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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06 21:15:06
Name 光海
Subject [일반] 청와대 행정관, 검찰/특검 수사중에도 탄핵반대 단체 대표와 수시로 전화통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084255

네 뭐 별로 놀랍지도 않습니다

특검팀에 따르면 허현준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작년 1월부터 지금까지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대표,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등과
수시로 통화했다고 하네요

통화시기는 주로 작년 4월 총선 직전인 3,4월
그리고 최순실 사태 터지고 난 이후인 작년 11월이라고 합니다

전화한 이유야 안봐도 비디오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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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사랑
17/03/06 21:16
수정 아이콘
내세금으로하는거였구나 역시..
뿌넝숴
17/03/06 21:25
수정 아이콘
놀라야 할 사실인데 놀랍지가 않아.. 이상해..
파랑니
17/03/06 21:27
수정 아이콘
국민소통비서관답군요.
어리버리
17/03/06 21:28
수정 아이콘
http://www.huffingtonpost.kr/2016/04/25/story_n_9770084.html
어째 이름이 익숙하다 싶어서 기사 좀 찾아보니 제가 관심 가졌던 그 사람이 맞군요. 작년 최순실 사태 일어나기 전에 어버이연합 지원으로 난리 났을 때 많이 거론되던 이름입니다. 이 사람도 아주 전형적인 변절자더군요.
1994년 전북대 총학생회장 및 전북총련 의장. 이후 범청학련 남측본부 부의장.
이 사람이 한 유명한 발언이
"19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혁명가는 미제의 산물을 사용해선 안 된다. 우리부터 커피와 콜라를 마시지 말자’는 분위기가 있었다. 나도 한동안 마시지 않았다.” (중앙일보, 2012년8월22일)
구속 후 나와서도 통일운동 관련 시민, 사회단체를 지원했고 계속 그 바닥에서 이름을 보이다가 2012년 총선 때 변절해서 "시대정신"이라는 보수단체 사무국장을 맡고, 전형적인 변절자의 테크트리를 타면서 박근혜 정권 시절 청와대에서 일하게 되죠.
생각해보면 지금 바른정당으로 적을 옮긴 하태경 의원과 비슷한 상황인거 같네요. 하태경은 의원을 하고 있고, 이 사람은 박근혜를 뒤에 두고 관직을 한다는게 다른 점이겠죠.
복타르
17/03/06 21:31
수정 아이콘
과연 전화만...?
17/03/07 00:04
수정 아이콘
빵도 돌렸겠지.. 돌림빵
17/03/07 00:16
수정 아이콘
변절의 아이콘 박정희를 존경 했나 보군요
르웰린수습생
17/03/07 00:48
수정 아이콘
1. 4급 국정원 직원은 헌재 재판관을 사찰했다.
2. 청와대 행정관은 장기정과 통화한 기록이 있다.
3. 장기정은 이정미 재판관의 집 주소와 단골 슈퍼, 미용실을 공개했다.

우연이겠죠? 하하
내일은
17/03/07 07:48
수정 아이콘
그냥 그럴러라고 생각했음...
17/03/07 08:39
수정 아이콘
뭐 딱히 놀랍지도 않네요..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서
치킨너겟은사랑
17/03/07 08:42
수정 아이콘
이제 놀랍지도 않습니다
Korea_Republic
17/03/07 15:43
수정 아이콘
공산당이 따로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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