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7/01/11 21:42:42
Name 지네된지단
Subject [일반] 게시판의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
추천 게시판, Ace 게시판, 전략게시판, 공개자료실, 질문및건의, 워3게시판, PnB, 인터뷰, 번역게시판, 게임리포트, 게임자유게시판, 일반자유게시판, 평점게시판, 유머게시판, 토론게시판....

무려 15개의 게시판이 있습니다. 이건 무슨 디씨 갤러리 나눈거도 아니고...;;;

메인화면부터 너무 지저분 하더군요. 정신이 없는 메인화면. 그것도 게시판 제목은 또 영어로 해놓아서 한눈에 확 안들어 오더군요. 한글이라면 바로바로 들어오겠지만, 영어라서 그런지 다시한번 게시판 이름을 살펴보고 들어오게되고...또 어디를 눌러서 어디로 가야할지 헤메고 있고...

이러다가 유머 게시판도 우주류/비우주류 게시판 이런게 나오는거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제 막 나눈 상태에서, 좀더 상황을 지켜봐야 이게 좋은 것인지 나쁜것인지 알 수 있겠지만..개인적으로 정신없고, 집중도가 너무 떨어지네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게시판을 과감히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게 워3 게시판. 워3도 엄연히 '게임'인데 왜 게임게시판과 분리 시켜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워3 게시판은 이모티콘들이 남발(남발은 아닐지 몰라도...자주 보이더군요)하고 글은 많아야 5~6줄, 하루에 한두개 꼴로 올라오는 데다가 질문적인 내용이 많더군요. 워3 컴티도 큰 컴티가 있는 걸로 아는데, PGR에서도 워3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게임게시판이나 전략게시판에서 하는게 낫지, 워3게시판을 따로 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추천게시판과 ACE게시판을 구분한 점, 운영진께서 공지를 올린것을 보고, 어느정도 공감은 하나 이 역시 추게/ACE 이름만 다르지, 거의 비등비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역시 다시 예전으로 추천게시판 하나로 통일하면 어떨지...

이 외에 다른 게시판들도 과감히 통합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예전의 자게/유게가 지금의 겜게/자게/유게 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분할된 게시판이 굉장히 아쉽군요..;;

하다못해 적어도 메인에서 만큼은, 주로 사용되는 몇몇개의 게시판만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1/12 01:55
수정 아이콘
보는 사람이 다 화가 나네요..
자기 불편한거 밖에 모르죠 -_-;
정말 위에 몇몇분들 저도 이렇게 말하고싶네요
싫으면 오지 마세요~

XoltCounteR//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자기 좋아서 하는거 좋게하라니-_-;; 물론 좋아서 하시는 일이겠지만
님같은 분들때문에 좋아하는거 하기 싫어지지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다른분들..생각좀 해보셨으면 합니다
물론 지네된지단님도 그냥 조그마한 의견이었을 뿐인데 항즐이님의 조금은 날카로운 반응에
움찔하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운영진입장에서는 이런 케이스가 몇십..몇백번째 케이스였을꺼라는 생각이 안드시나요?
그냥있으면 뭐가 안좋다 뭐로 바꿔달라 (게시판 나눠달란 얘기 많았었죠)
바꾸면 왜 바꿨냐 이상하다 등등..
뭐라뭐라 반응하면 운영진 권위적이다 까탈스럽다..ㅎ

뭐 어디 매장에 손님으로 오셔서 주인한테 요구하는 분위기네요
오는 말이 고아야 가는 말이 고운 법입니다

토게에 이문제가 있을때는 리플수 안습이었죠..
애정이 있어서 까신다면 말이 안되네요 토게는 보통 며칠동안 메인에서 글 안바뀝니다..
충분히 볼수있었을 시간이죠.
저는 이렇게 말하고싶네요 '애정이 부족하십니다 깔 자격이 안되시네요' 라고..
항즐이님의 저정도 답변이면 충분히 정성스런 답변이라 생각됩니다
07/01/12 01:59
수정 아이콘
흐음 - _-;
PGR이 더 불편해져도 이상할건 없다고 보는데요 ..
제가 잘못알고있는줄은 모르겠으나 pgr의 모토중에 하나가 "싫으면 오지마." 아니었나요 - _-?;
GoodLuck
07/01/12 02:19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눈팅하던 사람인데 말이 너무 심하신거 같아서 제 생각을 한번써봅니다.
메인화면이 지저분하단건 전 말도 안된다 생각합니다.
사실 이정도면 깔끔하다고 생각하는건 저뿐만은 아닐겁니다.
그리고 게시판을 통합하면 위에서 어떤분이 예를 드셨지만 유머게시판에 축구관련동영상을 올리면 '어디가 유머지?'이런식으로 댓글을 다시는 분이 많으셨죠. 결국엔 이런 댓글들이 달리고 싸움이 생긴경우도 몇번있습니다. 이걸 고려하셔서 Free BBS를 만드셨듯이 다른 게시판도 모두 필요하에 만들었습니다.
그러니 제 생각으로는 게시판을 줄여야 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P.S스타 커뮤니티니 워3 게시판을 없애자는 말씀도 하셨지만 스타만을 생각하기엔 pgr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고 생각합니다
온리 벌쳐 어택
07/01/12 02:28
수정 아이콘
클로이님 말씀에 동감. 어떻게 하면 좀 부드러운 표현으로 돌려 말해 볼 수 없을까, 고민하던차에 시원하게 말씀해 주셨네요.
수달포스
07/01/12 02:35
수정 아이콘
고심끝에 커뮤니티를 분리한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처음 접하는 것들이 생소한것은 당연한것이고, 사용에 익숙해지면 되는것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피지알 오는거라 다소 혼란이 있었지만, 며칠 이용해보면 해결될 일이라고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많이 입장이기때문에 나이얘기하긴 싫지만 한참 형뻘 되는 항즐이님한테 징징댄다고 표현하는건 너무 심하지않나요?
다정다감한 분위기도 아니고 항즐이님 민감하신상태인데.. 말 좀 툭툭 내뱉지마세요. 진짜 아까도 유게 갔다가 댓글보고 충격먹었었는데, 여기서 또 울컥하네요.
07/01/12 03:35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많이 가는 자게, 유게 ,추게, 토게, 게임게시판등을 상위에 배치해서 접근성을 높이는건 어떨까요? 그럼 좀 나아질것 같은데요.. 인터페이스를 불편하게 하겠다는 운영자님의 취지에 맞지 않긴 하지만요...
07/01/12 03:59
수정 아이콘
전 이런 발전적인 시도를 지켜보는게 즐겁습니다. 이런 사람도 잇으니 운영자분들 힘내세요. ^^
잇힝~!
07/01/12 04:14
수정 아이콘
자게,유게 클릭2번하던게 클릭3번으로 바뀌어서 불편한건가? 머가불편한건지...한달만 지나면 적응될건데.. 몇일써보았다고 불편하다는건지.. 나중에는 불만사항게시판까지 생기겠네요...
07/01/12 08:44
수정 아이콘
누가 니꺼랬니? 라뇨 이제 대놓고 그럽니까?
문맥상 운영자님이 하신 말씀처럼 보이지만 "도 없고 덩그러니
의미가 다 전달되네요 상당히 기분나쁩니다
님 처럼 그렇게 감정 느낀대로 글 올리다간 순식간에 엉망진창이 됩니다
가식이든 에티켓이든 어쨌든 직설적인 화법은 피하는게 좋지않나요?
서로의 대해 알지도 못하고 그저 모니터 앞에서 글자판이나 두드리면서
서로에게 그렇게 함부로 대해도 될 사이인가요?
그리고 상당히 오해하시는것 같은데요
지금 pgr의 소유권을 놓고 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여기가 영리사이트도 아니고 님 말따라 친목 도모인데
회원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다면 하나 둘 떠날것입니다
님처럼 그냥 맘에 안들면 안들어오는 회원이나
님이 이런 상황이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운영자였다면
안하면되고 없애버리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pgr이 어느 순간 문 닫아버린다면
스겔 파포 등 기타 스타커뮤니티는 들어가지 않고
pgr만 이용해온 저로선 충분히 혼란스럽고 허탈스럽고 아쉽고
그럴 것 같은데요?
그리고 여기는 운영자분들뿐 아니라 회원님들과 같이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 각 게시물들은 누가 채워가는데요?
운영자와 회원들을 주종관계식으로 보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커뮤니티라는 의미를 알고나 있는지 의심스럽네요
운영자님들이 그럼 게시판은 왜 만들었습니까?
매일 이렇게 수고스럽게 게시물들 옮기고 논쟁에 휘말리고
운영자님들이 님처럼 그렇게 자기 위주이고 더불어 사는 방법
모르는 사람들이였으면 님처럼 그냥 없에 버리면 그만인데 말이죠
그래도 아직은 이렇게 회원들과 하나 하나 얘기하시면서
애정이 느껴지는 운영자분들이 계셔서 더욱 발전할거라고
기대가 됩니다
감정이 격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07/01/12 10:17
수정 아이콘
불편하시면, 맘에 드는 사이트 하나 새로 만드시죠.
운영진이 노력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원... -.-
하늘하늘
07/01/12 10:24
수정 아이콘
다른건 차치하고 '지저분하다'라는건 도대체 어떤 건지
참 궁금하더군요.
심플하게 매뉴몇개만 있으면 그게 '지저분하지 않다'라는 건지..

광고가 덕지덕지 있고
배너마다 우직이는 그림이 번쩍 번쩍 거린다면 모르겠습니다만

어차피 피지알 사이트는 영업사이트도 아니고
디자인보다는 성능의 느낌인데
운영자도 아닌 제가 저런말에 기분나빠지는지 모르겠네요.

어쨋거나 운영하는 분들이 의욕을 가지고 일을 하는 만큼
딴지보다는 격려와 성의있는 대안제시가 훨 건설적인 모습이 될것 같네요.
강은희
07/01/12 10:37
수정 아이콘
딱 본문에 메뉴 지저분하다고 하셨죠?
전 그 글 보자마자 기분이 확 나빠졌는데..이게 좋은 충고라구요???-_-;
거기다가 댓글들... 내가 다 기분이 나빠지네..
피지알 정말 깔끔하게 잘 만들어진 싸이트입니다.
지금 pgr이 맘에 안들면 안.오.시.면 됩니다.도대체 인터페이스가 얼마나 불편하다고 이런 댓글들을 다시는건지...
고등어3마리
07/01/12 11:34
수정 아이콘
종교, 군대, 정치문제..이후로 pgr에서 이렇게 난장판이 되기는 또 처음인 것 같군요.
본문을 떠나 댓글을 봐도 다수의 의견들이..이리 쓸렸다 저리 쓸렸다..후..-_-;;
일단 운영자분들이 심사숙고 한 결정이고, pgr회원들이 스스로 pgr회원이라 자각한다면.. 한번쯤은 봐야할 공지사항에 기재 되었다고 하니..한동안 이 상태로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군요.
Naraboyz
07/01/12 11:54
수정 아이콘
한마디하고싶네요.

pgr21은 개인싸이트.
Naraboyz
07/01/12 11:55
수정 아이콘
개인싸이트에서 이렇게 대화하려고 노력하시는거 자체가 대단한거 같은데 말이죠.
07/01/12 12:53
수정 아이콘
PGR에 있는 모든 게시판들은 PGR의 역사 가운데서 필요성이 있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지금 보기에는 이건 왜 있나 싶고 지저분하다고 싶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예전에 필요성이 제기되어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 논의에는 전혀 참가하지 않다가 만들어지고 나니까 나타나서 메뉴가 많다, 지저분하다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이 예의에 맞는 것일까요?
거기다가 이 글처럼 자기 뜻을 밝히는 수준이 아닌 요구하는 수준으로 쓴다는 것이요.

항즐이님이 이런 글에 상처 받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운영하시는 분들께 여전히 감사를 표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까요.
07/01/12 12:59
수정 아이콘
항즐이님께서 혹시나 다른 일로 격양된 것은 아닌가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이 글만해도 격양되기에 충분한 글로 보입니다.
The xian
07/01/12 13:20
수정 아이콘
이 글과 리플을 본 제 심정을 아래의 짧은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짧게 직업을 정의할 때에 '운영'이 직업인 저에게는 이 글과 반수 이상의 리플들은 매우 모욕적이며, 제가 지금 맡은 일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기분나쁜 글입니다. 특히 징징댄다는 소리는 정말이지 배은망덕함이 아주 극에 달한 망언이군요.
07/01/12 13:48
수정 아이콘
가슴이 답답합니다.

일단 게시판 증강에 대한 제 의견은 전적으로 찬성입니다.
저는 한동안 컴퓨터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있었던 덕에 이틀전에야 피지알에 게시판이 늘어난걸 알았습니다만..
그때 드는 생각은 "결국 늘어났군.."이었습니다.
게시판이 늘어난 이유는 운영진이 편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회원들이 이용하는데 문제가 제기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문제제기 되었으니 그냥 바꾸는 것도 아닙니다.
운영진분들끼리 꾸준히 의논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바꾸는 겁니다.

아니 비단 이번 게시판 증강만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변화와 결정은 그렇게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렇게 해도 나중에는 말이 많습니다.
'왜 했나, 불편하다, 쓸데 없는 일이다, 다 자기들 맘대로다..'
몇달에 걸친 논의와 몇일에 걸친 수렴작업이 다 소용없는 일이었다는 뜻입니다.

몇시간 고심해서 글썼다가 실수로 날아가도 화나고 지치고 피곤합니다.
그런데 몇시간도 아니고, 몇일, 몇달의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되는겁니다.
게다가 위의 댓글들 중에는 운영진들의 몇년동안의 수고를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리는 글마저 있군요..

보는 저도 환장하겠습니다...
LaVieEstBelle
07/01/12 14:19
수정 아이콘
글쎄요...없애는건 주인마음이라...맞는말이긴 하지만, 뭔가 굉장히 어이없긴 하네요.

일단, 타 사이트의 운영진과 이곳의 운영진을 다르게 보면서, 대응은 같게하는 이용자들이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 곳은 언제나 말하듯 개인사이트입니다. 하지만, 이용자들이 착각을 하게되는 이유는 왠지 개인사이트라고 말하기엔 거북하거든요. (저만그런가요? -_-;;;) 그런면에서 운영진분들도 힘든건 알지만, 조금만, 넉넉하게 대처했음 좋겠습니다. 이런게 한두번 있는 일은 아니잖아요. 이용자도 잘못이 있겠지만, 항즐이님도 이런것에 대응할때 많이 까칠했던건 사실입니다.

물론 그냥 이용자인 저로선 누가잘했다, 못했다는 판단 내릴수 없지만, 이렇게 갈등이 끊임없는데에는 한쪽만 잘못이 있다 보진 않습니다...이젠 둘다 생각을 조금씩은 바꿔야 할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unchain님의 댓글에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조금만 서로 여유를 가지고 살펴봤으면 좋겠군요.


* 게시판과 메뉴가 왜 문제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오히려 편하던데요. 다만, 쓰는 게시판들만 점차 활성화가 될 것인만큼, 다른, 잘 쓰지 않는 게시판은 메인 한 구석에 몰아넣으면 좀더 깔끔해지지 않을까란 생각은 합니다. 지금처럼 메인에 같은 공간을 주지 말구요. 아예 현재 게시판을 나눈것이 게임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면, 게임외의 게시판을 한구석에 몰아넣으면 더 괜찮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럼 운영진분들이 말하는대로 사용자가 줄어들수도 있습니다 ^^
클로이
07/01/12 14:27
수정 아이콘
제 코맨트 중에 '누가 니꺼랬니?'는 아랫글과 이어지는 중간 부분이 실수로 없어져서 어색하게 됬네요. 이제와서 수정하면 그 부분에 열받은 분만 어색하게 되므로 냅두겠습니다.
아직 착각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사이트에서 규모가 커졌을 뿐입니다. 애초에 소수의 친목도모 홈페이지가 그 규모가 커졌을 뿐인 겁니다. 그리고 전 주종관계라고 언급한 적 없습니다. 왜 마음대로 확대해석 하시는지요.
착각하시는 부분은 "친목 도모인데 회원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다면 하나 둘 떠날것입니다" 이 부분입니다. PGR을 만들었습니까? 누가와 친목을 도모합니까? PGR이 만들어지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다른 사람의 글을 읽고 댓글을 달기 위해 PGR에 편승했습니다. 같이 만들어가요? 누가 만듭니까? 게시판 더러워요 바꿔요 이렇게 해요 저렇게 해요 하는게 같이 만들어가는겁니까? PGR회원분들 중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자신의 권리를 과대평가 하는 경우가 종종 보입니다. 함께 만드는 PGR이라는 웃기지도 않은 이유를 말하면서요. 게시물을 누가 채워주냐고 하시는데, 게시판 누가 돈내고 달아놨습니까? 글쓰게 해주는걸 고맙게 여겨야지, 글써주는걸 고맙게 느끼라는겁니까? 순순하게 운영자들이 봉사하는 겁니다. 회원은 거기에 무임승차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글을 올리는 행위를 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불미스러운 경우를 운영자들이 중재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환경을 제공해주는 운영자분들께 고마워해야 하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운영자가 회원에게 고마워해야 하는게 아니란거죠.
수달포스
07/01/12 14:46
수정 아이콘
주종관계라는것도 참 어처구니없네요.
운영자분들 고생하는부분 인정하면서 정책에 따르자는 분들은 자신들이 종을 자처한다는 의미입니까?

이 용어 언급한 저쪽 세로로 글 길게 쓰신 위에 분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착각하고 계시는데요.
PGR 운영진과 회원들의 관계는 전쟁준비로 생활의 전면적인부분을 강제적으로 통제하는 군국주의 통치자와 국민과의 관계같은것이 아닙니다.
수도없이 언급하였지만 PGR은 개인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게시판 개편과 같은 중요하다고 볼수있는 사항에 대해선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자하는 의지를 보였구요. 이것은 합당하다고 수렴하여 내린 결정사항입니다. 운영자 개인의 편의나 의도에 따른 결정도 아니며, 회원들은 일방적으로 따르라는 의도도 전혀 아닙니다.
그렇게 내린 결정사항에 대해 다시 불편하다느니, 왜 마음대로 하냐느니.. 재차 문제제기를 하면 운영자의 입장은 뭐가 됩니까? 지금은 결정사항에 대해선 더이상 문제 삼지 말고 그 이후의 사항으로 초점을 옮겨야 하는시점입니다.

정말이지 답답하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착각하고 계시는점이 있는데 운영진은 회원들이 한둘 떠나는것을 두려워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동안 PGR 변쳔 과정을 함께 해오셨다면 나올수 없는 얘기인데요. 운영진은 필요이상으로 비대해지는 사이트 규모를 항상 경계해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회원수가 그 가치와 비례하는 일반 영리사이트와 차별화된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근본 취지와 입장을 모르고서야. 운영진에 대해서 함부로 논할 자격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수달포스
07/01/12 14:54
수정 아이콘
정말 제가 방장이라면 대꾸하지도않고 그냥 모조리 강퇴시켜버리고 싶습니다.
Summer_Why
07/01/12 15:33
수정 아이콘
예전 생각이 나는군요.
운영진 힘내시길...
그냥 강하게 밀어부치는게 좋은거지요.
자신이 직접하는 것에서는 극히 개인적으로 하면서
자신이 직접하지 않는 것에서는 민주주의를 찾고
운영진을 독재자로 밀어붙이는 회원 참 많이 봤습니다.
운영진의 추진력때문에 피지알이 지금까지 있어온것 같습니다.
운영진들 다시한번 화이팅입니다.
07/01/12 15:55
수정 아이콘
"친목 도모인데 회원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다면 하나 둘 떠날것입니다" <- 애초에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했으면 이런 규제 자체가 없었을 겁니다. 친목도모는 오히려 pgr분들중 일부가 나온 후로리그 라던지, 각자의 길드라던지, FM하시는 분들이 만든 스타리그 그런데에서 친목도모 하는게낫죠.
강은희
07/01/12 16:14
수정 아이콘
뭐 저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피지알에 애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오래 있을 사람들도 아닙니다. pgr의 모토중에 하나가 "싫으면 오지마." (2)

운영자에게 징징댄다느니 싫으면 운영자 그만두라느니...
뻔뻔하게 저딴 발언 하는 사람은 강등시켜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지금은 추게로 옮겨진 깔끔한 메인과 모든 브라우저와의 호환성을 칭찬하신 분 글과는 너무나 대조가 되서 씁쓸하군요.
용잡이
07/01/12 16:53
수정 아이콘
안쓰러운 글과 안쓰러운 리플들..
순간 네이버를 보는지 알았습니다.
게시판의 변화에대해 비판이나 비난을 하시는 분들은
이곳의 많은 회원분들을 위해서 하시는 비판이신가요?
아니면 그저 자신의 귀찮음과 불만을 토로하시는건가요?
모두의 피지알이라는 말에비해 리플들은 자기자신의
생각이라고밖에는 안보이네요.
그리고 항즐이 님을 오래보아온 회원으로써
근1년간 까칠하다 안하다를 떠나서
항즐이님만큼 회원들과 이렇게 라도 대화의 문을
잘열어주시는 운영자분도 없습니다.
근데 그운영자분도 사람일진데 표현이 조금 까칠하다고
그렇게 매도를 하시는분들은 네이버운영자를 찾아가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07/01/12 17:29
수정 아이콘
모든게 100% 완벽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운영진분들이 pgr인들의 의견을 묵살하는 것이 아니지않습니까.
모든 사람들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생각은 상상이 안됩니다.
07/01/12 20:03
수정 아이콘
제가 위에 언급한 주종관계에 대해 뭔가 오해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제가 말한건 운영진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정책에 동참하는 분들을
종으로 비하한게 아니라 무자비한 권력으로 압살해버리는 운영자를
주인으로 빗대어 말한것입니다 물론 pgr운영진분들이 그렇다는건
절대로 아니고요 제가 위에서 말했듯이
이유없는 비판과 맹목적인 복종은 지양하는게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리플을 처음 단 이유는 게시판이 불편하다는 그런 이유가 아니라
의견교환 자체를 묵살해버리는 리플들이 보여서입니다
저는 지금 이렇게 게시판을 나눈것에 대해 조금도
불만이 없습니다 운영진들께서 이미 사전에 토론을하고 공지도 올린
사항이였기 떄문이죠 하지만 많은 회원분들이 공지사항이 올라온것
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위에서 말했듯이
메인화면에 따로 공지사항을 띄워서라도 많은 분들이 알았음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공지사항을 올리고
토론하고 의견을 내놓고 수렴하고 수정하고 하는 이런 과정속에서
이미 운영진분들께선 회원들과 교류를하고 계신다고 보여지는데요?
그리고 전 누가 게시판을 샀고 누가 만들었고
이런 원초적인것에 만듬을 말한게 아닙니다
지금 님이 이렇게 리플을 다시는 이순간도 님은
지금 pgr에 참여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공지사항 다읽어보시고 리플하나 남겨주시고 지금 이 글이 계기가 아니라
운영자분들 힘들겠다 라고 생각 한번이나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막말로 회원분들이 모두없고 운영진분들만 덩그러니 있다면
또 운영진분들이 회원들과의 교류는 무시하시는 분들이였다면
개인 pc에 저장하거나 가까운 지인들과 정보교환등으로 이용하지
님 말따라 돈주고 고생하면서 이렇게 사이트를 개설할
필요가 없을것 같은데요..? 운영자가 돈 다 대고 만들고 소유권도 있고 그러니
그냥 잔말말고 따라라 이런식의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예전에는 모르지만
지금의 pgr은 과거와는 달리 회원들도 많아 졌고 영향력도 커졌습니다
어찌보면 작으면 작다고 볼 수 있는 이런 게시판 나누는 문제인데도 말이죠
비영리 개인 사이트로서 운영하기에는 정말 힘든점이 많죠
운영진분들도 정말 있는 시간 없는 시간 쪼개서 운영하시고
뭔가 영리를 바라시는 분들도 아니고 또 이렇게 커질줄도 모르셨을겁니다
이렇게 비대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고 과거처럼 돌아가는것을 원하신다면 회원가입 제한 같은 방법등
어느 순간 pgr은 뭔가 조취를 취해야 할것입니다
만약 제가 잘모르는 근본적인 모토가 위에 분들이 말하시는
"싫으면 오지마 무조건적으로 운영자를 따라라"식의 그런거라면
지금까지 긴시간은 아니지만 애정을 갖고 참여해 오려는
저는 뭔가가 송두리째 뽑혀버리고 허탈하네요..
XoltCounteR
07/01/12 20:52
수정 아이콘
sp님//
뭐가 어이가 안드로메다란 말입니까?

전 pgr의 운영방식이 맘에 들지 않는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항즐이님의 대응방식은 저로썬 눈쌀이 찌푸려집니다.
호미님이나 메딕아빠님의 대응방식과 비교하면 더 그렇구요.

짜증나는 경우 힘든경우 많은 건 알겠습니다.
그러나 항즐이님의 댓글은 언제나 짜증이 나있고 언제나 힘들고 언제나 공격적입니다.
그렇게 지치고 힘든 일이라면 그만두시는편이 항즐이님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도 이득입니다.

덧붙여 한번 내뱉은말 주워 담을 생각 전혀 없습니다.
The xian
07/01/12 21:09
수정 아이콘
XoltCounteR // 언제나 공격적이라고요? '그런 자리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있었다'라고는 느껴지지 않으시는지요?

무엇보다 저는 님의 남의 행동을 '개인의 행복' 운운하면서 재단하는 행동 자체가 매우 불쾌하기 짝이 없습니다.
지금의 세상이 님에게 좋게 보이는 방식으로 살면 그게 다른 사람들에게도 개인적인 행복이 되는 세상인가요?
혹, 항즐이님에게는 이 PGR에 들르는 일, 그리고 그 운영 자체가 '개인의 행복'이라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으신지요?

그런데 남의 수고에 대해 징징댄다 운운하시면서 개인의 행복을 위해 그만두는 게 좋다니요. 어이가 없군요.

예. 내뱉은 말 주워 담지 마십시오. 제발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겪어 봐서 아는데, 그 말로 인해 언젠가 자기 자신이 찔리게 되는 때가 반드시 옵니다. 그 때까지 절대 내뱉은 말 주워 담지 마십시오.
XoltCounteR
07/01/12 21:22
수정 아이콘
그게 개인의 행복인데 왜 짜증이 나고 왜 힘이 듭니까?
남에게 보이는 것은 둘째치고
묻고 싶습니다. 스스로가 짜증이나고 공격적인게, 그렇게 변하게 만드는것이 그게 행복한겁니까?

pgr에 들르는 일 운영자체가 '개인의 행복'이라면 왜 행복한일에 짜증이 나야하고 화가나야합니까? 행복한데요...

그리고 제가 항즐이님 스토커도 아니고 굳이 다른 운영진분들은 안그런데 유독 항즐이님이 화내는 곳만 쫓아다닌단 말씀이신가요?
저 역시 어이가 없군요....

마지막으로 하나더 묻고싶습니다?
항즐이님의 대응방식이 다른 운영진분들의 그것에 비해 까칠하다는 명제도 부인하실수 있습니까?
07/01/12 21:34
수정 아이콘
항즐이님은 해야할 일을 하시는 것뿐입니다.
항즐이님은 수정, 이동이 필요할 시 가장 많은 설명을 해주시는 분입니다.
규정을 어긴 글에 대해서 아무런 설명없이 그냥 삭제하거나 수정해도 전혀 상관 없는데도 그 모든 경우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까지 해주십니다.
항상 웃으면서 대하고 좋게 좋게 넘어가주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은 아닙니다.
규정이라는 것은 명백해야 하는 것이고 그에 대한 설명 또한 명확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말투가 더 공적일 수 밖에 없고, 까칠해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만약에 항즐이님의 그런 태도가 문제라면 XoltCounteR님이 굳이 나서지 않더라도 다른 운영자들께서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개인에 대한 비판은 조심스럽게 하기 바랍니다.
특히 부정적인 이야기를 할 때는 최대한 좋은 말로 표현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징징댄다는 식의 말은 친한 사이가 아니면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표현입니다.
XoltCounteR
07/01/12 21:34
수정 아이콘
저도 눈팅 세월까지 합하면 pgr에 들른지 꽤나 오래된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지금처럼 pgr의 규모가 크지 않을때의 항즐이님은
지금 이글에 달린 댓글의 까칠함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격한 토론을 자주하곤 하셨습니다. 그에인한 여파로 쉬기도 하신적도 있고....
그땐 그러는 항즐이님의 모습에 눈쌀이 찌푸려지지 않았습니다.
pgr의 회원의 한명으로써 토론을 하고 있는것으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글에 달린 댓글은 분명 운영진으로서의 발언을 하신겁니다.
현재 pgr은 개인과 공공의 사이트의 양쪽면에 한쪽발을담근채 개인 사이트라고 줄창 외치고 있습니다.
하루에 페이지뷰만 해도 엄청나게 올라오는 비대한 사이트에 운영진의 발언으로서는 항즐이님은 지나치게 공격적입니다. 이게 개인사이트라도 말이죠.

제가 한 발언도 지나치게 직설적이고 항즐이님에게 상처를 입힌점을 부인하고자 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항즐이님의 요즘의 대응방식은 경솔하다는 생각 역시 지울수 없습니다.

덧붙여 항즐이님이 회원들과 가장 가까이지내는 분인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삭제사유나 분쟁간에도 가장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시구요.
그러나 그것이 까칠한 대응의 '이유'나 '변호' '방패'가 될순 없습니다.
지나친 비약이겠습니다만
그건 마치 사랑의 열매 뱃지를 옷깃에 달고 독설을 하는 사람이나 마찬가집니다.
항즐이
07/01/12 21:37
수정 아이콘
그만 좀 물어뜯으시죠.

정말 도가 지나쳐도 어지간해야 참는거죠.

토게의 제 리플들은 보셨습니까?
워게에 대회에 대해 묻는 리플들에 대한 제 리플은 보셨습니까?

아니,
과거로 돌아가서
토게에 여러 운영 방침에 대한 논의들에 대한 토의마다
제가 다 짜증을 냈던가요?


이 글에 왜 제가 짜증을 냈는지 모르시는 겁니까?

"자기 좋아하는 일 하는 주제에 불평 좀 들어온다고 징징거리는 놈"으로 묘사해 놓고는
일말의 사과도 없다는 거군요.



호미님이나 메딕아빠님 처럼 짜증내지 말라구요?

간단합니다.

앞으로 XoltCounteR님 같은 분들이 하시는 뒷북이나 상당히 무모한 제안들에 대해서 일절 무시하면 그만이죠.
저도 그분들 처럼 무시할 것 무시하고 소통이고 뭐고 그냥 쪽지 없이 댓글 없이 삭제만 줄창 해대면 됩니다.


...

청와대에도, 당에도 홍보담당이라는 게 있죠.

pgr운영진에는 제가 그런 사람인 셈입니다.
왜 다른 운영진과 다른지 모르시겠어요? 정말로?





정말 말이 안 통하니 요약해 드리죠.
1. 맨날 짜증냈다니, 난 반박할 증거가 많다.
2. 짜증냈다 치더라도 선을 훨씬 넘어갔다. 사과나 해라.
3. 다른 운영진과 똑같이 활동하고 소통 포기하면 나도 편하다.
항즐이
07/01/12 21:38
수정 아이콘
제가 한 발언도 지나치게 직설적이고 항즐이님에게 상처를 입힌점을 부인하고자 하는것은 아닙니다.



알면 사과부터 하시라니까요.

전 어떤 사과도 들은 적이 없습니다.

그것 때문에 짜증나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할 수 없다?

..

어떻게 이해하면 되는 겁니까. 저는.
항즐이
07/01/12 21:40
수정 아이콘
지나친 비약이겠습니다만
그건 마치 사랑의 열매 뱃지를 옷깃에 달고 독설을 하는 사람이나 마찬가집니다.

->

포기.

... 인격적으로 당신에게 환멸을 느낍니다.

당장 사과하십시오.

당신 한참 뒤를 돌아보면,
"넘지 말아야 할 선"이라고 쓰여진 것이 있을 겁니다.
07/01/12 21:41
수정 아이콘
이런 식으로 이전에 논의할 때는 가만히 있다가 다 끝나고 반영하고 나니까 자신이 원하는 것과 다르다는 글을 벌써 많이 올라왔습니다.
똑같은 글에 대해 똑같은 대응 여러번하다보면 지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아니 설사 지치지 않는다고 해도 이 정도의 선에서 명확하게 말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항즐이님은 명확하게 선을 그어서 말씀하신 것이고 저는 그것이 적절한 대응이라고 봅니다.
XoltCounteR님의 말씀도 결국엔 개인적인 생각일뿐이니 결국엔 사이트의 운영진의 뜻에 따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만약에 정말 항즐이님의 대응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운영진에서 합당한 대처가 있을 것이니 개인적으로는 그만 비판하는 것이 어떨까요?
07/01/12 21:4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 무엇이든지 간에, 특히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일에 대해 그만두라는 충고는 함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말을 하는 순간 XoltCounteR님은 이미 선을 넘으신 것입니다.
태도에 대한 비판은 몰라도 그것은 한 사람의 정체성에 대한 공격입니다.
XoltCounteR님은 자신이 평소에 오프라인상에서 만나는 다른 사람에 대해 그런 말을 할 수 있으세요?
저라면 그런 말은 도저히 못 하겠습니다.
XoltCounteR
07/01/12 21:45
수정 아이콘
저 역시 포기...그만 하겠습니다....

보기 안좋으니 쪽지로 하겠습니다.
XoltCounteR
07/01/12 21:50
수정 아이콘
제가 한 발언도 지나치게 직설적이고 항즐이님에게 상처를 입힌점을 부인하고자 하는것은 아닙니다
이 점에대해선 사과드립니다. 저 역시 심정이 격해지다보니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이 이상은 쪽지로 하겠습니다.
LaVieEstBelle
07/01/12 22:48
수정 아이콘
글쎄요...처음엔 Xoltcounter님이 좀 심해보였으나, 나중으로 가면 갈수록 Xoltcounter님 말도 그다지 틀린것 같진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처음엔 좀 심한감이 있었으나, 나중엔 항즐이님이 더 심해 보입니다.
LSY님...그럼 오프라인상이라면 항즐이님은 다른사람에 대해 이런 대응이나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런 개인적인 공격으로까지 치닫으면, 그때부터는 둘 다 잘못이 있다고 보는데, 무조건 Xoltcounter님에게만 뭐라하면 곤란하다 생각합니다.
쪽지로 해결한다니, 잘 되었으면 좋겠군요.
(제가 봤을땐 둘 다 맞는말 하는것 같고, 다만, 공격성이 문제가 되는것 같은데, 너무 XoltCounter님의 공격성만 문제가 되는것 같아서 댓글을 답니다. )
Polaris_NEO
07/01/12 23:01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 PgR이 너무 좋습니다..
운영진들의 애정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많은 분들이 PgR의 번영을 위해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는게 너무 고마워서..
'정말 이렇게 받기만 해도 되는건가 모르겠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PgR의 write버튼은 무겁습니다..
하지만 몇몇 그 무게를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여러 논쟁도 낳았고요..
운영진분들께서 그런 논쟁을 최소화 하기위해 이런 조치를 마련하였는데
서로가 그 마음을 몰라주니 안타깝네요..
운영진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여자예비역
07/01/12 23:09
수정 아이콘
LaVieEstBelle 님// 항즐이님이 애시당초 왜 이렇게 격앙되게 되셨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XoltCounteR님 어쩜 비유도 저렇게 사람 성질 돋우는 비유만 갖다 쓰는지 재주도 용하십니다..
사랑의 뱃지 달고 독설한다라.. 무슨 항즐이님을 이중인격자인냥 묘사하고 잇지 않습니까.. 저라면 저런말 듣고 항즐이님 처럼 저런댓글 못달겁니다... 현피뜨러 가야죠..;
07/01/13 00:18
수정 아이콘
LaVieEstBelle님께서 말씀하신 것과는 달리 저게 오프라인에서 이 말을 해도 되겠냐고 문제삼은 부분은 그만두라는 충고뿐이었습니다.
그건 당연히 할 수 없는 말이었고, 충분히 문제 제기될 말이었습니다.
그외에는 논하지 않았기 때문에 넘어가지만, 항즐이님의 대응은 어떤 상황에서든 적절한 대응이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공격성은 어쨋든 비꼬는 발언은 두 분 중 Xoltcounter님밖에는 하지 않았습니다.
항즐이님은 공격적이었어도 최소한 비꼬는 발언은 하지 않았습니다.
무한반전
07/01/13 01:09
수정 아이콘
LSY님은 초월자 입장에서 판관을 자처하고 계시는데 그 권한은 어디서 부여받아 행사하시는지 궁금해지는군요.

한가지 확실한건. 운영자의 대응방식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보이는것 만큼만 존재하는게 아니라는거죠. 이 사이트 특성상 말이죠...
이곳이 개인사이트다. 운영자가 닫아버리면 그만이다, 국으로 입닥고 운영자를 존중해라라는게.... 운영자를 옹호하는 분들의 입장인것 같은데 참 유아기적 논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회사 차려서 운영하는 사람도. 이 회사 내 회사니까.. 맘에 안드는 사람 맘대로 짜르고, 운영 맘대로 하고, 맘대로 자식에게 상속합니까?
07/01/13 01:44
수정 아이콘
무한반전님 말씀대로 회사는 그럴 수 없습니다.
왜냐면 그렇게 하는 것이 회사에 이롭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개인사이트에서는 원칙이 다릅니다. 개인사이트에 이로운 방식대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죠.
그 방식에 동의하고 그 방식을 존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이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초월자 입장도 아니고 판관을 자처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옹호하고 싶은 입장을 옹호할뿐입니다.
과대해석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한테 유아기적 발상이라는 식의 무시하는 발언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한반전
07/01/13 02:34
수정 아이콘
LSY님 // 유아기적 발상이란 말은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이로운 방식대로라는 말씀이 무슨말씀인지 이해가 도통 안되네요. 이롭다라는 뜻이 뭔가요? 그 얘기는 운영방식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노조해체 하고 파업선동하는 사람 짜르지 않고 존중하는게 회사에 이로운건가요?
07/01/13 02:37
수정 아이콘
회사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이상하죠 -_-;;
Velikii_Van
07/01/13 09:55
수정 아이콘
여자예비역 님 // 징징댄다느니, 뭐에 뭣도 모른다느니 다음에는 현피입니까? 여자예비역님 언사도 만만찮게 과격합니다. 운영진에게 '징징댄다'고 했을 때는 뭇매가 쏟아지는데, 이용자에게는 아무 거리낌없이 '징징댄다', '운영에 ㅇ도 모른다', '현피'라는 단어를 쓰시는 것이 재밌게 느껴지네요.
07/01/13 10:02
수정 아이콘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 한겁니까?
07/01/13 10:43
수정 아이콘
회사와 개인사이트를 비교하는 자체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서로 전혀 다른 원리에 따라 돌아가는 곳인데요.
회사는 이윤을 내는 것이 그 목표이니 그 목표를 위해서 돌아가야되지만, 개인 사이트는 운영진이 정한 범위 내에서 글이 올라오고 그 원칙에 따라 돌아가는 것이 목표이니 전혀 다른 방식으로 운영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답은 없을지라도 개인사이트의 경우 운영진의 뜻에 따르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만약에 여기가 이윤을 얻기 위한 사이트라면 최대한 많은 사람이 찾도록 해야겠지만 개인사이트이기 때문에 기존의 뜻에 동의하는 사람만 찾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호텔아프리카
07/01/13 11:07
수정 아이콘
저는 이글이 비꼰다고 생각하지 않고 읽었습니다. 그냥 이런 의견이구나 싶었는데. 또 뭐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르니까요.
어쨋든 항즐이님의 첫 댓글이 조금 까칠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이것또한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다른분에겐 그렇게 안느껴졌을수도 있고) 그래서 거기에 대해 또 까칠하게 답하게 되고..

아무래도 항즐이님이 기타 여러가지일로 힘드신상태같은데 힘내세요.
07/01/13 14:31
수정 아이콘
무려 15개의 게시판이 있습니다. 이건 무슨 디씨 갤러리 나눈거도 아니고...;;; ←처음부터 비꼬았네요. 입장바꿔 제가 운영자라 해도 상당히 기분이 나쁘겠습니다.

메인화면부터 너무 지저분 하더군요. 정신이 없는 메인화면←몇달간의 수고를 아주 가치없이 만들어 버리는 표현...역시 제가 운영자라면 상당히 섭섭했을겁니다.


좋은 의견일지라도 언어가 순화되지 않으면 비꼬는 것으로 보이고 몇달간 고생을 했을 남의 수고를 저렇게 무 자르듯 판단 한다는거 화안나면 이상한거죠..거기다가 징징거린다느니...무성의한 댓글까지...휴...
LaVieEstBelle
07/01/13 15:16
수정 아이콘
LSY님//그렇게 한쪽에만 유리하게 갖다붙이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둘다 공격적이였으나, 한쪽은 비꼬았고, 한쪽은 안비꼬았다. 그럼 저도 말할수 있습니다. 한쪽은 비꼬았지만, 한쪽은 더 심하게 공격하는것 같다. 한쪽은 좀 누그러드는것 같은데, 한쪽은 인격어쩌고까지 말한다. 더 심해진다. 등등,
어쩌다보니 제가 마치 Xolt님 대변인이 된 것 같은데, 저는 그냥 단지, 둘다 똑같다는걸 말하고 싶은것 뿐입니다. 그 이상의 뜻도, 그 이하의 뜻도 없습니다. 뭐, 둘다 친분이 있는분도 아니고, 그렇다고 악의적 감정이 있는 상태도 아니니까요...하지만, 둘이 토론을 하고있다면 몰라도 감정싸움까지 가고있는데, 한쪽에게만 일방적으로 뭐라하면, 그건 분명히 안되는거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특히 제 3자의 입장에선 말이죠...
그리고 여자예비역님// ;;; 단순히 비꼰다고 해서 현피뜨러가야 되면, 인격적으로 환멸을 느낀다고 하면, 죽여버려야 겠네요? ;;;그렇게 과격하게 말한다해서 좋을게 하나 없습니다. 실제로 Xolt님이 그 댓글을 보고, 화가나지 않을까요? 위에님 댓글을 보세요. 사람들이 운영진한테 심한말 하는건 기분나빠하면서, 운영진이 아닌사람한테 심한말하면 안되죠 ;;;
그리고 제가 말하고 싶은건 둘다 이미 토론을 넘어선 단순한 감정싸움이 되었다면, 다른 사람이 누가 잘했네 누가 더 잘했네, 말하면 안된다는 것뿐입니다. 그게 편가르기밖에 더 됩니까? 제가 봤을땐, 둘이 같이 공격적인데, 왜 한쪽만 욕먹어야 합니까. 아예 애초에 그냥 놔두면 모를까.
Xolt님이 화나게 해서 항즐이님도 화냈다는것도 이해는 가지만, 수긍할순 없습니다. 당연히 한쪽이 화내면, 다른 한쪽도 참을 이유가 없는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게 pgr방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pgr방식은, 공격을 당하면 같이 맞받아치는것이 아니라 운영진에게 쪽지를 보내는 방식이 아니던가요...
타 싸이트도 아니고, 댓글에서 서로 인신공격하는 공방전은, pgr에선 안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어쩌다보니 xolt님 대변인처럼 되어버렸군요. 절대 둘 다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다는것만 밝혀두고 싶습니다. 굳이 이런거 밝힐 필요는 못 느끼지만, 댓글의 성격을 분명히 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광신도
07/01/13 21:33
수정 아이콘
여자예비역님//현피는 얼어죽을.......이젠 아주 막나가자는 겁니까......

보기 흉합니다...님부터라도 그만하세요...
동그라미
07/01/14 07:26
수정 아이콘
제가 봐도 항즐이님이 심하군요. 직접 면대면이라면 그런식으로 면박주는 말을 하기 힘들텐데요. 아무리봐도 대체 뭐가 그렇게 운영자를 공격하는 댓글이 달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운영자들이 이미 토의한 내용을 보지않고 이런 글을 올린거 자체에 화가 난것같은데... 회원들이 모든글을 보는것은 아니죠 그럴만한 시간도 없고요.. 그냥 이미 토의되었던 내용이었다 정도로 해도 될텐데 너무 공격적이여서 눈살이찌푸려지네요. 아무리 무료봉사하는 운영자의 입장이라도 회원들을 손아랫사람 보듯이 대하는건 좀 아니라고봅니다.
ssulTPZ_Go
07/01/11 21:46
수정 아이콘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군요..
'번역' 게시판은 대체 왜 존재하는건지...
信主NISSI
07/01/11 21:46
수정 아이콘
전적업뎃은 새로운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현재 운영진이 그리 많지도 않고, 특히나 전적쪽을 관련하던 분들이 많이들 빠져나가신게 문제인듯...(저도 해봤지만, 손도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 걸리죠)

게시판이 유게-자게 에서 유게-자게-겜게로 바뀐것에는 현재 분위기상 동의합니다. 오랜 습관이 가져오는 문제는 있겠지만, 그건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단지 과거에 필요에 의해 생겼던 게시판들에 대해선 이야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게시판이 많으면 관리하기도 힘들어지니까요.
leostyle
07/01/11 21:46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하면서 들어왓는데 딱 이 글이 있네요 진짜 신기 하핫
항즐이
07/01/11 21:48
수정 아이콘
PS. 그나저나 명색이 프로게이머 랭킹 사이트에서 1년이 다되도록 전적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군요.

-> 명색이 충고 글인데 너무 까칠하시네요 -_-;; 부드럽게 말씀하셔도 될텐데..

..

..

..


1. 전적 . 작업 중이라고 몇 번이나 말씀드렸습니다. 함께 고생해 주시겠다면 더 없는 영광이겠으나, 여러 문제가 얽혀 있는 관계로 쉽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메딕아빠님의 공지도 올라왔습니다. 좀 찾아 보시면 좋겠네요.

2. 워게는 침체된 워3 팬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몇 번 밝힌 적이 있습니다. 게임게와 함께 가는 것이 정석임은 맞지만, 가뜩이나 워3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상황에서 자칫 휩쓸려서 목록 뒤로 넘어가고, 코멘트는 달리지 않는 일이 될까봐 분리했습니다.
역시 같은 이유로 다소 느슨하게 공지를 집행하고 있다고 공지사항에서 밝혀 놓았습니다.

3. 말 그대로 막 나눈 상태입니다. -_-;; 아직 이런 이야기 하기에는 시기 상조 입니다.

4. 추게와 에게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고 조정하거나 새로운 규칙을 만들 생각입니다.

5. 메인에는 항상 모든 게시판이 보여야 한다고 하는 것이 pgr의 기본 방침입니다. 메인에서 떨어져 나가면 그 게시판은 생명력을 잃게 되니까요.



조언 감사합니다만,
토게로 가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더불어
비꼬는 말로 어떤 점을 얻고자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불쾌할 뿐입니다.

우주류/비우주류 까지 간다는 말은 왜 하시는지-_-
디씨 갤러리 만큼 많아지려면 아직 멀었죠. 정말 그에 견주고 싶으신거라면 저희가 좀 더 노력을 해야 겠군요. 흠.

게시판 알아보기 불편한 건 pgr이 늘 원하는 "불편한 인터페이스'인데 쓰기 어려운 것이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항즐이
07/01/11 21:49
수정 아이콘
번역' 게시판은 대체 왜 존재하는건지...

->

왜 존재하면 안됩니까? -_-
TL과 서로 글을 교류하면서 해외 팬들과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한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TL과 제가 인터뷰한 내용이 게임게시판에 있지요. -_-;;
지네된지단
07/01/11 21:52
수정 아이콘
오해한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비꼬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이모티콘 사용이 되면 오해가 좀 없어질 수 있을텐데..우주.비우주 이야기를 비꼬는 걸로 들으신다니 죄송해지네요. 그러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냥 농담식으로 던졌을 뿐이죠.
그런데 이모티콘 사용해도 되는건가요?? 공지에는 안된다고 나와있는데요..리플에는 상관없는건가요??
여자예비역
07/01/11 21:53
수정 아이콘
이미 게시판 분리 및 조정 문제는 여러번 논의 되었습니다.. 그때 뭐하시고..;
이미 아시겠지만, 운영진들은 여기 돈받고 운영하시는 거 아닙니다.. 그래도 이런 저런 기능에, 게시판 관리에, 전적 업데이트 관리까지 보통 신경쓰시는거 아닙니다.. 여전히 손은 달리고, 운영진 추가 모집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비꼬는 식의 불만만 제기하시기 전에 어떻게 최소한의 도움이라도 되겠다는 생각은 해보셨습니까..?
항즐이
07/01/11 21:53
수정 아이콘
심한 이모티콘만 아니면 상관없다고 공지에도 나와 있습니다.
단, 자음어는 되도록 지양하고 있습니다.

지네된지단님의 지난 글들에 대해서 검색하면 대략 1000개 이상의 이모티콘이 나옵니다. -_-;;
사상최악
07/01/11 21:56
수정 아이콘
그런데 게시판을 나눠서 안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합쳐서 안 좋은 점은 알 거 같은데 나눠서 안 좋은 점은 잘 모르겠네요.
고등어3마리
07/01/11 21:59
수정 아이콘
한번 투표해봤으면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ㅇㅇ
중립적인(?) 글로 공지하고 피지알 유저분들게 투표.
Qck mini
07/01/11 22:00
수정 아이콘
게시판 많은건 사실인데 다 하나하나 올바른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문제될건 전혀 없다고 보입니다.
다만 저도 추게와 에게에 관해서는 구분이 조금 명확해졋으면 좋겟습니다.
07/01/11 22:01
수정 아이콘
글쓴님 말씀대로 게시판구분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생각입니다.
게시판이 너무 많으면 처음들어오신 분이나 아주가끔들어오시는분들은 헷갈릴수도 있죠. 여러가지 게시판들이 같은 지위(?)에서 15개의 게시판이 있는게 아니라, 파코즈처럼 상위카테고리를 정하는게 좋지 않을까합니다.
이를테면 커뮤니티(일반자유게시판,유머게시판,q&a,pnb,토론게시판),게임(게임자유게시판,게임리포트,전략게시판,워3), 뉴스(인터뷰,뉴스) 추천(추게,에게,번역)식으로 말이죠. 초기화면은 접근하기 편하게 그냥 저렇게두고 위쪽 탭을 수정하는 방식으로하면 깔끔할것같습니다.
아그리고 번역게시판은 정말 대단히 가치있는 게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솔로처
07/01/11 22: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자게는 왜 생겨났는지 모르겠네요. 안 그래도 PGR은 유게의 영향력이 큰 사이튼데 굳이 BBS를 Game BBS와 Free BBS로 나눌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항즐이
07/01/11 22:02
수정 아이콘
한참 논의 할 때는 뭐하다가 이제와서 투표입니까.

충고는 감사하지만 이런 식으로 하면 운영이 불가능합니다. 정말. -_-;;
변화된 현재의 어떤 점이 문제가 되는지 알려주시면 개선은 도모할 수 있겠지만,
pgr은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장이 아닙니다.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겨우 짬내서 일하시는 운영진 분들 (특히 메딕아빠님)이 일 하실 수 있는 범위에서만 움직이는 공간입니다.

정말 애정이 있다면, 좀 배려를 해 주시고,
의견이 논의되고 있을 때 많이 좀 참여해 주십시오. -_-;;
지네된지단
07/01/11 22:03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이건 제 동생아이디고 전 눈팅만 하다가..;;이모티콘 써도 되는군요.
나눠서 안좋은 점은 저는 일단 복잡하고, 하나의 게시판에서 여러 주제를 보는걸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너만 그렇다고 생각하고 너만 그런거 아니냐 라고 물으실지도 모르시겠지만-_-;; 자게 신규 공지 댓글이나 이글 처음에 달린 몇개의 댓글을 보면 그런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저 말고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운영진분들 고생하시는거 알고 있습니다. 글이 너무 까칠해보여서 기분 상하신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단지 좀 정신없어 보이고, 몇개의 글마다 보이는 '이글은 어디로 옮기세요'라는 댓글이 아쉬운 마음에 적어보았습니다.
항즐이
07/01/11 22: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자게는 왜 생겨났는지 모르겠네요. 안 그래도 PGR은 유게의 영향력이 큰 사이튼데 굳이 BBS를 Game BBS와 Free BBS로 나눌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이것도 몇 번이나 밝혔습니다.




솔직히 말할까요?
전 어지간한 분들이 "애정을 갖는 pgr이라서 충고하는 거지만.."이라는 말을 쓰시면 그냥 안 본 걸로 합니다.

제가 지금 이 글의 코멘트에서 밝힌 이야기들,
앞서 제가 몇 번이나 알려드렸던 내용입니다.

일부러 제가 토게로 옮긴 글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다시 해 드렸죠.



유게의 잡담게시판 화에 대해서 몇 번이나 운영진이 개입해서 싸움을 말렸었는지 ... 때로는 운영진이 욕을 먹은 적도 있었습니다.

또한,
잡담 게시판이나 자유로운 게시판에 대한 요구는 얼마나 반복되어 왔는지..


모든 이들은 자신이 관심두지 않은 것들을 역사에서 지웁니다.
하지만 운영진 입장에선 그렇지 않죠.

쌩뚱맞은 이유로
혹은
운영진이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 열고 찬 공기 쐬다가 든 생각으로

게시판을 갈아 엎거나 운영방침을 바꾸기라도 하는 것인마냥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오히려,
어지간하면 바꾸고 싶지 않은 것이 운영진 입장이겠지요.

...
캐논을쏘아라
07/01/11 22:07
수정 아이콘
위에 gog님 말씀도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데요. 일단 메인에 모든 게시판이 있어야 하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예전 W3 게시판의 사례도 있듯이 메인에서 없어지는 순간 게시판은 '죽는'거니깐요..
근데 pgr의 시스템이 카테고리 형식을 지원하는지는 잘 모르겠군요-_-; 이 분야에 완전 컴맹이라..;; 하튼 메인에 너무나 많은 게시판이 있다는 것 자체는 관리하기도 힘드실 것 같고 보기에도 좀 그렇군요..
항즐이
07/01/11 22:07
수정 아이콘
몇개의 글마다 보이는 '이글은 어디로 옮기세요'라는 댓글이 아쉬운 마음에 적어보았습니다.


->

그럼 그것 외에 새로운 게시판에 적응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

저도 그냥 다른 분들처럼 지우면 쉽습니다.

전 단지 더 많은 분들이 적응하고, 이해하기를 바라는 맘에서 시간이 허락하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반복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오히려 그렇게 도와 드릴 수록 욕은 많이 먹고 쪽지에 이상한 말은 많이 쌓이더군요.

...

암튼 그렇습니다.
felblade
07/01/11 22:09
수정 아이콘
게시판수가 늘어난만큼 메인화면에 뜨는 글 수도 2개정도로 줄이는게 어떨지 싶기도 하네요
07/01/11 22:14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항즐이님... 게시판 증설 및 나눔에 대한 공지가 이미 한 차례 돌아다녔었는데 말이죠[...;]
My name is J
07/01/11 22:43
수정 아이콘
불편한 인터페이스에는 공감하지만 현재 게시판의 갯수가 너무 많다는데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각 게시판의 존재이유와 설립목적은 알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현재의 불편함이라는 것이 읽는 이들에게는 불편할지 몰라도 쓰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편할지도 모른다고도 생각합니다. 쓰고자 하는 주제가 분명하다면 예전에 비해 더 많은 주목을 받을수도 있을뿐더러 보다 심도깊고 정돈된 논의도 가능할테니까요. 뭐든 일장일단이 있는 것이지요.

어쩌면 그냥 익숙해지지 않아서-일지도 모른답니다. 으하하하!
햇살의 흔적
07/01/11 22:44
수정 아이콘
에휴 무서워라..

절대적이구만
항즐이
07/01/11 22:45
수정 아이콘
햇살의 흔적님//

무슨 뜻입니까? 비꼬는 거라면, 경고나 수정을 하겠습니다.
토스희망봉사
07/01/11 22:47
수정 아이콘
피지알도 거대 포털 사이트로 변환이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이미 순수 아마츄어 사이트로 보기에는 너무 거대하죠 이정도 게시판 숫자는 많은편이라고 생각 되지는 않습니다.
항즐이
07/01/11 22:48
수정 아이콘
거대 포탈이 되려면 영리화를 막을 수 없습니다.
현재 운영방식으로는 불가능하고, 사이트를 전문 기관에 팔아치워야 할지도 모릅니다.


절대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_-;;

사이트 이용을 약간 더 불편하게 할 다른 계획도 준비중입니다. -_-;;
07/01/11 22:49
수정 아이콘
그냥 한 마디 툭 던지고 가자면...전 지금이 딱 좋은데 말입니다...;;
아...추천게시판이랑 ACE게시판 중첩 문제만 어떻게 좀 해주시면 말입니다...
이건 곧 어떻게 해주실 것 같으니 뭐...^^
07/01/11 22:52
수정 아이콘
요즘엔 어딜가도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체념토스
07/01/11 22:53
수정 아이콘
흠... 그래도 좀더 메인이 깔끔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책임한 발언이지만.. 뭔가 더 심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걸까요?

전 게시판 수에는 별 불만이 없습니다.
오히려 번역게시판이 추가된 부분은 대환영입니다.

그러나 인터뷰 게시판 설문게시판 게임리포트 게시판
토론 게시판 이 네곳에 대한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Velikii_Van
07/01/11 22:54
수정 아이콘
네에, 운영진도 사람이지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피지알 운영진 분들은 사용자도 사람이라는 걸 종종 잊으시는 듯 해서 가슴이 아프네요. 쓰는 사람도 사람입니다.

항즐이님의 답변글은 갈수록 추궁하는 말투가 늘고 있고… 이런저런 건의글들에 대해 운영진의 긍정적인 답변/대처가 점점 더 찾아보기 힘들어지는 것도 같습니다. 점점 더 까칠해져간다고 할까요?

이건 항의가 들어와서 나눴다. 이 글은 게임게로 가야할 거 같은 글이고, 이 글은 자유게로 가야할 거 같은 글이고, 이 글은 유게로, 이 글은 또 어디로…

두루뭉실한 부분도 있어야 하는 법이고, 운영진만 사람인 건 아닙니다. 이용자들도 하나같이 사람인 법이죠.
07/01/11 22:55
수정 아이콘
언제나 하하호호하며 일명 핥아주는 사람들도 싫지만, 말 한마디 대충 툭
던지면서 비꼬고 까대는 사람들도 싫습니다.
애정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비호해서도 안되고, 맘에 안든다고 무작정 비
난해서도 안됩니다. 비난을 할려면 그만한 근거를 들어야지요.
피지알은 정말 훌륭한 커뮤니티입니다. 하지만 가장 보기 싫은 두가지가
있다면 애정이란 이름으로 무작정 자기편 이겨라 식의 옹호와 아무 이유
없이 자기 기분나쁘다고 툭 던지는 비꼬기, 까대기입니다.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지만 이 두가지를 최대한 자제하도록 노력하는것
이 좋을듯 합니다.
그나저나 글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리플을 달고 말았군요;;; 이대로
리플 달기는 뭐하니 글관련해서 적자면, 게시판은 좀 줄이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이전까지는 그럭저럭 혼선을 겪지 않고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었
는데 더 증설이 되버리니 이곳저곳 다 들르느라 복잡하네요;;

ps.아무리 복잡하게 하더라도 결국 들어올 사람들은 들어오기 마련이죠.
프로게임계를 대표하는 두 거대 커뮤니티 중 하나인데 어느정도 스타팬이
되었다면 결국 두곳을 들르기 마련입니다. 사이트 인구를 줄인다는 명목
하에 기존 이용자들의 불편을 가중시키는게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항즐이
07/01/11 23:04
수정 아이콘
이용자들도 하나같이 사람인 법이죠.

->

그걸 잊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같은 시간에 다른 곳에서 달리고 있는 제 코멘트 들이 다 이런 모양인지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최소한 제가 운영진으로서 이런 일에 대응해야 할 때는
"무력감"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네, 서로 사람이죠.
우리가 사람이기 때문에 한 이야기 또 하고 또 해야 하는 상대방인 여러분(사람들)에게 화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역시 사람임을 알기에 한계를 인정해 드리고 또 대답해 드리고 있는 것이죠.

그렇지 않다면 반응없이 내버려두고 귀를 닫으면 제가 나쁜 소리는 듣지 않을 일 아니겠습니까?



이건 항의가 들어와서 나눴다. 이 글은 게임게로 가야할 거 같은 글이고, 이 글은 자유게로 가야할 거 같은 글이고, 이 글은 유게로, 이 글은 또 어디로…

-> 저의 운영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으신 거라면 앞으로는 지적 없이 바로 삭제 조치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공지 어긴 글이나 코멘트 찾아다니며 어질러 놓은 아들 방 치우는 것 마냥 끝나지도 않는 일 뒤치닥거리하는 것 만으로도 운영진들은 지칩니다.

이번 대회나 번역일과 같은 생산적인 활동을 해 보기도 전에요.

그런데도 자꾸만 쪽지는 불만을 담고 날아오기에
회원들이 사람임을 인정하는 의미에서 저는 쪽지나 코멘트로 정정요구부터 하거나, 삭제시 쪽지를 날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를 하면 둘을 야단맞으니,
다시 뒤로 돌려야 하는 것이겠습니까?

운영진은 사람입니다.
그것도 회원들이 기분 나빠 한 톨씩 던지고 간 쌀에 파묻혀 가라앉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서로간의 대화는 서로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운영진의 공지나 평소 활동을 좀 더 눈여겨 보신다면,
불필요한 설명의 반복이나 다소 어이없는 오해들로 이렇게 괴로운 일은 없을 겁니다.
RoMaN[LuNaR]
07/01/11 23:04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항즐이
07/01/11 23:05
수정 아이콘
legend님

사용자를 줄이겠다는 의지 속에는 진짜배기 애정을 가진 분들을 결코 막지 않겠다는 것도 포함됩니다.

제가 늘 아쉬움을 표현하는 부분이니까요.

논의 중입니다. 어떻게 실현될 지는 모르겠지만 알리게 되었을 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XoltCounteR
07/01/11 23:23
수정 아이콘
Velikii_Van님//

항즐이님의 답변글은 갈수록 추궁하는 말투가 늘고 있고… 이런저런 건의글들에 대해 운영진의 긍정적인 답변/대처가 점점 더 찾아보기 힘들어지는 것도 같습니다. 점점 더 까칠해져간다고 할까요?

이 부분 절대 공감...

뭐랄까...운영진으로써 어려움, 힘듬, 괴로움 이해는 합니다만..
항즐이님의 근 1년을 살펴보면
언제나 어려움, 언제나 힘듬, 언제나 괴로움...
약간의 질타에도 안까칠한 댓글이 없을 정도...-_-;;
첨엔 그러려니 하다가도 이게 도데체 몇번째냐는 식의 추궁과 짜증 + 징징댐을 보면... 그리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뭐 어짜피 얼굴 맞대고 얘기하는게 아니고 순수 문자로만 대화는것이라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Velikii_Van님이나 저처럼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수렴해주세요 항즐이님
석호필
07/01/11 23:26
수정 아이콘
제 의견을 말해보겠습니다..사람마다 다틀리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워3게시판 있는것 대환영입니다.
예전같은경우 게임게시판에 워3관련글 올라오면 쉽사리 묻힙니다.ㅠ.ㅠ
(여기가 스타크래프트 게임사이트인데,,,왜 워3 게시판이 있냐..
워3xp 가던지..이러시면,,,,할말은 없지만 말이에요.ㅠ.ㅠ)
번역게시판도 참으로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에 유머게시판과 자유게시판으로 나눈거에 대해선
대 찬성입니다. 왜냐면....유게가 거의 자게화 되는것 같아서..말이죠.

마지막으로.....추천게시판과 ace게시판은 확실히 애매모호한 면이
있는것 같습니다......물론 생성될때 취지는 괜찮았지만..

다 하나하나 잘 관리되고 좋은것 같습니다...(올드회원이라. 이미 적응되어서 편한것일수도 있겠네요^^)

다만...게시판 제목은 한글로 하는게 좀 더 좋을것 같습니다..
영어로 쓰면....다른 해외유저들이 게시판을 잘 구분지을수도
있을것같지만,,,어짜피 글들은 다 한글이니...궂이
영어로 제목을 할 필요가 없을것같고,
대한민국 대표 스타크래프트 사이트인데..한글로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게시판 제목만 말이에요..(개인적인 바램)
박대장
07/01/11 23:28
수정 아이콘
그 많은 사람들의 취향을 전부 충족시키는건 불가능합니다
아쉬운 점은 그대로 묻어가고 운영진들의 노고를 이해하며 놀아야지요.
공짜 놀이터에서 너무 이것 저것 바라면 놀이터 관리자가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하지요.
XoltCounteR
07/01/11 23:28
수정 아이콘
덧붙여 아무리 힘들고 불만에 시달리고 괴롭고 그래도..
운영진을 계속하시는것은 결국 이게 '좋아서'입니다. 안그렇습니까?

좋아서 하시는거 조금만 더 좋게, 유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즐이님의 댓글을 보면 마치 진짜 하기 싫은데 의무감에 누가 등떠밀어서 운영진 하는것 처럼 보일때가 솔직히 많습니다. 그런거라면 그만두시고 그냥 평범한 피지알러로 돌아오세요.
체념토스
07/01/11 23:29
수정 아이콘
괜히 이런댓글 남기고 싶지 않지만..
가끔식 어떤 댓글이나 어떤 글을 읽을때 느끼는 거지만 자신의 눈이 삐뚫어지고 편협한 것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제일 싫은건...
쓰레기 처럼 툭뱉어놓고 가는 비아냥과 비꼼!!
너무 싫습니다.
여자예비역
07/01/11 23:30
수정 아이콘
참내.. 이제는 하다하다.. 저런 말까지..
위에 몇분은 '봉사'의 의미를 모르나 봅니다.. 그냥 일반 유저가 보기에도 지금 회원들의 요구과 운영진을 향한 비판은 도를 넘어 섰습니다..
제시간 들여가며 관리하고, 편의를 제공해줘도, 더 요구하고, 더 비판하네요..

유게에 일상이야기 좀 올리면 잡답게시판이네 아니네 싸우고, 자게에 일상얘기 좀 올리면 일기장이네 아니네 싸우고..
그저 편한 게시판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도 징징대서(유저들이) 석달넘게 논의 하다가 이렇게 분리해 놓으니까.. 게시판 많다고 징징거리고..
솔직히 어이없죠.. 대체 몇달동안 암말 없으시다 이렇게 글이 올라오니 우~ 모여들어.. 불평하기 바쁘고...
인지상정입니다.. 저같은 사람이 보기에도 뭣같아서 운영진 해먹겠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그거 몇줄 또 의견 달았다고.. 까칠하다고 까고......;
사람욕심 끝이 없다지만 정말 너무 하시네요... 순순한 봉사를 이런식으로 굳이 깎아 내리셔야 속이 시원하신 건지...
07/01/11 23:31
수정 아이콘
에게와 추게에 대한 것 빼고는..
그닥 공감가는게 없네요.

항즐이님이 말씀하시는 그 "몇차례나 밝혔습니다."를 본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게시판이 많아졌는지 딱 봐도 알겠고 이해하고 있는데 말이죠.
07/01/11 23:35
수정 아이콘
신규 생성은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요? 유게에 축구 관련 동영상 올리면 툭하면 "어디가 유먼가?" <- 이런 식으로 댓글 남기고 실제로도 그런식의 논쟁도 있어서 운영진의 유게방침이 "유게의 자게화를 막는다" 라고 해서 새로 생겨난 곳이 Free BBS 입니다. 게다가 자게에 15줄 안넘는다고 뭐라고하면 "자유게시판이 자유가 아닌데.."<- 이런식의 댓글 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운영진으로선 그렇기에 FreeBBS를 10줄로 다시 줄이고, 대신 게임게시판 자체는 15줄 그대로이어가기로 한 듯 싶고요.

Free BBS는 이전 자유게시판 + 유머게시판을 적절히 조화시켜서 나온 게시판이라고 보는게 맞죠. 그렇기에 게임BBS도 새로 만든거고, 이렇게 되 버린 배경부터 생각하고서 글을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이게다 피지알러들이 쉴 새 없이 불평글 올려서 실행한겁니다.

다른 사이트들 처럼 운영하면 운영진 분들이야 편하고 좋죠. 그냥 어울리지 않는글 삭제하고 이러면 장땡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더 많은 정보 교환같은 것들을 위해서 게시판을 쪼개둔거고 말이죠.

운영진분들보고 대체 어쩌라는겁니까. 자기들 조금 불편하면 운영진 까는데 재미나 들리고. 마음에 안들면 pgr에서 활동 안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운영진이 무슨 신입니까 모든 사람들 마음에 충족시키도록 운영할 수 있게. 최소한 댓글을 달 땐 운영진 입장좀 생각하고 댓글 달았으면 하네요.
여자예비역
07/01/11 23: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런 글때문에 게시판이 나눠진 겁니다. 운영에 'ㅇ'도 아는 분이면 저런말 절대 못하죠..
해주는 밥 먹는 사람은 밥을 만드는게 얼마나 까다롭고 힘든 일인줄 모르거든요..
AstralPlace
07/01/11 23:35
수정 아이콘
뭔가,이미 다 얘기가 끝난 것들을 가지고 '뒷북'성으로 물고 늘어지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이미 의견 수렴 및 공지가 다 끝난걸로 알고 있는데,아니었나요?
운영진 분들이 숙고하고 의견을 모아서 '이런저런 게시판을 만들겠다'라고 했을땐 어디가시고,막상 게시판이 생기고 나니 보기가 불편하시던가요?

정말로 '이건 아니다 싶으면' 운영진 분들이 무시할 수 없는 숫자의 회원분들이 의견을 개진할 겁니다.
그분들의 의견을 모아서 강력하게 건의를 하세요.아무리 지금의 체제를 만드느라 고생하신 운영진이라도 그런 '다수의 의견'은 어쩌지 못하실 겁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시거나 모아봤는데 생각보다 그 의견에 찬동하는 사람이 적다...그러면 그냥 조용히 즐기세요.괜히 안쓰러운 운영진에 상처주지 마시고.

P.S. 확실히 요즘 공지사항이 보기 어려워졌나 봅니다.예전보다 공지를 제대로 안보는 분들이 너무 많이 보이는군요..
07/01/11 23:45
수정 아이콘
정작 생길려고 할 때 의견을 내놓으신 분들은 얼마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회수가 높아도 조회수는 결국 쓸모가 없는 셈이고.
생기고 난 후의 적응 관련 혼란이라면 모를까... 생기기 전부터 별 말이 없었다면 거의 "암묵적"인 동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 그랬으면 시끄럽기라도 했어야죠?
전 운영진 노릇을 해봤으나 운영의 'ㅇ'도 아직 모릅니다만... 적어도 운영진이 구태여 "후폭풍"까지 관리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준비까지 되어있었으면 후폭풍 같은 것은 어차피 무시해도 될 일입니다. 운영진의 역할은 무엇보다 편의 제공 및 의견 수렴, 개선 및 한 사이트의 상징이지 자신의 이러한 일까지 책임을 받아야 할 분들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 체제가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몇 가지 주제[Game, Free, 변역]의 사용으로 인해 자칫 묻힐 수도 있는 글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질 것이고 나눠진 게시판에 관한 활성화 노력도 더 커지겠죠.
니구려우동
07/01/11 23:45
수정 아이콘
사실 뭐 운영진이란 일은 일대로 하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죠. 뭘 하든 A하면 그거대로, B하면 그대로 욕먹는게 운영진이죠.

글쎄요, 게시판이 너무 많다는 생각은 합니다. 에게와 추게 정도만 합쳐 주셔도 참 좋을듯 싶네요.
07/01/11 23:46
수정 아이콘
버스는 지나갔고. 손을 흔든다고 버스가 돌아올 일은 없습니다.
문제는 버스 타라고 할때는 전부 포장마차에서 오뎅이나 집어먹고 있었다는것.
박대장
07/01/11 23:49
수정 아이콘
전 차라리 글 내용 자체보다는 글의 특성을 트집잡아 게시판이랑 안어울린다는 댓글 달지 못하게 그 부분에 대한 규정을 강력히 했으면 합니다.
예전 유게의 글보면 "이게 유머인가요?" 이런 댓글들 보면 참...

그리고 항즐이님께 한말씀 드리자면 아무리 피지알을 깨끗이 청소하고 싶으시겠지만 정말 대책없는 논쟁이나 글이 아니라면 그것도 다수가 모인 게시판의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두면 어떨까 합니다.
일일히 청소하는 것도 힘들지 않습니까? 적당히 난리법석인 것도 남아 있는게 매력적인데 너무 삭제 신공을 많이 부리시는 모습을 보면 운영진들이 정말 힘들어 보입니다.
약간의 let it be랄까요?
어이야
07/01/11 23:5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습니다

다만 항즐이님의 댓글은 ...

혹시 무언가 다른일로 격앙된 상태가 아니십니까?...
박대장
07/01/11 23:54
수정 아이콘
XoltCounteR님 한 번 내뱉은 말은 수습하기 힘듭니다.
운영진 중에 항즐이님이 유독 많은 반응을 보이시는 것도 그만큼 피지알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예전부터 봐왔지만 유저들의 반응에 거칠건 부드럽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분이 항즐이님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Velikii_Van
07/01/12 00:03
수정 아이콘
우선 저도 만 명 단위는 아니더라도 수천 명 단위 동호회 운영진은 해본 사람이라는 건 밝혀 두겠습니다. 여자예비역님이 누굴 겨냥하신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웬지 밝혀 둬야만 할 거 같네요.

이용자들을 다수의 우매한 군중으로 파악하고 계신 분들이 있네요. 다수의 요구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하나하나가 다 바보도 아닙니다. 이용자 수가 이정도 규모가 되면 자체적인 문화 형성이 되기 마련입니다. 운영진이 그 문화를 부정하고 기존의 노선을 고수하느냐, 기존의 노선 대신 새 노선을 선택하느냐는 운영진의 선택에 달린 것이니 장단을 논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어느 쪽이든 그에 따른 삐걱거림은 당연히 불거져 나오는 문젭니다. 그런 과정에서 생기는 불협화음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 결코 징징거림이 아닙니다.

운영진이 봉사직이라는 것은 충분히 자각하고 있고, 거기에 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나, 봉사직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할 수 있는 물음 하나, 일반적인 댓글 하나에 달리는 까칠한 댓글을 보다보면 때로 존중을 잊어버리게도 되는 게 사람입니다. 이용자들은 운영진이 무료로 일하는 것에 감사하고 존중한다기보다는 운영진이 봉사하며 얼마나 많은 시간을 포기하고, 얼마나 많은 것을 감내하고 있는 지 알기때문에 운영진에 대해 존중과 감사를 표하는 것입니다. 운영진이란 그만큼 무거운 자린거죠.

메뉴문제에 관해서는… 예전에 게시판을 좀 줄이고 정리해야 하지 않느냐고 건의했던 적이 있는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이 달렸었습니다. 그 후에 통합정리는 실행되지 않고 오히려 메뉴만 슥슥 늘어났으니 좀 당황스럽기도 한데, 건의는 그저 건의일 뿐이니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현재 피지알이 채택하고 있는 2단메뉴 방식은 보기 불편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단에 위치한 메뉴일수록 접근성이 대폭 떨어지는 게 사실이에요. 원래도 메뉴가 많은 편이었는데 더 늘어났으니… 비슷한 용도나 잘 쓰이지 않는 게시판들을 통합하든지, 게시판 정렬 방식을 좀 바꾸든지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막 나눈 상태'라서 시기상조라고 보기에는, 확실히 너무 보기 힘들죠. 눈에 익고 손에 익으면 다 편하긴 합니다. 노가다도 근육통이 오건 말건 한 삼사일 빡세게 뛰면 다 적응 되지요.
sway with me
07/01/1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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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 공지 글을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습니다만...
어느 날 들어와서 게시판 종류가 많아진 걸 보고 그냥 한 눈에 왜 게시판이 재편성 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게임게시판+자유게시판+유머게시판 체제로 간 것이 매우 합리적으로 보였구요.
번역게시판만 공지를 보고서야 왜 생겼는지 알 수 있었고,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Pgr과 같은 커뮤니티의 메인화면이 반드시 간편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을 끌여들여 확장하는 것을 추구하는 사이트가 아니니까요.(맞나요?)

항즐이님은 개인적으로 아는 분은 아니지만 실제로는 꽤 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약간 제가 나이가 많아서 이런 표현을 썼는데 기분 나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일일이 정성스럽게 답변하고, 부지런히 게시물을 옮기기 보다는 저같이 성질 나쁜 사람은 이런 글은 그냥 무시하고 규정에서 벗어난 게시물은 아마 그냥 삭제할 겁니다. 아... 물론 그런 행동에 대해서 욕을 한 쪽지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겠군요.
아마 항즐이님은 그런 차가운 행동을 하는 것이 불편한 분일 겁니다.

P.s 추게와 에게, poll & broadcasting 게시판에 대해서도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손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큐리스
07/01/12 00:05
수정 아이콘
길게 여러 번 썼다 지웠다 했는데요.
그냥 요점만 말하죠.
저는 게시판 숫자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구요. 운영진의 입장을 지지합니다.
Eye of Beholder
07/01/12 00:16
수정 아이콘
가끔씩은 창문열고 찬바람 맞으며 한숨 한번 쉬고, 담배 한대 피는게 필요합니다. (담배는 3년전에 끊었습니다만.)
루미너스
07/01/12 00:21
수정 아이콘
커넥션 차원에서 유익한 글입니다. 그러나 각자의 입장을 숙고하는 여유가 부족한 듯 싶네요. 유저든, 운영진이든.
일장일단이 있겠으나, 이렇게 나눈 것에 관한 토의가 이미 지났고 그에 따라 도출된 결론에 따른 것이라면, 일단은 따라야 하겠죠
07/01/12 00:23
수정 아이콘
좀 황당한 회원분들이 계시는군요.

운영진이 무료로 봉사해주고 제공해주는거에 대한 요구와 비판이 도를 넘네요.

그런분들 말투대로 한마디하자면, "맘에 안들면 안오면 되는거 아닌가?"
ZergInfantry
07/01/12 00:40
수정 아이콘
제로보드란 시스템이 게시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에 괜찮은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조그만 규모라면 상관없지만, pgr처럼 게시물이 많이 달리는 사이트는 말그대로 노가다로 작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운영진이라면 하루에 몇시간 그 노가다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그 몇시간에 다른 자기계발이나 가족과의 시간을 보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운영진분들이 하루에 계속 시간내서 꾸준히 관리해준다는 사실자체가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은 좋으나 남의 노력을 폄하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주장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광신도
07/01/12 00:43
수정 아이콘
글 처음부터 쭈욱 다 읽어봤는데요.....

본문의 글이 비꼬는식이라기보다 항즐이님께서 너무 까칠하신것 같네요....좀만 릴렉스좀....;;;


그리고 요즘 피지알 게시판이 너무 복잡한거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합니다....도무지 집중이 안된다는....;;;
07/01/12 00:51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게시판을 많이 나누어 놓았느냐 라는 추궁 형식의 글이지만
사실 그 추궁에 앞서서 공지 확인이나 각종 의견 수렴등에 동참은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사실 게시판 확장 이런 공지사항 같은건 확인 못했습니다
하지만 운영진 입장에서 사용자들 보라고 공지 한번 올렸으면 된겁니다
한명 한명 찾아가 얘기 해줄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 후에 못보고 넘어간 사항은 사용자들의 무관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글이 이렇게 리플 많이 달리면서 쟁점 수준으로 발달할 만한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좋은 글이구요....... 운영진들도 참고할 수 있는 글이라고 보고 많은 사용자들 동감 얻을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문제의 시작은 ps군요
항즐이
07/01/12 00:55
수정 아이콘
....


할 말이 없군요.

글 한참 썼다가 지웠습니다.




앞으로 모든 삭제 및 운영 방침에 대해서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


의견 교환은 좋은데 부드럽게 하면 안되겠느냐? 이거죠?

그런데 말이죠.
스스로 안다고 인정하셨다 시피 더 힘든 쪽은 이쪽이거든요?

왜 여러분들이 운영진을 배려하면 안되는 것입니까?
그나마 여러분들과 제일 대화를 많이 하려는 사람을 데리고
오히려 괴롭히면 그나마 이루어지던 대화 마저 끊길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평소엔 수고/감사라는 말 하지 않으면서
자기들이 비판하고 싶을 때만 "감사한 건 알지만"이라고 말도 안되는 감사를 표하는 건 정말 보기 싫습니다.

마지막으로
1년 넘게 징징 거린다는 표현에 대해서 사과하실 생각이 없으면,
개인 회원 자격으로라도 다른 운영진 분께 경고 요구하겠습니다.





제가 날카로운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번게가 왜 생겼냐느니, 자게가 왜 생겼냐느니..
처음에 이 문제를 논의할 때는 어디 계셨으며
게시판 생성 후 공지를 여러군데 굵은 글씨로 올려 놓을 때는 어디 계셨으며
토게에 제가 일부러 글을 옮겨놓기까지 해서 의견 수렴할 때는 어디 계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토게 글, 읽은 분은 얼마나 되십니까? 거기서는 제가 징징 거리지 않고 의견 수렴 좀 한 걸로 아는데 말입니다.)

...




그나마 있는 대화 창구를 이런 식으로 닫고 싶진 않습니다.


==
뭐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Pgr과 같은 커뮤니티의 메인화면이 반드시 간편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을 끌여들여 확장하는 것을 추구하는 사이트가 아니니까요.(맞나요?)
==
정답입니다.


==
'막 나눈 상태'라서 시기상조라고 보기에는, 확실히 너무 보기 힘들죠. 눈에 익고 손에 익으면 다 편하긴 합니다. 노가다도 근육통이 오건 말건 한 삼사일 빡세게 뛰면 다 적응 되지요.
==
... 운영진이 힘든 걸 아신다는 분의 표현치고는 운영진이 해 놓은 결과물에 대한 너무 신랄한 비유 같지는 않으신지요?






...

좀 쉬어야 겠군요.
07/01/12 01:02
수정 아이콘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얘기하는데는 어쩔 수 없이 끊이지 않고 논쟁이 일어난다고 봅니다 ... 지금 이런것도 모두의 만족은 힘들지만
최대한 타협하고 모두의 적정선까지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마 이 과정은 끝이 나진 않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 둘
만족으로 바뀌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이트 운영상 중요한 공지 사항들은 pgr 첫 메인에
따로 창을 띄어서 공지하면 어떨가 생각이 듭니다..;;
pgr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에는 특정 게시판을 이용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거든요..그런 분들은 공지사항도 뭔지도 모르고 지나갈테니까요..
뭐 애정을 갖고 공지사항등을 천천히 다 읽어보시는 분들만
진정한 pgr식구라고 한다면야 또 그렇게 운영방침을 세우고 계신다면
할말이 없겠지만요..
모두의 pgr아닌가요..? 서로를 위해
맹목적인 비난가 질타보다는
이유있는 논쟁이 자주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또 맹목적인 복종은 원치 않네요 ~
어쩔 수 없잖아요 사람들은 각자 원하는바가 다르니..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없으니 ~
말 한마디 한마디할떄마다 다시 한번 생각하고
다들 좀더 부드럽게 말씀하신다면
정말 pgr을 위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지 않을까요?
서지훈'카리스
07/01/12 01:29
수정 아이콘
웃기는 사람이 많군요..
운영자는 시간이 남아도나....
징징되는게 누군지...
07/01/12 01:32
수정 아이콘
몇몇의 댓글을 보면서 느끼는건, 아무리 겹겹의 천으로 감싸있다고 해도 날카로운 창은 창이죠. 서로에게 상처주면서까지 자신의 주장을 펼치시는 분이 계시네요.
클로이
07/01/12 01:38
수정 아이콘
아 웃기다-_-;
모두의 PGR은 뭔가요. 허락도 안받고 본인들 마음대로 소유하려 드시나요. 회원가입하고 글 몇개 남기고 코멘트 몇개 남기고 방문 자주하면 PGR에 대한 소유권이 생기는건가요.
개인의 영리를 위해서 만든 홈페이지를 제외하고, 친목도모 홈페이지가 그 규모가 커진 경우, 대부분 모두의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웃기지도 않은 소리를 하더군요. 도대체 뭘 했길래 모두의 PGR입니까. 혹시 우리가 없으면 PGR도 없다! 란 소릴 하시진 않겠지요.
PGR은 철저히 운영진, 더 자세히는 원제작자의 것이지요, 혹은 호스팅 비용을 담당하시는 분의 것이 될 수도 있고요.
게시판 분할을 하든지 말든지 그건 주인의 몫이구요. PGR은 친절하게도
미리 의견도 묻곤 했는데, 이건 무슨 생때인가요.
뭘 이렇게 바라는게 많은가요.
"모두의 PGR이니까요^^ 발전시켜나갑시다" PGR 운영진분들이 어리신분들도 아니고, 착하셔서 별말 안하시지만, 대부분의 운영자(위에서 얘기한)들은 어이없어 합니다.
누가 니꺼랬니?
클로이
07/01/12 01:42
수정 아이콘
다음날 일어나보니 PGR이 없어지면 경찰에 신고라도 하실건가요.
홈페이지 운영이 귀찮으면 없에는 것도 주인 마음.
제3의타이밍
07/01/12 01:46
수정 아이콘
다들 너무 까칠해지신거 같아요 다들 릴렉스~
지네된지단
07/01/12 01:49
수정 아이콘
PS 부분이 문제가 된다 하시길래 지웠습니다. 시비조로 말한게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시구요...
저 같은 경우는 꾸준히 피지알 와서 눈팅 많이 하고 그랬는데..게시판 통합에 대한건 바뀌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그냥 유게/자게 글들만 쭉 보는 수준이라서 그런지 몰라도요. 버스떠난 뒤에 손짓해봐야 소용없는건 알지만, 바뀌기 전에 불편하다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바뀐 후가 더 불편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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