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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22 17:04:28
Name Leeka
Subject [일반] SKT. 자회사 합쳐도 점유율 50% 위태.. 및 그 외 소식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시장 점유율을 금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2010년

SKT - 50.6% / KT - 31.1% / LG - 17.6% / 그 외 - 0.6%

2011년

SKT - 50.5% / KT - 30.9% / LG - 17.8% / 그 외 - 0.8%

2012년

SKT - 49.5% / KT - 29.6% / LG - 18.5% / 그 외 - 2.4%

2013년

SKT - 48.1% / KT - 28.0% / LG - 19.4% / 그 외 - 4.5%

2014년 10월

SKT - 46.4% / KT - 26.9% / LG - 19.1% / 그 외 - 7.6%



LG와 알뜰폰에 비해, SKT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KT도 같이)
알뜰폰 자회사를 합치면 타격이 적긴 합니다만.. 매출을 감안한다면..

자회사 포함 50%라는 상징성을 SKT가 맞추기 위해서 먼가 할 것인지가 궁금해지네요.

---------------------------------------------------------



* 붉은 부분은 현재 미국 업계 예상치(6300만~6700만 정도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작년 4분기에. 5s 와 5c를 통해서 역대 최대 판매량인 5100만대를 찍었던 애플이
올해 4분기에, 6과 6+을 통해서 그 최다 판매량을 다시 갱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터치 ID로 왕창 팔고
이번엔 화면 키운걸로 이만큼 팔고
다음엔 램 2GB로 왕창 팔면 되고....



-----------------------------------------------------------

http://www.huffingtonpost.kr/2014/12/19/story_n_6352824.html

애플의 중국 하청업체의 공장에서 하루 16시간씩 일을 시키는 혹사가 있다는 내용이 BBC에 보도되었습니다.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190

그에 대해서 팀쿡은 불쾌하다! 는 반응과 함께 사실이 아니라고 대답하고 있긴 합니다만....



-----------------------------------------------------------------



내년에 주파수 전쟁 2라운드가 시작됩니다.

최대 쟁점은 2.1Ghz 대역이며..

자신이 쓰는 통신사가 주파수 전쟁에서 꼭 이기길 바라시는게 좋습니다. (속도와 직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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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14/12/22 17:05
수정 아이콘
그외가 꾸준히 성장하는게 소비자 입장에선 좋은 일인거 같네요..
14/12/22 17:10
수정 아이콘
속도가 지금보다 느려질 일은 없죠? 그럼 누가 이기든 --;
14/12/22 17:11
수정 아이콘
놓치면 느려집니다.

통신사들이 지금 쓰는 주파수 중 일부의 사용기간이 만료되서 새로 경매하는것도 포함되니까요.
(정확히는 SKT와 KT가 쓰는 주파수가 만료되며.. LG는 이번에는 없습니다.)
DarkArmor
14/12/22 17:11
수정 아이콘
만년 3등 유플러스 이기게좀 해주세요ㅠㅠ
Endless Rain
14/12/22 17:15
수정 아이콘
SK가 더 점유율 낮아지고 치고받고 싸워야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죠
그리고 매출은 줄었을지언정 영업이익은 단통법 시행하고 나서 열심히 하던 광고나 보조금풀기가 확 줄어서 계속해서 엄청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4/12/22 17:15
수정 아이콘
영업이익은 너무 올라서 문제라고.. -.-;;
그래서 영업이익을 줄이는 정책들을 통신사마다 이번에 여러가지 시행했죠..
(대표적인 꼼수중 하나가 제로플랜....
폰값 미리 통신사에서 준다 -> 나중에 고갱님이 반납하시거나, 아니면 반납안하고 미리 받은돈 주면 됩니다.. 인데
이게 미리 준다.. 덕에 당장 통신사 이익에서 빠지는 효과등이 있어서..)
동네형
14/12/22 17:19
수정 아이콘
뒷구멍으로 못풀게 막으면 당연히 매출에 반영될 수밖에 없고 압박 또는 공격의 근거가 됩니다. 아마 출고가와 요금경쟁으로 이어질겁니다.

단통법 나왔을때 이 얘기 했더니
피지알에서도 현실 파악 안되는 멍청이 취급 받았죠..

상장 대기업은 다 까발려집니다. 맘먹고 털면 절때 못 감춰요.
수익이 늘어날테니 이거 볼모로 조질 수 있습니다
14/12/22 17:24
수정 아이콘
아직 어느쪽으로든 결과가 안 나왔는데 멍청이 취급한 사람들을 반대로 까는것 같은데요
기업 이익이 는다 ->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글쎄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동네형
14/12/22 18:07
수정 아이콘
출고가 인하
위약3 폐지
보조금 상승

이미 혜택이 왔긴했습니다. 변했고 만족할만큼 크지마뉴않을뿐이죠
영원이란
14/12/22 18:52
수정 아이콘
단통법으로 인해 생긴 위약4도 있지요. 출고가 인하는 비인기 기종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고, 보조금 상승도 마찬가지.
동네형
14/12/23 02:12
수정 아이콘
비인기 기종이건 아니건 인하가 된건 사실입니다. 그 전이라면 출고가 그대로에 보조금을 풀었겠죠.
위약 4는 단통법 이전에 생긴겁니다
영원이란
14/12/23 12:54
수정 아이콘
위약 4는 단통법과 함께 생긴겁니다. 그 전에는 위약4의 부과 근거 자체가 없었으니까요. 사실 관계는 정확히 해주세요. 비인기 기종 얘기를 한 이유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얘기입니다.
닭이아니라독수리
14/12/22 17:29
수정 아이콘
그런 말씀은 출고가와 요금경쟁이 벌어진 뒤에 하시는 게 어떨지요
동네형
14/12/22 18:03
수정 아이콘
위약3없어지고 스펀지플랜 나왔죠. 출고가도 조금이나마 줄었고 보조금도 조금이나마 줄었구요. 이미 벌어졌습니다 아직 작을뿐이지
14/12/22 18:26
수정 아이콘
대신 위약4가 생겼죠. 스펀지플랜은 조삼모사로 고객의 눈을 가리는 정책일 뿐이구요.
동네형
14/12/23 02:13
수정 아이콘
위 답변으로 대신합니다.

스펀지플랜같은경우는 단통법 이후에는 없는거보단 있는게 나은 제도구요
14/12/22 17:47
수정 아이콘
영업이익이 높게 잡히니까 제로플랜등 영업이익에는 안나오는 방법으로 편법화 하고 있는 중이죠. 출고가 경쟁을 유도했다고 하기에 베가외엔 없고, 베가도 땡처리의미가 강하지 출고가 싸움하겠다는 소리는 아니었죠.
지금 기업은 요금경쟁을 할 필요가 없어요. 정부가 안조질거 아니까요. 해봐야 정부가 시켜서 해요 수준일 가능성이 더 높죠. 어느정도 영업이익 숨기는게 가능하다는 건 요번에 나온 영업상품들이 대체적으로 비슷하다는데서 알 수 있죠.
이건 기업이 못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과점기업은 안조지면 자연적으로 저렇게 하는 겁니다.
이미 정부가 통신사 조지려면 그전에도 명분은 차고 넘쳤어요. 아마 통신사 조지는 날은 정부 지지율이 떨어지거나 정부에서 새로운 타겟이 필요할 때지, 영업이익 높게 발표될 때는 아닐겁니다
초식성육식동물
14/12/22 17:4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대기업들을 너무 과소평가 하시는듯.. 아니면 국세청 공무원들을 너무 과대평가하시거나..
동네형
14/12/22 18:05
수정 아이콘
회계감사는 정부에서 직접 안하고 의뢰하는거로 압니다
초식성육식동물
14/12/23 09:03
수정 아이콘
그 말씀은 맞는데 세무조사는 국세청에서 진행하지요. 회계부정은 결국 세금포탈과 직결되는거 아니겠습니까
14/12/22 17:50
수정 아이콘
누가 조지나요.
14/12/22 17:57
수정 아이콘
기업이 이익이 남는다고 이익을 줄이기 위해서 고객에게 돌려줄리가 있나요. 차라리 기부를 하지...
나중에 이익률 떨어질때를 생각해서라도 절대로 고객에게 안 돌려줍니다. 그냥 비용처리할수 있는 곳에 써 버리거나 자회사 만들어서 수익을 빼먹죠.
동네형
14/12/22 18:05
수정 아이콘
당연하죠 자선사업가가 아니니. 허나 정부 또는 시민단체에서 요구할 명분이 생깁니다.
14/12/22 18:24
수정 아이콘
정부 또는 시민단체에서 요구할거를 생각해서 보여지는 이익을 줄이려고 할 것이며, 방법은 많다는 거죠.
화잇밀크러버
14/12/22 20:15
수정 아이콘
아직 제대로 시장이 굴러간다고 하기에는 시기상조입니다.
단통법으로 늘어난 혜택이 있을지언정 예전보다 비싸고 하자가 있는 폰의 출고가만 내려갔죠.
담합할 지, 경쟁이 펼쳐질 지 두고봐야죠.
swordfish-72만세
14/12/22 17:26
수정 아이콘
사실 가장 망한 곳은 KT죠. 이젠 안전한 2위도 아님...
14/12/22 17:3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순액요금제라는 강수를 이번에 두긴 했죠..
(SKT나 LG는 약간 돌아갔기 때문에..)
14/12/22 17:45
수정 아이콘
내용이 추가되었네요. SKT 점유율 하락과 무관한 애플 까기 내용들.
SKT 점유율이 낮아져도 결론은 애플을 까자. 애플이 잘못했네..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4/12/22 17:48
수정 아이콘
댓글중에 애플 얘긴 님이 처음했는데요. 덮어놓고 쉴드인가요
14/12/22 17:48
수정 아이콘
핸드폰업계랑 통신사랑 다 다루는 글인데 심지어 제목도 그 외 소식들로 달려있는데 이건 뭔 쉐도우 복싱이신지
14/12/22 17:50
수정 아이콘
1. 본문은 원래 SKT 점유율 하락만 다루었습니다.
2. 댓글 11개 달린 시점에서 애플을 까는 내용이 추가되었고 제목도 바뀌었습니다.
3. 애플을 까는 내용을 SKT 점유율 하락과 연관지어 설명한 내용도 아니고, 그저 애플을 까는 기사만 추가되었습니다.
4. 제 댓글을 어떻게 비꼬아 보면 애플을 실드하는 쉐도우 복싱으로 읽혀지는지 궁금합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BraveGuy
14/12/22 17:54
수정 아이콘
과한 반응이신 것 같습니다. 그냥 업계 동향을 추가한 거라고 보여지는데요
14/12/22 17:55
수정 아이콘
애플을 까면 안될 이유라도 있나요? 본문에 문제가 있다면 어떤 부분이 잘못 되어 있는지 말씀하시면 충분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만일 본인이 애플 직원이 아니시라면 나랑 별 상관도 없는 회사에 자꾸 감정이입해봐야 스트레스 받을 일밖에 없으실 겁니다.
그러다보면 한 사이트 유저를 모두 싸잡아 멸시하는 이따위 무례한 빈정거림이나 튀어나오게 되겠고.
14/12/22 17:57
수정 아이콘
까도 됩니다. 까도 상관없는데,
'글이 흥하니 애플을 까서 더 흥해보자'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으니까요.
처음에 이 글을 봤을땐 괜찮은 정보다 싶었는데, 뜬금포로 애플을 덮어두고 까는 내용이 추가되니
저도 댓글로 한번 흥해보고 싶었습니다.

SKT 점유율이 내려갔는데 결론은 애플을 까자고 하니, 그냥 테클 걸어본겁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아무무
14/12/22 17:59
수정 아이콘
이 글의 내용은

SKT 점유율이 내려갔다

애플의 판매량이 좋다. 그러나 깔만 한 부분도 있다더라

이 두파트로 나뉜 것 같은데
제목에도 분명히 및 그외 소식들... 이렇게 써 있는데 핀트를 잘못 잡으신듯
14/12/22 18:00
수정 아이콘
제목이 바뀌었습니다.
14/12/22 17:59
수정 아이콘
당장 본문에 skt는 50프로의 시장점유율을 잃었다는 뉴스가 다뤄져 있습니다 두번째 기사는 skt가주파수 전쟁을 다시 해야된다는 이야기네요. 둘 다 skt에게 좋은 소식은 아니군요.그럼 이건 skt 안티입니까?
기타 소식들이고 애플은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핸드폰 제조업체죠. 같이 못 다룰 이유도 없습니다.
본문에 애플에 관한 건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애플의 판매가 역대치를 다시 갱신할 것이라는 예측치입니다. 하나는 외신 유력매체에서 보도한자료와 그에 대한 애플의 공식입장입니다
대체 언제 pgr에서 애플만 깠는가(tlc나 램문제는 pgr뿐 아니라 어디서든 화제였고)도 이해가 안되는데 "역시 pgr에서 애플은 까야 제맛이지요?" 하는 대상이 누군가요? 그 대상이 없는데 휘두르는 공격을 우리는 쉐도우복싱이라합니다
14/12/22 18:03
수정 아이콘
그렇죠. 좋은 글이었습니다.
SKT 시장점유율 하락과 주파수 전쟁을 엮어서 설명하면 좋은 정보를 알아낼 수 있으니까요.
점유율 하락과 주파수 경매 시기. 정성적으로도 괜찮은 분석입니다.
점유율에 대한 정확한 수치와 주파수 할당기간 만료에 대한 정확한 수치를 근거로 한 분석이죠.

애플은 그냥.. 왕창 팔고, 키워서 팔고, 왕창 팔고
혹사시키고, 팀 쿡이 불쾌하다! 는 어조의 내용 뿐이예요. 정성적으로 부족하지요.


처음부터 별 분석이 없는 내용만 담은 글이라면 모르겠는데,
한쪽은 잘 분석해 뒀고
한쪽은 그냥.. 뭐 그래요.

제가 너무 기대를 많이 했나 봅니다. :(

저도 까고 애플도 까 주세요.
ZolaChobo
14/12/22 19:56
수정 아이콘
글의 제목부터 그 외 몇몇 내용인데 왜 글쓴이에게 정성을 강요하시는지...? 아무도 애플 이야기는 안 하고 있는데 오셔서 애플이 까이고 있다시니;; 뭔가 이상하단 생각 안 드시나요? 애플이 무슨 성역입니까? SKT 를 비판하다 이를 애플 까는데 전용한 것도 아니고 완전 다른 이야기인데 이러시면 곤란하죠. 왜 멀쩡한 회사에 도덕적 완결성을 부여하셔서 무리수를 두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도의 애플까이신지 거 참...
영원이란
14/12/22 18:51
수정 아이콘
제목에 그외 소식이 있고 애플이 요즘 까일만한 짓 하고 있는거 맞습니다만?
14/12/22 18:34
수정 아이콘
먼 소리하시는건가요

처음부터 저 내용 다 들어있었습니다만?
이젠 하지도 않은 내용 추가를 했다고 하시네요...

님같이 날조 댓글 다는 사람 정말 짜증납니다.


위에 2번째 댓글만 해도, 주파수 이야기가 달려있는데
님 말대로면 어떻게 두번쨰 댓글에 주파수 이야기가 달리죠?..

이런 악의적인 댓글은 왜 다시는건가요?

처음부터 4가지 내용이 담긴 글이였습니다만?

한번 운영진한테 로그 요청해볼까요? 처음부터 점유율만 있었나. 4개 내용 다 있었나?
처음부터 다 있었으면 어쩌실껍니까? 탈퇴하실래요?
14/12/22 19:22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때=글이 올라온지 10분도 되지 않았을때에도 분명 애플 공장이 어떻다 하는 내용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ZolaChobo
14/12/22 19:58
수정 아이콘
글쓴분 말씀대로 없는 이야기 날조하신 거라면 사과문 한 번 거하게 쓰셔야 할 겁니다.
스타로드
14/12/23 01:59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사과 받으셔야겠네요.
14/12/22 18:45
수정 아이콘
분명히 댓글하나 달려있을때 이글을 봤고, 그때도 본내용 그대로 들어있었는데 너무 당당하게 주장하길래 요새 내가 기억력이 떨어지긴 많이 떨어졌구나 싶었습니다.;;
14/12/22 19:2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병이죠
문재인
14/12/22 17:55
수정 아이콘
전에는 sk 50 깨지면 번호이동 대박딜로 번호이동 시장을 달궈줬는데
이제는 단통법이나 위약4로 별 기대할 것도 없죠.
별 움직임 없을 듯.
익명의제보자
14/12/22 19:37
수정 아이콘
애플 공장이라고 언급하신 부분은 사실 애플이 oem 생산을 맡긴 페가트론의 공장입니다. 노트북이나 폰 같은 것을 oem생산하는 업체죠. (링크에도 페가트론의 이름은 언급되어 있지만, 마치 애플이 세운 공장 이름이 "페가트론"인 것처럼 쓰여있네요.)

물론 저런 학대를 하는 곳이 oem업체이므로 우리 애플님들은 책임이 전혀 없으셔! 라고 할 수는 없겠죠. 그 과노동의 과실을 따먹는 게 애플이고 애플 물건 생산을 맞추려고 저렇게 일하는 거니까 간접적인 책임이 있을 겁니다. 관리감독도 못 했다고 볼 수도 있고요. 그렇다 하더라도 '애플의 공장'이라고 하면 마치 중국에 직접 세운 Apple Inc. 의 공장처럼 보이니까 약간 더 구분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14/12/22 19:40
수정 아이콘
관련 내용은 수정했습니다~
기사를 안보면 그렇게 보일수도 있긴 하겠네요.
14/12/22 22:39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 아래서 말 할 내용을 주장하려는 것은 아닙니다만,
요즘 들어서 이러한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무슨 생각인고 하니,

삼성전자서비스센터의 수리 업무 담당 직원들은
삼성전자 소속 직원이 아니라
하청업체에서 파견나온 직원이죠.

삼성전자는 문제가 생기면 하청업체에서 파견하였고, 관리하는 직원이기 때문에
자기들에게 책임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구나~'하고 넘어가기에는 찝찝한 것이 사실이죠.


애플의 OEM 제조업체에서 문제가 터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애플은 그럴 때마다 OEM 업체에서 발생한 문제이고, 자기들이 강요한 것 아니기 때문에
자기들과는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것이 아니며
'도의적으로' 책임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답변하죠.

뭐, 기술적으로 틀린 말은 아닙니다.
틀린말은 아닌데...

이런 소식이 자꾸 들려올수록
'그렇구나~'하고 넘어가기에는 찝찝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


뭐,
지금 당장
애플 나쁜 놈, 가면 쓴 위선자 이러면서 비난해야겠다는 생각까지는 들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아리까리하네요.

근데 제 마음속 한구석에서 찝찝함이 커져가는 것도 사실이고,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네버스탑
14/12/23 00:00
수정 아이콘
같은 사정으로 통신 3사의 하청업체 직원들(kt만 제외)이 파업하고 있는 iptv 서비스도 있습니다
iptv 설치기사가 아니라 서비스 기사들이 대부분 하청업체인데 일만 죽어라 시키는 상황이라더군요
이미 일하다 자살한 직원들도 꽤 있으신것 같고 그래서 더욱 그들같은 하청업체 직원들의 대우가 나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버스탑
14/12/22 20:50
수정 아이콘
얼른 기기는 따로 사고 싼 요금제 맞춰서 가입하는 그런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시장점유율은 변해도 시장규모는 크게 변화가 없을테고 결국 돈을 먹기 위해 독점적 지위의 통신사업자들이 요금을 올리는 방법을 주로 쓰게 될거라 생각되서 얼른 그 구조 좀 바꼈으면 좋겠네요
14/12/22 22:34
수정 아이콘
나름 이 필드에서 일하고 있는 1인입니다.

이젠 MVNO까지 합쳐서 SKT 망 점유율이 50%를 못넘길거 같습니다. 이유는

1. 얼마전 터진 SK네트웍스 명의도용 사건 때문에 통신사들이 선불을 못 찍어낸다.
(사실 점유율에 목숨거는 통신사들이 가짜 회선을 찍어내는 건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사건이 터져서 이걸 더 하는 게 눈치가 보이는 상황이죠)

2. 이미 SKT내에서 점유율이 무너진 걸 기정사실화 하고 구조조정을 하였습니다. 무너지려면 진작 무너질걸 회선 찍어내기로 버텼는데 이미 구조조정도 마무리 단계고 이제 담담히 받아들일만한 상황이 된거죠.

3. 구조적 한계상 SKT MVNO가 큰 힘을 못 발휘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래서 망 점유율에 다소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여튼 이런 상황입니다.
통신사들은 이제 네트웍 장사로 밥벌이가 힘들고 (이미 시장 포화)
플랫폼 먹거리 전환도 쉽지 않고 (TOP이 아무리 시럽을 외쳐도)
회선의 블루오션 IoT는 다소 시간이 걸릴거 같으니..
SKT는 전점긍긍하는 상황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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