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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19 22:09:03
Name 드라고나
File #1 장군의마계동자.jpg (1.57 MB), Download : 55
Subject [일반] 빅토리 비키와 오렌지로드를 아는 소년소녀들에게 전합니다?




유머게시판에서 얼마 전 나나와 빅토리 비키를 논한 구밀복검님의 댓글에 혹해 전에 대강 찍은 책꽃이의 일부분을 막 올려 봅니다.

자유게시판 줄 채운다고 소개인지 설명인지 넋두리인지 모를 내용을 막 적어넣는데, 평어체를 양해바랍니다.









장군의 딸 - 야와라의 첫 해적판이죠

마계동자 - 키쿠치 히데유키가 원작을 맡은 정신나간 세계관의 멋진 이야기

오렌지로드 - 해적판들 중에서도 전설을 만든 첫 500원짜리 버전

난 알아요 - 메종일각이 왜 이런 제목이 되었는지는 미스테리

영웅신권 - 정신나간 분위기로 인기 끈 괴 남숙. 캠퍼스군단으로 나온 버전도 유명.

시티헌터 - 더 설명 필요없는 그림터 버전

새소년 게임북 - 이건 따로 할 말 많은데 모 위키에 적은 것도 있고 하니 생각 나면 왕창 적을지도.

유리가면 - 90년대 초반에 나온 해적판 버전

빅토리 비키 - 전에 막 찍어놓고 아무 생각 없다가 이번에 이것들을 올리게 된 계기가 이거군요. 구밀복검님이 유머게시판 댓글에서 언급하는 바람에 훅.

마법기사 레이어스 클로버 - 둘다 맨 처음 나왔던 해적판 버전

비밀은 없어 - 전설의 해적판 출판사 제삼에서 내놓은 메종일각 해적판 버전. 중반부까지 번역은 난 알아요 버전 그대로인데 클라이막스까지 무삭제로 달립니다? 그래서 그 유명한 고다이와 쿄코의 그 장면이 그대로 나옵니다? 빈 말 아니라 번역이 어째 정식판보다 찰진 맛이 있습니다.

어깨동무 - 박근혜 박근영 싸움에 엮이고 하다 골로 간 잡지

쿵후소야 - 해적판도 아니고 그냥 캐릭터 도용물.
프라레슬러 대장군 - 건담 빌드 파이터즈? 훗 프라레스 산시로가 있다! (실은 프라모 쿄시로가 더 원조입니다)
사랑 이야기 - 은근히 읽는 맛 좋은 사이토 치호의 단편집
협객 붉은매 - 실은 이 작가가 친미 캐릭터 도용작인 검은날개 용호야를 먼저 그렸고 그게 생각 밖으로 괜찮았지요.
블랙 코브라 - 어쨌든 현재까지는 한국만화 중 최고의 헬기액션물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 3권으로 줄거리 다 나오는 대백과
바스타드 - 이게 지금까지도 안 끝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답니다
타카하시 루미코 걸작단편집 - 해적판 출판사 주제에 정식판으로도 나올 가망 없는 작품을 내놓은 해적 출판사 제삼
바빌론 - 도쿄 바빌론 해적판들 중에 저 판본이 인쇄 제일 좋습니다. 칼라 일러스트까지 다 실려 있고
카츠라 마사카즈 단편 콜렉션 - 카츠라 마사카즈의 원점을 알려면 보는 게 좋은 단편집. 제트맨이 카츠라 마사카즈의 본령이죠

군함만들기  - 밀덕 여럿 만든 종이공작 책

컴퓨터랜드 - dir/w 를 아는 분들이라면

알렉산드라이트 - 나리타 미나코의 수작. 해적판인데 원판보다 번역이 더 좋습니다. 역시나 전설의 제삼 출판작
마이 드림 - 결국 오렌지로드를 넘지 못한 마츠모토 이즈미의 오렌지로드 이후 작품
괴협전.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 여기 있는 것들 중엔 최신작들
레모네이드처럼 - 80년대에서 90년대까지 이어지는 김진의 연작 장편
숲의 이름 - 불의 강에서 이어지는 김진류 썩은맛의 대표작
캥거루를 위하여 - 아아 이강주
인어공주를 위하여 - 90년대 초반 낙양의 종이값 아니 만화방의 매출을 책임진 희대의 히트작
17세의 나레이션 - 강경옥표 학창심리극의 대표작
불의 검 - 설명 필요없는 한국 순정만화의 대표작

동경 러브스토리 - 쌉사부리한 90년대 일본식 연애극. 드라마판이 더 유명할지도
금니는 싫어요 - 제대로 완결 안 난 순정만화잡지 나나의 간판작품 중 하나. 겉멋 없이 따뜻한 이은혜표 만화
댄싱러버 - 점프트리에이플러스 찍고 블루까지 이어지는 이은혜표 겉멋시리즈를 연 인기작
노랑나비같이 - 레모네이트처럼 시리즈의 외전 중편. 아기들이 표독이처럼 저렇게 적당히 속 썩이며 귀여우면 얼마나 좋을까
샹그리라 - 영원히 완결 안 날 푸른 포에닉스 시리즈의 외전
꿈속의 기사 - 당시로선 괜찮았던 고딩이게진입판타지
키드키드키드 - 이은혜의 달콤한 단편들
3+1=? - 일단은 소녀용이었지만 즐거웠던 김진의 명랑만화
별이 총총한 밤. 별빛나기 -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달콤새큼상큼 김진 단편들

휘룡전기 나가스 -  용의 피를 이은 소년이 벌이는 판타지 액션극

토이 - 순정계 음악만화를 꼽으면 빠질 수 없는 작품
in 서울 - 문흥미가 보여준 쓴내나는 사실감 가득한 서울이야기.
헤비메탈 식스 - 터미네이터 짝퉁. 그럼에도 일단은 외면할 수 없는 이태행의 액션
보이 - 저거 처음 살 때만 해도 저게 그렇게나 오래갈 줄은 정녕 몰랐거늘

마계동자 - 정식판이 절대 나올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정신판이 나와줬으면

유리가면 - 90년대 후반에 나온 한국어판 문고본
닥터 맥가이버 - 한국에 최초로 나온 의학만화 슈퍼닥터K
트윙클 - 처음 본 시절에는 참 신선했던 일본 아이돌 만화. 이거 그린 작가가 성인물 그린 거 보고는 꽥 소리 냈지만.
일곱 개의 숟가락 - 권투가 중심이 아니었다면 어떠했을까 싶은 만화. 홍경인과 이정현의 열연이 좋았던 드라마도 있음
3X3 아이즈 - 해적판 주제에 무삭제였던 판본

청룡의 신비 - 수많은 드래곤볼 해적판들 중 하나
성투사 성시 - 지금 따져 보면 참 막가는 내용인데 그래도 그게 그땐 왜 그리도 멋졌는지
소년 공작왕 - 천에 하나 만에 하나 촉수물 부분도 그대로 안 잘리고 나오는 무삭제 한국어판 같은 거 안 나오려나
영웅본색 - 무술소년 금봉이를 놓치고 헌책방에서 구한 란마 해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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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지핱
14/06/19 22:14
수정 아이콘
오렌지로드 저도 가지고 있는 500원짜리 둥지 버전이군요. 후반에 가면 아다치 미츠루 작품이 오렌지로드2부라는 이름으로 절반씩 실려있어서 24권까지 있어야 오렌지로드가 끝이 나는 버전...
드라고나
14/06/20 09:26
수정 아이콘
2부가 미유키, 3부가 러프였죠
14/06/19 22:20
수정 아이콘
친구집에 오렌지 로드 다 볼려고 놀러다녔던 생각이 나는군요
드라고나
14/06/20 09:27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자율학습이 유통시간이었습니다.
14/06/19 22:21
수정 아이콘
본문에 있는 많은 만화 중에서도 빅토리 비키밖에 아는 만화가 없네요.
정말 사랑스럽고 유쾌한 만화였는데... 다시 한 번 보고 싶네요.
드라고나
14/06/20 09:28
수정 아이콘
빅토리 비키는 현재 전자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루크레티아
14/06/19 22:22
수정 아이콘
암요. 소년소녀입죠.
드라고나
14/06/20 09:28
수정 아이콘
철없는 소년이랍니다
Pile님축지법쓰신다
14/06/19 22:30
수정 아이콘
컴퓨터랜드에서 갑자기 그리움이 팍 솟아나네요...
드라고나
14/06/20 09:31
수정 아이콘
한때는 학생과학 애독자였습니다
지나가다...
14/06/19 22:34
수정 아이콘
와.. 이걸 아직도 보관하고 계시다니!!
전 집에 있던 거 다 버렸지 말입니다.Orz

마계동자는 후반부가 안 나오지 않았던가요? 그래서 나중에 정식 수입판인지 또 다른 해적판인지 다른 제목으로 완결까지 나온 것을 만화방에서 봤는데, 심하게 용두사미이더군요. 세계관도 흥미롭고 캐릭터들도 괜찮았는데 흥미진진하던 초반이 지나간 뒤로는 이야기가 산으로...
사나이 훈련소는 캠퍼스군단으로 전부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캠퍼스군단은 죽었다 살아난 토도 효에를 잡은 뒤에 이야기를 끝내 버렸죠. 그래서 전 한참 동안 그게 완결인 줄 알았다능..( '-')
군함 만들기는 아마 넬슨이 제일 먼저 나오죠? 저도 혹해서 샀는데 결국 제대로 만든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어렸을 때였고 원래 손재주가 없는 놈이 이런 걸 제대로 만들 수 있을 리가 없죠..ㅠㅠ 그래도 각 전함의 소개글은 읽고 또 읽었습니다.
프라레슬러 대장군도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안 나지만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소년공작왕은 잔인한 부분이나 야한 부분을 많이 수정했죠. 알몸에 망사옷을 입힌다거나..(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이것도 야하다능.. 크크크)
그래도 당시 전 드래곤볼보다 공작왕이 나오기를 더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화면 끝으로 은근슬쩍 코믹엑스판 둘리가 보이네요. 저도 전권 가지고 있는데, 자기들 멋대로 대사를 수정한 게 있어서 마음에 안 듭니다. 출판사명을 전부 코믹X로 바꾼 것도 그렇고, 도우너가 "길동아"라고 부른 걸 "길동씨'라고 바꾼 건 도대체 무슨 센스인지.. 새소년에서 나온 건 도저히 구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꼭 이렇게 해야 했느냐는 생각은 그때도 했고 지금도 하고 앞으로도 할 것 같네요.
...라고 쓰고 다시 보니 일곱 개의 숟가락이군요..Orz
드라고나
14/06/20 09:34
수정 아이콘
마계동자가 나중에 2000원짜리 해적판으로 완결까지 나왔습니다.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데 그게 따지고 보면 그 콤비 전작인 마계도시 사냥꾼 때도 그랬지요.
군함만들기는 넬슨이 제일 먼저 나오는 거 맞습니다.
프라레슬러 대장군은 지금 치면 건담 빌드 파이터즈입니다
참 아쉽게도 80년대 나온 새소년문고 요요코믹스 중에 남아있는 게 없더군요. 하니나 스피드왕이나 둘리나 등등 여러 개 있었는데.
Darwin4078
14/06/19 22:39
수정 아이콘
어어.. 저의 덕질의 시작이 왜 여기 다 모여있는 거죠? 왜죠? -0-

야와라가 왜 장군의 딸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재미있게 봤습니다.
마계동자가 나와서 잠시 이게 마계학원인지 우르츠키 동자인지 헷갈렸네요. 저는 후자..아..아닙니다.
오렌지로드, 메종일각은 주변 덕후친구들은 좋아했는데, 일상물을 싫어하는 저는 그닥.
오오 시티헌터.. 오오.. 우수한, 유광호, 사우리.. 고등학생때 혼자뜨는 달, 여인추억과 더불어 최고였죠. -0-
마법기사 레이어스를 보고 클램프를 알게 되었고, 동경바빌론, X, 성전..으로 가게 되었다능..
바스타드 역시 좋은 서비스컷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환타지물이죠.
사일런트 메비우스, 저는 좋아했습니다. 이 만화 때문에 누님연방, 제복여성에 대한 환타지..아..아닙니다. 여기까지.
드라고나, 제 기억에 리얼로봇류의 거의 끝물격으로 남아있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건담의 아류.. 그래도 메카디자인은 좋았다능..
지나가다...
14/06/19 22:53
수정 아이콘
우로츠키 동자 만화 원작은 80년대 극화식 작화라서 그림체가 많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만화를 가지고 그런 명작 애니를 뽑아낸 제작진이 약을 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야와라가 장군의 딸이 된 이유는 아마도 저 시기가 장군의 아들이 인기였던 때라서 그럴 겁니다. 저런 식의 야매 제목이 많았죠. 심지어 터치는 오렌지로드2이기도 했으니까요. :)
저는 동경바빌론으로 클램프를 알게 되고 당시 떠들썩했던 짧은 X 애니(배경 음악으로 쿠레나이가 흐르는..)에 기대를 한껏 부풀렸는데, X 만화판을 보다가 지쳐서 쓰러졌... 정말 이것도 연재 속도가 극악이었죠. 연재 재개 하기는 할 건지.. 게다가 애니판도 결국 망작으로 나오고..
Darwin4078
14/06/19 23:46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마계학원, 우르츠키 동자 둘다 해적판 제목이 마계동자였던 걸로 기억납니다. 그래서...-0-;
지나가다...
14/06/19 23:48
수정 아이콘
아, 그랬군요. 우로츠키 동자 해적판은 본 적이 없어서 몰랐습니다. 너그러이 이해를.. (__)
드라고나
14/06/20 09:35
수정 아이콘
사일런트 뫼비우스 만화판에서 편집한 레비아 마베릭이 누드로 침대 누워있는 장면 제대로 보려고 원판까지 구한 적이 있습니다.
iamhelene
14/06/19 22:57
수정 아이콘
오렌지로드.. 도저히 로그인 안할수 없게 만드시네요 크..

주인공의 평범함 속에 감춰진 특별함이 어찌나 매력적인지.. 거기다.. 동갑, 연하의 삼각관계까지... 어린시절 저의 판타지였습니다 크..
드라고나
14/06/20 09:36
수정 아이콘
평범함 속의 특별함이란 게 따지고 보면 순정만화 여주인공들의 특징을 성별전환시켜 놓은 거였죠
doberman
14/06/19 23:05
수정 아이콘
전 요즘도 오렌지로드 OST를 듣습니다.
마도카는 제 첫사랑..
드라고나
14/06/20 09:38
수정 아이콘
저도 여전히 듣고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LcFNc_yI6YE
이런 거라든가.
부기나이트
14/06/20 20:02
수정 아이콘
오렌지로드나 시티헌터의 OST는 일본에 돈이 흘러넘치던 시절의 곡들이라 애지간한 2000년대~최근 일본애니 OST는 모조리 발라버리죠.
역시 예술은 돈이 있어야 합니다.
14/06/19 23:24
수정 아이콘
금니는 싫어요는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나나 모으고 있었는데.. 만화방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찾으러 온 엄마에게 혼나면서도 이거 한권만 더 보면 돼요 하고 버팅기던 기억이랑 이사하면서 버리고 온 추억의 만화들이 방울방울~~
드라고나
14/06/20 09:38
수정 아이콘
엄마는 요술쟁이를 제대로 못 구한 게 꽤나 속이 쓰립니다.
알킬칼켈콜
14/06/19 23:43
수정 아이콘
일본만화 해적판들이야 내용은 정발판 구해보면 된다지만은

블랙코브라 ㅡㅡ 진짜 보고 싶네요
드라고나
14/06/20 09:40
수정 아이콘
스토리작가인 김은기자 여기 저기서 막 따와서 스토리 만들어놓긴 했어도 지금 봐도 영 나쁘지는 않습니다.
구밀복검
14/06/20 00:12
수정 아이콘
이야...못 읽어본 작품들도 많네요. 역시 세상은 넓고 만화는 많습니다.
레모네이드, 숲의 이름, 캥거루를 위하여, 인어공주를 위하여라니, 이게 언제적이야 도대체..
드라고나
14/06/20 09: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캥거루를 위하여가 개중에는 제일 뒤에 작품이죠
Amor fati
14/06/20 00:51
수정 아이콘
이야.. 저중에서 트윙클 정말 다시보고 싶네요. 그땐 여장에 약간 거부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그리고 혹시 비슷한 시기에 나온 My hope(혹은 파라다이스)는 없나요? 완결을 정말 보고싶은데..ㅠㅠ
드라고나
14/06/20 09:43
수정 아이콘
http://www.amazon.co.jp/%E6%98%9F%E3%81%8F%E3%81%9A%E3%83%91%E3%83%A9%E3%83%80%E3%82%A4%E3%82%B9VOL-2~%E5%AE%9D%E8%88%B9%E6%AD%8C%E8%AC%A1%E5%A4%A7%E5%85%A8%E9%9B%86-%E3%82%A4%E3%83%A1%E3%83%BC%E3%82%B8%E3%83%BB%E3%82%A2%E3%83%AB%E3%83%90%E3%83%A0/dp/B000UVJB9K

그 만화가 지금은 후타리엣치로 유명한 카츠 아키가 그린 별무리 파라다이스란 작품인데, 원판 말고는 완결 보는 방법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들리는 말로는 완결이 꽤나 날림이라나요.
Amor fati
14/06/20 10:10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일본판은 검색해봤었는데 일본어를 몰라서 해적판으로나마 번역된 것이 있나해서 여쭤본 것입니다.
완결이 날림이라니 그걸로 위안삼아야 겠네요..
라라 안티포바
14/06/20 07:38
수정 아이콘
아 오렌지로드 파시는줄 알고 설레서 클릭했다가...ㅠㅠ
유리가면도 재밌게 봤는데 반갑네요.
드라고나
14/06/20 09:44
수정 아이콘
유리가면이나 오렌지로드는 중고 찾아보면 매물이 좀 있을 겁니다.
비내리는숲
14/06/20 09:33
수정 아이콘
저도 94년부터 뼈빠지게 모은 만화책 소설 포함 4000권이 넘게 있었는데 태풍루사로 한순간에 날아갔었죠 오렌지 로드 장군의딸 손바닥만한 사이즈의 해적판 드래곤볼 친미 란마 용소야 등등 헌책방 가도 있을까말까 한 것들이 하루아침에 쓸려갔을때의 허탈함이란...록음악 CD 500장도 같이 쓸려가고 에혀
드라고나
14/06/20 09:46
수정 아이콘
루사.... 아이고야.... 모으는 책들의 적 1호가 2호가 부동산 환경 이렇는데, 천재지변이라니오.
14/06/20 09:49
수정 아이콘
마계동자는 마계학원 아닌지..
드라고나
14/06/20 11:1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사이버 포뮬러
14/06/20 19:56
수정 아이콘
전 동네 만화방에 다 기증했다는 흑흑
남은건 유리가면과 댄싱러버뿐이네요..보이 아직 안끝났나요? 난 3x살이 되었는데 아직 중학생인가..
세츠나
14/06/21 02:00
수정 아이콘
개...갱장해! 오렌지 로드 OST는 저도 듣고있음. 아이폰에 담겨있는 몇 안되는 앨범 중 하나가 싱잉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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