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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10 02:52:45
Name 홍승식
Link #1 http://blog.naver.com/beechun
Subject [일반] 2014.02.01 가온차트 누적/조정 Top 100
2014년 1월 18일까지의 가온차트 누적 Top 100에 대한 글(https://pgr21.net/?b=8&n=49512)을 올린 후 다음주에 올리려고 했는데 설연휴 등으로 놀다가 못 올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2월 1일까지의 누적 자료를 가지고 자료를 만들어 봤습니다.
전주 대비 등락은 1월 18일까지의 순위와 비교했습니다.

순위 먼저 소개하고 코멘트는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 (Feat. 용준형)"가 8계단이나 올라 51위를 했습니다.
지난 연재 때 언급했던 김범수의 "끝사랑"이 결국은 100위권 안에 들어왔네요.







2주만의 조정순위는 아주 다이나믹합니다.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 (Feat. 용준형)"는 조정 순위에선 무려 2주 사이에 23위나 상승했습니다.
50위권 안에서 20계단 이상 상승하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지난주에도 1.29%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2-3주만 지나면 20위권 안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20위와 1.9% 차이)
10위권과는 아직 많은 격차(5.87%)가 있지만 지난 3주간 점유율이 상승추이(0.73%-1.20%-1.29%)였던 것을 생각해 보면 조심스럽게 10위권 진입을 예상해 봅니다.

그외 발매한지 10주 이내의 곡들 중에선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 (Feat. 장이정)", 린의 "My Destiny", 걸스데이의 "Something",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가 상승 동력을 잃지 않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금요일에 만나요 (Feat. 장이정)"의 경우 3집 앨범 타이틀 곡이었던 "분홍신"과의 격차가 겨우 1.30%입니다.
발매일 차이가 10주나 되고 지난주의 "금요일에 만나요 (Feat. 장이정)"의 점유율이 1.32%, "분홍신"의 점유율이 0.26%였던 것을 감안하면 늦어도 2주후면 조정 순위에 두 곡의 순위가 바뀌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유가 드라마 "예쁜남자"를 들어가지 않고 후속곡 활동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마지막으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겨울왕국의 주제곡 "Let It Go"가 2주 전에 비해 무려 2,489위가 오르면서 306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지난 주엔 무려 6.95%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한주간 6.95%의 점유율은 2013년 4월 4주차의 싸이 "Gentleman"의 7.07%에 이은 두번째 기록입니다.
"Let It Go"는 영화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고 네티즌들과 인기 여가수들의 2차 창작물이 계속 나오고 있어 앞으로도 몇주간은 계속 상위권에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간단한 가온차트 누적 순위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주에 작성할 수 있다고는 장담할 순 없지만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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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키아르
14/02/10 04:29
수정 아이콘
가장 의외가 지나의 Black & White 이네요..

지난 4년간 누적을 했는데도, 역대 12위나 할정도의 인기였나요;;;;
홍승식
14/02/10 04:52
수정 아이콘
조정순위로 보면 전체 62위입니다.
2011년부터 꾸준히 전체 음원 시장 파이가 줄어들어서 - 지수 산정 방식이 변하기도 했고 - 2011년 발매 음원들이 대체적으로 순위가 높아요.
물론 전체 62위도 상당히 높은 순위이기는 하죠.
이런 저런 사유로 다음 게시물부터는 조정순위를 먼저 표시해볼까 합니다.
긴토키
14/02/10 10:41
수정 아이콘
조만간 벚꽃시즌이라 또 갓스커갓스커 벚꽃엔딩 점수좀 오르겠네요
좋아요
14/02/10 11:41
수정 아이콘
공연으로 연금타러 오면 얼마나좋냐 버스커버스커야...... 에휴. 이런거 볼 때마다 정말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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