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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28 13:17:13
Name Leeka
Subject [일반] 유재석의 대상 수상 기록들
이번에 유재석이 KBS에서 오랜만에 대상을 타고.. MBC에서 사실상 수상이 99.9% 확실시 되는 상황이기에..
슬쩍 올려봅니다.




2014년, 한국갤럽 조사 결과. 연령대별 1~3위로 바꿔보면



이 이게머야.........?!?!?!..

유재석의 압도적인 전 연령대 석권.......
그리고 김준호가 확실히 이제 넘버 2가 됫다는걸 보여주는 지표와..
어른들에겐 그래도 강호동! 이라는것도..




작년 상반기 기준, 리스피아르 10년간 순위 조사 결과


심지어 해외 인기도 런닝맨덕에 엄청나게 좋습니다. -.-;;;



위 지표들로만 봐도 투표 100% 반영이면.. 먼짓을 해도 유재석이 질수가 없다는게 중론이라.. - -;;
(조작을 하지 않는다면)





2005년 - KBS 연예대상
2006년 - MBC 연예대상
2007년 - MBC 연예대상(무한도전팀&이순재)
2008년 - SBS 연예대상
2009년 - MBC 연예대상 / SBS 연예대상(유재석&이효리)
2010년 - MBC 연예대상
2011년 - SBS 연예대상
2012년 - SBS 연예대상
2013년 -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2012년은 뿌리깊은 나무, 2014년은 전지현이 수상함.)
2014년 - KBS 연예대상 (MBC는 99.9% 유력, SBS는 ?!?!?!?)

* 현재까지 MBC 4번, SBS 4번, KBS 2번 공중파 수상
* SBS에서 2연속 2회 / MBC에서 2연속 2회 수상. (콩이 왠지 생각이)
*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작년을 제외하고 방송 3사에서 1년도 안빼놓고 대상 수상.
* 작년엔 대신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하면서, 10년동안 한해도 안빼먹고 대상 수상.


근 10년째 인기순위 1위.
전연령대 인기순위 1위


수많은 예능인들이 있고, 개그맨들이 있었고, MC가 있었지만
10년동안 최정점을 달렸는데도 끝이 안보인다는 점에서

유재석은.. 정말 국민 MC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지 않나 싶네요..


만약에 올해 SBS에서 대상을 탄다면.. 전무후무한 3사 연예대상 석권이라는 기록도... 가능하긴 합니다만..
시청률로 표현할 수 없는.. 압도적인 매출의 런닝맨의 손을 들어줄지
김병만이나 이경규의 손을 들어줄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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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8 13:23
수정 아이콘
선택 2014, 미남이시네요, 품절남 특집
투표에서 유재석의 위엄은 몇번 드러났죠 사실

근데 뭐든지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안어렵습니다
그런 면에서 MBC는 뭐... 무도와 세바퀴의 최고 프로그램상 전례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연예대상을 투표로 하려는 것 자체가 유재석 주려고 그러는 거라고 생각해서 굳이 조작하진 않을것 같네요
14/12/28 13:27
수정 아이콘
당시 세바퀴는 어른들한테 인기는 더 좋다는 차이가 있었지만

유재석은 위에 선호도에도 나오듯.. 성별, 연령대. 어떤 지표로도 압도적이라 사실 유재석 안줄꺼면 투표 100% 하면 자살골이죠....
14/12/28 13:36
수정 아이콘
근데 유재석말고 다른 사람이 어른들한테 인기있어도 마찬가지죠 뭐
방송관련 투표인데 어른들한테 인기있다고 투표에서 승산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미친짓이라;; 무슨 지방선거나 대선이면 모를까
New)Type
14/12/28 13:50
수정 아이콘
대충 돌아가는 상황을 봐서는
이제 세바퀴 엠씨까지도 하는 이유리를 연기대상에서 챙겨주고 싶긴 한데...
아무리 이상하게 대상 줘온 MBC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조연한테 대상을 준 역사는 없고.
송윤아나 오연서가 아니라, 화제성만 따지면 이유리가 받을거 같긴 하고... 어떻게 이유리를 챙겨주지?
하다가 나온 100% 문자투표 방안으로 보이거든요.

근데, 연기대상은 문투하면서, 연예대상 문투 안하면 이상한데...
"아 문투로 하면 연예대상은 유재석 주면 되겠네" 하는 결론에 이르렀으니 그냥 진행하는 느낌이랄까요.
14/12/28 19:10
수정 아이콘
고현정이 받았죠. 미실이 엄연히 주인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캐스팅 당시부터 난리였고 결국엔 대상까지 받았죠.
이번에도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봐야죠
New)Type
14/12/28 20:24
수정 아이콘
고현정이 있었군요... 깜빡하고 아예 없는 줄...
14/12/28 13: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주중예능이 연예대상을 받기 어려운데 KBS에서 9년만에 주중 예능 만으로 KBS 연예대상이 나왔습니다.
14/12/28 13:34
수정 아이콘
올해 방송 3사에서 모두 받았으면 좋겠네요.
이건 역대급 기록이겠죠? 한해의 방송 3사 연예대상 모두 받은 사람이 있을까요?
New)Type
14/12/28 14:06
수정 아이콘
가수는 김종국이 있긴 했는데
연예대상 자체가 역사가 길지 않아서, 최초 기록이 됩니다.
이후로도 없지 않을까 싶은 기록이기도 하구요
14/12/28 13:35
수정 아이콘
유느님의 20회 연속 대상 수상을 기원합니다 크크크
비익조
14/12/28 13:37
수정 아이콘
이게 뭐야..이 정도면 곧 예능계의 조용필 급.. 김국진 같은 스타 안나오는 한 영원히 1위일 듯...
유재석
14/12/28 13:44
수정 아이콘
방송3사 대상 모두 석권한다면 왠지 우승자 징크스 올 거 같다는 예감이...
14/12/28 14:06
수정 아이콘
아... 이 겸손함까지...
곁에서 모시겠습니다.

진지먹고 얘기해보면 유재석의 또다른 이름이 무한도전인데 무한도전의 또 다른 이름인 김태호피디가 이미 내년 상반기 아이템까지 라인업 다 짜놨다고 하는걸로 봐서 그렇게 쉽게 징크스가 올 것 같지 않습니다. 5인체제가 되고나서 각자 두뇌풀가동 예능감풀가동 중이라 무한도전은 제 2의 전성기가 오는 느낌마저 드네요.
14/12/28 14:09
수정 아이콘
런닝맨 같이 하시는 분이 여기서 무한도전 이야기라뇨..... 런닝맨 이야기를 하셔야죠...
에베레스트
14/12/28 13:58
수정 아이콘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607&pagePos=1&selectYear=&search=&searchKeyword=
갤럽 올해것도 나왔습니다.
올해는 남성, 여성, 연령별 한곳도 안내주고 전부 1위입니다.
14/12/28 14:01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갤럽 올해걸로 내용 수정했습니다~
14/12/28 14:03
수정 아이콘
국민엠씨 타이틀을 강호동씨랑 나눠쓰는 느낌이였는데 이제 정말 국민엠씨하면 유재석만 떠오릅니다.
저 세계가 꾸준히 살아만남아도 대단한 세계인데 맨 위에서 10년을 살아남은 괴물이죠.
돈가방특집때 숨이 차는걸 느끼고 담배마저 한방에 끊어버린거 보면 유해보여도 정말 강단있고 독한 사람입니다.
모른다는것을안다
14/12/28 14:52
수정 아이콘
메씨의 커리어를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유메시....
크로스게이트
14/12/28 15:09
수정 아이콘
유느님의 위엄...
KBS의 깜짝 대상으로 예능인 최초로 3사 연예대상이 올해가 가장 적기이긴한데,
SBS에서는 아무래도 김병만이 받을것같네요. 정법이 월~금 통합 평일 예능 시청률 1위도 상당수 한데다가 올해도 SBS 예능은 딱히 흥한게없네요.
런닝맨으로 유재석을 주기에는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라서..
14/12/28 15:27
수정 아이콘
런닝맨 시청률이 최하위 였는데 K팝스타4 시작이후 접전이지만 3주째 2위를 하고 있습니다.
14/12/28 16:24
수정 아이콘
요즘 꼴지를 하긴 했지만 2014년 평균 시청률 11.0 으로 준수한 편입니다.
실질적으로 동시간대 2위를 많이 했지요.
밤식빵
14/12/28 16:42
수정 아이콘
김병만씨는 안줄것같아요. 김병만씨주면 2년연속인데... 2년연속주기는 좀 어려울것 같아요.
런닝맨이 벌어들이는돈이 많으니 유재석씨를 주던가 아님 공로및내년프로를 위해서 이경규씨를 주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연말시상식은 네임벨류,챙겨주기로도 많이 주기때문에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OnlyJustForYou
14/12/28 15:13
수정 아이콘
가수의 3사 석권도 대단하지만 예능은 궤가 다른 게 가수는 한 곡으로 3사를 다 뛰고 사실 방송국별로 크게 차이가 안 나죠.
그런데 예능은 3사가 다 다르니.. 3사 석권이 나오면 전무후무하게 되지 싶네요. 이게 말이 되는 게 아닌 일인데..
kbs가 떡하고 주니 이런 일이 생길 거 같네요.
솔로10년차
14/12/28 15:45
수정 아이콘
3사연예대상은 반대입니다. 진심으로 악재가 될 것 같아요. SBS만큼은 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뒷짐진강아지
14/12/29 00:14
수정 아이콘
이때 동안 3사 동시 못받은게 이상거였죠...
살다보니별일이
14/12/29 00:39
수정 아이콘
KBS 를 고려하면 사실 못받는게 이상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MBC/SBS 는 무도 - 패떳/런닝맨 때문에 동시수상이 제법 있을법도 한데 (고작 1번이죠)...
KBS 는 해피투게더가 좀 그저그랬던것 같아서요. MBC/SBS 에서의 활약과 동시에 뛰어나진 못햇던 기억이네요.
콩쥐팥쥐
14/12/29 01:32
수정 아이콘
2006년 이후로 보면 KBS가 대상 준게

상플 - 1박 2일 - 남격 - 개콘 - 불명, 안녕하세요 등인데

해투가 이들보다 뛰어났던 적은 없죠. 올해도 가장 뛰어난게 슈돌이라 애들 주기 뭐해서 준거고
킹이바
14/12/29 03:07
수정 아이콘
한번도 없진 않았죠. 다만 탁재훈 수상이 1년 늦춰지면서 꼬이기 시작했지.. 당시 해투는 치고 나가고 있었고 상플은 이제 마지막 지점이었는데.. 그 해 탁재훈에게 수상하면서 ..... 당시 1박은 이제 막 나와서 유력한 후보는 유재석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콩쥐팥쥐
14/12/29 10:16
수정 아이콘
탁재훈 수상이 1년 늦춰진게 아니라 이휘재가 작년에 법규한번 날리며 약속된 대상을 걷어찼고 거기다 불명 시즌1이 터지면서 탁재훈이 가져간거죠. 탁재훈이 상플만 따지면야 해투와 비슷했지만 불명도 끼면 탁재훈이
다리기
14/12/29 04:26
수정 아이콘
이거 보니까 올해는 역시 이국주의 해였다는 생각이...
김준호가 몇 년을 돌고 돌아서 올라온 넘버2 자린데, 몇 달 사이에 올해 넘버3를 찍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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