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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3 19:05
지루가 공격수 1옵션인 이상 하늘이 두쪽나도 리그 우승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이번 여름에 공격수 보강을 못하면 그냥 우승 안하겠다라는 것으로 밖에는 안 보일 듯 하네요.
16/06/23 19:05
멋지네요. 아스날 주장 잔혹사가 떠오르면서 부럽기도 하고..-_-
그리고 아스날은 발등에 불떨어졌지요. 바디가 가장 좋은 선택이자 유일한 선택이었는데 이제 공격수를 누굴 노리려나.. 벵거라면 또 벤읍읍일듯 -_-;
16/06/23 19:25
안그래도 외질이 지금까지 재계약이란걸 해본 적이 없어서 주변의 거너분들이 불안해하시던데....
이러고 산왕과 외질이 불만 떠서 나가버리면....;;;;;
16/06/23 20:22
바디 까였으니 다른 공격수 매물 찾아봐야겠네요. 이적 시장에서 딜 받고 까이고 하는건 하루이틀 일도 아닌데 뭐 그렇게 호들갑인지.
시장 끝나고 시즌 개막한 타이밍도 아닌데 아직 지켜봐야죠.
16/06/23 20:23
이걸 아스날이 욕먹네요 허허
바디영입하는데 간도안보고 바이아웃 바로지르고 주급 레스터 재계약보다 첨부터 세게부르고 유로끝나고 결정하고싶다는 바디 의견까지 수용했는데 바디가 중간에 걍 재계약해버린걸 아스날탓이되네요 크크크크
16/06/23 20:31
아스날 팬인데도 바디가 '아스날로 이적해도 크게 상관없지만 돈에 움직이지 말고 의리 있게 행동하고 계속 있던 팀에서 내 폼 유지하고 향상시키고 내 축구 하고 싶다.'고 생각할 것 같고 저러길 바랐는데 오피셜 떴네요
16/06/23 20:50
마땅히 살 공격수가 없죠. 비디 바이아웃 지른건 벵거답지 않아서 정말 놀랄 일이었고, 비디가 선택한거니 어쩔 수 없지만요.
2선은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차라리 제대로된 애나 밀어주면 좋겠습니다 (챔보, 콧 다 내다버리고...)
16/06/23 21:31
유게니까 써보는 아스날 영입명단
듣도보도 모탄 (18. 벨기에) 벨루미 다인네 (17. 스코틀랜드) 어린노무스키 (15. 폴란드) 누우구 신지 (17. 일본) 베리 영 (16. 잉글랜드) 듣보쟈프 (19. 러시아) 중딩요 (15. 브라질) 보나마나 드보게치 (20. 세르비아) 누구세 료 (18. 일본) 어린 노미게치 (19. 크로아티아) 마빠게 피두안 마른스키 (16. 아르헨티나) 이루미 무아에요 (15. 콩고 민주 공화국) 이아인토 누고 (17. 나이지리아) 박주영 (32. 한국) 은 아니겠죠. 아스날 팬은 아니지만 빅네임 공격수 한명 영입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EPL 재미나지요
16/06/24 11:38
바이아웃 질렀는데 안 왔으면 본인이 가기 싫다고 한거겠군요;; 아스날이 그렇게 매력이 없는 팀이 된건지 레스터가 설득을 환상적으로 잘한건지...
16/06/24 11:37
그동안 공격수 영입이 절실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실패했고 이번 이적시장에서 마지막 희망같은 바디마저 영입실패로 인해
어떤 후폭풍이 올지 뻔하기 때문에 아스날 팬들은 답답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16/06/24 14:18
딱히 아스날 욕할 일은 아닌데 시장에 매물도 없고 미치겠네요.
어정쩡하게 지루 월콧 램지 유로에서 적당히 한 두골 넣고 적당한 매물 없다는 벵감 핑계가 화학 반응일으키면 또 격수 영입 없이 시즌 시작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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