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11/25 12:06:17
Name bigname
Subject [일반] 심심해서 써보는 프랑스 음악 소개와 그들의 유튜브 조회수 (수정됨)


stromae - papaoutai 조회수 4억8천만뷰

가수 본인이 전쟁터에서 아버지를 잃은 적이 있는데 그걸 바탕으로 만든 노래입니다 그 외에도 이 가수분은 1억뷰를 훨씬 넘는 뮤비가 5개정도 있습니다



indila - Derniere Danse 조회수 3억8천만뷰

이것도 대단하네요 빅뱅의 판타스틱베이비가 현재까지 한국아이돌 노래들중 조회수 최다곡인데 이건 그것보다 늦게나왔는데 그기록을 넘었습니다



maitre gims - Sapes comme jamais 조회수 3억1천만뷰

이 가수분은 프랑스령이던 콩고에서 태어나서 2세때 프랑스인으로 이주한 랩퍼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지드래곤 이상의 위상과 인기를 자랑합니다
참고로 이 가수는 3억이상뷰 뮤비가 또하나 있으며 1억이상 뮤비는 6개나 됩니다



Kendji Girac - Andalouse 조회수 2억4천만뷰

프랑스의 모 오디션프로그램에서 대박을 친 가수의 최대 히트곡입니다 참고로 이 가수 엄청난 노안입니다 저 뮤비를 찍었을때 나이가 무려 18세(;;) 이 가수도 1억뷰를 초과한 뮤비가 좀 있습니다



lartiste - Chocolat 조회수 2억3천만뷰

2017년에 제일 인기많은 프랑스 노래입니다 2017년에 나왔는데 그 이전에 나온 방탄소년단의 2억뷰 뮤비 기록들을 갈아치웠습니다

이 외에도 Kids United, Black M, Niska 등의 그룹이나 가수들의 노래가 1억뷰를 훨씬 넘은게 많은데 사정상 다는 못쓰겠네요
대충 찾아보니까 1억뷰이상 뮤비가 KPOP보다도 10개정도 많았고 조회수도 싸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 빼면 프랑스쪽이 더 많았습니다
아직은 전세계에서 KPOP보다는 저런 가수들 노래를 듣는 인구가 더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1/25 13:38
수정 아이콘
스트로메 제 닉이네요 한참 샹송들을때 이 가수에 빠져서 지냈어요 노래도 느낌있고 뮤비도 때깔좋고 거기에 항상 메시지도 담겨있죠 스트로메는 진짜 천재 아티스트 맞는것같아요
17/11/25 15:07
수정 아이콘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영미권이나 일본에 가려져서 그렇지 프랑스나 독일도 문화산업 규모가 그 다음 순위는 되더라구요. 우리나라 문화산업도 꽤 성장했지만 유럽쪽도 무시할 수는 없는 듯 합니다.
블루투스 너마저
17/11/25 15:21
수정 아이콘
매트르 김스 솔로는 제가 잘 모르고 관심도 별로 없는데 처음에 섹션 다소(Sexion d'assaut)란 그룹으로 데뷔했던 앨범은 정말 명반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사들이 예술이에요. 나중에는 돈 좀 벌고 그래서 그런지 영... 관심 끊었습니다.
아리골드
17/11/25 18:59
수정 아이콘
일단 아프리카만 해도 프랑스어권 나라들이 한둘이 아니니 ... 라틴어나 프랑스어권 노래들이 잘나가는데는 이유가 있지요 .
라틴은 남미, 프랑스는 아프리카를 꽉잡고 있으니까요. 단일민족에 단일어로 이정도 해내는 케이팝이 대단한거 아닐까요 크크

우리 다프트 펑크 형님들은 일단 논외로 치시고 흐흐
17/11/25 21:4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정작 프랑스인들은 다프트 펑크를 자국가수로 분류하지 않고 미국가수로 친다고 하네요. 아바도 스웨덴 출신이지만 유럽인들은 다들 아바를 미국가수로 치는것처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795 [일반] 오늘의 허니문, 갤럽 여론조사. [65] 길갈12938 17/12/01 12938 7
74794 [일반]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161] Julia35271 17/11/30 35271 220
74793 [일반] [데이터 주의]나홀로 도쿄 여행 4박 5일 - 2일차 [9] 及時雨12807 17/11/30 12807 3
74792 [일반] 아버지와 연좌제 이야기 [21] 지니팅커벨여행8376 17/11/30 8376 41
74791 [일반] 삼성 병원 니큐 논란...(최초 글 링크) [73] 카미트리아19615 17/11/30 19615 0
74790 [일반] 좋은 경험인가 쓸데없는 시간낭비인가 [49] 현직백수13843 17/11/30 13843 95
74789 [일반] 이 사건 기억 나시나요? [29] 커피소년10716 17/11/30 10716 4
74788 [일반] 망하지 마세요. 망했으면 좋겠다. [33] 현직백수13789 17/11/30 13789 53
74787 [일반] 애플, High Sierra 초 긴급 보안 업데이트 배포 [25] Leeka12053 17/11/30 12053 0
74786 [일반] 게으름이 때로는 목숨을 살린다 [36] 글곰11711 17/11/30 11711 45
74785 [일반] 인과응보를 믿으시는지요...? [122] nexon15295 17/11/30 15295 3
74784 [일반] [웹툰 추천] 굽시니스트의 본격 한중일 세계사 만화 [29] 렌야15644 17/11/29 15644 8
74783 [일반] 비교의 폭력성 [44] 주인없는사냥개8216 17/11/29 8216 36
74782 [일반] [잡담]똥구멍이 가려우면 자살한대 [10] 스웨트8427 17/11/29 8427 11
74781 [일반] 조국 수석, 결국 가톨릭에 직접 사과 [43] 아유12811 17/11/29 12811 10
74780 [일반] (시와 시) 자화상, 서시 [15] 글곰5996 17/11/29 5996 17
74779 [일반] "美·中·佛 등 국가 논란은 내셔널리즘과 글로벌리즘 간 투쟁" [8] 테이스터8449 17/11/29 8449 2
74778 [일반] [데이터 주의]나홀로 도쿄 여행 4박 5일 - 1일차 [35] 及時雨10443 17/11/29 10443 9
74777 [일반] 분노하는 20대 페미니스트에게. [234] 낙타샘16761 17/11/29 16761 92
74776 [일반] DCEU가 절망적이라 써보는 개인적인 생각들 [117] 그놈헬스크림10391 17/11/29 10391 0
74775 [일반] 가입인사 합니다. [59] 지존변5470 17/11/29 5470 7
74774 [일반] 북한이 오늘 1만km 사거리 ICBM급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233] 光海22133 17/11/29 22133 5
74773 [일반]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가장 많은 국가 Top10 [19] 김치찌개10443 17/11/29 104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