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6/18 22:40:24
Name OrBef
Subject [일반] 짤막 공지입니다 - 성폭행 소송 사건, 신고 언급, 신고 처리 과정 안내
안녕하세요 OrBef 입니다.

1. 최근 성폭행 소송 관련:

계속 추가 소송이 걸리고 있어서 앞으로도 당분간은 게시판에 관련 글이 올라올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은 마지막 판결 나기 전까지는 (어쩌면 그 이후에도)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나 마나 누구가 잘못이지' 라고 단정하고 비하조의 농담을 던지는 것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xxxx 라는 표현이 돌더군요' 라는 식으로 인용의 형식으로 올라오더니 이젠 더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댓글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심한 댓글 위주로 삭제/벌점 조치했으며, 이 공지 이후에는 좀 더 엄격하게 제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 신고 관련:

1) 신고 언급
차단 언급이 벌점 대상임은 이미 대부분 아시는 듯합니다만, 신고 언급이 벌점 대상임은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현재 통합 규정에서는 :

3.1.1. 관리자가 하는일
--- 전략 --- 특정 글이나 댓글이 특정 규정을 위반하였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상식적인 수준에서 판단하기에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경우, 회원은 신고 시스템이나 건의 게시판을 통하여 해당 글과 댓글을 관리자에게 제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글에서 '신고했다' 라든지 '벌점이네' 등의 언급을 남기는 것은 불필요한 비난으로 판단하여 벌점 대상입니다.

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숙지하셔서 의외로 벌점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2) 신고 처리 과정
건의 게시판에 이루어지던 규정 위반 등에 대한 신고를 신고 기능을 활용해서 행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신고에 대한 처리 과정에 대해 운영진 및 운영위(이하 관리자)와 회원 간의 인식차가 있는듯하여 공지합니다.

신고는 신고 처리 게시판과 유사한 곳(이하 신고탭)으로 전달됩니다. 관리자는 회원들의 신고를 신고탭으로 '수동'으로 가서
확인하고 그곳에 나와 있는 신고 내용과 링크를 통해 사안을 판단하는 구조입니다. 신고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회원들의 만족을
향상시킬것임에는 당연할 것이나, 사람이 하는 일이며 구조상 자동 처리가 안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신고 처리에 대한 시간적 불만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를 상기시키고자 합니다.

즉, 요약하면 신고에 대한 처리는 수동으로 이루어져 그에 대한 처리가 늦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고 내용에 대한 운영위내에서의 의결과정때문에 처리 기일이 연기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고 기능을 많이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판 관리에 회원 한분한분이 기여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라 생각하고 소통의 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6/18 23:36
수정 아이콘
수고하십니다.
추천하려고가입
16/06/18 23:47
수정 아이콘
정말 수고많이 하시네요..
살려야한다
16/06/19 00:04
수정 아이콘
신고 기능은 어느 정도 활용하는 것이 적당한가요? 가끔 신고 기능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선까지 신고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공지를 위반함이 명백한 글만을 대상으로 해야할지, 아니면 판단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도 신고를 해야할지. 가이드라인이 있나요?
16/06/19 00:16
수정 아이콘
전자에 대한 신고는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해주실 수록 도움이 되고, 후자의 경우에도 신고하셔도 됩니다. 이 경우에는 관리자들이 보기에 제재 수위가 아니라고 판단하면 해당 댓글은 그대로 남게 되지요.
김성수
16/06/19 00:22
수정 아이콘
웹에서 댓글 신고하는 것은 너무 노골적으로 내가 싫어하는 댓글 저격하는 거 아닌가 하는 느낌 때문에 쉽지 않더라고요. ㅠ 그래도 적극적으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수고하시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175 [일반] 청년들 빚이 있어야 파이팅 할 수 있어요~ [83] 누구라도11491 16/07/06 11491 2
66174 [일반] 이정현 의원 세월호 보도 개입의 심각성 [30] 이순신정네거리7958 16/07/06 7958 26
66171 [일반] [야구] 이장석 히어로즈 구단주 횡령,배임혐의 출국금지 [15] 이홍기8575 16/07/06 8575 1
66170 [일반] 좌편향 판결을 견제하면 사법정의가 실현될까. [10] 곰주4654 16/07/06 4654 1
66169 [일반] 헤어졌습니다 [31] Endless Rain8195 16/07/06 8195 4
66168 [일반] “명예훼손 명백” 경찰, 오메가패치 수사착수 [32] 토다기9370 16/07/06 9370 2
66167 [일반] 야심한 시각에 만나는 걸그룹 괴작(??) 모음 [24] 좋아요8920 16/07/06 8920 0
66165 [일반] 비극적 최후가 예견된 화성의 달 – 포보스... [23] Neanderthal10154 16/07/05 10154 35
66163 [일반] Youtube 유감 [20] 뀨뀨10258 16/07/05 10258 6
66162 [일반] 이번 원더걸스 컴백 활동의 작은 의의 [13] evene7242 16/07/05 7242 6
66160 [일반] 왜 LG에서 나가기만 하면 터질까? [103] 키르13328 16/07/05 13328 2
66159 [일반] 일본의 긴급지진속보가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보여주는 영상들 [22] 어리버리8692 16/07/05 8692 0
66158 [일반] 국민안전처 지금 장난칩니까 [89] 삭제됨14470 16/07/05 14470 13
66155 [일반] 지진이 일어났네요. [50] 계란말이8612 16/07/05 8612 0
66154 [일반] 영화 포스터, 예고편을 올리는건 바이럴 마케팅 광고인가? [55] 에버그린6461 16/07/05 6461 3
66153 [일반] 방글라 테러범들 확인해보니…부유층에 여당간부 아들까지 [16] 군디츠마라9142 16/07/05 9142 3
66152 [일반] 정동영 의원 7촌 친인척 고용 논란 [96] 에버그린10632 16/07/05 10632 2
66151 [일반] 피지알 웹서핑 중에 악성코드로 추정되는 사이트가 떴네요. [29] 화이트데이8253 16/07/05 8253 2
66150 [일반] 유게 "방금 경찰서 다녀왔습니다. 에휴" 글을 보고 경험담 [109] 카스트로폴리스14699 16/07/05 14699 2
66149 [일반] 바둑이야기 - 2016 상반기 중국갑조리그 결산 [31] Dow7098 16/07/05 7098 1
66148 [일반] 보스턴홍차사건 (Boston Tea Party) [26] 모모스201313375 16/07/05 13375 9
66147 [일반] [MLB] 오피셜 류현진 이번주 금요일 선발 확정 [78] 김치찌개10447 16/07/05 10447 0
66146 [일반] 선수 개인의 능력과 팀 타이틀의 상관관계. [248] 미하라13341 16/07/05 13341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