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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2 13:21
스텔라 뮤비 보니 , 참 머라 할말이 없네요
좋아서...............^^ 걸그룹들이 비키니만 입고 무대 오를날이 머지 않은듯합니다. 비키니까지는 확정이라고 보고 / 그다음이 궁금해지네요.
14/02/12 13:29
노래가 별로라서 그냥 묻힐거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스텔라...
이슈가 된 이후 롱런하려면 노래가 좋아야 하는데.. aoa처럼..
14/02/12 13:35
방금 유게에 스텔라 뮤비가 올라왔다 삭제된 것 같은데, 찾아보니 노래와 뮤비가 이미 19금 판정을 받은 것 같습니다.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21&newsid=01453046605989864&DCD=A10202
14/02/12 13:39
자게 공지글을 따로 찾을 수 없는데, 19금 판정을 받았다면 pgr유게에서는 지워지는 게 현 규칙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자게는 확실 치 않네요. 운영진분들께 문의드리는 것이 제일 확실할 것 같습니다.
14/02/12 13:35
스텔라... 노래 따위는 귀에 들어오지 않는군요...
덧) 눈에 띄는 멤버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3번 정도보니 빨리 질리네요. 앞뒤자르고 그냥 야함만 있는 정도.
14/02/12 13:37
좀전에 유게에서도 썼던 리플이긴 한데..크크크크 이건 아무리봐도 스텔라가 가장 언급될것 같긴하군요... 스텔라 노래는 나름 잘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노래만 들으면 들을만 한데.. 이 노래에 과연 저렇게 까지 엉덩이를 쓸어내리고 방아찧기(?)를 했어야 되는지는 의문입니다... 정확히 언제라고 기억이 나진 않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브아걸의 아브라카타브라 이후 걸그룹의 최후의 보루는 섹시가 되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걸스데이, AOA를 보더라도.. 일정 노선을 걷다가 비장의 무기로 꺼내는 느낌이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뮤직비디오는 가면갈수록 더 야하게 되고 복장도 더 야하게 입게되며 엉뽕 등을 과하게 넣게 되는 아쉬움의 반복이죠.. 도대체 세미누드는 뭐 저렇게 많이 나오는지....
건장한 한국의 남성으로써 좋지만.. 정말 좋지만.. 그야말로 생존에 발버둥치는 걸그룹들이 안쓰럽다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14/02/12 13:45
스텔라 궁둥이 긁는 장면 빵터지네요. 으크크크
컨셉이건 노래건 다 제쳐두고서라도 딱 눈에 띄는 매력적인 멤버가 없네요. 춤추는것도 영 엉성해 보이고...
14/02/12 13:49
요즘 걸그룹들은 일단 안무든 뮤비든 야한컨셉(섹시컨셉이라고 하기엔 요즘 과하죠..)으로 이슈를 끌고 그 다음에 문제 삼으면 수정하는 식으로 하는거 같아요;;
14/02/12 13:51
스텔라 뮤비가 여기저기 뜨더군요.
보고 나서 느낀 점은.... 1류 과학자는 네이처 사이언스에 임파구를 식초에 담궜더니 줄기세포가 되었어요 신기하죠??? 같은 논문을 빵빵 터뜨려서 부와 명예를 거머쥐는 데 반해서 3류 과학자는 저도 임파구를 식초에 담궜더니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실험 조건을 이렇게저렇게 바꿔보다보니 결국은 줄기세포 비슷한 게 나온 거 같긴 해요 뭐 이런 의미없는 논문이나 써서 들어본 적도 없는 저널에 보내보지만 그나마 리젝을 먹지요. 스텔라를 보다보니 왠지 저렇게 열심히 섹시 코드 잡아봤자 유명해질 것 같지도 않고, 그냥 갑자기 동병 상련이 되면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14/02/12 13:51
개인적으로는 골반 넓이나 힙업 상태 (?) 등을 감안했을 때 전부 씨스루 스타킹을 입은 부분보다는 가터 있는 부분이 더 어울리는 것 같고 저만큼 엉덩이를 강조해서 얻을 게 있나 싶었지만 리플들을 보니 얻을 게 확실히 많을 것 같군요 크크
14/02/12 14:03
아까도 언급했지만
너무 야한것만 추구하려고 하다보니까 안무 동작들 개연성도 떨어지고 그러다보니 고급스러운 느낌없이 싸보이기만 하는거 같습니다 요즘 대세인 aoa만 보더라도 무조건 야하게가 아니라 적정선을 잘 지켰죠 개개인 매력도 터지는데 안무와 노래도 잘뽑혀서 삼위일체를 뽑았다면 스텔라 얘네는 도란검으로 도배를한 느낌이랄까요 뜬금없이 엉덩이 긁고 방아찍기하는건 야동에 환장하는 저조차도 아니다 싶네요
14/02/12 14:06
아까 유게에도 댓글달았는데 우유마시는 장면은 도대체 왜 넣은건지...
노래나 안무와 어울리지도 않고, (좋은 의미로) 야한 상상력을 자극하지도 않습니다. 아무리 안뜬다고 해도 소속사 가수들을 스스로 싸구려로 만드는 느낌...
14/02/12 14:09
앞으로 나올 스텔라의 음원/음악방송 순위 챠트 결과를 지켜보면 섹시컨셉에서 노래(멜로디)의 중독성, 완성도가 얼마나 중요한가? 가 드러날거라고 봅니다. 레인보우 블랙만 하더라도 야한 의상 입고 야한춤 춰도 챠트 1위 하기가 어렵다는 걸 보여주니까요.. 결국 스텔라는 걸스데이, aoa 의 뒤를 이을 것인지 아니면 제2의 레인보우 블랙이 될지... 제 개인적인 감상은 후자쪽에 가까운데, 그래도 스텔라가 잘 됐으면 좋겠네요.
14/02/12 14:34
근데 레인보우블랙이 실패냐... 그건 또 아닌거 같아요. 레인보우가 워낙 안습의 역사가 길다 보니.. 텔미 텔미 보다 약간 낮은 중박은 친듯해서.
14/02/12 14:22
뭐 어쨌건 기획사 의도는 적중한거 같네요.
일단 이렇게라도 관심을 끌수 있는 점화장치가 필요했겠죠. 이건 대놓고 어그로 끌겠다는거니 아마 기획사가 이미 안무수정본도 준비해놨지 않을까요?
14/02/12 14:26
[운영진께 문의는 드렸는데 아직 답이 없으시네요. 혹시 몰라서 일단 스텔라의 뮤직비디오는 지웠습니다.
댓글 남겨 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14/02/12 15:34
http://www.youtube.com/watch?v=sVWIas7iulU
스텔라 뮤직비디오 찾아보시는 분들을 위해 주소입니다. 그런데 의상만 평범한 걸로 입으면 무대에서는 크게 문제가 안될 것 같은데요?? 물론 엉덩이 긁는 안무는 바꿔야 겠네요;;; 저런 안무는 왜 넣은건지... 뭘 의도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섹시보다는 유머코드로 넣은건가??
14/02/12 15:55
MissA 전후로 비온 뒤 죽순처럼 솟아나온 많은 2~ 3세대 걸그룹들 중에, 섹시노선을 걷지 않은 신입 걸그룹들은 거의 다 망하다시피 했죠. 그나마 뜬 걸그룹도 섹시컨셉으로 힘을 받은 경우가 많구요. 시스타의 섹시 가창력 컨셉, 걸스데이의 기대해 썸씽, AOA의 흔들려 짧은치마 등등. 그들로서는 이제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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