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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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03 01:52:19
Name 김치찌개
Subject 힘내려구요.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1.이번 저격글로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실제 당하니 인터넷이 무섭다는걸 느꼈네요

이런일이 있다보니 제가 여태 글을 왜 올렸나싶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에 탈퇴를 해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제가 멘탈이 좋은편인데 멘붕이었으니까요

지금도 회복중이고 마음을 잡고있습니다

또 상처를 받을까봐 걱정이 되는것도 사실이지만

이 세상에 좋아하는분들이 있으면 싫어하는분들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요

저는 그런분들을 "무시하자"가 아닌 안고갈려고 합니다 "들을려고" 합니다


2.댓글은 일단 최대한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다만 일일이 댓글 다는건 어려울꺼 같습니다

필요한 댓글에만 달거나 통합에서 답변을 달거나 하는 식으로 할 생각입니다


3.엽혹진 폐쇄라니 참 아쉽네요 제가 예전부터 즐겨보던 까페이고 많이 퍼와서 애정이 남달랐는데 말이죠

이젠 이종격투기라는 까페에서 퍼오려고 합니다


4.자유게시판에서 Top시리즈,메이저리그,지식채널e 시리즈,가슴에 내려 앉는 시 시리즈

등등은 계속 올리고 싶습니다 정보 및 감동전달 글 올릴때 정확한정보인지 다시한번 확인하겠습니다


제 글에 대해 싫어하시는분들이 많지만 좋아하시는분들을 위해서라도 힘내려고 합니다

저는 이 사이트가 좋고 글 올리는게 좋으니까요

그러려구요

힘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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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geneity
14/03/03 01:57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사태에 중립이라 아예 단 한마디의 코멘트도 달지 않았었는데(사실 제가 다른 사이트에서 여러 펌글러를 보아왔는데, 김치찌개님은 그 중에서 수준이 높은 축에 속하는 것으로 보여...)

'싫어하시는분들'의 견해에 정면으로 맞서는 건 어떻습니까? 하나하나 반박하든, 틀렸다고 인정하든.

'싫어하시는분들이 많지만 좋아하시는분들을 위해서'만 힘내시면 결국 언젠가 다시 닥쳐올 일을 미뤄두는 것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드세이버
14/03/03 01:57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다만 글의 출처의 정확성에 대한 문제나 큰 분란이 있을 때에는 올린 분으로서의 책임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김치찌개
14/03/03 02:01
수정 아이콘
힘내야지요

정확성에 대해 책임을 져야겠지요.
MLB류현진
14/03/03 01:58
수정 아이콘
^^ 다행입니다.
득달같이 달려들던 사람들은 잊으시고 하고싶은데로 하시길..
김치찌개
14/03/03 02:00
수정 아이콘
감사해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03/03 02:02
수정 아이콘
밑으로 응원글이 달리겠군요... 왠지 연례 행사 같은 글이란 느낌이 들고 리플 흐름도 예상되는게 개인블로그에나 적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만 뭐 힘드시다니.. 한페이지에 글이 여러번 올라가는 것만 자제해 주시면 반발은 거의 줄어들긴 할겁니다.
레지엔
14/03/03 02:0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하던 걸 그대로 하신다면 '듣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이 문제에 대해서 '날 싫어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의 대립'으로만 보시는 시각도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격당하신 아픔이야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만, 이 문제를 내 팬과 내 안티의 싸움으로 격하시키는 태도 자체가 문제를 더 크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 문제의 원점에는 '피지알엔 어떤 글이 올라와야 하는가'라는 더 중요한 문제가 있지만.
삼공파일
14/03/03 02:13
수정 아이콘
안 좋은 글들은 그렇다치고 요즘에 좋은 글이 별로 안 올라오는 것 같네요... 적어도 저한테는 흥미 끌고 읽을만한 글이 거의 없어요.

김치찌개님이 피지알을 변화시킨 것 같진 않지만 그거야 뭐 어쨌든 예전보다 좋은 글 쓰시던 분들이 많이 사라진 것 같네요. 추천게시판도 뭔가 미묘하게 퀄이 좀 낮아진 느낌이고...
그아탱
14/03/03 03:3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공감합니다.
그 저격글에서 "대표 댓글러들 정말 맘에 안들어요"라는 리플은 정말 충격이었지요.
그래서 저도 간만에 자게에 글을 쓰게 되긴 했습니다만...
catharsis
14/03/03 08:07
수정 아이콘
저 역시 거의 눈팅만 해온 유저이고, 최근 파이어가 된 2개의 글을 거의 읽어보지도 않았지만, 김치찌개 님의 이 글을 읽고 '이걸 왜.. 이런 식으로 표현을...' 라는 왠지 모르게 미묘하게 불편한 느낌이 있어서 생각해봤는데, 그 핵심이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원색적인 비난투의 글을 빼면 찌개님의 글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하고자 하는 말의 뜻을 잘 모르시거나 이해하고 싶지 않은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어요. 이것 때문에 자꾸 파이어가 나는 것 같아요. 이런 약간 답답한 느낌과 더불어 이분법적으로 바라보거나 대응하는 듯한 느낌이요.
Manchester United
14/03/03 02:04
수정 아이콘
예전처럼 안티와 팬덤 싸움으로 마무리되는 모양새인가 보군요.
14/03/03 02:04
수정 아이콘
마음가시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책임은 뒤따를 것이구요.
저 신경쓰여요
14/03/03 02:09
수정 아이콘
이것은 단순히 '좋아하는 사람 vs 싫어하는 사람'의 문제는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은 차치하고서라도,
앞으로 퍼오신 글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는 모습만 보이신다면 모든 사람과 잘 지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삼공파일
14/03/03 02:19
수정 아이콘
그런 글들은 그냥 못본 척 넘어가지만 그냥 별 심사숙고 없이 쓰는 글은 김치찌개님이 쓰는 것 말고도 차고 넘치는 것 같아요. 대놓고 그냥 펌글도 많아진 것 같고요. 그런데 김치찌개님이 글 쓰기 시작한 지도 꽤 오래됐고 김치찌개님 때문에 피지알은 가벼운 곳이구나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저는 정치글 좀 그만 올라왔으면 해요. 이슈 있을 때야 그렇다치지만 정치글 빈도가 너무 높아진 느낌입니다. 정치글은 항상 공격적으로 변하고 생산적일 리도 없는데 또 여기서는 카타르시스도 못 느끼니 게시판이 의미가 없어져요. 요즘 다른 분야에 깊이 있는 글이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그아탱
14/03/03 03:41
수정 아이콘
사실 그건 유게에 정치글 금지가 한 몫 했다고 봐야...
그리고 좋은 글(?!) 쓰시는 분들이 활동을 잘 안 하시는 바람에 더 그런거 같네요.
아무로나미에
14/03/03 02:35
수정 아이콘
그동안은 김치찌개님 편으로 생각도 많이 하고 댓글도 많이 달았는데요. 이런내용은 아래에 댓글 많은 글에 댓글로 써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런식의 자기 생각과 감정을 자유게시판에 쓰시면서 문제가 더 생기는것 같아요.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으로 구분하실게 아니라, 싫어하는 사람들이 왜 싫어하는지에 대해서 이해와 입장을 써주신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14/03/03 02:40
수정 아이콘
최근에 피지알 접속빈도가 뚝 떨어져서 핫이슈가 있었는데도 몰랐다가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몇번 비슷한 일이 있었지만 별로 바뀐건 없었죠 예나 지금이나

이번의 일을 통해 하나 바뀐듯 아닌듯 한 것이 하나 보이기는 하는데 그것이 과연 표면으로 드러난 반발심을 수긍케 할지는... 글쎄요

위의 리플처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님의 안티와 팬덤 싸움으로 간다는말 참으로 적절해보입니다

분쟁의 중심에 있던 중요문제 중 하나였으니까요
photonics
14/03/03 02:41
수정 아이콘
전 여담이지만 유게라는 곳이 있는 웹은 피지알밖에 안하는데요 정치글만 올리시는분들 블락하고나니 요즘 볼글이 몇 없네요,(글하나 안싸놓는 저가 할말은 아니지만요;) 그런점에서 김치찌개님글은 뭐 잘 보고 있습니다. 그냥 감정적인 비난성 댓글은 알아서 무시하시고 무언가 팩트를 지적하는 글은 알아서 잘 피드백하시면서 지금처럼 왕성한 활동 하시길 바래요~
정육점쿠폰
14/03/03 02:44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바뀐 건 아무것도 없군요. '노력하겠다' '확인하겠다'가 할 수 있는 발언의 마지노선인 걸 보니.
XellOsisM
14/03/03 02:49
수정 아이콘
즐겨 보고 있습니다. 그냥 묵묵히 보고 있는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 힘내시길 바라요.
홍승식
14/03/03 02:56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에 글은 많을 수록 좋지요.
그리고 가능하면 답변(댓글아닌)하신다고 하셨고 정보의 정확성에 신경쓰신다니 고맙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힘든 일이 있으셨음에도 힘내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태연­
14/03/03 03:01
수정 아이콘
아.. 뭔가 불씨를 살려놓는 느낌이..
HOOK간다
14/03/03 03:01
수정 아이콘
일단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전 일단 중립적이긴하나 전 찌개님의 댓글을 보면서.. 좀 편파적으로.. 쓰신다고나 할까요.
적대하는 사람들의 댓글은 스킵하시면서
찌개님 편 분들의 댓글에만 댓글을 쓰시는 걸 보며... 뭐랄까요... 더 적을 만드는거 같아요.
그게 아쉽습니다.
펌글이라고 무작정 비판하는 사람들의 말은 스킵하되 글내용에 대한 지적하는 댓글엔 글을 작성한 주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azure.11
14/03/03 03:03
수정 아이콘
저격글 사건(?)을 이제야 봤네요. 문제제기하는 분들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찌개님글을 아무 문제없이 잘보고 있으며 운영진에서도 제재의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는데 누가 무슨 권리를 가지고 피지알의 정체성 운운하며 저격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자게 보다보면 '이런 쓸데없는 글을 왜 올리지?' 혹은 '이건 완전 헛소린데?' 싶은 글들이 많이 보이지만 게시판 규정에 위배되지 않는 한 문제제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게시판의 주인은 내가 아니고 누군가는 그 글을 재미있게 볼수도 있으니까요.
힘은 내시되 다른분들의 의견도 좀더 반영한다면 서로 즐겁게 활동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HOOK간다
14/03/03 03:16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규정에 위반한 사실은 없고 자유게시판인데 누가 누굴 지적하고 저격하는게 말이 안되긴 합니다.

근데 펌글 자체에 오류가 있는글도 있는지라...
거기에 글에 대한 지적이 있음에도 피드백이 없었으며 펌글 도배만 하시니 불만있는 사람들이 폭발한것이죠.
크고사나운너굴이
14/03/03 03:15
수정 아이콘
찌개님 글 즐겨보는 저도 응원합니다. 화이팅!!
아다치 미츠루
14/03/03 03:20
수정 아이콘
대충 보니까.... 글많이 쓰시는 분들은 가르칠라 들고..
저같은 눈팅족은,,,, 뭐야.... 크크.. 하고..

전 찌게님 화이팅요..
오빠나추워
14/03/03 08:4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눈팅족은 아닌데 공감 됩니다.

그래도 이런일들이 있으면 pgr이 좀더 발전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4/03/03 10:03
수정 아이콘
+1
14/03/03 03:21
수정 아이콘
별로 찌개님에게 반감은 없는 사람입니다만
최근 저격사건 이후 바뀐건 펌글에 꾸준히 댓글 달아주셨더군요.
근데 제 생각에 찌개님에 대해서 일부 회원님들이 반감을 가진건 피드백의 완전한 부재가 아닌 잘못된 정보를 수정하려는 피드백의 부재가 가장 큰게 아닌가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라는 댓글에 감사합니다 라는 피드백이 아닌,
잘못된 정보, 또는 조작정보라는 댓글이 달렸을때 '미처 확인하지 못했네요 수정할게요' or '이미지를 통째로 수정하기 힘드니 삭제하겠습니다' 식의 피드백이 적어도 제 기억엔 없었습니다.
이부분만 신경 쓰셨더라도 최근 사태는 막을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펌글이 나쁠 이유는 없지요. 정보를 전달하는건데요
근데 그 정보가 잘못된 정보라는 지적이 나왔을때 그에대해 조치를 취해주시는것이 가장 적절한 피드백이라고 봅니다.
ArcanumToss
14/03/03 04:39
수정 아이콘
근데 잘못된 정보인지를 파악하는 것 자체가 힘든 일입니다.
펌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정확한 정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서...
그리고 그에 대한 피드백이 삭제여야 할까요?
저는 잘못된 정보라는 것을 누군가가 댓글로 알려줬다면 글을 삭제하기보단 그대로 두는 것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잘못된 정보라는 것 자체가 정보니까요.
그리고 제대로 된 정보인지 여부를 pgr 회원들의 집단 지성을 통해 검증할 수 있으니 그것도 괜찮은 일이라고 봅니다.
다만 퍼올 때 잘못됐다거나 조작됐다는 댓글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퍼 오는 정도의 수고는 해야겠죠.
레지엔
14/03/03 04:43
수정 아이콘
퍼올때 조심하는 것보다 퍼온 후의 반응을 보고 어떤 식으로 글쓴 사람으로의 책임을 다할 것인가의 문제죠. 일전 문제가 됐던 사례 중 하나는 이미 본인이 퍼와서 회원들에 의해 논파된 글을, 다시 나중에 본인이 또 퍼왔습니다. 이건 답이 없죠...
ArcanumToss
14/03/03 05:1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예는 당연히 문제죠.

근데 저도 시간이 지날 수록 똘망하던 기억이 흐려지는 것을 경험하고 있던 차라 남의 일 같지만은 않군요. ^^;
레지엔
14/03/03 05:31
수정 아이콘
뭐 중첩되지 않거나 한다면 그랬던 에피소드 정도로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거기에 본인 잘못에 대한 인정이 없는 고자세를 유지하시니 상황이 이렇게까지 오는거죠 뭐.
14/03/03 16:48
수정 아이콘
'본인 잘못에 대한 인정이 없는 고자세'라 하시니 다른 분들도 생각이 나는데, 이런 분들에 대해서는 대응이 다르신가 보네요. 그러면 일관성이 없는 게 아닐까요?
레지엔
14/03/03 16:5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어느 쪽이건 다 비판을 해서.
수지짜응
14/03/03 03:53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김치찌개님!

솔직히 커뮤니티가 활발하려면
어느정도의 컨텐츠 수는 기본적으로 필요한데
피지알은 가끔씩 위험하다 싶을정도로
글 리잰이 느릴때가 있는데 그래도 김치찌개님 글이
퀄리티는 퍼오는거라 그리 높다고는 하지 못하지만
충분히 pgr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역할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번에 논란됐던점 최대한 피드백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
14/03/03 04:10
수정 아이콘
복잡하네요. 자게에서 정성스럽게 쓴 글들이 펌글에 밀리는 것도 안타깝고, 퍼오신 글 들이 왠만하면 다 재미있으니 없어지는 것도 아쉽고...
KrystalJung
14/03/03 04:17
수정 아이콘
주장했던 피드백이 그 피드백은 아니지만 노력해보신다니 응원하겠습니다.
부평의K
14/03/03 04:3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적어도 저작권에 대한 문제라던가 잘못된 정보에 대한 책임은 어떻게 지겠다는 내용 없이 그냥 조용히 예전처럼 돌아오시겠다
라는 뉘앙스로 보여서 솔직히는 좋게 안보입니다.

애초에 PGR에 남의 컨텐츠를 퍼오는분이 비단 김치찌개님뿐만은 아니지만, 그 정도나 양에 있어서는 남들을 능가하시다 보니
그 점에 대해서는 우려 아닌 우려를 하게 되는데요.

이 부분은 대체 어떻게 앞으로 대응하실건지요?
현실의 현실
14/03/03 05:23
수정 아이콘
이렇게 글쓰실때마다 느끼는건데 제가보기에 소통이 다른사람들관 방식이 조금 아니 많이 ?다르신분같아요....

찌개님 입장으로 생각하면서 댓글도 많이 달고그랬는데..
그럴때마다 이런 타인의 감정에 대한 공감이 부족한 찌개님의 대응을 보면
맥이 탁풀리며..역시나 소통방식이 평범치는 않다 느낍니다.

이런게쌓이고쌓여서 사람들의 반감도 켜져온게사실이구요.

힘내시는건 힘내시는건데 피드백이라는게 잘못된 정보지적에 대한 피드백이 중요한거지 별의미없는 리액션은 하셔도 좋은 인상은 못남기실거같고 그렇다고 갑자기 확변할만큼 태세전환이 빠른분도 아닐테니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고 응원해봅니다.
나름 애쓰시고는 계신데 그방법이 너무나도 최악의 방법을 택하시니 참 안타깝고 답답하기도하고 깝깝하고 여러감정이 듭니다.

편을 가르고 응원해주는 사람보며 힘내는건좋지만 날싫어하는 사람들도 이유없는 불호를 나타내는분은적다는걸 감안해주세요.
몇몇 댓글같지도않은 댓글쓰는분들한테까지 멘탈금가지는 마시구요..

여지껏 다른분들 댓글보면 찌개님을 생각해서 하는댓글들 많았는데 제가보기엔 싫어도 잘보시면 도움이 되시리라봅니다.
아그리고 마지막으로...나 응원해주는 댓글에만 댓글달면서 피드백하고있다고 생각하시면 진짜 곤란합니다...정말 뭔가바꿔보고싶다면 그런댓글쓸시간에 피잘눈팅하나를 더하시고 올릴글 검토 한번 더하는게 이로울거라 확신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윤하
14/03/03 05:38
수정 아이콘
이분 글쓰는거 보면 애초에 남과 소통할 생각이 전혀 없네요 진짜 맘에 안드네요 어쩜 이리도 한결같으신지 위의 레지엔님이 말씀 하신 부분이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결국은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얘기는 하나도 없고...
14/03/03 05:42
수정 아이콘
힘내시구요. 힘들 때 굳이 한소리 거들어서 죄송하기도 합니다. 이 글을 읽고 나니 과연 잘 듣고 계시는건지 혼란스러운데 기우이길 바라겠습니다.
14/03/03 05:57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평소엔 뭐 문제 있으면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거다', '불만 있으면 운영진한테 직접 얘기해라' 라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엔 분위기가 많이 다네요.
뭐 취향이야 개인에 따라 다른거고 어느정도는 싫은 소리도 할 수 있지만 평소엔 저런 분위기에서 갑자기 너무 대놓고 저격하고 쓴소리 하니까 좀 웃기긴 하더군요.
닉부이치치
14/03/03 06:12
수정 아이콘
마음 내키는 대로 하시고 거기에 대한 책임도 지세요.

아마 제생각에는 머지 않아 결론이 날것같군요.
저글링아빠
14/03/03 06:16
수정 아이콘
그냥 하시던대로 하셔도 문제없다고 봅니다.
빈 문서 1.hwp
14/03/03 06:30
수정 아이콘
pgr도 애초에 사람사는곳...
14/03/03 06:45
수정 아이콘
그냥 하던대로 하세요.

규정위반도 없고 사회적물의도 없고 저작권으로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았는데 왜 회원들한테 지적받고 다짐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댓글 달기 싫음 안달아도 됩니다. 그럴 의무도 없고요. 권장될 뿐입니다. 그냥 하던대로 하시고 그러다가 법적이거나 사회적인 문제가 생기면 그때 그만하시면 됩니다. 자유게시판에 시덥지않은 심심한 글이나 똥 이야기는 써도 되고 top10은 쓰지말아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불건전PGR아이디
14/03/03 07:01
수정 아이콘
pgr에 또 비민주적인 사례하나가 추가되네요.
보기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지, 김치찌개님이 어그로성 글을 쓴것도 아니고 규정위반도 아닌데 왜 불만인지 도통........
14/03/03 07:25
수정 아이콘
불만의 표출이 어째서 비민주적이죠? 김치찌개님이 글을 못 쓰게 막아야 비민주적이겠죠. 불만이 있으니 고쳐주는 게 어떻겠냐는 생각을 해온 사람이 지난 몇년간 누적됐고 그게 터진 거니 그 이들이 한마디씩 하는 건데 그 불만 사항을 집단 린치니 뭐니 하는 편가르기로 몰아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4/03/03 10:21
수정 아이콘
보기 싫은 사람이 알아서 피하는게 민주적이군요. 흠...
14/03/03 11:16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가 원래 시끄러운 거 아닌가요?
불건전PGR아이디
14/03/03 11:36
수정 아이콘
당연히 비민주적인거죠.
다시말하지만 규정위반도 아니고, 허용범위 내에서 이뤄지는 행동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하는게 웃기는일이죠.
보기싫은 사람이 알아서 피하는 게 맞는겁니다.
14/03/03 07:04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이보나
14/03/03 07:05
수정 아이콘
앞으로 얼마나 신뢰성 있는 자료를 올리는지 지켜보겠습니다. 퍼올땐 적어도 그자료의 사실유무 정도는 네이버에 검색정도는 해보고 올리시길. 피드백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터무니없는 수준 낮은 자료만 올리질 않길 바랄께요.
아하스페르츠
14/03/03 07:11
수정 아이콘
김치찌개님께 부탁드리고 싶른 말씀은 PGR을 좋아하신다면 PGR의 글을 더 읽어 달라는 것입니다. 그것 만으로도 많은 부분이 해소 되지 않을까 합니다.
photonics
14/03/03 07:23
수정 아이콘
운영진급 위엄을 가지신 회원분들이 계시군요. 어떤분은 지켜보겠다고 하시고 껄껄..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글을 한번 쓰시지도 않으신분께서 (다른말로 하면 정보 혹은 즐거움을 다른 회원분들께 드려본적이 없으신분께서) 상당수의 회원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계신분께 지켜보겠다! 라고 하시네요. 재미있습니다.
고윤하
14/03/03 07:30
수정 아이콘
그와 반대로 상당수의 회원분들에게 불쾌감을 드리고 계시기도 하죠
photonics
14/03/03 07:33
수정 아이콘
정말 이해가 안가는데 불쾌한 분들은 특정유저 차단기능을 이용하면 간편한 문제 아닌가요? 저는 이미 그 기능을 이용하고 있어 참 재미있는 피지알 생활하고 있기에 이해가 안갑니다.
14/03/03 07:37
수정 아이콘
차단이면 만사 OK 식으로 볼 문제는 아닙니다.
photonics
14/03/03 07:38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라 참 힘들군요 새삼스럽지만 운영진들 고충도 이만저만이 아닐듯 하네요
고윤하
14/03/03 07:47
수정 아이콘
진짜 말도 안되는 글만 쓰고 어그로를 끄려는 유저라면 저도 군말 안하고 진작에 차단을 했겠습니다만
이 문제는 차단의 문제로 바라볼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있어서요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습니다
KrystalJung
14/03/03 07:31
수정 아이콘
글쓴 숫자로는 이야기 안하는게 좋습니다.
글쓴 숫자로 따지게 되면 "왜 눈팅유저들이 지지하는건 괜찮은데 눈팅유저들이 불만표출하는건 안되냐"의 싸움이 되고,
거기다가 지난 논란에서는 "글 많이 쓰는 네임드들이 지적하면서 네임드행세할려고 한다" 소리에 "대표 댓글러들 마음에 안들어요." 라는 리플까지 있었는데요
photonics
14/03/03 07:34
수정 아이콘
일리가 있으신 말씀입니다. 덜덜..
14/03/03 07:48
수정 아이콘
다른 시리즈는 몰라도, top10 시리즈는 다시 한 번 생각해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세계에서 제일 큰 기업 같은 게 공신력 있는 잡지나 신문으로 2차 출처 되어있을 때는 모르겠는데, 막무가내로 서울에서 제일 맛있는 떡볶이집 10선 같은 걸 보고있자니 한 번은 몰라도 세네번째는 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내가 퍼올리려는 이 글이 신뢰성 있는 글인지 고민을 한 번만 더 해주셨으면 합니다.
KrystalJung
14/03/0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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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관련해서 하나 더하자면, Top 10의 출처가 블리쳐리포트라면 안퍼오시는게 좋습니다.
전문가들도 있지만 전문성없는 팬들 한명한명이 개인적으로 뽑은 순위들을 그럴듯한 이유를 제시해둔 블로그 글이 많습니다. 한국 스포츠언론들이 블리쳐리포트를 자주 레퍼런스로 사용하고 있는데 공신력하나 없는 곳에서 왜 자꾸 퍼오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14/03/0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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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글의 내용이나 피드백은 부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에 올리는 글의 양 자체를 줄여보시라고 권하고 싶군요. 올리는 글의 양을 줄이면 자연히 글을 올릴 기회를 어떻게 써야 될지에 대한 고민도 더 하게 될 것이고, 그러다 보면 피드백을 강제당할 일도 줄겠지요.
사상최악
14/03/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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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에 썼던 댓글을 다시 달아봅니다.

중복 글 올릴 수도 있죠. 다른 사람이 올린 글을 전부 확인하기는 어려우니까요.
도배를 할 수도 있죠. 명시된 시간, 글 수 등에 대한 기준이 업으니 자체적으로 판단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죠.
피드백 안 할 수도 있죠. 자기 글에 꼭 댓글 달아야하는 것도 아니고, 운영진의 제한이 아닌이상 따라야할 이유도 없으니까요.

그럼에도 옳지않다고 지적받아야하는 몇가지를 꼽아보면
자체 중복 글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건 자신이 올리는 글을 읽지도 않고, 기억하지도 않고, 어떤 의미도 담지 않은 채, 기계적으로 올릴 뿐이라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본인은 내가 왜 이런 소리까지 들으면서 글을 올려야할까라는 자괴감을 느꼈다곤 하지만, 보는 입장에선 왜 자신이 읽지도 않는 글을 저렇게 열심히 올리려하나라는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신을 변호하기 위한 글 외의 모든 글이 펌글이라는 것도 이상하지만 펌글을 올리는 목적은 더욱 이상합니다. 보통 펌글을 올릴 땐 다른 곳에 좋은 글이 있어서 이 글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함께 이야기하기 위함일텐데 그냥 눈감고 이쪽에서 저쪽으로 복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글을 올리는 건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펌글에 달린 일관된 첨언도 글을 올리는 목적이 정말 순수하게 글 자체를 게시판에 하나 더하는 것 뿐이라는 걸 잘 알려줍니다. 유머게시판에는 내용에 상관없이 '그렇군요'라는 말 뿐이고, 자게에 올리는 것도 예를 들면 제목은 피지알 선정 우리나라 100대 프로게이머, 본문은 피지알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100대 프로게이머 / 피지알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100대 프로게이머입니다 / 기준은 피지알 선정입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출처 피지알 이게 전부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글에 아무런 영혼이 없습니다. 정성이 없죠. 게임에서 렙업하기 위해 몹을 반복해서 잡듯이 그냥 반복해서 글을 올릴 뿐입니다.
위에서 눈감고 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비유적 표현이 아니라 정말로 눈을 감고서도 똑같이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질리는 이유는 그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커뮤니티에서 커뮤니케이션이 불가능한 방법으로 활동한다는 것이죠. 자발적인 거부를 통해서요.
14/03/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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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님은 그냥 트롤이라고 생각하고 관심 끄렵니다.
의도적인 트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
이정도까지 많은 피지알러들의 반감을 일으키는 분이 있었나 싶네요.
리나장
14/03/0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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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니 좀 안타깝네요 전 찌개님에게 호감도 반감도 딱히 없는 입장이지만....

이 글이 그동안 찌개님께 반감을 가진분들에게 1%라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좋다는 소리말고 비판적인 의견을 좀더 주의깊게 들으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비판받는 요지를 잘 모르시는거같아서요.
시라노 번스타인
14/03/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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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계륵이신 분이라서 고민고민하고 있네요. 차단하자니 올리시는 글들 중에 재밌는 것도 있긴 한데 단 한번도 회원간에 대화하는 느낌이 못들어서요.
게시물들에서 일방적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요. 그러다보니 가끔은 저분은 도대체 저 많은 게시물들을 왜 올리나도 싶네요.
그리고 이번 일에 대응하시는 거랑 이번 글도 보면서 먼저 저격당하시긴 했지만 자신도 저격글, 댓글 다신 건 어이가 없었네요.
마지막으로 너무 까기만 해서 죄송스럽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찌개님 게시물 자체는 재밌는 것도 많았으니깐요.
하루사리
14/03/0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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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찌개님을 지지합니다.
덕분에 pgr 컨텐츠가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게시물 올리는게 꽤나 수고로운 일인걸 다른분들도 알아 주시면 좋겠고
찌개님도 다른분들의 의견을 수긍하고 고칠건 고치셨으면 하네요.
지포스2
14/03/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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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이 좀더 글이 많이 올라오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김치찌개님의 편에 서고 싶네요
엘롯기
14/03/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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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참 한결같으신 분이군요.
무선마우스
14/03/0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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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같은 글이네요.
14/03/03 08:51
수정 아이콘
예전처럼 문제가 있는 글에 피드백을 제대로 해주시지 않는다면 이전보다 훨씬 큰 마음의 상처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릴만한 일이 벌어지지 않게 처신해주시길 바랍니다.
Zergman[yG]
14/03/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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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긍정적으로 보고있습니다.
이유는 단하나에요
가뜩이나 글 리젠율이 느리고, 사이트 특성 상 회원수 유입보다는 유출이 많아질 가능성이 훨씬 높은 PGR에서
찌개님 글이 사라진다면.. 재미가 없을 것 같네요

세상살이가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남자 두명이서 술한잔 나누며 진지한 이야기 한두시간 하다가도
부를여자 없냐? 같은 농담따먹기 식 신변잡기 이야기도 해야 살맛이 날텐데 말입니다.

찌개님 보단, 글주제와는 상관없는 말꼬리 잡기나 논리적으로는 꼬집기 힘들지만
그다지 예의(예의라고 쓰고 싸가지 라고 읽습니다)는 없어보이는 발언(물론 피지알 규정에는 아슬아슬하게 위반되지 않는 선에서) 등으로 고급을 가장한 저급 어그로 시전하는
몇몇분들이 훨씬 눈에 거슬립니다 전
SuiteMan
14/03/03 10:23
수정 아이콘
+1 조금 첨언하자면 한 2~3주 되었나요. 원래 많이 활동 하지는 않았지만..최근에 피로가 쌓이는 글들이 너무 많아 앞으로 글은 안쓰고 가끔씩 눈팅만 하는걸로 정리했습니다만...제 의견과 가장 비슷한 저그맨님 덧글에 덧글을 남기네요. 마지막 문단에 특히 공감하구요. 자신을 쿨가이로 부르고..저급한 어그로를 고급스러운 논리마냥 가르치는, 제가 보기엔 사람 덜된 분들이 훨 씬 더 문제죠. 김치찌개님 글을 규정의 문제로만 볼수없다는 근거를 거슬려하는 유저들이 많다고 하는데...논란으로는 피쟐에서 갑이신 분들은 강력한 쉴더들+규정안에서 자유롭게 활개를 치고 다니죠.
바알키리
14/03/03 09:02
수정 아이콘
피지알이 타 인터넷 커뮤니티보다 양질의 글이 다수 존재해서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지만, 사실 양질의 글을 읽으려면 인터넷 커뮤니티보다는 개인블로그나 도서관을 찾는 일이 좋을텐데요.
그리고 하루에 피지알 자게에 올라오는 글이 몇개나 된다고 양질의 글이 찌개님 글때문에 묻히나요??
찌개님의 펌글보다 더 나아보이는 글도 같은 페이지에선 찾기 힘들정도인데요.
10월9일한글날
14/03/03 09:05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무슨 논문을 올려야되는것도 아니고 김찌님 글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자게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대단한게 올라와야 아 내 피지알 수준이 이정도지 하나싶네요..
lupin188
14/03/03 09:03
수정 아이콘
눈팅족이지만, 매번 김치찌개님의 글은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개망이
14/03/03 09:08
수정 아이콘
규정위반을 하신 것도 아니고, 피드백도 권장사항이지 의무는 아니니 개인적으로 할 말은 없습니다만, 이번 논란도 지금까지 그랬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마무리되니 안타깝네요. 다음에도 또 쿨타임차면 나올 이야기라...
14/03/03 09:09
수정 아이콘
윗글의 댓글 양상을 보니 쿨타임이 갈수록 짧아질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iamhelene
14/03/03 09:11
수정 아이콘
댓글 피드백까지 갈 필요 없이 자료 올리실때 민감한 자료와 중복만 피하셔도 쿨타임 길어지실 것 같습니다.

정치관련 민감한 유머내용 종종 아무 피드백 없이 올리시곤 해서 그것때문에 불만이 쌓인 분들이 제법있으실테니깐요..
중년의 럴커
14/03/03 09:15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사직동소뿡이
14/03/03 09:17
수정 아이콘
평소에 찌개님에게 큰 반감은 없던 사람인데...
이 글에서의 피드백은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게에 글 올리는 시간의 반만큼이라도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꼼꼼히 살피는 시간이 필요하신 듯...
지금의 태도는 싫어하는 사람들을 안고 가는 게 아닌 사뿐히 즈려밟고 가는 것 같습니다.
대전신탄진
14/03/03 09:33
수정 아이콘
찌개님 팬입니다. 파이팅~!
14/03/03 09:35
수정 아이콘
자게말고 유게에 좀 올리시면 안되나요
14/03/03 14:24
수정 아이콘
유게에 올라오던 글들이.. 어느날 자게로 강제 이동되어서
자게에 쓰게된겁니다.
장군님 축지법
14/03/03 09:41
수정 아이콘
모든 글을 다 보진 않고,
적당히 스킵해가며 잘 보고 있습니다. 크크

멘탈 잘 추스리고, 화이팅 입니다!
wing tree
14/03/03 09:47
수정 아이콘
보기싫으면 그냥 10초만 투자하면 될텐데요.
멘탈 잘 추스리시고 활동 잘 하시길 바랄께요.
14/03/03 09: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힘내십시요.
14/03/03 10:13
수정 아이콘
악플러들 신경쓰지 마시고 힘내세요~
14/03/03 10:15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응큼중년
14/03/03 10:33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
두나미스
14/03/03 10:43
수정 아이콘
저도 눈팅만 합니다 항상 즐겁게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14/03/03 11:06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 대체 왜 그렇게 악플들 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동네형
14/03/03 11:08
수정 아이콘
어차피 광고보듯 슥 지나가는터라..
orbef님 레지엥님 말대로 한국문화권이 아닌 곳에서 자라신분 같아요.
레지엔
14/03/03 11:15
수정 아이콘
저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OrBef님만 하셨던걸로...
동네형
14/03/03 11:41
수정 아이콘
쪽지 대화 결과 말이 안통하신다고 ...
레지엔
14/03/03 11:43
수정 아이콘
언어의 문제로 안통한 것이 아닙니다(..)
동네형
14/03/03 12:07
수정 아이콘
그러니 하는 말입니다. 언어면 번역기로 통하겠죠; 사고로직이나 가치관의 차이지.
레지엔
14/03/03 12: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자면 한국인 중에도 비슷한 경험이 많기에 딱히 외국인같은 느낌은 뭐...
삼성그룹
14/03/03 11:13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14/03/03 11:49
수정 아이콘
제가 조심스럽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김치찌개님께서 상처 받은 만큼이나 님께 비판 의견을 내신 분들도 심리적 부담이 크셨을 겁니다
피지알은 타커뮤니티와 다릅니다 까기 위해서 까는 경우 거의 없잖아요 애들도 아니고 말이죠
님께서 쓰시는 글이 피지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까 염려해서 나온 글이 과열되다보니 과격해지기도 했습니다만
그들의 의견 중에는 주의 깊게 볼만한 내용도 많았습니다 그냥 저격이라고 치부하는건 피지알러 수준을 너무 낮게 보는것일테고요
물론 그냥 다양성의 하나로 가볍게 보면될텐데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데는 모습은 전체적으로 보기좋지 않긴 했습니다
글로 미루어보아 김치찌개님은 현명하신분 같고 이번일로 얻어가시는 게 많을 듯 싶습니다
그럼 됐죠, 이렇게 응원하는 분들도 많은데 너무 맘상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미네기시 미나미
14/03/03 11:58
수정 아이콘
한타임 지나면 또 논란되고 또 이런글 올리고 반복이겠죠 뭐.
이분의 글이 없으면 피지알이 심심할거다 라는 분들의 의견은 제 생각과는 다르긴 하네요.
자게에선 이분글 해봐야 어차피 퍼온 사진만 줄창있는 순위 줄세우기 글뿐이고 유게는 몇일 없어도 잘 올라오더군요 여러분이 나눠서 퍼오고 하니까요.
14/03/03 12:27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도배 없으면 리젠이 안되는 게시판이면 그게 존재 가치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가을바람
14/03/03 13:03
수정 아이콘
저도 글을 잘보고 있는 사람들 중 한명인데요. 요 며칠 댓글을 보면서 찌개님이 글을 묶어서 올려보시는건 어떠신가요? 글이 많이 올라와서 글들이 뒤로가는것들은 좀 덜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리드
14/03/03 13:16
수정 아이콘
수고하세요
14/03/03 13:44
수정 아이콘
화이팅~
14/03/03 14:18
수정 아이콘
아...크크크! 드립을 치고 싶은데 하면 벌점 먹겠지요. 저는 이 글과 댓글들이 왜 이리 웃길까요.
수타군
14/03/03 14:29
수정 아이콘
그럴땐 그냥 웃으시면 됩니다.
세상은 넓고 여러 사람이 있으니까요.
근데 그걸 정의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이렇게 많으니까요.
수타군
14/03/03 14:28
수정 아이콘
힘내십시요.
간지미중년
14/03/03 15:15
수정 아이콘
리플 단 적은 없었지만 글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드라이
14/03/03 17:31
수정 아이콘
가끔 잘못된 글을 퍼오실 경우 비판을 하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퍼오신 글을 한 번 씩이나마 잘 보고 있습니다. 계속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
Grow랜서
14/03/03 18:19
수정 아이콘
피드백 안하셔도 되요 그나마 글도 없는 자게 찌개님 글 보러옵니다 화이팅이요
14/03/03 23:20
수정 아이콘
유게는 거의 안보지만 글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항상 응원해왔어요.
힘내주셔서, 그래주셔서 감사합니다.
14/03/05 12:57
수정 아이콘
찌개님 보단, 글주제와는 상관없는 말꼬리 잡기나 논리적으로는 꼬집기 힘들지만 그다지 예의(예의라고 쓰고 싸가지 라고 읽습니다)는 없어보이는 발언(물론 피지알 규정에는 아슬아슬하게 위반되지 않는 선에서) 등으로 고급을 가장한 저급 어그로 시전하는 몇몇분들이 훨씬 눈에 거슬립니다 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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