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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21 10:13:40
Name 마징가Z
Link #1 http://news.jtbc.joins.com/html/081/NB11525081.html
Subject [일반] KAI 부사장이 숨진채 발견되었다는 속보입니다. (수정됨)
http://news.jtbc.joins.com/html/081/NB11525081.html

하필 수사가 집중되는 시기에 숨진 채 발견이라니...

뭔가 좀 꺼림칙 하네요. 이명박근혜 정부 쪽에서 책잡힐 일만 있으면 사람이 죽어나간다는 게 참.

아직 속보라서 정확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순 없지만, 자살인지 자살'당한' 것인지는 지켜 봐야겠죠.

여하튼... 무섭습니다. 차라리 구속 수사라도 하고 있으면 신변 확인이라도 될텐데요.

(추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561248&isYeonhapFlash=Y&rc=N

목을 매 숨진 채 경남 사천의 본인 거주 아파트에서 발견 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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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9/21 10:17
수정 아이콘
검찰은 여러모로 수사가 어렵겠네요.
꾼챱챱
17/09/21 10:17
수정 아이콘
기아 부사장인줄...
나가사끼 짬뽕
17/09/21 10:19
수정 아이콘
503 정부만큼 이렇게 관련자들이 죽어나갔던 적이 있었던가....자살이나 사고라는 이유로..
17/09/21 10:22
수정 아이콘
검찰수사가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이런 극단적인 선택이라니. 안타깝네요.
17/09/21 10:22
수정 아이콘
왜 유독 503 정부에서 이런 시점에 자살이 자꾸 일어나는 걸까요?
총앤뀨
17/09/21 10:23
수정 아이콘
입막음할려고 자살당하거나 스스로 자살했겠네요
마도사의 길
17/09/21 10:33
수정 아이콘
구속 안해서 이리된거 책임져라 사법부가
카서스
17/09/21 10:38
수정 아이콘
자살로 조사가 제대로 안된 사건이 몇갠데...
이번 건도 그러려나요.
도깽이
17/09/21 1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서유출때도 이탈리아에서 해킹프로그램 샀을때도
때마침 죽어주는 사람이 꼭 생기네요. 다른 경우가 더 있나..
미터기
17/09/21 10:47
수정 아이콘
유독 사건이 떠오를려고하면 자살하는사람이 보이네요 계속
엔조 골로미
17/09/21 10:51
수정 아이콘
진짜 저 주변은 일만 터지면 참...
박용택
17/09/21 10:52
수정 아이콘
이런 사건이 한/두번 일어나면,
타살 추정이라든지, 자살 당했다는 말을 어이없다 생각할 수 있죠.
하지만 이렇게 여러 번 반복되면, 확률상 이 자살들을 그냥 흘려보낼 수없다 생각합니다.

타살이 아니라, 자살 당했다 싶으면, 저라면 좌파쪽 단체든 뭐든 백기 투항하고, 신변을 보호해달라 하겠지만, 저쪽에서 가족들을 가지고 위협을 한다면.. 흠..
불굴의토스
17/09/21 10:53
수정 아이콘
한두번도 아니고 이건 좀
17/09/21 11:01
수정 아이콘
구린내가 그냥..
껀후이
17/09/21 11:04
수정 아이콘
너무 황당하네요 정말...
윗분 말씀처럼 한 두 번도 아니고 계속 반복되는데...사람이 탈을 쓰고 어찌 저럴 수가 있는지 허어...
던져진
17/09/21 11:05
수정 아이콘
마티즈 당했다...?
사자포월
17/09/21 11:13
수정 아이콘
이러는 와중에도 구속영장은 계속해서 기각
요즘 보면 법이란게 무슨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가 힘든 양자역학 같은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17/09/21 11:15
수정 아이콘
검찰 조사 받던 사람도 아니고 조사 받던 사람은 계속 풀아주고 당황스럽네요
자유의영혼
17/09/21 11:17
수정 아이콘
이분은 구속된것도 아니었는데.. 설마 경고메시지 같은건 아니겠죠..
너무 과한 상상을 하는게 아닐까 싶으면서도.. 현실은 상상이상이라는게..
지르콘
17/09/21 11:22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자주보이니 의심이 갈수밖에 없죠
아시안체어샷
17/09/21 11:25
수정 아이콘
여기 파보면 엄청난게 있어!..를 인증하는것 같은데
17/09/21 11:32
수정 아이콘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402294&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이런일도 있더군요. "댓글부대 양심선언하겠다" 라고 한지 보름여 뒤에 교통사고로 사망
마징가Z
17/09/21 11:37
수정 아이콘
하... 뭐만 관련되면 정체불명의 사고 나는 거 그만 보고 싶네요. 우연이라고 하는데 자꾸 우연이 아닌 것처럼 느끼게 되니 원.
사조영웅전
17/09/21 11:37
수정 아이콘
자살당한건가?
17/09/21 11:38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누가 데스노트 들고 있는 것도 아니고 ;;
17/09/21 11:42
수정 아이콘
아주 영화감독들 근질근질하겠어요 영화로 만들면 백퍼 대박칠 시나리오일텐데.
앙구와젤리
17/09/21 12:05
수정 아이콘
근데 정작 세태를 반영한 이런 영화들 최근에 너무 많이 나와서 어지간히 만들어서는 대박 치기는 힘들껍니다.. 소위 썩은사회 영화도 슬슬 매너리즘 들어서..
17/09/21 15:13
수정 아이콘
??? : 이번 영화 카피는 [건국 이래 최대 게이트]로 한다!!
(태블릿 PC 발견)
??? : 야 광고카피 지워!!!
푼수현은오하용
17/09/21 11:46
수정 아이콘
또...?
風雲兒
17/09/21 11:48
수정 아이콘
뉴스에 나온게 이정도면 뉴스 타지 않은 사람들은 훨씬 많을수도 있겠는데요?
AngelGabriel
17/09/21 11:56
수정 아이콘
영화찍나요? 지금?
SoulCrush
17/09/21 11:59
수정 아이콘
칼자루 쥐고 고고하게 하겠다는 건지
청와대 밖의 권력이 무서워서 댓글이나 달겠나요
적폐청산은 국정원장 혼자 캐리하는중인듯
다 죽고 묻히면 그게 적폐청산인지
경찰 마티즈 유병언 KAI 늘어만 가네요
17/09/21 12:01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 정권에서는 그냥 느낌인가? 기사만 봐서 그런가?

뭐만 하면 사람이 죽었다~ 이런 기사만 나오는거 같아요.

참 죄를 지었으면 고백하고 감옥에 가면 될텐데, 왜 죽는지 ...
㈜스틸야드
17/09/21 12:02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랑 엮이면 사람 죽어나가는건 일도 아니네요 진짜.
저수지도 그렇고 마티즈도 그렇고 사발면도 그렇고.
조말론
17/09/21 12:08
수정 아이콘
자살이면 안타까운 일이고 타살이면 여태 정황들로만 봤을 때 이런 일 전문가들이니 밝혀내기 어렵겠지요.
17/09/21 12:19
수정 아이콘
구속했으면 죽지 않았을 텐데.... 판사 XX들
17/09/21 12:42
수정 아이콘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그리고 이런 사건들 볼 때마다 진짜 누가 뒤에서 사주하고 있구나 싶은 생각밖에 안듭니다 벌써 몇 명이 503과 관련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건지 원...
17/09/21 12:48
수정 아이콘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이명박근혜정권은 사람들은 뭐만 잘못되면 다죽는군요
17/09/21 13:10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 정권은 대체...
하루빨리
17/09/21 13:27
수정 아이콘
[양낙규의 Defence Club]목숨끊은 KAI부사장.. 성과올리기 수사 탓인가
http://v.media.daum.net/v/20170921104640756
부사장 자살했다고 속보뜬지 두시간여만에 예상되는 기사가 올라왔네요. 참 나...
기자가 자기 이름걸고 연재형식으로 올리는 기사던데 뭐 속보 두시간만에 이런 기사를 올리나요. 뇌피셜인가요?
아우구스투스
17/09/21 13:46
수정 아이콘
흠흠흠
Cafe_Seokguram
17/09/21 13:52
수정 아이콘
자살 당했을 것 같은 건, 제가 요즘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삐뚤어진 탓이겠죠?

구속당했으면 생명은 지켰을 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17/09/21 14:11
수정 아이콘
뭐 자살당했다는 말이 꼭 물리력이 개입됐다는 의미는 아니니... 근데 물러난 대통령이 사람을 자살시킬 수 있을만큼 줄 수 있는 압박수단이 뭐가 있을까요? 비리폭로? 너무 약한데...
츠라빈스카야
17/09/21 14:15
수정 아이콘
가족의 안위라거나....이런것도 가능할 수 있겠죠.
혜우-惠雨
17/09/21 14:35
수정 아이콘
제가 살고있는 곳이 현실인지 영화인지 2017년도가 맞긴한건지 참...
특이점주의자
17/09/21 14:48
수정 아이콘
지금 1987년 인거죠?
경찰에, 국정원 직원에, 회사 사장에, 친인척까지 전 대통령 얽혀서 [의혹이 큰건만] 이정도인데 숨겨지고 그냥 넘어간 사건들이 얼마나 어마아마 하게 많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겁나빠른거북이
17/09/21 14:54
수정 아이콘
진짜 겁나 무섭네요. 뭐 이렇게 죽어나가냐...
언어물리
17/09/21 15:17
수정 아이콘
이건 우연이 아니죠.. 무서운 이명박근혜..
17/09/21 16:14
수정 아이콘
꼼꼼한걸 보니 누구라도 입 열면 이렇게 된다는 그분의 의지가 담긴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물푸레나무
17/09/21 16:17
수정 아이콘
유신과 전두환시절이 이랬죠....
야만과 공포만이 음험하게 활개치는
다만 지금은 어둠속에 움츠러있을뿐
앙골모아대왕
17/09/21 16:41
수정 아이콘
비리 게이트는

기자 회견 양심선언해야 목숨을 지킬수있죠

자살당하고 교통사고 의문사 등등 너무 많죠
닭장군
17/09/21 17:11
수정 아이콘
허허
치토스
17/09/21 21:46
수정 아이콘
진짜 이명박근혜 당신들은..
cadenza79
17/09/22 03:32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약간 애매하게 쓰신 것 같기도 합니다만....
돌아가신 분은 구속영장 청구는커녕 수사기관에 소환조차 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구속 안해서 이리된거 법원이 책임져야 한다는 댓글은 돌아가신 분 두번 죽이는 거 아닌가요?
17/09/22 08:02
수정 아이콘
그냥 아무말 대잔치죠.
한국축구
17/09/22 12:47
수정 아이콘
한두명이면 몰라도 매번 이렇게 다 죽음을 맞이한다면 당연히 의심이 가게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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