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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07 19:51:15
Name 삭제됨
Link #1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bm=hot&document_srl=209078424
Subject [일반] 현재 논란중인 춘천 스테로이드 부작용 학생.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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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매직
17/11/07 19:58
수정 아이콘
보디빌더 거물들도 급사하게 만드는게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인데 이것도 한 번 집중적으로 단속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만연하기 시작하면 점점 더 잡기 힘들어질 것 같아요.
17/11/07 19:59
수정 아이콘
일단 진위여부부터 확인을 해봐야.. 이후에 판단을 할수있을것같아욥
페로몬아돌
17/11/07 20:02
수정 아이콘
TV에 헬스 약쟁이, 야구 약쟁이들 나와서 노오오오력 드립하면서 설치고 팬들이 실드까지 쳐주니 애들까지 약을 하네요.
러블리즈서지수
17/11/07 20:08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보충제 검색했는데 약쟁이 카페가 대놓고 떠서 들어가봤는데... 딴 세상인줄
켈로그김
17/11/07 20:14
수정 아이콘
당분간 또 스테로이드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관련 환자분들에게 열심히 설명을 드려야겠군요...
아예 적어서 붙여놓을까...;;;
요슈아
17/11/07 22:08
수정 아이콘
저도 비염때문에 스테로이드 제제(옴나X스) 달고 사는 입장에서 반갑지 않은 뉴스긴 하네요...

근육 불리기 용도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도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건가요 그러면?
켈로그김
17/11/07 22:39
수정 아이콘
단백동화 스테로이드(아나볼릭)와 약용으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코티솔)는 스테로이드라는 화학구조상의 유사성이 있고, 용도부터 다른 약입니다.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는 경구 스테로이드와는 또 다른 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면역 저하 및 손상기작이 있다는 점은 유사한 부작용이긴 한데, 이것도 기전이 다르죠 흐흐;
17/11/08 00:49
수정 아이콘
도핑검사에는 걸리겠네요 ?
17/11/08 04:28
수정 아이콘
이용찬이 이거 쓴다고 (피부 연고로 기억합니다) 신고 안해서 도핑 걸려서 징계 먹었었죠.... 신고만 하고 썼으면 전혀 문제 없었을 일이었죠...
테크닉
17/11/07 20:15
수정 아이콘
약쟁이가 노오력 드립하는것 만큼 구역질나는게 또없죠 크크
뿌엉이
17/11/07 20:17
수정 아이콘
이건 진위여부을 확인해봐야
부작용을 제일 잘아는게 선수들인데
학생한테 권했다고는 믿기지 않네요
Arya Stark
17/11/07 20:18
수정 아이콘
약쟁이들은 답이 없네요.
17/11/07 20:23
수정 아이콘
근데 대부분이 약쟁이들 아닌가요?. 요새는 일반인도 많이 하는것 같더라구요..
치토스
17/11/07 21:20
수정 아이콘
네 맞아요.
루시우
17/11/07 20:27
수정 아이콘
폐혈증 -> 패혈증(sepsis)입니다.
고기반찬주세요
17/11/07 20: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반인이 약을 하면 좋은게 뭔가요?
그걸로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약하다 안하면 바로 빠질텐데요...
17/11/07 20:38
수정 아이콘
짧은 시간 에 적은 노력으로 과도한 성과를 바라고 한게 아닐까 싶네요.
물어보지마세요
17/11/08 01:13
수정 아이콘
한번 생긴 근육이 약을 끊는다고 바로 빠지진 않죠
운동을 안하면 빠지겠지만
17/11/07 20:48
수정 아이콘
소론도정 10일 하루 8알씩 점차 줄여가게 처방 받았는데 무섭네요ㅜㅜ 10일 정도면 괜찮겠죠? 펫 시티 앞두고 있어서 아직 복용은 안했어요
몽키매직
17/11/07 20:55
수정 아이콘
정상 면력력을 가진 사람이 단기 복용하는 것은 상당히 안전합니다.
17/11/07 20:5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하필이면 처방 받은 날에 위같은 소식이 있어서 불안했어요ㅜㅜ
17/11/07 20:56
수정 아이콘
괜찮습니다..
저렇게 되게 처방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소론도가 흔히 약이라고 불리는 스테로이드제제에 비해 강도가 훨씬 약하고
하루6알정도 이상 복용시 점차 줄이도록 하는방법도 급격히 끊었을때 생기는 부작용을 막기위해 권고되는 방법입니다
17/11/07 2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마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스테로이드도 종류가 엄청 다양하군요.
펫 시티 때문에 방사능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다행이에요.
17/11/07 21:19
수정 아이콘
이런건 이제 무조건 두고 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Fanatic[Jin]
17/11/07 22:58
수정 아이콘
두고보긴 해야하는데...

일반인이 잘 모르는 음지의 커뮤니티가 드러났고

그 수준이 안아키급인걸 보면...

본문이 주작이어도 글쓴이의 목표는 달성했다고 봐야하지 않나...싶네요 크크
17/11/07 21:25
수정 아이콘
헬스 건강을 위해서 하는 분들은 스테로이드는 절대로 안할텐데 ;
metaljet
17/11/08 09: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황상 엉덩이, 어깨 주사부위 감염으로 보이는데 저건 스테로이드 부작용이라기 보다는
약병이나 주사기가 오염되었거나.. 주사 과정에서 소독을 소흘히 하였거나..
시술자가 별 생각없이 주사 놨던 부위에 계속 놨거나..
병원서 주사 맞기 전에 알콜솜으로 문지르는거 별거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 소흘히 하면 병원에서도 저래 되는 경우 생기죠.
한의사, 간호조무사 등 무자격자가 요즘 각종 주사 시술하는거 의사들이 싫어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17/11/08 09:07
수정 아이콘
의사들도 소홀히 하는 경우 많아요.
cluefake
17/11/08 09:37
수정 아이콘
병원에서도 그런거 소홀히 하는 곳은 많아서...
주사바늘 재사용해 쓰다가 잡힌 곳도 있죠. 교수님이 그 얘기하면서 주사기 얼마나 한다고 끌끌 혀를 차시더라는..
재페토
17/11/08 11:51
수정 아이콘
간호조무사가 주사 하는게 불법인가요?
동네 병원에서는 다 간호조무사가 주사 놔주던데...
자바초코칩
17/11/09 01:40
수정 아이콘
네 불법입니다.
세츠나
17/11/09 10:57
수정 아이콘
진짜인가요? 신고각인데...환자들은 왜 간호조무사인줄 뻔히 알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있나 모르겠네요;
동네형
17/11/08 14:28
수정 아이콘
지금 이거 센터랑 트레이너 이름까지 알음알음 아는 사람들이 있는걸로 보아 사용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에 권유 여부, 구하는 과정, 제품의 상태 정도가 논란의 쟁점이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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