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여주인공들이 매력적이였던 만화들이란 유머게시판 게시물 보니 뭔가 팍 해서 멋대로 키보드를 두들겨 봅니다.



말괄량이 꽈리
도망다니는 여자애가 멋졌습니다


바다소년 트리톤
인어가 예뻤습니다


은하철도 999
메텔을 아는 분들이라면 더 설명이 필요없겠죠


요술공주 밍키
1983년에 밍키 본 어린이들 중 변신 장면에 충격 안 받은 사람이 있을까요


샛별공주
아련한 풋사랑을 품은 소녀가 멋졌습니다


날아라 거북선
이 작품 마지막화 보신 분이라면, 보신 분이라면, 더 말할 필요가 없겠죠.


천사소녀 새롬이
마지막 콘서트 장면이 당시 너무 멋졌습니다


들장미소녀 캔디
눈물 좀 흘리면서 잘 사는 집 미남 남주인공 만나는 여자들을 캔디형 주인공이라 말하는 이들은 진정한 캔디를 모르고 세간에 도는 겉껍데기만 아는 자들입니다.


빨강머리 앤
앤이 마차를 타고 자신이 살게 되는 집으로 가는 장면은 머리에서 지워지지를 않는군요.  


달타냥의 모험
아라미스. 더 말 필요합니까


요정 핑크
핑크 귀엽죠 핑크


달려라 히니
쥬니어 육상 선수권 장면하고 마라톤 대회에서 발 질질 끌며 들어오는 장면들 울면서 봤습니다


이런 거 올리면 이곳 연령상 당연히 마도카라거나 사오리라거나 쿄코라거나 레이라거나 루리라거나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라거나 베르단디라거나 라무라거나 를 기대하시는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그쪽은 다 어린이 시절은 지난 후라. 티비 말고 비디오 포함 하면 카루타나 머신로보나 요술가족이나 뭐 다른 것도 나오는데 일단은 짧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