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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9/01 01:51:05
Name 박진호
Subject [일반] 자유게시판 운영위원회 종료 및 존속 여부 설문
게시판 관리의 대안으로 2개월간 시범 운영하였던 자유게시판 운영위원회 제도를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제외한 운영위원 6명은 모두 일반회원 자격으로 돌아갑니다.

자유게시판 임시운영규정 신설 당시 말씀드렸던대로 회원 여러분께 존속 여부와 개선 건의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3일간(9월 3일 자정까지) 의견을 듣고 종합하여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3일간 자유게시판은 운영진이 관리하도록하겠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댓글로
[존속 여부]
[개선 건의사항]

을 남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불어

밑에 설문조사를 확인하였고 다수 회원님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밑에 사항은 벌점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적절치 못한 판단으로 해당 회원 및 다른 많은 회원들에게 심려를 끼친점 사과드립니다.

회원님들이 원하는 제재 수위를 파악하지 못하였고, 규정 적용에만 사로잡혀 공정치 못한 운영이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앞으로 자유게시판 운영에 십분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위원들은 여러분들과 같은 일반 회원으로 다같이 피지알을 좋아하고 도움이 되고자 힘썼으며 운영위원을 지내며

일절 사적인 이득을 본적이 없이 성심성의껏 활동해 주셨습니다. 그동안에 있었던 아쉽거나 감정이 상하거나

했던 점은 모두 운영체계의 문제로 생각하시고 운영진인 저에게 책임을 물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9/01 01:52
수정 아이콘
존속 찬성
[개선 건의사항] 운영진 및 운영위원에 대한 인신 공격 및 인격적 모독에 대한 벌점 규정이 신설되길 바랍니다. 정말 못보겠습니다. =>밑의 분이랑 정확히 동일한 의견이라 복사 붙여넣기 했습니다.
건의게시판에서의 항의라도 정도를 벗어난 운영진에 대한 비아냥은 참 보기 안좋고 무례하다고 보구요.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듬파워근성
15/09/01 02:10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에 찬성합니다. 일단 반응이 빨라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운영위원 분들이 계속 하시거나 다른 희망자가 나타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선 건의사항] 운영진 및 운영위원에 대한 인신 공격 및 인격적 모독에 대한 벌점 규정이 신설되길 바랍니다. 정말 못보겠습니다.
작은 아무무
15/09/01 07:16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에 찬성합니다.
며칠 전에 댓글 44개 달린 글에 제재를 먹이는 걸 보고 확실히 빨라졌다는 걸 느꼈습니다
tannenbaum
15/09/01 07:45
수정 아이콘
[존속여부] 찬성합니다
[개선건의사항] 반복적인 동일한(유사한) 게시물 등록으로 피로함을 유발하는 회원에 대한 근복적인 제재는 어려울까욥?

아 저도 사랑합니당
마스터충달
15/09/01 08:23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
찬성합니다. 운영위원제도의 가장 큰 성과는 '빠른 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존속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개선 건의사항]
1. 운영위게시판 투명화 또는 논의 내용 공개
궁극적으로 옴부즈맨 제도까지 이어지려면, 운영위의 논의 내용은 필수적으로 공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운영위원회게시판에 대해 작성은 제한하되 열람은 가능해져야 합니다. 혹시 이것이 운영위의 활동을 과도하게 제한한다고 여겨진다면, 논란사항에 대해 회원이 논의 내용 공개를 신청하고 해당 사항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를 마련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피지알의 법전은 운영진 혹은 운영위원이라는 사람 자체라고 봅니다. 피지알에서는 운영진의 자의적 판단을 존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 자의적 판단은 법처럼 공개가 가능해야 합니다.

2. 운영진 및 운영위원에 대한 인신 공격 처벌 규정 마련
건게에 있는 공허진님의 이의 제기는 필요한 일이었지만, 그 표현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현재 운영이 완벽한 수준은 아니지만, 운영진 및 운영위원에 대한 비난 여론은 과도한 면이 있습니다. 이는 운영위원의 피로도로 이어질 겁니다. 따라서 규정을 통해 이를 완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iAndroid
15/09/01 08:46
수정 아이콘
[존속여부] 반대합니다.
분명 빠르게 처리가 된다는 것은 장점입니다.
하지만 더 큰 부작용이 발생했으며 해당 부작용은 운영의 근간을 흔들기 때문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래는 제가 건의게시판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의문을 제기한 댓글 처리 내용들입니다.
해결된 내용도 있지만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내용이 존재합니다.
https://pgr21.net/?b=23&n=4642&c=14345

이것이 왜 문제이냐? 라고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유게시판 운영위원 합의체의 결론과 성문화된 공지사항간의 연결고리가 없다.
2. 각각의 결론을 하나로 궤뚫는 일관성이 존재하지 않으며, 벌점부여의 근거로 이야기한 논리가 상충되는 경우도 있다.

벌점을 부여할려면 거기에 맞는 규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규정은 이미 공지사항으로 회원 모두에게 알려져 있는 상황이어야 하구요.
하지만 일부 댓글들은 벌점을 부여할 만한 기존의 공지사항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결정사항으로 이를 뒤집어 버렸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이번에 문제가 되어서 자유게시판까지 올라온 '행위태양' 내용이구요.

https://pgr21.net/?b=8&n=60324&c=2315436
그리고 이것은 또다른 예인데, 자유게시판 운영위원이 벌점부여를 공언하고서 댓글을 잠근 이후에 벌점부여가 하나도 되지 않은 글입니다.
공언한 것과 조치가 다른 것은 분명 문제가 있으며, 벌점부여 댓글이 없다고 결론이 났으면 빨리 댓글을 푸는 것이 글쓴이의 권리를 보장해 주는 것인데 이런 조치조차 취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운영위원 합의체 내에서는 어떠한 결론을 내기 위해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논쟁을 벌이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러한 합의체 결론들이 과연 의견충돌 과정에서 나온 내용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어떠한 결론이 이미 정해진 상태에서 단순히 정당성만을 부여하기 위한 합의체라면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히라사와 유이
15/09/02 09:46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감입니다.
The xian
15/09/01 09:03
수정 아이콘
[존속여부] 일단은 찬성합니다.

[개선 건의사항]
1. 다만 기존의 규정에 대한 숙지와 함께 정리 작업이 먼저 혹은 병행하여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운영위원회 존속의 전제 조건이자 당면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위원 또는 운영진이 기존의 규정과 상충된 발언을 하거나 자의적인 조치를 취하게 되는 것을 막으려면 일단 운영위원들이든 전 운영진이든 모두 나서서 기존 규정을 숙지하고 기존 규정 중 충돌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리를 한 다음 이를 공표하여 운영의 명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부분 없이 운영위원회가 존속한다면 얼마 전 사건처럼 비난을 자초할 수도 있으며 운영위원회의 의미 역시 퇴색될 수도 있습니다.

2. 운영진 및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고의적인 인신 공격 및 인격 모독에 대해서도 일반 회원과 다름 없이 벌점을 받도록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오쇼 라즈니쉬
15/09/01 09:04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
찬성합니다. 반응이 빨라진 게 체감이 되는 것 같아요.
[개선 건의사항]
전 불만이 별로 없는 터라 이건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실 걸로... 개선하면서 점점 부드러워지고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15/09/01 09:26
수정 아이콘
[존속여부]반대합니다.
지금 운영위원회와 운영진의 차이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운영위원회 시행 후 더욱 혼란만 커졌습니다.
기존 운영진분들간에도 발생했던 일들이 운영위원회가 시행되며 더욱 심해졌다는 느낌입니다.

[개선 건의사항]
간담회때 정리하여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하셨던 규정 정리등은 여전히 정리중이라고만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시급히 규정정리에 대한 확실한 내용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명문화된 규정이 생긴다면 운영위원회가 아닌 약간의 운영진 충원으로도 충분히 처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덧> 간담회 참석자로 그때 해주셨던 답변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Q : 지금의 분위기를 타개할 방법이 없느냐?
A : 운영위원회 시스템을 실시한지 얼마되지 않았다. 기다려 주시면 원하시는 결과가 나올것이다.

질답에 내용은 사실과 다를수 있겠지만 아마 대충 저런 내용이였을겁니다.
그래서 지금 변한게 무엇이 있을까요?
간담회를 진행한지도 두달여가 되었습니다.
두달이면 짧다면 짧겠지만 길다면 단기 프로젝트 하나를 진행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이미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겠지만 조금은 더 회원들이 납득할만한 운영을 보았으면 합니다.
꾱밖에모르는바보
15/09/01 09:49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 찬성합니다.
아직 제도의 실효여부를 제대로 확인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존속반대 사유들은 아직 제자리를 찾지 못해 벌어진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임시 기간을 연장하는 쪽으로 찬성합니다.
15/09/01 09:51
수정 아이콘
[존속여부]
찬성
[개선건의사항]
운영진및 운영위원에대한 비하나 조롱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하는데 이문제가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김연아
15/09/01 10:07
수정 아이콘
[존속여부] 반대

이유
현재 운영위원회의 장점은 처리가 빠르다는 건데, 그거야 초반이니까 빠른 게 당연한 거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빠른 처리가 보장된다는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결국은 게시판 별 운영자가 좀 더 늘어난 정도로 봐야하는데, 이전과 무엇이 다른지 굉장한 의문입니다.
그냥 운영진이 열심히 하면 해결될 일이라고 봅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 운영위원회의 처리도 점점 느려진다면 또 운영위원을 늘릴 건지, 아님 또 새로운 신설 기관을 만들 것인지, 그 다음 대책은 또 뭐가 나올지 의문스럽습니다.
스타카토
15/09/01 10:13
수정 아이콘
[존속여부]
찬성
[개선건의사항]
특정 운영진을 저격한 게시물들에 대한 대책마련, 특히 운영진 비꼼,비하, 조롱에 대한 강력조치
15/09/01 10:16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 찬성
[개선 건의사항]
2개월의 기간이면 사실 테스트 용이고 1년 정도는 가다듬으면서 운영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운영 자체가 문제가 생긴다면 결국 대안을 마련해야 할 듯 싶구요.
다른 건 다른 분들이 이야기 했으니 저는 기간에 관련해 이야기르 해 볼까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2개월은 짧은 기간입니다.
2개월에서 ~ 6개월 정도로 기간 차등을 줘서 운영위원들이 한꺼번에 바뀌는 부분을 손봐야 할 듯 싶습니다.
이건 운영위원 판결의 연속성과도 연결이 되고 운영숙지한 운영위원이 한꺼번에 바뀌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며 기간차등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일반회원의 수를 늘리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일단 옴부즈맨 제도가 지난 여론조사의 원인이 되었던 건의게시판 글에도 나왔던데 현재로선 운영위원제도가 제대로 자리잡지 않으면 옴부즈맨제도
역시 성공하기 어려우리라 보입니다.
운영위원제도 정착을 위해 최대한 빠르고 다수가 덜 불만족할만한 개선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사악군
15/09/01 10:45
수정 아이콘
[존속여부] 찬성
게시판별 운영자가 많아진 것 뿐..이 맞긴 맞습니다. 말하자면 단기임시운영진의 확충이죠.
그런데 그게 필요한 일인 것 같아요. 그러니 찬성.
[개선건의사항] 강등누적자에 대한 가중처벌 규정은 아직인가요. 그렇게 오래걸릴만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
호구미
15/09/01 10:48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 반대

쪽수가 늘어났기 때문에 벌점 부과 자체는 빠릅니다. 문제는 운영위원의 경우 임기가 짧음으로 인한 필연적인 경험 부족 때문인지 사공이 많아서인지 규정 적용이 일관적이지 못한 것은 운영진 체제보다 더한데 운영위의 결정에 대한 보수성은 기존 체제와 차이가 없습니다. 현행 체제대로 운영위를 유지할 바엔 운영진을 추가로 뽑는 게 나아보입니다.
15/09/01 11:04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 조건부 찬성

인원이 늘어났으나 운영위원이라는 운영진이라는 정규직과 운영위원이라는 인턴이 주는 모호한 느낌을 반영하듯 운영기간 동안 운영진보다는 운영위원만 고생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 제도적 개선이 확실하게 보장된다는 조건이 있다면 찬성하고 싶습니다.

그간 운영위원분들 개인시간 쪼개 관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개선 건의사항]
운영위원의 활동기간이 정해져 잇다면, 시작을 할때와 끝날때 운영위원분들이 직접적으로 운영위원에 시작하는 소감과 마치며 남기는 후기정도가 같이 올라와서 보고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건의나 이의에 대해 일반 유저일때와 운영위원일때의 다른 관점으로 그 내부에서 고민을 했던 흔적들이 직접적으로 보여질때 공감을 하는 느낌은 좀더 다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Darwin4078
15/09/01 11:08
수정 아이콘
[존속여부] 반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커뮤니티에서 민주주의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갈 공산이 크고,
커뮤니티 짬밥이 어느정도 되서 분위기파악 하는 사람이 게시판 하나씩 잡고 게시판 기본 가이드라인 설정해서 반독재로 운영 하는게 제일 좋은듯.
어차피 여러사람 모여 있어도 일하는 사람은 한두명이에요. 이번건에서도 결국 총대 매는 분은 따로 있잖아요.

[개선건의사항]
사실 pgr처럼 2달 유예기간이 있는 커뮤니티라면 눈팅하면서 기본 분위기는 숙지하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 이건 괜찮겠지 했는데 벌점먹고 삭게가고 짜증나는 부분이 많죠. 니가 운영규정을 안읽어서 그런거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규정 다 숙지하고 넷질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그런 의미에서 신규가입자에게는 오토메일로 기본규정을 가입할때 한번, 글쓰기 권한 생길때 또 한번 보내주고,
게시판지기가 바뀌어서 새로운 규정이 생기거나 하면 게시판 들어갈때 팝업윈도우로 바뀐 규정 3줄요약해서 보여주는건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딱 봐도 대놓고 어그로 끄는 회원들이 몇몇 있습니다. 걍 영구밴 해버리세요. 서로 좋습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바램인데, 커뮤니티 운영이 참 지랄맞은 일이고 힘든건 사실이지만 운영진의 '생업 때문에 운영이 쉽지 않네요...'라는 얘기는 안들었으면 해요. 듣는 일반 회원도 미안하고 커뮤니티 운영에 하등 도움이 안됩니다. 생업 때문에 운영이 어렵다,하면 운영진 쉬시면 됩니다.
singlemind
15/09/01 22:38
수정 아이콘
다윈님 의견과 같이 하겠습니다 달려있는 댓글중 가장 공감가네요
귀연태연
15/09/02 08:2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BravelyDefault
15/09/01 12:40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 반대
잘못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운영 위원과 운영진과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개선 건의사항] 신고자&피신고자에게 해당 신고건의 합의 사항을 공개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일정 주기별로, 벌점 먹은 글이나 댓글(특히 물타기 수준의)을 샘플로 공개했으면 합니다.
완전익명
15/09/01 12:46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 반대
운영진과 운영위원의 차이가 없음. 결국은 개인의 신념에 따라 운영할 수 밖에 없는 한계
물론 모든걸 제도화하여 운영할 순 없지만, 가능한 제도를 꼼꼼하게 만들어 운영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게 필요


[개선 건의사항]
1. 피지알 운영에 대한 가능한 세분화된 지침 마련
2. 만약 운영위원회가 계속 운영된다면, 정기적으로 운영위원회 안건 공개
애패는 엄마
15/09/01 13:00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 찬성

운영진과의 큰 차이를 가져오지 못하더라도 피드백 시간을 줄인것 자체로도 어느정도 의의를 가진다고 봅니다.
15/09/01 13:45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 찬성

좀 더 성숙하고 진보하는 과정이라고 생각

[개선 건의사항]
건게에서의 무분별한 언어폭력에 대한 강한 처벌 요청.
내가 불합리함을 당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직접적인 거친언행과 비꼼, 사상검증을 하는 작태는 피지알의 기본 컨센서스와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판단함.
돌오시
15/09/01 13:59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 찬성
피드백기간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힘써주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개선 건의사항]

상황별 규정 적용 사례 (=벌점 적용 사례) 정리 후 게시, 추가 사례 발생시 지속 업데이트

1.건의 게시판에 제기되는 문제제기 중 상당 부분이 (실제로 그러한지와 관계없이) 규정이 회원 간에 다르게 적용된다는 점에 대한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면 건의한 회원의 입장에서는 A라는 사건과 B라는 사건을 같은 사건으로 보는 반면 운영진의 입장에서는 각각을 다른 사건으로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의견을 근거로하여 운영진의 게시판 관리가 자의적이라는 비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하지만 위의 주장은 각 상황에 차이가 있음에도 제제를 당한 회원이 그것를 인식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봅니다.
3.따라서 (운영상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운영진의 규정 적용이 자의적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각 상황에 근거하여 이루어진 것임을 드러내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4.어디에서나 항시 일관되게 적용되는 명확한 규정을 만드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일 것이나, 그것을 이루는 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규정이든 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것이 보완될 시간도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5.상황별 규정 위반 사례를 게시해야 합니다.
6.게시된 사례집을 통해서 회원들은 자신의 글에 대한 제제가 회원 개인에 대한 차별적인 적용이 아닌 상황에 따른 차별 적용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사료
15/09/01 15:21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 찬성
[개선 건의사항] 대상, 주어가 누구인지와는 상관없는 모욕적, 폭력적인 언사의 강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드라고나
15/09/01 18:49
수정 아이콘
존속 찬성

댓글 투표 참여가 영 저조하다는 게 꽤나 아쉽군요
15/09/01 19:14
수정 아이콘
상당히 많은 분들이 어짜피 어떤 의견을 내도 안 바뀔거라고 생각하시는 듯 싶고 또 어떤 분들은 어떤 결과와 개선점이 나오더라도 본인히 하고 싶은 것만 할 것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마치 정치관련 이야기에는 불을 켜고 달려들면서 실제 정치 관련된 행동에는 소극적인 사람들이 많은 대한민국의 현재를
보는 느낌도 들고 그러네요.
즐겁게삽시다
15/09/01 20:10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찬성
저도 피드백이 빨라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뭘하든 계속 생길 수 밖에 없고 지속적으로 고쳐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15/09/01 22:07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 찬성
[개선 건의사항] 힘든 노동이겠지만, 다양한 '판례'들의 공개를 통해서 어느 정도가 벌점이고 벌점이 아닌지 감을 잡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판례'의 작성 과정에서 운영위원들 간에도 좀 더 컨센서스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15/09/01 22:38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 찬성
확실히 피드백도 빨라지고, 어그로에 대한 대처도 기존보다 빠르고 강하게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이것이 운영위원들의 협의라는 과정에 의한 효과인지, 아니면 기한이 한정된 역할을 맡은 의욕과 동기에 따른 효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역할을 한정된 기간 동안 맡는다는 것도 책임감과 동기를 부여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해서요. 어쨌든 운영위원제도가 있는 동안은 여러모로 활발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운영진과 운영위원 내부의 평가는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시범기간이었고 앞으로 시행할건지에 대해 결정해야한다면 이 제도를 직접 운영해야 하는 운영진과 운영위원분들의 의견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실제로 토의가 제대로 진행이 되었는지, 직접 느끼기에도 기존과 차이점이 있다고 느끼는지 궁금합니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딱총새우
15/09/02 07:04
수정 아이콘
존속여부에 대해 찬성합니다.
곰슬기
15/09/02 07:15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 찬성합니다. 빨라진게 느껴집니다.

[개선 건의사항]
1. 비속어사용, 비꼼, 비아냥등에 대해서 강력처벌을 요구합니다. 특히나 운영진에 대한 언어폭력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같은데 강력하게 처벌했으면 좋겠습니다.
2. 이미 시행되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체감이 되지 않아서 혹시나하고 건의해봅니다. 같은 이유로 벌점을 받게 되면 가중처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유머게시판에 출처 명시하지 않음. 이런것말고 흔히 말하는 어그로들 있잖아요.. 그런분들이요
15/09/02 07:32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
찬성합니다. 빠른 처리와 피드백이 좋았습니다

[개선 건의사항]
사공이 많아서 그렇듯이 위원간의 일관성이 없다는 문제가 있고 실제로 그 문제가 많이 불거져 나와 건의 게시판에 여러 논쟁이 있었습니다. 운영위 게시판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판례(?)를 정리해서 운영위끼리 볼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지면 어떨까 합니다. 당시 상황과 논쟁의 흐름, 그리고 어떤 맥락에서 이런 댓글을 달았고 어떤 조항과 판단에 의해서 벌점을 매겼는지를 정리한다면 운영위원 간의 일관성 확보와 소통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15/09/02 08:27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
일단은 찬성

[개선 건의사항]
지금 그대로는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뽑힌분들 반으로 나눠서 반은 벌점을 주고 특정 게시판에 어떤 내용을 어떤식으로 처리했다 익명으로 올리면 반은 그 내역을 검토하는 식으로 하던지 해서 벌점주는 사람을 계속 순환시키면 좀더 통일성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처음엔 일반 회원들한테 처리내역을 공개하는 방법도 생각해봤는데 건게에서 깽판보고 일반회원은 절대로 운영에 관여하면 안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지금 운영위원회 시스템이 얼마나 개판이던간에 건게에서 개판친 사람들보단 훨씬 낫죠
저글링아빠
15/09/02 08:46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
는 반대. 이 분들이 일을 못하시거나 역할을 다 하지 않으셔서가 아니고,
결국은 운영진의 일이고 운영을 하지만 운영진이 아닌 분들의 존재는 결국 언젠가 커뮤니티와 운영진의 부담으로 돌아오기 마련이라고 생각해서입니다.
만약 피지알에 필요하다면 이 분들을 운영진으로 모셔야 할 일이 아닌가 싶네요.

[개선 건의사항]
어떠한 일이건 책임과 권한이 일치하지 않으면 결국은 탈이 나게 마련입니다. 일련의 사태로 운영진이 위축된 듯 한 모습도 보입니다만,
결국 피지알을 돌리고 있는 건 운영진들이시죠.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권한을 행사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만트리안
15/09/02 11:55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
반대

[개선 건의사항]
음 링컨이 노예 해방한지가 언제더라... 쌍욕 가까이 먹고도 허허 웃으며 그러셨군요 하고 대답하는것은 봉사의 선을 넘어선 노역이며 노역을 하셨으면 당연히 그만한 대가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건전한 사회죠. 근데 운영위원회분들 혹시 돈 받고 일하시나요? 아니시죠? 그래서 반대합니다. 만약 건게에서 회원, 운영진을 대상으로하는 모든 종류 욕설과 비아냥에 앞뒤사정 안 보고 20점 벌점 매기는 규정이라도 신설되면 혹시 다시 생각해보겠는데 그렇게 못하실거 같으면 저는 반대요.
임시닉네임
15/09/04 01:49
수정 아이콘
[존속 여부]
반대

[개선 건의사항]
저는 운영위원말고 운영진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기존의 운영진과 전혀 다른성향.. 그러니까 기존운영진이 전원 반대할법한 사람들로 운영진이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뭔가 야당노릇할 사람이 운영진내에 있어야 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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