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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07 07:49:10
Name 노름꾼
Subject [일반]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 확정
기사1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60203010001036

기사2
http://m.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29272.html

피지알엔 철덕이 없나요? ㅠㅠ
암튼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이 지난 주 확정됐습니다.

일반인이 보기엔 건설사 배불리게 하는 세금 덩어리로 보이겠지만 제 눈엔 전부 입맛 돋는 사업들이네요. (저기 개통 후 다 돌려면 흐흐흐)

도로교통부로 불리며 그동안 도로건설에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던 국교부가 몇년전부터 철도망 확충에 많이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중국을 제외하면 대규모로 철도 건설하는 유일한 나라가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수서역과 수도권고속선, 동해선이 제일 기대되고 꼭 타보고 싶네요.
느려터진 중앙선 근성열차도 이젠 굿바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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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7 08:15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gtx b선은 왜 자꾸 서울역으로 갈려하는지.. 차라리 2호선 라인 따라서 2호선 급행 역할도 겸해서 만드는 편이 더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서울역 지반 침하 의심되서 뭘 더 만들기 힘들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거참..
노름꾼
16/02/07 08:2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면 강남에서 abc 다 겹치게 되지 않나요? 저도 Fin님의 생각엔 동의하지요.
16/02/07 08:29
수정 아이콘
기사좀 찾아보니 그 문제땜에 국토교통부에서 안된다고 했다는군요.. 지금도 2호선 미어 터지는데 좀 봐주지.. 개인적으로 중앙선 2복선이랑 서울-금천구청 ktx선로 빼는건 환영합니다. 이거 지을때 좀 미리미리 지어놔야했어야 하는걸..

추가 계획에 금강산선 짓는 얘기는 정말 충공깽이긴 하군요.. 노반 반 넘게가 지뢰지대라던데..
autopilot
16/02/07 08:30
수정 아이콘
철도 인프라가 많이 확충되어서 지방에 교통 체증 없이 갔으면 좋겠어요....
노름꾼
16/02/07 08:33
수정 아이콘
아시아의 스위스로 갑시다!
소야테
16/02/07 08:36
수정 아이콘
과천이랑 신촌 좀 이어줭 ㅜㅜ
송파사랑
16/02/07 08:57
수정 아이콘
수서역 중심이라는게 아주 마음에 드네요. 그동안 강남,송파권은 철도를 이용하기 힘들었습니다.
16/02/07 08:59
수정 아이콘
철도로 교통이 좋아지면 서울로 사람이 덜 몰릴까요? 더 몰릴까요? 부산 거제도는 교통이 좋아지면 거제도 경기가 더 좋아질거라 예상했지만 현실은 다 부산으로 간다던데..
솔로11년차
16/02/07 10:08
수정 아이콘
부산은 인구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 외부로의 확장성이 떨어지죠.
서울은 서울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이 서울 내의 집값을 감당하지 못하고 외부로 밀리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다른 도시들과 다른 이유로 고령화되고 있죠.
교통이 좋아져서 '직장'이 서울 외부로 나올 경우엔 사람도 외부로 빠질 걸로 생각됩니다. 직장들이 서울에 자리하고 있다면 의미가 없겠구요.
합궁러쉬
16/02/07 10:11
수정 아이콘
'주거는 서울 밖으로, 상업&서비스는 서울 안으로' 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16/02/07 09:23
수정 아이콘
전라도 경상도 쪽을 연결하는 철도가 많이 생겼으면 했는데 전라도 자체적으로도 거의 없네요..
노름꾼
16/02/07 10:35
수정 아이콘
전주~김천선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철도는 지방 어디든 많이 없죠
16/02/07 11:17
수정 아이콘
아항 검토되는게 있긴 하군요. 산맥때문에 공사비와 수요를 고려하면 타당성 평가에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됐으면 좋겠네요.
16/02/07 12:59
수정 아이콘
경북-전북이나 경남-전남은 있는데 경북-전남, 경남-전북은 없네요
하긴 지어라 지어라 난리치던 그 88고속도로조차 티스푼공사였는데 과연 어느 세월에 가능할지 ㅠㅠ
고러쉬
16/02/07 20:23
수정 아이콘
김천진주선 어닌가요?
철도로 중부내륙선으로 올해 개통되는 성남여주, 이천충주문경, 이후 경북선으로 가다가 김천진주선으로 중부내륙선을 완성하는걸 검토중 아닌가요?
현재 이천충주선은 착공상태로 2019년 개통 예정이고 충주문경선은 2021년인가 2022년 예상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16/02/07 10:41
수정 아이콘
용량을 감당할수 없어 폭발해버린 수준의 금천구청 구간을 드디어 손보는군요. 서울역 다 왔다고 천천히 가는 맛이 있었는데.. 이 구간은 인근 지대도 비싸서 확장도 어렵고 워낙 많은 횟수로 운행해서 공사하기도 어렵다던데 어떻게 손보려는지 궁금합니다.
중앙선 다이어도 드디어 줄어들겠네요.
네잎클로버MD
16/02/07 10:51
수정 아이콘
금천구청 구간에 그 인근으로 고속선을 깔 자리가 있나요? 복복선에 한 선로를 고속선으로 바꾸는 건가..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좁은 우리나라 땅에서 수서 기반 노선을 이렇게까지 확장해야하는지는 의문입니다.
경춘선/중앙선 계통이 선로용량이 문제가 되는 데가 없지 않던가요?
저도 근처에 살지만 중복투자 문제는 없을는지 걱정입니다.
고러쉬
16/02/07 18:32
수정 아이콘
대안으로는 그 구간을 지하화한다는 구상은 오래전부터 나오고 있고, 만약 고속선을 신설한다면 무조건 지하화가 답입니다.
현재 부지로는 증설이 쉽지가 않은지라...
네오크로우
16/02/07 10:53
수정 아이콘
이용자, 사업성 등을 면밀히 고려한 결과겠지만 그림만으로는 전라도, 강원도 지역이 휑~~하긴 하네요. ^^;;;
16/02/07 11:06
수정 아이콘
인천 송도발 ktx는 계획에는 포함된 건가요???
개인적으로는 강릉가는 ktx나 얼렁 뚫렸으면....
고러쉬
16/02/07 18:33
수정 아이콘
이미 추진중이라 계확에 미포함된걸로 보입니다.
수인선 경유하여 경부고속선 진입선로 공사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자오락수호대
16/02/07 11:22
수정 아이콘
다른거 다 필요없고 분당선 그만 좀 연장하고, 배차시간 좀 줄여줘요 ㅠㅠ
Korea_Republic
16/02/07 12:2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차량도 10량으로 좀 늘렸으면 하는군요
전자오락수호대
16/02/07 12:46
수정 아이콘
차량문제는 수서-선릉사이에서 6량 기준으로 새워진 역들이 몇개 있어서 불가능해보여여...
고러쉬
16/02/07 18:35
수정 아이콘
수인선과 직결된다면 어느정도는 늘어나지 않을까 합니다.
치킨너겟은사랑
16/02/07 12:12
수정 아이콘
전라도 강원도는 진짜 횡하군요
16/02/07 12:14
수정 아이콘
년 전 부산 강릉 8시간 완행열차 타 본적이 있습니다. 비행기는 물론 버스를 타도 더 빨리 갈 수 있지만 일부러, 어릴 때부터의 호기심이어서 예순 넘은 나이에 드디어 혼자 타 보았습니다. 좋더군요 느리다는 거...
당연히 빠른게 좋을 때가 더 많으므로 제가 사는 용인으로 철도가 지나지 않는게 아쉬울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예전에 부산으로 파견나가 있을 때 주말에 새마을타고 수원으로 올라와서 다시 용인오는 버스를 1시간 이상 타고... 근 일곱여시간을 매주 말 꼬박 고생했던 거 생각하면... 허허허
운전을 싫어하고 체질에 맞지 않아서...
집에서 잠깐 잠 자고 일요일 아침 다시 수원 -> 부산... 일곱여시간... 으아! 앵에였...
카루오스
16/02/07 12:33
수정 아이콘
예..예순이요?
16/02/07 14:18
수정 아이콘
아마 맞으실 겁니다.
16/02/07 12:45
수정 아이콘
예..예순이요? (2)
WhenyouRome....
16/02/07 20:54
수정 아이콘
한 때 아드님 광팬이라 오프도 많이 뛰고 했었는데 한번도 뵌적이 없어 아쉬웠네요..
지금은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버지가 되어서 아드님 되시는 분 근황도 근 5년 이상 알아보지도 못했었는데..
이렇게 pgr에서 왕성하게 활동해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그 때는 pgr에서 거의 뵙기가 힘들었었는데요.. 벌써 10년전이니..;;;
껀후이
16/02/07 12:31
수정 아이콘
돈 많이 드는 사업이니만큼
서두르지 말고(4대강처럼...ㅡㅡ)
천천히 하나하나 다져나갔으면 좋겠어요
이런데 세금 나가는거야 (올바르게만 쓰이면)
아깝지 않네요 저는
특히 전라도와 강원도에도 철도 좀...ㅠ
어둠의노사모
16/02/07 12:35
수정 아이콘
철도보다 비행기가 싸게 먹히지 않을까요. 그냥 갑자기 든 생각으로 공항을 활성화시키는 것 보다 철도가 싸나요? 아 물류이송도 있구나.
역시택신
16/02/07 12:40
수정 아이콘
이미 우리나라만큼 단위면적당 공항 수가 많은 국가 찾기도 힘들걸요? 현실은 다들 돈먹는 괴물로 전락..
16/02/07 12:54
수정 아이콘
근데 우리나라 모든 공항이 처음부터 허허벌판에 생각 없이 마구마구 지은 것 까진 아닙니다.
민간인이 이용할 수 있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공항은 (인천 무안 양양 정도 제외하면) 군 공항이나 공군 활주로에 터미널 지어서 여객 받기 시작한 경우들이 태반이라... 이런 공항들은 영 아니다 싶음 노선 없애고 그냥 터미널만 닫으면 됩니다; 공군은 예전처럼 계속 쓰는 거죠... 예를 들어 예천이 그런 식으로 닫아버렸고 청주의 경우 인천 짓기 전에 김포 확장이전 한다고 활주로 하나 더 지었는데 허브공항은 나가리됐지만 둘 다 결국 군에서 잘 쓰고 있지요
물론 이런저런 사정으로 터미널을 안 닫거나 못 닫으니 (지역 정치권이라던지) 거기에 돈이 꽤 들어가는 건 맞습니다만...
16/02/07 12:55
수정 아이콘
X자 드립치던 그 역이 생각나네요...
16/02/07 13:28
수정 아이콘
잘 모르겠으니 일단 오송을 까겠습니다.
16/02/07 19:17
수정 아이콘
저도 잘 모르겠으니 이수도 까겠습니다.
하루사리
16/02/07 13:43
수정 아이콘
금정-강남이 드디어 뚤리는군요. 흐흐. 금정은 환승역 치곤 좀 애매하긴 했는데 이제야 좀 빛을 보려나용.
역하기전에 재개발이나 좀 해야 할거 같지만.. -_-
안하니
16/02/07 13:58
수정 아이콘
일단 오송역부터 깝시다
굿리치[alt]
16/02/07 14:35
수정 아이콘
저럴돈으로 차라리 지방지하철들 노인무임승차비용 보전이나 해줬으면 하네요.
신규노선들 운영을 코레일에서 맡을지도 의문이네요.
노름꾼
16/02/07 15:46
수정 아이콘
철도는 한번 시기를 놓치면 재추진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노인무임승차는 이 게시글과 영역이 다른 문제이구요.
fragment
16/02/07 15:0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같이 좁은나라에 철도가 왜 많이필요한지 모르겠어요
노름꾼
16/02/07 15:48
수정 아이콘
사방 500~1000km 내외 규모의 국가 그것도 산악지형이 다수인 나라에서 최적화된 교통수단이 철도에요.
fragment
16/02/07 17:20
수정 아이콘
자동차겠죠
forangel
16/02/07 16:37
수정 아이콘
산 많고,사람많고,국토 좁고..
결정적으로 땅값이 비싸서요.
fragment
16/02/07 17:21
수정 아이콘
철도관리비용이 더비싼데..
forangel
16/02/07 17:47
수정 아이콘
철도 관리비용은 뭘 말씀하시는지?
철도는 초기투자비용이 큰게 가장 큰 문제죠.

물론 초기투자비에 대한 이자같은것도 관리비용에 포함시키면 틀린말은 아니겠네요.
소독용 에탄올
16/02/09 18:07
수정 아이콘
관리비용이 가시적이냐(철도의 경우 건설~운영관리비용이 소수의 운영주체를 통해 가시적으로 나타남) 아니냐(개인차원에 까지 분산된 형태로 나타나는 도로교통 관리비용)의 문제지 철도관리비용이 더 비싼건 아닙니다.
㈜스틸야드
16/02/07 15:23
수정 아이콘
이거 발표 시점을 생각하면 총선때 공약으로 막 지르고 이후에 타당성 조사에서 나가리될 노선들이 꽤 나올겁니다.
대한민국에서 철도 정책만큼 믿으면 안되는 정책도 없어서 말이죠.
지니팅커벨여행
16/02/07 16:40
수정 아이콘
휴... 정말 오송만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그 역 없애고 천안에서 분기하는 게 몇십년을 내다보면 훨씬 나을 것 같아요.
이치죠 호타루
16/02/07 15:41
수정 아이콘
툭하면 백지화되고 말이 바뀌는 건 둘째치고 직관적으로 경제성이 없어 보이는 게 많네요. 게다가 설령 깔아놓는다 한들 그 많은 선로는 누가 관리합니까. 있는 것도 관리하기 힘들어하는 판에.
노름꾼
16/02/07 15:54
수정 아이콘
저 중에 화물까지 고려해서 경제성 낮은 선로는 몇 없을걸요? 수도권은 주변 신도시 개발을 묶어서 생각해야 하고 중앙선은 경부선 물량 분산이 기대되죠.
이치죠 호타루
16/02/07 16:42
수정 아이콘
문제는 호남 및 강원 지방을 위시한 지방권의 선로인데, 그거 안 깔면 서울만 독식한다고 말이 안 나올 수가 없죠. 결국 오랜 시간을 들여서 다 추진하던가 다 폐기되던가 둘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게다가 국가에 저걸 다 깔 만한 재원이 있는지도 의문이네요.
ComeAgain
16/02/07 16:14
수정 아이콘
아마 춘천 속초 노선이 제일 먼저 나가리되지 않을지...
루키즈
16/02/07 16:18
수정 아이콘
춘천-원주가 제일 먼저 될줄 알았더니 어째 춘천-속초보다 계획발표가....
그냥 속초행 3라인이 제일먼저 엎어질거같은데...
또, 저 노선이 다 된다고 강릉-광주가 3시간이 될까 궁금하네요.
무무무무무무
16/02/07 17:02
수정 아이콘
철도야말로 복지라고 생각하기에 적극 추진했으면 합니다.
열역학제2법칙
16/02/07 17:21
수정 아이콘
지도로보니 확실히 철도가 적은 편인 것 같군요
16/02/07 19:27
수정 아이콘
일단 오송역부터 까고 이야기시작하죠~~~
크리넥스
16/02/07 21:27
수정 아이콘
보니까 동해선에 동해-강릉 구간은 떨어져 있네요? 거리도 얼마 되지 않아 보이는데 굳이 띄울 필요가 있었을까요? (뭐 그것보다 수익성때문에 엎어질게 뻔해보이는 노선이네요...종점 말고는 대도시가 없다니;;)
16/02/07 21:57
수정 아이콘
철알못 이라서 오송역이 문제가 많나요? 지도부터 봐야 하겠네요ㅜㅜ
역시택신
16/02/07 22:14
수정 아이콘
1. 애당초 계획에 없었으나 충북에 ktx정차역을 안 만들면 선로를 폭파시키겠다(...)는 지역단체의 협박 등으로 탄생했습니다.

2. 경부고속철과 호남고속철 분기점을 정할때 원래는 시간단축에 강점을 가진 천안아산역안과 대전 또는 경상도에서 전라도로 오가는 수요 확보 측면에 강점을 가진 대전역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경부선과 충북선(...)의 교차로 한반도X자철도를 구축하자는 괴상한 근거로 오송역안이 난입하더니 무려 최종적으로 분기역으로 확정까지 되었습니다.

3. 제일 큰 문제는 오송역은 행정구역상 속해있는 청주시의 중심부에서도 한참 벗어나 있을 뿐더러 청주는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버스이용 도시입니다(...) 그래서 이용객수가 현재 답이 없습니다.

4. 흔히 철덕들은 오송역, 같은 역임에도 4호선과 7호선의 이름이 다른 이수역, 신분당선 종착역으로서의 용산역을 소위 으스역 3총사라 부르며 매일 깝니다(...)
16/02/07 22:30
수정 아이콘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거이거 심각하네요. 특히 2번 부분에서 이러면 안되지요. 우리 세금 들어가는 기간산업인데.
보이지 않는 정치권의 힘이 들어갔나 싶을 정도로 혈세 낭비네요. 저도 오송역부터 까는데 동참할려구요ㅡ.ㅡ
네잎클로버MD
16/02/07 23:36
수정 아이콘
그.. 사실 오송 스토리의 백미는 청사모의 선로 폭파 협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청사모, 오송 등으로 검색해보시면 풀 스토리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겝니다..;
노름꾼
16/02/08 05:51
수정 아이콘
우회노선을 새로 지으면 안될까요? 세종 경유로
16/02/08 21:18
수정 아이콘
오송읍민으로서... 참... 철도 이야기 나올때마다 만감이 교차하네요ㅠㅠ
(주말마다 서울 올라가기 너무 편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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