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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9 15:08
정Marlowe님//
"결국 기요하라는 세이부 라이온즈에 입단하게 되고, 인터뷰때 울면서 `기요하라도, 교진(요미우리)도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말합니다. " 라고 본문에 언급되어 있는데 '구와타도, 교진도 용서하지 않겠다'는 오타인가요? 아님 세이부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자신과 교진을 용서하지 못한다는 건가요? 헷갈리네요... 여튼 새로운 사실이라 놀랐습니다.
08/07/19 15:51
아우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정말 알고싶었던 자료중인데.. ㅠㅠ
참 구와타 마쓰미의 커브 장난이 아니군요... 배리지토급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08/07/19 16:22
H2에서의 히로는... 커브를 던지는 장면은 거의 없던 걸로...
강타자를 상대로 가끔 포크만 던지고 히데오 상대로 슬라이더를 던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마지막 갑자원4강에서 히데오를 상대로 마지막 승부에서는 직구만 던지죠.
08/07/19 16:33
저도 타 싸이트의 댓글을 통해서 안 사실으로 여러분들 말처럼
H2의 모델이 이 둘이기는 하나 경기장면이나 능력치등은 1970년대의 유명한 라이벌, 에가와 스구루와 가케후 마사유키에서 따온 것이라는 얘기도 있네요. (히로 방안에 걸려있는 브로마이드가 에가와 스구루라고 합니다.) 에가와는 요미우리의 대 투수로 히로와 비슷한 파워피쳐였고, 가케후는 한신의 4번타자 출신으로 3루수였는데 포지션도 히데오와 같네요. H2가 1992년에 그려진것임을 감안할 때, 기본 인물 설정은 구와타와 기요하라에게서, 선수의 능력은 에가와와 가케후에서 따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08/07/19 19:00
140km의 포크볼이 주무기는 아니고 뭐라고 해야하나 필살기..는 아니고
그냥 장난으로 미는 공...인거 같네요.. 16권에 히로따랑 대결할때 3번연속 던졌지만 마지막만 떨어졌던..(맞나?) 해설자는..스트포..라고..했죠 해설은 여러분들도 잘아는 네호리 씨입니다. 고속슬라이더라고 나오는데 뭐 중간 설명을 들으면 진짜 슬라이더라고 하는게 맞는 표현일거 같네요 진짜 슬라이더는 젓가락으로 어쩌고 저쩌고 나오는데....종으로 변화하는 공으론 승부할 수 없어서 어쩌고 저쩌고 어쨋든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08/07/20 04:33
91년이던가 세이부가 우승한 재팬시리즈를 하이라이트로 방송한 적이 있었는데, 기요하라의 부인이 응원석에 있는 것을 카메라가 비춰준 적이 있어요. 하얀 피부에 동그란 안경쓰고 꽤 미인이었는데...글쓰신님 말씀대로 기요하라가 히데오의 원모델이라면 기요하라 부인이 히까리인 셈이군요.^^ 그럼 하루까는?
08/07/20 12:32
기요하라의 부인은 연예인 출신입니다~ 기무라타쿠야의 부인인 쿠도 시즈카와 같은 그룹의 멤버로 데뷔했지요.
그래서 그녀를 히까리의 모델로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
08/07/20 15:11
히로의 모델은 연재초기에는 구와타였지만 나중에는 마쓰자카가 모델이 된거가 정설아니가요..
그래서 슬라이더가 나온거로 아는데.. 역시 스포츠 만화는 야구만화..아다치에 정말 감사하죠.. 나를 골수 야구팬으로 인도한 아다치..
08/07/21 01:30
GG님// 쿨럭....그럴리가요..... 저거 연재할때 사토미가 몇살이었는데요 으하하
하지만 예쁘다는거엔 동의 솔직히 드라마 H2볼때 내용은 재미없었지만 사토미 보는 재미에....
08/07/21 10:45
Carpediem님// 정Marlowe님// 실제 모델이라고 한건, 뭐랄까 그랬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정도로 이해해주세요.........;
원래는 H2하면 '재밌는 만화지' 란 생각에서 드라마보고나선 H2란 말을 들으면 사토미가 떠올려져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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