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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28 20:00:06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난민을 받는다는게 그렇게 불편한가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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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이리
18/10/28 20:01
수정 아이콘
올바른 일은 아니지만, 같은 국민끼리도 못잡아 먹어 안달인 난리통이니 자연스럽다면 자연스러운 일이죠.
18/10/28 22:29
수정 아이콘
오히려 범세계적인 보편 정서죠. 난민 수용을 옹호하는건 좋은데, 현실인식 좀 했으면 함. 도대체가 자기들이 마이너리티라는걸 몰라요. 폼 잡느라. 반난민 정서가 팽배한게 현실이라는걸 망각한 건 아닐 터, 그럼에도 온정주의를 품은 소수의 선민이 되고 싶은건지. 썩은 논리를 고수하는 꼴은 비아냥만 낳죠. 당장 본문도...너무 위선적이거든요.
18/10/28 20:01
수정 아이콘
제 세금으로 왜 광신도들에게 쉴곳을 제공해줘야되죠
그들이 어떤배경이 있던 싫습니다.
정 받아야된다면 입국심사장 바닥을 코란으로
만들면 찬성하겠습니다
noname11
18/10/28 20:04
수정 아이콘
세금은 그런데 쓰는게 아닌가요? 가장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미야자키 사쿠라
18/10/28 20:0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세금을 외국인을 위해 쓴다고요?;
18/10/28 20:07
수정 아이콘
그건 예멘세금으로 할일이죠
handmade
18/10/28 20:09
수정 아이콘
세금은 국민을 위해 써야 합니다
noname11
18/10/28 20:10
수정 아이콘
예맨은 지금 전쟁중인데 어떻게 세금이 쓰여요.. 한국같이 안정된 나라에서 도와줘야죠. 한국도 국제사회의 일원인데..
18/10/28 20:12
수정 아이콘
한국도 휴전중인 국가입니다.
국제사회의 일원들에게 무슬림이 테러하고
저지른 범죄들 나열해볼까요?
18/10/29 13:18
수정 아이콘
한국도 휴전중인 국가입니다.
전쟁을 피해서 전쟁을 쉬고 있는 국가로 온다고요?크크크크크크
18/10/29 14:22
수정 아이콘
아시는분이 그런... 안정? 이요?
18/10/2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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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도와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없이 그냥 님이 불쌍하게 느끼니까 우리모두 도와야 한다고 말하면 그 누가 공감을 해줄수 있나요?
한글날
18/10/28 20:10
수정 아이콘
국내에도 세금 필요하신 분들 많습니다.
돈 없어서 생리대 대신 깔창깔고 다녔다는 여중생 사례도 있고요

독거노인분들 여름엔 선풍기한번 제대로 틀지도 못하고 돌아가십니다
겨울철은 말할 것도 없고요

난민과 국내 저소득층이 인간적으로 동일한 가치를 지니는 것은 맞습니다. 그렇다면 난민에 지원할 돈이 있다면 국민 먼저 돌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플로렌치
18/10/28 21:23
수정 아이콘
세금은 국민에게 우선적으로 쓰는겁니다
파이몬
18/10/28 22:16
수정 아이콘
???
18/10/28 22:47
수정 아이콘
헛소리네요.
세금은 가장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자국민'들에게 쓰는거죠.
왜 외국인들에게 돈을 퍼줘야 됩니까?
소녀전선
18/10/29 01:03
수정 아이콘
국내에 있는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에게도 지원이 잘 안되는데
왜 우선순위가 저들이 먼저여야하죠
코지마마코
18/10/29 01:41
수정 아이콘
이 사람 그 전 글에서 그렇게 말해줘도 깨닫질 못하네요. 계산 좀 합시다. 난민은 대한민국 사람 아니랍니다.
18/10/29 19:38
수정 아이콘
정말 생각의 흐름대로 아무말이나 막 하시네요. 이러면서 누굴 설득시키겠다고...
Bulbasaur
18/10/28 22:29
수정 아이콘
1950년도 해외국가들은 세금을 넘어 목숨까지 받쳐가며 한국을 도와줬습니다. 최소한 받은만큼은 돌려주는 시늉이라도 해야죠
플로렌치
18/10/28 22:54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파병해주고 원조 해줍니다.
Bulbasaur
18/10/28 23:01
수정 아이콘
난민받는것도 세계적평균은 유지해야죠. 파병해주거 원조해주는건 다른 선진국들은 다 합니다
플로렌치
18/10/29 01:04
수정 아이콘
탈북자도 난민입니다

우리도 할거 다 합니다.
Bulbasaur
18/10/29 01:13
수정 아이콘
네 세계적 평균만 유지한다면 더이상 안받는다고 해도 문제가 없겠죠. 본문처럼 난민을 한명도 안받는다면 문제가 생기겠지만요
코지마마코
18/10/29 01:42
수정 아이콘
평균까지 딱히 해줄 이유없고 아직 휴전 중입니다.
Bulbasaur
18/10/29 03:42
수정 아이콘
저는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피씨아
18/10/29 05: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탈북자는 국내법상 한국국적도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난민으로 치지 않습니다. 심지어 이 주장을 받아들여 탈북자의 난민신청을 받아들이지 않는데 활용하는 나라들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돌아갈 곳이 있다는 논리로요.
달과별
18/10/29 06:11
수정 아이콘
현제 서구권 국가들이 탈북자를 난민을 안 받고 있는게 한국 국내법 때문이죠. 과거에 이걸 몰랐을 때는 탈북자 엄청 받았었거든요. 한국 국내법 바꿔서 그들의 국적을 취소시키면 그들이 충분히 난민 될 수 있습니다.
프로피씨아
18/10/29 06:41
수정 아이콘
그거야 단시간에 바꿀 리는 없잖아요. 아무튼 탈북자는 현행법상 어떤 논리로도 난민이 될 수 없고, 국제사회가 보기에 한국은 일년에 난민 수백명 정도밖에 안 받는 나라인 거죠.
말코비치
18/10/30 11:56
수정 아이콘
무슬림 중에 광신도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텐데 그걸 어떻게 구별짓나요
크르르르
18/10/28 20:0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불-편할 수 있죠. 당장의 삶을 팍팍하게 느끼면 옆집 이웃 돕는 데에도 주저하게 되기 마련이니까요.
천사소비양
18/10/28 20:03
수정 아이콘
이슬람은 한국에 안왔으면 싶네요
인종은 별 신경 안쓰는데 이슬람은 신경 쓰임
noname11
18/10/28 20:17
수정 아이콘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입니다. 그들중 아주 일부가 한 일로 전체를 매도해서는 안됩니다.
천사소비양
18/10/28 20:25
수정 아이콘
저는 테러리스트 때문에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이질적인 문화 때문에 싫어하는거죠
테러는 소수이고 극단주의자들인데 그걸 대다수의 상관없는 사람에게 물을 수는 없죠
그보다 현 한국사회와 부딪힐 수밖에 없는 다른 요인이 싫습니다 다툼이 일어날게 뻔한데 왜 감수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더구나 상대가 유연한 사고를 가진것도 아니고 외골수적인데 더 답이 없죠
18/10/29 10:52
수정 아이콘
다툴일 없던데요?
18/10/28 20:26
수정 아이콘
아니요. 이슬람은 차별과 배타의 종교이고, 일반 법체계와 양립 불가능한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위험 회피적 관점에서 충분히 매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낙타샘
18/10/28 20:27
수정 아이콘
거짓말 하지 마세요. 평화의 종교? 그들만 모여 있을때나 그렇죠. 그들만의 율법의 테두리를 침범했을때 발생하는 공격성은 타 종교를 훨씬 뛰어넘습니다.
태연­
18/10/28 20:27
수정 아이콘
이 댓글에서 거르면 되네요
내일은해가뜬다
18/10/28 20:30
수정 아이콘
아 예
수분크림
18/10/28 2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미 통계로 슬람이라는 종교는 굉장히 공격적이고 배타적인걸로 나오죠. 뭐 그게 다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18/10/28 20:36
수정 아이콘
오늘 본 댓글 중 가장 웃겼습니다.
18/10/28 20:38
수정 아이콘
이슬람은 타문화에 굉장히 배타적이고 특히 여성에게 위험한 종교입니다. 종교의 성격이 그런 것을 일부 사례만 보고 전체를 평화적이라고 매도해서는 안됩니다.
cluefake
18/10/28 20:42
수정 아이콘
예?
무슨 종교요?
통계상 굉장히 공격적 배타적이며
이걸 어떻게 자정할 수단도 별로 없는 종교입니다.
태랑ap
18/10/28 20:55
수정 아이콘
여기서 티가 팍 나네
18/10/28 21:04
수정 아이콘
제정신이 아니라고 느껴질 정도의 댓글이네요
켈로그김
18/10/28 21:25
수정 아이콘
종교라는거 자체가 평화에 딱히 도움되는 물건이 아닙니다(...)
18/10/28 21:48
수정 아이콘
경전의 반의 반이라도 읽어봤습니까? 교리는 어느정도 아시길래
noname11
18/10/28 21:50
수정 아이콘
6가지 핵심교리와 5가지 의무가 기반이 된 평화의 종교입니다.
18/10/28 22:02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그들의 종교적 베타성과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실 이게 난민 반대의 핵심일텐데
다람쥐룰루
18/10/29 10:05
수정 아이콘
유일신을 믿는 종교들이야 죄다 배타성이 있죠 유대교 가톨릭 개신교 죄다 마찬가지죠
일반교육을 받지 못하고 이슬람 사원에서 구전으로 교육받으면서 잘못된 주입식 교육을 해서 저렇게 된거죠
라마단의 금식기도로 퉁칠걸 폭탄테러 하는겁니다...
noname11
18/10/28 21:52
수정 아이콘
시간내어 주말에 한남동 서울중앙서원으로 오시면 제가 교리 알려드릴수 있습니다. 믿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구경차 오세요
WhenyouinRome...
18/10/28 23:09
수정 아이콘
교리와 그걸 해석해서 실천하는건 완전히 다른겁니다. 세상이 성경 교리대로만 행동하면 전쟁이 왜 일어납니까? 교리가 암만좋아도 지금 이슬람처럼 행동하면 지들은 몰라도 옆에서 보는 사람들은 미친 종교라고 생각할 수 밖에요
김연아
18/10/29 15:07
수정 아이콘
구약대로면 전쟁이 몇 번 일어나고도 남.....
18/10/28 23:12
수정 아이콘
이 댓글에서 의도가 나오네요.
18/10/28 23:13
수정 아이콘
교리만 보면 그럴지 몰라도 하는 행동과 사고방식은 구석기와 다름없다고 봅니다.
현대 우리나라와는 전혀 맞지 않아요. 다른 선진국 사례만 봐도 그렇고 개방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착한 척으로 타인에게 우위를 점하려 하지 마세요.
18/10/28 23:44
수정 아이콘
현 이슬람권 국가 거주자입니다.
그렇게 평화로운 종교가 왜 이슬람권 사람이 아니면 모스크 출입도 못하게 하는거죠?
퀀텀리프
18/10/29 00:40
수정 아이콘
푸핫.. 정체성을 이렇게 드러내는군요
코지마마코
18/10/29 03:44
수정 아이콘
그렇게 평화로워서 계파갈라서 전쟁하고, 여성 히잡씌우고 명예살인하고, 다른 나라가서도 테러하고 그러는군요.
1부죠.
뽀롱뽀롱
18/10/29 11:21
수정 아이콘
네 다음 샤리아
달과별
18/10/30 00:28
수정 아이콘
퍼트리는게 목적인 종교 중 평화의 종교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방향성
18/10/28 20:04
수정 아이콘
-외국인근로자는 과연 내국인근로자의 일자리를 잠식하는가?에대한 모자란 질문 (수정됨)
며칠전에 쓰신 글 제목인데 평소에 난민 활동을 하신분이 쓸만한 글은 아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noname11
18/10/28 20:06
수정 아이콘
저는 시리아유학생 압둘와합이 비정상회담에 나온이후부터 헬프시리아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18/10/28 20:05
수정 아이콘
같은 동포격인 조선족도 사람들이 이질감을 느끼는데
유럽조차도 버거워하는 이슬람을 우리가요?
말씀하시는 바는 알겠지만 정말 엄격하게 심사해서 받아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오아이
18/10/28 20:06
수정 아이콘
그들의 종교때문에 싫습니다.
그들의 나라에 가서는 그들의 종교를 존중해야한다면서 왜 그들은 남의나라를 [난민]자격으로 들어오면서도 종교를 못 버리고 그들의 종교를 존중해야하는지요... 정말 목숨이 위태로워서 살고싶어서 온 난민이라면 그 종교에 대한 탈종교선언 및 다시 그 종교 활동을 할 시 조건없이 국외방출에 동의한다면 그 뒤론 전 반대까진 안하겠습니다만 지금까지의 그 종교인들의 태도를 봐선 가망없네요.
noname11
18/10/28 20:18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입니다. 이슬람이라고 배척해서는 안되죠
아이오아이
18/10/28 20:23
수정 아이콘
그들이 하는 행동은 종교가 아니니까요. 그게 종교면 kkk가 하는것도 일종의 종교행위겠네요.
낙타샘
18/10/28 20:28
수정 아이콘
이슬람이 다른 종교를 배척하는데 우리가 받아줄 필요는 뭐가 있죠?
18/10/28 23:48
수정 아이콘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아무거나 다 받아준다는 말은 아니에요.
한국도 사이비종교들에 대해서 자유가 없죠. 그 이유는 불법적인 운영방식 교리 등 때문일텐데요.
같은 이유로 이슬람교 또한 여성에대한 차별 등을 보면 한국에서 못받아들이는게 당연하죠.
18/10/29 10:58
수정 아이콘
사이비종교 믿는거 자체가 안되나요? 처음알았네요. 범법행위 저지르는게 안되는줄 알았더니 사이비종교 믿는거 자체가 안되는거였나보네요. 대단한 나라였군요.
18/10/29 16:22
수정 아이콘
믿는거 자체가 안된다는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벌어지는 범법행위때문에 안된다는거죠.
18/10/29 17:05
수정 아이콘
그럼 이슬람이건 도슬람이건 사이비건 믿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18/10/29 23:59
수정 아이콘
도슬람은 뭔가요?
믿는거 자체가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벌어지는 범법행위 때문에 안된다는 거죠.

뭐가 말씀하시고 싶으신가요? 사이비 종교 믿는거 불법 아니다? 이슬람교를 받아들여야 한다?
18/10/30 11:26
수정 아이콘
네. 이슬람교도들 별 문제없이 잘 적응하고 살던데요?
18/10/30 16:12
수정 아이콘
네 그러시군요.
그들이 잘 적응하고 살고 있나 보네요. 한국 사회는 이슬람교 잘 받아들이던가요?
18/10/31 13:57
수정 아이콘
솔라 님// 별 일 없으니 잘 받아들이고 있죠.
klemens2
18/10/28 20:06
수정 아이콘
싫어하는 국민들 설득할 생각을 해야지 왜 정부를 미워해요. 갑자기 난민들 싫어지네.
noname11
18/10/28 20:21
수정 아이콘
난민 심사하고 도와주는게 법으로 되어있는데 그게 제대로 작동안하는게 정부가 잘못한게 아니라고요?
그럼 대통령이 왜 유엔연설에서 난민에 대한 말도 하셨나요 그 말을 하셨으면 그에 맞는 책임도 져야하는거 아닌가요
[1993년을 시작으로 평화유지활동(PKO)에 꾸준히 참여해 왔고, 올해는 유엔평화구축위원회(PBC) 의장국으로서 분쟁의 근본원인 해결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지난 5년간 난민지원 규모를 15배 확대했고, 작년에는 유엔난민기구(UNHCR) '2000만불 공여국 클럽'에 합류하였습니다.]

이런 말씀을 하셨으면 그에 맞는 책무도 수행하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klemens2
18/10/28 20:52
수정 아이콘
난민 심사 해서 떨군거 아녜요? 그게 왜 제대로 작동을 안한 거죠? 님이 대괄호 친 말은 이미 실천된 부분 아닙니까? 뭘 안하고 있다는 거예요?
코지마마코
18/10/29 01:45
수정 아이콘
난민지원 많이 했죠. 왜 그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살게되야만 지원했다고 생각하나요? 참내
루트에리노
18/10/29 03:29
수정 아이콘
심사 해서 일부는 받아주고 일부는 안받아줬죠.
StayAway
18/10/28 20:06
수정 아이콘
한국 사회가 아직 그 정도로 성숙하지가 않았어요. 선진국의 의무라는 개념도 전혀 없구요.
그리고 굳이 받는 다면 서울같은 대도시가 아니라 지방에 받아야 되지않나 싶긴 합니다.
noname11
18/10/28 20:09
수정 아이콘
지방도시는 종교적인 네트워크가 전혀없기에 서울이나 안산으로 가는거입니다.
StayAway
18/10/28 20:12
수정 아이콘
그 정도는 감안하고 들어와야죠. 우리가 모스크를 세워줄 순 없잖아요.
우리나라에서 불교 믿는 사람이 난민으로 가도 절을 세워주는 것도 아닌데..
스카피
18/10/28 23:05
수정 아이콘
모스크를 세워줄순 없으니 이미 있는 곳으로 가는거죠.
캐러거
18/10/28 20:57
수정 아이콘
종교적인 네트워크가 전혀 없는나라에 그야말로 목숨구하러 오면 그정도는 감수해야죠.
뽀롱뽀롱
18/10/29 11:24
수정 아이콘
??????모스크 없으면 안되나요??????
이슬람 상인들은 메카로 절하고 할일 하는거 티비에서 봤는데??
교회는 자기들끼리 모여서 예배하는데 이슬람은 안되나요????
NoGainNoPain
18/10/28 20:44
수정 아이콘
아니 난민을 왜 지방에 받아야 합니까?
정 받는다면 결정권자인 정부 고위직이 많이 살고 있는 강남에 보내야죠. 자신들의 결정으로 인한 영향을 직접적으로 느껴보도록 말입니다.
플로렌치
18/10/28 21:24
수정 아이콘
지방은 무슨 죄인가요
착한아이
18/10/28 22:17
수정 아이콘
헐 지방은 왜요?
18/10/28 23:04
수정 아이콘
이게 말인지 막걸리인지. 그렇게 따지면 굳이 받아야하면 난민들이 생각하는 선진국 한국에 부합할 만큼 가장 인프라 잘 되어있고 다양한 사람들 모여사는 서울에 받아야죠.
StayAway
18/10/28 23:18
수정 아이콘
지방이라고 뭐라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한번에 답변할께요. 참고로 저도 지방삽니다.
일단 수도권이 생활비용이 높아서 체류비용 문제가 있고, 정부에서 혹시나 주거지원을 한다면
굳이 비싼 수도권에서 거주지를 지원할 이유가 없죠. 그리고 혹시나 일어날 문화적 충돌에 따른
사회적 비용까지 생각한다면 아무래도 사람이 많은 곳보다는 적은 곳이 좋겠죠.
당연히 해당 지역에는 추가적인 정부지원이 필요할거고 이게 수도권에서 생기는 모든 비용보다는 적을겁니다.
의견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 말인지 막걸리인지 따지시니 참 할말이 없네요.
18/10/28 20:06
수정 아이콘
미스포츈
18/10/28 20:06
수정 아이콘
우리는 탈북민도 있지 않나요 탈북민들+난민까지 이중으로 구제해야 한다는건데 우리가 엄청 큰나라도 아니고 탈북민이라도 잘 받아줬으면 좋곘습니다. 난민까지는 좀
아이지스
18/10/28 20:06
수정 아이콘
난민은 괜찮으나 불법 이주는 강력히 반대합니다
18/10/28 20:06
수정 아이콘
국제적 의무는 다해야하는게 맞는데, 감성팔이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역풍을 맞기 쉽습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18/10/28 20:07
수정 아이콘
가족 다 버리고 젊은 남자들만 도망은 이유가
징병 피하려고 그랬다는데 굳이 가족 부를 필요가?
SkyClouD
18/10/28 20:08
수정 아이콘
왜 난민이 서울에 살아야 합니까?
난민이 아닌 내 이웃부터 좀 돌보고 나서 이야기하고 싶네요.
Bemanner
18/10/28 20:08
수정 아이콘
'북한 붕괴 시 북한 주민들을 각국에서 1~20만명씩 흡수해준다는 보장이 있으면' 한국도 국제 표준에 맞춰서 난민 수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8/10/28 20:0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는 인종차별에 대한 개념자체가 없잖아요.
하늘보리차
18/10/28 20:09
수정 아이콘
선택적 난민들..
같은 이슬람 국가들도 안받는데 왜 받아줘야하는지 전혀 공감도 안되고
불법체류자 단속도 제대로 안하니 일단 들어와서 난민 신청
말이 난민이지 불법 이주랑 차이가 없는듯
너에게닿고은
18/10/28 20:10
수정 아이콘
근대적 국민과
탈근대적 인간 사이의 선택 문제인데
항상 얘기하지만 근대도 정착안된 나라에 탈근대적 개념이 공감받을수가 없죠.
무플방지협회
18/10/28 20:11
수정 아이콘
그 난민이라는 사람들이 왜 전부 젊은 남성들이고 노인이나 여성은 하나도 없는지 생각해봐야 하겠네요
고타마 싯다르타
18/10/28 20:12
수정 아이콘
징병피하려고 남자만 왔다고 하네요
하심군
18/10/28 20:14
수정 아이콘
그 징병이라는 게 말이 좋아 징병이지 총알받이 시키려고 남자들 잡아가는 수준이면 도망나올법하죠.
한글날
18/10/28 20:1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병역회피성 난민 신청하시는 사람들이 있긴 하죠

물론 그렇게 해서 입국하는경우 심사기간동안 난민캠프로 격리되죠. 심사과정 및 지위취득요건도 정말 까다롭고요

사실상 인생 종치는 또다른 길이에요
달과별
18/10/29 06:14
수정 아이콘
글쎄요. 현직자로 동의하진 않습니다. 그렇게 알려지는게 한국인 난민의 잠재적 수를 줄일 수 있어 나을 것 같긴 한데요. 난민 안 받아주는 선진국에서 배출되는 난민 받기가 참 그렇거든요.
18/10/28 20:11
수정 아이콘
이런 류의 주장이 가진 가장 큰 문제는 난민 받아야 된다는 사람과 실제로 '받아줘야 되는 사람'이 다르다는 거죠.
스트라스부르
18/10/28 20:11
수정 아이콘
저도 어느 정도의 난민 수용에는 긍정적인 입장이지만
정책 입안자나 메인 스트림이 글쓴이님 같은 생각으로 주장/행동하는거라면
도시락 싸들고 돌아다니면서 반대하겠네요.

이거야 원...
김엄수
18/10/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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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에서의 책임은 탈북자들 받아주면서 충분히 이행한다고 생각해서요.
무슬림들이 이민을 얼마나 오든지 상관없는데 굳이 난민으로 받아줄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팔라듐
18/10/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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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세상은 아름다운 면으로만 이루어져있는게 아니니까요.

난민도 불쌍하고 도와줘야 하는 측면도 존재하지만, 이슬람 특유의 배타성과 전근대적인 문화 유지와 강요 같은 어두운 면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실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한쪽 면만 바라보고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18/10/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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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는 사회라는 안전망이 없어진 이들이 다시 사회라는 안전망 안에 들어가야 범죄가 줄어들겠지 란 생각이 있어서

un난민기구에 매달 정기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저조차도 한국의 세금으로 한국에 온 예멘 난민을 돕는거엔 회의적입니다... 일단 그들을 제주도에 받아준것만으로 이미 한국은 충분히 자기 할 일을 다 했다고 보거든요.

난민 문제는 범국가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보는데 .. 이건 un같은 국가들의 협력이나, ngo 단체의 활동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봐요.

한국은 이미 난민 문제에 충분히 자기 할 일 이상 하고 있다 생각하고 있구요.

지금은 난민 문제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선의로 해결을 해야 한다 생각해요. 그리고 이건 남들에게 강요할 수 없는 가치인거죠.
마음속의빛
18/10/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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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고려인들도 별다른 도움을 못 주고 있는 형편이라....
고타마 싯다르타
18/10/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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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무비자 입국이면 내지입국 금지인데 인도적 체류로 내지나오게 해준것만으로도 은혜를 베푼거에요

예민인도 그거 노리고 제주도에서 3d못하겠다고 존버탔고요
18/10/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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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넹...
스카피
18/10/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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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도가 최선이죠. 이 이상은 국민정서 상 역효과입니다.
18/10/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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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각지에서 극우정당들이 표 얻는 거 보시면 답 나올 겁니다.
우리나라보다도 경제적으로나 문화 사상적으로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나라들도
경제위기 이후에 난민문제에 잘못 얽히니까 그 문제가 현실이든 선동이든은 둘째치고
극우정당들이 휩쓸고 있고 이런 극우정당의 대두가 다시 정치적 경제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해찬 대표가 앞으로 50년 보고 있다고 했죠?
이 문제 잘못 건들면 안그래도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감정 건드려서 민주당 계열은 앞으로 50년간 집권 못할 수도 있어요.
Zoya Yaschenko
18/10/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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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싫습니다.
다문화라는 환상에 빠져살기엔 우리나라가 미국이 아니죠.
추억이란단어
18/10/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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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상관없는 남의 나라 난민들에게 쓸돈이면
그돈 차라리 한국에서 돈없어 굶고 있는이들
돈없어 치료를 못받는 이들을 한명이라도 더 구제했으면 하는 생각이네요..
내일은해가뜬다
18/10/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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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이 평화의 종교라는 작성자의 댓글을 보고 생각하기를 그만두었습니다.
딱히 난민혐오자도 아닌(제주난민에 대해서는 반대가 지나친 주장을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제가 이 글을 보고 엄청 거부감이 들었는데, 정말 글 못썼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정지연
18/10/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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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틀림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도 수두룩 빽빽해서 자국민들끼리도 자기랑 사상이 다르다고 빨갱이, 매국노 취급하는 나라인데 진짜 다른 난민을 받아들일 여유따위는 없죠..
민주화 되기전 독재시절엔 다름은 정권을 위협하는거니 틀리다고 가르쳐왔고 민주화된지 이제 겨우 30년, 한세대밖에 안됩니다..
진작에 민주화돼서 다름에 대한 취급이 우리보다 관대한 유럽에서조차도 난민에 대해 거부하는 움직임이 많은데 우리나라에서 그들을 받아들일 수있는 사람은 소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18/10/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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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나 열심히 도와주세요 한국사람들도 살기 퍽퍽한데
18/10/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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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가경제력이 10위권이라 선진국으로서의 의무를 지라는 압박이 안들어올 수는 없죠. 지금은 거기에 맞춰서 최소한도로 잘 대응하고 있는 편이긴 한데..

이게 개인으로 가면, 인당 GDP는 30위권이고, 물가가 높으니 구매력 지수는 더 떨어지고, 복지가 딸리니 국민행복지수는 50위권까지 내려가죠.

당장 내가 안 행복한데 듣도보도 못한 난민님들을 도와준다? 그것도 당장 도움되는 거라곤 범죄율 증가밖에 없는데? 좋은 소리들이 나오기 힘들어요.
18/10/2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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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성장 과정에서 수십년간 관례화되어온 재벌+기득권세력의 편법, 탈법 행위를 줄이고, 극단화된 부의 편중이 완화시켜 국민 개개인이 잘 사는 나라가 된다면, 난민 등에 대한 저항감도 점차 해소되어 나갈 겁니다.

다만 돌아가는 꼴을 봐서는, 반대로 가지 않으면 다행으로 보인다는 거.
18/10/2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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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는, 어떻게든 '좋은 워딩'으로 국제사회에서 먹을 욕은 최소화하면서, 난민이 국내에 무분별하게 유입되는 사태도 일어나지 않게 잘 방어해 내고 있지요.

이걸 어떻게든 껀수 만들어내서 갈라치기 시도하는 적폐세력들이 제일 문제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난민 같은 국제 문제를 님 얘기 같이 감상적인 인도주의로 대응해서도 안됩니다.
lifewillchange
18/10/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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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민도 난민보다 더 굶주리고 살고 있는데 돌아볼 생각이 들까요...
Paper-mill
18/10/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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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는만큼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상 받는 숫자나 혜택을 조금 늘릴 순 있어도 활짝 문을 열기에는 여력이 부족할거같네요.
그말싫
18/10/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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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해외 기부,후원 하시는 분들의 심리는 내 후원액의 가성비 때문인건가요?
한국 빈민에 3만원 보조 되어봤자 바뀔 것도 없지만 극빈국의 경우 몇달 생활비도 될 수 있고 그래서 해외 후원을 하는 것인지...
18/10/2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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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으로 1명을 살리냐 10명을 살리느냐가 국적 떼고 보면 중요하긴 하죠
저격수
18/10/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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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그 이유 + 지구 자원의 과잉소비에 대한 죄책갑으로 기부합니다
아스날
18/10/2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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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 '진짜' 난민이라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어느정도 받아들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과거에 다른나라에게 도움받은적이 많으니 모른척하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킬리언 머피
18/10/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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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이라는 사이트가 사이트다 보니까 이런 글에도 이렇게 관심이 끌리네요 명백한 목적(말을 하면 벌점 받을까봐 말로는 못하겠지만)이 있어 보이는 글이군요.
18/10/2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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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들에게 정책적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는 주장은 어떠한 자폐적 도덕심리에서 발현되는 사치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그들이 가진 배타적 요소들이 한국사회 내에서 필연적으로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당장 중국인들만 해도 우리와 문화풍습이 상당히 유사함에도 사회에 융화되지 못하는 모습들이 부지기수로 나타납니다.
이슬람을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 융합이 더 수월한 국가에 정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평범을지향
18/10/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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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민이 생활하기도 팍팍하니까요.. 인정과 관용은 스스로 여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데 지금 실업률이 최고점을 찍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그런 관심을 바라는 게 잘못은 아니지만 딱히 실망할 것 까지도 없다고 봅니다.
저도 우리나라 상황에 비해 난민심사가 너무 엄격한 측면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불경기가 심하다는 반증이기도 하고..정부로서도 국민들의 관심을 등에 지면서 난민정책을 적극적으로 케어할 이유도 여력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유럽에서의 안 좋은 사례들을 이미 뉴스나 여러 매체를 통해 충분히 국민들이 접하기도 하고..
저는 딱히 난민에 대한 편견도 없고 이들을 받아들인다고 범죄율이 급격히 상승한다거나 그렇지는 않을 것 같고 일부 이슬람 극단주의에 빗대 이슬람이라는 종교가 그렇게 큰 문제가 생길 거라 생각지도 않지만 그럼에도 이런 편견을 가진 사람들을 탓하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네요.
쭈꾸미
18/10/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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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인력과 직접적 또는 잠재적으로 경제적 경쟁자에 속하는, 주로 저숙련 노동자는 싫죠. 고상하게 인도주의 말하는 계급에 속한 자라도, 자기가 직접 밥그릇 두고 경쟁해야 한다면 말이 달라질거라고 500원 걸겠습니다.
18/10/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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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갈등이 봉합되면 다음 주제는 난민이 되겠군요
18/10/2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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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갈등이 봉합될까요?
18/10/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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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불편하구요. 저 먹고 살기도 힘든데 굴러들어온 돌이 잘 먹고 잘 사는 건 눈꼴 시려서 못봐주겠네요.
18/10/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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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의미에서 우리나라는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는게 현실이죠
18/10/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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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본인은 해외에 살면서 난민을 받아야 하느니 어쩌니하는 사람도 있고, 도덕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포지션에만 줄창 있을려고 본인도 쥐톨만큼도 관심도 없으면서 이런 주제에만 나와서 난민을 받는데 동의하는 포지션에서 키보드파이팅 하는분들도 많이 봤는데, 본인이 직접 난민도와주려고 이리저리 활동을 하신다고 하니 그런 점에서는 낫군요.

그런데 글과 리플이 참..본인은 아마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면도 있고, 당연히 우리와 시야가 다를테니 이게 기분나쁘다는 인식조차 못 하는것 같은데 글이 진짜 비웃음, 약간의 분노, 어이없음 을 다른사람에게 주기 딱 좋은 글이에요.

저는 난민관련해서는 인도주의적인 면으로 어필하여 사람들을 설득하려 하면 안된다고 봐요. 인도주의적인 면으로 볼때는 이미 내국인들에게도 충분한 인도주의적인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본인이야 다르게 생각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사람은 모두 근본적으로 동등할지언정 국가라는 체제안에서 국가가 내국인을 먼저 지원하는건 인간이 모두 동등한것과 별개로 당연히 이루어져야 할 일인겁니다.

난민을 받아들이는걸 설득하려면, 철저하게 실리적인 면을 위주로 해야되요. 난민이 들어와도 우리사회에 사회적 갈등과 쓸데없는 에너지를 소비시키지 않는다는 확신을 줘야하고, 반대쪽으로는 국제정치에서 난민을 받음으로서 생길수있는 이득을 어필해야합니다. 손해와 이득을 비교했을때 이득이 커진다는걸 어필해야지 쟤들 불쌍해 그런소리는 진짜 비웃음 당해도 할말이 없어요.
noname11
18/10/28 21:01
수정 아이콘
제가 글솜씨가 부족하기도 하고... 많은 부분에서 아직 한국이 나아가야할 방향에서 머물러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많이 난민을 위해 공부도 하고 활동도 해서 정부와 많은 사람들을 설득할수 있도록 함께 활동하는 사람들과 고민해보겠습니다.

아직은 인식이 많이는 부정적이네요...
플로렌치
18/10/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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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난민에 대해서 생각은 해보시긴 했나요??

유럽의 사례를 보고도 그보다 더 난민이 적응하기 힘든 우리나라에서 어떤 일이 생길지 한번이라도 생각은 해보셨는지요
왜 개인의 도덕적 만족감을 위해서 나머지 국민이 고통을 나눠야 합니까

같은 유교문화권, 말도 통하는 조선족조차 융화되지 못하는데 아예 모든게 다른 난민들이 융화될거라 생각하십니까?
유럽에서 일어나는 문제처럼 우리나라에서도 문제가 일어나면 그땐 누가 책임질건가요
본인이 책임지실건가요?
너에게닿고은
18/10/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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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현실부터 구분하는게 맞겠죠?
그거 구분 못하면 지옥 되는거 한순간입니다.
18/10/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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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고 싶으시면 금전적 후원을 지금보다 열배 늘리세요.
noname11
18/10/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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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에 한번씩 50만원씩 후원하고 있습니다..
18/10/2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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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안타까우신데 겨우 그 정도요?
Sith Lorder
18/10/2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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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에 50만원이면 어마어마 한겁니다. 혹시 집에 돈을 재워놓고 쓰시나요? 보통 서민이 이정도 후원하면 진짜 진지하게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noname11님이 생각이 현실과 동떨어진다 비판할수 있으나, 이런 비꼼이 전혀 좋아보이진 않네요.
18/10/2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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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냥도 적당히 하시죠.
은여우
18/10/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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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2달에 50만원이면 정말 큰 액수인데.. 의견이 안맞더라하더라도 이런 비아냥은 적당히 합시다.
BetterThanYesterday
18/10/2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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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난민을 수용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국가가 아니에요..

독일 정도되는 다문화 경험 국가도 겨우겨우 해내는 일..

난민을 국가의 일원으로 이끌어 낼 선진국들만 가능하다고 봐요
noname11
18/10/28 21:04
수정 아이콘
저도.. 한국이 진정으로 독일만큼 포용성이 큰 나라가 되어야만 진정한 의미로 선진국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BetterThanYesterday
18/10/28 21:06
수정 아이콘
다문화를 한 사회에 얼마나 잘 녹여내는냐 라는 점이

저도 미래의 강대국의 역량이라고 생각해서 공감합니다
오호츠크해
18/10/2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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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난민 문제로 정치판도가 변했는데 독일만큼으론 안되죠. 독일보다 더 포용성이 있는 나라가 되야... 어라 그런데 그런 나라가 지구에 없군요.
아케이드
18/10/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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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8/10/2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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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난민 받고 정치지형이 꿈틀꿈틀하는게 밖으로 보이는데 사람사는데 다 거기서 거깁니다. 리미터의 정도가 약간씩 차이가 나는거지
18/10/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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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사실상 실패해서 백기를 든 상태입니다.
중동지역 이슬람은 세속화가 아직 안 된 종교라서, 비이슬람 세속국가에 들어가면 문제를 일으킬 수 밖에 없습니다.
예맨난민들에 대한 반감이 큰 건 당연한 겁니다. 한국보다 국가적 역량이 좋다는 나라들이 전부 쩔쩔매고 있으니까요.
Sith Lorder
18/10/2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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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댓글 중에 가장 절묘한 댓글로 보입니다. 찬성, 반대 여부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입니다만, 사실 우리나라가 독일정도 난민을 받을 역량은 없죠. 그런데 몇백 받는거 가지고 난리 치는건 진짜 오바라고 봅니다. 뭐 그들과 같이 안살꺼면 말하지 말라 하지만, 이미 제 주변에도 필리핀계, 베트남계, 이슬람계 노동자..즐비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이나 마주치고요. 그들이 얼마나 사회에 악을 미쳤는지 전 알길이 없네요.
18/10/2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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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대부분의 난민들은 뭐 하나 잘못하면 바로 욕먹고 추방당하고 그러니 그냥 조용히 죽어지내는 게 훨씬 이득이죠. 당장에 우리도 어디 다른 데 연고 없는 데 가면 눈치가 보이는데 '난민'이라는 거 하나 달고 있다고 그러한 눈치가 갑자기 사라질 리가 있겠습니까. 근데 일단 나쁘게 보면 다 나쁘게 보이기 마련이고, 100명이 죽어지내려고 해도 그중 한 명은 꼭 또라이가 있는 법이라서요.
18/10/28 21:04
수정 아이콘
난민 받아도 됩니다.
다만 제정분리, 세속주의표방 그리고 샤리아율법 이야기 하는 즉시 국외 추방조건달면되요.
한마디로 이슬람에서 이야기하는 모든 정치 사회 문화 교육적 바탕을 현대사회에 맞게끔
개개인이 맞춘다면 가능한거죠.
종교적 자유 있습니다. 근데 그것도 국가의 틀 안에서죠.
이놈들은 국가의 틀보다 종교적이유 율법을 통해서 더 문제를 키우는게 문제인거죠.
이걸 이슬람 스스로가 해결하지 못한다면 국내에선 아마 영원히 어떤형식으로든 난민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울겁니다.
18/10/28 21:04
수정 아이콘
곳간에서 인심이 난다죠. 한국이 좀 더 여유있는 사회가 된다면 자연스럽게 난민도 더 받게 될 거라고 봅니다.
심심하구나
18/10/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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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탈탈 털어서 후원하면 진정성 인정합니다.
오호츠크해
18/10/28 2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난민 받는 것도 잠시 받아주고 보내는게 아니라 자국민으로 받는거면 이민 받는겁니다. 그럼 기본적으로 그들이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우리나라 문화에 동화되어 살아야 되요. 그런데 지금 대다수 난민 문제는 중동의 이슬람인들인데 이들은 우리나라에 동화되어 살려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에 그냥 살 뿐이고 우리나라에 동화되기 위한 노력을 할 생각도 없어요.
만약 우리나라 문화에 적응해 살 수 있는 사람들인데 거부한다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거부감이 문제가 있는거겠지만 이슬람 난민들은 그렇지 않다는걸 세계 각국에서 증명해왔어요.
인도적인 이유로 받기엔 너무 어렵죠
18/10/28 21:11
수정 아이콘
한국처럼 곡소리나는데가 어딨다고...
18/10/28 23:31
수정 아이콘
뭐, 엄-청 많기는 하죠. 솔직히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그건 그냥 이 지구가 헬지구라 그렇고 객관적으로 보면 대한민국은 충분히 그 중에서는 그래도 살기 괜찮은 나라죠.
그 닉네임
18/10/2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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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난민에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주든 안주든 관심 무. 몇만명 단위면 모를까...
난민이랑 이민온 외국인 노동자랑 구분 못하는사람이 절반은 넘을 듯 크크크
먹고살기 바빠죽겠다는 사람들이 비리나 불로소득으로 꿀빠는 사람들은 어떻게 참으세요? 분노조절 잘하시는 분들인가
cluefake
18/10/28 21:18
수정 아이콘
사실 난민 말고 이민은 이제 많이 받아야 되긴 합니다.
인구 감소 때문에.
근데 그것도 이제 이슬람 쪽은 힘들것 같네요.
NoGainNoPain
18/10/28 21:23
수정 아이콘
글쓰신 분이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사비와 시간을 써가면서 난민을 도와주는 행동에 대해서는 분명히 좋은 행동이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난민을 도와주는 행위를 실천한다고 해서, 난민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내용을 인도주의적 관점에서만 주장하는 것에 설득력이 부여되는 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난민을 돕는 행위와 난민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행위의 근거는 구분하셔서 생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플로렌치
18/10/28 2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실과 이상은 전혀 다릅니다.

지금 유럽이 무슨 꼴 났는지 아시면서 이런 주장을 하시네요

마치 무기폐기 주장하는 반전론자 보는거 같습니다
주먹쥐고휘둘러
18/10/28 21:31
수정 아이콘
https://www.bbc.com/korean/news-44222874
'고시원에 있는 사람도 노숙자로 봐야'…유엔 '주거권' 전문가 조언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952160
[2018 청년 빈곤 리포트]월 240만원에 내준 시력…위험한 일에 내몰리는 청년들

젊은 층이 많은 편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난민 이야기가 씨알도 안먹히는 이유라고 할까요.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했는데 지금 청년층들은 인심날 곳간이 없습니다.
김성수
18/10/28 2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도울 수 있으면 도와야하는 게 옳다고 보긴 합니다. 다만 당장 목숨이 위태로운 타국민 누군가보다는 아무래도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자국민 누군가를 더 높은 우선순위로 보는 것이 현실이긴 합니다. 거기에 난민 자체에 대한 인식도 부정적이니깐요. 어차피 저도 부도덕한 사람이지만서도 결국 인류의 아픔은 국가에 한정되지 않고 함께 나누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종교적 이유로 인권 탄압을 자행하면 합당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함은 당연하겠죠. 마찬가지로 북한에 대한 비용도 전세계가 부담해야한다고 보고 있으며 당장은 어려운 얘기라는 것은 당연히 인식하고 있지만 방향성은 그래야하고 그래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말 먼 얘기이지만 언젠가는 전세계가 하나의 국가가되고 누구나 어디서든 얼마든지 자유로운 거주가 가능하기를 소망합니다.
noname11
18/10/28 21:43
수정 아이콘
저도.. 한국이 진정한 의미로 글로벌 거버넌스가 되어서 전세계사람들이 자유롭게 머물고 이동할수 있는 그런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오고싶어하고 한국에 일자리를 가지고 싶어하고 한국에서 살고싶은 전세계사람들에게 자유를 주는것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코지마마코
18/10/29 01:51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그런 곳은 전세계 한군데도 없답니다. 규모를 갖춘 무슬림들이 본색을 드러내는 역작용으로 유럽이 고통당하는 꼴 좀보고 오세요.
엑스밴드
18/10/28 21:40
수정 아이콘
걸림돌이 한 두 개가 아니라 당분간은 힘들 거에요.
blood eagle
18/10/28 21:49
수정 아이콘
사실 전 양쪽 입장 다 일정부분 이해하기 때문에 난민을 받아도 ok 안받아도 ok 이런 입장입니다. 다만, 최근 난민 받기 싫다고 주장하는건 상관없는데 난민 때문에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이런 드립 치는건 헛웃음 나는 코메디라고 생각할 뿐 입니다. 유럽처럽 대량으로 받는것도 아니고 대량으로 올 일도 없고 사회규모상 소수 받는것은 얼마든지 감당 가능하고 심지어 지금 그리고 근시일 안에는 절대 일어나지도 않는 일이란 말이죠.

약간 별건이지만 기본적으로 지 잘난맛에 살던 유럽에서도 이슬람계열의 세속화에 실패했거든요. 가령 이민자 2~3세대가 IS에 참전하는 대참사가;;;; 학자들의 경우 그들이 사실상 사회 취약층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근본주의에 빠진다고 지적했습니다만, 유럽 정도의 사회복지로도 감당 안되면 다른곳은 더 볼것도 없죠;;;

최근 난민에 대한 비토가 이리 큰 이유도 여기에서 기인한다고 봐요. 다들 다문화를 감당할 자신이 없거든요. 당장 현 난민문제의 메인이 이슬람계열인데 만약 난민문제의 메인이 인종차별을 피해 온 세속주의 국가 출신이었다면 반응은 지금과는 좀 달랐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다른건 몰라도 꼬꼬마 아이들의 경우는 조건없이 받아야 한다고 믿는 입장입니다. 다만, 그걸 강제할 환경이 아님을 알기에 목소리를 내지 않을 뿐이죠.
지켜보고있다
18/10/28 21:50
수정 아이콘
신박한 어그로군요. 그놈의 선민의식이 여기서도 캐리하네요.
미사모쯔
18/10/29 07:43
수정 아이콘
글의 요지를 잘 보신거 같습니다.

선민의식에 깨시민

저도 느끼고 있었죠.
Fanatic[Jin]
18/10/28 21:50
수정 아이콘
단돈 10원도 아깝습니다.
Joshua Ryu
18/10/28 22:04
수정 아이콘
더받는게 아니라 강제추방을해도 모자랍니다.
피식인
18/10/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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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난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건 반대지만 국제적 의무를 지는 수준에서 받는 정도는 찬성합니다. 난민의 경제력이나 종교 이런건 배제하고 한국 사회에 녹아들 수 있는 난민들에 한해서요. 이슬람은 작성자분이 생각하시는거보다 훨씬 배타적인 집단입니다. 이슬람이 평화의 종교임에도 왜곡된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는 프레임은 이미 2000년대 초중반에 인터넷을 휩쓸고 간 프레임이에요. 부시가 한창 삽질하던 수년 전에 이슬람이 평화의 종교라는 주장이 이미 대한민국 인터넷에 유행했던 바 있고 지금은 다시 쏙 들어갔습니다. 지나고 보니 실상은 그게 아니거든요. 그것이 이슬람 자체의 문제이든 이슬람과는 별개의 문제이든 어찌됐건 그쪽 문화가 아직 정교 분리가 불가능한 상태이고, 인권적인 부분에서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에 갖혀 있는게 사실이에요. 현대적인 사고방식으로 교육될 수 있는 난민만 받아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무슬림들이라고 해서 현대적인 인권, 가치관을 갖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이슬람이라는 종교가 큰 장애물인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개혁 이전의 기독교처럼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에 갖혀 있는 종교에요. 종교와는 별개로 개인이 한국사회에 적응해서 현대적인 시민의식을 갖출 수 있다면 무슬림이건 힌두교인이건 상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피식인
18/10/2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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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제가 알고 있기로는 우리나라가 난민 심사가 까다로운 나라로 알고 있는데, 난민 심사는 계속 엄격하게 유지했으면 합니다만 이미 난민 심사가 통과된 사람들에게는 제대로 기회를 줬으면 한다는 일부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어차피 한국 사회에 문을 열어준 사람들에 한해서는 사회부적응자가 되지 않도록 지원을 해주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18/10/2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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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젊은이들도 제대로 구제 못하는 국가가 무슨 난민을 구제해요...

굳이 받겠다면 전 딱 하나만 그들이 받아들이면 난민으로 받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좌제'
특정 타이밍에 온 난민 중 딱 하나라도 우리나라에서 사고치는 순간 그 타이밍에 온 모든 난민은 다시 추방행입니다.
만약 살인, 강간 등 강력범죄를 저질렀다면 전원 추방이 아니라 전원 사형으로 바뀌고요.

이정도 안전장치도 없이 난민을 받겠다는 발상은 절대 할 생각 없습니다.
와사비
18/10/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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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은 자국민에게 우선적으로 쓰여야합니다 어려운 현실속에서 정부가 할일은 감성팔이라도 자국민을 살리는데 사용하고 고민하는거고요
붕어가시
18/10/28 22:24
수정 아이콘
이런 고매한 이상을 가졌다가 이웃으로 저 종교와 인도인을 둔 분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지난 3년간 두 눈으로 똑똑히 본 사람입니다. 기본적인 도덕과 의생관념, 여성에 대한 관정이 도저히 우리와 융화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높으신 분들은 한남동에서 부딪힐 일이 없겠지만 난민과 악다구니를 쓰면 부딪힐 사람은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MyBubble
18/10/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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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이 분노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거죠. 자기는 좋은 말만 해서 좋은 사람인 척 하고, 문제가 생기는 곳에는 절대 안 가거든요. 국회의원이나 고위공무원들, 여기서 받아야 된다고 소리높이는 분들이 난민촌 한가운데서 특별한 보호없이 어린자녀들과 같이 살면 인정해드리죠.
플로렌치
18/10/2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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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서 남을 희생시키는 위선자죠 머
Liverpool FC
18/10/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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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수용해서 좋은건 도대체 뭐가 있나요?
Bulbasaur
18/10/28 22:28
수정 아이콘
6.25때 전세계에서 도움을 받고도 남들이 도움이 필요할땐 입을 싹 닫는다? 완전 얌체죠. 대규모로는 받기 힘들다 해도 최소 세계평균으로는 받아야죠
NoGainNoPain
18/10/28 22:49
수정 아이콘
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D%95%9C%EB%AF%BC%EA%B5%AD%EC%9D%98_%ED%8F%89%ED%99%94%EC%9C%A0%EC%A7%80%ED%99%9C%EB%8F%99

우리나라는 유엔 가입후 회원국 자격으로 1993년부터 꾸준히 파병을 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도움이 필요할때 입을 싹 닫는다는 말을 들을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Bulbasaur
18/10/28 23:00
수정 아이콘
베트남전쟁과 이라크전쟁이 눈에 띄는군요. 딱히 남들이 도움이 필요할때 도움을 주는건 아닌거 같네요 둘다 미국의 압박과 우리나라의 필요성으로 한거죠
NoGainNoPain
18/10/28 23:05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의 파병을 그런 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 625도 마찬가지로 적용 가능합니다.
그 당시의 파병국가 모두 다 자신들의 필요성과 미국의 협박과 회유에 의해서 파병을 했다고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도 있죠.
Bulbasaur
18/10/2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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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 렇네요. 한국도 이제 선진국이고 한국전쟁때 세계적으로 도움 많이 받은만큼 난민도 세계적인 평균정도는 받아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나도 안받겠다는것은 얌체짓이라고 생각해요.
NoGainNoPain
18/10/29 08:09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다고 이야기하면서 결론은 이상하게 내시네요.
목적이 순수하건 현실적이건 간에 625때 파병 도움받은 건 지금 유엔 소속으로 파병하는 걸로 충분히 갚고 있으니, 625때 세계적으로 도움받았다고 해서 난민도 받아야 되지 않겠느냐는 건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난민이 발생한 근본적 원인은 서구열강들의 식민지 확장정책에 있으니 이들보고 해결하라고 하면 됩니다.
달과별
18/10/30 00:22
수정 아이콘
유고나 시리아처럼 전쟁 난민보다도, 꾸준히 일어나는 한국과 같은 나라에서 일어나는 인권유린으로 인해 받은 난민의 수가 더 많은 나라들도 꽤 있지요. 1년 몇천명이 삼사십년간 쌓이는 거니까요. 제국주의 핑계대면 좋겠지만...
NoGainNoPain
18/10/30 00:35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일어나는 인권유린으로 인한 난민의 수가 서구열강들의 식민지 확장정책으로 인해 발생한 난민보다 많을 수는 없겠죠.
달과별
18/10/30 00:38
수정 아이콘
한국과 같은 나라. 중국이나 헝가리 같은 나라의 난민 배출 수 보시면 기겁하실겁니다.
사악군
18/10/30 01:09
수정 아이콘
달과별 님// 중국 헝가리가 한국과 같은 나라라는건 무슨 기준의 분류이신지..
달과별
18/10/30 04:28
수정 아이콘
사악군 님// 제국주의로 중동, 아프리카 침략을 안한 제 3국입니다.
NoGainNoPain
18/10/30 07:38
수정 아이콘
달과별 님// 중국이나 헝가리가 그렇게 난민 많이 배출한다면 그렇게 하지마라고 따지시길 바랍니다.
18/10/28 23:1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 관점이면 625 전쟁도 유사한 맥락이라서요.
플로렌치
18/10/28 22:55
수정 아이콘
도대체 무슨 근거로 이런 소릴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Bulbasaur
18/10/28 23:03
수정 아이콘
6.25때 몇십개의 국가가 도와준게 이해가 안되나요? 과거 우리가 힘들었던 시절 도움을 받았으니 우리도 받은만큼이라도 도움을 줘야죠. 이해하기 힘든가요?
플로렌치
18/10/29 01:04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해외원조하고 파병도 갑니다
셧업말포이
18/10/28 22:58
수정 아이콘
근거없는 영웅주의
Bulbasaur
18/10/28 23:04
수정 아이콘
우리가 난민을 다 받겠다면 근거없는 영웅주의겠죠. 본문 글처럼 한사람도 못받겠다는게 문제가 있는거 아니에요? 시늉이라도 백명정도는 받아줘야죠
전자수도승
18/10/28 22:31
수정 아이콘
이슬람이니까 받지 말자시는 분들은 화성하고 안산 안 사시거나 안 가보신 분들로 알겠고
난민을 먹여주고 재워주고 하는 문제는 어차피 한국인 안 들어오는 일자리에 권고배정 횟수 제한으로 안 받을거면 지원 컷 하면 되고
샤리아? 영국의 샤리아 경찰은 이민자, 즉 시민권자들이 주축이 돼서 가능한 것이 아니었는지?
주민투표권이 문제면 안 하게 하면 되고
난민 인정 숫자 지금도 많지 않고 눈치껏 시간 끌다 막아서 돌려보내고 있는데 불 지르면 공중의제로 떠올라서 오히려 더 인정해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죠?
이거 불 지르는 사람들은 그냥 난민 핑계로 지지층을 모으는게 목적이지 진짜 난민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닐껄요
머리 김 빼고 차분히 생각해 봅시다
장기말 되지 마시고
코지마마코
18/10/29 02:15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소수니까 그렇지 다수가 되면 무슬림 그들이 뭘 주장하게 되나 보세요. 그들 스스로 배타성을 갖고있는데 뭘 포용합니까?
전자수도승
18/10/29 02:42
수정 아이콘
음...... 제가 뭐라 썼는지 보고 쓰신거죠?
받아주는 척만 하랬는데 숫자가 늘 걱정은 왜 하나요
난민 이야기 하는데 이슬람이란 단어에만 집착하지 마시고

그리고 이미 합, 불법 외노자 수가 기십만은 될텐데 지금 한국이 뒤집혔나요?

게다가 같은 논리면 중국인들이 더 문제일텐데 말이죠
정왕역 인근에 신혼집 차린 경찰 정보과 근무하는 친구가 말하기로는
선배의 말에 따르면 안산 일부 지역의 도시전설 같이 떠도는 소리로 심심찮게 냉병기로 전투 한다고 하네요
수 년 전에 중국인들이 집단으로 서울 한복판에서 응원인지 뭔지 하다가 한국인 시위자들과 충돌 나서 한국인들이 집단 구타 당했는데 중국 때문에 경찰이 제대로 된 처벌도 못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차이나 타운이라는 배타적 공간과 여러 건의 강력범죄 등등이 있는데 시민권자라서 투표도 하고 화교권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들도 있어서 문화적, 정치적 영향력도 행사하네요
안 쫓아내요?

이슬람이 딱히 평화의 종교도 아니지만 그거 믿는다고 내일 당장 폭탄 테러 할 크레이지 이반이 되는 것도 아니죠
애초에 아브라함 계열이 다 그랬어요 뭘 새삼스럽게
무너져라 무너져라 하면서 땅밟기 하고 남의 종교 상징물 테러하고 휴거한다고 돈 바치고 집단자살 하고 수도 한복판에서 시끄럽게 데모하고 지하철에서 시끄럽게 떠들고 선거법 밥먹듯이 위반하면서 신도들에게 생명책에서 지워버릴거라 협박하는 종교는 안 무서워요?
일부 이단 할거면 이슬람도 그런 사람들은 일부 이단이에요
댓글 중에 '평등에 대한 개념이 없다, 민주적이지 않다' 라는 분도 계시던데, 그런 분들은 매번 선거 할 때마다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잊으셨나요?
결국 중요한건 사람이고, 난민 같은 양반들 눈치껏 가려 받으면서 생색 내는 정도로 실리를 챙기라는 말이 그렇게나 문제가 되었나요
극단적인 박애주의만큼이나 극단적인 배타주의도 현실하고는 동떨어진 소리이긴 매한가지입니다
현실을 보세요
코지마마코
18/10/29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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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폭탄테러할 이반이 된답니다.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세요. 선진국 폭탄테러한 무슬림들 다 주변의 착한 이웃들인 경우가 많답니다.
극단적인 배타주의란 말은 이럴때 쓰는게 아니에요. 자국민이 피해를 받으면 처벌되야죠? 중국예시는 적절하지도 않네요. 그들이 여성히잡씌우고 명예살인하고 매년 뉴스나올만큼 폭탄테러합니까?

아무거나 갖다붙히지 마시고 요지를 좀 아셨으면 합니다.
전자수도승
18/10/29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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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춘은 조선족이니 중국인이 아니었나벼......
[다수가 되면 무슬림 그들이 뭘 주장하게 되나 보세요]라는데 중국인들은 이미 그렇게 하고 있잖아요
갖다 붙이긴 뭘 적절한 예시구만

그리고 테러라는 말을 무슬림에게 국한하는 것도 우스운게
이슬람 믿는 사람들의 테러 동기는 이슬람이라고 하는데
기독교 믿는 사람들의 테러 동기는 기독교라고 하는 경우가 드물어요
언론의 포커싱에 대해서 한번도 이상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죠?
미국의 숱한 론썸 울프들 중에 성경에 심취했던 친구들은 없었을까요?
사람 납치해다가 감금해두고 성경책으로 세뇌하려 했던 사람 이야기는 못 들어봤죠?
수많은 미친 x이 미친 짓 한 것에 이유가 하나뿐일 리가 없는데 무슬림이면 다 종교래요
이거 뭐 반도 장병은 영내에서 죽으면 다 자살 같은 소리 하고 앉은 거지
차라리 테러 집단을 문제 삼으세요 무슨 종교 자체가 문제라고 합니까
게다가 기독교라고 테러 집단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기독교는 정교분리니 뭐니 할거면 무슬림도 정교 분리 됩니다
중동 말고 동남아하고 중앙아시아 쪽은 뭐 이슬람 국가 아닌가?
필리핀하고 아일랜드 봐요
아직도 낙태 안 돼요 강간당해도 낳아야 해요 그거 카톨릭 때문인데 기독교라고 괜찮다는 소리가 나와요?
중요한건 탈 종교화지 종교 자체가 아니에요
기독교 국가인게 괜찮은게 아니라 그들이 종교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한 거라구요
어디서 극단주의 꼰대들의 예시만 갖고 피해망상 하는게 극단주의가 아니면 대체 뭡니까
82년 김지영이 왜 욕 먹었나요
극단의 사례만으로 그것이 모두 흔하게 벌어지는 사실인양 써재끼니까 그렇지
그런데 왜 이쪽으로는 그렇게 생각 못 해요?
코지마마코
18/10/29 03:12
수정 아이콘
탈종교화같은 소리하지 마시고 그들이 가진 근본주의를 보라는 말인데 이해가 안되나요?
오원춘 같은 정신나간 싸이코패스는 민족의 차원에서 다룰 문제가 아니고요.
이슬람이 모스크에서 가르치는 코란과 여성억압들을 생각해 보란 말입니다.

극단주의 피해망상이 아니라 전자수도승님이 기독교 피해망상으로 접근하고 있는건 아닌지요? 그래서 그게 그거다라는 식의 무논리를 가지신거라 보는데요.

무얼 예방하고자 하는지 이해 못하시나 본데 님 표현대로 머리에 김빼고 현실 좀 보세요.
전자수도승
18/10/29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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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주의자란 표현 자체가 기독교에서 나온거랍니다
모든 언어는 필요하니까 만들어졌고, 그 짓거리 먼저 했던 친구들이 기독교에요
그리고 아직도 성경무오설 믿는 종파들 꽤 있을 텐데요
창조과학회는 요즘 뭐하나?

[이슬람이 모스크에서 가르치는 코란과 여성억압들을 생각해 보란 말입니다.]
여자한테는 '빤스를 내리면 내 신도요 아니면 똥이다'
남자한테는 '인감을 맡기면~~'

여자 목사 거의 없죠?
여자 신부 없죠?
누가 보면 기독교는 근본부터 엄청 평등한 종교인줄 알겠네
근본 이야기하면 같이 쫄리는게 아브라함 계열 종교에요 뭔
게다가 와하비즘 상x라이들이 기름 쳐먹고 흰소리 한다고 그걸 근본이라고 하면 어째요
그 친구들 번역 주석 달지 말라는 코란을 한국어 주석본 내놓으면서 주적 [미국] 이렇게 적어놓는 애들인데

그리고 중요한건 탈 종교화 맞아요
그게 안 중요할거면 사람들이 정교분리 운운했겠어요?
기독교 교리에 어디 정교분리가 있습니까
후대의 인간들이 교회한테서 권력을 탈환했기 때문이지 기독교가 교리상으로 포기한게 아니에요
결정적으로 애초에 기독교의 천국은 왕국이에요

그러니까 아브라함 교끼리 도찐개찐 하지 말고 머리 식히고 좀 더 괜찮은 이유 찾아보세요
피해망상은 그쪽이 이슬람에 하고 있구만 무슨
코지마마코
18/10/29 03:29
수정 아이콘
아~ 네 역시 기독교나 이슬람이나 그게 그거다라는 식의 무논리로 접근하고 있군요.
창조과학회는 여기서 왜 나오나요?
한심한 글들 댓글 달아주니까 이제 본인이 무슨 얘기하시는지도 모르겠죠?

종교얘기는 딴데가서 하시고 제 얘기엔 답글을 못다시니 그냥 [전자수도승님의 종교를 생각하는 성향]이 그렇구나 생각하고 넘어가 드리겠습니다.
전자수도승
18/10/29 03:31
수정 아이콘
이게 바로 2세대 [ ]이구나
말이 안 통하니 이길 방법이 없다
코지마마코
18/10/29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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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수도승 님// 이기려고 댓글 쓰시는 분인가 보네요. 그러니까 논리가 없죠. 이기려고 하지 마시고 설득을 하려고 하세요. 그래야 [대화]라는게 되는 거랍니다.
18/10/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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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적어도 반난민 성향이 더 우세한건 어쩔수 없네요. 굳이 탓하자면 한국사회가 난민을 수용할정도로 개방적이지도 않고, 우리가 말하는 난민 분들이 대부분 한국사회와 어울리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지만요...
18/10/28 22:39
수정 아이콘
굳이 책임소재를 따질거면 반세기가 훌쩍 지난 전쟁까지 끌어오지 말고, 중동 저 꼴난 데에 직접 책임이 있는 서방세계 국가들에게 쿼터를 줘야죠.
글로벌 자본주의 확산의 주범인 미국부터, 그리고 부시가 많이 득표한 주부터 차등적으로 받읍시다.
강호금
18/10/28 22:41
수정 아이콘
유럽도 난민때문에 저렇게 시끄러운데... 받아서 좋기만 할리는 당연히 없겠죠.
Rorschach
18/10/28 22:44
수정 아이콘
난민을 받는건 적절한 규정과 절차만 있다면 개인적으로 불편하진 않은데 이 글(특히 답변으로 쓰신 몇몇 댓글을)은 많이 불편하네요.
도요타 히토미
18/10/28 22:52
수정 아이콘
어그로가 아니시라고 해도
너무 이상주의네요.
18/10/28 22:54
수정 아이콘
식견이 부족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주위가 피곤하다는 게 이런거 같네요...
셧업말포이
18/10/28 22:56
수정 아이콘
네 싫습니다.
pppppppppp
18/10/28 23:01
수정 아이콘
한국은 아직 diversity를 인정하는 문화가 아직 부족해서.. 이해는 됩니다. 무턱대고 다 받을 수도 없는거고요. 심사를 통해 잘 들어오면 되는데, 그걸 떠나서 사람들 인식이 너무 안 좋아서.. 그게 문제인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18/10/28 23:09
수정 아이콘
인정차별은 경기를 일으키면서 종교차별은 아무렇지도 않은거군요.

개인적으로 이슬람교에대해 퍼져있는 일반적인 상식들이 진짜인지 누군가 펙트체크한번 해줬으면 좋겠네요. 카톡으로 돌아다니는 찌라시가 진짠지 궁금해요.
18/10/28 23: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이슬람교에 내제된 전근대성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솔직히 그건 아브라함계 종교가 그냥 경전대로 원리주의적으로 해석하면 다 비슷비슷합니다. 당장에 기독교도 사랑과 평화를 내세우지만 막상 구약 읽어보면 그런 소리가 무색해지는 단어들로 가득한걸요. 전 군대에서 재미삼아 성경 읽다가 '돌로 쳐죽여라!'라는 단어들이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거 보고 식겁했습니다. 현재 이슬람 사회에 종양처럼 퍼져있는 극단주의적인 경향은 사회, 정치적인 이유, 그 지방의 관습적 이유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니만큼 단순히 '이슬람 교가 모든 악의 근원이다'라는 식으로 볼 수는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같은 이슬람 국가라도 경제적 수준, 사회의 개방성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이슬람교의 개방성은 다 다르죠. 아, 그렇다고 그런 사례들이 없기는 커녕 오히려 상당히 많다는 걸 부정하는 건 하늘로 손을 가리는 거죠. 이슬람교에 내제된 교리 역시 현대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고, 이것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지 못하는 이슬람 사회의 분위기 역시 명백히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무신론자인 제 입장에서는 저같은 무신론자를 짐승만도 못하게 보는 그쪽의 교리는 굉장히 마음에 안 들어서...
피식인
18/10/28 23:5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일부 동의하는게 기독교도 극단주의로 가면 이슬람만큼이나 골때리는건 똑같습니다. 신대륙에서 기독교 전파하겠다고 얼마나 죽였는지만 봐도 너무 쉬운 얘기죠. 하지만 현재 선진국들이 아무리 기독교 중심의 국가라고 해도 그런 극단주의 종교 자체가 공감을 얻을 수가 없지요. 이슬람이냐 기독교냐 그런 문제가 아니고, 이성이 먼저냐 그렇지 않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에 머물러 있냐 아니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원화 사회라는게 한쪽 일방적으로 받아들여서 완성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서로 받아들여야 완성될 수 있는거에요. 저는 이슬람이건, 힌두교인이건, 성소수자건, 피부색이 어떻건 받아들이는데 문제가 안 된다고 봅니다만, 최소한 이 사람들도 현대적인 사고방식을 받아들일 준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의 상대성이라는 이유로 조선시대, 고려시대의 사고 방식까지 가지고 들어와도 괜찮다고 한다면 다원화라는건 그냥 듣기 좋은 허울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원화의 개념을 모르는 전근대의 사고를 가진 사람들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여 놓고 다원화 사회를 만든다? 이건 웃기는 얘깁니다. 오히려 다원화를 해치는 일이에요. 물론 이미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고 지내는 무슬림들은 대부분 여기에 해당하지 않을 걸로 생각합니다.
18/10/28 23:5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18/10/28 23:22
수정 아이콘
차별문제도 결국 현대사회에서 수용가능한 범위내에서죠.
명예살인이 정당화되는 종교이고 그게 부정되면 모르겠는데 현재에도 분명히 자행되어있고
현재 제주에 체류중인 예멘인들은 그 중심에서 벗어나있지가 않습니다.
종교적 우위를 이야기 하고 싶지는 않으나 많은 이슬람문화를 가진 중동 국가들의 난민들이
이런 전근대적 사고방식에서 탈피하고있다는 긍정적 시그널이 없다면 받아들일수 없다는거죠.
醉翁之意不在酒
18/10/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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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기독교세력이 강한 한국인만큼 이슬람혐오가 심한것도 자연스러운거겠죠.
18/10/2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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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도 난민기구에 소액 후원하는 입장이고, 현재의 반난민 정서는 분명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의 예맨 난민 정도 받는다고 우리 사회가 송두리째 흔들리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리고 그들이 어떤 사람이건 그들이 인도적 위기에 처해있다면 그 자체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인권의 기본 개념이에요. '인권 타령'이라고 비아냥대시는 분들도 계시겠습니다만, 애초에 인권이 그런 개념이기에 세상이 예전보다는 더 살기 좋아진 겁니다. 인권이 그런 개념이 아니라면, '인권을 적용받지 않아야 하는 비천한 자'의 범위는 얼마든지 권력자들의 필요에 따라 확장될 수 있어요. 어느 순간, 그 범위에 자신이 있지 않을거라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단순히 온정과 인도주의만으로 세상은 돌아가지 않고 그것만으로는 사람들의 '공포'를 설득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사람들은 멘체스터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장 테러 사건 때 무슬림 택시기사들이 피해자들을 무료로 병원으로 태워준 건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 테러의 주인공이 무슬림이라는 사실은 잘 기억하거든요. 게다가 이 공포가 실체가 없는 게 아니라는 것이 더 큰 문제인데, 실제로 이슬람 사회 내에 종교적 이유건, 그 사회 내의 관습적 이유건 여러 전근대적 행태들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고, 그것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민주, 자유주의 사회에서 도저히 허용하기 어려운 일임에 분명하니까요. 단순히 이슬람 교도라는 이유로, 어디 내전중인 나라에서 왔다는 이유로, 학력이 낮다는 이유로 '저 사람 개인은 분명히 여성에 대해 차별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을 이슬람 꼴통이다!'라고 보는 건 차별적인 시선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 중 그런 사상을 가진 자가 아예 없을 거라고 주장하는 것 역시 거짓말이죠. . 물론 실제로 '범죄'를 저지르는 난민은 비율로 따지자면 소수일 겁니다. 문제는 이슬람 사회 내에 갈수록 종양처럼 퍼져 있는 극단주의, 그리고 이러한 극단주의를 일일히 다 걸러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현실적인 이유는 인도주의적인 이유보다 훨씬 더 설득력 있게 다가올 수 밖에 없고, 그런 지금 상황에서 솔직히 '반난민'의 입장을 가진 분들을 설득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요. 분명 그들에게 인도적 도움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살까지 내어서 도와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가 아닌걸요. 그냥 지금 시점에서는 조용히 자신이 할 수 있는 도움을 개인적으로 주는 게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미카미유아
18/10/2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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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세금은 난민한테 쓰이는것 반대입니다.
마스터충달
18/10/2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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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을 수용하는 것은 불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 담긴 사상은 불편하군요. 내 이웃도 사랑하지 않으면서 먼 이웃을 사랑하겠다는 말은 위선입니다.
18/10/2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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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먹고 살만해야 나눠줄 콩 한쪽이라도 생각날텐데, 그런 인심이 날 만큼 대한민국 사는 사람들 곳간이 넉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SCV처럼삽니다
18/10/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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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빈곤층이 있는데 왜 외국인을 먼저 도와요?
noname11
18/10/2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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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렇게 반대가 많을줄은 몰랐습니다. 다만 더 좋은세상 함께 사는세상 차별없는 세상 다양성이 공존하는 세상이 한국에 펼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썼지만 이렇게 올바름에 대한 견해가 pgr같은 현명한분들이 모인곳에서도 매우 소수의견이 될줄이야..
난민을 위해 다양성을 위해 활동하는 사람들끼리 보다 더 연대하고 정진하고 저 자신도 부족한 점을 채우고 더 많이 그들을 위해 봉사해서
한국이 진정한 글로벌거버넌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의견이 다 배울점이 있네요
이밤이저물기전에
18/10/2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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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시리아 사람들하고 살아 보셨나요?
예맨 사람들하고 살아 보셨나요?

인터넷 들어가서 클릭 몇번 해서 돈 보내주는건 아주 쉽디 쉬운 일이에요. 소액 기부하면서 "아 나는 이렇게 착하고 남을 도울줄 아는 사람이구나" 라는 자위까지 할수 있으니 기부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나름대로 남는 장사지요.
실제로 같이 부대끼고 사는건 완전히 다른 일이랍니다.
본인이 고작 전자를 해봤다고 해서 남들에게 후자를 종용하는게 얼마나 우스운 일인지 이해가 가시나요?
18/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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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시리아 애들 정말 짜증납니다
이밤이저물기전에
18/10/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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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중동출신 사람들하고 일도 하고 고객도 있고 친구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도 어느정도 미국화되고 교육받은 자기들끼리의 무리들 사이에서 살고 싶어하지
고작 같은 나라, 같은 문화권 출신이라고 가진것 없고 방금 건너온 동포들하고 부대끼고 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저는 중동사람들이 전혀 짜증 나지 않습니다.
하나도 모르면서 무작정 난민 받아주자고 하면서 근거없는 도덕적 우월의식을 향유하고자 하는 내국인이 더 짜증날 뿐이지요.
18/10/2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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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가 겪었던 난민은 유럽으로 온 아프리카,시리아 난민이었는데
님이 본것같은 미국화되고 교육받은 자기끼리 살고싶어하는 애들이 아니었네요
프랑스라서 그런지 님이 보신 미국으로 간 난민들과 많이 다르다고 느껴지네요

심지어 프랑스에는 깔레라고 하는 난민으로 인해 폭싹 망한 도시도 있어요
이밤이저물기전에
18/10/2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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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나보고 알고 있는 중동사람들은 난민이라기 보다 이민자라고 봐야지요.
제가 하려던 말은, 문화적/종교적으로 같은 뿌리를 공유하고 있는 미국에서 교육을 받은 중동사람들 조차도
절대로 쌍수를 들고 난민을 환영하지는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오히려 난민이 행여나 사고를 쳐서 미국사회에서 자신들이 받을 피해에 대해 더 민감하지요.
그들은 자신들이 떠나온 이슬람 문화권의 사고방식의 몇몇 측면을 아주 진절머리나게 싫어해요.
고작 같은 문화권이나 같은 나라에서 왔다고 해서 그들 두 그룹 사이에 혐오가 없고 그들 두 그룹이 서로를 포용하고 싶어 하냐면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하물며 먹는것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다르고 믿는 것도 다른 사람들보고 같이 부대끼고 살라고 종용을 하다니... 심지어 자기가 해보지도 않았고 간접경험을 해본것도 아니면서 당신들은 왜 나만큼 마음이 넓지가 못하냐 식으로 비난만 하고 있으니 그냥 웃기지요.
달과별
18/10/29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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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도 많많찮아서요. 학생 비자로 와서 복지 혜택 다 누리고 불평 불만하는 사람 하며, 몇년 있어도 현지어 제대로 못하는걸 보면 기가 막히거든요.
이밤이저물기전에
18/10/2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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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슨 뜬금없는 댓글인가요
달과별
18/10/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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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인들이 싫다는 일반화 하시는 분에게 단 댓글입니다.
이밤이저물기전에
18/10/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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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주신 댓글하고 시리아인들이 싫다 라는 생각하고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달과별 님께서 한국 유학생에 대해 안좋은 인상을 갖고 계시다는건 알겠습니다...
플로렌치
18/10/2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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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정의고 남은 악.

대단하네요. 이렇게 지적당하고도 정신승리 하신다면 딱 어떤 수준인지 뻔히 알겠습니다
코지마마코
18/10/2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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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답이네요. 크크
상식적인 댓글도 부정적인 인식이라며 본인이 박애주의자인것마냥 글을 쓴거죠.
플로렌치
18/10/29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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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름 정의 이런건 그냥 갖다 붙이는거고
그냥 자기만 좋으면 남이 피해를 입든말든 나몰라라 하는 인간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테란해라
18/10/29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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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 세상, 공존하는 세상, 함께하는 세상. 글 쓰고 뿌듯하시죠? 본인은 성인군자이고 모든걸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데, 인터넷에는 오만하고 아집으로 둘러쌓인 편협한 인간들이 댓글다는구나라는 생각에 오만함도 좀 드실꺼고요.
살인이나 폭력같은 강력범죄로 복역하고나오면 사회적 편견때문에 세상살기 힘든데 그런사람들부터 본인이 차별없이 집안에 받아들여서 교화하시는건 어떨까합니다. 공존해야하잖아요. 본인은 절대선임을 주장하시는데 설마 범죄기록으로 차별받는 사회는 함께사는 세상이라고 보기 어려울듯하니 좋을것같아요.
本田 仁美
18/10/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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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님이 말하는 세상은 모두에게 더 좋은 세상이 아니고 난민에게 좋은 세상이니까 그러죠.
18/10/2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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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범죄자 인권 강화에 대한 글도 있었던거 같은데
우선순위가 있죠.난민보단 자국민 취약계층,범죄자보단 피해자 보호가 우선인데
보편적인 시선에선 후자가 안지켜지는 상황에서 전자를 챙기자고하면 반발이 당연하겠죠
18/10/2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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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프랑스에서 오래 살다보니 저는 난민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네요
난민문제를 직접 체감해본다면 생각은 달라질수 있다고 봅니다
겪어보지도 않고 말하는건 그냥 이상주의자 같네요
건우다
18/10/2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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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일한 적이 있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반년간 했고, 저를 제외한 나머지 애들은 방글라데시인 이었고 모두 이슬람교였습니다.
네.. 걔네들은 진짜 착하고 순박한 애들이었죠. 일도 열심히하고 기숙사에서 정말 친구처럼 장난도 치고 좋은애들이었습니다.
그런데요... 이슬람을 믿는 사람은 정말 아닌거 같아요. 유럽에서 난민테러같은 멀리서 들려오는 소식말고 제 옆에서 이슬람을 믿는 애들 보면 정말 무서울때가 많아요. 이야기를 해보면 여성이나 타종교나 민감한 부분에대해서 이야기가 나올때가 있는데(저랑 동갑인 친구가 한국말을 원어민만큼 잘했습니다.) 그들의 기본적인 사상자체가 저희와는 어울리긴 힘들겠구나.. 싶을때가 많았습니다.
외노자는 적극 찬성입니다. 순박하고 좋은애들만 봐서 그런지 정말 호감가는 친구들이었으니까요.
난민은 반대합니다. 너무 생각이 달라요 저희와는...
18/10/2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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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뭐 부정하려고 하는것은 아닌데 단지 이슬람인들만 여성에게 그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한 60-70정도 드신 우리나라 어른분들도 별로 다르지는 않을듯 해요. 또 그런 이유라면 한 20-30여년쯤 유럽/미국에 이민가셔서 살고 있는분들도 별로 다르지 않고... 뭐 그렇다고요.
18/10/2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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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과 기독교는 그래도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나름의 공통점도 있고 많이 치고 박고 했어서 어느 정도 공유점이라도 있다면 우리에게 이슬람은 좀....
이미 탈북자도 많이 받고 있고요.
하심군
18/10/2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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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에 관해서는 정 반대일 수도 있는 게 어설프게 비슷하면 차별의식을 더 느낄 수가 있죠. 마치 이탈리아 피자를 극혐하는 미국인 같은 심리랄까요. 그런 면에선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에는 확실히 선동되는 케이스가 많다고 봅니다.
18/10/2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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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을 수용한 나라들이 겪고 있는 고충이 해결된 이후에 받아들여도 받아야죠.
난민이 들어와서 증가하는 범죄와, 시민들이 겪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겁니다.
현재 이슬람권에 거주하고 있는데 문화차이 때문이겠지만, 한국사람은 이슬람권 특히 이집트, 예멘 등 후진국에 속하는 이슬람권 사람과는 절대 같이 못삽니다.
저격수
18/10/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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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는 이슬람권 국가 중에는 확실히 선진화된 거 아니었나요...?
18/10/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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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국가 중에는 선진화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이나 우리나라가 주로 비교하는 OECD 국가들에 비하면 극도로 후진국이죠.
국민들 마인드 자체가 우리나라로 비교하면 1980년도 쯔음의 마인드라서, 뭐 공공장소 흡연, 과속 신호위반 등 경범죄율이 굉장히 높더라구요.
18/10/2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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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정확하게 얘기합시다.
난민을 받는 게 불편한 게 아니라 무슬림을 받는 게 불편한 겁니다.
엠네스티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난민환영지수는 27개국 중 10위입니다.
높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딱히 부끄러워 할 수준도 아닙니다.
미국과 같은 수준이고, 심지어 프랑스도 우리보다 낮습니다.

그럼 무슬림을 받는 게 왜 불편하냐고 물으신다면,
법보다 종교가 우선인 사람들을 대체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18/10/2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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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겪어보세요
18/10/2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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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못 읽으신 듯?
18/10/2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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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제 난독증이었네요 죄송합니다 유유..
18/10/2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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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일단 멤네스트 난민환영지수 같은것으로 논지를 풀러 갈때는 링크라도 해주시는 것이... 난민관련 찬 반성 어느쪽에고 봐도 당황되는 지수 인듯 한데...

아 검색해 봤는데... 결과에 대한것이 아니라, 어려운 사람이 도움을 구하면 도울꺼냐?아 같은의견 조사에 가까운 듯 하네요...
18/10/2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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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네요.
스토너 선샤인
18/10/2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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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불편합니다 페미하고 같이 두고 싶어졌습니다
원래는 반대했는데 이제는 반대 안하렵니다
뒹굴뒹굴
18/10/2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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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 생각엔 이 코멘트가 실제로 이슬람 난민이 불가능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페미가 아닌 일반 여성들도 공포가 장난 아닙니다.
재미있는건 진보측은 보통 난민 수용에 호의적이고 페미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슬람과 페미는 양립이 불가능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벌써2년
18/10/2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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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관련해서 유럽에서 일도 했었고 봉사도 했고
지금도 관련봉사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의견을 묻는다면 난민을 돕고는 싶지만 받고는 싶진 않습니다.
일단 들어온 사람은 인간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다 생각은 하지만
난민이 아니라 경제적 이유로 난민행세 하는 이민자들이 너무 많아요. 가려내기도 힘들고요.
동시에 이들이 손님처럼 묵었다 돌아간다면 모르죠.
남아서 사회의 일부분이 된다는 이야기인데 이슬람은 문화에 동화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할말 많은데 그냥 한마디만 하자면, 지금 한국에서처럼 극소수에 철저한 약자위치가 아니라 다수가 된 그들을 보셨다면 저렇게 예쁜 말만 하긴 좀 힘드실수도 있어요.
달과별
18/10/29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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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섯명 중 한명이라도 거짓 난민 신청자 걸리면 일하는 사람 입장에선 힘 엄청 빠지는게 사실이죠. 한국은 비중이 더 클 것 같고, 관련해서 일하시는 분들이 희망 잃는 것 이해합니다.
사악군
18/10/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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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중에 한명이 거짓난민이요..? 5명중에 한명이 진짜난민이면 일하는 맛이 넘칠것같은데..
달과별
18/10/3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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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결정도 빨리 안 내리고, 추방도 빨리 안하면서, 난민 인정도 안하니까...
애초에 난민 인정 받을 가망이 없고 단기간에 공장에서 돈 벌 궁리만 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꼬이는게 자기가 자초한 면이 있을겁니다.
벌써2년
18/10/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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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진짜 난민 찾기가 훨씬 어려웠어요.
심지어 본인이 난민에 해당이 안된다는 것도 모르고 무작정 오는 경우도 상당수에요.
기억나는 에피 하나는 추방명령 받았다고 해서 난민심사인터뷰 때 뭐라고 했냐고 물어보니
우리나라가 가난해서 먹고 살기 힘들어 왔다고 했는데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다고 한 경우도...
코지마마코
18/10/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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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과 이민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도 많나 보네요.
달과별
18/10/30 00:33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들은 넉넉히 잡아서 3개월 내엔 추방을 시킬 제도가 완비가 되어야 하는데 한국 제도를 보면 정말 하나라도 확실히 하는게 없어요. 인정해주지도 않는데 추방도 잘 안시켜. 이게 대체 뭡니까.
사악군
18/10/30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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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인도적으로 판정기간동안 구금 ㅡ 출입제한을 해두지 못하니까요. 도망가니까 추방을 못시키죠. 난민심사기간 동안 거주제한해놓고 후딱 결정해서 내보내면 간단하겠습니다만.
달과별
18/10/3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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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심사 인터뷰때 심사관 재량으로 구금을 충분히 할 기회가 있어요. 이런 부분에서만 어설프게 인도적 코스프레 하지 말고 진짜 난민을 받으면 국제적으로 칭찬도 받을 텐데.
사악군
18/10/3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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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외국에 계셔서 한국사정은 업데이트가 안되시는 것 같은데 공항에서 못나가게하는것도 불법구금이라고 판결나서 구금못하게 된지 오래고 국내 난민심사건수 폭증으로 심사관 인터뷰만도 6개월 넘게도 걸립니다.
달과별
18/10/3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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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공항에 가두는건 그냥 빼도 박도 못한 불법구금 맞아요. 국제적으로 용납되는 구금은 신청자의 신상이 특정되지 않을 경우, 난민 심사가 탈락될 확률이 굉장히 높은데 도주의 우려가 있는 경우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심사관 재량으로 인터뷰에서 이 사람은 안 되겠다 싶으면 구금시키면 되는거고, 국제적으로 말 안 나옵니다. 인터뷰에 안 나오고 애초부터 도망간 사람은 잡으면 추후의 난민 신청 기회 없이 추방시켜야 하구요. 물론 관련해 제대로 된 안내가 필요하겠습니다.
사악군
18/10/3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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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놔준다음에 잡으라는 말씀아닌가요? 처음부터 그 얘기한건데 뭐 뻔한 얘기를 반복하게 하십니까. 그러니까 빨리 못잡고 장기간 걸리게 된다고요. 그렇게 불법체류자로 몇년씩 남는거지 다 놔주고 잡으러다니는 처리가 몇개월로 됩니까? 치안유지할 경찰인력을 거기 쓸수도 없고 추방 비행기 비용만도 골치죠.
달과별
18/10/30 01:04
수정 아이콘
사악군 님//
그렇게 아예 도망다니는 경우는 어쩔 수 없는 거고, 도망다니다 잡혔을때 추가 난민 신청을 할 수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난민 신청을 한번 하면 끝이지, 여러번 하고 그걸 다 새로 인터뷰 해서 들어준다는건 생각만 해도 어지럽네요. 근데 정작 여러번 할 수 있다 쳐도 받아주지도 않고. 남용하라는거나 마찬가지죠. 추방비용은 한국이 선진국 비용 치룬다고 생각해야지 별 수 없습니다.
arq.Gstar
18/10/29 01:09
수정 아이콘
무슬림 어서오고~
22강아지22
18/10/29 01:12
수정 아이콘
예멘에서 한국까지 무쟈게 먼데.. 한국까지 온건 난민이 아닙니다.. 난민코스프레지..
몽키.D.루피
18/10/29 01:13
수정 아이콘
자기 종교를 버리라는 게 아니라 보편 인권 차원만 좀 지켜주면 되는게 이슬람은 그게 안되죠. 외국인 소개하는 방송에 난민 가족이 나왔는데 부인은 나가면 안된다고 손만 보여주고 방송에 해맑게 나왔던 딸은 이제 이슬람 학교로 들어가면 엄마처럼 외부와 철저히 통제된 삶을 살아야 된다고 소개되는 거 보고 참 닶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22강아지22
18/10/29 01:14
수정 아이콘
윗 댓글들 보니까.. 이슬람 인식이 몇달사이에 확 바뀌었군요.. 제거 몇달전 이슬람교에 대해서 교리에 갇혀 앞뒤 꽉막힌종교라고 하니까.. 온갖 항의성 댓글에 결국엔 벌점먹고 삭제되었었는데.. 요즘은 안그런가봐요.
너에게닿고은
18/10/29 01:39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도 그렇고
교조적인 PC함에 대한 피로감이
분명히 늘긴 늘었습니다.
그런데 전 이런게 솔직해서 바람직합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8/10/29 08:48
수정 아이콘
개개인 인식이 바뀌었다기보다 대세흐름이 바뀌는 경우가 많죠... 벌점은 아마 종교비하(저는 딱히 비하인지 모르겠습니다만)가 빌미가 되었을 듯...
NoGainNoPain
18/10/29 09:16
수정 아이콘
이슬람 인식이 몇달사이에 확 바뀐게 아니라 그냥 님 글에 파고들 만한 허점이 많았던 것 뿐입니다.
PGR에서는 대세에 맞는 글이건 아닌 글이건을 떠나서 글의 논리전개에 허점이 있으면 그걸 파고들어서 공격합니다.
본문의 글과 아래 미사모쯔님의 글은 양 극단에 서 있지만 두 글이 같이 까이는 건 진영 관계없이 논리전개에 심각한 허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세에 맞는 글은 허점을 찾는 데 좀 느슨하고, 대세에 맞지 않는 글은 일일히 들여보면서 허점을 찾아낼려고 노력하는 경향은 있지만 말입니다.
18/10/29 01:22
수정 아이콘
이슬람 난민이 들어와서 해끼치면

그 피해자들에게 아무것도 안하실 분들이 난민을 위

한 활동을 하다니 맙소사
버스를잡자
18/10/29 01:23
수정 아이콘
난민이 문제가 아니라 무슬림이 문제죠

뭐 일부 무슬림들은 난민=무슬림으로 일치시켜서 약자 보호 안하는 사람들로 매도하는게 문제고

한국 법을 따르고 한국 문화에 동화하겠다고 말하는 무슬림은 환영까지는 못해도 받아들이는데 반대는 안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난민이 문제가 아니라 무슬림이 문재
코지마마코
18/10/29 01:25
수정 아이콘
지난번 댓글에 1000만명 난민수용하자고 댓글달았다가 교육받고 잠적하신 분이네요. 박애주의자 코스프레는 그만 좀 하시구요. 상식과 계산이 통하는 사람이 되시면 좋겠네요.
폰지스캠매니아
18/10/29 01:52
수정 아이콘
체면 좀 구기더라도 우리나라 우리국민이 잘 사는게 우선이죠. 트럼프 보세요. 자기 이미지 x되든 말든 대놓고 미국만 챙겨서 그 초거대 경제국이 경제성장률 4%찍었죠. 난민 지원? 외국인 의료 지원? 빈곤한 국민에게 더 돌아가야 할것들이 저런곳에 줄줄 새고 있죠
블루태그
18/10/29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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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때도 어려운 일인데 요즘 우리나라 상황이 실물경제는 잘 모릅니다만 체감경제가 너무 힘들어서... 반대 당하기 너무 좋은 주장입니다
미국을 선두로 민족주의가 득세하니 한 10년은 지지못받을 의견일겁니다.
심지어 무슬림이요? 이민가서 현지 문화를 수용안하기로 유명한 종교인데 더더욱 안되겠죠
foreign worker
18/10/2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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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냥 우리보다 못사는 미개한 나라 사람들은 받지 말자는 얘기죠. 동남아, 조선족, 중국인, 거기에 이슬람까지.
해외에 산지 좀 된 처지라 요즘 국내에서 사람들이 어떤 처지에 있는지 잘 알 수 없으니 노코멘트합니다.
코지마마코
18/10/29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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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나 읽어보고 이런 코멘트를 다세요. 해외에서 사니까 국내있는 사람들 이렇게 매도하며 어그로 끕니까? 알 수 없으면 님이나 노코멘트하세요.
Bulbasaur
18/10/29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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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댓글은 그런식으로 이야기하고있지 않나요? 자기 세금 외국인들 도우는데 쓰고싶지 않다...미국에서도 그런말 하는 사람들 많은데 나중에 더 나아가서 자기 세금 돈없는 사람한테 퍼주기 싫다로 대부분 변하더군요.
코지마마코
18/10/29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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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는 사람에게 퍼주고 싶은게 아니라 문화가 다르고 난민인 외국인에게 우리 세금 왜 퍼줘야 하냐는 거겠죠.
우선순위는 자국민입니다.
플로렌치
18/10/29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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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 뜬금없는 댓글은 뭔가요...
18/10/2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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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을 보니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군요
prohibit
18/10/2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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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지 못하면 코멘트나 달지 말지...
테란해라
18/10/2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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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외국에서 어떤 대접을 받고 처지에 있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글의 내용이나 댓글 주제가 본인 댓글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댓글은 또하나의 얼굴인데 읽어보시고 생각해보시고 다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18/10/29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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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Bulbasaur
18/10/29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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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해외에서 2등시민으로 살다보니 이해가 가요 크크크
후누난부니기
18/10/2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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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기서 우물에 독을..?
솔직히 말하자면 동남아든 조선족이든 중국인이든 이슬람이든 한국사회에 잘 녹아들기만 하면 다들 크게 뭐라곤 안할걸요.
그걸 안하니까 분위기가 싸해지는거지;
뉴욕야키스
18/10/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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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멸망 이후 한때 베트남 난민촌이 있었죠 지금 모여사는거 보이나요? 동화된다면 몰라 요즘 하는거 보면 으휴..
벌써2년
18/10/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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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래 살다 돌아왔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착한 나라문화 배척하고 한국방식 존중해달라고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인이나 왠만한 외국인들은 그 나라 시스템, 문화 존중하고 왠만하면 따라가려고 하죠.
그런데 무슬림들은 그런게 별로 없어요.
내가 와 있는건 내 환경이 어려워서인데, 너희 나라 와있지만 그래도 내 문화 포기는 절대 못한다.
왜냐하면 이건 신의 뜻이고, 나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다. 그러니 너희가 맞춰라. 이런식이거든요.
18/10/29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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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아니 그래서 글쓴이가 난민들 들어오는데 뭘 해줄건데요?? 안방에 부모님 쫓아내고 여동생이랑 화장실 같이쓰고 형제들이랑 침실 같이쓰나요??딱 깨놓고 물읍시다
세금 얼마 내세요??? 한 달에 얼마 버세요?? 그 중에 얼마나 난민들을 위해 쓰세요??? 까놓고 보면 내가 내는 세금 쟤들한테 쓰자는 건데 그래서 님이 얼마나 내시고 얼마나 유토피아 사시겠다고 내 세금을 저기다가 쓰냐고요 아놔 진짜 ;;
18/10/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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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말씀해보세요 본인이 얼마나 허황된 소리를 하는지 깨닫게 될겁니다
미야자키 사쿠라
18/10/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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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 두달에 50만원씩 쓴다고 하는데 한달에 얼마 버는지 모르니...흐흐
루트에리노
18/10/2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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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난민에 대한 공포는 쓸데없이 과장된 측면이 있죠.

그렇다고 쳐도 이 글은 너무 단편적이네요. 불쌍하고 갈데없고...를 떠나 대한민국에 어떤 이득이 생길지를 따지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런 글로는 아무도 설득할 수 없습니다.

미국도 우리나라에 공짜로 투자한거 아닙니다.
달과별
18/10/2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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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난민을 받자는 것은 현실성이 없으니,

1. 한국 부터가 난민 안 배출하게 노력하고,
2. 한국이 배출하는 만큼은 받게 하자는 인식부터 만들어 나가는게 우선 순위겠죠.
사악군
18/10/3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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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이상한 셈을 하시는데 지금 한국 상태에서 난민은 부적응자인 셈이라 외국에서 한국인 난민을 받아주는건 고마운 일이 아닙니다. 항의를 하면 항의를 했지.. 그리고 한국이 배출(?)하는 만큼 받아야 한다는 셈은 무슨 발상이신지 모르겠어요. 난민을 많이 배출할만큼 어려운 상황이면 거꾸로 난민을 받기 어려운거죠. 시리아는 난민을 많이 받습니까? 독일은 난민을 많이 배출해요? 애초에 음의 상관관계가 있을 두가지를 왜 같이 세시는지 모르겠네요.
달과별
18/10/3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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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가 선진국인가요? 한국은 선진국이니 당연히 기대치가 다를 수 밖에 없죠.
사악군
18/10/30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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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배출과 받는걸 연동시키는 발상이 틀렸다는 겁니다. 애초에 반비례라면 모를까 비례관계로 생각하시는게 근거도 없고 비합리적이라는거죠.
달과별
18/10/30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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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무슨 빚을 지었길래 난민을 받아야 하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하는 대답입니다.
18/10/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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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한국인 난민보다 한국에서 받는 난민이 훨씬 더 많습니다. 한국에서 난민인정받는 난민 숫자가 외국에서 난민인정+인도적체류허가 합친 한국인 숫자보다 더 많아요. 이거 저번에도 님이 링크거셨던 유엔난민기구 자료로 말씀드렸던거 같은데...
달과별
18/10/3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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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적 체류는 한국에만 있는겁니다.
18/10/3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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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다른 나라들에도 비슷하게 임시적으로 체류를 허가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어서 그냥 통칭해 인도적체류허가라고 칭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 통계에는 recognized others로 넣는거 같더군요. 한국인 출신 난민신청자들 중에서도 드물게나마 있긴 하더라구요. 어쨋든 그거와 별개로 한국인이 해외에서 난민인정 받는 수보다 한국에서 난민신청자에게 난민인정하는 수가 훨씬 많은건 변함없습니다. 유엔난민기구 통계에 따르면 말이죠.
달과별
18/10/3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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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추방 위기에 있는 몇십명 탈북자들이 잠시 추방 유예된 사례들이 비슷하게 1년이니 한국의 인도적 체류랑 똑같네요. 서구권에선 영주권 취득 안되는 지위는 그 통계에 넣지도 않습니다. 같은 잣대로 들이밀면 한국 난민지위는 난민지위라고 보기도 어렵겠네요.
18/10/31 01:01
수정 아이콘
어쨋든 한국인 난민신청자 다 영주권 받는거 아닌이상에야 한국이 배출하는 난민보다 받아들이는 난민이 더 많습니다.
달과별
18/10/31 0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Normally, persons who do not meet the requirements of the Immigration and Refugee Protection Act (IRPA) are:

refused permanent resident or temporary resident visas abroad;
refused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eTA);
denied entry at a port of entry; or
refused processing within Canada.
In some cases, however, there may be compelling reasons for an officer to issue a TRP to allow a person who does not meet the requirements of the Act to enter or remain in Canada.

TRPs allow officers to respond to exceptional circumstances to meet Canada’s social, humanitarian and economic commitments while maintaining the health and security of Canadians. Learn more about the background and context of the TRP.

생각하면 할 수록 한국은 더 짜증나는 나라네요. TRP같은거 내주고 그걸 인도적 체류랍시고 통계에 넣는다는 자체가. 난민 받아도 F5(영주)자격 나오는거도 아니고, 그럼 그게 대체 뭔 난민 인정인지?

원 이슈로 돌아가서 최근에 100명 이상 받은 년도는 15/17 뿐인데요. 한국의 난민 인정 통계는 가족도 포함하기 때문에 - 난민의 가족이 난민이라는 보장은? - 부풀려 있고, UN난민기구에서 추천 받아서 한국 국내 난민 심사 없이 받아 온 사람들의 비중도 큽니다.

한국내에서 난민 심사를 받아서 난민이 된 수 vs 외국내에서 난민 심사를 받아서 난민이 된 한국인 수를 비교하셔야 됩니다.
18/10/31 0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달과별님의 말씀과 다르게 한국에서 배출한 난민이 받아들인 난민보다 적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고, 논점은 좀 벗어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일단 달과별님이 말씀하시는데로 한국인 난민이 한국에서 받는 난민보다 많다는 근거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일단 전 유엔난민기구 통계보고 말씀드리는겁니다. 달과별님이 링크해주셨던걸로 찾은거니 본인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유엔난민기구 통계에서는 통계청자료보다 숫자가 훨씬 적게 나오기는 하네요. 한국통계청에서는 14년이후 90~100명정도인데, 유엔난민기구 통계는14년-94명, 17년-102명이고 나머지 해는 40~50명으로 나오네요. 반대로 한국인이 난민인정 받는 경우는 14년 이후 16년에 18명을 제외하고는 다 한자릿수구요.
달과별
18/10/31 01:42
수정 아이콘
http://apil.tistory.com/m/2062

디테일하게 통계를 뜯어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98명 중 재정착, 가족재결합 제외하면 한국은 2016년 동안 단 30명만 타국에서 집계하는 난민과 같은 난민을 받은겁니다

반면 2016년 캐나다 한 국가에서만 '1차 심사' 기준으로 한국인 난민 10명 받았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난민 많이 신청하는 호주에서도 비슷한 수치고. 총합 통계 내보면 30명 넘을 수 밖에 없죠.
18/10/31 0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엔난민통계에서는 16년 호주에서 난민인정 받은 한국인 난민신청자는 3명입니다. 그리고 재정착 난민은 빼야하는 이유가 없는거 같은데요. 재정착 난민들이 난민이 아닌 것도 아니고 어느 나라에서 난민을 더 많이 받느냐를 따지는게 아니니까요.
달과별
18/10/31 0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data.un.org/Data.aspx?d=UNHCR&f=indID%3AType-Ref

같은 UN자료 보고 있는 것 맞나요? 애초에 UN 자료는 그닥 정확하진 않아서, 그 나라 난민이 있는지 없는지 판별 정도는 가능한데 정확한 수치는 도움이 안 됩니다. 아무튼 호주 캐나다 독일만 해도 한국인 난민 30명 이상 받있습니다. 국내 입국 후 법적 절차를 거쳐 난민이 된 경우들 1:1로 비교하자는 겁니다.
18/10/31 02:32
수정 아이콘
달과별 님// http://popstats.unhcr.org/en/asylum_seekers 여기에 난민인정(recognized conv) 통계까지 나옵니다.
18/10/31 0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달과별 님// 재정착 난민도 난민인데요. 어떻게 받느냐의 차이인거 아닌가요? 굳이 국내입국후 신청한 난민만 비교해야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계속 받았다는 말씀을 듣고자 하는게 아니라 해외에서 난민인정된다는 한국인의 숫자가 64명 이상 된다는 근거자료가 좀 보고싶습니다.
달과별
18/10/31 1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캐나다 통계는 IRB에 가면 1차 및 2차 심사 통과자 볼 수 있고 호주 통계는 직접 DIBP에 FOI 요청하시면 됩니다.
UN통계가 확실한게 아니라 캐나다 10명이라고 나와 있지만 그건 1차 심사뿐이고 2차 심사+연방법원 결과들도 있는데 다 보고가 안 되고 있는겁니다. 호주, 캐나다, 독일 합쳐서 30명 가량이거든요.

64명은 확실히 안되는게 맞고, 제가 비교하는 방법은 한국인이 외국에 나가서 난민 신청하는 방법 그대로를 타국에 대입해서 비교하는 겁니다. 입국 후 신청을 하여 법적 절차를 받아 난민이 되는 경우가 한국인들이 하는 방법이거든요. 한국인이 저 절차를 밟아서 그만큼 난민 인정 받고 있으니, 한국도 한국으로 오는 외국인이 저 절차를 밟을 때 그만큼 난민 인청해주자는 겁니다. 1:1 교환은 최소 해야죠? 한국 난민지위 자체가 영주자격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타선진국의 난민지위와 비교했을때 질이 떨어지는 것도 생각하면 열받는 일입니다. 선진국이라는 나라가 지금 뭐하는건지.
달과별
18/10/31 10:50
수정 아이콘
최근 동향도 중요하고 누적된 수치도 중요할 것입니다. 황지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재정착 난민도 포함해야 한다는 말씀 분명히 일리가 있고, 그러면 현재 한국이 매년 배출하는 난민보다 받는 난민이 더 많은 나라가 됩니다. 그러나 한국전쟁 이후 누적된 수치를 보면 어떨까요? 한국이 배출 한 만큼 받는게 선진국이 된 현재 인지상정 일 것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난민 신청을 받아 준 미국만 쳐도 한국전쟁 이후 받아준 한국인 난민 누적이 5천명 가까이 됩니다. 반면 한국이 여태까지 받아 준 난민은 839명이 답니다. 1년에 10명, 20명씩 누적 난민인정/배출을 +를 해 나가면 전세계에 진 빛을 갚으려면 몇백년이 걸립니다.
18/10/31 13:20
수정 아이콘
달과별 님// 한국의 난민정책이 앞으로도 계속 개선되어야한다는 점은 동의하는데, 전 한국이 배출하는 난민이 받는 난민보다 많다는건 어쨋든 사실이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었던겁니다. 지난번에도 이야기를 나눴는데도, 여전히 똑같은 소리를 하시니까요. 그리고 여전히 말씀드리지만 독일캐나다호주에서 난민인정 받는 한국인이 30명 이상이라는 말씀은 관련 자료를 보지 않는이상 이상 단순히 달과별 님의 말씀만으로 믿기는 그렇고 관련 자료가 있다면 좀 보고 싶기는 합니다. 16년 캐나다에서 난민인정 받은 10명이란 수치도 최근 기록중에는 가장 높은 수치라서요. 저도 실제 정확한 수치가 맞는지 틀리다면 얼마나 될지 궁금하긴 하거든요.
뜨와에므와
18/10/29 06:36
수정 아이콘
우리가 난민을 안받아도 떳떳할 수 있는 이유

지금 유럽같은 나라들이 받아들이는 난민이 생기는 주원인부터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까지 지들이 싸질러놓은 똥이 폭발한거라서 지들이 수습해야되는 거죠.

우리는 굳이 직접 받아들이면서까지 돌봐줄 아무런 이유가 없음.

그냥 인도주의 차원에서 도움을 주는 정도면 충분하고도 남아요.
아마데
18/10/29 06:38
수정 아이콘
난민을 어느 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글쓴 분 주장은 너무 얼척없네요. 625 전쟁 때 남한을 도와준 나라는 정말 옳은 일을 하기 위해 도운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굉장히 순진한 분이신 것 같습니다. 글쓴 분이 실제로 그런 활동들을 하신다면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그걸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은 피도 눈물도 없는, 인성부터가 잘못된 사람이라고 몰아갈 수는 없습니다
응~아니야
18/10/29 07:24
수정 아이콘
현재 난민 만든 주 원인국가들인 제국주의 국가들이 먼저 솔선해서 난민 받고 나서 얘기하는걸로
이웃집개발자
18/10/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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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글을 읽어본 결과 피지알은 정말로 좋은 분들이 모여있는 사이트가 맞습니다.
Normalize
18/10/29 09:35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이정도의 자정능력을 유지하는 사이트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Zoya Yaschenko
18/10/29 13:20
수정 아이콘
근데 어느 사이트를 가나 자기들이 가장 정상이라고 하긴 합니다..
인류모두면류
18/10/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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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런 류의 이슈에서 PGR 수준 운운하며 준엄하게 꾸짖으면서도 여기 못 떠나는 분들 더러 있는데 사실 똑같은 기준 들이대면 갈 데 없거든요
완성형폭풍저그
18/10/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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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조금 돌려서 생각한다면..
서울역 노숙자 문제가 심각하다.
누군가 살 거처를 마련해주자.
라는 문제에서 월 400버는 아빠가 갑자기
1. 내 용돈 줄이며 한달에 20만원씩 노숙자분들을 위해 후원하기로 함.
2. 우리집에 데리고와서 같이 살겠다고 함.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건가요??
1번은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2번이면 너무 싫을 것 같네요.
18/10/29 14:18
수정 아이콘
2번에 조건을 더해야죠
냄새 엄청 나는데 원래 난 안씻는 사람이니 안씻겠다
난 불쌍하니 지원을 더 늘려달라!
최종병기캐리어
18/10/29 08:12
수정 아이콘
이런 글타래 볼 때마다, 50~60년전에 이민가신분들 정말 힘들었겠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주본좌
18/10/29 08:26
수정 아이콘
난민들을 도와주고 있다는거 인증 하나만 해보시죠?
절대 못할듯 크크크
Quantum21
18/10/29 08:44
수정 아이콘
난민은 가급적 도와주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슬람이라는 종교때문에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슬람들이 단지 경전안의 교리가 아닌 현실의 문제에서 대처하는 방식에서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모습이 주류가 되지않으면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국가가 제공하는, 종교의 자유를 인정함으로써 생기는 혜택을 누릴 자격이 없습니다.

종교의 자유는 종교의 자유를 인정할수 있는 종교에게만 허락되는겁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8/10/29 08:49
수정 아이콘
난민 못 받아서 불편하신 분은 일단 한분 계신 듯
심심하구나
18/10/29 11:15
수정 아이콘
심지어 한국에 사는사람도 아니라는게 정말 얼척 없는
파이몬
18/10/29 11:21
수정 아이콘
전 네 분 보이는군요. 흠..
플로렌치
18/10/29 17:12
수정 아이콘
세분은 확실하게 보이네요
존코너
18/10/29 09:44
수정 아이콘
난민을 받는게 불편한게 아니고요

난민으로 들어와서 우리나라 문화에 동화되어 살 준비가 될 사람들이 아니고
난민이랍시고 들어와서 '이거 내놔 저거 내놔 빼액" 할 사람들이 들어오는게 불편합니다
清水依与吏
18/10/29 10:26
수정 아이콘
저는 난민 수용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난민기초급여가 서울 생활하기엔 너무 부족하다고 하시는데 왜 난민의 생활 반경이 "서울" 이어야하나요? 서울 생활은 저도 빡빡한데.....
뉴욕야키스
18/10/29 10:51
수정 아이콘
자기집 옆에서 살게 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존중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은 북한 새터민 받기도 버거운 곳입니다 급변사태 발생시 시리아 난민 이상이 한반도에서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요? 미국도 안받는다 하는데 굳이 이나라에서?
아이우에오
18/10/29 10:55
수정 아이콘
이분 이슬람종교 가지구 계신분인거같은데.. 그냥 거릅시다.
本田 仁美
18/10/29 11:37
수정 아이콘
난민으로 인정 받고 싶으면 그 나라의 사회적 배경이나 문화를 받아 들이는 것을 기본으로 해야죠
세계적으로 최근 난민들이 일으키고 있는 반사회적 범죄들은 일부라고 말하기는 너무 안일한 태도죠.
캐모마일
18/10/29 12:18
수정 아이콘
현재 국민 정서가 위와 같다보니 정부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긴 어려운 실정이죠..
개인적으로는 저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리도 못살고 타국 도움 받거나 가서 일하고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이렇게까지나 팍팍하건 국내가 여러모로 불안정하기 때문 아닐까요 우리 살기도 팍팍한데 그런..
...And justice
18/10/29 12:39
수정 아이콘
자기가 믿고 행하는게 진리이자 정의랍시고 전도(영업)하러 다니는 사이비 업자 보는 느낌이네요
한쓰우와와
18/10/29 12:48
수정 아이콘
이미 난민 범죄나 이슬람교의 이미지 때문에 난민의 이미지가 상당히 좋지 않아서...
난민으로 받아서 도와주면 은혜를 값지는 못할 망정 범죄나 저지른다는 몹쓸 이미지가 생겨버렸죠.
백년지기
18/10/29 12:5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내 세금을 들여가면서 왜 테러의 가능성이 존재하고 아주 이질적인 종교문화를 가진 저들을 받아야하나?
-> 이 질문에 대한 설득력 있고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는거부터 선결해야합니다.
18/10/29 14:28
수정 아이콘
걸러요 그냥
너에게닿고은
18/10/29 14:29
수정 아이콘
추천수가 유우머
미사모쯔
18/10/29 15:59
수정 아이콘
여기 이 글에는 반대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밑에 밑에 내 글에는 찬성하는 사람이 왜 없죠?

“예맨 난민을 격리 또는 쫓아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결국 딱 난민을 찬성하냐? 반대하냐? 이야기인데요.

정말 미스테리 합니다.

설마 모든 글에 반대를 위한 반대만 있는건 아니겠죠?
GjCKetaHi
18/10/29 16: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럴리 없는데... 닉이 일본어 느낌이 나서 한국사람이 아닌 줄 알고 그런 것 아닐까요?
미사모쯔
18/10/29 17:17
수정 아이콘
가끔 일본이이냐고 이야기를 듣기는 하지만 저도 애국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란 말입니다.
코지마마코
18/10/29 16:29
수정 아이콘
정말 모르시겠어요? 밑에 글쓴 님이나 이 글 쓴 분이나 뭐.. 위에 댓글 누가 달아놨네요.
미사모쯔
18/10/29 17:19
수정 아이콘
뭐? 가 뭐란 말입니까.

이 글에 반대 하면 제 글에 찬성 아닌가요
코지마마코
18/10/29 17:25
수정 아이콘
어그로 끌지 마시구요. 운영진이 님글 댓글 막은 이유 좀 생각해 보시죠. 에휴...
SCV처럼삽니다
18/10/29 16:32
수정 아이콘
세상은 흑백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세종머앟괴꺼솟
18/10/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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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심플한 흑백논리로 마음 편하게 사시는 분들이 참 많죠 크크
남들이 보고 답답하건 속터지건 당사자은 행복 그 자체
미사모쯔
18/10/29 17:24
수정 아이콘
기본에 깔린 논리는 흑백입니다.
시드마이어
18/10/3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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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모쯔님 댓글보고 글을 보고 왔는데, 좀 신기하긴하네요.

제 생각엔 설령 미사모쯔님 의견에 동의한다고해도, 표현이 과격해서 동의를 표현하기 어렵고, 도리어 어그로라고 생각할 여지가 많다고 봅니다.
18/10/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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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은 다른 분들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왜 다른 분들은 글쓴분의 말을 들어야 하죠?
글의 논리라고는 하나도 없고 그저 순전히 본인의 감성에만 젖어서 글을 쓰셨는데, 글쓴분이 누구라고 제가 님의 마음에 공감해야 하나요?
그 아래로 몇몇 근거라고 내세우는 글쓴분의 주장들은 참 많이 부족해 보이네요.
18/10/2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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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슬람. 전 가장 먼저 이 생각이 떠오릅니다.
실제로 이슬람 난민들이 정말 많기도 하구요.
불쌍한 난민들 받는거야 인정한다고 해도 이슬람이라면 정말 거부감이 듭니다.
전 아직 우리나라가 난민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봅니다. 장애학교 설립에도 온동네 사람들 다 모여서 반대 시위하는 형편에 난민이라...

일단 찬성하는 분들도 아파트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이 난민들이 다수라면 과연 찬성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난민은 받아도 되지만 내 주위는 안됨. 이런 생각일꺼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라라 안티포바
18/10/2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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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서울이나 수도권에만 모스크가있어 타 지역은 종교활동이 어려우니, 세금으로 난민들이 서울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이야기가 제일 황당하네요.
난민이 아니라, 일반적인 대한민국 가정에서도 서울쪽에 직장을 구하기가 어렵거나, 살인적인 주거비나 생활비 문제 등으로 서울에 살고싶어도 못사는 사람들 많고요. 이미 이슬람보다 더 성공적으로 한국에 정착한 종교들도 종교인과세하자는 여론이 높은 마당에 너무 주객전도가 된 의견이 아닌가 싶어요.
환경이 안되면, 집에서 예배보는 등 보다 더 간소하고 형편에 맞춰서 종교활동을 하면서 인도적 지원 요구를 해도 모자라는데
글쓴분 논리면 더 많은 사람들이 눈쌀 찌푸리고 난민에 대한 다른 합리적인 인도적 지원 요구까지 도매금으로 묶이기 딱 좋습니다.
NoGainNoPain
18/10/2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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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ews.naver.com/read.nhn?oid=028&aid=0002430353&sid1=104&mode=LSD
메르켈이 차기 총리직을 포기했답니다.
난민친화정책 펴다가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렸다는거 다들 아실 겁니다.
그만큼 다루기 어렵고 힘든게 난민문제입니다.
단순하게 동정심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닙니다.
달과별
18/10/2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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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은 오히려 우파... 극우가 잡을지 좌파가 잡을지 우파가 다시 잡을진 아무도 모릅니다. 난민 문제 그렇게 큰 건 아니니까 호도하지 마세요. 브렉시트도 그렇고 한국에선 뭐만 하면 난민과 엮네요.
18/10/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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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x) 전세계에서(o)
난민문제가 그렇게 큰 건 아니다(x) 매우 큰 건이다 (o)

실제 난민들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은 작을지언정, 정치적으로는 매우 큰 건입니다. 덧붙여 저도 외국에 있습니다만, 난민문제는 오히려 한국보다 더 난리입니다. 그나저나 윗 댓글분도 그렇고 난민에 우호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중엔 왜 이리 외국 거주자들이 많은걸까요?
달과별
18/10/2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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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문제로 메르켈이 물러나고, 브렉시트가 일어났다는 난민만물설 배척하자는 겁니다. 써니 님은, 한국 부터가 난민을 배출하는데 받지 말자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생각 해 보셨나요?

PGR에 오는 외국 거주자 기준과 일반적 외국 거주자 의견은 다를겁니다. 미국은 덜하지만 타국의 경우는 한국인 상당수가 유학생으로 와서 각종 사회복지 혜택을 받고 있어요. 그러면서 난민에 대한 이미지는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다수의 난민보다 그 나라의 세금을 더 사용하면서 왜 저런 생각을 할까요?
NoGainNoPain
18/10/2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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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이 친난민정책을 추구하는 바람에 독일 내에서 AfD가 득세하게 만들었는데 난민 문제가 그렇게 큰건 아니로군요.
호도는 누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달과별
18/10/2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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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지지율은 더 폭등 중인데요?
NoGainNoPain
18/10/2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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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지지율이 폭등한다고 해서 AfD가 얻은 성과가 사라집니까?
달과별
18/10/2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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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하게 난민 더 받자는 녹색당의 지지율이 폭등 중인데, 난민 때문에 메르켈의 총리직이 끝났다구요?
NoGainNoPain
18/10/2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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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난민 때문에 끝난거죠 뭣땜에 끝났습니까?
녹색당의 지지율이 올라간것과 마찬가지로 AfD의 지지율도 올라갔는데 그게 독일 국민들이 난민을 더 받아라고 말하는 신호라고 보십니까?
녹색당의 성공만 눈에 보이고 대안당의 성공은 눈에 안보이시나 봅니다.
달과별
18/10/3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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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D만 꺼내고 녹색당 이야기를 안 꺼낸게 수상하죠. 극반대의 목소리도 높아가지만 찬성의 목소리도 마찬가진데요. 그걸 빼두고 이야기 하면 메르켈이 난민 찬성해서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호도하는 거죠. 녹색당은 난민 더 찬성하는데 지지율은 폭등하고 있는데. 메르켈 집권 13년 차인데 단순 난민 받아서 사퇴한다? 본인 논리 좀 뒤돌아 보세요.
NoGainNoPain
18/10/3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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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대안당 이야기를 꺼내면 녹색당 이야기를 같이 꺼내야 합니까? 논리 참 희한하시네요.
녹색당 지지율이 올라가서 성공이라고 보시나 본데, 실제로는 중도계열 정당 지지층이 나뉘에서 양 극단으로 분리되어 버렸는데 말입니다. 이건 국가 차원에서 볼 때 결코 바람직한게 아니거든요.
단순 난민 받아서 사퇴한다? 아니죠. 단순 난민 받았다라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이로 인해 발생하는 국내 문제를 지금까지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지율이 떨어진 겁니다. 그래서 난민문제때문에 내무장관이 총리를 들이받는 일도 나왔고 말이죠.
단순 난민 받는다라고 자꾸 본인의 입장에서 난민문제를 평가절하하시는데, EU 대부분에서 난민 문제로 떠들썩하고 이로 인해 극우정당이 득세하는데 독일이라고 해서 혼자 난민찬성이라는 반대방향으로 갈 것 같습니까?
님부터 본인 논리 좀 뒤돌아 보시죠.
달과별
18/10/3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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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GainNoPain 님//
난민 때문에 지지율 떨어져 메르켈 사퇴. 알겠습니다.
NoGainNoPain
18/10/3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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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별 님// 아셨다니 다행이네요.
달과별
18/10/3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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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GainNoPain 님//
현실은 바뀌지 않으니 전 그냥 가겠습니다. 난민만물설은 보면 볼 수록 재밌네요.
NoGainNoPain
18/10/3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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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별 님// 네 난민때문에 유럽이 저지경이 되었다는 현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난민만물설이라고 그러시면서 정작 생각하시는 유럽이 저렇게 된 실질적 이유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으시네요.
온갖 보도매체에서 유럽 난민이야기를 하는데 이 매체들은 답답해서 어찌 보실지.
구승빈과김종인
18/10/30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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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코스피 보며 한 숨만 푹푹쉬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이 각박한 세상에서 이런 훌륭한 분들이 셨군요. 다른세계 사람 같네요.
달과별
18/10/30 04:26
수정 아이콘
사악군 님// 제국주의로 중동, 아프리카 침략을 안한 제 3국입니다.
사악군
18/10/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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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왜 한국하고 묶어서 '난민배출이 엄청나다'는 계산에 포함을 시키시는지..
중동 아프리카 침략을 안한 제3국이면서 '난민을 받아들이는' 수가 엄청난 국가를 예로 드셔야 본인 주장하고 맞죠?
애초에 난민 배출과 난민을 받는게 아무런 연관이 없음에도 알수 없는 발상으로 본인만 이걸 연결시켜놓고
근거라고 들고 있다는걸 아직도 모르시겠어요?

제국주의로 중동 아프리카 침략을 한 나라들이 난민을 많이 받고 있습니까 배출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헝가리의 경우 난민을 많이 받는다 해도 그 이유는 지정학적 위치 때문 아닙니까. 그것도 모르시진 않으시겠죠.
터키나 멕시코처럼 분쟁지-선진국 사이에 끼어있는 나라라서 말이죠.
달과별
18/10/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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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아프리카 침략을 안한 제3국이면서 '난민을 '배출하는' 수가 엄청난 국가
사악군
18/10/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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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중동 아프리카 침략을 한 나라=열강'중에 난민을 '배출하는' 수가 엄청난 국가도 있나요?-_-

애초에 핀트를 잘못잡으셨다니까요.
달과별
18/10/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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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을 다 뭉뚱그려 단순히 제국주의의 피해자들로 볼 수 없다니까요. 중국이나 헝가리도 난민을 엄청 배출하는데 그들이 일반적으로 널리 현재까지 이어지는 제국주의의 피해자로 설명 되나요?
사악군
18/10/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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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제국주의 피해자가 아닌가요?
그리고 결국 하고 싶은 말씀은 '난민을 많이 받는 국가는 제국주의 피해자 난민이 아니라도 받는다'아닙니까?
그러니까 동문서답 소리를 계속 듣는거죠.
질문은 '난민을 많이 받는 국가들은 제국주의 가해자들이었던거 아니냐'인데 계속 딴소리를 하니까요.
답하기가 궁색해서 그러신걸수도 있겠지만.
달과별
18/10/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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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저 댓글은 제국주의 때문에 난민이 생긴 거니, 제국주의 벌인 서유럽이 해결하라는 분에게 한 말입니다. 서유럽이 제국주의 벌여서 지금 중국에서 파룬궁, 헝가리에서 집시들 박해하나요?
사악군
18/10/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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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첫문장이 '아뇨'인지 모르겠군요. 뒷문장을 보면 앞에 들어갈 말은 '예'여야 할텐데..
달과별
18/10/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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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질문이 그게 아니었으니까요. '난민이 발생한 근본적 원인은 서구열강들의 식민지 확장정책에 있으니 이들보고 해결하라고 하면 됩니다. '에 대한 답변이거든요. 정작 영국을 보면 가장 많은 난민들은 정작 이란, 파키스탄 출신인데 이들이 난민 신청하는 사유들은 보통 식민지 확장정책이랑 상관 없어요. 성소수자나 종교적 이유지.

난민과 제국주의를 자꾸 엮으면서 한국과 같은 3국의 책임은 없다고 피해가려는 분들이 보이는데, 제국주의랑 관련 없는 난민도 굉장히 많으니 그들 받으면 되겠네요.
SCV처럼삽니다
18/10/30 11:04
수정 아이콘
난민이슈가 유럽 정치판도를 크게 뒤흔들고 있는걸 부정하시는 분도 별로 믿음이 안가네요
달과별
18/10/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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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만물설을 부정하는게 영향이 없다고 하는건 아닙니다.
NoGainNoPain
18/10/30 11:09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이 난민만물설을 주장한다고 몰아가고 싶으신 거겠죠.
달과별
18/10/30 11:11
수정 아이콘
녹색당의 지지율 폭등은 그러면 어떻게 설명하세요? 난민 때문에 망했으면, 왜 난민을 더 받자는 당의 지지율이 폭등하지요?
NoGainNoPain
18/10/30 11:25
수정 아이콘
그거야 쉽게 설명 가능합니다.
메르켈의 난민정책 실패로 인해서 중도계열 정당 지지자가 대안당으로 빠져버리고, 아무리 그래도 대안당을 못찍겠다라고 하는 중도계열 지지자들은 녹색당으로 간 거고 말입니다.
녹색당 지지율이 올라가서 성공이라고 보시나 본데, 실제로는 중도계열 정당 지지층이 나뉘에서 양 극단으로 분리되어 버렸는데 말입니다. 이건 국가 차원에서 볼 때 결코 바람직한게 아니거든요.
달과별
18/10/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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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의 난민을 받는 정책이 실패했다고 칩시다. 그런 상황에서 중도지지자들이 오히려 문을 더 열자는 정당으로 간다는 거군요?
NoGainNoPain
18/10/30 11:30
수정 아이콘
저보고 대안당만 이야기한다고 하시더니 정작 님은 녹색당만 보시네요.
독일에서 난민에게 문을 더 열자는 게 대세였다면 대안당은 줄고 녹색당은 늘어야죠. 하지만 현실은 둘다 늘었습니다.
달과별
18/10/30 11:32
수정 아이콘
전 난민에게 더 문호를 개방하자는게 대세라고 한 적 없습니다. 녹색당의 지지율이 올라가는걸 보며, 난민 이슈가 중요 사유이긴 하지만, 결국 그냥 여러 사유 중 하나라는 걸 못 느끼시나요? 난민 문제 하나로 투표가 결정되지 않고 있다는 반증인데요.
NoGainNoPain
18/10/30 12:17
수정 아이콘
각종 언론매체에서 메르켈의 정치후퇴를 다룰 때 가장 1순위로 꼽는 후퇴이유가 난민문제입니다.
난민문제말고 다른 이유가 안보이면 당연 난민문제가 주요 원인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말입니다.
난민이 메르켈이 물러나야 했던 수많은 이유중의 하나라면, 그 나머지 주요 이유는 어떤 게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달과별
18/10/30 12:28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난민과 안보가 주 이슈여서 국경 더 열고, 군비 줄이자는 녹색당으로 표가 몰리고 있다는 거네요. 말이 안되죠?
NoGainNoPain
18/10/30 12:42
수정 아이콘
달과별 님// 녹색당말고는 보이는게 없으신가 보네요.
독일에서 난민에게 문을 더 열자는 게 대세였다면 대안당은 줄고 녹색당은 늘어야죠. 하지만 현실은 둘다 늘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녹색당 득표율이 증가했다라는 말만 계속 하시는데, 이것말고는 이야기할게 없으신 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18/10/30 16:19
수정 아이콘
양극화가 되는 걸 한쪽만 보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거나 무시 할만다고 하는건 아전인수 식 해석이죠. 오히려 난민과 안보가 주 이슈이고 거기서 중도가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그 지지자들이 흩어져서 서로 반대되는 극단으로 뭉치게 되는거라고 보는게 설득력이 더 높죠.
달과별
18/10/30 21:05
수정 아이콘
세인 님//
그렇게 해석하려먼 하세요. 어차피 한국 안 우물 해석인데. 적어도 난민 때문에 망하지 않았다는건 님의 해석대로면 확실하군요. 망했는데 더 받자는 사람들이 폭등 할리가 없죠?
NoGainNoPain
18/10/30 21:33
수정 아이콘
세인 님// 님도 보셔서 아시겠지만 기승전녹색당 반복밖에 못하기 때문에 기대를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믿고 있는게 녹색당 득표율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그걸 놓치면 주장할 꺼리가 없어지니까 그런 거 같습니다.
달과별
18/10/30 23:50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크크크크. 님은 대안당밖에 모르시잖아요. 그래서 상대 안하는 겁니다.

님 주장 -> 제가 반례 들어드림 -> 님은 반례를 못 깨고 있음.
NoGainNoPain
18/10/31 07:43
수정 아이콘
달과별 님// 저는 대안당이 성공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각종 언론매체에서 메르켈의 정치후퇴를 다룰 때 가장 1순위로 꼽는 후퇴이유가 난민문제라고 이야기했고, 아무리 그래도 대안당을 못찍겠다라고 하는 중도계열 지지자들은 녹색당으로 간 거라고 이야기했는데 말입니다. 근데 님은 주구장창 녹색당만 이야기했죠.

세인님도 분명 "양극화가 되는 걸 한쪽만 보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거나 무시 할만다고 하는건 아전인수 식 해석이죠. 오히려 난민과 안보가 주 이슈이고 거기서 중도가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그 지지자들이 흩어져서 서로 반대되는 극단으로 뭉치게 되는거라고 보는게 설득력이 더 높죠." 라고 저와 동일한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계시는데 말입니다.

근데 님이야말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다 무시하고 기승전녹색당이죠.
달과별
18/10/31 08:44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중도'가 뭔지는 아세요? 중도 사람들이 질려서 난민 오히려 더 받자는 당으로 갔다구요? 아, 근데 난민 때문에 나라가 망했다면서요. 저 중도 사람들은 이왕 나라 망한거 더 망해보자 국까 심리로 저러는 거죠? 크크크.
NoGainNoPain
18/10/31 12:47
수정 아이콘
달과별 님// 난민 때문에 나라가 망했다는 적 없는데요? 지어내지 마시구요.
그리고 중도 사람들이 실망해서 양극화되었다고 했는데요?
난민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대안당으로 가고 그래도 대안당은 못찍겠다는 사람들은 녹색당으로 가구요.
근데 님은 꼭 [중도 사람들이 질려서 난민 오히려 더 받자는 당으로 갔다구요?] 라고, 기승전녹색당 이야기만 하시네요.
말코비치
18/10/30 12:02
수정 아이콘
목적이 느껴진다는 댓글이 보이는데 목적이 뭔가용... 난민단체 가입시키는 거 말씀이신가요. 글 맨 앞에 본인이 스스로 난민 단체 일 한다고 대놓고 말씀하시던데. 쪽지로 설명해 주실 분 찾습니다.
달과별
18/10/31 00:02
수정 아이콘
메르켈 사퇴 계기가 된 헤센 주 선거 결과를 보면 녹색당이 2위까지 올라온 대 격변이었는데 이걸 보고 난민과 엮어서만 풀이하려면, '메르켈은 난민을 너무 적게 받아서 더 받자는 녹색당이 이겼다!' 라고 봐야지 다른 군말을 섞으시네요. 난민 받아서 메르켈이 사퇴한다고 하고 싶으셨나 본데 그 근거대로라면 오히려 적게 받아서 사퇴 크크크.
NoGainNoPain
18/10/31 07:45
수정 아이콘
녹색당이 2위까지 한것만 보이고 대안당이 처음으로 헤센의회에 진출한 건 안보이시나 봅니다.
정작 메르켈 연정을 같이 이끌어가는 당들은 지지율이 다 빠져버리는 참사를 겪었는데 말입니다.
님 말대로라면 그 당들은 난민을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정책을 써서 지지율이 다 빠져버렸나 보네요.
이것도 상대 안하실려나... 뭐 그럼 저야 신경 안쓰고 좋긴 하죠.
달과별
18/10/31 08: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님은 지금 난민에만 집중해서 다른 이슈를 하나도 안 보고 계시잖아요. 이건 무슨 다음 선거때 페미 때문에 한국 민주당 망했다 이런 해석 수준이라니까요. 해외 웹 검색할 시간 안되면 한국 웹 검색이라도 해 보세요.

https://blog.naver.com/santa_croce/221387755728
NoGainNoPain
18/10/31 08:48
수정 아이콘
중앙일보 - '왕관만 없는 여왕' 메르켈 퇴장···이젠 극우가 설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2860043
하지만 2015년 난민 100만명가량을 받아들인 포용 정책이 그늘을 드리웠다. 유럽 곳곳에서 테러가 터지고 세계화의 부작용으로 독일 내에서도 지역 간 경제 상황에 격차가 벌어지자 불만이 터져 나왔다.

아시아경제 - '자유세계의 지도자' 메르켈의 몰락…흔들리는 EU의 미래(종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277&aid=0004344829
인도주의적 난민 수용 결정으로 정치적 입지 악화...정계 은퇴 예고

연합뉴스 - '메르켈리즘' 지고 '트럼피즘' 뜨나…전환점 맞은 세계 정치지형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0434323
지난해 연정 구성을 위한 메르켈 총리의 지난한 노력과 난민 문제를 둘러싼 연정 파트너 기독사회당(CSU)과의 충돌은 나머지 유럽국가들에서도 메르켈 총리의 명망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뉴시스 - '포스트 메르켈' 시대…흔들리는 EU 정치지형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8883421
당시 메르켈 총리는 이민자들에 국경을 개방하며 100만명 이상의 망명 신청을 받았다. 시민들은 이민자 유입을 사이에 두고 첨예하게 찬반으로 갈렸다. 독일에서 금기시 되던 극우파 역시 수면으로 드러나는 등 사회적 혼란은 심화됐다.

중앙일보 - 메르켈, 3년 뒤 총리 그만둔다 …“당 대표 18년 만에 사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2859859
메르켈 총리의 대연정이 지지를 잃은 주 요인은 난민 정책에 대한 불협화음이었다.

매일경제 - `메르켈 리스크` 급부상…불확실성 커지는 유럽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9&aid=0004244177
2015년 메르켈 총리가 난민을 수용한 이후 독일 극우 정당은 크게 성장했다. 이미 유럽 전역에서 극우 세력이 활개를 치고 있다.

머니투데이 - 메르켈 은퇴선언…"유럽정치, 2차대전 후 가장 불안"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8&aid=0004125550
하지만 100만명에 가까운 난민을 받아들이는 포용 정책은 정치적 자충수이자 유럽 극우주의 흐름을 촉발한 계기로도 지적받는다.

서울신문 - 13년 ‘여제’ 퇴장 선언…포스트 메르켈 4파전
하지만 유럽에 몰려든 난민들로 인한 정치사회적 갈등이 확산하면서 메르켈의 4기 대연정 내각도 내홍에 휩싸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81&aid=0002952802

데일리안 - 獨 헤센 지방선거 패배…'난민의 어머니' 메르켈, 정계은퇴 수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119&aid=0002290200
이처럼 친난민 정책이 우파 성향 전통적 지지층의 심판을 받으며 일부 지지층이 대안당으로 이탈해나가자, '난민의 어머니'라 불리는 메르켈 총리는 정치적 책임을 지고 기민당 대표에서 물러날 뜻을 내비쳤다.

한국 웹 검색한 결과입니다.
언론매체를 막론하고 메르켈이 은퇴한 원인에서 난민 문제는 빠짐없이 나오고 있는데요?
근데 님은 언론매체도 아닌 왜 공신력이 그다지 실리지도 않은 개인 블로그를 근거랍시고 가져오시는지 모르겠네요.
달과별
18/10/31 0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양가 없는 글들을 계속 가져오시는데 지금 핵심을 뚫고 계시지 못하고 있습니다.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면 녹색당 지지율은 왜 올랐습니까? 중도가 녹색당으로 이탈했다구요? 독일도 국까가 대단한가 보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나라 폭싹 망해보자고 난민 더 받자는 당으로 중도계층이 몰려갔나요?

참고로 산타크로체님 블로그 링크를 보고 블로그라고 공격하시기 전에 그분이 밝히고 있는 출처들을 좀 보세요.
NoGainNoPain
18/10/31 10:55
수정 아이콘
그러면 녹색당 지지율은 왜 올랐습니까? -> 대안당 지지못하는 중도가 녹색당으로 이탈해서요.
중도가 녹색당으로 이탈했다구요? -> 네, 기사에서도 나오잖아요. 시민들은 이민자 유입을 사이에 두고 첨예하게 찬반으로 갈렸다고요.
이왕 이렇게 된거 나라 폭싹 망해보자고 난민 더 받자는 당으로 중도계층이 몰려갔나요? -> 중도계층이 양극단으로 나뉘었다고 이야기하는데 왜 난민 더 받자는 당으로만 몰려갔다고 생각하시는지? 보고싶은거만 보시나요.
다 대답해 드렸습니다.

아무리 언론이 기울어졌다 그래도 기승전녹색당인 님 글보단 영양가가 있으니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
거의 모든 언론이 메르켈의 은퇴 이유에 대해서 난민 문제를 언급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대답 못하시네요.
영양가 없다는 말로 회피하지 마시고 왜 거의 모든 언론이 난민 문제를 언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대답해 보시라니깐요?
달과별
18/10/31 10: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든 언론이 한국 언론이죠? 독일 언론이나 국제적 언론 - NYT나 가디언 - 기사는 전혀 없잖아요. 한국 기사를 뭘 보고 믿으시는지.

독일인들이 화나서 극단으로 나뉘어서 난민 오히려 더 받자 vs 문 닫자라는 상황이 왔다고 주장하고 계신데,
독일이 난민 때문에 망했다면서요. 망했는데 왜 더 받자는 당 지지율도 폭등하냐구요.

1. 독일이 난민 때문에 망했다는건지
2. 아니면 아직 망하지 않는데 그 와중 중도계층이 난민정책에 찬반이 갈려 양극단으로 나뉘어 메르켈이 짐 싼다는 건지

둘 중 하나 주장만 하세요. 논리가 취약하니 계속 변명만 나오죠.
NoGainNoPain
18/10/31 11:04
수정 아이콘
그럼 독일 언론이나 국제적 언론 - NYT나 가디언 기사에서 메르켈의 은퇴 원인이 난민은 아니다라는 기사를 가지고 오시던가요. 찾아서 퍼오는 노력도 안하시면서 남이 퍼온 거 깔아뭉개는 건 잘하시네요.
"독일이 난민 때문에 망했다면서요. 망했는데 왜 더 받자는 당 지지율도 폭등하냐구요" 라고 자꾸 기승전녹색당 이야기하시는데, 난민옹호정책 펴다가 메르켈 연정에 포함된 당들이 망한 건 안보이시나봅니다?
난민옹호정책 펴다가 망한 그룹 1개, 난민반대정책 펴고 흥한 그룹 1개, 난민 오히려 더 받자는 지지해서 흥한 그룹 1개, 딱 봐도 2대 1인데 말입니다. 근데 님은 1쪽만 보시네요.
달과별
18/10/31 11: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헤센 주 선거 때문에 사퇴 결정한 메르켈.
Speaking after disastrous regional elections in Hesse and Bavaria for her Christian Democrats and its Bavaria-only sister party, Merkel on Monday said [she saw the results] as a “clear signal that things can’t go on as they are”. - 가디언지.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8/oct/29/angela-merkel-wont-seek-re-election-as-cdu-party-leader


헤센 주 선거 중점 문제 중 하나는 집값
Soaring German [housing costs leave Merkel vulnerable]
[Property prices a big campaign theme] for Hesse poll as CDU looks to cling on to power - 파이낸셜타임즈.
https://app.ft.com/content/8f96a698-d82d-11e8-a854-33d6f82e62f8?sectionid=world

Merkel Faces Heat in Hesse Vote as [Housing Anger Boils Over]
Polls suggest chancellor’s party faces worst result since 1966
Rising rents spark protest by 5,000 people in Frankfurt - 블룸버그.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8-10-24/merkel-faces-heat-in-hesse-vote-as-housing-anger-boils-over
NoGainNoPain
18/10/31 11:16
수정 아이콘
달과별 님// 저는 분명 이렇게 말했습니다.
[독일 언론이나 국제적 언론 - NYT나 가디언 기사에서 메르켈의 은퇴 원인이 난민은 아니다라는 기사]를 가지고 오시던가요.
헤센 주 선거 때문에 사퇴 결정한 메르켈. -> 이거 누가 모르는 사람 있나요?
헤센 주 선거 중점 문제 중 하나는 집값 -> 집값이 중점 문제 중 하나겠죠. 근데 그게 난민을 부정합니까?
난민이 아니다라는 내용이 있나요.

메르켈의 은퇴 원인이 난민이 아니다라는 기사를 가져다 달라 그랬는데 엉뚱한 기사를 찾아오시네요.
다시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달과별
18/10/31 11:20
수정 아이콘
다 난민 때문이라고 주장 실컷 하시다 왜 말을 바꾸세요?

[메르켈이 차기 총리직을 포기했답니다.
난민친화정책 펴다가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렸다는거 다들 아실 겁니다.]
- 크크크큭.
달과별
18/10/31 11:25
수정 아이콘
[75 percent of Germans support Merkel's] European approach to refugee crisis
https://www.thelocal.de/20180628/75-percent-of-germans-support-merkels-european-approach-to-refugee-crisis
정작 메르켈의 새 난민 정책은 압도적으로 독일 내에서 지지받고 있는게 현실이군요. 근데도 왜 헤센 주민들은 메르켈에 등을 돌렸을까요? 일반인들에게 당장 월세와 난민 정책 중 어느게 더 삶에 영향이 올 지는 분명하고 그들은 삶에 직결되는 문제를 먼저 우선시하고 있는 겁니다.
NoGainNoPain
18/10/31 12:41
수정 아이콘
달과별 님// 제가 언제 다 난민때문이라고 했습니까? 글 안보는건 여전하시네요.

"메르켈이 차기 총리직을 포기했답니다.
난민친화정책 펴다가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렸다는거 다들 아실 겁니다."
여기서 어떻게 "[다 난민 때문이라고] 주장 실컷 하시다 왜 말을 바꾸세요? " 결론이 나옵니까?
난민친화정책 펴다가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렸다고 이야기하면 다 난민 때문입니까?
해석 하실려면 제대로 하세요. 엉뚱한 해석 해서 반격받지 말고 말입니다.

아니... 그리고 본인이 링크한 기사는 잘 읽어보셨습니까?
[The survey also showed that the majority of those asked were in favour of rejecting at Germany's borders any refugee who had already been registered in another EU country.]
해석하면 응답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독일 국경에서 난민을 되돌려 보내라는 의미인데요?
그 사이에 메르켈의 정책이 난민을 안받고 되돌려 보내는 걸로 바뀌었나 봅니다. 재밌네요.

그리고 가디언지랑 뉴욕타임즈 좋아하시길래, 난민문제를 언급하는 기사 퍼왔습니다.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8/oct/29/angela-merkel-to-step-down-vacuum-eu-politics

While applauded for its humanity, many see her bold decision in 2015 to open Germany’s borders to about a million refugees, mostly Muslims fleeing wars and poverty in the Middle East and beyond, as having speeded her departure, diminishing her authority, dividing her party, her country and its European partners, and boosting support for anti-immigrant parties.

https://www.nytimes.com/reuters/2018/10/29/world/europe/29reuters-germany-politics-merkel-past.html

But her handling of the 2015-16 migrant crisis, when Germany took in around one million refugees, mostly Muslims fleeing wars and poverty in the Middle East and beyond, has proved a bigger test of her authority, dividing her conservatives and boosting support for anti-immigrant parties.
달과별
18/10/31 23:44
수정 아이콘
메르켈이 헤센 주 선거에서 패한 주 이유가 난민 때문이라는 기사를 가져오셔야 반박이 되는 겁니다.

이제 독일이나 유럽이 난민 때문에 망하지 않았다는걸 아셨으면 제가 좋은 정보 드렸네요.
NoGainNoPain
18/11/01 00:02
수정 아이콘
달과별 님// 헤센 주 선거는 메르켈이 은퇴한 이유 중 하나일 뿐 그게 절대적인 건 아닌데요.
그리고 발뺌하지 마시고 갖고오신 기사에 대해서 해명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기사에서는 독일인들이 친난민 정책을 지지한다는 내용은 일절 없습니다.
오히려 반난민 정책을 지지한다는 내용만 잔뜩 있죠.
NoGainNoPain
18/11/01 00:04
수정 아이콘
달과별 님// 영어를 잘 해석 못하시는 것 같아서 파파고 번역까지 같이 첨부해 드립니다.
AfD를 아프리카로, Country를 한국으로 번역한 건 알아서 다시 해석하시구요.

[정작 메르켈의 새 난민 정책은 압도적으로 독일 내에서 지지받고 있는게 현실이군요.]
라고 하셨는데, 기사 내용에는 지지받고 있다는 내용이 하나도 없는데 말입니다.
==========================================
대부분의 독일인들은 그 대륙에 도착한 망명 신청자들을 다루기 위한 EU의 해결책을 지지한다. 동시에 그들은 독일 국경에서 사람들을 되돌리자는 제안을 지지한다고 목요일 한 설문조사가 밝혔다.
목요일 ARD가 발표한 한 조사에 따르면, 독일인 4분의 3이 정부를 붕괴시킬 위협적인 망명 분쟁에 대한 유럽적 해결책을 찾는 앙겔라 메르켈의 접근방법을 지지하고 있다.

이 조사는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다른 EU 국가에 등록되어 있는 난민들을 독일 국경에서 거부하는 것에 찬성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Deutschlandtrend 조사에서 질문받은 사람들 중 22퍼센트만이 독일이 전국적인 접근법을 취하기를 바란다. 이 의견은 사회 각계각층과 모든 정당 지지자들에 의해 공유된다.

조사 대상자들은 이 분쟁이 어떻게 해결될 것인지에 대해 비관적이었고, 응답자의 36퍼센트만이 가까운 장래에 난민 위기에 대한 유럽의 해결책이 발견될 것이라고 믿었다. 59%의 대다수는 이것이 성취될 수 있다고 회의적이었다.

같은 조사는 참가자들에게 독일 국경에 이미 등록되어 있는 난민들의 찬성인지 반대인지를 물었다. 62%가 찬성했고 31%는 그런 사람들이 한국에 들어오도록 허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쪽 끝에는 아프리카 유권자 96%가 독일 국경에서 이미 등록된 난민들을 거부하는 것을 지지했다. 그러나 녹색당 유권자의 68%가 반대편에서 이에 반대했다.

Sonntagsfrage(Sunday) 조사에 따르면 6월 중순 이후 연합(CDU/CSU)과 사회민주당(SPD)에 대한 지지가 1포인트 증가했다.

일요일에 총선이 발생하면 CDU/CSU는 32%, SPD는 1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지지는 14퍼센트로 떨어진 반면, 그린에 대한 지지는 13퍼센트로 안정적이다.

디 린케는 1포인트 하락한 9%를 기록했고 자유민주당에 대한 지지도는 8%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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