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26 10:03:16
Name Rosinante
Link #1 http://www.cbssports.com/olympics/news/olympian-sells-silver-medal-to-help-cover-childs-cancer-treatment/
Subject [일반] 암 투병 중인 아이를 위해 메달을 기부한 올림픽 메달리스트

Reddit을 보다 훈훈한 소식이 있어서 전달합니다.

출처1:">

리우 올림픽의 원반 던지기 은메달 수상자인 폴란드의 Piotr Malachowski의 이야기인데요,
그는 귀국하자마자 그가 딴 은메달을 경매에 부칩니다. 바로 희귀암인 망막 아세포종(retinoblastoma)으로 투병중인 3살의 Olek Szymanski를 위해서 말이죠.
경매는 지난 화요일에 19,000달러로 끝났지만, Piotr는 폴란드의 백만장자인 Dominika와 Sebastian Kulczyk가 메달을 수술비용에 필요한 84,000달러에 구매한다고 그의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6/08/26 10:09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은메달이면 자기 노력의 결정체일 텐데 그걸 아이를 위해 손에서 떠나 보낼 생각을 한 게... 기부한 부자도 멋지구요.
16/08/26 10:21
수정 아이콘
원반 라이브로 봤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독일선수가 막판에 로또가 터지면서 내내 1위를 지키던 Malachowski가 은메달에 머물렀죠 ㅠㅠ
16/08/26 10:38
수정 아이콘
이야... 두 분 모두 멋지군요
반복문
16/08/26 11:14
수정 아이콘
눈물나네요
아이도 수술 잘 됐으면 좋겠어요
스타로드
16/08/26 11:51
수정 아이콘
제발 수술이 잘 됐으면 좋겠네요.
순규하라민아쑥
16/08/26 12:26
수정 아이콘
선수도, 메달 구입을 가장한(?) 기부자도 정말 멋지네요. 아이가 쾌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보미
16/08/26 13:20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대호도루하는소리
16/08/26 14:40
수정 아이콘
수술때문에 메달을 약 8천만원에 사준건가요? .. 대단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437 [일반] 블랙머니 사기 이야기 [29] 사악군10448 16/09/05 10448 9
67436 [일반] 초등교사 신규발령난 이야기 [85] 밸로11612 16/09/05 11612 29
67434 [일반]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긴급체포 [47] 15426 16/09/05 15426 4
67433 [일반] 평창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조편성 [19] Korea_Republic6409 16/09/05 6409 3
67432 [일반] [YG] 바비, 송민호 관련 YG 언플의 흐름. 9일 유닛 MOBB 출격 [54] pioren8216 16/09/05 8216 0
67431 [일반] [다비치]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 [10] 홍승식4157 16/09/05 4157 0
67430 [일반] 역대급으로 망한 삼성의 용병농사를 분석해보자. [48] Sandman7825 16/09/05 7825 1
67429 [일반] SBS 런닝맨 일베 자막 논란 [131] ppii13634 16/09/05 13634 3
67428 [일반] 소꼽친구에게 설레임을 느껴보다. [49] 로즈마리10377 16/09/05 10377 16
67427 [일반] 일본 현지인이 소개하는 동네맛집 소개 in kyoto [58] KamoneGIx15845 16/09/05 15845 20
67426 [일반] 부산행에 대한 외국인 친구의 평가입니다. [48] 60초후에10910 16/09/05 10910 0
67425 [일반] 볼륨 조절하기 (부제 : 저는 강박적이지 않습니다만...) [58] 응큼중년4726 16/09/05 4726 3
67424 [일반] "죄수의 모자" 수수께끼를 아십니까? [76] Neanderthal12794 16/09/05 12794 7
67423 [일반] 역대 최고의 한국사극, '龍의 눈물' [45] 전기공학도9423 16/09/05 9423 4
67422 [일반] 신규게시판 기획서 [168] 마스터충달12280 16/09/05 12280 47
67421 [일반] 연애하면서 제일 행복하네요 [86] 삭제됨10359 16/09/04 10359 24
67420 [일반] [야구] 2016프로야구 23주차 감상 (부제 : 아직모른다?) [39] 이홍기7522 16/09/04 7522 2
67419 [일반] 넌 내가 우습냐는 직장 상사 이야기 (분노 표출 주의) [33] daffodil9258 16/09/04 9258 0
67418 [일반] [공익광고] 저출산문제 - 아기의마음 광고의 비판에 관해 [119] 삭제됨9517 16/09/04 9517 5
67417 [일반]  돌아온 윤창중, 이 시점에 “조선일보 기득권 혁파” [32] 어강됴리8773 16/09/04 8773 3
67416 [일반] [의학]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은 정말 ADHD를 유발하는가? [28] 토니토니쵸파8396 16/09/04 8396 22
67415 [일반] 리버풀감독 위르겐 클롭의 인터뷰 발언이 파이어났군요. [78] naruto05113170 16/09/04 13170 1
67414 [일반] 어느 역무원의 하루 ㅡ 땜빵맨 [15] 부끄러운줄알아야지5461 16/09/04 5461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