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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5 08:50
보장성 강화는 안하고 네이버 베너 광고 티비 광고 신문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미지 메이킹만 하고 국민건강은 자기들이 다 지키는척.. 예산이 그렇게 남아돌면 제발 보장성 강화해주세요 환자한테 들어가는 돈은 그렇게 아까워하면서 광고비는 안아깝나요..
17/12/05 15:22
글쎄요
어디까지 강화해야 하는걸까요 이번 문재인케어 도입되고 비수가 부분도 상당히 줄어서 의사들이 오히려 단체로 들고 일어날판인데... 건보가 잘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 건강보험 보장성 정도면 세계 어디 내놔도 칭찬받을 수준입니다
17/12/05 08:52
저거 아마 느낌이 신규 입사한 애들 시킨걸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게... 공단 입사하고 직후에 연수원에서 이런저런 활동과 교육을 시키는데 그 중 레크레이션+애사심 고취 어쩌고 하면서 조별로 UCC 제작 같은 거 시키거든요.
보통은 사실 연수원에서 같은 입사기수들끼리 웃고 즐기는 선에서 끝나는데(물론 연수원장이 잘 만든 작품은 실제 광고로도 쓰인다고 이빨은 깝니다) 저건 아마 실제로 써버려서(....) 문제가 된게 아닐까 싶긴합니다. 뭐가 됬든 예산 아낄려고 했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겠습니다만...
17/12/05 15:01
공단에서 어디로 허투루 쓰나요? 그리고 의사한테 뭘 뒤집어 씌우나요?
저 진짜 궁금해서요. 허투루 쓸 방법자체가 없거든요. 연금처럼 자체적 운영하는 방식도아니라..
17/12/05 14:53
(수정됨) 삭감은 심평원에서 하고요,
딱히 삭감 많이 했다고 보너스 파티 안합니다. 그리고 저 베너 거는데 몇억씩은 안할겁니다. 지금 올랐으면 모르겠는데 5년전 까지만 해도 비싸긴 해도 억단위는 아니었습니다 기간별로 금액도 다르기 때문에 건보는 연초에 성과금까지 다 정해서 기재부 결재받고 예산 받아 씁니다. 건보료 흑자 냈다고 보너스 파티 못합니다 기사 찾아보시면 나오는 성과금에 건보 인원수로 나누면 평균 340만 정도 떨어지는데 공단 70퍼 이상이 20년차 이상 4급과장입니다. 즉 20년차 이상의 4급과장들이 340정도 성과금 받는데 그게 파티라 할 수있나요?
17/12/05 14:56
(수정됨) 글쎄요 정년체우고 나가실 분들이 많아서
신구 갈등은 존재하지만 딱히 그렇게까진 갑갑하진 않아요 노조자체가 잘되어 있어서 그렇게 강압적인 분위기는 없어요 사기업에 비하면 아에 없다고 할 수준이에요 저 광고는 저도 뭥미 스럽긴 하네요 딱히 업체쓴것 같지 않고 걍 만들줄아는 직원들 전국적으로 재능기부받아 짜집기로 만들지 않았을까...싶습니다 전례도 있고 딱히 홍보실에 전문적으로 미디어를 다루는 사람이 없는것 같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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