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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07 10:52:33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kt 장성우 항소심 기각 원심유지
https://pgr21.net/?b=8&n=65414
-이전에 올렸던 장성우 항소심 관련글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340147
[mk스포츠]‘장성우 사건’, 검찰 항소 기각…벌금 700만원형 유지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26454
[엑스포츠뉴스]'원심 유지' 장성우 "팬분들께 가장 죄송하다"

1심 판결에 대해서 검찰에서 항소했는데 2심에서 기각되면서

원심대로 벌금 700만원에 그쳤습니다.

가장 죄송한건 팬이 아니라 박기량씨일테지만

어쨌든 이제 장성우 본인 신변관련해서는 완벽하게 마무리 됐습니다.

장성우 선수는 현재 허리통증이 있어서 경기에 못 나가고 있다고합니다.

후반기에 새로운 외국인선수와 함께 전력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민, 이해창 포수가 생각보다 잘해주고 있기는하지만

아무래도 무게감에서 차이가 나죠.

팀 동료 관련한 발언이 알려지면서 팀케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방망이나 수비에 있어서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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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16/07/07 11:07
수정 아이콘
장성우측은 당연히 항소 안할테고 검찰측도 대법원 항소할 이유가 없으니 사건은 이걸로 마무리 되겠군요. 이제 몸 만들어서 돌아오는 것만 남았을텐데 돌아와서 나올 팬들의 야유과 비난은 알아서 감당해야할 일이죠.
비익조
16/07/07 11:08
수정 아이콘
도덕적으로 너무 많은 문제를 안고 있어서... 신생팀에겐 특히 중요한 게 케미스트리와 팀 분위기일텐데 좋은 선택일지는 모르겠어요. 당장 너무 선수가 없는 케이티지만...
지포스2
16/07/07 11:17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대법에서 깨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6/07/07 12:14
수정 아이콘
박기량씨만 불쌍하게 됐네요 허...
시케이더
16/07/07 13:13
수정 아이콘
구단주부터 시작해서 자/타팀 감독, 선/후배동료들, 치어리더, 아나운서, 팬까지 전방위적으로 씹어서 돌아와도 야구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홍기
16/07/07 13:26
수정 아이콘
일단 훈련은 꾸준히 했고 3군경기에도 출전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기사말미에 현재는 허리통증으로 빠져있다고하네요
안두인 린
16/07/07 13:55
수정 아이콘
속죄포수 하겠지요
곧미남
16/07/07 14:36
수정 아이콘
이제 kt도 슬슬 복귀에 시동을 걸겠군요 결국 올해 kt가 기대한 그 성적이 안나온 가장 큰 이유가 장성우 같던데..
카우카우파이넌스
16/07/07 18:56
수정 아이콘
참고로 이 사건은 피고인들은 항소 자체를 포기한 상태에서
검사만 양형부당(형이 너무 가볍다)을 항소이유로 내세우며 항소한 사건입니다.
형사소송법 상 양형부당은 항소이유로는 자유롭게 주장할 수 있으나 상고이유로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형, 무기, 10년 이상의 유기형이 선고'된 경우로서 양형이 '심히 부당함이 현저한 경우'로 제한됩니다.

근데 이 사건은 벌금형, 징역 4월 집유 1년이 선고된 사건이라 해당사항 없습니다.
즉 검사는 더이상 내세울 상고이유가 없으므로 상고할 이유도 없고 의미도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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