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0/23 23:52:0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제목없음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23 23:56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 마음을 100% 이해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공감이 가네요. 저도 일을 하고 밤늦게 들어와 별로 할 게 없더라도 컴퓨터를 1~2시간씩은 꼭 켜고 이 곳 저 곳 돌아다니다 저절로 눈이 감길 정도가 되면 끄고 잠자리에 들곤 하거든요..
근성러너
16/10/24 00:37
수정 아이콘
잘보았습니다. 공감이많이되네요..
회자정리
16/10/24 07:41
수정 아이콘
제가 요즘 업무스트레스때문에 그러는데, 일종의 현실도피라 생각하고있어요. 아침해가 뜨는게 두려워 밤을 놓아주지 못하는게 아닐까 하고요.
음악세계
16/10/24 08:43
수정 아이콘
다들 공감하는 이야기인듯해요
파핀폐인
16/10/24 09:28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냉면과열무
16/10/24 09:45
수정 아이콘
좋아요.
즐겁게삽시다
16/10/24 09:47
수정 아이콘
TT
싸이유니
16/10/24 09:55
수정 아이콘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16/10/24 10:06
수정 아이콘
요즘 세상은 다들 그리 사는건가 싶네요..
이글이 100%공감됩니다.
그래도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휀 라디언트
16/10/24 10:27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프로젝트 달릴때면 일주일 내내 출근하고 매일 새벽 1시 넘어서 퇴근하고 하는데, 그 시간에 미쳤다고 소주한잔 빨러갑니다.
그거먹고자면 아침 출근 늦어지고 몸버리고 하는걸 알면서도, 그냥 들어가면 내가 이래 살아 뭐하나 하는 자괴감이 너무 심해요...
거기서 더나가면 그렇게 고생해서 번 돈을 막쓰게 되죠. 흐흐.
-안군-
16/10/24 11:37
수정 아이콘
정말 공감이 갑니다.
밤늦게까지 일하고 나면... 뭔가 놀고싶은 마음(?)이 간절하죠.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일종의 보상심리랄까...
차라리 맘편하게 "난 이래도 돼, 난 이렇게 해도 될 만큼 충분히 했어." 라고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었으면...
라니안
16/10/24 13:40
수정 아이콘
저도 고시와 유사한 수준의 공부를 장기간 했었고,
결국 합격하여 지금은 이전 공부할때의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 있는데,

피곤에 쩔어 새벽에 들어와도
바로 잠자리에 들기 보다는 인터넷을 한다던지, 티비를 본다든지 하고 자게 되더라구요

나의 소중한 하루가 이렇게 끝나는게 너무 아쉬워서,
그리고 하루종일 똑같은 짓?만 해온 뇌에 다른 신선한 자극도 주고 휴식을 주고 싶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눈뜰때 후회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349 [일반] 모 대학교가 시국선언에 관련해 중립을 선언했네요. [148] 화이트데이17664 16/11/02 17664 7
68348 [일반] 아이폰7 등장과 함께 사라진 V20 [54] Leeka11554 16/11/02 11554 1
68346 [일반] 안철수 긴급 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 자격 없어…대통령 즉각 물러나야” [278] ZeroOne23801 16/11/02 23801 30
68345 [일반]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44] aurelius9880 16/11/02 9880 47
68344 [일반] 최순실 정국을 보는 눈 - 개헌은 무슨 개헌? [88] 삭제됨6936 16/11/02 6936 3
68343 [일반] 조선일보(and TV조선)가 국민정론이라구요? [29] 강동원8171 16/11/02 8171 1
68342 [일반] 우리는 순실님을 제대로 조사할 의지가 없음(feat. 검찰) [51] 쪼아저씨13624 16/11/02 13624 4
68341 [일반] 타이밍의 마술사, 손학규 [78] ZeroOne14866 16/11/02 14866 1
68340 [일반] 신임 국무총리 김병준 국민대 교수 임명 (+ 여야의 반응 등 뉴스 나오는대로 추가) [137] 꾼챱챱15223 16/11/02 15223 2
68338 [일반] 머리가 복잡해지는 기사 [21] 하심군7846 16/11/02 7846 1
68337 [일반] 안종범 “난 대통령 지시받고 미르-K스포츠 재단 일 했다” [39] ppii11074 16/11/02 11074 0
68334 댓글잠금 [일반] 스포츠/연예 게시판 중간 평가를 위해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OrBef4696 16/11/01 4696 0
68333 [일반] [뉴스타파 선정] 박근혜-최순실 체제의 부역자들 1 [41] Credit12745 16/11/01 12745 13
68331 [일반] GS25 빼빼로 마케팅.. [43] 우리는 하나의 빛12810 16/11/01 12810 3
68330 [일반] 최근 본 영화 6편 [11] 잠잘까6320 16/11/01 6320 2
68329 [일반] [데스티니 차일드] 양대 매출 1위, 그리고 메갈리안 [172] 역전인생18859 16/11/01 18859 6
68328 [일반] 루비콘 강을 건넌 조선일보 [108] ZeroOne19569 16/11/01 19569 11
68327 [일반] 2008년, 친박연대, 돌발영상, 박 vs 박 [17] Nameless7284 16/11/01 7284 0
68326 [일반] 김성근 폭로 기사 2탄, 권혁에 '자비 수술' 지시에 내부자 색출도 진행 [102] 삭제됨14221 16/11/01 14221 20
68324 [일반] 야당이 오히려 세게 나오고 있네요... [159] Neanderthal17743 16/11/01 17743 11
68323 [일반] [정치] 리서치뷰 여론조사가 올라왔습니다. [126] 라라 안티포바20014 16/11/01 20014 0
68322 [일반] 1%의 미학 [18] AspenShaker9533 16/11/01 9533 45
68321 [일반] 최순실 긴급체포, 구속영장 방침 [71] ㈜스틸야드13640 16/10/31 136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