안
18/11/03 09:23
수정 아이콘
별로네요 정말
대문과드래곤
18/11/03 11:22
수정 아이콘
찌질한 글이네요.
달포르스
18/11/03 11:30
수정 아이콘
장기하 앨범 리뷰도 아니고
좀 많이 어처구니 없는 이게 무슨..

글쓴분, 은혁 앨범 소식도 전해주길 바라겠습니다.
그 내용이 어떨지 정말 기대되네요.
소환술사
18/11/03 14:48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다운 글이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05 [일반] (삼국지) 조위의 인사제도 (4) - 아버지를 계승한 조비 [35] 글곰9990 18/11/24 9990 38
79004 [일반] [토요일 밤, 좋은 음악 하나]Gucci Mane, Bruno Mars, Kodak Black - Wake Up in The Sky [2] Roger3972 18/11/24 3972 2
79003 [일반] 양재로 술 마시러 간 우리술 대축제 후기 [23] 치열하게9332 18/11/24 9332 9
79002 [일반] 당신은 시대의 눈물을 본다. [15] 안초비7873 18/11/24 7873 13
79001 [일반] KT 통신망 잘 되십니까 [6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736 18/11/24 12736 0
79000 [일반] [잡담] 연애의 홍탁집 아들 [21] 스웨트11220 18/11/24 11220 23
78999 [일반] 삼성전자, 직업병(백혈병) 11년 만의 사과 [42] 읍읍9501 18/11/24 9501 24
78997 [일반] 정사 삼국지보다 재미있는 '배송지' 평 [50] 신불해19844 18/11/24 19844 111
78996 [일반] [책추천]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미국 횡단기 (21세기북스) [10] 잊혀진영혼6321 18/11/23 6321 1
78995 [일반] 주말에 양재로 술 드시러 가는 건 어떨까요?(feat. 우리술 대축제) [8] 치열하게8290 18/11/23 8290 4
78994 [일반] 이재명 지사는 각을 참 잘 보는 듯 합니다. 죽는 각 말이죠. [113] The xian20163 18/11/23 20163 33
78993 [일반] 음주단속을 민간이 한다면 어떨까요? [82] entz10300 18/11/23 10300 0
78992 [일반] 크롬에서 Stylus 확장으로 피지알 읽기 좋게 바꾸기 [8] 나이테18157 18/11/23 18157 5
78990 [일반]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87] 대구머짱이10935 18/11/23 10935 27
78989 [일반] [극혐] 충격과 공포의 중국 교통사고 블랙박스 모음[심약자 클릭 금지] [60] 팔랑크스14933 18/11/23 14933 0
78988 [일반] 영화 퓨리 [15] 퀀텀리프6971 18/11/23 6971 3
78987 [일반] 매년 신생아 중 5%는 다문화 아이랍니다. [113] 홍승식13648 18/11/23 13648 2
78986 [일반] 경찰이 마약제보 포상금을 떼먹는 일이 발생했네요. [34] 은여우11244 18/11/23 11244 13
78985 [일반] 김종천 의전비서관 음주운전과 징계 없는 사표수리 [197] 3.14159214570 18/11/23 14570 6
78983 [일반] 고 김영삼 대통령에 대한 짧은 생각 [67] 홍승식13535 18/11/23 13535 15
78982 [일반] [뉴스 모음] No.213. 점점 더 스스로 무덤을 파는 혜경궁 김씨와 이재명 지사 외 [34] The xian18277 18/11/23 18277 38
78981 [일반] 심각하게 벌어진 2030의 남녀 대통령 지지율 차이 [370] giants24939 18/11/23 24939 20
78980 [일반] 통계청 3분기 결과 소득격차 5.52배…2007년 이후 최대 [346] 삭제됨16512 18/11/22 16512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