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2/09 01:33:2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웰스파고 은행 스캔들 상원 청문회를 보면서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2/09 04:44
수정 아이콘
워렌 말 정말 잘합니다.
아세춘
16/12/09 08:08
수정 아이콘
기사는 읽었는데 직접 동영상은 이제야 봤네요. 공감합니다.
우리도 노하우가 쌓이고 제도적으로 보완하면 충분히 더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정당이 맘 먹고 막 엑스맨 의원을 질의자로 넣으면 답이 없지만...ㅠ.ㅠ)

그와는 별개로 저는 이번 국정조사 방송 띄엄띄엄 보면서 '흥분할 만한 상황일수록 차분하게 질의하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도깽이
16/12/09 08:13
수정 아이콘
위에가 잘못하면 아랫사람이 짤리는 아름다운 미풍양속이 미국에도 있군요
16/12/09 08:44
수정 아이콘
2020년에는 워런이 대통령 했으면 합니다.
어강됴리
16/12/09 08:5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나아가야죠 일단 그러려면 이완영부터 짤라야죠
청문회에서 헛소리하는 인간들은 단죄를 받아야 합니다. 천금같은 시간과 기회에서 어디 낭비를 하고 앉아 있습니까

이 인간은 국회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제 제도가 있었으면 벌써 목이날아가고도 남았을 사람인데..
무려 여당간사를 하고 있네요
하르피온
16/12/09 09:26
수정 아이콘
징벌적 벌금제도도 따라가야 할텐데요
-안군-
16/12/09 10:00
수정 아이콘
진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는 다음 정권에서라고 꼭 채택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국회의원들이 임기중에도 국민들의 눈치를 보죠.
16/12/09 10:05
수정 아이콘
차분하고 날카롭게 질문하는거 보니 참 부럽네요

그제 청문회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할말없게 만든게 나이드립이었습니다.
포프의대모험
16/12/09 12:08
수정 아이콘
근데 저기도 걍 모르겠습니다 하면 방법있나요?
질문이 아무리 날카로워도 답없을거같은데요
세카이노오와리
16/12/09 14:11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whlzFWwVv98&t=175s

금융위기 청문회 할때 골드만 삭스 영업담당 총괄사장이 모른다고 하니까 위원장님께서
이메일 내역 하나하나 읽어주면서 어떤 이야기를 어느 시간에 했는지 다 말씀해 주십니다.
미국 청문회는 끝이 없습니다...그래서 미국 청문회가 무서운 것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697 [일반] 주식은 안하면 안됩니다. [320] 치킨템플러23917 16/12/30 23917 10
69695 [일반] 1849년, 어느 일본인이 본 아편전쟁 [3] aurelius6446 16/12/30 6446 5
69694 [일반] 취업했습니다. [82] 올해는취업이될까9360 16/12/30 9360 24
69692 [일반] 국민의당의 더민주 문재인 극딜은 당연한거죠 [44] 산사춘10272 16/12/29 10272 3
69691 [일반] 임칙서, 그리고 신사의 나라. [52] 신불해20175 16/12/29 20175 73
69688 [일반] 친목질 토픽을 보고 생각난 여초 유행어 이야기 하나 [72] Jace T MndSclptr10359 16/12/29 10359 2
69686 [일반] 정호성 휴대폰서 '주사·기치료아줌마'…'제3 비선의료' 정황 [32] 강가딘10358 16/12/29 10358 0
69685 [일반]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장관, 삼성합병 찬성 압력 지시 인정 [36] 레스터8921 16/12/29 8921 2
69684 [일반] 끼리끼리 논다고 하는말이 맞는것 같네요 [48] 로즈마리12198 16/12/29 12198 0
69682 [일반] 국민의당 새 원내대표에 호남4선 주승용 당선 [91] ZeroOne11500 16/12/29 11500 0
69681 [일반] 올 해 구매한 수많은 제품들의 간단한 리뷰 [24] 11987 16/12/29 11987 6
69680 [일반] 전단을 업으로 삼아 연 수입 1억 찍어봤었습니다. [86] 삭제됨13970 16/12/29 13970 25
69679 [일반] 대권에 도전하는 잠룡들... 우리도 있다. [73] ZeroOne11212 16/12/29 11212 2
69678 [일반] 내일이면 이 자리도 마지막입니다. [183] The xian16548 16/12/29 16548 36
69677 [일반] 취업 보고 드립니다. [82] 삭제됨10379 16/12/29 10379 62
69676 [일반] 스타워즈 IMAX 관람하신 분들 포스터 꼭 챙겨가세요 [23] 빵pro점쟁이7984 16/12/29 7984 1
69675 [일반] 신협 면접후기 [10] 삭제됨11351 16/12/29 11351 5
69674 [일반] 10년전에 했던 모의주식투자 과연 그 결과는? [18] AMBCF9054 16/12/29 9054 5
69672 [일반] 중국의 고집 센 외교가 ‘우방국’에게 까지 확장되었다. [13] 테이스터9986 16/12/28 9986 13
69671 [일반] 지금의 문재인을 있게 한 1년 [21] 뜨와에므와10423 16/12/28 10423 12
69670 [일반] 스타워즈 로그원 감상 후기 [32] 이사무8093 16/12/28 8093 2
69669 [일반] 문재인, 처마게이트 대법원 승소.. 무죄 판결 [163] ZeroOne25162 16/12/28 25162 32
69668 [일반] 현재 핫한 캐삭빵 [79] 그러지말자16722 16/12/28 1672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