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적다보니 테스터님의 형식을 많이 차용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테스터님의 자비를 구합니다 굽신굽신.



정치댓글 17차례 단 누리꾼 '유죄'

  이명박 당시 후보에 반대하는 댓글을 단 네티즌이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비리백화점, 범법자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라는 댓글을 달았다고 합니다. 1심에서는 무죄판결을 받았는데 2심에서 (박홍우 부장판사) 50만원의 유죄판결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 기사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판사입니다.

  박홍우 판사는 '석궁 테러'에서 장전된 석궁의 정면 샷을 뱃살로만 튕겨낸 금강불괴신공을 지니셨던 그분입니다.
*관련 내용은 http://geocities.com/henrythegreatgod/log.htm에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진보쪽은 시스템을 많은 부분 장악했습니다. 하지만 그 시스템속에서 활동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구체제의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보다 더 괜찮은 사람들이 많아지기에는 10년은 너무 짧았습니다.

  그리고 저 말도안되는 선거법은 열린우리당과 합의 속에서 만들어진 것임을 잊어서도 안될 것입니다.







오늘의 개소리

"오바마가 FTA 반대? 우리가 잘 했다는 방증"

   "결국 우리가 (FTA) 협상을 잘 했다는 방증이 아니냐"라고 청와대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FTA협정은 노통때 한건데.... 역시 청와대는 노빠입니다. 노통 현재 인기의 절반을 만든게 이통입죠. 정확히는 자동차 관련 협정이 한국에 유리하다는 거고 솔직히 말하면 이것까지 미국이 더 먹겠다는 이야기죠.

  무엇보다 저 말을 청와대에서 하면 안됩니다. 미국이 반대하는게 우리가 잘한거라는 반증이라면, 미국이 환상적이라고 극찬한 쇠고기 협상은 도대체 얼마나 털렸다는 이야기일까요? 야당이 정부를 공격할때 써야 할 말을 여당도 아닌 청와대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저 입이 보살입니다.



"좌편향 오바마, 경선 끝나면 중도로 올 것이다"

  "(미국은) 경선 중이기 때문에 (오바마 상원의원이) 왼쪽으로 편향돼 있는데, 후보로 확정이 되면 다시 가운데(중도)로 올 수밖에 없다"라고도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눈에는 미국 대통령 후보도 좌빨입니다. 하긴 북한에 쌀과 군사물자인 중유도 퍼준다니 빨갱이 맞군요. 큰일입니다. '광우병 괴담'을 퍼트렸던 조중동에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반미주의자 이회창, 박근혜에 미국까지 빨간물이 들었으니 전세계가 적화되고 있는 위기의 순간입니다. 이런 세계적화의 위협에 맞서 우리는 조용기 목사님을 중심으로 뭉쳐서 자유대한을 지켜나가야만 할 것입니다.







오늘의 걍쨩~♡

서울신문 기사의 요약입니다.

  1040원대의 환율이 연말까지 지속된다면 수출기업인 삼성전자의 추가 이익은 3조 250억원에 이르릅니다. 하지만 수출 중소기업들은 원화 강세를 기반으로 한 환헤지 상품을 썼다가 이번에 천문학적인 손실을 봤습니다. 경제전문가들은 “강 장관과 최 차관이 경제 현장을 3∼10년 정도 떠나있는 동안 금융·외환시장의 환경과 흐름이 엄청나게 변화했는데 그것을 간과한 것 같다.”는 평가를 내립니다.

‘최-강 라인’은 최근 2∼3년 사이에 유행한 환헤지 상품인 ‘키코(KiKo)’의 폭발력을 너무 가볍게 여기지 않았느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환헤지 상품이지만 변동 환율의 범위를 제한했기 때문에 이런 폭등세에는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됩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22일 현재 키코로 손실을 공시한 기업이 16개에 이르고 피해 규모는 2328억원이나 됩니다. 게다가 피해 규모는 최대 2조 5000억원 수준으로 불어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40조원가량 조성돼 있는 해외펀드의 80%가 환헤지를 하고 있다걸 ‘최-강 라인’이 간과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금융사들은 환율 급등으로 인한 환헤지 비용 증가로 증거금을 추가로 투입해야 하는 ‘마진콜’에 시달렸습다. 이것이 투자자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됐다고 합니다.  환헤지를 하지 않고 주식투자를 하는 선진국과 다른 투자 행태가 환율이 상승하자 화를 입은 것입니다.

게다가 최근 5년 사이 우리나라 경제가 수출과 내수가 ‘완전히’ 단절됐다는 것을 간과했습니다. 권순우 삼성경제연구소 거시경제실장은 “90년대까지만 해도 수출이 잘되면 기업의 투자가 증가하고 일자리도 늘어나 내수도 살아났지만, 이제는 수출기업들이 필요한 중간재를 모두 수입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환율상승이 국내경제 성장에 크게 이바지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다. 오히려 환율 상승이 물가급등을 야기해 양극화를 심화시킨다고 덧붙였습다.

  그리고 수출기업 입장에서도 더 이상 환율상승이 수출증대의 주요한 변수가 아니라는 점도 있습니다. 이미 기술력과 새로운 시장 확보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갖게 된 것이다. 또한 ‘최-강 라인’은 국제유가가 13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란 예상은 하지 못했습다. 기획재정부가 최근 수정한 2008년 경제운용계획에 따르면 올해 전망한 연평균 유가는 81달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130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환율상승은 인플레이션을 폭발 직전의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선동적인 사진
http://telemean.egloos.com/4380094


시위대에게 아예 등을 돌린 경찰.


방패샷. 파... 팔라딘!


공권력을 비웃는 공산당 무리들.


한국인에게는 언프랜들리한 공권력.

  저사람들은 그냥 명령에 충실히 따를 뿐입니다. 나쁜놈은 어청수 경찰청장과 이 진압을 지시한 혐의가 있는 청와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