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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24 23:47:37
Name Leeka
Subject [일반] 야구, FA 우선협상기간이 이틀 남았습니다.
FA 명단 - 총 19명

삼성 - 윤성환, 권혁, 안지만, 조동찬, 배영수
SK - 이재영, 김강민, 나주환, 조동화, 최정
롯데 - 김사율, 장원준, 박기혁
LG -  박경수, 박용택
KIA - 차일목, 송은범
넥센 -  이성열
한화 - 김경언

두산, NC, KT 는 FA 선수가 없습니다.

* 순서는 FA 인원수 -> 올해 성적순입니다.

26일까지는 '자기팀 FA만 재계약이 가능'
-> 인원수 제한 없음 / 특별한 제약 조건 없음

27일부터는 다른팀 FA와 계약이 가능
-> 최대 3명까지 가능 / 영입시 보상금 200% & 보상선수 1명 또는 보상금 300%를 원 소속팀에 지불해야 함.
단, KT는 신생구단 특전으로 보상금 300%로 영입할 수 있음.


이제 우선 협상 기간이 딱 이틀 남았습니다.


7개 구단에서 얼마나 계약에 성공할지...
(특히 왕조를 구축했던 SK와 삼성은 이제 FA가 5명씩 몰아치고 있어서 더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때인만큼
삼성하고 SK 팬분들이 가장 긴장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분들은 19명중 우선협상으로 몇명이 완료되고.  몇명의 선수가 실제 시장에 나올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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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4 23:49
수정 아이콘
흐흐 오늘 보상선수 명단도 KT에 넘어 갔죠. 흐흐 발표일만 기다리고 있네요.

LG팬들 지금 박용택 때문에 조마조마하던데... 카톡프로필 내용 바꿨다고...(별건 아니지만.. 의미심장해서?)
좋아요
14/11/24 23:50
수정 아이콘
뭐 눈치게임중이긴 하겠지만 좀 너무 조용한 감이 없잖은데... 정말로 큰건 하나 터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4/11/24 23:50
수정 아이콘
롯데는 언플만하고 장원준 걍 안잡을거 같더군요
노련한곰탱이
14/11/24 23:5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예전에는 한 두명정도는 조기에 계약하고 남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그런 기류가 전혀 안보이네요? 내일 되면 기사 좀 뜨려나..
14/11/24 23:5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작년에는 이쯤되면 몇명은 떴는데 올해는 이틀 남은 지금까지도 한명도 뉴스가 안떠서 묘하네요...
Shandris
14/11/24 23:53
수정 아이콘
과연 LG가 박용택에게 얼마나 챙겨줄지가...나머진 왠지 작년보다는 열기가 덜할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간지는정간지
14/11/24 23:54
수정 아이콘
롯데는 외부fa영입 못해도 되니 장원준은 꼭 잡길..!!!
스웨이드
14/11/24 23:54
수정 아이콘
박용택선수는 조기에 계약완료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마지막이될 FA라 그런지 구단이랑 줄다리기 하는모양이네요
만에 하나라도 풀리면 KT랑 롯데가 바로 달려들텐데 프런트는 무슨 생각이지-0-
TWINS No. 6
14/11/24 23:57
수정 아이콘
구단들은 거품들이 이대로가면 안된다는걸 느낀거 같고 선수들은 그 거품에 조금이라도 더 공기를 넣어서 받으려고 하는 모양새입니다. 무슨 생각으로 도장 안찍고 있지 하는 선수들이 한 절반은 되는거 같고요
쿼터파운더치즈
14/11/24 23:57
수정 아이콘
김사율 박기혁 김경언 차일목 이성열 박경수 이재영 이런 선수들이 아직도 계약안하고 구단이랑 협상중이란거 자체가 FA 거품이 오질라게 꼈다는 반증인듯 싶네요
뭐 근데 사실 산도발도 1년에 거진200억 받고 마쓰자카도 1년에 40억 받아가는 마당에 돈도 대기업이 쓰는데 무슨걱정일까 싶긴 합니다
Matt Harvey
14/11/24 23:58
수정 아이콘
중저가 FA 최후의 보루인 KT가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14/11/25 00:01
수정 아이콘
지금 FA 거품은 사실 NC + KT 버프가 큽니다..

원래 FA는 쉽게 못지르는게.. 중저가 선수 사면서 보상선수 주면 개손해라서 정상급 빼고 안지르게 되는데
얼마전까지의 NC랑 지금의 KT는 그딴거 없이 살수있다보니.. 부담이 적고
덕분에 많은 선수들이 FA 를 나올 수 있게 되면서 위쪽까지 가격이 같이 올라갔죠....


개인적으론 KT 버프 끝나고 나면 FA 시장이 알아서 안정화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상위 몇명 정도는 대박 날지 모르지만, 전체적으론)
AquaRacer
14/11/25 09:56
수정 아이콘
글쌔요. 저런 선수들은 한번에 팀이 요구하는 금액 무조건 수용해야되는 것도 아니고
쩌리라 구단에서 신경안쓰는 느낌도 있는데 무조건 욕심 많은 선수로 보긴 그렇지 않나요?
김사율같은 경우는 오늘 겨우 두번째만날 예정이라고 하고 그 동안 고생한것도 충분한데
지들도 어느정도 보상받고 싶진않을지요. 그런데 구단에선 아애 신경을 안 쓰니 딴 팀가고 싶기도 할거구요.
14/11/25 00:06
수정 아이콘
아.. 10년도 더 전에 esports.co.kr 인가... (esports랑 상관없는 싸이트였어요)
게시판에서 박기혁은 수비는 mlb급이다 대구상고시절에 스카우터가 수비에 반했다
그런 게시물 적으면서 이제 박진만 이후에 차세대 ss는 박기혁이다고 딴분들이랑 논쟁하고 그랬는데...
동네형
14/11/25 00:07
수정 아이콘
Fa얻기까지 너무 길고 힘들고 선수에 불리해서 갈수록 이렇게 될꺼 같습니다 ;;;
소신있는팔랑귀
14/11/25 00:10
수정 아이콘
최정 못 잡으면 내년에 경기를 봐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할 것 같은데 말이죠. 최정은 제발 좀 잡읍시다...
솔로10년차
14/11/25 00:10
수정 아이콘
보상선수 걱정이 없는 KT가 있어서 그렇죠. 일단 타팀계약으로 들어가서 KT가 마무리되면 자팀으로 돌아갈 선수들은 꽤 보입니다.
그리고 사실 FA가 거품이라기보다, 선수 보유의 가치가 높죠.
대부분의 선수들이 신인드래프트 때 받은 계약금으로 해당 구단의 소유가 되는데, 신인은 터질지 안터질지 알 수 없어서 높은 금액을 줄 수 없죠.
대부분의 선수들은 터지지 않고, 구단입장에서 그 계약금은 손해에 가까워지지만, 'FA자격을 얻는 선수들' 정도의 수준만 되더라도 그 계약금은 헐값이나 다름없구요. 그 선수보유권을 선수가 다시 가져 온 것이고, 어느정도의 활약을 할 지 신인 때보다는 보증된 건데 그 가치가 연봉에 반영되며 높아지죠.
다만 20인외 1인의 보상선수가 갖는 가치가 커서, FA 자격을 얻는다해도 팀에서 타팀 FA와 계약하기가 힘든데 KT처럼 보상선수없이 계약할 수 있는 팀이 있을때는 이야기가 좀 달라서. KT로서는 당연히 3명을 모두 계약할 것이고, 선수들로서는 그 희망을 갖는 거죠.
다만, 올해의 경우 분위기가 이렇게 흐르는 것을 보니, 정보가 상당히 차단된 걸로 보입니다. KT에서 관심이 없다면 시장에 나올 생각을 안할 선수들이 여럿 나오네요. KT도 어쨌든 3명이 한계인데.
바람모리
14/11/25 00:30
수정 아이콘
삼성에서도 계약소식이 안들려올줄이야..
박용택은 왠지 구단에서는 자존심을 세워준다쳐도 나이생각해서 40억대 불렀지싶고
선수측에서는 이택근만큼은 받아야겠다 50억대 불렀지 싶네요.
거기에 계약기간도 4년을 보는가 덜보는가가 있겠고..
박경수는 음.. KT생각하는건가..
PolarBear
14/11/25 00:31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 박기혁은 무슨 배짱으로 안찍었는지... 아무리생각해도 지금 롯데 주전이 문규현 서브가 오승택이니깐 KT가고싶다로 밖에 안들리네요... 지가 음주로 몇번을 실수했는데... 그리고 장원준도 풀릴것 같구요. 과연 롯데는 이번겨울을 어떻게 날지 궁금하네요.
비공개
14/11/25 00:44
수정 아이콘
왜 도장 안 찍나 의야한 선수들 참 많네요.
tannenbaum
14/11/25 00:45
수정 아이콘
기아가 과연 얼마에 촬목을 잡을지가 궁금하네요
14/11/25 00:49
수정 아이콘
FA및 KT 특별지명까지해서 26~29일에 불판 하나 만들어봐야겠어요 흐흐
닭이아니라독수리
14/11/25 01:04
수정 아이콘
과연 딴팀들은 최정 구경은 할 수 있을 것인가...
키스도사
14/11/25 01:08
수정 아이콘
오늘자 사사구의 주요 내용입니다. 출처는 엠팍입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725236&cpage=1&mbsW=&select=&opt=&keyword=
----------------------------------------------------
[최정]
-시즌 초반에 해외진출설이 높았지만 중반부터 이 얘기가 없어졌고 그러면서 [이미 SK와 합의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음.]
-김성근 감독님 부임 전에는 한화의 최정행 썰이 무게감이 있었는데 김성근 감독님이 가시면서 최정의 심정이 복잡할 것이다.
-그리고 한화에 친한 형인 정근우가 있는 한화, 김성근 감독님이 있는 한화 과연 어떨지..
-최정의 100억설은 현실성 있는가? 현실성 있다. 현재 용병 몸값이 많이 올라가 있다. 니퍼트는 기존 용병들의 3명 몸값이다.
-용병은 단기계약인데 비해 FA는 장기계약이다. 그래서 가능하다.
-근데 사실 최정이 100억 짜리 선수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직 30홈런이나 90타점도 기록해보지 못한 선수다. 김동주가 더 잘했다.
-그렇지만 희소성면에서 100억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대체적인 예측은 [SK에 잔류할 것이다. 몸값이 너무 커서 다들 부담스러워한다.](정수근만 LG에서 질러볼지도 모른다.)

[윤성환]
-삼성에서 일단은 잡을 것이다.이번시장은 투수들이 전체적으로 몸값이 올라갈 것 같다.
-국내 10승 투수가 8명. 해외진출 선언한 두 명 제외하면 6명. 그중 2명이 FA인 상황. 장원삼 만큼 받지 않을까 싶다.
-윤성환과 안지만은 그간 팀에서 자신들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는 서운한 감정을 갖고 있다.
-이 두 선수는 시장에서 서로 데려가려는만큼 선수들이 협상에서 주도적 지위를 갖게 될 것이다.
-그런데 삼성도 이 두 선수가 섭섭해했다는 것을 안다. 삼성이 그걸 알고 선수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금액을 제시할 것 같다.
-삼성이 내부 FA를 위해 총 200억을 준비했다는 얘기가 있는데..(다같이: 한 명 놓치겠는데?크크크)
-투수들이 팀을 옮겨서 다 망했는데.....
-선수가 팀을 옮겨서 적응하기가 쉽지않다. (정수근: 나도 활발해서 적응 잘할꺼라 생각했는데 어유~어렵다)
-[안지만과 윤성환은 잔류할 것같다.]

[장원준]
-근데 장원준은 글쎄..모르겠다. 올시즌 장원준이 최고인기다.
-LG가 장원준을 위해 많은 돈을 장전하고 있다. 한화도 장원준 노린다.
(정수근: 롯데를 위해 하는 말인데 마지막에 제시할 수 있는 금액을 바로 제시해라. 장원준 시장에 나가면 건드리지도 못할것. 12시 넘으면 장원준은 딴팀간다.
-선수들에게 말하고 싶은건 내가 쫄딱 망해보니까 의리? 그딴거 필요없더라 돈이 필요하더라. 3억 넘어가면 의리 버려라 크크)
-[여튼 결론은 올해 인기왕은 장원준]

[안지만]
-2년정도 안에는 안지만이 삼성에서 마무리로 갈 선수기때문에 삼성이 많은 금액을 줄꺼다. 경기후반에 안지만 대신 차우찬, 권혁 나온다고 생각해봐라..어후~
-삼성에서 안지만은 놓칠수가 없다.
(수근: [삼성선수들이 다른팀에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어릴때부터 보너스를 많이 받아왔기때문에 다른팀 가길 싫어해요.])
-사실 안지만이 삼성에 있어서 안지만이다. 앞뒤로 좋은 선수들이 나와서 안지만이 활약이 가능하지. 다른팀에 가서 노예짓하다보면 지금 기록은 힘들것이다.
-그리고 선수들이 우승할 수 있는 팀에서 뛰고 싶어한다.
-만약 안지만이 떠난다면 삼성에서 안지만의 자존심을 뭉갠거다.
-안지만의 이적 가능성은 매우 작음. 정대현의 기록은 당연히 넘을 것. 50억도 가능할듯?
(이병훈: 작년에 성남고에 형편이 어려운 투수가 있어서 안지만한테 부탁해서 글러브 스폰을 받아줬다. 그후에 안지만이 그 학생한테 전화해서 글러브 아직 쓸만한지등을 체크. 정이 굉장히 많은 선수다. 근데 얼마뒤에 이 투수 XX가 타자로 전향했다 크크크)

[김강민]
-롯데가 김강민을 탐내고 있다. 외야를 김강민으로 갈지, 용병으로 갈지 고민중. [SK잔류 아니면 가장 욕심낼 팀은 롯데가 확실.]
-작전능력 기동력 수비범위 모두 좋은 선수라 한 팀에 꼭 필요한 선수다. 김강민은 좀 아쉽다 싶은 게 없는 선수다.
-LG의 가능성도 있다. 3루를 용병으로 채운다면 중견수 자리가 빈다.
-생각보다 경쟁이 좀 붙을꺼 같다.
-잔류가능성에 대한 언급X
소라의날개
14/11/25 01:29
수정 아이콘
최정이 90타점조차 못햇을줄은 몰랏네요
문학이 큰 구장도 아닌데 30홈런도 못했고..
100억이나 주면서 타팀에서 대려갈만큼 크게 매력이 없는거 같은데..
블랙탄_진도
14/11/25 15:27
수정 아이콘
ops가 5년 연속 9할이 넘습니다. 통산 10시즌 ops도 .876이구요

수비빼고 타격만 봐도 최정위급에 둘만한선수는 제생각에 박병호 최형우 이외는 없는거 같네요.
for(int Miracle)
14/11/25 01:27
수정 아이콘
최정 왜이리 탐날까요..
14/11/25 02:41
수정 아이콘
삼성걱정은 하는거 아닙니다..
일단 내부 FA 다섯 다 잡겠죠. 안잡을 명분도 없고,.. 게다가 FA시장에 삼성이 탐을 낼만한 선수가 거의 없다시피 하죠.

안지만 안잡으면 뭐 내년에 야구 안하겠다는 소리고.. 오승환이 복귀할리도 없는데 말입니다.
최강삼성
14/11/25 04:37
수정 아이콘
팀에 기여한 내부선수들 다 잡겠다는 뜻으로 보여서 기대되네요.
삼성선수들보면 인터뷰등등에서 삼부심이 묻어나와 전원 잔류가 기다려지네요.
배영수, 윤성환, 안지만, 조동찬, 권혁. 끝까지 삼성맨으로 남길.
전립선
14/11/25 06:21
수정 아이콘
최정 SK 잔류라고 기사가 떴군요. 세부사항 조정 중이라고 합니다.
삼성그룹
14/11/25 06:55
수정 아이콘
총알 엄청 준비해서 다잡아야죠.ㅠㅠ
방과후티타임
14/11/25 07:26
수정 아이콘
계약 오피셜이 아직까지 한건도 안나오는건 신기하긴 하네요.
이제 "자정이 지나 노재덕 단장님이 직접 집에 찾아와.."로 시작하는 기사나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4/11/25 08:23
수정 아이콘
"단장님의 진심이 나를 여기로 이끌어..."
14/11/25 08:53
수정 아이콘
"계약서의 숫자에 진심이 가득 담겨져..."
14/11/25 08:51
수정 아이콘
최정 김강민 장원준 없어도 되니
엘지는 제발 박용택의 눈물을 닦아주길..
PolarBear
14/11/25 09:15
수정 아이콘
고레기는... 지금상무에서 4점대 방어율을....
14/11/25 09:32
수정 아이콘
만날 헷갈림 크크 감사요
잉여잉여열매
14/11/25 10:23
수정 아이콘
국내 FA시장에 거품이 낀건 맞는데 이걸 낮출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전년도 FA자가 대박을 쳐서 계약을 성사했는데
올해 협상에서 FA는 거품이 심한 것 같으니 이정도로 계약합시다 할 것도 아니고
아님 선수들이 올해는 우리가 FA거품을 좀 줄이고 으쌰으쌰 합시다 하는 것도 아니고
협상 이런쪽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라서 궁금하네요 ;;;
14/11/25 10:23
수정 아이콘
야구는 트레이드법?같은게 너무폐쇠적으로 되있는거 같아요.
축구처럼 좀더자유롭게 못바꾸나?
동물병원4층강당
14/11/25 10:45
수정 아이콘
음.. 근데 FA시장이 거품이랄 것 까지 있나요? 어차피 수요-공급이고.. 지금 KBO 상태를 보면 좋은 선수는 한정되어 있으니 그런 선수를 영입하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죠. 게다가 FA 취득 년수를 따지면 고졸이 9년, 대졸이 8년이니 야구선수의 전성기일때 맞이하는 FA는 딱 한번이죠.. 게다가 군대까지 다녀오면 노답이구요. 어차피 최고급 선수 아니면 보상선수 줘가면서까지 FA 영입 안하려고 하니 그 선수들 몸 값은 또 싸죠.

결론은.. 더 싸면 좋겠지만 어차피 필요에 의한 몸값이니 굳이 거품이랄 것 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그 돈 줘서 영입할 필요가 없으면 안하면 되는거고, 필요하면 영입하는거죠..
시글드
14/11/25 11:07
수정 아이콘
다들 남으면

내년시즌 기아는 A를 찍는 건가요..

아..안되
지니팅커벨여행
14/11/25 16:38
수정 아이콘
송은범까지 남으면 충분히 찍을듯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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