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1/11 21:15:45
Name 바스테트
Subject [일반] 문화계 블랙리스트 시작은 세월호 때문이었다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70111200255942

관련 기사 추가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70111151509212
('파도 파도 끝이 없다'..'문화 정부'의 추악한 민낯)


블랙리스트의 시작은 세월호때문이었다는 기사와 정치적인 잣대를 들이밀며 외국진출마저 막아섰다는 내용의 기사들입니다.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 희생된 아이들을 추모하는 것마저 막아서며 온갖 개발악을 다 했던거였네요..-_-

파면 팔수록 끝이 없으며 정말 화만 납니다. 이런 인간을 대통령으로 뽑았다니 하하

대통령이라고 항상 유능할수는 없을 겁니다. 무능할 수도 있죠 물론 그에 대한 비판은 감내야해겠지만요
근데요 최소한 인간적인 도리만큼은 지켜야할 텐데 얘네들에겐 그런 게 없어요 얘네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최소한 사람이라면 저따위 이유로 저런 짓들을 할 수가 없어요-_-

(하...아버지가 TV뉴스에서 블랙리스트에 관한 기사 나온걸 보고 지들이 정권 잡으면 더 할 놈들이 말이 많다는 소릴 듣고 멘붕하고 있습니다..ㅠ_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치킨너겟은사랑
17/01/11 21:23
수정 아이콘
남영동 만든 제작사도 리스트에 올라와있지 않나요.
17/01/11 21:24
수정 아이콘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상식이 통용되지 않는 정부에 살았습니다
아라가키
17/01/11 21:25
수정 아이콘
노무현 김대중 정부때 잃어버린 10년을 찾았다!!!!
김낙원
17/01/11 21:25
수정 아이콘
정치에 선악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닌듯?..
꼬마산적
17/01/11 21:25
수정 아이콘
지금 우리 일제시대 아니죠?
17/01/11 21:2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기술이 1000일이 지나도 세월호 하나 인양 못할 기술도 아닌데, 아직도 세월호는 바다 속에 잠겨있죠.

그저 감추고 은폐하면 다 되고, 딴소리하는 넘들은 리스트로 관리하겠다는 전형적인 독재자의 생각이죠.
MirrorShield
17/01/11 21:37
수정 아이콘
인양은 구조작업 때문에 하지 말라고 유가족들의 요청때문에 애초에 늦게 시작한거죠.

인양 시작한지 반년도 안됐습니다.
로즈마리
17/01/11 22:14
수정 아이콘
늦게 시작한것과는 별개로 인양이 늦어지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계획대로라면 벌써 인양되었어야 했는데 중간에 공법을 바꿨거든요.
17/01/11 22:1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인양 시작할때 작년까지 끝내겠다고 떵떵 거리면서 시작했어요.
유소필위
17/01/11 21:39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는 인양반대 했던건 유가족 측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니었나요?
17/01/11 22:28
수정 아이콘
9명의 실종자 가족이야 살아있을수 있다고 믿었으니 2014년 4월 16일 이후로 한 달간은 반대했지만 인양 시작은 2016년 되서야 업체 선정하고 시작했죠. 2015년은 김진태류들이 세월호 인양에 반대했고 이유로는 비용 많이 든다고 가슴에 묻자는 여론전을 1년내내 했어요.
유소필위
17/01/11 22:49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29yGtjjeCbY
보니까 적어도 14년 10월 말까진 반대 했네요. 제 기억에도 사망이 확정된지 한참 후에도 반대했던걸로 기억해서 찾아보니 나오네요.
17/01/11 22:58
수정 아이콘
실종자 가족 입장에서는 한 달만에 포기 했다는 재 댓글은 실수네요. 저 같아도 한달만에 포기는 못할것 같아요.
포도씨
17/01/11 21:32
수정 아이콘
오늘 점심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손놈 하나가 매일 똑같은소리 지겹다고 티비끄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구역질나서 먹던 설렁탕그릇 집어던질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웨인루구니
17/01/11 21:34
수정 아이콘
추악하네요...
17/01/11 21:38
수정 아이콘
이 나라는 박정희 향수에 젖은 노인들이 죽기 전까지는 안 바뀝니다.
tjsrnjsdlf
17/01/11 21:47
수정 아이콘
이 정부는 정말 파도파도 괴담밖에 안나오네요.
아유아유
17/01/11 21:56
수정 아이콘
그냥..박근혜는 인간 자체로 뭔가 사람으로서의 감정 몇가지가 결여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그렇기때문에..아마 지금도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진짜로'모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징역 살거나 뭔가 육체적으로 고통을 받아야 그나마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약간이나마 느끼지 않을까 하는...
tjsrnjsdlf
17/01/11 22:18
수정 아이콘
고통 받으면 그냥 억울하고 정치적 보복의 희생양이 됬다고 생각할거 같은데요. 그리고 박사모도 비슷하게 생각할것 같네요. 이런 인간이거든요.
Arya Stark
17/01/11 21:56
수정 아이콘
공개 처형 추천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형제도는 반대하지만 이 사람같지 않은 존재들한테는 진짜 분노가 끝이 없네요.
17/01/11 22:21
수정 아이콘
아버님도 정권 교체가 될 걸 예견하고 계시네요ㅠ
바스테트
17/01/11 22:3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놈들 인제 누가 뽑아줄거냐?라고 말씀하시면서도
야당이 집권하면 더 망한다고 하십니다..하..-0-
17/01/11 22:24
수정 아이콘
그냥 이슬람 근본주의자처럼 내가 진리고 내가 대한민국인거에요

나와 다른건 아 다르구나 어떻게 타협할까가 아니라 적이고 없에야할 존재인거죠
17/01/11 22:38
수정 아이콘
고영태가 한 증언중에 최순실은 노란색도 싫어할 정도로 세월호에 대해서도 과민반응 이였죠.
세월호가 자칭 애국보수들에게 아킬레스건이고 민낯이고 감추고 싶은 진실인데 정작 박근혜는 참사 당일에 왜이리 한가하고 평소처럼 혼이 비정상으로 지냈을까요? 이해가 안가요.
참사 다음날부터 세월호를 감추고 조작할려던 정황이 들어나고 김기춘이나 최순실도 세월호가 보통 일이 아니라는걸 인지한 상태인것 같은데 정작 당사자인 박근혜는 왜 아무 생각이 없었을까요? 오바마등 미국 방한 인사들은 추모를 표하는 복장을 했지만 박근혜는 하늘하늘 바다색 옷을 입고 현실인지 능력이 전혀 없는 사람이였던 걸까요? 선거의 여왕이라면서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149 [일반] [모난 조각] 이벤트 당첨자 발표 및 글쓰기 모임 경과 [6] 마스터충달4356 17/01/22 4356 2
70148 [일반] 김재규와 뜻을 같이했던 그의 부하들 [68] ZeroOne16666 17/01/22 16666 44
70146 [일반] [속보]KT WIZ 타자용병 앤디마르테 사망 [26] 커맨더9981 17/01/22 9981 0
70145 [일반] [오피셜] 너의 이름은. 302만 관객 돌파. [86] ㈜스틸야드10642 17/01/22 10642 2
70144 [일반] 헬조선과 죽창 [11] 삭제됨6813 17/01/22 6813 1
70142 [일반] 네덜란드의 신개념 노숙자 지원 프로그램을 알아보자 [43] Jace T MndSclptr10041 17/01/22 10041 1
70140 [일반] 제 뒤에 여BJ분들이 방송을 하네요 신기해서 올려봐요.(스타1결승) [15] 오마이러블리즈걸11601 17/01/22 11601 0
70139 [일반] 안희정 대선출마 선언 [121] 그러지말자16712 17/01/22 16712 24
70138 [일반] 오늘 아침, 지하철 2호선 화재 사고가 있었습니다. [24] The xian9210 17/01/22 9210 4
70137 [일반] 좋은 임빠가 되는 법 : 모두 이 빅웨이브에 올라타라 [72] 세츠나8962 17/01/22 8962 21
70136 [일반] 극단적 문재인 지지자와 극단적 한국 기독교도의 공통점 [564] MirrorShield17019 17/01/22 17019 83
70135 [일반] 잠이 안 와서 둘러 본 몇 가지 뉴스 [12] The xian6788 17/01/22 6788 5
70134 [일반] [정치] 답답할때 한번씩 돌이켜보는 글들. [10] tjsrnjsdlf5532 17/01/22 5532 2
70132 [일반] 2016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했던 도시 [80] 홍승식14417 17/01/21 14417 0
70131 [일반] 그런데 멕시코는? [11] minyuhee9216 17/01/21 9216 0
70129 [일반] 트럼프 취임 연설 전문 [27] 박보검11163 17/01/21 11163 5
70128 [일반] 금일의 정치 늬우스 [24] 좋아요8201 17/01/21 8201 0
70127 [일반] 이상호발.“문재인이 삼성X파일 수사 막았다” (수정) [166] 오씨디16942 17/01/21 16942 2
70126 [일반] 로이터발. 美정부서 반기문 동생 반기상씨 체포송환 요청… [52] ZeroOne10708 17/01/21 10708 3
70125 [일반] 삼성에서 노트7 발화원인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66] Neanderthal11258 17/01/21 11258 1
70124 [일반] 차단바와 거짓말 그리고 부모님 안부 [49] 삭제됨6996 17/01/21 6996 6
70123 [일반] 파도파도 괴담이 나오는 반기문의 조선대 강연(어디서 많이 봤는데...) [112] 어강됴리14282 17/01/21 14282 9
70122 [일반] 김기춘 전 비서실장, 조윤선 문화체육부장관 구속수감 [43] 트와이스 나연11254 17/01/21 11254 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